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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파워에이징 라이프센터 차움(회장 차광렬)이 유전자분석 전문기업 게놈연구재단(대표 박종화)과 향후 5년 간 대한민국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유전체를 분석하는 게놈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차움은 21일, 게놈연구재단과 차바이오앤디오스텍, 동아제약주식회사, 테라젠이텍스와 이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차움이 진행하는 이번 게놈 프로젝트는 한국인의 유전자 지도를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차움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개인별 맞춤의약, 질병정보, 질병의 예방, 식생활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차움은 이를 통해 맞춤검진 시스템과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완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재까지 DNA 전체를 해독해 게놈지도를 완성한 사람은 세계적으로도 100여 명 정도로 미미한 실정이다. 이는 수 천 만원에 달하는 비싼 비용과 분석의 어려움 때문에 연구 목적으로만 활용됐을 뿐 실용화 되지는 못했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세계적으로 맞춤의학에 대한 필요성과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의료 기관들에서 유전체 분석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최근 미국에서는 유전체를 분석해 암 관련 맞춤의약 정보를 제공하는 기
2010년 국민들의 한의원 및 한방병원 의료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1999년과 2003년, 2006년, 2008년에 이어 5회 연속 ‘1위’를 차지했다.이같은 결과는 통계청(청장 이인실)이 최근 발표한 ‘2010년 사회조사 결과(가족ㆍ교육ㆍ보건ㆍ안전ㆍ환경 부문)’에 따른 것이다. 조사에 의하면 한방의료기관(한의원, 한방병원)에 대한 국민 의료서비스 만족도가 종합병원, 병(의원), 치과병(의)원, 약국(한약국) 등 타 요양급여기관 보다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통계청이 약 37,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된 내용을 집계한 결과, 한의원(한방병원)에 대한 만족도는 ‘만족’ 55.9%, ‘보통’ 36.2%인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불만’이라고 응답한 국민들은 7.9%에 불과했다.특히 한의원과 한방병원에 대한 의료서비스 만족도는 도시 지역에서 ‘만족’ 56.6%로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이밖에 종합병원의 경우 ‘만족’ 52.7%, ‘보통’ 32.7%, ‘불만’ 14.6%였으며, 병(의)원은 ‘만족’ 47.6%, ‘보통’ 43.1%, ‘불만’ 9.3%로 나타났다. 그러나 한방의료기관에 대한 국민들의 의료서비스 만족도는 매년 최고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진명)은 2월21일 오후 4시 경남지역암센터 2층 강당에서 개원24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행사에서는 64명이 장기근속상을 수상하며, 5개 우수부서와 25명의 우수직원 및 우수교수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병원발전에 공헌한 7개 협력단체 및 개인에게도 감사패가 전달될 예정이다.
건보공단은 노년 백내장환자의 경우 남성보다 여성이 1.7배나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또, 노년 백내장환자 건강보험 진료비는 해마다 증가해 지난 2002년 대비 2009년 2.3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2002년부터 2009년까지 ‘노년백내장(H25)질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내용에 따르면 ‘노년백내장(H25)질환’ 진료환자가 2002년 47만 1천명에서 2009년 77만 5천명으로 증가했다. 최근 7년(2002-2009년)동안 1.6배 증가(연평균 7.4%)했으며 이 중 20만명이 입원하여 백내장 수술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연령대별로는 70대가 32만명 중 9만 3천명이 입원수술을 받았고, 60대는 28만명 중 6만 6천명, 80대이상은 9만 2천명 중 2만 8천명, 50대는 7만 2천명 중 1만 6천명이 입원해 수술을 받았다.노년 백내장환자를 성별로 보면 2009년 기준으로 남성이 29만명이고, 여성은 48만명으로 나타나 여성이 남성보다 1.7배 많았다.‘노년백내장질환’ 건강보험 진료비는 2002년 1,515억원에서 2009년 3,555억원으로 나타나 2002
베링거인겔하임은 2월 18일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프라닥사?’가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의 위험 감소에 대한 적응증으로, 150mg과 110mg의 1일 2회 용법에 대해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프라닥사?’는 경구용 직접 트롬빈 억제제(Direct Thrombin Inhibitor, DTI) 계열의 항응고제로, 이번 허가를 통해 국내 심방세동 환자들에게 획기적인 항응고요법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0월 미국과 캐나다, 그리고 올해 1월에는 일본에서 허가받은 바 있다. 이번 허가는 현재까지 완료된 가장 큰 규모의 심방세동 임상 시험이자, 심방세동 관련 뇌졸중 예방에 획기적인 돌파구를 제공한 RE-LY?(Randomized Evaluation of Long term anticoagulant therapY) 연구 결과가 기반이 됐다. 그 결과, 프라닥사? 150mg은 생명을 위협하는 출혈 및 두개내 출혈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뇌졸중 및 전신 색전증의 위험을 ‘와파린’ 대비 35% 유의하게 감소시켜 오랜 기간 표준 치료제로 사용된 ‘와파린’의 효과를 크게 뛰어 넘었다는 설명. 세계적인 의학전문 저널인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
영남대학교병원은 1층에서 ‘고객사랑 로비 음악회’를 정기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9일 제넥스(영남의대 출신 피아노 5중주)의 연주와 11일 엔젤트리오(피아노 3중주)가 아름다운 앙상블 연주를 펼친데 이어, 18일에는 ‘웨이브 오카리나 앙상블’이 환우와 보호자 및 로비를 왕래하는 일반고객들에게 독특하면서도 흥겨운 멜로디를 들려줬다. 25일에는 멜로스 하모니카 앙상블이 고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1월 고지혈증치료제 시장이 약가인하와 제네릭 신제품 효과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38.1% 뛰어올라 성장세가 뚜렷해졌다. 신한증권, 유비스트의 1월 원외처방액 자료에 따르면, 오리지널 약물 중에서는 ‘리피토’와 ‘크레스토’가 평균을 상회했으며 제네릭인 ‘리피논’과 개량신약 ‘리피로우’도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선두그룹의 상승세는 이어졌다. 1위 품목인 '리피토'(화이자)의 1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94억원으로 전년같은기간과 비교해서 38.5%나 성장하면서 호성적을 기록했다. 이와함께 '크레스토'(아스트라제네카)와 '리피논'(동아제약)도 각각 전년대비 45.2%, 44.2% 증가한 67억과 41억의 조제액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까지 좋은 성적을 보여줬던 '아토르바'(유한양행)는 1월에 전월대비 1.5% 하락했지만 전년대비 3.3% 상승한 30억원의 조제액을 기록했다. '바이토린'(MSD)도 전월에 비해서는 소폭 하락했지만 전년대비 52.5%나 성장한 26억원의 원외처방액을 올렸다. 특히 '리피로우'(종근당)는 지난해 하반기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가면서 1월 기준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다. '리피로우'의 1월 원외처방액은 전월대비 4.0%, 전년대
국내 기업들의 세포치료제 등 첨단 바이오의약품 개발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등 바이오의약품의 2010년 임상시험 승인건수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18일 밝혔다.바이오의약품의 임상시험 승인 건수는 2009년(67건)의 경우 국내 기업이 개발 중인 제품의 임상이 17건으로 25.4%를 차지했으나, 2010년(73건)에는 39.7%(29건)으로 비중이 증가했다.이는 전체 임상 승인 사례 수의 증가율 9.0%(67건 → 73건)를 월등히 웃도는 것으로 증가율은 70.6%(17건 → 29건)에 달한다.특히 세포치료제의 경우 2009년의 6건에서 2010년 12건으로 2배 증가해 국내 개발 제품의 임상 승인 건수 증가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최근 미국 FDA에서 면역세포치료제 ‘프로벤지’를 허가하는 등 매년 13%씩 성장해 2015년에는 960억 달러의 규모가 예상되는 세포치료제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국내 기업들의 노력이 가시화된 것으로 분석된다.또한 단클론항체를 포함하는 유전자재조합의약품과 유전자치료제의 임상도 세포치료제에 비해서는 소폭이기는 하지만 증
식약청이 국내 제약업계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인·허가 등 현실적 지원 체계 구축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국내 제약업계 수출현장의 애로사항을 극복하고 우수한 국산 의약품의 수출지원을 위해 5대 과제를 선정,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마련된 의약품 수출지원 추진과제는 △의약품 수출 성공모델 지원 △해외정보 수집 및 교육지원 △국제협력 사업을 통한 수출기반 조성 △한국의약품(Korea Pharmaceutical)의 홍보 및 세계화 △Global Pharm Network구축이다.식약청은 그간 국내에 수출국의 규제, 약가 등 시장진출에 필요한 자료가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5대 추진과제를 제시한 것. 추진과제중 의약품 수출성공모델 지원은 해외 시장 진출을 검토중인 제약기업을 대상으로 ‘권역별 성공모델 추진TF팀’을 운영해 유럽, 일본, 중남미 등 다양한 해외시장 진출 모델을 개발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허가등록 정보제공, 수출용 의약품 허가처리지침 마련 등을 주 내용으로 한다.또한 해외정보 수집 및 교육지원은 제품개발에서 맞춤형 허가등록 정보제공, 국제공통기술문서(CTD) 등록서류 작성 등 교육, GMP 모의실사를 확대 운영할
심폐소생술에 두려움을 느끼는 일반인을 위해 가슴압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심폐소생술 지침안이 도입됐다.대한심폐소생협회(이사장 김성순 연세의대교수)는 18일, ‘2011 심폐소생술 지침 개발 및 배포 연구 사업 발표회’를 개최하고 변경된 심폐소생술 지침을 발표한다.올해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우리나라의 심폐소생술 지침에는 인공호흡을 하지 않고 가슴압박만을 하는 심폐소생술인 ‘가슴압박 소생술’이 도입됐다. 또 가슴압박-기도개방-인공호흡 순으로 지침도 변경됐다. 기존에는 기도개방-호흡확인 및 인공호흡-가슴압박 순이었다. 변경된 지침을 적용하면 심정지 발생으로부터 가슴압박까지의 시간을 줄이고 일반인 구조자가 인공호흡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해 심폐소생술을 시도하지 않을 가능성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협회 측은 밝혔다.협회에 따르면 특히 심정지가 발생한 후 초기에는 인공호흡을 하지 않고 가슴압박만을 하더라도 인공호흡을 함께 한 심폐소생술과 유사한 생존 효과가 있다. 따라서 가슴압박 소생술을 할 경우에는 심폐소생술을 전혀 하지 않았을 경우보다 심정지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는 것.다만, 호흡 정지나 익수 등에 의한 심정지환자에게는 인공호흡이 반드시 함께 이뤄져야 한다. 11
일동제약 이현도 전무 장녀 지연 양이 오는 3월 5일(토) 오후 3시 리베라호텔 3층 베르사이유홀에서 강현식 군과 화촉을 밝힌다. 연락처 010-2288-0081
적십자간호대학(총장 조갑출)이 최근 제주대학교와 경산1대학으로부터 간호학 교수를 위한 시뮬레이션 교육을 위탁받아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간호교육이노센터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수 연수에는 제주대학교 교수진 6인과, 경산1대학 교수진 8인이 참석해 1일 5시간의 간호학 시뮬레이션 교육을 경험했다.참석자들은 병원형 통합간호실습센터인 SPRING Hospital을 벤치마킹하고 시뮬레이션 교육의 개요부터 운영에 관한 컨설팅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시뮬레이션 교육 현장을 직접 보며 실제 수업을 운영한 방법을 듣고 궁금한 부분을 해결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적십자 간호대학은 남서울대학교와 신성대학 간호과에서 의뢰한 교수진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문경대학 교수진이 벤치마킹을 오는 등 시뮬레이션 교육 의뢰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중증질환자의 3명중 1명은 약복용을 임의로 중단했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약복용에 대한 인식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한국환자단체연합회와 KRPIA가 공동으로 중중질환자 365명을 대상으로 처방약 복용 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약물치료가 중요한 이들 환자의 35.1%는 약 복용을 임의로 1회 이상 중단했던 경험이 있는 것(최근 1년 기준)으로 조사됐다.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의 질환 분포는 암·희귀난치성 질환 순이었으며, 약 미복용 이유로는 “약 먹는 것을 잊어버려서”가 44%, “약 부작용이 심해서” 21.2%, “가끔 복용하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아서”라고 응답한 비율도 12.6%에 달했다. 약 미복용시 느낀 감정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들은 주로 “증상악화에 대한 걱정”(47.7%)과 “괜찮을 것이라고 합리화”(35.9%)의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약 미복용 이후 응답자의 73.4%가 특별한 대처없이 넘어갔으며, 전문가 상담 또는 병원 진찰을 받는 적극적인 대처를 했다는 경우는 12.5%에 불과했다. 또한 응답자 가운데 24.7%가 약을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먹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체 응답자중 96.7%가 처방대로 약을 먹어야
미국 바이오텍 산업기관(BIO)의 연구발표에 의하면 2003년부터 2010년까지 미국에서 신약의 시판 허가 성공률이 신약 후보 10개 중 1개 정도에 그친다고 밝혔다. 이는 이전 연구발표에서 성공률이 5대 1에서 6대 1로 전망했던 것보다 훨씬 악화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임상과 허가에 있어, 종전보다 더 광범위하고 보다 심층적이며 대규모 표본에 근거하여 심사를 하고, 약 4,500개의 의약품 및 8000개의 개발경로 데이터베이스인 BMT(BioMedTracker)를 이용하기 때문이라고 BIO는 밝혔다. 지난 7년간의 자료를 이용한 본 연구에서 FDA가 허가한 제1상 임상 성공률은 거의 9%로, 이는 이차 적응증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를 분리할 경우 주 적응증은 7대 1의 허가율, 이차 적응증은 30대 1의 허가율을 나타낸다. 한편, 고분자 신약이 저분자 신약보다 허가 성공률이 2배 정도 높았다. BMT 수석 바이오텍 분석가인 헤이(Michael Hay) 박사는 본 분석 결과는 미국에서 제품 허가 취득이 상대적으로 어렵다는 사실을 정확하고 종합적으로 분석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노보 놀디스크에서 개발한 당뇨약 빅토자(Victoza: liraglutide)는 금년 초 FDA로부터 제2형 당뇨치료에 허가를 취득했다. 최근 의학 학술지 Lancet에 의하면 빅토자를 고용량 투여한 환자의 3/4이 체중의 5% 이상 감소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빅토자 주사제는 혈당이 너무 높은 경우 인슐린 방출을 자극하여 혈당을 조절하는 약물로 식욕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덴마크 비만환자 564명을 대상으로 빅토자와 맹약 혹은 체중조절약 orlistat(제니칼)를 각기 투여하고 환자의 체중유지에 필요한 500Kcal 이하로 식단을 제공하며 신체적인 활동량도 증가시켰다. 20주 후 관찰한 결과 빅토자 투여 집단은 맹약 투여 집단보다 체중 감소가 더 많았고, 빅토자 최고 용량이 투여된 경우 15파운드가 감량된 반면 맹약 투여 집단은 6파운드, orlistat 투여 집단은 9파운드가 감소되었다. 또한, 빅토자의 최고 용량을 투여한 환자의 3/4이 체중의 5% 이상 감소했다. 빅토자 투여 집단은 모든 투여 용량에서 혈압이 감소되었다. 3개 최대 용량 투여 집단에서 당뇨 전구증세가 감소되었고, 혈당은 정상보다 약간 높으나 당뇨로 판정할 정도는 아니었다.
이화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은 정월대보름인 17일, 의료원을 찾은 고객들에게 부럼 복주머니를 나눠주는 행사를 실시했다. 부럼 복주머니 5,000개를 제작해 오전 9시부터 하루 동안 나눠주는 ‘부럼 복주머니 나눔 행사’는 다가오는 3월, 개원 2주년을 맞는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이 짧은 기간 안에 여성암 치료 대표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 고객들이 보내준 관심과 사랑에 대한 사은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서현숙 이화의료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은 이대여성암전문병원과 이대목동병원 정문 및 로비에서 부럼 복주머니를 내원하는 환자와 보호자, 택시 운전기사 분들에게 나누어 주면서 올 한 해의 복을 빌었다.서현숙 의료원장은 “이대여성암전문병원 개원 2주년을 맞이해 정월대보름의 뜻을 고객들과 함께 나누고 건강과 행운을 빌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교직원 모두가 이화의료원의 발전은 고객에게 달려 있다는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고객만족 최우선 경영을 더욱 가속화해 고객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들병원(이사장 이상호)이 오는 2월 마지막 주에 전국 우리들병원에서 무료 디스크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디스크 공개강좌는 척추 건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 접수 없이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문의 1577-7100) ▲ 서울 우리들병원 - 강의제목 : 허리디스크, 내시경 시술로 고친다 - 강연자 : 신경외과 정택근 과장 - 장소 : 서울 우리들병원 본관 3층 대회의실 - 일시 : 2월 25일 금요일 오후 3시 ▲ 청담 우리들병원 - 강연제목 : 디스크, 수술안하고 고치는 법 - 강연자 : 신경외과 이동엽 과장 - 장소 : 청담 우리들병원 본관 16층 세미나실 - 일시 : 2월 25일 금요일 오후 3시 ▲ 대구 우리들병원 - 강연제목 : 보다 안전한 디스크수술 - 보다 안전하게, 치료율은 높게- - 강연자 : 신경외과 안성태 과장 - 장소 : 대구 우리들병원 5층 세미나실 - 일시 : 2월 25일 금요일 오후 3시 ▲ 부산 우리들병원 - 강연제목 : 허리디스크수술의 오해와 진실 - 허리수술하면 평생 고생한다!? - 강연자 : 신경외과 최경보 진료과장 - 장소 : 국제신문빌딩 4층 대강당 - 일시 : 2월 24일 목요일 오후 2시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한국입센과 자궁내막증 치료제 ‘디페렐린(Diphereline)’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디페렐린’은 노벨상을 수상한 A. Scally 교수와 입센이 공동으로 개발한 세계 최초의 서방형 GnRH-analogue제제다. 인체에서 자연 분비되는 GnRH(성전자극호르몬 분비호르몬)와 가장 유사한 Triptorelin(트리프토렐린)을 주성분으로 했으며, 현재 전세계 67개국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자궁내막증을 비롯 자궁근종 및 인공수정을 위한 배란촉진에 보편적으로 쓰이는 ‘디페렐린’은 개발단계에서부터 지속적으로 임상시험을 시행해 현재까지 총 900편 이상의 임상시험이 실행된 안전한 치료제로 평가된다.녹십자는 이를 바탕으로 근거중심마케팅(Evidence Based Marketing)을 전개할 계획이다. 동일 질환을 치료하는 타사 제품의 경우 반감기가 약 2~3시간에 그치는 반면 ‘디페렐린’은 약 7시간 이상이며, 인체에서 생성되는 GnRH보다 100배 이상 달하는 효력을 자랑한다. 또한 ‘디페렐린’은 비교적 가는 바늘로 개발되어 환자의 통증을 최소화시켜주기 때문에 환자의 부담감을 줄여준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프랑스에서 시행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010년 진료비 확인 결과 환불 결정액이 48억원으로 전년대비 33% 감소했다고 밝혔다.지난해 국민이 진료비 확인신청을 제기해 처리된 26,619건 중 45.4%에 해당하는 12,089건에서 과다하게 부담한 금액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환불금액은 48억원으로, 07년 152억원, 2008년 90억원, 2009년 72억원으로 해마다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환불결정 된 사유를 살펴보면 급여대상 진료비를 임의로 비급여해 환불 처리된 금액이 전체 환불금액의 41%(20억원)로 나타났다. 그러나 2009년 46%(33억원) 대비 5%p 감소된 것으로, 개선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전체 환불금액의 65%를 차지하고 있는 상급종합병원 환불금액 32억원 중 급여대상 진료비를 임의비급여해 환불 처리된 금액이 13억원(42%)으로, 2009년 25억원(49%)과 대비해 7%p 감소하는 등 임의비급여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두드러졌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심평원은 “민원 다발생 의료기관에 대해 진료비 민원현황 통보제를 통한 요양기관 자체 시정 유도, 1:1 현지방문 멘토링 서비스 강화, 기획현지조사 등 민원을
Duloxetine 경구제(품명: 심발타캡슐)의 요양급여 인정기준이 변경되며 Rufinamide 경구제(품명: 이노베론필름코팅정100mg, 200mg, 400mg) 등 10품목이 신설된다.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고시개정안을 입법예고 하고 오는 24일까지 의견을 접수받는다.심발타캡슐은 섬유근육통으로 확진되고 삼환계 항우울제(TCA : amitriptyline, nortriptyline 등) 또는 허가사항 중 근골격계 질환에 수반하는 동통의 증상완화에 사용할 수 있는 근이완제(cyclobenzaprine 등)를 적어도 1달 이상 사용했음에도 효과가 불충분한 경우 사용시 급여가 인정된다.단, Pregabalin(품명: 리리카캡슐)과의 병용투여는 인정되지 않는다.복지부는 삼환계 항우울제나 근이완제를 1달 이상 사용해도 효과가 불충분한 경우에 급여 인정하며, 섬유근육통 확진에 대한 기준은 기존 급여기준에 미국 류마티스 학회에서 발표한 섬유근육통 진단기준이 2010년 변경됨에 따라 이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섬유근육통 확진은 2010년 미국 류마티스학회 발표 진단기준에 부합하고 FIQ(Fibromy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