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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지난 2월 행정관리 시스템이 의료원체제로 승격된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과 원주기독병원에서는 오는 5월3일 제1회 의료원 승격기념 일산포럼을 개최한다.일산포럼에는 서울종합예술학교 신상훈 교수가 초청돼 ‘직장문화와 유머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운영하는 임신출산육아 정보제공 공익포탈사이트 아가사랑(www.aga-love.org)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우리가족을 위한 아가사랑 베스트 콘텐츠 어워드’를 주제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가사랑에서 제공하고 있는 주요 콘텐츠 중 우리가족을 위한 유익한 콘텐츠를 선정하고, 선정 이유에 대한 의견을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은 5월2일부터 25일까지이며, 총30명을 추첨해 상품권이 증정된다.
△발령일자: 2011년 5월 1일 △병원장 및 보직인사(신임): *제2대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 최창화(신경외과) *진료처장 이준우(영상의학과) *중앙수술부장 신상욱(마취통증의학과) *교육연구실장 강대환(소화기내과) *홍보실장 이창형(재활의학과) *응급의료실장 류지호(응급의학과)
올 1분기 건강보험공단의 약가협상 합의율이 72.4%로 나타났다.공단이 발표한 ‘의약품 선별등재를 위한 약가협상 추진’ 결과에 따르면 3월 31일 기준 현재까지 접수된 의약품은 36건이며, 이 중 29건의 협상이 완료됐다. 협상결과 21건은 타결되고, 나머지 8건은 결렬됐다.최근 5년간 추이를 살펴보면 ▲2007년: 합의 80%, 결렬 20% ▲2008년: 합의 69.3%, 결렬 30.7% ▲2009년: 합의 89.2%, 결렬 10.8% ▲2010년: 합의 82.8%, 결렬 17.2% ▲2011년(1분기): 합의 72.4%, 결렬 27.6% 이다.전체 협상완료 된 338건에 대한 합의율은 80.8%로 집계됐다. 2008년 이후에는 전년도 이월 품목 처리실적이 포함된 수치다.한편, 공단과 제약업체 간 약제 상한가격 협상 대상으로는 신약, 개량신약, 조정 대상약제, 사용량연동 약제 등이 포함된다.
의료계 내부의 불신의 벽이 더욱 높아만 지고 있다.대한의사협회는 의료계를 대표하고 있는 단체지만 현재 고소·고발로 얼룩져 깊은 늪에서 좀체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는 형국이다.먼저 의협회장은 일부 회원들의 고발로 검찰에 기소돼 △의학회장 기사 및 유류대 지원 △참여이사 거마비 지급 △상근임원 휴일 수당 지급 △언론사 연구 용역 △1억원 업무상배임 △명예 훼손 등 6가지 혐의에 대한 재판이 이어지고 있다.의협회장은 사전에 상임이사회와 감사단의 동의(합의)를 얻는 등 적합한 절차를 거친 것으로 정당성을 주장하고, 협회를 위한 목적이지 회장 개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또한 이른바 설 선물 와인사건과 관련해 의협측에서 A씨를 사문서 위조·사기 등의 혐의로 고소했고 A씨도 ‘명예훼손 및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맞고소한 상황이다.여기에 더해 전국의사총연합대표 외 200여명은 의협회장이 와인사건의 주모자라며 업무상배임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전의총 대표 역시 의협회장으로부터 명예훼손·모욕·업무방해·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고소당해 조사를 받게 됐다.한 술 더 떠서 최근 의협 정기총회에서는 고성과 고함이 쏟아졌고, 부산
신경외과 학회가 공정경쟁규약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이번 춘계 학술대회를 내실화 있게 마무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대한신경외과학회 이상원 회장은 최근 열린 춘계학술대회와 관련, “리베이트 쌍벌제와 공정경쟁규약의 여파로 예년에 비해 규모가 비교적 축소됐지만 비용절감과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했다”며 “국내 우수 연자들을 최대한 활용해 해외연자 초청비용을 최소화했으며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 개최지를 유명 관광명소 대신 인천 송도의 신도시로 변경해 진행했다”고 밝혔다.신경외과학회는 특히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신경외과 Practice에서 예민한 현안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건강보험 실태와 진료비 삭감에 대한 대처방안은 물론 생동감있는 학술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신경외과 전공의들의 수련 분야에서 외연을 넓히기 위한 프로그램도 실시했다.이에 따라 학회 첫날에는 특별 워크숍 과정에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영석 사회보험 연구실장과 보건복지부 이스란 보험급여과장과 함께 건강보험실태, 삭감을 최소화하기위한 방안들이 논의됐다.이번 학회에서 학술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처음 선보인 ‘Master's Video Room’은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각광받
검진 시 발생하는 의료사고의 유형에는 어떤 사례가 있을까? 박영만 변호사는 1일 열린 ‘건강증진 연수강좌’에서 ‘검진에서 발생하는 의료분쟁사례와 대처방안’을 발표했다.박영만 변호사는 “검진과 관련 된 의료사고의 유형은 착오와 허술한 문진, 설명의무 위반이 있으며 이외에 오진과 미숙한 술기로 분쟁이 발생한다”며 이에 따른 각각의 사례들을 제시했다.우선 착오 때문에 생기는 의료사고와 관련, 대표적인 것은 ‘암 수술 후 종합검진’을 들수 있다. 발표에 따르면 대학병원에서 3기 초 유방암 수술을 받은 A씨는 종합검진에서 암세포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검사 결과를 받았다. 그러나 허리에 심한 통증을 느껴 인근 디스크병원에서 MRI 검사를 해보니 척추뼈에 암세포가 전이돼 4기가 됐다는 결과를 통보받게 됐다. 이에 대학병원에서 검사했을 당시의 뼈 사진을 비교하려 했지만 대학병원에서는 종합검진 당시 수진자가 비용을 지불했음에도 불구, 뼈사진을 빠뜨리고 찍지않아 의료소송에 휘말렸다.아울러, 허술한 문진과 관련해서는 임신여부를 간과한 사고들도 적지 않게 나타나고 있었다. 임신을 위해 산전검사를 받은 A씨는 검사결과 풍진항체가 없다는 진단에 따라 당일 풍진주사를 맞았다. 그러나
정신질환자 입원 시 전문의 2명이상으로부터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정신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오히려 환자들의 치료기회를 박탈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민주당 이낙연 의원은 최근 ‘환자를 강제로 입원시키거나 그 행동을 제한하는 경우 정신과전문의 2명 이상의 동의를 받도록 요건을 강화한다’는 내용의 ‘정신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처럼 법안이 개정되는 것은 그동안 정신질환자들의 입원을 둘러싼 ‘인권’ 문제가 꾸준하게 제기됐기 때문이다. 법안을 발의한 이낙연 의원 또한 “정신질환자 인권보호에 일조하려는 마음으로 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작 신경정신과 의료기관에서는 법안이 지나치게 ‘인권’ 부분에 치중하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신경정신과개원의협의회 노만희 회장은 “정신과전문의 2명이상의 동의를 구하고 입원을 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만약 환자가 응급상황일 경우를 생각해보면 정신과전문의 2명의 동의를 구하기 위해 여기저기 찾아다녀야할 상황이 연출될 것”이라고 법안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정신질환으로 입원하는 환자 대부분이 가벼운 불안장애 등이 아닌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점도 문제점으
건강보험 절감을 두고 대한약사회가 의료계의 책임을 묻는 의견서를 제출해 의약계의 충돌이 예상된다.약사회는 건강보험 재정 절감을 위해 병의원의 진찰료를 인하해야 한다는 의견서를 보건복지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약사회의 주장에 따르면 의약분업 후 병의원 요양급여비가 2001년 11조 5,000억원에서 2010년 28조 9,000억원으로 251% 증가했다는 것이다. 제출한 의견서에서는 요양기관별 총 급여비 지급액은 병의원이 전체의 79.9%인 22조 8,491억원, 치과는 4.7%인 1조 3,320억원, 한방은 5.8%인 1조 6,675억원, 약국은 13.8%인 2조 7,503억원으로 집계됐다.약사회는 의견서를 통해 “의약품 값을 제외한 건강보험 재정의 80%를 차지하는 진료비에 대한 부실한 진료관행이 국민들의 기대치에 턱 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이어 “현실적으로 환자 1인당 2~3분에도 못 미치는 진료환경에서 수가로 지급되는 22조 8,491억원에 대한 적정성을 평가하고 적절한 수가를 부여하는 것이 건보재정 건전성에 부합한다”고 주장했다.이 같은 약사회의 주장은 지난 3월 열린 제4차 건정심 회의에서 병ㆍ팩 단위 조제료와 의약품 관리료를 개선할 경우 절감되는
벨지움 UCB 바이오 제약회사는 중간 및 중증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인 PEG(PeGylated) 항-TNF 계열 약물인 심지아(Cimzia: certolizumab pegol)를 메토트렉세이트(MTX)와 병용 투여한 집단과 메토트렉세이트와 맹약을 병용 투여한 집단을 비교한 결과 심지아/MTX 병용 투여 집단에서 통증 및 피로가 완화되고 관절 기능이 유의하게 개선된 사실을 확인했다.2개의 제3상 임상인 RAPID 1 및 2에서 이중맹검, 맹약 비교시험으로 certolizumab pegol/MTX와 MTX/맹약을 투여하여 상호 비교한 자료를 분석했다. 연구자료 분석에 의하면 certolizumab pegol/MTX 병용 치료한 집단이 임상적으로 유의하게 RA 증세를 감소시켜 가정과 직장에서의 생산성을 개선시키고, MTX/맹약 치료 집단보다 RA 통증 증세에 대해 5배 감소효과를 나타냈으며 신체적 기능 및 피로감 개선도 2-3배 높게 나타났다. 치료 시작 12주 후 직장 내 생산성의 개선을 보였으며, 이는 임상적으로 통증 및 피로감 완화와 관련이 있고 신체적 기능이 향상된 사실을 보인 것으로 평가됐다.
조울증 환자가 연평균 6.6%의 증가율을 보이며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최근 5년간(2006~2010년) ‘조울증(F30~F31)’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진료인원은 2006년 4만3천명에서 2010년 5만5천명으로 5년간 약 1만2천명이 증가(28.8%)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6.6%로 나타났다.총진료비는 2006년 418억원에서 2010년 668억원으로 5년간 약 250억원이 증가(59.7%)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12.5%에 달했다.조울증의 진료인원을 성별로 살펴보면, 여성이 남성보다 약 1.4배 많았으며, 연평균 증가율도 7.3%로 남성의 연평균 증가율 5.6%보다 높았다.조울증 진료인원의 최근 5년간 연령별 구성을 보면 2010년을 기준으로 40대가 21.4%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21.2%, 50대 17.1%의 순이었다. 우울증은 고연령층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진데 반해, 조울증은 비교적 젊은 연령층에서부터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연령대별로 살펴보면 30~40대의 조울증 진료인원의 점유율은 42.6%로, 30.7%인 우울증 진료인원 점유율에 비해 12%
국민건보공단은 약사 자격증 소지자로 제약회사 등 경력 약사 15명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대상은 *개방형 계약직 2급 2명, *행정직 3급 4명, *5급 9명이다. ○ 채용형태=경력직 : 정규직, 개방형 직위 : 계약직(계약기간 : 임용일부터 3년 … 평가에 따라 연장 가 ○ 근무장소 :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 지역본부 및 지사접수○ 접수기간 : 2011.4. 29 ~ 5.6(8일간)○ 접 수 처 : 국민건강보험공단 인력관리실 인사부 서울시 마포구 독막길 24(우: 121-749) ○ 접수방법 : 방문접수 또는 등기우편 접수(겉봉에 지원서류 재중 명기) ※ 인터넷, 팩스접수는 받지 않음 ○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사부로 문의(☎02-3270-9068,9729)
민응기 동국대 의무부총장 부친상. 29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 5월1일 6시, 02-2019-4003
최원진 닥터포유의원 평촌점 원장 부친상.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월1일 8시, 02-3410-6914
보건의료계의 전문인력 채용이 잇따르고 있다. 의사·의료취업포털 메디컬잡(www.medicaljob.co.kr)에 따르면 삼성의료원, 건양대학교병원, 아주대학교병원, 가천의대길병원 등 주요 의료기관들이 의사, 약사, 간호사 등 전문 의료인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의료원(www.smc.or.kr)은 연구검체은행에서 근무할 전문연구직(MD)을 초빙한다. 응시조건은 병리전문의 자격증 소지자로 전임의 과정 2년 또는 연구경력 2년 이상자이어야 한다.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는 병원 홈페이지(http://recruit.samsunghospital.com)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5월 6일까지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삼성의료원 산하 삼성서울병원은 마취통증의학과에서 근무할 간호사를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간호사 면허증 소지자로 마취통증의학과 또는 중환자실, 회복실 업무 경력 2년이상인 자이어야 한다. 5월 4일(오전 10시)까지 병원 홈페이지(http://recruit.samsunghospital.com) 채용공고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건양대학교병원(www.kyuh.co.kr)이 신규 및 경력 간호사를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병원 홈페이지에서
한국인 체형에 가장 적합하고 수명이 가장 긴 '한국형 인공고관절'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고려대 김성곤 교수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선도의료기술개발사업(G7과제)의 연구지원을 받아 인공고관절 개발 연구를 수행, 지난해 8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판매허가, 올해 2월 국내 최초의 미국 FDA 승인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번에 승인받은 한국형 인공고관절은 세계적인 인공관절 시험기관인 독일 엔도랩사에서 시험한 결과, 인공관절의 수명을 좌우하는 핵심인 ‘마모율’이 세계 최저수준으로 기록돼 가장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인공관절로 평가됐다. 복지부는 한국형 인공고관절의 선전은 미국 내 5대 인공관절 기업들이 독식하고 있는 미국 FDA 승인을 국내 자체 기술로 아시아권에서 최초로 이뤄냈다는 점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라고 밝혔다.한국형 인공고관절은 한국인의 해부학적 특성 및 생활패턴에 맞게 개발되었다는 점에서도 개발 의의가 있다는 부연이다. 기존의 인공고관절은 서양인의 체형에 맞춰 설계돼 한국인에게 시술했을 때, 뼈의 크기와 비율이 맞지 않아 뼈에 금이 가거나 움직임이 있어 관절의 수명에 지장을 주는 단점이 있었다. 또 국내 산악지형 및 한국인의
미국 보건당국은 애보트의 항 콜레스테롤 및 트리그리세라이드 조절약 트릴리픽스(Triplix: fenofibric acid)를 스타틴 계열의 약물과 병용할 경우 단독 투여보다 심장병 문제가 더 많이 발생했다는 한 연구 보고를 주목하고 있다.그러나 FDA는 이 연구 보고의 임상적 의미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대상 환자의 30%가 여성이여서, FDA 자문위원회는 5월 19일 이 ACCORD Lipid 연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트릴리픽스는 파이브레이트 계열의 약물인 페노파이브레이트로 스타틴계와 병용으로 트리그리세라이드 지질 농도 감소에 FDA로부터 사용을 허가받았다. ACCORD 임상 연구에 근거하면 트릴리픽스를 스타틴 약물과 병용할 경우, 여성에게서 아무런 유익한 효과를 얻지 못했고 오히려 유해했다고 웰스 파고 분석가인 비겔센(Larry Biegelsen)은 전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트릴리픽스와 스타틴 병용투여 환자들이 주요 부작용 발생 수에 있어, 스타틴과 맹약을 투여한 집단과 비교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고 FDA는 웹사이트에 밝혔다. 애보트 대변인 호프(Elizabeth Hoff) 씨는 ACCORD 연구 결과에서 성별 특이성 관찰은 이전 파
[파일첨부]지난해 병용ㆍ연령ㆍ임부금기 의약품 약 7만1천여 건이 심사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최근 ‘2010년도 금기 의약품 조정 현황’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금기 의약품 조정 현황은 병용ㆍ연령금기와 임부금기 등으로 요양기관 크기에 따라 조정 의약품이 다른 양상을 보였다. 자료에 따르면 병용ㆍ연령ㆍ임부금기로 인한 2010년 심사조정은 7만1,463건이었다.병용-연령금기의 심사조정 건수는 5만6386건 중 병용금기 2만640, 연령금기 3만5,746건이었다. 이를 요양기관 크기별로 보면 의과 병원급 이상에서는 병용금기에 대한 심사조정이 많았고, 의과 의원-보건기관에서는 연령금기에 대한 심사조정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임부금기와 관련한 심사조정은 의원과 보건기관이 전체 조정건 1만5,077건중 약 57%인 8,613건의 조정이 이루어졌다. 실제 병용ㆍ연령금기 약품을 처방한 건수는 2006년 1만1267건, 2007년 2만6181건으로 증가하다 지난 2008년 DUR시스템이 작동하면서 2만6087건, 2009년 2만4456건 등으로 점차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2010년 심사조정 현황만을 놓고 보았을 때 병용ㆍ연령
분만진료인원 1000명대비 자연유산진료인원을 분석한 결과, 41세 이후 급격하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최근 3년(2008년~2010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토대로 분만진료인원 1000명 대비 자연유산진료인원을 분석한 내용을 발표했다.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분만진료인원 1000명 대비 자연유산진료인원은2008년 35.3명에서 2010년 35.8명으로 0.5명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령별 분석 결과 2010년 기준으로 산모연령이 31세~35세인 경우가 27.6명으로 가장 적었으며, 다음으로 26세~30세에서 32.4명, 36세~40세에서 42.9명이었고 41세 이상에서는 급격하게 많아졌다. 연도별로 보면 36세 이상에서 분만진료인원 1000명 대비 자연유산진료인원 추이가 매년 낮아지고 있다. 하지만, 분만진료인원과 자연유산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31세~35세인 경우 다소(분만진료인원 1000명당) 증가하는 양상이다.2010년 기준으로 연령대별 분만진료인원 1000명 대비 자연유산진료인원 추이는 30대 31.6명, 20대 35.2명이었으며 40대 이상은 161.5명으로 30대에 비해 5배가 높았으며, 3년 격차 추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주최하는 제22회 심평포럼이 오는 5월 6일 오후 3시 본원 지하 대강당에서 개최된다.이번 심평포럼은 '호스피스ㆍ완화의료 건강보험 급여 방향‘을 주제로 주제발표와 지정토의,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정회 부연구위원이 완화의료 건강보험수가 1차 시범사업결과와 호스피스‧완화의료 건강보험 급여방향에 대한 주제발표한다.이어 지정토의에서는 허대석 교수(서울대 의과대학,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원장)의 진행으로, 권순만 교수(서울대 보건대학원), 김 열 과장(국립암센터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과), 박진노 보험이사(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윤석준 교수(고려대 보건대학원), 이스란 과장(복지부 보험급여과장)이 참석해 주제에 대한 토론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