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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척추관절 비수술을 특화 한 안산예스병원(대표원장 정재훈, 이덕구)이 오는 3일 안산 고잔동 안산시청 앞 함창타워에 개원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지하 1층 지상 2층에서 5층까지 총 89병상으로구성된 안산예스병원은 6 명의 의료진이 척추·관절 비수술치료를 중심으로 특화된 수술 및 비수술 척추관절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에 개원하는 안산예스병원은 우리들병원과 힘찬병원 출신 대표 원장과 의료진을 주축으로 척추·관절질환의 주사치료 및 신경성형술 등 특수 내시경을 이용한 비수술 치료를 중심으로 해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보다 정확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통증클리닉센터를 운영해 기존 척추관절 병원과의 차별화를 더했다. 더불어 초음파기기, 최신의료정보시스템,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과 최첨단 검진기기를 통해 예약부터시술까지 하루에 이루어지는 통합 원스톱 진료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안산예스병원 정재훈 원장은 “이번 안산예스병원 개원은 기존 척추병원들과는 조금이라도 나은 그리고 개선 된 서비스를 통해 수술 보다 비수술을 통한 의료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안산예스병원의 이덕구 원장도 “기
울산대학교병원 생의과학연구소 윤병수 교수 연구팀은 원광대 병원특성화사업단·근골계질환센터와 공동으로 골다공증의 원인이 되는 세포 형성에 필요한 2개의 유전자인 ‘프로그래뉼린(Progranulin/PGRN)’과 ‘파이로(PIRO)’라는 유전자를 발굴했다고 1일 밝혔다. 윤병수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골다공증 원인 유전자 발굴 연구가 미국 생화학·분자생물학회 ASBMB(American Society for Biochemistry and Molecular Biology)에서 발간되는 'ASBMB 투데이' 3월호에 '리서치 하이라이트'(Research Highlight)로 선정됐다.보통 노화 과정에서 일어나는 골다공증은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osteoclasts)가 갑자기 급증하거나, 이런 파골세포 5~20개가 한데 뭉쳐져 '다핵성파골세포(multinicleated osteoclasts)'를 형성하기 때문이다. 다핵성파골세포가 만들어지면 뼈를 녹이거나 흡수해 골밀도를 낮추는 속도가 빨라진다.윤 교수 연구팀은 골다공증의 원인이 되는 다핵성파골세포 형성에 필수적인 2개의 유전자 ‘프로그래뉼린’과 ‘파이로’ 유전자를 인공적으로 조절하여 다핵성파골세포를 죽이거나 아예 세포융
올해 1분기 제네릭 개발을 위한 생물학적동등성시험계획서 46건이 승인됐으며 종근당이 4건으로 가장 많았다.메디포뉴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생물학적동등성시험계획서 승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생동시험 승인을 받은 46건 중 종근당이 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셀트리온제약 및 한독, 구주제약, 대원제약, 명인제약, SK케미칼, 위더스제약 각각 2건 등이다. 성분별로는 레보도파/엔타카폰/카비도파 및 암로디핀베실산염 각 3건, 페북소스타트 및 두타스테레드, 로수바스타틴칼슘, 리바룩사반 각 2건 등이다.3월15일부터 허가-특허 연계제도의 본격적인 시행으로 인해 특허만료가 예상되는 약물들이 대거 지난해 제네릭을 개발해 특정 성분에 집중되는 현상은 보이지 않았다.분석기관은 바이오코아 9건, 바이오센텍이 8건, 서울의약연구소 7건, 바이오인프라 및 인터내셔널사이언티픽스탠다드 5건 등이다.의료기관은 양지병원이 24건으로 절반 가량을 담당했으며 베스티안부천병원 17건 등으로 2개 병원이 대부분을 수행한 것으로 분석됐다.
경북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의 ‘연구중심병원 육성 연구개발(R&D) 병원 수요형 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경북대학교병원 본관 앞에서 연구중심병원 육성 R&D사업 과제 선정을 기념하는 현판식과 이어 경북대학교의학전문대학원 중앙강당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는 이번 R&D사업의 연구과제인 ‘심뇌혈관질환 진단 및 치료기술 개발을 위한 개방형 연구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의 6개 세부 연구과제에 대해 소개했다.연구과제는 ‘심뇌혈관질환 진단 및 치료 기술 개발을 위한 개방형 연구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경북대학교병원 생명의학연구원장인 김용림교수의 총괄책임 하에 신경외과 박재찬 교수 (총괄 연구책임), 임상약리학 윤영란 교수, 생리학 한형수 교수, 안과 김홍균 교수,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김성헌 박사, 카이스트(KAIST) 오왕열 교수, 포항공대 김준원 교수 등이 연구의 중심에 선다. 심뇌혈관질환은 높은 유병률과 사망률뿐 아니라 치명적인 장해 발생을 특징으로 한다. 이로 인해 개인과 가족, 사회와 국가가 지탱해야 할 가장 큰 의료·경제적인 무게이며,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될 연구 과제이다. 연구중심병원 육성 R&D사업 과제의
“의료개혁에 역행하는 변영우 의장의 대의원 간선제 옹호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의협 대의원회를 주재하는 의장으로서 정관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는 이유로 ‘대의원 간선제 선출’을 유도한 변영우 의장에 대한 의료계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전국의사총연합은 1일 성명을 통해 변영우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에 대해 “사실상 대의원을 간선제로 선출할 것으로 유도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실제로 변영우 대의원회 의장은 지난 3월 30일 의협, 각 시도의사회 의장 및 회장, 대한의학회장 등에게 4월 1일까지 보고된 대의원 선출 결과만 인정하겠다는 공문을 발송한 바 있다.또한 3월 25일에는 대의원회 사무국 명의로 각 시도의사회에 공문을 보내 대의원 직선제 정관개정안에 대한 논의를 4월 정기총회에서 재상정해야 하므로, 시도의사회의 회칙대로 자율적으로 중앙대의원을 선출 후 보고하도록 통보하기도 했다.전의총은 “이 같은 변 의장의 행보는 대의원 직선제라는 회원들의 개혁 의지를 방해하고 기존의 간선제 선출 방식을 옹호하려는 수구 기득권 세력의 전형적 모습에 지나지 않는다”고 정의했다.특히 “의료법 29조 3항에서 의협 정관 변경은 보건복지부장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규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가 한약이 안전하다는 한의사협회의 주장을 2006년 한림대학교 연구 등을 근거로 반박했다.1일 의협 한방특위는 “2006년 식약처에서 김동준 교수의 지휘로 행한 연구에서 ‘한방사가 지은 한약’이 ‘독성 간손상의 가장 큰 이유’라고 명백히 밝히고 있다.”고 밝혔다.한림대학교 김동준 교수는 ‘독성 간손상의 진단 및 보고체계 구축을 위한 다기관 공동연구’라는 보고서에서 독성 간손상으로 추정되는 원인 물질로는 ▲한약(한의사 판매)이 82례, ▲상용의약품(의사판매)이 66례, ▲건강식품·기타가공식품이 47례, ▲민간요법이 29례, ▲2가지 이상 복합 요인이 26례, ▲생약이 24례, ▲의약품(약사판매)이 22례, ▲한약(한약사 판매)이 10례, ▲기타 8례였다고 공동연구에서 밝혔다.이는 2005년 5월부터 2006년 9월까지 17개월 동안 전국 17개 대학병원에서 314례의 독성간손상 증례를 수집한 결과이다.한방특위는 “특기할 점은 상기 2006년 식약처 연구는 한방대학 교수들도 참여한 연구였다.”며 “당시 사회적 파장을 고려한 것인지는 몰라도 식약처에서는 논문 전체를 공개하지 않았다.”고지적했다.한방특위는 ▲보건복지부가 제공하는 국가건강
한국콜마(대표이사 회장 윤동한)는 계열사 콜마파마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2014년 3월 25일 이호경 한국콜마 제약부문 부사장을 콜마파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2013년 11월 한국콜마 제약부문 부사장으로 입사한 이호경 대표는 인하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했으며 KEMBA을 졸업했다. 대웅제약 전무, 대웅제약 관계사 엠디웰 대표이사, 대웅제약 관계사 힐리언스 부사장을 역임하는 등 제약업계에서 30여 년 넘게 몸담아 왔다. 콜마파마는 충북 제천시에 최신시설의 cGMP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CMO(생산대행) 전문회사다. 비만치료제와 신장투석제를 포함해 어린이·여성·노인 질환의 타깃형 제품 개발에 강점을 보이고 있으며, 천연물·한약제제·OTC 의약품 등을 제약사에 생산 및 공급하고 있다.
대한평의사회도 PA합법화를 주장한 신응진 대한의사협회 학술이사의 즉각적 사퇴를 요구했다.1일 평의사회는 성명서를 통해 “PA합법화 주장은 비의사에게 의사의 업무를 시키자는 황당한 주장으로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국가면허제도의 근간을 흔드는 현행 의료법상 엄연히 불법인 주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추무진 회장에게는 대회원 사과를 촉구했다.신응진 학술이사는 지난 3월30일 서울대에서 개최된 ‘외과의료 미래전략 포럼’에서 ‘PA합법화는 어쩔 수 없는 흐름이고 외과계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해법’이라고 말한 바 있다. 현재 서울 유명병원들에서 의사 자격증도 없는 PA가 저수가, 인력부족을 이유로 초음파 등의 진단행위와 의사의 치료 업무를 대신하는 불법 의료행위를 자행하는 것은 근절되어야 할 불법의료행위라고 평의사회는 주장했다. 평의사회는 “3차병원의 유명의사에게 수술을 받는다고 믿고 있는 국민입장에서 상상조차 못한 경악스러운 행위이고 의료사고의 위험도 매우 높다.”며 “이것을 합법화하자는 주장은 국민의 건강을 도외시하고 의사의 기본 윤리조차 저버린 발언”이라고 비난했다. 평의사회는 외과계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길은 불법 PA제도 합법화가 아니라 왜곡된 전공의 수련착취와 OEC
명문제약(주)는 4월1일자로 정기인사에 의한 승진인사를 시행했다.영업본부장인 박춘식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사장단에 포함시키는 등 예년에 비해 적은 규모의 정기승진이지만 78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약가인하의 악재가 있으나 성장률을 10% 이상 달성하자며 새로운 각오를 다진 이규혁, 우석민 대표이사는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개인의 발전에 대한 포상을 더욱 크게 가져가겠다는 표현으로 임직원들에게 동기부여를 더욱 강하게 했다.승진자는 다음과 같다.▲부사장 : 영업총괄본부 박춘식▲부장 : 대구2팀 최준광, 김철원, 도매지점 이규섭▲부장대우 : 도매1팀 김병욱, 병원2팀 박성구, 서울2팀 이세연, 부산1팀 정재현, 품질보증팀 이병주▲차장 : 마케팅팀 권용진, 병원3팀 김창호, 김덕영, 강원팀 이성호, 도매1팀 이재인, 박응준, 부산4팀 김창현, 경남팀 임상국, 대구1팀 박현배, 대구2팀 박윤수, 김창근, 대구3팀 정길형, 광주3팀 이정윤, 전주팀 이중길, 서울1팀 임형승, 포장팀 임준영, 재경팀 배상윤▲차장대우 : 병원2팀 김장훈, 강성욱, 부산3팀 이동범, 광주3팀 고명호, 서울3팀 김진, 부산4팀 임기섭, 마케팅팀 가승현▲과장 : 강원팀 손권영, 경기1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이달 10일 빛고을전남대병원 대강당에서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KTX 호남선 개통에 따른 지역의료계 변화 대비와 의료기관 해외진출에 현황 등 병원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대책이 논의될 예정이다.특히 ‘조직의 성장을 이끄는 인재성장 노하우’ 라는 주제로 ‘3P 자기경영연구소’의 특강도 갖게 된다.또한 이날의 행사는 주요 프로그램이 끝나고 나면 ‘오페라와 함께하는 힐링 음악회’로 마무리 될 계획이다.이번 워크숍에는 전남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빛고을전남대병원, 전남대치과병원의 팀장급 이상 보직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새내기 의료인들은 대학을 졸업하고 국시를 치루며 무엇을 느꼈을까?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정명현, 이하 ‘국시원’)은 ‘14년도 하반기 및 ‘15년도 상반기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체험수기 공모전’ 심사결과를 3월 31일(월) 국시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이번 체험수기 공모전은 지난 2014년 12월 18일(목)부터 2015년 3월 6일(금)까지 접수된 응모작에 대한 내부심사를 거쳐 15편의 수상작(최우수상 1편, 우수상 5편, 장려상 9편)을 선정하였다.최우수상의 영예는 강미애씨(제14회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합격자)의 “또 하나의 가족이라는 이름”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강민정(임상병리사), 강상구(의사), 김경은(물리치료사), 임승훈(한약사), 한국인(간호사)씨가 수상했으며, 장려상에는 △강민아(의사) △김선희(보건교육사 3급 및 영양사) △김슬기(물리치료사) △김진아(위생사) △김현조(위생사) △박보람 (영양사) △유광선(위생사) △이수창(작업치료사) △추영은(치과위생사)씨가 이름을 올렸다.국시원은 매년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응시자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하며, 국가시험 준비과정 등을 담은 체험수기집을 제작하여 국가시험을 준비하는 예비응시자에게 제공하고 있
올해 들어 부쩍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이 많아져 봄기운이 완연한데도 불구하고 나들이를 나서기 망설여진다.이러한 가운데, 미세먼지나 오존과 같은 대기오염 물질이 호흡기 건강을 해치는 것뿐만 아니라 자살율도 높이는 것으로 밝혀져 주목된다.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도관 교수 연구팀 (연구원 명우재·김영돈)은 지난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우리나라 각 시도별 환경오염지수와 자살률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이 기간 동안 환경부가 전국 79개시 251곳에서 측정한 환경오염지수를, 국가통계청이 발표한 자살현황 등이 이번 연구에 쓰였다. 그 결과 5대 대기오염 물질 중 미세먼지와 오존 농도의 변화에 따라 자살률도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미세먼지(PM-10)가 발생, 1주일을 기준으로 대기 중 농도가 37.82μg/㎥ 증가할 때 마다 우리나라 전체 자살률은 3.2%씩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존 농도 역시 자살률을 높이는 또 다른 요소로 확인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1주일간 오존 농도가 0.016ppm 증가하면 그 주 우리나라 전체자살률은 7.8%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기간 동안 우리나라의 인구 10만명당 연간 자살률은 29.1명으로 O
김영주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사진)는 지난 3월 23일부터 24일 양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최적 임신 환경 위해성 평가(OPERA ; Optimal Pregnancy Environment Risk Assessment)’ 학회에서 연자로 참여해 한국사례를 발표했다. OPERA는 임신과 환경에 관한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 환경이 임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는 모임으로 김영주 교수는 국내 조산연구회의 대표로 참석해 ‘대기 오염과 유해 임신 결과에 관한 한국 코호트 연구’라는 주제를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김영주 교수는 대한 모체태아의학회의 간행위원장과 조산위원회의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그동안 고위험 임신중 조산의 다양한 치료 및 예방에 힘써 왔으며 2014년에는 보건복지부의 저출산 분야 중점 연구 과제인 ‘조산과 태아손상 조기 진단용 바이오마커 및 맞춤형 조산방지 약물 치료법’이라는 과제를 연구하고 있다. 조산 분야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손꼽히는 김영주 교수는 전국 22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조산 위험 임산부 대상의 다기관 공동연구 책임자로 활동하는 등 활발한 국민건강증진 활동과 연구 활동을 펼치고
KBS교향악단이 국립교통재활병원을 찾아 환자와 의료진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국립교통재활병원(병원장 정수교)은 오는 15일(수) KBS교향악단 초청 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기념하고자 마련됐으며, 오후 4시부터 국립교통재활병원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KBS 교향악단은 ▲그리그 / 홀베르그 모음곡 1악장 ▲슈트라우스/피치카토 폴카 ▲차이콥스키 / 현을 위한 세레나데 2악장 ▲모차르트 / 안단테 C장조 - 플루트 협연 ▲멘델스존 / 노래의 날개 위에 - 바순 협연 ▲비발디 / 중 '봄' ▲가르델 / 영화 >여인의 향기> 중 'Por Una Cabeza' ▲애니메이션 중 '이웃집 토토로' ▲바흐 / G선상의 아리아(프로그램은 사정에 따라 변경 가능)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KBS 교향악단은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병원에 입원중인 환자와 보호자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재활치료 의지를 독려하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KBS 교향악단 초청공연은 병원 입원환자 및 보호자, 지역주민 등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여 문의는 국립교통재활병원 홍보팀(031-580-5455)으로 하면 된다.
최근 5년간 자폐 환자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인재근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보건복지위원회, 서울 도봉갑)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으로 부터 제출받은 자폐증 진료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자폐 환자의 수는 4,845명에서 7,037명으로 1.5배, 총 진료비는 25억에서 49억으로 1.9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인당 진료비(2014년 기준)는 시도별로 천차만별이었다. 1위인 경북(2,48만7,000원)은 가장 낮은 진료비를 나타낸 제주(26만9,000원)보다 무려 9배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자폐환자수를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0년 4,845명, 2011년 5,399명, 2012년 5,979명, 2013년 6,603명, 2014년 7,037명으로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시도별(2014년 기준)로는 서울 2,456명(35%), 경기 1,781명(25%), 부산 585명(8%)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성별로는 자폐증상을 겪는 남성의 수가 여성보다 5.5배 많았다.연령대별 환자의 수는 10~19세(41%), 10세미만(37%), 20~29세(22%), 30~39세(3%) 순으로 30세미만
한의사협회 산하 지역한의사들이 오는 4월 2일 전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촉구 궐기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정점’을 찍는다는 계획이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 산하 시도지부의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규제철폐를 촉구하는 궐기대회가 오는 2일, 여의도 국회와 세종청사, 광화문 서울청사에서 진행된다.이번에 개최되는 궐기대회는 서울특별시한의사회와 대구광역시한의사회, 경기도한의사회 등 3개 시도지부가 참여하는 것.특히 오는 6일 국회에서 개최되는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국회 공청회’를 바로 앞두고 한의사들이 자신들의 강력한 의지와 열망을 표출하려는 목적이 크다.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혁수)는 오전 8시부터 여의도 국회 앞 국민은행 도로에서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 정상화 선포식’을 갖는다.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 일자에 맞춰 열리는 이번 선포식에는 서울시내 한의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휴진하고 참여한다.박혁수 서울특별시한의사회장은 “지난 12월, 국무조정실의 규제기요틴 민관합동회의에서 결의한 ‘한의사 현대 의료기기 사용 및 보험적용 확대’의 조속한 이행을 보건복지부에 촉구하기 위하여 선포식을 마련했다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 소화기내과 변종규 전임의가 3월 21일(토), 제주도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제12차 한·일 헬리코박터 심포지엄’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변종규 전임의는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된 국내 환자의 interleukin 8-251 T/A의 다형성과 위암 발생과의 연관성이 있다(The polymorphism of interleukin 8-251 T/A but not innate immunity related protein, influences the susceptibility of gastric cancer with Helicobacter pylori infection in Korean population)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해 이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변종규 전임의가 속한 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장영운 교수팀은 헬리코박터균에 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국내외 학회에서 다양한 수상 성과를 보이고 있다.
다인이비인후과병원(병원장 박하춘)은 편도 및 아데노이드 수술이 필요한 소아를 대상으로 PITA(Powered Intracapsular Tonsillectomy and Adenoidectomy)라 불리는 전동식 피막내 편도 및 아데노이드 절제술을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으로서는 최초로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어린이(만 4세 ~ 만 12세) 중 약 10% 정도가 아데노이드 비대증으로 코를 골게 되며, 이 중 4% 정도는 수면무호흡증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이러한 아데노이드 비대증의 근치술은 절제술이다. 아이들의 경우 보통 취학 전•후로 편도나 아데노이드 크기가 줄어들기 시작하지만, 만 4 세 이후에도 편도나 아데노이드 비대로 인한 증상이 지속될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수술적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기존에는 소아와 성인 환자 모두 편도를 완전히 절제하는 방식으로 수술이 이루어져 약 2 주간 수술 부위가 아물때까지 통증이 지속될 수 있는 단점이 있으며, 출혈 등의 합병증이 발생 할 수도 있다.PITA라고 불리는 전동식 피막 내 편도 및 아데노이드 절제술은 편도의 피막을 제거하지 않고 편도 조직만을 미세 절제 흡인기를 이
보령제약▲이사대우 승진 : 수출팀 박재록, 생산지원부 이민호▲부장 승진 : ETC도매팀 한무성 外 4인▲차장 승진 : SFE팀 김장용 外 16인▲과장 승진 : CV/CNS MKT팀 이상학 外 32인보령메디앙스▲부장 승진 : SAP팀 조형돈 ▲차장 승진 : 마케팅2팀 박봉수 外 1인▲과장 승진 아이맘팀 박혜정 外 8인보령바이오파마▲이사대우 승진 생산팀 송주호▲부장 승진 : 서울1팀 임병주 外 1명▲차장 승진 : 마케팅기획2팀 이학종 外 5인▲과장 승진 : 개발학술팀 함서현 外 3인보령수앤수▲과장 승진 : MD팀 박세진비알네트콤▲부장 승진 : DSC사업팀 변준우 ▲차장 승진 : SI사업 1팀 이종윤 外 1인▲과장 승진 : SM사업팀 김세영킴즈컴▲차장 승진 : 커뮤니케이션팀 조일권㈜보령▲과장 승진 : 시설팀 남영호전략기획본부▲이사대우 승진 : 그룹 구매팀 김종우, 건설본부 기획팀 강상진▲차장 승진 : 기획팀 박중호 外2인▲과장 승진 : 인사팀 그룹인사part 허 재 원 外2인
한국얀센(대표이사 김옥연)은 자가면역 질환 치료제 심퍼니 프리필드시린지주(성분명 골리무맙)가 4월 1일부터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로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심퍼니는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개정안’에 따라, 중등도에서 중증의 성인 궤양성 대장염 환자가 ‘코르티코스테로이드나 6-머캅토퓨린 또는 아자치오프린 등 보편적인 치료법에 불충분한 반응을 보이거나 그러한 치료에 내약성이 없거나 상기 약제가 금기’인 경우 보험급여를 받을 수 있다. 중등도 이상의 활동성 궤양성 대장염 환자 106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골리무맙 글로벌 임상PURSUIT연구 결과에 따르면, 치료 첫 주 및 2주 뒤 투여 후, 6주차 내시경 검사로 관찰한 점막의 치료율이 42.3%로, 위약 투여군의 28.7%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결과를 보였으며, 6주차에 반응을 보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52주차까지 투여를 이어 나갔을 때 임상학적 반응률은 49.7%로 모두 위약 투여군(31.2%)에 비해 유의한 효과를 보였다.연구에서 골리무맙의 6주, 52주 시점에서 이상반응 발생율은 위약과 유사했으며, 가장 흔하게 관찰된 이상반응은 두통과 비인두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