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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아스트라제네카의 항혈소판 제제인 '브릴린타(성분명 티카그렐러)'가 최근 발표된 PEGASUS-TIMI 54 임상연구를 통해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 가이드라인의 개정을 이끌어 낼 것이란 분석이다.서울아산병원 이철환 교수는 17일 간담회에서 PEGASUS-TIMI 54 임상 데이터에 대한 설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PEGASUS-TIMI 54 연구는 연구 참여 전 1~3년 이내 심근경색이 있었던 환자를 대상으로, 위약과 저용량 아스피린 병용 대비 저용량 아스피린을 병용한 티카그렐러의 죽상동맥혈전성 사건의 이차적 예방을 조사하기 위해 이뤄졌다.임상연구 결과, 티카그렐러 두 가지 용량(60mg, 90mg)에서 1차 유효성 평가변수인 심혈관 사망, 심근경색, 또는 뇌졸중 발생의 복합 변수를 위약 대비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연구시작 3년 시점에서 위약군에서 심혈관 사망, 심근경색, 또는 뇌졸중이 발생한 비율이 9.04%로 나타났으나, 티카그렐러 90mg 투여군에서는 7.85%, 티카그렐러 60mg 투여군에서는 7.77%로 나타났다.티카그렐러 두 가지 용량군에서 TIMI 기준 주요 출혈의 발생률이 위약군 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시작 3년 시점에서 위약군에서
봄기운이 완연한 요즘, 텃밭 가꾸기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최근 각 지자체별로 운영하는 도시 텃밭도 증가하는 추세며, 텃밭 분양을 위해서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어야 할 정도로 텃밭 가꾸기 열풍이 불고 있다. 여기에 도심 근교의 주말농장을 이용해 텃밭 가꾸기를 하는 가족도 많은데, 안심 먹을거리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가족간의 친밀도를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텃발 가꾸기에 익숙치 않은 직장인이 무리하게 농사 일에 도전하다가 근육통이 생기기 일수다.직장인 정씨(38세,남)는 “도시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의 교육차원에서라도 텃밭 가꾸기는 충분한 현장교육장이 된다”면서“매년 텃밭 분양을 받아 고구마, 감자, 고추 등 여러 가지 작물을 키운다. 하지만 농사일을 해본 적이 없어 텃밭 일을 하는 것이 녹녹치 않은 것이 사실이며, 한번 갔다 오면 온몸이 쑤실 정도로 근육통에 시달린다.”고 말했다. 정씨처럼 농사일을 취미생활로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작은 면적의 텃밭 가꾸기라도 평소에 쓰지 않던 근육을 써야하기 때문에 자칫 근육통 등 근골격계 질환에 노출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먼저 자투리 시간을 활
명지병원이 올해도 해외의료캠프 네팔의료봉사활동을 통해 국경을 초월한 사랑나눔을 실천한다.이번 봉사활동은 3월 16일부터 23일까지 네팔의 룸비니 지역에서 펼쳐진다.명지병원과 인천사랑병원, 사단법인 한국이주민건강협회 등과 공동으로 펼치는 2015년 해외의료캠프에 참가하는 이왕준 이사장을 비롯한 26명의 의료봉사단원은 16일 오전 대한항공편으로 인천공항을 출발, 7박8일간의 장도에 올랐다.이번 의료캠프는 의료혜택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네팔 룸비니 지역 더야너거르에 설치되며 2,500여 명의 현지인들에게 의료서비스와 예방 교육 등 공중보건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해 질병 치료와 건강증진을 도모하게 된다.부처의 탄생지로 알려져 있는 룸비니 지역은 네팔 수도인 카트만두에서 서쪽으로 3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인구 250만 명의 거주지로 의료, 교통, 교육 등 사회 인프라가 부족해 기본적인 치료조차 받지 못한 채 지내는 사람이 많은 곳이다.내과와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등 7명의 의사와 간호사, 재활치료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현지인들을 성인과 소아로 구분해 체중과 혈압 등의 기초 검사 후 각 진료과별 세부 검사 및 검진 결과에 따라
해외봉사활동에 앞장서온 사단법인 경희-국제의료협력회(회장 박종학·박정신건강의학의원 원장)가 ‘제31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3월 16일(월) 오후 6시 30분,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렸다.지난 1993년 발족한 ‘(사)경희-국제의료협력회’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동문들이 주축이 되어 개발도상국 의료 낙후지역에 대한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경희의료원 장성구 교수(비뇨기과·섭외이사), 송지영 교수(정신건강의학과·총무이사) 등을 비롯해 현재 13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회원들의 100% 자발적 기여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22년 간 아이티, 동티모르, 키르기스스탄, 태국, 미얀마 등 의료취약지역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했으며, 네팔의 경우 ‘경희-네팔 친선병원’을 설립하고 현지 병원에 기증할 X-ray 촬영기와 앰뷸런스 차량 마련을 위한 자선음악회를 국내에서 개최하기도 했다. 한편, 보령제약과 의협신문이 공동 선정하는 ‘보령의료봉사상’은 의료 취약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의료인 및 의료단체의 숨은 공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사람 몸에 외부 물질 침입으로 과도한 염증반응이 일어날 때 면역체계의 관용을 유도하는 ‘조절 B 세포’가 급성 알레르기 질환을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규명됐다.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김혁순 교수(제1저자)와 최완수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은 급성 알레르기질환 동물모델 실험을 통해 조절 B 세포가 비만세포에서 생산되는 알레르기 유발인자의 분비를 억제해 알레르기 반응을 조절한다는 사실을 새롭게 규명했다고 18일 밝혔다. 면역세포가 분비하는 항염증성 단백질(사이토카인)인 ‘인터루킨-10’(Interleukin-10)을 생산하는 조절 B 세포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비만세포의 활성을 억제해 알레르기 질환을 완화하는 기능을 한다는 것.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 ‘기초연구실지원사업’과 ‘중견연구자지원사업 도약연구’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세계적 권위의 과학 학술지 사이언스의 자매지인 ‘사이언스 시그널링(Science Signaling)’ 최신호(3월 18일자)에 게재됐다. 김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우리 몸에는 외부로부터 침입되는 물질에 대해 항체를 생산하는 일반적인 B 세포 이외에도 과도한 염증반응이 일어났을 때 면역체계의 관용을 유도하는 조절
고려대 안산병원(원장 차상훈)은 오는 3월 25일(수) 오후 2시부터 본관 2층 대강당에서 '개원 30주년 기념 2015 리서치 페스티벌 – 보건의료기술(HT) R&D 클러스터 성공전략'을 개최한다.개원 30주년을 맞아 연구하는 대학병원의 위상 제고 및 연구혁신병원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자 마련된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산학연병 중개연구 개념과 사례(고대 안암병원 혈액종양내과 김병수 교수) ▲로봇 R&D현황과 의료/헬스케어 로봇의 미래(한국생산기술연구원 로봇연구실용화그룹장 박상덕 박사) ▲신약개발 해양후보물질 공동연구 사례(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외생물자원연구센터 신희재 박사) ▲기업-병원연계 의료기기 R&D 사례(한국전기연구원 융복합의료기기연구센터 이경희 박사) ▲한국인 인간유전체 코호트 연구사례(고대 안산병원 내분비내과 김난희 교수) 등의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본 페스티벌은 보건의료기술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문의)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연구관리팀 031-412-6881, 6882
건강관리협회가 금연 조력을 통해 국민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기 위해 역량 강화에 나섰다.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서울의대 명예교수), 이하 건협)는 지난 1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막상 해보면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주제의 금연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는 건협 직원의 ‘금연조력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최근 담뱃값인상, 건강상의 이유로 금연을 선언했다가 금단증상에 시달리면서 금연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늘어감에 따라 금연도우미로서 이 같은 금연 포기자들의 금연의지를 응원해주고 금연에 필요한 도움을 주는 역할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건협은 금연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년간 초등학생 대상 금연글짓기 공모전(총 응모작품 199,886편/1995년~현재), 금연사진 공모전(1,956편/2000~2006년), 금연홍보 디자인 공모전(5,453편/2007~2009년), 청소년 흡연·음주예방 UCC 공모전(214편/2009년), 건강생활실천 웹툰 공모전(273편/2013~2014년) 등을 개최했으며, 1999년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한 「금연짱」홈페이지를 개설해 한해 35만 여명의 네티즌이 이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박흥범)는 2014년도 여드름 치료제 시장 IMS 데이터 기준, 에피듀오가 약 3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국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IMS 데이터는 여드름 치료와 관련하여 모든 외용제 및 복용제의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시장을 대상으로 분석한 것으로, 에피듀오가 명실공히 ‘국내 넘버원 여드름 치료제’로 자리매김했음을 입증했다.에피듀오는 2013년도 대비 34.3%의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제품 중 3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인 제품은 에피듀오가 유일하다. 여드름 치료제 시장점유율 또한 2013년도 대비 약 3% 증가한 14.3%를 기록했다. 에피듀오는 2010년 처음 국내 출시한 이래 5년만에 출시 기준 약 2배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여드름 외용제 시장에서 에피듀오의 리더십을 강화했다.에피듀오는 항생제 성분을 포함하고 있지 않아 내성 위험 없이 장기간 사용할 수 있는 여드름 외용제 전문의약품이다. 미국 피부과학회에서 여드름 1차 치료제로 추천하는 비타민 A 유도체 레티노이드 성분의 ‘아다팔렌’과 항균제인 ‘과산화벤조일’ 두 가지 성분이 포함된 복합제로 면포성 여드름(좁쌀 여드름)과 염증성 여드름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배포한 ‘2014년 진료비 심사실적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20대 남성의 진료비가 전년 대비 1007억여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 2013년 7월 스케일링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증가액이 가장 큰 상병은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190억원(68.4%) 증가해 20대 남성 진료비 증가금액의 20.8%를 차지한 것.그 뒤는 ‘매몰치 및 매복치-29억원(16.0%)’ > ‘무릎의 관절 및 인대의 탈구, 염좌 및 긴장-27억원(10.9%)’ > ‘발목 및 발부위의 관절 및 인대의 탈구, 염좌 및 긴장-25억원(19.5%)’ > ‘급성 기관지염-24억원(19.6%)’ 순으로 나타났다.20대 남성 진료비는 2013년 대비 1,007억원이 증가했으며, 증감율은 8.60%로 전체 증감율 7.46% 보다 1.14%p 높았다.(13년 11,710억원, 12년 대비 3.2% 증가) 20대 남성 진료비는 전년대비 증가액이 전체 진료비 증가액(3조 7,850억원) 중 2.7%를 차지해 다른 연령층에 비해 크게 증가한 편은 아니지만 진료비 규모가 작아 전년대비 증가율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진료비 발생
바이엘 헬스케어의 자가혈당측정기 컨투어 플러스가 지난 1월부터 약 한 달간 서울ᆞ경기지역 내과 병원 4곳에서 당뇨 환자 107명을 대상으로 ‘자가혈당측정 실태와 당뇨 관리에 대한 실천 정도’를 알아보기 위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조사 결과, 다수의 설문 응답자가 당뇨를 심각한 질환으로 인식은 하고 있으나, 혈당 관리를 위한 중요한 실천방법 중 하나인 정기적인 자가혈당측정에 대해서는 중요하게 인식하지 않으며, 실제 생활에서도 실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설문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86% 이상이 당뇨를 심각한 질환이라고 답했으며, 그 이유로는 합병증(58.7%), 평생 관리의 필요성(31.5%), 완치의 어려움(9.8%)을 꼽았다. 실제로 2013년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당뇨는 사망률 23%를 기록하여 한국인의 사망원인 중 5위를 차지하는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로 나타났다. 당뇨는 일상 생활에서 자가혈당측정을 비롯한 자가관리를 통해 혈당관리를 꾸준히 하면 당뇨 합병증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설문에 참여한 환자들은 당뇨 관리에서 중요한 방법으로 식이조절(2
치과위생사들이 3월 ‘치과위생사와 함께 칫솔 바꾸는 날’을 맞아 구강건강관리에 취약한 장애인들을 위한 구강보건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대한치과위생사협회 공익사업인 ‘치과위생사와 함께 칫솔 바꾸는 날’ 캠페인은 매년 3,6,9,12월 2(齒)일을 기점으로 치아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목적으로 지난 2009년부터 실시돼 왔다.전국 13개 시·도치과위생사회가 협력·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 전국에 있는 장애인 복지기관 및 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 실습을 통해 칫솔 등 구강위생용품 사용법을 숙지하도록 하고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지속적으로 건강한 치아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치위협은 앞서 지난해 9월에도 ‘장애인’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대대적인 전국 규모 행사를 성공적으로 시행함으로써 구강보건 인식 강화, 치과위생사 홍보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지역별 캠페인 행사 결과를 살펴보면, 강원도회(회장 조애희)는 지난 3월 7일 정신지체장애인 생활시설인 ‘장주기요셉재활원’을 찾아 장애인을 위한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했다. 경동대학교 및 연세대학교 치위생학과가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 5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더크 밴 니커크)과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올 해 2월 1일부터 DPP-4 억제제 트라젠타(성분명:리나글립틴)에 이어, 3월 1일 부터 복합제 트라젠타듀오와 인슐린 제제 병용 투여의 보험 급여가 적용 됨에 따라 트라젠타 패밀리의 인슐린 병용요법에 대한 당화혈색소 감소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최근 임상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국제 당뇨병 임상저널인 Diabetes Care에 게재된 리나글립틴과 인슐린 병용요법의 52주 이상 임상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슐린으로 치료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는 환자에서 리나글립틴 병용 시 위약 대비 우수한 혈당강하 효과를 나타냈으며 저혈당증 발생 위험 및 체중 증가의 위험이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기저인슐린으로 치료 받고 있음에도 당화혈색소가 7% 이상으로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는 환자에서 리나글립틴 투여군은 베이스라인 8.3% 대비 0.58% 만큼 감소한 반면 위약 투여군은 0.07% 증가해 리나글립틴의 우수한 혈당강하 효과가 확인됐다. 리나글립틴과 인슐린 병용 투여시, 저혈당 위험이 증가하지 않는 등 장기간의 안전성도 확인되었다. 안정적인 인슐린 투여 기간 (24
올해 수능시험일은 11월 12일 목요일이다. 3월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고3 수험생들과 재수생들의 수험생활도 본격화됐다. 고3 수험생들은 불규칙한 식사, 수면 부족, 운동 부족으로 체력은 급격하게 떨어지고 매월 치르는 모의고사 준비 과정에서 정신적인 부담과 함께 스트레스에 노출된다. 수험생들이 수능 준비 기간 동안 체력이 저하되고 스트레스가 쌓이면 책상에 않아 공부에 집중하려 해도 머리가 멍하고 어질어질해지는 등 학습 능력이 저하될 수 있다. 200여일 앞둔 수능 레이스를 성공적으로 완주하기 위해서는 지치지 않고 건강한 수험 생활을 위한 건강 관리가 중요하다. 수험생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서는 가장 먼저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사가 중요하다. 특히 아침 식사는 꼭 챙겨야 한다. 아침을 거르면 저녁 식사 후 15-16시간 장시간 공복 상태에 이르러 오전 학습에 방해를 준다. 고3 수험생들의 학습 능률을 높이는 데 식습관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수면 습관이다. 두뇌 활동이 활발해지는 오전 시간에 일찍 일어나고 잠자리에 들기 전 샤워를 하거나 반신욕을 해서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좋다. 면역력을 높여 주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해 수험생들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도 도움이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재활의학과 이상윤 교수(사진, 책임저자 서경묵 교수)가 지난 3월 14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노인재활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이상윤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퇴행성 무릎관절염 환자의 하지 골격근량에 대한 단면적 조사 연구’라는 논문을 발표한 결과 그 우수성이 인정되어 구연상에 선정되었다. 이번 논문을 통해 이 교수는 “원시자료로 공개된 제4기 및 5기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로 4,924명의 50세 이상 성인을 조사하였을 때, 퇴행성 무릎관절염의 유병률은 16.7%이었고 회귀분석 결과, 하지 골격근량이 적을수록 무릎관절염의 유병률이 의미있게 높았다”고 발표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무릎관절염의 예방과 치료에 처방되는 하지 근력운동의 필요성에 대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중요한 과학적 근거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연세대학교 의료원은 2015년 3월 18일자로 팀장급 인사를 단행했다.*의료원▲기획조정실 경영개선팀 박상진 ▲사무처 총무팀 김성수 △인사팀 김성찬 △조직문화팀 권영식 △재무회계팀 이학선*보건대학원▲사무팀 이희원*세브란스병원▲입원원무팀 강신욱 ▲외래원무팀 이진섭 ▲사무팀 김명수 ▲진단검사의학과 김영란 ▲보험심사팀 이승혜 ▲물품관리팀 김영탁*강남세브란스병원▲기획예산팀 김승문 ▲총무팀 윤종태 ▲재무회계팀 강인원 ▲원무팀 황상철 ▲약제팀 윤영주 ▲사회사업팀 김명훈*연세암병원▲기획경영팀 박종무*치과병원▲경영지원팀 김창영◇ 재활병원▲재활1팀 임선규 ▲재활2팀 장영재 ▲경영지원팀 남종해*용인세브란스병원▲총무팀 윤준식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이해민선 작가와 손을 잡고 경기도 고양시 행신동 루트로닉센터 ‘갤러리 L’에서 오는 23일부터 3주간 전시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갤러리 L’은 루트로닉센터 1층 부속 병원 내에 있는 상설 의료기기 쇼룸이다. 에스테틱, 안과, 스마트 수술 등 루트로닉의 전 사업군 의료기기를 실물 전시한다. 피부과 및 성형외과 등 의사와 대리점 직원들을 위한 교육 센터이자 제품전시장으로 활용된다. 루트로닉은 ‘갤러리 L’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레이저 의료기기의 요소를 예술로 표현한 전시회를 마련했다.황해령 루트로닉 대표는 “루트로닉은 창조적 의료기술로 인류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기업”이라며 “전시회를 통해 임직원 및 지역 주민 등 루트로닉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에게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레이저 의료기기는 전자공학, 전산공학, 기계공학, 물리학, 의학 등이 결합된 첨단 융복합 기술인데, 작가 초대 전시회를 통해 예술적 감성과도 결합하고자 하는 새로운 시도”라고 덧붙였다.이번 전시는 ‘고체는 유전한다(A SOLID IS HEREDITY)’라는 주제로, ‘나와 말하지 않은 사람’ 등 이해민선 작가의 평면회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세대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 ‘CKD-11101’의 국내 임상 3상을 승인받았다.CKD-11101은 ‘네스프(성분명: 다베포에틴-알파)’의 바이오시밀러로 비임상과 임상 1상 시험을 통해 오리지널 제품과의 동등한 약효와 안전성이 확인된 약물이다. 약물은 2세대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로는 국내 최초로 임상3상에 진입했으며, 2013년 충청광역경제권선도산업 과제로 선정되는 등 글로벌 의약품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향후 일본을 비롯한 해외 진출을 위한 준비도 진행 중이다.네스프는 만성 신부전 환자의 빈혈 및 고형암의 화학요법에 따른 빈혈치료에 사용되는 조혈자극인자로, 유전공학기술을 이용해 약물의 투여 빈도를 대폭 줄여 환자의 편의성을 개선한 2세대 지속형 제품이다. 2014년 세계에서 26억 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종근당은 임상 3상 시험에서 만성 신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CKD-11101과 네스프의 주성분인 다베포에틴-알파를 정맥과 피하에 각각 투여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비교 평가할 계획이다.종근당 관계자는 “CKD-11101의 임상 3상 진입은 종근당의 바이오의약품 제조 기술력을 입증한 중요한 계기가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비마스(Be+)의 No. 1 베스트셀러인 ‘데피그멘테이션 코렉터 세럼’이 드디어 한국 시장에서 선보인다.비마스는 스페인 내 시장 점유율 1위 제약사인 라보라토리 신파의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로, 2월 국내에 온라인 쇼핑몰을 런칭했다.‘데피그멘테이션 코렉터 세럼’은 국내에서 미백 기능성 제품으로도 인정 받았으며, 테크놀로지 3가지 단계의 이상적 작용 을 통해 미백 효과를 나타낸다. 기미, 흉터 등 국소 부위에 집중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으로, 사용 4주차부터는 피부 멜라닌 지수와 얼룩 크기가 완화된다. 비마스의 특허기술인 BeCEB(비셉)을 도입, 피부에 에너지를 생성하는 성분을 종합적으로 모아주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저하되는 피부 기능에 활동성을 부여해 미백뿐만 아니라 건강한 피부까지 기대할 수 있다. 라보라토리 신파 마케팅 팀의 배미애 이사는 “지중해의 강렬한 태양 아래에서도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스페인 여성들이 선택한 제품”이라며 “눈에 띄는 피부톤의 변화를 통해 미백에 민감한 한국 여성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비마스(Be+)는 현재의 상태를 의미하는 단어 ‘Be’와 더하기(+)를 의미하는 스페
서울대학교병원은 3월 30일(월) 오후 4시 30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행정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2회 외과의료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한다.포럼은 우리나라 외과 의료의 현실과 의료계 전체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포럼에는 ▲ 한국 의료의 미래(김윤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 외과학의 발전방향(신응진 순천향의대 외과, 의협학술이사), ▲ 언론에서 바라보는 외과의 미래(김양중 한겨레신문 의학전문기자) 등이 논의된다.우리나라 의료에 관심 있는 자는 누구나 참석가능하다.문의 : 서울대학교병원 외과 사무실 02) 2072-2317.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3월 24일(화) 오후 2시부터 서울백병원(을지로 3가) P동 9층 대강당에서 '어깨통증 치료하기'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장석환 교수가 일명 오십견으로 알려진 동결견과 회전근개질환, 석회화건염 등 어깨통증을 유발하는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치료방법인 약물요법, 주사요법, 수술요법 등에 대해 설명한다. 참가비는 없으며 강의 후 당일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어깨 초음파 검사와 건강상담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 02-2270-0025 (정형외과 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