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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노바티스의 건선치료제 세쿠키누맙(상품명: Cosentyx)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들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 73회 미국피부의학회 (AAD) 연례학술회의에서 공개되어 관심을 끌었다. CLEAR 임상연구와 제3상 임상연구의 장기적인 데이터를 포함하여 25 건의 포스터가 발표됐다. CLEAR 임상연구결과에 의하면, PASI가 90% 및 100% 개선되었음을 의미하는 PASI 90과 PASI 100을 기준으로 봤을 때 세쿠키누맙이 우스테키누맙보다 치료 16주차에서 우수한 효과를 입증했다.CLEAR 연구는 유럽의약품청(EMA)에서 치료성공을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이자 환자에게 최상의 치료 목표6라고 평가받는 PASI 90을 목표로 하여 진행된 첫 번째 3상 임상 연구이다. 제3상 임상 프로그램에서 시행된 세쿠키누맙의 최대 2년 동안의 장기 연구 결과가 최초로 공개되었다. 공개된 데이터는 주요임상인 FIXTURE와 ERASURE의 장기적인 연구 결과이다. FIXTURE 연구결과 16주차 건선환자의 피부치료율이 세쿠키누맙 치료군에서 72%를 보인 반면 에타너셉트 치료군에서는 31%에 그쳐 대조를 보였다. 노바티스 본사의 바산트 나라시만 (
녹십자엠에스(대표 길원섭)는 결핵균 진단시약 ‘제네디아 결핵 검출 키트’의 유효성이 확인된 임상평가 결과가 미국미생물학회 공식 SCI 학술지인 ‘임상미생물학저널’에 게재되었다고 31일 밝혔다. 녹십자엠에스가 개발한 결핵 진단시약인 ‘제네디아 결핵 검출 키트(GENEDIA MTB Detection Kit)’는 결핵을 일으키는 결핵균(MTB, Mycobacterium tuberculosis)을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Real-time PCR) 기법으로 빠르게 검출할 수 있다.논문은 삼성서울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남용, 기창석, 허희재 연구팀이 로슈의 결핵균 진단시약 ‘코바스 텍맨 결핵 분석기(Cobas TaqMan MTB assay)’와 결핵균에 대한 민감도, 특이도, 양성예측도, 음성예측도를 비교했다.임상 결과 ‘제네디아 결핵 검출 키트’의 민감도와 특이도는 81.8%, 99.8%로 ‘코바스 텍맨 결핵 분석기’의 78.8%, 99.5% 보다 높았으며, 양성예측도와 음성예측도도 96.4%, 99.0%로 ‘코바스 텍맨 결핵 분석기’의 89.7%, 98.8% 보다 높게 나타났다. 다만, 두 키트간 성능의 차이는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기창석 삼성서울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베링거인겔하임은 자사의 항응고제 프라닥사(다비가트란 에텍실레이트) 역전제(antidote) 이다루시주맙(idarucizumab)을 유럽 의약청(EMA), 미국 식품의약국(FDA), 캐나다 연방보건부(Health Canada)에 시판 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1. 승인 신청은 프라닥사의 활성 성분인 다비가트란의 항응고 효과에 대한 신속한 역전 효과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사용하기 위한 것으로, 노인 및 신장 장애가 있는 사람을 포함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에 기반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RE-VERSE ADTM 연구의 최초 중간 결과도 포함된다. 제 1상 결과에 따르면 이다루시주맙은 투여 후 신속하고, 완전하며, 지속적인 항응고 역전 효과를 보였으며, 혈전증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베링거인겔하임의 심혈관계 사업부 부사장인 융 크루우저 (Jrg Kreuzer) 교수는 “이다루시주맙은 응급 상황에서 의료진에게 프라닥사?에 대한 특이적인 표적 역전제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되고 있다”며 “이다루시주맙은 신규 경구용 항응고제 가운데 최초로 미국과 유럽에서 시판 허가를 신청했으며, 이는 항응고 치료의 진화와 혁신에 대한 베링거인겔하임의 헌신을 보여주는 것이다”
디엔컴퍼니 공식 온라인 몰 닥터스킨케어에서 4월 1일부터 3일까지 단 3일간 진행하는 ‘만우절 깜짝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행사는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아침 10시부터 선착순 100명을 선정, 총 3일 동안 300명에게 할인 쿠폰을 발급하는 이벤트로 닥터스킨케어에서 판매되는 이지듀, 셀리시스, 에스테메드 등 전 품목을 4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쿠폰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30일이며, 이벤트 기간 중 한 ID당 각 1매씩만 발급 받을 수 있다. 이벤트 품목에는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황사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민감해진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 공급과 피부 자체 수분 보유력을 높여주는 ‘이지듀 모이스처 에센셜 미스트’, 대웅제약의 특허 받은 바이오 기술력으로 탄생한 DW-EGF성분을 함유해 빠른 피부 진정과 피부 수분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고기능 이지듀 마스크팩, 따로 썬크림을 바를 필요 없는 3중 기능성 멀티 비비크림인 ‘이지듀 미네랄 비비크림(SPF 45/ PA++)’ 등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 피부에 편안함을 전해줄 제품들이 포함되어 있다.이지듀, 셀리시스, 에스테메드 등 전 제품은 대웅제약의 30여년 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EG
한국로슈(대표이사: 마이크 크라익턴)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사상 최장기간의 전체 생존기간을 입증한 HER2 양성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퍼제타(성분명 퍼투주맙)의 CLEOPATRA 임상연구 결과가 해외 유명저널인 뉴잉글리시저널오브메디슨지(NEJM) 2월호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퍼제타·허셉틴(성분명 트라스투주맙)·도세탁셀 병용투여군(n=402)의 전체 생존기간(OS)은 56.5개월(4년 8.5개월, 중간값)로 대조군인 허셉틴·도세탁셀 병용 투여군(n=406)의 40.8개월 대비 전체 생존 기간을 15.7개월 연장시키고, 무진행 생존기간(PFS)을 6.3개월 더 연장시켰으며, 암 진행 또는 사망 위험도 대조군 대비 32% 가량 감소시켜 기존 표준 치료법보다 개선된 생존상의 이점을 보였다.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김성배 교수는 “전이성 유방암의 치료 목표는 완치보다는 환자의 생존 기간 연장인데 전이성 유방암에서 전례없는 최장기간의 전체 생존율을 보여준 퍼제타 3제 병용요법은 매우 고무적인 임상 결과”라며 “임상적 유용성을 입증한 만큼 실제 진료 환경에서도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게 획기적인 새로운 치료법으로 사용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설명했다. 퍼제타 병용투여군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2015년 2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심근 단일광자전산화단층촬영 인정여부 등 7개 항목에 대한 내역을 3월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하는 항목은 ▲간 이식 및 신 이식 전에 시행한 다329나 심근 단일광자전산화단층촬영(Myocardial SPECT) 인정여부 ▲본태성 혈소판 증가증(essential thrombocythemia)과 동반된 폐성고혈압에 투여된 볼리브리스정(성분명: Ambrisentan) 및 파텐션정(성분명: Sildenafil) 인정여부 ▲주로 야간에 발생한 서맥으로 시행한 심박기거치술 및 재료대 인정여부 ▲허혈성심질환의 심실세동에 의한 심정지에 시행한 심율동전환제세동기거치술(ICD)-삽입술 및 재료대 인정여부 ▲long QT syndrome에 시행한 심율동전환제세동기거치술(ICD)삽입술 및 재료대 인정여부 ▲정신과 약물 복용 중 실신 주호소로 임상전기생리학적검사에서 심실빈맥/심실세동(VT/VF) 유발되어 시행한 심율동전환제세동기거치술(ICD)-삽입술 및 재료대 인정여부 ▲조혈모세포이식 요양급여대상 인정여부 등이다.공개된 심의사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
“경기도의사회의 틀을 세우려 노력하고 의료계를 향한 소신과 목표에 도전했던 회장으로 기억되길 소망합니다.”오늘(3월 31일)을 마지막으로 3년의 임기를 마친 조인성 경기도의사회장이 퇴임사를 통해 소회를 밝혔다.조 회장은 경기도의사회 회원들에게 “그 동안 경기도의사회에 보내주신 많은 성원과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가 경기도 의사회의 역할론을 주장하며, 취임 당시 약속했던 공약의 많은 부분을 이루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그는 무엇보다 “임기 동안 원 없이 걷고 많이 뛰었다”고 말했다.실제로 조인성 회장은 재임 당시 수백번의 공식 회의와 토론, 시군 의사회 그리고 특별분회 병원 등을 방문하며 회원들을 많이 만나 토론했고, 사무국 시스템을 정비했으며, 웹진과 회보를 만들고, 전자결재와 투명한 회계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국회보건복지위원회에 의료인 폭행 방지법이 상정된 것과 관련해 “시도의사회로는 최초로 국회에 법안을 상정시켰다”고 강조하면서 “끈기있고 성실하게, 협의와 합의를 바탕으로, 말만 앞세우지 않고 성과를 내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경기도의사회 내부의 화합이 부족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과 현대백화점 대구점이 31일 병원 T[데레사]관 3층 세미나실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 및 현대백화점 대구점 이인영 점장 등 약 1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구광역시가 추진하는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할 예정이며, 해외 의료관광객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 “각자 분야가 다른 기관이 협약하여 새로운 경제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고 나아가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바탕으로 복지증진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취임 100일을 맞은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이 21일 기자들과 만나 임기 중 추진하고자 하는 10대 과제를 발표했다.안명옥 원장은 “취임하고 나서 우리나라 공공의료 영역에서 국립중앙의료원이 너무나 중요한 위상을 갖고 있다는 것을 여실히 느꼈다”고 말했다.다만 “그럼에도 아직 체계적인 발전상은 정립돼있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면서 ‘보편적 형제애(Universal Fraternity)’라는 핵심 가치에 따라 재난역할 강화 등 실행 가능한 세부사업 40여개를 담은 10대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명옥 원장이 제시하는 정책과제는 크게 공공의료의 가장 근본이 되는 재난 등 국가 위기 상황에서의 의료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둘째, 인적 자원 역량 강화 및 국가공공보건의료 체계 내에서의 네트워크 조정 역할 셋째, 원지동 시대, 최첨단 공공의료의 랜드마크 병원 설립과 함께 다가오는 통일보건의료의 준비에 그 초점이 맞춰져있다.구체적으로는 ▲24시간 재난상황실 운영 및 재난대응팀 역할 강화 ▲에볼라등 신종 전염병 대비를 위한 감염병센터 강화 ▲NMC 위기대응단 설립 및 운영 ▲전 직원 응급요원화(CPR 교육 이수) ▲표준진료 지침(CP) 개발 및 보급 ▲공공민간파트너십을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인프라 구축 사업 수행기관으로 서울대학교병원이 선정됐다.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30일 서울대병원을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 공인센터’로 공지했다. 선진국 주도의 국제 의료기기 안전기준 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내 의료기기 산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는 기기마다 다른 설계를 검토하고 편의성, 버튼의 위치, 위험요소 등을 확인하는 검사다. 의료기기 임상시험과 달리 사용자 중심으로 진행되며, 사용자가 특정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설계에 적용하는 분야다. 미국 FDA에서는 이 테스트를 Human Factor로 분류하고 있다. 최근 ‘전자의료기기 국제기준규격(IEC 60601-1의 3판)’의 적용이 확대되면서 유럽 미국 등 의료기기 선진국을 시작으로 적용 국이 늘고 있다.국내에서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기 위해선 이 테스트를 의무 적용해야 한다. 올해 1월부터 4등급 의료기기를 대상으로 시행 중이다. 하지만 그동안 국내에는 의료기기가 사용되는 의료 환경을 똑같이 재현할 수 있는 사용적합성 테스트 시설이 없어 제조사가 자체적으로 테스트를 하고 결과를 보고했다.이러한
재난거점병원이 전국에 최대 41개소까지 확충된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전부처 합동 ‘안전혁신 마스터플랜’ 수립에 발맞춰 보건복지 분야의 안전관리를 지속 강화한다.이는 지난 3월 30일 중앙안전관리위원회에서 확정된 ‘안전혁신 마스터플랜’의 세부과제로 보건복지 과제(응급의료, 감염병관리) 2건이 포함됨에 따른 것. 재난응급의료체계를 재정비해 재난시 신속한 출동과 의료지원이 가능하도록 응급의료 지원체계를 강화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우선 재난현장에 의료진을 파견하고 중상자를 수용할 수 있는 재난거점병원(권역응급의료센터)을 현재 20개소에서 연말까지 최대 41개소로 확대하고, 시설·장비를 연차적으로 지원한다. 이에 따라 2015년 예비병상 및 제염제독시설을 설치(6개소)하고, 현장응급의료지원차량 신규 배치(17개소) 등의 시설개선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올 들어 지난 1~2월에 지자체 공무원 대상 재난의료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올해 의료인에 대한 교육·훈련을 도입하는 등 지역별 재난의료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한다. 이미 대한응급의학회 주관으로 273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론 및 실습훈련을 실시해 286명이 이수한 바 있다. 또한 20
우리나라에서 화장품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연령대는 남·녀 모두 20대로서 한 달 평균 여성은 29.8개를, 남성은 15개를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국내에서 유통되는 72개 화장품 품목에 대한 소비자의 성별, 연령별 사용현황을 조사한 결과, 한 달 평균 여성은 27.4개, 남성은 13.3개를 사용했다.조사는 국내에서 사용하는 화장품의 안전성에 대한 연구사업의 기초 단계로서 국내 소비자의 사용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실시됐다.조사는 국내에 만 15세부터 59세의 남·녀 1800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최근 한 달(30일 기준) 동안 사용한 적이 있는 화장품의 종류 그 사용빈도 등을 온라인 설문지를 이용해 지난해 실시했다. 주요 조사내용은 ▲화장품 사용율 ▲화장품 사용빈도 ▲연령대별 사용하는 화장품 사용개수 등이다. 최근 한 달 동안 한번 이상 사용한 경험이 있는 화장품에 대해 조사한 결과, 여성 중 99.7%가 남성의 98.7%가 샴푸를 사용한다고 답했다.여성의 경우 삼푸 다음으로 핸드크림(94.1%), 스킨토너(92.5%), 바디클렌저(92.3%), 썬크림(90.1%), 린스·헤어 컨디셔너(90.1%) 순으로 많이 사용한다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은 아이들에게 책 읽기 습관 및 바른 인성을 심어주기 위해 KBBY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회장 김서정, 이하 KBBY)와 함께 ‘그림책이랑 작가랑 나랑’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매월 첫째주 토요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관 1층에 위치한 보령메디앙스(대표 박세권) 아이에게 매장에서 열린다.지난 3월, 김서정 작가의 ‘용감한 꼬마생쥐’와 함께한 첫 프로그램에 이어 4월에는 임정진 작가가 아이들과 함께한다. 임정진 작가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나보다 작은 형’, ‘지붕 낮은 집’ 등 아동청소년을 위한 도서를 집필하고 있으며, 4월 선정도서는 임정진 작가의 저서 ‘빨간부채 파란부채’, ‘맛있는 구름콩’이다. 4월 첫째주 토요일에 열리는 프로그램에서는 작가가 직접 책을 읽어주며,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그림책이랑 작가랑 나랑’ 프로그램은 KBBY에 소속되어 그랑프리, 황금사과상, 어린이심사위원상 등을 수상한 아동청소년 도서출판의 국내 최고 작가들의 재능기부로 진행이 된다.KBBY 회장인 김서정 작가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즐기며 직접 쓰고 그리는 창조적
머크는 최근 3D 투어인 ‘Create the Future (미래의 창출)’를 런칭해 현재의 혁신 활동에 생명을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3D 투어를 이용하면 몇 년 후 일상에서 활용될 제품들을 미리 둘러볼 수 있다. 머크의 미래 지향적 기술은 이미 최고 수준의 결과를 낳고 있다.또렷한 화질과 색상이 특징인 투명 액정 디스플레이, 전기를 만드는 조명용 윈도와 야외 수영장 커버 등에는 머크를 대표하는 혁신적인 소재가 사용된다. 이들 소재는 미래 세대의 삶을 향상시킬 제품에 필수적이다. ‘Create the Future’를 통해 실감할 수 있다. 미래형 자동차의 첨단 기술과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는 주택을 이용한 46가지의 전시물이 미래에 가능한 제품들을 보여준다. 자동차 앞 유리창을 화면으로 이용하는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 기능을 갖춘 욕실 거울, 운전자의 시야에 따라 움직이는 자동차 전조등, 정전기 방지 바닥, 3D TV의 화상 등은 이미 우리들 곁에 성큼 다가와 있다. 오늘날 사용되는 많은 제품은 유토피아를 연상시킨다. Create the Future는 이러한 유토피아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새로운 기능을 갖춘 일상 제품이나 전자기기를 재미있고
건국대병원은 4월 9일(목) ‘노년기 우울증’을 주제로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강사는 정신건강의학과 유승호 교수로 노인 우울증이 무엇인지, 그 증상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 가능하다. 문의 : 02-2030-7065
대한골대사학회(회장 민용기)는 오는 4월 5일(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15년 광주 골다공증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광주 골다공증 연수강좌에서는 골다공증에 관한 최신지견을 중심으로 임상진료에 실제 도움이 되는 증례 위주의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1부(골대사의 ABC)에서는 골밀도 검사의 올바른 해석방법과 추적평가, 골다공증 진료 가이드라인, 비타민D 가이드라인, 제2부 골다공증 맞춤치료에서는 폐경전 골감소증, 골다공증 약제별 cost-effectiveness를 기반으로 한 약제선택, 골다공증의 새로운 약물들에 대한 강의가 이어진다. 또한 제3부에서는 골다공증의 약물에 대한 강의, 제4부는 골다공증의 숨은 원인,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골다공증 치료, 골다공증 치료 중 대퇴부 통증이나 허리통증이 발생하는 경우의 평가 및 치료에 대한 임상 증례 토의가 이어진다. 광주 골다공증 연수강좌(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4평점) 자세한 프로그램은 학회 홈페이지(www.ksbmr.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질문도 받고 있다.문의 : 대한골대사학회(02-3473-2230)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센터장 권종연)는 국내 임상시험의 활성화를 위해 ‘의료기기 임상시험계획서 개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의 목적은 의료기기 임상시험계획서 개발 지원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 업체의 임상시험 수행 역량을 강화하고 임상연구 진입을 가속화하여, 국산 의료기기의 제품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또한, 동 사업의 결과로 차후 개발되는 임상시험계획서는 의료기기 임상시험 교재로 개발되어 동종 품목을 개발하는 의료기기 업계의 교육 등에 널리 활용될 예정이다.총 3개 의료기기 업체를 대상으로 3개 품목을 선정하며 임상시험 계획 승인을 위한 의료기기 임상시험 계획서 개발 지원을 할 계획이다.선정된 업체는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이하 센터) 임상시험실시기관(병원) 등이 연계하여 임상연구 설계 및 임상통계 지원 등 임상시험계획서 개발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받는다.지원대상은 식약처 또는 IRB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목적으로 임상시험을 계획 중인 의료기기 업체이다. 동 사업에 지원한 업체를 대상으로 서면평가를 거쳐 과제 대상을 선정하며, 사업 선정 결과 발표는 센터 홈페이지에 공고(4월 29일) 및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권종연 센터장은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흡연자의 금연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흡연자가 본인의 의지만으로 금연에 성공할 확률은 3~5%에 불과하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발병 후 회복 중인 환자는 재발을 막기 위해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금연클리닉은 금연 전문의의 진단에 따라 행동요법, 니코틴 대체 요법, 약물요법 등을 처방해 금연에 성공할 수 있게 돕는다.인천성모병원 금연클리닉은 우선 금연 전문 의료진이 흡연자의 니코틴 중독상태, 금연의지 등을 검사한다. 이어 금연 치료제와 금연 보조제의 종류, 효능, 부작용 등을 고려해 치료 계획을 세운다. 특히 금연 치료의 경과, 흡연욕구 조절, 금단현상 대체법 등으로 구성된 정기적인 금연유지상담을 12주 동안 진행한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김정은 교수는 “무작정 담배를 끊는 방식의 금연은 성공하기 힘들다”며 “금연 전문의료진의 지속적인 관리와 교육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으면 금연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금연이 필수적인 심뇌혈관질환 환자에게 퇴원 전 금연프로그램 참여를 권장하고 있으며, 개인별 맞춤 및 집단 교육 기회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산부인과(과장 선우재근)는 3월 29일 병원 교육관 강당에서 ‘제 12회 신춘연수강좌’를 열었다.강좌는 100여명의 지역 개원의들과 교실 동문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4점의 연수평점도 제공됐다. 부인종양학, 일반부인과학, 산과학, Special interests 등 4가지 영역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각각 영역에서 2개의 강연이 이어졌다.발표된 연제는 ▲부인종양학 영역 - ‘자궁내막증식증과 초기자궁내막암치료의 최신지견(순천향대구미병원 상재홍 교수)’, ‘morcellation 과연 안전한가(순천향대천안병원 문성택 교수)’, ▲일반부인과학 - ‘HPV진단과 추적관리의 중요성(순천향대부천병원 정수호 교수)’, ‘PCOS환자에서 OC의 효용성과 당뇨검사(순천향대천안병원 김미영 교수)’, ▲산과학 영역 - ‘임신과 고용량 엽산, Vit D, 오메가 3(단국대병원 김종수 교수)’, ‘IIOC의 고위험 임산부 선별방법 및 관리(순천향대천안병원 류애리 교수)’, ▲Special interests 영역 - ‘AMH : 불임과 갱년기에서의 진단과 의미(순천향대서울병원 박보라 교수)’, ‘국가 R&D에 도전하는 임상의사(순천향대부천병원 김태희 교수)
한국u헬스협회(회장 오병희)는 유헬스 UCC 공모전 시상식과 기념 세미나를 3월 27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공모전에는 28개의 작품이 출품되어, 대상에는 동서대학교 인스톨팀의 ‘건강하고 행복한 100세 시대, 유헬스’가, 최우수상에는 이다혜 양의 ‘우리 할머니, 그리고 유헬스' 작품이 선정되는 등 총 8개의 작품이 선정되었다.본 행사에서 오병희 회장(서울대학교병원 병원장)은 ‘유헬스의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인식 전환 및 공감대 형성을 마련하고자 금번 행사를 추진하였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아울러 금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협회를 중심으로 각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유헬스 서비스 확산 및 산업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관련분야 전문가 협력 및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시상식과 연계하여 개최된 세미나에서는 유헬스 서비스 및 기술 현황과 발전 방안 모색하는 좋은 기회의 장이 마련되었다.현대경제연구원의 김광석 선임은 ‘유헬스 동향과 발전방향을 발표를 통해, 유헬스 시장 선점을 위한 생태계 전략을, MSP C&S의 판희준 팀장은 유헬스 서비스의 진화방향을, 라이프시맨틱스 송준호 이사는 디지털 헬스플랫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