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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아스트라제네카(대표 데이비드 브레넌)의 급성관상동맥증후군 치료제 티카그렐러(제품명: 브릴린타)가 광범위한 급성관상동맥증후군 치료에 있어 제네릭 클로피도그렐보다 비용대비 효과가 좋은 것으로 플라토 임상연구의 보건경제성 하위연구 결과 밝혀졌다.플라토(PLATO) 임상연구는 EU의 티카그렐러 라벨 승인의 토대가 된 핵심 3상 연구다. 연구에 따르면, 티카그렐러는 유럽연합에서 허가 받은 제품라벨에 근거 했을 때 제네릭 클로피도그렐과 비교해 ‘삶의 질을 반영한 수명연장의 가치’에 있어 비용 대비 높은 효과를 보여줬다. 특히 1년 동안 티카그렐러와 아스피린을 복용한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는 동 기간 제네릭 클로피도그렐과 아스피린을 복용한 환자와 비교했을 때 QALY가 평균 0.13년 높았다.QALY 당 비용은 2,350유로(3,110달러)~5,700유로(7,550달러)을 기록했다. QALY 당 비용은 각국 정부 및 보험급여 당국에서 의약품의 비용효용성 평가를 위해 사용하는 척도로 이용된다.비용효용성에 대한 보편적인 기준은 없으나 일반적으로 25,000유로(33,000달러)~38,000유로 (50,000달러) 수준인 경우 비용 대비 효과가 좋은 것으로 본다. 스웨덴 웁살
한국콜마가 글로벌 ODM 토털 컴퍼니로의 도약을 선언하고, 새로운 CI를 선포했다.한국콜마는 15일 천안 남서울대 체육관에서 윤동한 회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1주년 창립기념행사를 열고, ‘고객섬김’을 기업스테이트먼트로 한국콜마의 새로운 변화를 다짐했다. 한국콜마는 이날 행사에서 새로운 출발을 형상화한 기업이미지(CI)를 선보였는데, 1990년 창립 초기부터 써오던 CI를 전면적으로 교체한 것은 20년만이다. 이번에 새롭게 바뀐 CI는 인사이드 콜마, 비욘드 사이언스를 바탕으로 한 ‘소프트’와 ‘프레시’한 이미지를 형상화해 고객친밀의 젊은 분위기를 담아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국콜마 CI는 비상을 의미하는 날개를, 또 오른쪽 상단에 접혀지는 부분은 고객 가치를 의미해 한국콜마의 ‘진심날개’로 표현된다. 또 전체적으로 5도 각도의 기울기를 통해 역동성을 부여했는데 이는 비행기가 이륙시 붙는 최초의 가속도 기울기로 한국콜마의 무한한 잠재력과 성장가능성을 의미한다.CI는 ‘보다 고객을 섬기고, 보다 고객께 다가가고, 보다 유연해지며, 보다 젊고 역동적으로 글로벌 기업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내용을 표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콜마 임직원은
고대 안암병원(원장 김창덕)이 성북구청(구청장 김영배)과 오는 5월 20일(금) ‘암환자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암환자의 날은 ‘We Will Win Together!(우리는 함께 암을 이겨낼 것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실시되는 ‘W’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된다.이 날 행사는 ‘전문의 무료 암 검진 및 상담’과 ‘암극복 프로젝트 콘서트’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성북구청 보건소와 원자력 협력재단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전문의 무료 암 검진 및 상담’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성북구청 광장에서 실시된다. 이번 검진에서는 위암, 대장암, 폐암 등 한국인의 대표적인 암정보를 제공하며 당뇨와 고혈압, 유방촬영검사 등이 이루어진다. 아울러 영양상담과 호스피스 완화의료 상담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암검진은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암 건강자료와 에코백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검진이 끝난 후 저녁 7시부터는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암 극복 프로젝트 콘서트’가 개최된다. 콘서트에는 가수 김현철의 사회로 안재욱, 이무송, MC 딩동 등 가수들과 함께 의료진과 유방암 환우회가 각각 공연팀을 구성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
활발한 사회활동이나 건강생활습을 유지할수록 치매 예방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됐다.근거창출임상연구국가사업단(단장 허대석)이 지원하는 노인성치매 임상연구센터(센터장 나덕렬 성균관의대 교수, 이하 센터)는 경기도 광주시 지역사회코호트(GDEMCIS)에 등록된 3,157명의 노인 및 국내외 115편의 치매에 관한 생활습관 관련 논문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이같이 밝혔다.분석결과에 따르면 신체적·정신적·사회적 활동을 꾸준히 하고, 금연이나 운동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할수록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지기능이 저하된 노인의 경우 다양한 사교활동 등의 사회활동이 인지기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센터는 “규칙적 운동 등의 신체적 활동도 치매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1주일에 3회 이상 운동을 하는 사람이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치매발병률이 절반 정도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또한, 채소와 생선을 자주 섭취하고 적절한 체중관리를 하는 것도 치매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센터는 밝혔다. 실제로 중년기에 비만한 사람은 정상 체중인 사람에 비해 노년기에 치매에 걸릴 위험이 3~5배, 지방섭취가 높은
활발한 사회활동과 건강생활습관이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근거창출임상연구국가사업단이 지원하는 노인성치매 임상연구센터가 경기도 광주시 지역사회코호트에 등록된 3157명의 노인 및 국내외 115편의 치매에 관한 생활습관 관련 논문을 분석한 결과, 신체적·정신적·사회적 활동을 꾸준히 하고, 금연이나 운동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할수록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지기능이 저하된 노인의 경우 다양한 사교활동 등의 사회활동이 인지기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규칙적 운동 등의 신체적 활동도 치매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1주일에 3회 이상 운동을 하는 사람이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치매발병률은 절반 정도였다. 또한, 채소와 생선을 자주 섭취하고 적절한 체중관리를 하는 것도 치매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센터는 밝혔다. 실제로 중년기에 비만한 사람은 정상 체중인 사람에 비해 노년기에 치매에 걸릴 위험이 3~5배, 지방섭취가 높은 경우는 2배 이상 높았다. 센터 관계자는 “노인성 치매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지만, 생활습관 등을 개선하는 등의 실천이 뒤따르지 않는다면 치매를 예방할 수 없다”며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동북아시아경제포럼과 공동으로 5월17일~18일 양일 간 제주특별자치도에 위치한 하얏트리젠시 호텔에서 ‘동북아시아 국가의 저출산과 인구고령화의 경제적 함의에 관한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서울특별시 북부노인병원 신영민 원장은 개원 5주년 기념식에서 병원의 미래는 밝다며 직원들을 독려하고 나섰다.개원 5주년을 맞은 북부노인병원은 2009년도에 90%에 육박하는 병상가동률 보여 어느 정도 안정화 기틀을 확립했으며, 2010년에는 병상가동률이 90%를 넘어섰고, 이 추세는 현재까지 이어져 지속적인 안정기를 유지하고 있다. 병원은 어느 정도 안정화가 이루어지면서, 내실 다지기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각오다. 5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준을 세우고 규격화된 표준을 만들어 연내에 서울시 산하 시립병원 최초로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받는 계획. 이를 위해 연초부터 인증평가TFT를 가동하고 있으며, 현재 부서별 규정 및 지침마련은 완료된 상태다. 인증평가와 더불어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도 남다른 전략을 수행하고 있다.개원 5년 동안 단 한건의 의료분쟁도 발생하지 않을 만큼 민원 발생 소지를 원천적으로 해결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고객 소리함에 접수된 민원은 매월 1회 해당부서에서 조속히 처리하고 있다. 환자의 민원뿐만 아니라 ‘안전’에도 각별하게 신경을 쓰고 있다. 입원중인 환자의 67%가 거동 불편한 노인들로 구성이 되어있기 때문에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적으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안영근 교수가 ‘제 9회 서봉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봉의학상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에 재직중인 교원들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연구 활성화 및 경쟁력 향상과 의과학 연구의 발전을 위해 2002년 12월 국영종 명예교수의 후원으로 제정됐다. 최근 5년 동안의 연구업적이 뛰어난 교수에게 주는 상으로 안영근 교수는 최근 5년간 SCI급 등재 국제학술지에 130편(제1저자 및 책임저자 27편·평균 IF: 3.01)을 게재했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후 5시 전남의대 덕재홀에서 있으며 부상으로 연구비 1,000만원이 지원된다. 안영근 교수는 서봉의학상 수상기념으로 전남의대 덕재홀에서 ‘급성심근경색환자의 세포치료(Cell Therapy in Acute Myocardial Infarction)’주제 특강을 한다. 한편, 전남대병원 안영근 교수는 협심증, 심근경색증, 심부전, 동맥경화증 등 심장질환에 대해 전문치료를 하고 있으며, 미국심장학회, 미국심장중재술학회, 미국 유전자치료학회, 유럽심장학회, 대한내과학회, 대한심장학회 등 활발한 학회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2006년도 한국과학재단 바이오 연구개발 사업 줄기세포 연구사업 총괄책임자로 선정
우리나라 국민들은 3차 의료기관을 가장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2차 의료기관의 선호도는 보건소보다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임상보험의학회 최종욱 회장은 15일 제10차 대한임상보험의학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의료 공급자가 조사한 건강보험 국민만족도’ 조사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선호 의료기관’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도.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들이 선호하는 의료기관은 3차 의료기관이 53.8%로 가장 높았으며, 1차 의료기관은 32.9%, 보건소 4.9%, 2차 의료기관 4.4%, 전문병원 4.1% 순으로 응답했다. 의료기관별 선호요인은 종별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응답자들은 1차 의료기관 선호요인은 시간 및 거리상의 접근 용이성 52.8%로 가장 높았으며, 전문 병의원을 선호한다고 응답자들은 의료진의 신뢰도를 가장 큰 선호 이유라고 답하면서도, 비용효과적이지 못한 면이 많다고 지적했다. 3차 의료기관을 선택한 응답자의 대다수인 55.7%는 최신 검사, 고가 장비, 진단 정확성 등 시설 구비도를 가장 중요한 선호 이유로 꼽았고, 29.4%의 응답자는 학별, 경력, 평판, 인성 등의
리베이트로 인한 영업위축으로 1분기 부진을 겪었던 제약업계가 하반기 신제품 출시 등과 함께 반전을 노리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등 증권가에 따르면 2010년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전체 인구의 10.2%를 차지하며, 노인진료비도 전년 대비 14.5% 증가한 13조 7,847억원을 기록했다. 약품비도 전년 대비 9.6% 증가한 12조 7,694억원을 기록해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국내 약품비 증가세를 감안하면 상위 제약업체의 실적 회복도 하반기부터는 조금씩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2010년 열린 ‘가나톤’ 제네릭에서는 종근당만 상위 업체 중 유일하게 의미 있는 매출을 올렸으며, 올 3월 출시된 ‘가스모틴’ 제네릭에서도 동아제약, 유한양행 등 상위 업체의 이름을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다.정부의 리베이트 규제로 상위 업체의 영업 위축이 지속되고 있으며, 마땅한 대형 제네릭 품목도 없어 상위 업체들은 부진을 겪고 있다.정부의 리베이트 규제가 본격화된 2009년 3분기 이후 국내 상위 업체들의 성장률은 평균을 하회하고 있는데, 올해 들어서도 부진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아프로벨’, ‘디오반’ 등 대형 품목들의 특허 만료가 이뤄지는 하반기부터는 상위 업체들의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5월16일~18일 3일간 스위스 제네바 UN 유럽본부에서 열리는 제64차 세계보건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15일 출국했다.이번 세계보건총회에는 193개 세계보건기구(WHO) 회원국 보건부장관 등이 참석해 ‘만성질환의 예방 및 통제’를 위한 각국의 노력과 국제사회 공조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진장관은 17일 UN Assembly Hall에서의 기조연설을 통해 흡연, 과도한 음주,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 운동 부족 등 만성질환의 위험요소를 줄이기 위한 우리나라의 정책을 소개하고 국제 사회의 공동 노력에 적극 동참할 계획임을 밝힌다.총회기간 중에는 콰분완 싱가포르 보건부 장관, 폰멕 달라로이 라오스 보건부 장관, 오츠카 코헤이 일본 후생노동성 부대신과 각각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간 보건의료분야 협력강화방안도 논의하게 된다.이어 진장관은 19일~20일 2일간 대표적인 북구형 복지모델 국가인 스웨덴을 방문한다. 19일에는 울프 크리스터슨 보건사회부 장관을 만나, 스웨덴 보건복지정책의 기본 방향과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개혁 조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양국의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아울러 스웨덴 정부정책의 싱크탱크인 미래정책연구소,
CTㆍMRI 등 의료장비 10만여대에 대한 일제조사가 1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1개월간 진행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의료장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1개월간 CT, MRI 등 의료장비 10만여 대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이같이 밝혔다.이번 조사대상은 CT, MRI 등 특수의료장비와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등이며, 조사대상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전국 3만5천여 요양기관이 해당된다.심평원은 “이번 조사는 의료장비별로 식약청 허가(신고)번호, 제조(수입)업체명, 제조연도 등 17개 항목을 정비대상으로 한다”며 “기존에 신고된 내용을 요양기관에서 직접 확인하고 잘못된 정보는 수정해 등록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누락된 장비는 추가로 등록하면 된다”고 말했다.따라서 해당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요양기관은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 내의 ‘HIRA Plus Web’ 메뉴를 통해 일제조사에 응할 수 있으며, 인터넷을 이용하기 힘든 경우 서면으로도 가능하다.신고방법은 요양기관에서 의료장비 신규 구입이나 변동사항 발생 시 그 현황을 심사평가원에 신고하는 기존 방식 그대로이며, 요양기관에서 등록하기 편하도록
식약청은 5월 첫째 주(5/2~6일) 들어 일화의 프레가발린 등 3개 성분 4품목 생동성시험 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이중 프레가발린은 (주)일화와 삼익제약이 각각 신청했고 명문제약은 글리메피리드와 메트포르민염산염 복합제를, 삼일제약은 레비티라세탐의 복제품을 신청해 각각 승인 받았다.*주)일화=프랄린캡슐150mg(프레가발린) 프레가발린*삼익제약(주)=프리가캡슐150mg(프레가발린) 프레가발린*명문제약(주)=메피릴엠정2/500mg 글리메피리드/메트포르민염산염*삼일제약=에필드정500mg(레비티라세탐) 레비티라세탐
부산·울산광역시의사회와 경상남도의사회가 공동주최하고 부산광역시의사회가 주관하는 ‘대한의사협회 제33차 종합학술대회 부산·울산·경남권 학술대회’가 5월14일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다.
“제약의학 교육을 위해서는 ‘약’이라면 내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의사들의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연세대 박민수 교수는 13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제약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한국의학교육과정에서의 제약의학 현황과 제안’에 관한 발표를 통해 제약의학(pharmaceutical medicine)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박 교수에 따르면 제약의학회 회원수가 2009년 104명에서 2010년 136명으로 늘어나는 등 130여명의 메디컬 어드바이저들이 활동하고 있지만 이들이 제대로 트레이닝을 받을 곳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박민수 교수는 “2008년 국가임상시험사업단에서 제약의학 전문가 트레이닝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있었다”며 “제약의학은 신약개발에 있어 첨병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업단에서도 제대로 된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현재 제약의학 관련 트레이닝 프로그램은 서울대의 고위자과정과 연세대 보건대학원 제약의료산업과 과정 두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연세대 보건대학원 제약의료산업과 과정은 master of science(MS)와 diploma(Dip)으로 이뤄져있으며, 한해 5~1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
스트레스를 받거나 신경을 쓰면 배가 아픈 ‘과민성 장 증후군’으로 연간 5854억원의 의료비가 쓰이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비교적 흔한 기능성 위장장애의 하나인 과민성 장 증후군의 사회경제적 부담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다.과민성 장 증후군은 일반적인 혈액검사나 장내시경 검사에 이상소견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배가 아프거나 불쾌한 증상이 반복되고 설사나 변비 등의 배변장애가 생겨 불편을 겪게 되는 대표적인 만성 기능성 위장관 질환이다.보의연이 2008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청구자료를 분석한 결과 15세 이상 국민 중 과민성 장 증후군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사람은 100명 중 6명꼴이었으며 이는 한 해 동안 병의원을 1회 이상 이용한 사람 중 6.8%에 해당하는 수치였다.과민성 장 증후군으로 3회 이상 외래진료를 받거나 입원을 경험한 환자도 100명당 1.2명이었으며 여성이 남성에 비해 1.4배 더 많고 나이가 들수록 더 많이 앓고 있었다. 과민성 장 증후군 환자의 87.6%는 약을 처방받았고 이들이 처방받은 약의 수는 평균 5.5개였다.이로 인한 의료비용도 무시 못 할 수치. 2008년 한 해 과민성 장 증후군으로 인한 의료비는 5854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