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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리즈 채트윈)는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 심비코트(부데소니드/포르모테롤)의 출시 15주년을 맞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천식∙COPD 흡입제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되고 있는 심비코트의 임상적 효용을 재조명했다.흡입제 치료의 국내 관리 실태를 발표한 한양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윤호주 교수는 국제천식기구의 2014 천식 치료 가이드라인 개정을 근거로 흡입스테로이드(ICS )를 통한 천식 치료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국내의 경우 천식환자의 입원율이 10만 명 당 102.8명으로OECD 평균인 45.8명 대비 2배 이상 높음에도 불구하고, 흡입제 처방률은 유럽이나 미국의 50~80% 대비 25.37%로 현저히 낮아 흡입제를 통한 천식 조절 치료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윤교수는 “심비코트 SMART와 같은 단일 디바이스 치료법이 두 개 이상의 디바이스 사용에 비해 편할 뿐 아니라 흡입제 천식 조절 및 악화 감소에 더 효과적"이라며 “낮은 흡입제 처방률 개선 및 더 나은 치료를 위한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심비코트는 SMART 용법을 통해 하나의 흡입기로 유지치료·증상완화가 가능하며, 현재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오는 27일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제16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연구책임자 표창식'을 개최한다.수여자는 목암생명공학연구소 단백질공학팀 강관엽 연구위원과 동아ST 연구본부 임원빈 이사이다.목암생명공학연구소 단백질공학팀 강관엽 연구위원은 위치특이적 페길화 기술개발을 G-CSF에 적용한 녹십자의 뉴라펙 개발성공에 기여하여 화학항암치료의 질적 향상 도모 및 국가 제약산업발전에 공헌했다.동아ST 연구본부 임원빈 이사는 글로벌 신규 항생제 시벡스트로 개발성공을 통해 국민 생명을 보호하고 국내 신약개발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공헌했다.대한민국신약개발상 연구책임자포상(보건복지부장관표창)은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수상기업 소속 연구자 가운데 연구개발 성공에 기여한 공이 크고 성과 달성에 핵심역할을 수행한 연구책임자를 적극 발굴 및 표창해 이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이를 통한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와 신약연구개발의 활성화를 도모코자 보건복지부장관 승인을 얻어 제정한 상이다.수상자 선정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수상기업 소속 연구자 가운데 추천을 받아 자체 심사,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심사위원회 심의 등 총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추천대상자를 선정하고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오는 27일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주최하는 '제11회 신약개발우수연구자 표창식'에서 대웅제약 생명과학연구소 장희철 수석연구원과 신풍제약 제제개발연구소 김우경 수석연구원이 신약연구개발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연구자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대웅제약 생명과학연구소 장희철 수석연구원은 고혈압치료제인 올메사탄과 고지혈증치료제인 로수바스타틴의 세계 최초 복합제 올로스타를 개발하여 의약품 수입대체효과에 크게 기여했으며 원 개발사인 일본 다이이찌산쿄와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국내 기술력을 입증하고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공헌했다.신풍제약 제제연구소 김우경 수석연구원은 알테수네이트와 피로나리딘인산염을 주성분으로 하는 항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를 개발하고 유럽허가 승인에 기여해 세계시장 진출 및 국내제약산업 경쟁력 향상에 큰 공헌했다.신약개발우수연구자포상(보건복지부장관표창)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우리나라 신약연구개발에 기여한 공이 큰 연구개발중심 기업의 연구자를 적극 발굴 및 표창해 이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이를 통한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와 신약연구개발의 활성화를 도모코자 보건복지부장관 승인을 얻어 제정한 상
한국콜마 석오생명과학연구소 장관영 상무이사 등 5명이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 연계 우수 전문가 표창을 받는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는 오는 27일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2015년도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표창식’를 진행한다.수상자는 ▲녹십자 연구지원팀 장재영 차장 ▲대원제약 중앙연구소 이홍우 전무이사 ▲종근당 개발본부 정기훈 과장 ▲풍림무약 사업개발센터 이경은 부장 ▲한국콜마 석오생명과학연구소 장관영 상무이사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한다. 녹십자 연구지원팀 장재영 차장은 R&D Process Innovation을 자사의 다수 신약개발연구에 접목해 R&D 업무 효율성, 정확성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했다.대원제약 중앙연구소 이홍우 전무이사는 의약품 연구개발을 통해 신약, 개량신약, 제네릭 의약품 등 총 13품목의 제품화 성공에 기여했다.종근당 개발본부 정기훈 과장은 신규제품 및 개발업무를 담당하며 Imanitib 제네릭의 국내 최초 허가 승인에 기여했다. 풍림무약 사업개발센터 이경은 부장은 OEM Business 및 해외 Business 시장 발굴 개척을 통해 자사의 일본시장 진출에 기여하였고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회사의 전반적인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베트남에 한국인의 사랑을 전한다. 동산의료원 구순열․얼굴성형센터 한기환 센터장을 비롯한 8명의 봉사단은 2월 23일부터 3월 2일까지 베트남 롱안 세계로병원에서 형편이 어려운 구순구개열 환자 30명을 수술한다. 한국에서는 흔치 않은 구순구개열 환자는 아직도 전세계적으로 3분에 한명씩 태어나고 있으며, 베트남에만 20만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동산의료원 구순열․얼굴성형센터는 대구시가 글로벌 의료관광 허브 ‘메디시티 대구’ 조성사업으로 2012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을 받은 후 베트남을 비롯해 전세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구순구개열 환자를 위해 나눔의료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한기환 구순열․얼굴성형센터장은 "4년째 베트남 나눔의료를 하면서 말은 통하지 않아도 그들의 눈빛에서 한국의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 더 많은 환자들이 밝은 웃음을 되찾길 바라며, 대한민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이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국제로타리3700지구는 베트남 빈곤지역 주민들을 위해 집짓기 사업도 실시한다. 쓰러져가는 빗물과 바람을 그대로 맞으며 살아가는 베트남인들에게 벽돌과 콘크리트 기둥의 튼튼하고
지난해 총 진료비가 61.9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9.1% 증가한 수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2014년 심사실적을 기준으로 심사한 총 진료비를 포함한 2014년 심사실적 통계를 24일 밝혔다.의료기관 종별 진료비를 살펴보면, 의원 11조 3,134억원, 병원 8조 9,410억원, 상급종합병원 8조 5,649억원 순이며, 전년대비 증가율은 치과의원 25.4%, 치과병원 20.9%, 요양병원 18.4%, 병원 9.0% 순이다.의원 진료비는 전년도 대비 6.0% 증가했고, 방문일수는 5억2741만8천일로 전년도 대비 0.7%(입원 7.8% 감소, 외래 0.9% 증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약국 진료비는 5.3% 증가하였고 방문일수는 전년대비 1.4% 증가했다.특히 요양병원 진료비는 3조7480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1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보험자별 진료비 심사금액은 건강보험 54.5조원(7.5% 증가), 의료급여 5.6조원(6.3% 증가), 보훈 0.3조원(4.8% 감소), 자동차 진료비 1.4조원(268.0% 증가)으로 나타났다.수가유형별 구성비는 행위별수가 93.1%(58조원), 정액수가 6.9%(3조 9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24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김두현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장학생 318명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종근당고촌재단은 올해 국내 장학생 139명과 베트남, 르완다 등 해외 장학생 35명에게 약 13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방 출신 144명에게는 종근당고촌학사를 무상 제공한다.종근당고촌학사는 전·월세난으로 인한 대학생들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종근당고촌재단이 장학재단 최초로 마련한 무상 지원 기숙사다. 2011년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1호관, 2012년 동대문구 휘경동에 2호관, 2014년 광진구 중곡동에 3호관을 개관해 올해까지 412명의 대학생이 혜택을 받게 됐다. 기숙사를 지원받는 대학생들은 연간 1000만원 이상의 생활비를 절약하게 되어 생활고에 대한 부담 없이 학업에만 매진할 수 있게 된다.김두현 이사장은 “고촌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에 자긍심을 갖고 학업에 전념해 사회를 이끌어 나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성실히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최민익(
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는 지난 2014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허가 승인한 신약 총 48개 중 자사의 제품 6개가 포함되었고, 함량만 다른 동일 제품명의 품목을 제외할 경우 실질적으로 지난해 가장 많은 신약을 허가 받았다고 밝혔다. 식약처가 지난2월 17일 공개한 2014년 의약품심사정보에 따르면, 2014년 한 해 동안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신약은 총 48개 품목으로 이 중 제품명은 동일하지만 함량만 다른 품목을 제외할 경우 30개 제품이 허가를 받았다. 이중 GSK는 총 5개의 신약을 허가 받아 1위를 기록했다.허가를 받은 5개의 GSK 신약은 호흡기 치료제 ‘렐바 엘립타(Relvar Ellipta)’와 아노로 엘립타(Anoro Ellipta)’,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human immunodeficiency virus) 치료제 ‘티비케이정(Tivicay Tablet)’,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프리필드시린지(Prolia Prefilled Syringe)’, 고형암의 골전이 환자에서 골격계 증상 발생 위험 감소를 위한 치료제 ‘엑스지바주(Xgeva Inj)’이다. 이 외에도 GSK는 지난 9월 흑생종 치료제인 ‘타핀라’를 희귀의약
한국얀센(대표이사 김옥연)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심퍼니(Simponi, 성분명: 골리무맙)의 정맥 내 투여 제형 심퍼니주(성분명: 골리무맙)가 지난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메토트렉세이트와 병용 투여하는 성인 환자의 중등도 및 중증의 활성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염증으로 인한 관절통과 강직, 심할 경우 관절의 손상 및 장애 등으로 고통받는 약 29만 명의 국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은 심퍼니주로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심퍼니주는 TNF-알파 억제 피하 주사제인(SC, subcutaneous) 심퍼니프리필드시린지의 정맥 내 투여 제형으로, 메토트렉세이트를 포함한 질환 완화 약제 치료에 불충분한 반응을 보인 중증도 및 중증의 활성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후와 증상 및 신체기능을 유의하게 개선하고 관절 손상 진행 속도를 감소시킨다. 매월 1회 투여하는 기존 심퍼니프리필드시린지와 달리 심퍼니주는 환자가 투여를 시작하는 첫째 주와 넷째 주에 두 번 주입하고, 이후 8주마다 2mg/Kg씩 투여한다. 심퍼니주는 의료진의 관리 감독하에 30분의 짧은 시간이면 정맥 내 투여가 가능하다.식약처는 MTX 투여에도 불구하
한국노바티스(대표: 브라이언 글라드스덴)와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사장: 최성균)이 진행하는 다 함께 행복한 세상 'Do-gather캠페인'이 5, 6차 수혜자를 선정했다. 지난 2014년 9월부터 이어져 온 약 5개월간의 Do-gather 캠페인을 마무리한다. 이번 5차, 6차 수혜자로 최병우 (가명, 남, 58)씨와 유경희 (가명, 여, 56)씨가 각각 선정되었다. 최병우씨는 일용직으로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었으나, 지난해 위암 수술 후 건강이 악화돼 생활고를 겪고 있다. 특히, 최 씨의 거주 환경이 열악해 비가 새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난방을 하지 못하고 있어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유경희씨는 이혼 후 두 자녀를 홀로 키우고 있다. 두 자녀 모두 지적 장애를 앓고 있어서 유씨의 보살핌 없이는 생활이 불가능할 뿐 아니라 경제적인 문제로 주거할 공간 마련도 시급한 상황이다. Do-gather 캠페인을 통해 최병우씨는 난방비, 기초 생활비 등 경제적 지원과 함께 주거지 개선을 지원받고, 유경희씨는 거주지 마련을 위한 임대 보증금과 생활비를 지원받게 된다. Do-gather 캠페인’은 소셜미디어인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
디엔컴퍼니 공식 온라인 몰 닥터스킨케에서는 3월 8일까지 ‘환절기 피부를 위한 SOS 이벤트’를 진행한다.닥터스킨케어에서는 환절기 건조한 날씨로 인해 푸석해진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 공급과 피부 자체 수분 보유력을 높여주는 이지듀 모이스처 에센셜 미스트 50ml 2+1 행사를 진행한다. 이지듀 모이스처 에센셜 미스트는 안개처럼 미세한 수분 입자 형태로 고르게 분사돼 외부 환경에 민감해진 피부를 안정시켜준다. 뿐만 아니라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줘 촉촉한 피부 표현을 가능케 해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환절기에 찬 바람으로 붉어진 피부를 위해 피부 진정과 메이크업을 한번에 해결해 줄 수 있는 미네랄 BB크림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닥터스킨케어에서 이지듀 미네랄 BB크림을 이벤트 기간 동안에 20%할인된 금액에 구매 가능하며 전 구매고객에게 피부 진정을 위한 이지듀 바이오제네레이션 마스크 팩과 립밤을 추가로 증정한다.특히 환절기 피부를 케어해 주는 이지듀 미네랄 비비크림(SPF 45/ PA++)은 민감한 피부를 위한 3중 기능성 비비크림(미백, 자외선차단, 주름개선 기능성)으로 따로 썬크림을 바를 필요 없이 자외선을 차단시켜줌은 물론 보습까지 가능한 멀티 비비크림
서울아산병원은 갑상선내분비외과 윤종호․정기욱․성태연․이유미 교수팀이 최근 목에 흉터를 남기지 않고 갑상선암을 제거하는 로봇갑상선절제술 600례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갑상선암은 수술을 기본 치료로 한다. 보통 다른 암에서 수술 전․후 치료의 일환인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의 효과가 없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경부절제술이 시행되는데, 목에 6~7㎝ 가량의 흉터가 남는다.갑상선암 로봇수술은 갑상선이 위치한 목이 아니라 옷으로 가려져 보이지 않는 겨드랑이나 가슴 부위를 통해 암을 제거해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 목에 흉터를 남기지 않아 미용효과가 높아지고, 수술 후 목의 불편한 느낌이 덜해지는 등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경부절제술과 비교해보면 수술 성적도 손색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 후 평균 3.5일이면 퇴원했고, 갑상선 수술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영구적 합병증 발생 빈도도 1% 내외로 경부절제술과 차이가 없었다. 이와 함께 갑상선암 수술의 완성도를 예측할 수 있는 지표인 림프절 절제 수와 수술 후 갑상선글로불린 수치도 경부절제술과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의학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인 와 등
‘영혼의 창’이라 불리는 눈. 맑고 선명한 눈은 바라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다. 반면에 만성 건조증에 시달리며 벌겋게 충혈된 눈은 피곤하고 무기력한 인상을 심어준다. 특히 환기를 꺼리는 추운 겨울철에 히터바람으로 건조해진 실내 환경에서는 만성적인 안구건조증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각종 디지털기기에 장시간 노출되고 있다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안구건조증 환자 해마다 증가, 심하면 시력저하까지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안구건조증 환자는 약 47만명(26.7%)이 증가했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6.1%로 나타났다. 가벼운 증상의 안구건조증은 눈의 불편함이나 흐릿함 등을 느낄 수 있으나 대부분 시력에는 큰 지장이 없다. 하지만 심한 경우 각막상처와 혼탁으로 시력 저하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예방과 치료가 중요하다.쉽게 뻑뻑해지고 피로한 눈이라면 안구건조증 의심정상인은 하루에 보통 2~3cc 정도의 눈물을 생성해 눈동자의 전면에 눈물 막을 형성하는데, 평소 눈의 뻑뻑함과 함께 쉽게 피로를 느낀다면 눈물 막에 이상이 생겨 안구건조증에 걸린 것일 수 있다.다음은 보건복지부와 대한의학회에서 제시하는 안구건조증의 주요 증상이다. 다음의 증
영등포구의사회는 23일 서울시의사회관에서 제8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0대 회장에 단독입후보 한 정해익(정해익소아청소년과의원) 회원을 선출했다.정해익 회장은 “앞으로 3년간 회무를 수행하는 데 두려움이 앞선다. 구의사회 소아청소년과의사회 등 회무 경험을 살려 충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역대 회장의 일을 이어 받아 발전시킬 것이다. 반모임을 활성화하고, 상임이사 젊은 의사들의 의견을 반영하겠다. 호원 중심으로 소통해나가겠다”고 밝혔다.신임 감사에는 △김종만(베드로의원) △이동환(봄비뇨기관의원) △이상훈(오정신과의원) 3명이 선출됐다.신임 서울시파견대의원에는 △김정묵(김정묵내과의원) △김복련(김소아청소년과의원) △최문구(가톨릭정형외과의원) △이재성(이재성의원) △이상훈(오정신과의원) △양시창(아이비이비인후과의원) △홍성출(메디서울이비인후과의원) 7명이이 선출됐다.교체대의원 선출은 신임회장에게 위임했다.
멀츠코리아(대표 유수연)는 24일 필러 시술 부작용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를 위해 필러 시술을 하는 전문의 대상으로 최소침습성형연구회(MIPS)와 ‘필러 안전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멀츠의 ‘필러 안전캠페인’은 최근 필러 시술의 대중화로 인해 부작용 문제들이 대두되면서 시술 도중 혹은 시술 후 응급상황에 제대로 대처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필러 시술 시 갑작스러운 응급상황이 생겼을 경우, 의료진이 바로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키트 활용법에 대한 동영상과 전국 거점병원 비상연락망 안내가 되어 있어 유용하다.특히 여성의 아름다움을 추구해온 멀츠는 필러 시술 부작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짐에 따라 이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필러 시술 시 응급상황 발생 대처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멀츠 안전보안관’ 이라는 컨셉을 도입, 미용성형의학 발전을 선도해 온 최소침습성형연구회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최소침습성형연구회 이선우 원장은 “쁘띠성형은 간단한 주사요법이지만 주사바늘이 신체부위에 직접 삽입되는 만큼 위험성도 간과할 수 없다”며 “이번에 제작된 응급 키트가 만일의 상황이 발생 했을 때 의료진들이 신속히 참고해 대처할 수 있는 매뉴얼로써 빠른
휴메딕스(대표 정봉열)가 화장품용 비타민C, E 복합제와 비타민C, B3 복합제의 국내특허등록 및 비타민B3와 E 복합제의 국내특허출원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3종의 원료를 비타펙(Vitapeg) B3E, CB3, CE란 상품명으로 미국 화장품공업협회의 국제화장품성분명명법(INCI)에 등록하고, 국제특허출원(PCT)도 완료해 국내외 화장품 원료 시장 진출을 위한 사전준비를 마쳤다. 3종의 신소재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알려진 비타민 E와 미백 효과를 가진 비타민 C 및 비타민 B3를 휴메딕스의 생체고분자 접합 기술을 통해 두 개의 비타민을 하나로 접합시킨 기능성 비타민 복합체다. 각 비타민 특유의 복합적인 효능뿐만 아니라 지용성 및 수용성 비타민의 물성적 상호 보완작용까지 기대할 수 있다. 회사측이 실시한 연구 결과, 3종의 원료 모두 각 비타민들의 물성에 관계없이 물과 오일에 모두 잘 녹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단독으로 존재할 때보다 세포증식 및 독성감소 효과가 더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복합비타민 첨가제는 지원금 129억원 규모의 글로벌 화장품 신소재, 신기술 연구개발 사업(보건복지부)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휴메딕스는 이중 8억원을 지
[편집자주] 지난 2015년 1월 23일 서울웨스턴조선에서 메디포뉴스가 주관하여 “The New Treatment Option, ARB/Statin Single Pill”이라는 주제로 좌담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윤호중 교수가 좌장을 맡아 세션을 셋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첫번째 세션은 의정부성모병원 심장내과 이종민 교수가 “Hypertension & Cardiovascular disease: Unmet needs for Treatment”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부천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임상현 교수가 “Real World Clinical Practice for hypertensive Patients with risk of Atherosclerosis”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가 끝난 후 세 번째 세션에서는 패널로 참석한 교수님들과의 ‘ARB+ Statin’ 복합제의 효과와 어떤 환자에서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메디포뉴스는 이날 강연의 내용과 토론을 간략히 정리했다. Hypertension & Cardiovascular disease: Unmet needs for Treatm
명절 전후 주부들이 흔히 겪는 명절증후군을 생각하기 쉽지만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를 겪는 주부 명절증후군보다 음주, 폭식 등을 자주 하는 남성들의 명절 후유증이 더욱 심할 수 있다. 풍요로운 음식과 꿀맛 같은 휴식을 지나치게 즐길 경우 역류성 인후두염으로 심각한 가슴통증과 쉰 목소리가 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참을 수 없는 가슴통증, 쉰 목소리는 ‘역류성 인후두염’ 때문위와 식도 사이에는 위 속 내용물이 식도 쪽으로 거꾸로 올라가지 못하도록 조여주는 근육이 있어 음식물이 역류하지 않고 아래로 내려간다. 하지만 평소 기름진 음식을 자주 많이 섭취하고 소화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곧바로 눕거나 술을 자주 마시는 등의 생활습관이 있는 경우 역류성 질환에 쉽게 걸릴 수 있다. 역류성 인후두염은 위산이나 음식물들이 위에 머물러 있지 않고 식도 위쪽으로 역류하면서 후두와 인두를 자극해 염증성 변화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이물감을 느끼면서 가래가 많아질 수 있으며, 잔기침이 심해지고 심하면 목의 열감과 칼칼해지는 등 목소리도 쉬는 증세가 나타난다. 기침을 오래 방치하면 성대에 손상을 입게 되고 염증이 심해지기도 한다. 목의 이물감 때문에 헛기침을 계속하면 목소리가
기호 1번 임수흠 후보 정견발표 : 한의사들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모든 방안을 동원해 막아 내겠다. 국민의 인식을 바꾸고 궁극적으로 제도권에서 한방을 퇴출시키는데 일조를 하겠다. 선택분업이야말로 전공의, 교수, 개원의를 가리지 않고 우리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아젠다이고, 국민도 대다수가 원하고 있다. 노인정액제는 현재 1만5천원 상한선을 조정해야 한다. 적어도 3만원선까지는 상향되어야 한다. 세대와 이념을 초월하여 아우를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본인은 누구보다도 위아래를 아우를 수 있다고 자신한다. 어떤 가시밭 길이라도 앞장 설 자신이 있다. 공통질의에 대한 답변 : 그동안 분열 양상은 회장 직선제, 집행부 상근 외 달라 진 것이 없다. 등장인물인 사람만 바꿔선 안 된다. 투쟁력 정치력은 상호보완적이다. 상근임원을 전략적으로 육성 한 약사회 사례를 참고해야한다. 청년위원회를 구성하여 협회활동에 참여할 길을 열겠다. 대의원회도 소수에 의해 다수가 휘둘리는 독점구조를 개선하겠다. 상시 투쟁체를 구성하고, 회원정신교육과 조직강화로 비상시 즉각적 투쟁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다.분업 재평가 : 의약분업을 재평가 하겠다는 정부는 15년째
에볼라 대응 해외긴급구호대 2진이 시에라리온에서 4주간의 의료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3일 귀국했다. 민간·군 의사 및 간호사 9명으로 이뤄진 2진은 지난 1월10일 출국해 ▲1월12일(월)-1월16일(금) 영국에서 1주일간 사전훈련을 받은 후, ▲1월18일(일) 시에라리온에 도착, ▲1월19일(월)-24일(토) 1주일간의 현지 적응훈련을 받고, ▲1월25일(일)부터 2월21일(토)까지 4주간 의료 활동을 실시했다.구호대원들은 시에라리온 출국 및 귀국 시 실시한 검역조사에서 발열 등 에볼라 감염 의심 증상 없이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동 구호대원들은 3주간(에볼라 최대 잠복기간) 별도로 마련된 시설에서 격리 관찰을 받은 후 일상생활에 복귀할 예정이다.이번 의료진은 시에라리온 수도 프리타운 부근 가더리치(Goderich) 지역의 에볼라 치료소에서 이탈리아, 남아공, 세르비아, 필리핀 등 다양한 국적의 의료진과 함께 에볼라 환자의 증상치료 및 혈액검사를 위한 혈액 채취와 약물처방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우리 의료진의 활동으로 인해 국제사회는 금번 한국의 에볼라 긴급구호대 파견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제사회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