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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이동진 동강병원 부원장-은경 이은경내과 원장 부친상, 이필상 이필상정형외과 원장 장인상, 이태엽 서울아산병원 교육수련부 인턴 조부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5시, 02-3010-2294
리베이트 약가인하 연동제가 첫 시행되면서 제약사들이 '쓰나미급'의 피해를 입었을 뿐만 아니라 상위 제약사의 올 연말 순위변화까지 극심해질 전망이다. 19일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리베이트 제공혐의가 드러난 7개 제약사 131품목에 대해 최대 20% 약가를 인하하는 리베이트 약가인하 연동제를 첫 시행했다. 이번에 약가인하 적용을 받게 되는 제약사는 강원도 철원 공중보건의 리베이트 사건에 연루된 동아제약, 한미약품, 일동제약, 구주제약, 영풍제약, 한국휴텍스제약 등 6곳과 식약청 조사에서 리베이트 사실이 드러난 종근당이다. 리베이트 약가인하 연동은 직접적인 매출 감소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의 발표 이후, 즉시 해당 업체의 주가하락이 이어지는 모습이다.증권가에 따르면 20일과 23일 양일간 해당 제약사의 주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코스피제약업 지수는 양일간 3.1% 하락해 코스피 하락율(-1.9%)을 하회 했고, 동아제약 13.0%, 한미약품 7.1%, 종근당 3.6%씩 각각 하락했다. 특히 동아제약은 주요 품목들의 매출규모가 워낙 크기 때문에 최대 20% 약가인하에 따른 매출감소가 우려된다는 분석이다. 동아제약은 스티렌, 딜라트렌 등 11개
JW중외신약(대표 김진환)은 자회사인 크레아젠이 개발 중인 간암치료제 ‘크레아박스-HCC’가 보건복지부의 ‘2011년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 중 바이오의약품부문 지원대상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크레아젠은 향후 2년간 정부지원금 18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이를 활용해 ‘크레아박스-HCC'의 임상2상 시험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크레아박스-HCC는 미국 덴드리온사가 FDA로부터 전립선암 치료제 ‘프로벤지’의 판매허가를 취득한 이후 국제적 관심을 받고 있는 ‘수지상세포’를 이용한 신개념 암 치료제이다. 이 약물은 크레아젠의 특허 기술인 수지상세포기술과 CTP 약물전달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환자 본인의 면역세포를 분리해 제조하기에 치료기간 중 부작용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아울러 투여 후에는 암세포에 대한 기억면역이 유도돼 장기적으로 암의 전이와 재발을 효과적으로 억제해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크레아젠은 이번 정부 지원금을 활용해 지난해 9월부터 ▲서울대병원 ▲서울 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부산대학병원 ▲경북대병원 등 5개 주요 대형 종합병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2상 임상시험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또 임상2상이 완료되는 201
FDA는 췌장암 수술이 불가능한 진행성 췌장 신경내분비종양 환자 또는 다른 장기에 전이된 환자 치료에 화이자의 수텐트(Sutent: sunitinib) 사용을 허가했다. 췌장에 발견된 신경내분비종양은 서서히 진행하는 희귀한 종양으로 미국에서 매년 약 1,000건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허가는 지난 5월 5일 노바티스의 아피니토(Afinitor: everolimus)를 허가한 이후 두 번째 동일 적응증에 신규 허가한 것이다. 수텐트의 유효 및 안전성은 171명의 말기 전이 및 국소 진행된 환자를 대상으로 맹약과 비교한 단일 연구에서 확인됐다. 그 결과, 수텐트가 맹약 투여 집단과 비교하여 암의 진행 없이 생존기간이 10.2개월로 맹약 집단의 5.4개월보다 월등하게 연장한 효과를 나타냈다. 수텐트를 투여한 환자 중에 나타난 부작용은 설사, 오심, 구토, 피로, 식욕 상실, 고혈압, 무기력, 복(위)통, 모발색 변화, 구강염 및 백혈구 감소증이 있다. 수텐트는 이미 말기 신장암 환자, 희귀한 위, 장 혹은 식도 등 소화기 종양 환자 치료에 FDA 허가를 취득했다.
오는 9월30일 시행되는 개인정보 보호법에 대한 의료기관들의 면밀한 검토가 요구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4일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에 입법예고된 개인정보 보호법은 대상 및 범위가 확대됐으며, 피해구제 및 자기통제권 등이 보다 강화됐다. 9월30일 시행되는 개인정보 보호법이 현행법과 다른 점을 살펴보면, 대상 및 범위가 기존 공공, 정보통신서비스제공자, 준용사업자 등 총 52만 5천개에서 시행 후 공공, 민간을 포괄해 총 350만개로 비영리단체, 개인, 국회, 법원 등으로 확대되며, 현행 ‘개인정보파일’에서 ‘수기문서까지 모두 포함’된다. 뿐만 아니라 피해구제 및 자기통제권도 강화된다. 개인정보 보호법이 시행될 경우 집단분쟁제도, 단체소송이 도입되며, 기존 개별법마다 상이했던 개인정보 처리기준도 공공이나 민관을 모두 포괄해 일관된 기준이 제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개인정보 보호법이 시행되면 유출기관은 피해자에게 유출사실을 반드시 통지하도록 하고 있다. 개인정보 보호법과 관련해 한국인터넷진흥원 박광진 본부장은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한 제3회 병원 의료정보화 협력 및 교류를 위한 발전 포럼에서 의료기관들의 사전 준비가 요구된다고 당부했
병원급 의료기관이 최신 의료의 발전 속도에 발맞추어 가는 것과 달리 정보화에 대한 투자는 매우 소극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정보통신실 황의동 실장은 24일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한 ‘제3회 병원 의료정보화 협력 및 교류를 위한 발전 포럼’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특히 포럼에서는 심평원의 병원 정보화 실태조사 결과가 발표, 현재 국내 병원들의 정보와 수준을 알 수 있었다. 심평원의 실태조사는 전체 요양기관 중 1만2,218개 기관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과 방문조사를 통해 실시됐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IT 전담인력은 종합병원이상 76%가 1~5명, 병원급 36%가 1~2명에 불고했다. 정보화 투자비용도 과반수 이상이 연간 총 수입의 2% 미만을 투자하고 있었으며, S/W개발 보다는 대부분 하드웨워 및 소프트웨어 유지보수 비용으로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MR의 경우는 종합병원이상은 66%, 병원급은 52%사 사용하는데 그친 반면, 환자관리 및 수납시스템은 종합병원이상 98%, 병원급 94%를 구축해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정보관리시스템 관리방법에서도 종합병원급은 자체관리 29%, 자체 및 위탁관리 병행 52%, 위탁관리 18%였
- 일시: 2011년 5월 28일 토요일 오전 11시- 장소: 교원공제회관(한국교직원공제회관) 15층
국립암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5시50분부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강당에서 제3회 국립암센터 리더십 포럼을 개최한다.이날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이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이는 대한민국 브랜드 파워’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지정 생명윤리정책연구센터에서는 전국 20여개 민간단체와 협력해 ‘사전의료의향서’ 작성의 필요성과 활동 방안을 널리 알리고 시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부산·대전·강릉·울산·대구·전주 등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우루사’와 흔히 여성용 우루사로 알려진 ‘알파우루사’가 같은 성분임에도 불구하고 약국마다 가격차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밝혀졌다. 본지가 종로 등 서울시내 약국 8곳을 조사한 결과, 같은 용량을 기준으로 우루사와 알파우루사의 가격이 최대 3000원가량 차이가 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종로에 위치한 ㄱ약국과 ㅇ약국은 100갑셀의 우루사와 알파우루사 가격이 각각 27000원, 30000원으로 3000원 차이가 났다.서로 용량이 20캅셀 차이가 나는 ㅇ약국과 ㅁ약국의 경우 가격이 동일한데 반해 ㅅ약국은 6000원의 가격차가 있었다. 대부분 알파우루사의 가격이 비쌌지만 ㅈ약국과 같이 120캅셀의 우루사와 알파우루사의 가격이 28000원, 26000원으로 우루사의 가격이 더 비싼 곳도 있었다.이처럼 알파우루사가 약국에 따라 우루사보다 가격의 높고 낮음이 다른 이유는 약국마다 가격편차가 극심하다는 점에 기인한다. 우루사의 경우 평균 30000만원대 내외 수준으로 약국 간 최대 가격차가 5000원으로 나타났지만, 알파우루사는 약국 간 무려 12000원의 가격차가 났다. 소비자입장에서는 약국에 따라 알파우루사의 절반가격 가량을 더 비싸게 지불하고 구입하게 되는 셈이다. 그렇다
그동안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던 비아그라 등 유사 발기부전 치료제와 청각 상실과의 연관성을 다룬 연구결과가 발표돼 주목을 끌고 있다. 런던 로얄 마스덴병원 및 버킹엄셔 소재 스토크 만데빌병원의 연구자들은 화이자의 비아그라(sildenatil)를 비롯해 릴리의 시알리스(tadalafil), 바이엘의 레비트라(vardenafil) 등 발기부전에 사용되고 있는 PDE-5(phosphodiesterase type 5) 차단제의 사용이 청각 장애와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최근 발표했다.학술지(The Laryngoscope)에 발표된 이번 결과는 PDE-5 차단제 투여로 인한 일시적 청각 상실 사례와 관련해 문헌과 의약품 감시기관으로부터 얻은 총 47건의 자료를 바탕으로 한 보고서에 따른 것이다. 보고서를 살펴본 결과 일시적인 청각 상실의 경우 사례의 88%가 한쪽(좌·우 청각 상실 분포는 균등)만 청각을 잃었으며, 66.7%가 PDE-5 차단제를 투여한 후 24시간 이내 청각을 상실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50% 이상이 비아그라 사용으로 인해 유발된 것으로 나타났다.47건 사례 이외에도 PDE-5 차단제 사용 후 청각을 상실하는 사례가 240건이나 추가 집계됐다. 이들
의료기관 인증서 교부식이 대구지역의 계명대학교 동산병원과 영남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 지난 19일~20일 이틀간 진행됐다.인증원에 따르면 이번 교부식은 대구광역시 내 첫 인증의료기관인 이들 병원의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되새기기 위해여 마련됐다.교부식에서 이규식 원장은 “의료기관인증제도는 공급자 중심의 의료문화를 환자중심의 문화로 바꾸는 대혁신”이라며 “인증제는 병원 실정에 맞도록 자체적으로 규정을 정하고 이를 지키는 노력을 확인하기 때문에 병원의 자율성이 지켜지며 의료수준이 향상되는 것을 병원 직원이 피부로 느낄 수 있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작년 11월 개원한 이후 현재까지 인증원은 58개 기관의 인증조사를 마치고 39개 기관에 인증등급을 부여했다. 앞으로 인증원은 중소병원을 대상으로 인증이 어렵다는 막연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서 지역별 간담회를 열어 인증제를 알리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한편, 계명대학교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2월 8일부터 11일, 영남대학교병원은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각 4일간 인증조사를 받았으며 지난 4월 5일 열린 제4차 인증심의위원회 심의결과 ‘인증’등급을 판정받았다.
대한의사협회 IMS특별대책위원회는 IMS는 물론 현대의료기기 사용문제 등 對한방 전면적 대응방안을 다양화해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다.IMS특대위는 최근 한의사협회와 산하 관련 위원회를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소했으며, 5월말까지 회원들을 대상으로 고소인 신청을 받아 추가 고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현재 100명 이상의 회원이 고소 참가를 신청한 상태다. 특대위는 기존 명예훼손 외에 업무방해 혐의도 추가해 고소를 진행키로 했고 한방의 허위광고에 대한 대응광고를 일회성이 아닌, 한방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는 내용으로 콘텐츠를 다양화해 지속적으로 광고를 게재하는 등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한방 무면허의료행위 및 유사의료행위 신고센터를 개설해 불법사례를 수집, 적극 대응키로 했다.오석중 IMS특대위 간사는 “이번 대법원 판결에 대한 한방의 허위광고 행위가 오히려 한방제도 자체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계기가 됐다”며 “특대위는 국민건강 보호 차원에서 한방의 불법 및 유사의료행위에 대한 전면적 대책방안을 강구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건국대학교원은 송명근 교수가 카바수술을 시행한 후 매우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수술사례는 2007년 10월 아산병원에서 건국대병원으로 옮긴 후 2011년 3월 말까지 3년6개월 동안 시행한 총 586명의 환자에게 카바(CARVAR)수술을 시행한 결과이다. 이 결과는 오는 26일 태국 푸켓에서 열리는 21차 아시아 흉부외과학회의 초청 강연, 6월 12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21차 세계 심혈관학회와 6월 25일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제 6차 세계판막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우선 송명근 교수가 밝힌 수술결과에 따르면 수술사망률에 있어 대동맥판막질환으로 수술을 받은 환자 336명 중 수술 중 사망 또는 수술 후 조기사망은 0%였다. 이는 단순대동맥판막질환 140명, 대동맥판막과 승모판막질환이 2중으로 겹친 164명, 대동맥판막, 승모판막, 삼첨판막의 3중 판막질환 31명, 여기에 폐동맥판막질환까지 겹친 4개 판막질환 1명 등이 포함된 숫자다.기존의 인공판막을 이용한 외국의 대동맥판막 치환술의 수술사망률이 대개 2~5%에 이르고, 2중 판막 치환술은 수술사망률이 10%내외로 알려져 있는데 비해 카바수술의 경우는 판막질환이 여러
한양대학교병원 비뇨기과는 최근 ‘제5회 전립선친우회’ 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춘용 한양대학교병원장을 비롯하여 한양대학교병원 전립선 환우와 가족들이 참석했다. 김용태 비뇨기과장은 개회사에서 “전립선질환 환자분들의 친목도모와 질환에 대한 이해 및 치료에 도움을 드리고자 벌써 다섯 번째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며, “오늘 이 시간에 많은 정보 교류로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비뇨기과 이춘용 교수가 ‘전립선암 수술 후 추적관찰’, 박해영 교수가 ‘전립선 건강법’, 김용태 교수가 ‘전립선적출술 후 발생한 요실금치료법’ 등에 대해서 강의했다.강의가 끝난 후에는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박인기 교수 국악팀의 공연 진행되었으며, 이날 행사에 참석 환우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올해로 5번 개최된 ‘전립선치우회’는 전립선암이 수술 후 관리가 더 중요한 것을 알리고, 한양대학교병원에서 수술 받은 환자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만들어진 모임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제5회 성균관대학교-노바티스 글로벌신약개발 전문가 과정’이 주요 제약회사 R&D 관계자 등 국내 신약개발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쳤다.최근 성균관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이 대학 약학부 BK21 미래의약산업핵심고급인력양성사업단과 경기바이오센터 등이 함께한 '선진 제약사 신약개발 전문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신물질 도출 및 개발, 약물 분석, 사업개발 및 마케팅 평가기법을 포함하는 강좌와 함께 화학 유전학 접근을 통한 신약개발, 유전자 스크리닝 기술을 이용한 신호전달체계분석, 분자 유전학 기반의 항암제 개발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돼 신기술과 세계적인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특히 올해는 노바티스 생명과학연구소 (NIBR) 항암제 연구부문 부사장 겸 총괄책임자인 윌리엄 셀러스 박사를 비롯해 총 8명의 해외 과학자들이 연자로 초대됐다.한편, 올해로 5회째 개최된 ‘성균관대학교-노바티스 신약개발 전문가 과정’은 국내 신약개발 전문가들을 위해 선진적인 신약개발 트렌드와 기법을 논의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구성한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은 내달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과 경남 김해, 전남 광주에서 ‘예방백신과 함께 하는 조영창의 V 콘서트(이하 V 콘서트)’를 개최한다.클래식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백신의 가치를 주제로 예방 접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 타이틀인 ‘V'는 예방 백신(Vaccine)을 상징하며 질병 예방을 통해 건강한 미래를 추구하는 백신의 가치란 의미를 담고 있다.GSK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백신접종이 감염성 질환의 발생과 합병증의 피해를 줄이고 질병이 사회 전체로 퍼지는 것을 차단함으로써 건강한 사회 형성에 기여할 수 있다는 공익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공연은 ▲이달 10일 경남 김해의 ‘김해문화의 전당’ ▲12일 서울의 ‘세종문화회관’ ▲13일 전남 광주의 ‘5·18기념 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전 좌석 가격은 1만원이며, 티켓은 인터파크(www.interpark.com), 맥스티켓(www.maxticket.com)에서 구입 가능하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질병 예방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요보호 어린이의 예방접종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GSK의 김진호 대표
헬리코박터균 항생제 내성이 급격히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항생제 치료전과 치료후 항생제 내성률이 최대 6배 이상까지도 높아질 수 있다는 결과가 공개돼 주목된다.신운건 한림대학교강동성심병원 소화기병센터 교수(소화기내과)는 최근 열린 ‘소화기연관학술대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리나라에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의 항생제 내성 변천사’ 연제 발표를 통해 헬리코박터균 항생제 내성이 최근 급격히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항생제 치료 전과 치료 후 항생제 내성률이 최대 6배 이상까지도 높아질 수 있다고 보고했다.이번 보고서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항생제 내성을 연구한 1987년부터 2009년까지 20여년간의 국내 4개 대학병원의 문헌 데이터들을 수집·분석한 결과다. 분석결과 헬리코박터균 항생제 내성률은 크게 상승했다. 먼저 ‘아목시실린’이 1987년 0%에서 2003년에는 18.5%(12/65 : 내성균 수 / 전체 균주)로 크게 증가했다. 2003년 이후에는 4.8%(2007~2009년 : 6/156) 등 다시 낮아진 수준에서 내성률이 유지되고 있으나 실제 내성률은 이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클라리스로마이신’은 더 심각하다. 1987년에는 0%, 1994년에는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14개 요양기관의 명단을 공표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11월 13개 거짓청구 요양기관 명단공표에 이은 2번째로 병원 2개, 의원 5개, 치과의원 1개, 약국 1개, 한의원 5개가 포함됐다.지난 2010년 8월~2011년 2월까지의 기간중 행정처분을 받은 219개 요양기관 중 14개 기관이 이번 명단공표 대상이며 거짓청구금액은 6억2300만원이다. 공표내용은 요양기관 명칭·주소·대표자 성명(법인의 의료기관의 장)·위반행위 등이며 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할 특별시·광역시·도·특별자치도와 시·군·자치구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 5월24일~11월23일까지 6개월간 공고된다.이들 요양기관은 실제 환자를 진료하지도 않고 진료한 것처럼 꾸미는 방법 등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진료비를 거짓으로 청구한 기관으로, 거짓청구 금액이 1500만원이상 이거나 거짓청구 금액의 비율이 100분의 20을 초과하는 기관들이다.거짓청구 유형은 △입원일수 또는 내원일수를 허위로 청구 △실제 실시하지 않은 행위료, 약제료 및 치료재료대를 청구 △비급여상병을 진료 후 비용을 환자에게 전액 부담시켰음에도 진료기록부 등에 급여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2011년 건강보험고객센터 KSQI 우수콜센터 선정 및 공단 창립 11주년을 맞아 공단 홈페이지(www.nhic.or.kr)를 통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5.23~6.3까지 12일간 “경품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참여 방법은 공단회원이면 누구나 공인인증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비회원의 경우에도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하면 즉시 참여할 수 있다.이벤트 행사에 참여한 퀴즈 정답자 중 50명을 추첨해 노트북, MP3(32GB), 전자사전, 상품권 등의 푸짐한 경품을 지급하며, 당첨자는 6월 9일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또한, 이벤트 행사와 관련해 건강보험 소식지 수신을 원하는 홈페이지 회원에게는 이벤트 행사 안내 메일을 발송하여 홈페이지에 접속하지 않아도 수신 메일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더불어, 공단은 “임ㆍ출산육아정보 및 요양급여적용기준 안내, 각종 민원신청 등 다양한 건강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추가 개발할 예정”이라며 “금년 하반기에 모든 스마트폰 이용자가 장소에 관계없이 어디서나 건강보험 서비스 이용이 더욱 편리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