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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현직 의사로 구성된 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MPO)가 올해도 음악을 통한 사랑 나눔을 실천한다.MPO(회장 유형래)는 오는 14일 오후 5시 서울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한미약품 후원으로 제3회 빛의소리나눔콘서트를 무료초청 공연으로 개최한다. 빛의소리나눔콘서트는 소외계층 예술교육 기금 조성을 위한 자선 음악회로 MPO의 아홉번째정기공연이다. 올해 콘서트는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시작으로 베토벤의 '로망스', 로시니의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나는야 거리의 만능 일꾼', 스메타나의 '몰다우',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 등 오페라와 클래식을 망라한 다채로운 장르의 선율이 연주될 예정이다. 빛의소리희망기금 지원으로 결성된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의 어린이 합창·합주단인 '어울림단'의 오프닝 공연과 바이올리니스트 김종훈, 바리톤 서정학, 소프라노 강혜정씨와의 합동 공연도 선보인다.MPO와 한미약품은 1~2회 빛의소리나눔콘서트를 통해 조성한 자선기금으로 그동안 성동장애인복지관의 어울림단과 전북 익산의 장애인종합복지시설인 청록원에 대한 예술교육을 지원해 왔다.MPO 유권단장은 “음악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콘서트를 매년 개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앞
박종전 JW생명과학 대표이사 사장 장녀 박보겸양(대웅제약 근무)이 오성종군(한의사)와 화촉을 밝힌다. ▲일시 : 2015년 2월 15일(일) 오후 3시▲장소 :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동 소재 그랜드 엠버서더 서울 호텔 2층 그랜드 볼룸▲문의 : 02) 2109-7728
*1일, *대전 을지대학병원, *발인3일7시, *(02)3410-6915
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은 31일 오후3시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건양의대 20주년 기념 외래교수 초청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김희수 건양대 총장,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 이철호 대전시의사회 의장을 비롯해 150여 명의 개원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강좌에서는 70여명의 개원의에게 외래교수 위촉장도 수여했다. 강좌는 1차의료에서 흔히 접하는 증상과 질환을 위주로 개원가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로 구성되었으며, 프로그램은 ▲당뇨병 합병증의 관리(내분비내과 임동미 교수) ▲흔한 척추질환(정형외과 김상범 교수) ▲소아와 성인의 비염(이비인후과 김종엽 교수) ▲개원가에서 궁금해해는 보험청구 및 심사(보험심사팀장 양세이) ▲건양의대 Good Doctor 양성사업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의료인’이라는 주제로 토론도 이루어졌다.건양대병원 최용우 진료부원장은 “이번 연수강좌로 향후 진료 및 업무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더 나은 진료와 지역의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해 활발한 상호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3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3일7시, *(02)3410-6915
오십견 통증 초기 시 체계적이고 꾸준한 관절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오십견은 50세의 어깨를 지칭하는 용어로, 동결견(frozen shoulder)이라고도 하며,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에 의한 정확한 진단명은 ‘어깨의 유착성 피막염’으로 어깨 관절의 통증과 운동 범위의 제한을 가져오는 질환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어깨의 유착성 피막염(M75.0)'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2013년 기준 전체 진료인원은 74만 953명이었으며, 남성이 28만 8,346명, 여성은 45만 2,607명으로 여성이 남성의 1.57배이었고, 2008~2013년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3.55%)이 여성(1.96%)보다 높았다.연령별로는 50대 이상 연령층이 전체 진료인원의 대부분인 82%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13년 기준)2013년 기준 연령대별 인구수를 보정한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에서는 70대(5,237명)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60대(4,277명) > 80세 이상(3,617명) > 50대(3,028명) 순(順)으로 나타났다.40대 이상 연령에서는 여성 진료인원이 남성에 비해 많았고, 반면, 30대 이하 연령
겨울내내 집이든 사무실이든 실내 난방이 되는 곳에 장기간 있게 되면 계절적인 건조함에 실내 건조까지 겹쳐 피부는 어느 새 심하게 메마르고 거칠어진다. 여기에 꼼꼼하게 피부관리를 하지 않고 물도 적정량을 마시지 않으면 피부는 건조하다 못해 갈라지는 사막상태의 피부가 될 수 있다. 피부건조가 가속화되면 피부는 쉽게 트고 각질이 일어나며 잔주름이 생기고 피부 질환이 악화된다. 피부타입별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는 피부관리법에 대하여 알아보자. 세수만 해도 따가운 건조피부춥고 건조한 날씨에는 자주 씻는 것이 건강에 더 해롭다. 피부가 건조한 사람은 매일 샤워하는 것은 삼가고 일주일에 2~3회 정도로 한다. 40도 이상의 뜨거운 물로 목욕하면 건조한 피부가 자극을 받아 좋지 않으므로 따뜻한 물로 간단히 목욕하는 것이 좋다. 목욕 뒤에는 3분 내에 보습오일 또는 로션, 크림 등을 바르는 것이 좋다. 때를 미는 것은 절대 금물. 비누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할 경우 세척력이 약한 비누를 쓴다. 비누의 자극이 적으면 세척력도 약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다. 건성 피부 중엔 ‘세척력이 강하고 자극이 적은 비누’를 사용해 피부를 망치는 경우가 많다. 비누를 사용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8시30분, *(02)3010-2230
양막파열 조기 출산으로 포기했던 태아의 생명을 국내 의사가 직접 개발한 풍선모양의 수술기구로 살렸다.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이근영 교수의 논문이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산부인과 학회지 ‘AMERICAN JOURNAL OF OBSTERICS & GYNECOLOGY’에 소개됐다.2015년 1월호에 ‘Use of a Uniconcave Balloon in Emergency Cerclage’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이 논문은 자궁경부무력증으로 조산위기에 놓인 산모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응급자궁경부봉합술의 결과를 담고 있다. 이근영 교수가 직접 개발한 수술기구로 91명의 산모에게 수술한 결과, 모든 산모가 양막파열 없이 성공적으로 수술을 끝냈다.조산의 위험성을 높이는 자궁경부무력증임신 주수를 다 채우지 못하고 37주 이전에 분만하는 것을 조산이라고 하는데, 전 세계적으로 매년 1500만명의 아기가 조산아로 태어나며 그중 110만명은 조산 합병증으로 사망한다. 조산을 일으키는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특히 위험한 것이 바로 자궁경부무력증. 자궁을 단단히 받치고 있어야할 자궁경부가 임신 중기인 16에서 23주 사이에 힘없이 열리면서 양막이 빠져나오는 질환으로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전남 시군 5곳과 응급환자 영상진료가 가능한 응급실협진시스템을 구축한다고 30일 밝혔다.전남대병원은 광주시와 함께 대통령 직속기관인 지역발전위원회의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선정돼 총예산 15억원(국비 90%, 시비 10%)을 들여 취약지 응급협진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이로써 전남대병원은 30일 병원 6동 대강당에서 ‘응급협진사업단(단장 허탁 응급의학과 교수) 발대식 및 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응급협진사업단은 전남대병원을 거점병원으로 나주시・담양군・화순군・장성군・함평군 등 5개 시・군의 의료기관 6곳(나주 2곳, 나머지 지역 각 1 곳)이 참여한다.응급협진사업단은 응급협진팀, 의료정보팀, 총괄운영팀 등 총 3개팀에 40여명으로 구성되며, 월 1회 이상 취약지 진료에 대한 원격회의를 갖는다.이에 따라 의료 취약지에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환자에 대한 영상정보를 원활하게 공유함으로써 신속한 응급조치 뿐만 아니라 지역에서도 대학병원 수준의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응급협진시스템은 참여의료기관 응급실 내 구축되며, 전남대병원과 지역의료기관과
1월 한달가 62건의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이 승인됐으며 시판허가를 위한 임상3상 시험이 가장 많았다.메디포뉴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1월 임상시험 승인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1월 한달간 62건의 임상시험이 승인됐으며 단계별로는 임상 3상 33건, 연구자 임상시험 15건, 임상 1상 13건, 임상 2상 6건 등의 순이었다.임상시험 신청자를 보면, CRO 업체인 아이엔리서치사우쓰코리아와 서울대병원, 한국얀센이 각각 4건을 승인받았다. 그 다음은 삼성서울병원으로 3건이었다.구체적인 임상시험 내용을 보면, 종근당은 칸데사르탄과 암로디핀 복합제 개발을 위한 임상3상을 30일 승인받았다.일양약품은 인플루엔자 4가 백신 개발을 위한 1/2a상 임상시험을 지난 29일 승인받았으며, 보령제약은 가나브정과 리피토정의 복합제 개발을 위한 임상 1상을 지난 28일 승인받았다.LG생명과학은 제미글로의 적응증 확대를 위한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확대하려는 적응증은 인슐린과의 병용요법이다.한독은 테네리글립틴과 시타글립틴의 복합제 개발을 위한 임상 3상을, 일동제약은 실린디핀과 발사르탄 복합제 개발을 위한 임상 1상을, 신풍제약은 이지티닙과 로수바스타틴 복합제 개발
올 한해에는 병원의 확대성장보다는 내실경영과 부가가치(value added)경영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권고이다.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이용균 연구실장은 ‘병원경영·정책연구’ 최근호에 게재한 Editor's Letter ‘2015년도 병원계 전망’에서 “올해는 의료공급자의 입장에서는 중증입원 환자에게 진료서비스를 공급하는 대학병원들의 경영상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기존의 환자본인 부담으로 제공되는 선택진료비와 상급병실료가 건강보험에 편입되면서 해당 진료비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노인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경우도 2015년 한해에는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용균 연구실장은 “단기간에 너무 많은 노인요양병원과 시설이 우후죽순 격으로 설립되어 공급 과잉 현상을 보이고 있다. 그 결과 정부에서도 정책적으로 ‘썩은 사과’ 고르기를 위한 요양병원 인증제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올해 병원계 이슈로 중증질환자의 건강보험보장성 강화정책을 꼽았다.이로 인한 의료기관의 선택진료비와 상급병실료 및 포괄간호서비스의 확대도입이 주요 이슈가 될 전망이다. 이용균 실장은 “기존의 3대 비급여 항목은 환자들의 본인부담으로 전국
바이엘 헬스케어의 자가 혈당측정기 컨투어 플러스가 당뇨 환자들에게 올바른 생활습관을 권장하는 '100일간의 생활습관' 캠페인을 런칭하고, 이를 기념해 지난 29일 당뇨 환자들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 레시피를 소개하는 '특별식 디저트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컨투어 플러스의 '100일간의 생활습관' 캠페인은 무엇이든 100일 동안 꾸준히 실천하면 자연스러운 습관이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캠페인으로, 바이엘 헬스케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당뇨 관리에서 중요한 3가지 요소인 식이요법, 운동법, 자가 혈당측정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100일간의 생활습관'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쿠킹클래스에서는 3가지 건강 디저트(▲시금치 쉬폰 케이크 ▲단호박 푸딩 ▲미역 비스코티)가 소개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쿠킹클래스를 위해 이양지 자연 요리전문가가 개발한 당뇨 환자들을 위한 특별 디저트 레시피에는 화학 정제된 백설탕이나 버터 대신 유기농 흑설탕이나 식물성 기름이 사용됐다. 바이엘 헬스케어 김병진 당뇨사업부 총괄은 "컨투어 플러스가 마련한 특별식 디저트 쿠킹 클래스가 식단관리가 어려운 당뇨환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www.cenovis.co.kr)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가 누적판매 10만팩을 돌파해 눈길을 끌고 있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2015년 가장 주목받을 건강기능식품 성분·소재로 프로바이오틱스(56%, 복수응답)가 1위로 꼽혔으며, 실제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2011년 이후 해마다 30%씩 급격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과거 장 건강을 위해 요구르트, 요거트 등을 섭취하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일반 유산균보다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장 건강뿐 아니라 면역력 증진에 좋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빠르게 성장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세노비스 측은 세노비스 '프로바이오틱스'의 성장 비결로 세계 1위 프로바이오틱스 기업의 노하우로 선택한 스웨덴 1위 유산균 전문사 '프로비(Probi)'의 특허 받은 프리미엄 유산균 'Lp299v'를 100억 마리 함유해 전문적으로 장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주며 소비자에게 믿음과 신뢰를 심어준 것에 있다고 분석했다. 'Lp299v'는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는 것은 물론 장벽에 착 붙어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은 증식시켜 장 운동을 원활하게 촉진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는 29일 오후3시 서울라마다르네상스호텔에서 2015년도 제1차 정기총회를 갖고 5대 회장으로 서정선 회장(마크로젠 회장, 서울대 의대 교수)를 추대 및 선출했다.서정선 회장은 "바이오분야 산업화 성공사례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한중일 3국의 바이오관련 협력을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서정선 회장은 2008년 3개 바이오관련 협회의 통합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바 있으며, 2009년부터 2013년 3월까지 한국바이오협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올해 치과전문의 285명이 신규배출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 이하 치협)은 지난 1월 8일(목)과 22일(목) 서울 덕수고등학교에서 치러진 2015년도 제8차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 결과, 올해 285명의 치과의사전문의가 배출됐다고 30일 밝혔다.지난 8일(목) 치러진 제8회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 1차 시험에서는 총 292명이 응시해 283명(96.9%)이 합격했다. 불합격자 9명은 치과보존과 7명, 치과보철과 2명이다. 1차 시험은 올해 수료하는 283명 응시자 이외에 지난해 탈락하여 재시험을 본 9명을 포함 총 292명이 응시했고 결시자는 없었다.이어 지난 22일 치러진 2차 시험에는 지난해 탈락한 치과보철과 응시자 6명을 포함해 총 289명이 응시해 이 가운데 285명(98.6%)이 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시험에 탈락한 4명은 치과보철과 2명, 소아치과 2명이다.과별 최종 합격현황을 보면 ▲구강악안면외과 72명 ▲치과보철과 48명 ▲치과교정과 48명 ▲소아치과 30명 ▲치주과 39명 ▲치과보존과 36명 ▲구강내과 8명 ▲구강악안면방사선과 3명 ▲구강병리과 1명이다. 지난해 첫 치과의사전문의를 배출했던 예방치과에서 올해에는 지원자가 없었다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에 돌입한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을 위로하는 정계와 보건의료계, 한의계 주요 인사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김 회장은 지난 28일 오후 2시 30분을 기해 정부합동회의가 열리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단식을 시작했지만 경찰의 제지로 한의협 회관으로 장소를 바꿔 단식을 이어나가고 있다.지난 29일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윤인순 의원과 김용익 의원(이상 새정치민주연합)이 각각 방문해 김필건 회장을 위로했다.또한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전 국회부의장)도 김필건 회장을 방문해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한의계의 의견을 청취했다.아울러 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회장과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 대한간호협회 김옥수 회장 등 주요 보건의약단체장들도 한의협을 찾아 단식 중인 김필건 회장의 건강을 염려하고,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 문제가 원만히 잘 해결되기를 기원한다는 뜻을 전달했다.한의협은 한의계 내부 인사들의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의 단식장 방문도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한의협에 따르면 서관석, 최환영 명예회장을 비롯해 서울시한의사회 박혁수 회장, 부산시한의사회 김용환 회장, 인천시한의사회 임치유 회장, 박광은 성
동화약품이 지난해 매출은 하락했으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동화약품은 지난해 2135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2202억원보다 -3.1% 감소했다고 30일 공시했다.영업이익은 78억원으로 2013년의 20억원보다 279.5%가, 당기순이익은 49억원을 기록해 전년 10억원 대비 393.0%가 증가했다.
복부 깊숙한 곳에 있는 부신을 복강경 대신 복막 뒤를 통해 절제하는 ‘후복막 내시경 절제술’이 보편화됐다.서울아산병원 내분비외과 홍석준․성태연 교수팀은 지금까지 300여례의 부신절제술을 시행하고, 지난해부터는 복막 뒤를 통해 좌우측 부신을 절제하는 ‘후복막 내시경 절제술’을 본격적으로 시행해 21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복막 뒤에 있는 부신의 위치를 고려해, 배가 아닌 옆구리로 접근해 다른 장기를 건드리지 않고 부신만 절제하기 때문에 수술 후 금식기간이 없고 합병증이 적어 환자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부신은 신장의 바로 위, 간과 위 뒤편에 위치하고 있다.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분비해 몸의 대사 작용과 면역반응을 조절한다. 호르몬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분비되는 갈색세포종, 쿠싱증후군 등 부신질환에 걸리면 고혈압이나 비만 등을 일으키기 때문에 수술로 절제해야 한다.기존에는 누워있는 환자의 복부에 구멍 3~5개를 뚫고 수술기구를 넣어 부신을 잘라내는 복강경 부신절제술이 시행됐으나, 부신이 몸속 가장 깊숙한 곳에 자리한 탓에 위, 소장, 대장, 간, 췌장 등 장기들을 먼저 조작해야했다.일반적으로 뱃속에는 장기들이 층층이 제자리를 잡고 있어서 수술할 장기에 접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을 대표하는 새치염색 브랜드 세븐에이트가 새로운 형태의 '세븐에이트 쉬운염색'을 선보이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세븐에이트 쉬운염색은 수분젤리타입 염모제로 의장등록을 받은 혼합용기를 이용해 꾹 짜고, 손으로 쓱쓱 바르기만 하면 염색이 되어 그 어떤 셀프염색보다 쉽게 염색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여기에 나눠 쓸 수 있어 짧은 머리에도 경제적인 염색이 가능하다. 바르는 즉시 모발에 쏙쏙 흡수되어 선명한 새치염색이 가능하며, 특허 기술을 적용해 염색색상이 오랫동안 선명하게 유지된다. 동백, 아보카도의 2가지 천연오일과 케라틴, 실크, 콜라겐의 총 3가지 단백질이 모발을 보호해줘 염색 후에도 부드러운 모발을 경험할 수 있다.색상은 새치머리용 자연밝은갈색, 자연갈색, 자연진한갈색, 자연흑갈색과 멋내기새치용 모카브라운으로 총 5가지로 구성되어 있어 본인의 헤어 컬러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모카브라운(4.3)컬러는 멋내기염색과 새치염색이 동시에 가능한 제품으로, 새치염색은 해야 하지만 새치염색 특유의 검정 컬러가 꺼려지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위해 개발된 신개념의 새치염색 컬러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짜서 쓰는 세븐에이트 쉬운염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