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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곽정숙 의원(민주노동당)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5월12일 오후 2시 국회 도서관 421호에서 ‘한·미 병원 현장과 간호사 업무, 노동조건 비교 토론회’를 개최한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의 소아용 폐렴구균 단백질D(NTHi) 접합백신 ‘신플로릭스’가 국내 소아에 대한 면역원성과 내약성을 재확인 받았다. 이 연구결과는 ‘제8회 항생제 및 항생제 내성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에서 발표됐다. 앞서 신플로릭스는 국내 허가임상에서 생후 2, 4, 6개월에 3회의 기초접종 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내 허가기준을 만족하는 면역원성 및 내약성을 나타내, 지난해 3월에 10가지 폐렴구균 혈청형에 의한 침습질환 및 급성중이염을 동시 예방하는 백신으로 식약청의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최신 임상자료에는 기초접종을 완료한 생후 12~18개월의 영아에게 신플로릭스를 4회차 추가접종한 후 면역원성을 측정한 결과가 포함됐다.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이 백신은 ELISA 와 OPA 검사를 통해 10가지 혈청형에 대한 항체의 양과 기능(질)적 측면의 면역원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안전성 프로파일을 뒷받침하는 자료도 추가됐다. 동일 연구군에서 Hib 백신과 함께 이 백신을 추가접종한 후 명시된 증상은 4일간, 명시되지 않은 증상은 31일간 추적 관찰한 결과, 내약성이 우수한 것을 확인했다.이번 연구의 책임연구자(PI)인 순천향 의대
“검사결과 1명의 환자에서 검출된 아데노 바이러스는 폐렴을 일으키기는 하지만 이번 임산부들이 보이는 질병 양상과 차이가 있어 직접적인 관련성은 적은 것으로 판단된다”질병관리본부는 11일 최근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에서 입원한 6건의 급성간질성폐렴 환자로부터 채취한 가검물에 대해 총 20가지 병원체에 대한 검사(사스코로나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등 11가지 세균 9가지)를 실시하고 이같이 밝혔다.1건에서 아데노 바이러스 53형이 분리됐고 나머지 5건에서는 병원체가 분리되지 않았다는 것.질병관리본부는 환자에서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병원체가 발견되지 않으며, 환자들의 거주지가 모두 다르고 환자 주변에서 추가 발병이 없고, 산모 이외의 면역저하자에서 유사한 사례가 발견되지 않는 등 특정한 병원체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했을 가능성은 지극히 낮다고 설명했다.아울러 병원체가 분리되지 않은 경우, 향후 약물 또는 건강보조식품 등 산모들이 접할 수 있는 요인 중 위해요소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며 환자 진료를 담당하는 의료진이 개별적인 진료과정에서 임상적으로 규명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건의료노조는 11일 보건복지부 앞에서 대정부 투쟁을 선포했다.2012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보건의료노조 핵심의제인 ▲병원인력 부족문제 해결 ▲병원인력법 제정 ▲건강보험 하나로 무상의료 실현 ▲의료공급체계 전면 혁신 등을 사회 쟁점화 시키고, 정부에 노조 요구를 전달하기 위한 것. 또한 국립중앙의료원, 국립대병원, 사립대병원, 민간·중소병원, 지방의료원, 특수목적공공병원(적십자사, 근로복지공단의료지부, 원자력의학원, 보훈병원)의 특성별 요구도 함께 전달했다. 보건노조는 5월~6월 매주 수요일을 산별투쟁의 날로 정하고 복지부, 고용노동부, 기획재정부 등 각 부처별 대정부 투쟁과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생명의과학센터 뇌질환과 김영열 박사는 염증 유발 사이토카인 IL-8이 한국인을 대상으로 치매를 진단할 수 있는 유용한 지표가 될 수 있음을 발견했다고 밝혔다.IL-8(인터류킨 Interleukin 8)은 우리몸의 염증반응에서 염증세포들을 활성화하고, 염증부위로 끌어들이는 작용을 한다.즉 면역세포에서 분비되는 사이토카인 IL-8은 우리 몸의 염증 발생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연구결과에서 혈액내의 IL-8의 수준이 정상인에 비해서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환자에서 차이가 있음을 새롭게 확인했다.연구에 사용된 혈액 시료는 국립보건연구원에서 운영해 온 ‘지역사회노인코호트’의 정상, 경도인지장애,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코호트 성격상 중증의 치매환자 보다는 잠정적 치매환자(probable Alzheimer Disease)가 대다수이어서 치매 조기 진단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정상에서 치매환자로 진행되는 중간 단계에 해당하는 경도 인지장애 그룹에서도 혈액내의 IL-8의 수준이 정상과 현저한 차이를 나타냄으로서 치매 조기 진단의 가능성을 높였다는 부연이다.치매를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지표를 발굴하는 것은 치매 예방을 위해
▲행사명 : 바이오 최신 개발동향 세미나▲일시 : 2011. 5. 16(월) 15:00~17:00▲장소 : 한국제약협회 강당(4층)▲신청방법 : 제약협회 홈페이지(www.kpma.or.kr)→알림마당→행사정보→행사명:바이오의약품 최신 개발동향 세미나→세미나 신청▲참석신청마감일 : 2011. 5. 13(금)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소아암 어린이들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동국제약은 소아암 어린이 돕기의 첫 번째 행사인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소아암 어린이 봄소풍’을 위해 1004만원의 후원금을 백혈병재단에 전달했다. 백혈병재단이 주최하는 ‘소아암 어린이 봄 소풍’ 행사는 5월 한 달 동안 대구(7일), 전남(15일), 서울(17일), 부산(28일) 4개 지역에서 열린다.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들과 그 가족, 이들을 돕기 위한 동국제약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총 18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봄소풍에서 소아암 어린이들과 가족들은 딸기 따기, 정약용 생가 방문, 전통놀이, 우주천문과학관 관람 등 지역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봄소풍을 후원할 나눔천사가 되고 싶은 이들은 마데카솔 홈페이지(www.madecassol.c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동국제약 고객상담실로 전화(080-550-7575)하면 전화료나 별도의 후원금 없이 동국제약이 1인당 1000원의 후원금을 대신 기부해준다. 동국제약 이영욱 대표이사는 “동국제약은 이번 백혈병재단과의 파트너십을 계기로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부민서울병원이 개원을 기념해 ‘건강한 사람이 부자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2011, 건강한 강서구 만들기’ 건강 강좌를 5월 13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부민서울병원 대강당에서 실시한다.이번 강좌에서는 척추과, 관절과, 내과 소속 의료진 3명이 ‘가정의 달’을 주제로 릴레이 강좌를 진행한다. 각 과별로 꼭 알아야 하는 의학 정보와 함께 ‘올바른 걸음걸이’, ‘야외 활동 시 알아두면 좋은 관절 운동’, ‘황사 및 꽃가루가 유발하는 호흡기 질환 예방’ 등이 강의될 예정이다.강좌 후에는 부민서울병원 원내 투어와 함께 옥상정원에서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 자리가 마련된다. 이번 강좌는 강서구 주민은 물론 건강에 관심이 많은 모든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부민서울병원 측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강좌를 개최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유용한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문의 1577-7582
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은 성인에 의한 영유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감염병 안전지대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 캠페인은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건양대병원 의료진을 비롯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DTaP(디프테리아-백일해-파상풍) 백신을 접종하는 행사다.‘감염병 안전지대 캠페인’은 최근 몇 년 동안 국내외에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영·유아의 백일해, 디프테리아 등의 주요 감염 경로가 가족이나 영·유아와 자주 접촉하는 성인이라는 사실에서 비롯한 것으로, 영·유아들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성인의 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대한감염학회에 따르면 일반인 보다 감염 위험이 높은 의료 종사자에 DTaP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캠페인은 영유아의 감염 질환 예방과 치료에 있어 최전선에 있는 의료진 및 전 교직원이 백일해 백신 접종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건양대병원 박창일 원장은 “환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병원에서 환자를 위한 예방접종은 당연한 일이고, 우리 병원을 찾는 영·유아 및 모든 환자들이 감염걱정 없이 편하게 내원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전개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백신 뿐 아니라 인플루엔자 백신, 기타
보건의료노조가 2011년 대정부 투쟁의 포문을 연다. 노조는 5월~6월 매주 수요일을 산별투쟁의 날로 정하고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기획재정부 등 각 부처별 대정부 투쟁과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 첫 시작으로 11일 오후 3시 보건복지부 앞에서 투쟁이 진행된다. 이번 대정부투쟁은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보건의료노조 핵심의제인 ▲병원인력 부족문제 해결 ▲병원인력법 제정 ▲건강보험 하나로 무상의료 실현 ▲의료공급체계 전면 혁신 등을 사회 쟁점화시키고, 정부에 노조 요구를 전달하기 위해 열리는 것이다. 또한 국립중앙의료원, 국립대병원, 사립대병원, 민간ㆍ중소병원, 지방의료원, 특수목적공공병원(적십자사, 근로복지공단의료지부, 원자력의학원, 보훈병원)의 특성별 요구도 함께 전달된다. 오늘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보건복지부 앞 대정부 집회에는 국립중앙의료원, 지방의료원, 적십자기관 조합원 300여명이 참가해 대정부요구와 특성별 요구를 걸고 투쟁한다. 보건의료노조의 이번 수요 산별투쟁의 날은 6월까지 계속된다. 18일 보건복지부, 25일 기획재정부, 6월 1일 복지부와 교육과학기술부, 6월 22일 기획재정부, 6월 29일 보건복지부 앞에서 대정부 투쟁이 전
기등재약 목록정비 5개 효능군 중 급여제외 대상인 경우, 특허를 불문하고 상한금액의 20%를 일시인하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최근 기등재약 목록정비에 따른 조건부 급여 대상 약제 보유 제약사에 대해 조건부 급여 수용 시 합의서 등을 오는 13일까지 제출토록 공고했다. 이번 조건부 급여와 관련 심평원은 “당사자들 간의 분쟁이 발생할 경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해결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조건부 급여를 위한 유예 조건을 살펴보면, 임상적 유용성 평가 기준에 적합한 연구디자인 필수, 추후 연구결과의 일관성 확보를 위해 가능한 동일성분 내 제약사 간 공동 연구를 원칙으로 한다. 또한, 유예 기간은 고시 시행일(`11. 7.1)로부터 2년6개월 경과한 시점(`13.12.31)까지 이며, 다만 동 기간 내 논문게재를 못한 경우 1회에 한해 6개월 연장이 가능하며, 급여제외인 경우 특허를 불문하고 상한금액의 20%을 일시인하 한다.유예기간 동안 해당 조건을 만족하지 못할 경우, 이에 대한 페널티로 해당 유예기간 약품비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환수하게 된다. 다만, 일부상병 급여제한인 특허의약품에 대해서는 해당 유예기간 약품비의 30%에 해당하는 금
윤성직 前 윤외과 원장 별세, 박희숙 前 윤산부인과 원장 남편상, 윤정환 서울대의대 내과 교수 부친상, 박진영 영재소아과 원장 시부상. 9일 서울대학교병원, 발인 12일 5시30분, 02-2072-2011
김철우 한길안과병원 진료과장 부친상. 김효림 여의도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조교수 시부상. 1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2일 5시, 02-2258-5971
원인미상의 폐렴으로 1명이 사망에 이르자 보건당국이 원인조사에 나섰다.최근 서울 소재 대학병원에서는 중증폐렴 임산부 환자 입원이 증가하고 있다며 질병관리본부에 신고, 역학조사가 진행됐다.현재 미확인된 원인미상의 폐렴(간질성 폐질환)으로 입원한 환자는 모두 8명이며 이 가운데 7명이 출산 전후의 여성이다.이중 A씨(30대 여 서울)가 지난 5월10일 사망했고, 2명은 상태가 호전돼 일반병실로 옮겨 치료 중이며 1명은 퇴원 후 외래 관찰 중이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들의 초기증상은 대부분 기침, 가래, 호흡곤란이었으며 역학조사 자문위원들과 검토한 결과 원인 미상의 폐 손상(급속히 진행되는 폐 섬유화증)으로 판단됐다.특히 외국 논문에 따르면 분만 1000건당 폐렴환자가 1.51명 가량이 발생(원인을 밝히지 못하는 경우가 30%에 이름)되고 있고, 역학조사 자문위원에서 해당 질병은 산모에만 제한된 것이 아니며 소아나 일반 성인에서도 있어 왔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이에 질병관리본부는 현 시점에서 다른 대학병원에서 유사한 사례가 발견되지 않고 있어 전국적인 현상으로 볼 수 없다고 분명히 하며, 앞으로 바이러스를 포함한 간질성 폐질환의 원인조사를 광범위하게 수행할 예정이
병원급 의료기관의 전문의 1인당 월 의료수입은 7,760만원으로 연간 9억3,120만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최근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 산하 한국병원경영연구원이 수련병원 심사 대상병원 중 240개 병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2009년 병원경영통계’ 분석에 따른 것이다. 분석에 따르면 2009년 전문의 1인당 월 의료수입은 2008년과 비교해 5.9% 증가했다.2009년 병원경영통계의 생산성 분석을 살펴보면, 전국평균 전문의 1인당 월 의료수익은 7760만원이었다. 병상규모별 전문의 1인당 월 의료수입은 1000병상이상 1억208만원, 500병상이상~1000병상미만 8375만원, 500병상이상 8491만원, 300병상이상~500병상미만 7473만원, 100병상이상~300병상미만 6714만원, 병원 6610만원, 정신병원 8964만원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2009년 전문의 1인당 월 의료수입이 증가한 것과는 달리, 전문의 1인당 월 부가가치는 2008년에 비해 줄어들었다. 2009년 전문의 1인당 월 부가가치는 2008년 4721만원보다 32%가 줄어든 3576만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의사 1인당 월 부가가치 역시 전문의와 마찬가지로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과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6일 오후 르네상스호텔에서 "HT(Health Technogy)산업 글로벌 진출지원협의회'를 개최하고 양 부처 공동 글로벌 지원 전략 발표를 통해 내수 중심인 국내 HT산업의 수출산업으로의 전환을 강력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중기청, 특허청, 식약청과 수출입은행, 보건산업진흥원, 코트라, 무역보험공사를 비롯한 국내 주요 HT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5개 기관간 양해각서체결이 이루어 졌다. 참여기관들은 이를 통해 HT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상호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노동절과 골든위크를 맞은 中ㆍ日 외국인들이 한국을 방문해 의료관광을 즐기고 있다. 이번 연휴를 맞아 한국을 방문할 외국인들은 약 50만 명으로 추정되며, 특히 중국의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연휴기간동안 쇼핑, 관광, 성형수술 등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들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성형수술을 위해 방문하는 외국인의 비율이 계속해서 높아지는 이유는 한국의 뛰어난 성형 기술 때문. 외국인 환자들은 수술의 종류에 따라 7~10일정도 한국에 머무르며 성형수술은 물론 쇼핑과 한국을 관광하며 일정을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진성형외과를 방문한 중국인 리우 릴리(가명·27세)씨와 미찌잉(가명·31세)씨. 리우릴리씨는 “중국에서 받았던 쌍꺼풀 수술을 재수술 하기위해 한국을 방문했다”며 “쌍꺼풀 수술을 했는데 흉터가 너무 심하게 남아서 한국의 성형 기술이 좋다는 말을 듣고 눈 재수술을 하러 왔다”고 말했다. 미찌잉씨 역시 긴 연휴를 맞아 평소 하고 싶었던 안면윤곽 수술을 받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고 한다. 원진성형외과 박원진 대표원장은 “대부분의 외국인 환자들은 긴 연휴를 이용해, 회복기간이 긴 성형수술을 많이 선택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한국의 성형 기술은 세계에서도
‘바라크루드’(BMS)가 B형 간염치료제 시장에서 독주체제를 이어가고 있다.유비스트 등에 따르면 B형 간염치료제 3월 원외처방조제액은 173억원으로 전년 동기 153억원보다 13.1% 올랐다. 주요 품목별로는 부동의 1위 품목인 ‘바라크루드’가 전년 동기 63억원에서 32억원 오른 9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51.1% 증가한 수치다. 바라크루드는 B형 간염치료제 시장 상위품목 가운데 유일한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품목들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바라크루드의 증가세가 워낙 압도적으로 높다보니 전체 시장도 함께 성장한 모습이다.더구나 바라크루드의 증가세가 상당히 가팔라 향후 B형 간염치료제 시장에서는 한동안 경쟁자가 없는 독주체제를 이어갈 전망이다.바라크루드는 지난해 10월 70억원대를 돌파한데 이어 12월 80억원 선을 넘었다. 결국 올 3월에는 90억원대까지 돌파했다. 이 같은 성장세라면 100억원대 진입도 머지않아 보인다.반면 뒤를 이은 품목들은 20% 이상의 감소율을 보이며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양상이다. 2위 품목인 ‘헵세라’(GSK)는 3월 조제액 3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44억원에 비해 26.5% 감소한 것이다.이어 ‘제
FDA는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과 메티실린 감수성 황색포도상구균(MSSA)을 신속하게 탐색할 수 있는 시험법을 최초로 허가했다. KeyPath MRSA/MSSA 혈액 배양시험은 양성 혈액 배양 표본에서 탐색 5시간 내에 세균이 항생제에 내성인지 아닌지를 판정하게 된다고 한다. 이 시험법은 마이크로파지(MicroPhage) 사에서 제조하고 있다. 이 시험법은 혈액 배양기구이상의 특수기기를 요하지 않는다고 한다. FDA 허가는 황색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 내성 및 비 내성을 사전 판정한 334개의 혈액 표본을 포함한 총 1,116개 혈액 표본의 임상 연구에 근거한 것이다. MRSA 탐색은 98.9% 정확했고, MSSA 탐색은 99.4% 정확도를 확인했다. FDA 의료기구 방사선 보건 센터의 구티에레즈(Alberto Gutierrez) 박사는 본 시험법이 치명적인 감염 진단에 대해 시간 절약뿐만 아니라 다른 장기로의 감염을 예방하는 데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 평가했다.
건강보험 지불제도 개편 등 보건의료 분야의 다양한 제도개선 이슈를 종합적으로 논의하고 궁극적으로 메스를 가할 ‘보건의료미래위원회’의 세부논의 과제가 확정돼 관심을 모은다.위원회는 현재까지 1·2차 회의를 통해 설치경과 및 운영방향, 운영세칙, 보건의료제도의 현황 및 검토과제,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대국민 조사 계획, 미래 국민의료비 잠정 추계 및 경제사회적 의미 등을 다뤘다.오는 6월초에 열릴 3차 회의부터는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갈 예정으로 중장기 건강보험 지출효율화 방안, 2020 선진 건강수준 달성을 위한 핵심 과제, 해외환자 유치 및 의료기관 해외진출 활성화 등을 안건으로 다룰 방침이다.4차 회의(7월초)에서는 △미래 공공의료 확충 방안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대국민 조사 결과 보고 △건강보험과 민간보험의 역할분담 방안 △의료-IT 융합산업 육성 방안 △미래 의료인력 양성체계 등이 논의된다.이어 5차 회의(8월초)에서는 △과잉 의료자원의 합리적 조정방안 △중장기 보장성 및 재원조달 방향 △보건의료 분야 R&D 활성화 등을 집중 논의한다는 전략이다.위원회는 올해 8월까지 운영된다.이에 6차 회의(8월말)에서는 ‘미래 보건의료 발전 방향(종합)’을 마련하고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