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84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한국 산도스(대표이사 안희경)는 한국코치협회가 개최한 ‘제18회 대한민국코칭컨페스티벌’에서 ‘2021년 코칭문화 확산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코치협회는 2013년부터 코칭의 확산과 발전을 통해 임직원의 잠재력을 향상시키고 코칭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한 기업(단체)을 선정해 코칭문화 확산 우수기관상을 매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총 6개 기업이 코칭문화 확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한국 산도스는 코칭의 중요성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운영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코칭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한국 산도스는 2년째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판데믹으로 비대면 업무가 일상화된 가운데, 물리적 거리를 뛰어넘어 활발하게 소통하는 기업문화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임직원의 업무 몰입도 및 성과를 향상하고자 올해 초 코칭 프로그램을 전사적으로 도입했다. 한국 산도스는 전 직원이 코칭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년간 전 직원 대상으로 코칭의 정의, 철학 그리고 장점에 대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했다. 지난 3월에는 임직원이 각 구성원의 강점에 집중하는 코칭을 배우고 함양할 수 있도록 전
제약사들이 학술상 시상식에 이어 모두에게 평등한 의료를 위해 봉사한 의약업계 전문가∙기관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제약사 산하 재단에서 주최한 시상식도 있었으며, 의∙약사 외에도 비영리단체, 봉사원 등 의료 발전을 위해 노력한 다양한 계층에게 수상의 기회가 돌아갔다. 특히 유한양행에서는 두 건의 시상식을 개최했는데, 타 시상식과 달리 약사를 대상으로 한 여약사부문도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먼저 제9회 성천상 수상자에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이미경 전문의가 선정됐다. 지난 9월 8일 개최된 2021 성천상 시상식에서 이 전문의는 상금 1억원과 상패를 받았다. 성천상은 JW중외제약 창업자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해 의료복지 증진에 기여해 사회의 귀감이 되는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됐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장애인 복지관 상근의사인 이 전문의는 장애인의 의학적 치료뿐만 아니라 교육‧직업‧사회심리 등 일상영역 전반의 치유를 목표로 하는 전인적 재활치료 개념을 정립하는 등 장애재활의 인프라를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 제16회 고촌상에는 파키스탄 사회봉사 비영리단체인 ‘도파시재단’이 선정됐다. 고촌상은 창업
전라남도의사회 최운창 회장이 코로나19 의원급 재택치료에 있어 이상징후 환자 발견 시 즉각 이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완벽히 갖춰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불가항력적인 응급상항이나 사고 발생 시 의료진 및 의료기관에 대한 법적인 면책 규정을 확실히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수도권 대형병원의 분원 설립에 대해 의료전달체계 붕괴를 가속화시킬 것이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을 당부했다. 최운창 회장은 최근 대한의사협회 출입기자단과의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의료현안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전라남도의사회장으로 당선된 지 1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습니다. 회원들에게 회장으로 선택받은 이유가 무엇인지, 그동안 회무를 진행하면서 느낀 소회와 앞으로 의사회를 어떻게 이끌어나가실 것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지난 4월1일 제 41대 전라남도의사회장으로 취임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계절이 여러번 바뀌어 어느덧 한해를 마무릴 하는 시간이 됐습니다. 지난 회장 선거 당시 가장 우선적인 공약으로 내걸었던 코로나19의 위기 상황 대처 및 회원 권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사회에 많은 회원분들이 공감해 주셨고 대다수의 회원님들이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고 있고 저 역시 회원만을 바라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가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와 함께 ‘환자 및 의료진을 위한 가상융합기술(XR) 기반 비대면·비접촉 디지털 서비스 발굴 및 지역 서비스 인프라 구축’과제에 참여 기관으로서 의료분야 메타버스 플랫폼 ‘닥터메타(Dr.Meta)’의 기획과 실증을 주도했다. 이 과제는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지털콘텐츠 산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한 지역 비대면·비접촉 디지털콘텐츠 육성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됐다. 국립암센터는 디지털콘텐츠 활용을 통해 수도권 집중을 해소하고 지역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주관기관인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협력기관인 6개 지역암센터(부산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강원대학교병원,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제주대학교병원)와 함께 실감형 콘텐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지역 인프라를 구축하고 향후 5년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닥터메타(Dr.Meta)’내 개발되는 4개의 서비스 모델은 ▲다학제 컨퍼런스 플랫폼 ▲장루환자 케어 플랫폼 ▲환자·가족 돌봄 플랫폼 ▲전문인력 실습훈련 플랫폼으로, 다양한 의료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다. 다학제 컨퍼런스 플랫폼은 여러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각
제주대학교병원 송병철 병원장은 지난 12월 16일 메종글래드제주호텔에서 제주경영자총협회(회장 안귀환)에서 주관하는‘2021 자랑스런 경영인 대상’시상식에서 노사협력부문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제주경영자총협회는 인간존중 및 인제육성, 노사관계 안정성, 경영혁신성, 사회공헌성을 두루 겸비한 우수기업의 경영자와 노와 사의 협력을 통해 기업을 성장·발전시키고 산업평화구축에 이바지한 기업인 및 근로자를 발굴하여 매년 시상하고 있다.‘2021 자랑스런 경영인 대상’ 노사협력 특별상은 노사협력을 통해 기업을 동반 성장 발전시킨 상생의 기업 문화를 조성한 경영인에게 주는 상이다. 송병철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올바른 경영인의 자세로 병원을 성장·발전시키고 화합의 새로운 노사문화를 구축하는 건전한 노사관계 확립과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제주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료의 최일선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사태에서 대규모 재난을 맞이한 병원의 모습은 어떨까? 세브란스병원은 17일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가운데 대규모 인명 사고 발생을 대비한 재난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협업 솔루션 팀즈(MS Teams)를 통해 대면을 최소화했다. 상황은 팬데믹이 지속하는 상황에서 병원 근처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는 것을 가정했다. 참여자들은 사상자 수백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을 때 코로나19 의심 환자들을 구분하는 공간을 따로 마련하고 환자 중증 정도에 따라 알맞은 조치 방법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실시간으로 재난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재난 대응 대시보드’가 빛을 발했다. 대시보드는 병원정보 분석포털을 기반한다. 응급진료센터와 중환자실, 수술실과 병동은 물론 병원 전체의 환자 흐름과 자원 현황을 보여준다. 재난환자의 유입을 병원 전 부서가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유연한 상황 대처가 가능하다. 지난해 훈련에서 재난 상황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환자 과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올해 도입한 것이다. 팀즈(MS Teams)를 활용해서는 대응 인원들의 의사 소통 시간을 단축해 빠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 발생이 주말 검사건수 감소의 영향으로 5000명대로 내려간 가운데,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2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258명, 해외유입 사례는 60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531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7만 417명(해외유입 1만 6388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997명, 사망자는 5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776명(치명률 0.84%)이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54명(+0), 국내감염 124명(+0)이 확인돼 총 178명(+0)이 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2월 20일 0시 기준 1차 접종은 5851명으로 총 4349만 3325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1743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해 총 4207만 660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3차 접종은 2만 9240명으로 총 1156만 5083명이 3차 접종을 받았다.
대한의사협회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오송부지 매입 특별회계 신설안이 가결되며, 의협 오송회관 건립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대한의사협회는 19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오송 부지 매입 위한 특별회계 신설안을 논의 및 의결했다. 표결결과 참석 대의원 178명(대면 45명, 비대면 133명) 중 찬성은 125명(대면 39명, 비대면 86명), 반대는 35명(대면 6명, 비대면 29명), 기권은 5명(비대면 5명)으로 안건은 통과됐다. 오송부지 매입 논의는 제39대 집행부 때부터 계속돼 왔지만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부지 매입을 의결했으나 예산을 확보하지 못한 바 있다. 하지만 올해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이필수 집행부에 오송부지 매입 추진 여부를 위임하자는 긴급동의안이 발의돼 의결을 거쳐 오송부지 매입 추진여부가 집행부 수임사항으로 결정됐고, 이후 집행부는 오송회관 관련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4차례 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오송부지 매입안을 만들었다. 매입안은 특별회비를 걷지 않고 현재의 예산범위 내에서 부지를 마련하는 방안이다. 의협은 지난 2014년 집단휴진에 대한 공정위 과징금 5억 9000여만원을 납부했다가 최근 대법원 상고기각으로 전액 환급받았고,
2021년 하반기 6건의 학술상 시상식 개최 현황이 확인됐다. 대부분의 시상식들이 11월에 개최됐으며, 6개 시상식을 통해 11명의 학술 기여 공로자가 수상을 했다. 지난 해 코로나19 창궐로 인해 하반기에 13개 시상식이 몰렸던 점을 고려하면 올해 하반기 시상식 개최 건수는 절반으로 대폭 감소했다. 그러나 신규 학술상 시상식도 생겨나면서 국내 의료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는 업계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또 다른 기회가 생겨나게 됐다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로 보인다. 특히 하반기 개최된 시상식들은 제약사들이 관계 학회·단체들과 함께 개최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한독은 10월 2일 ‘제7회 일차의료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해 빛하늘의원 박종건 원장에게 상금 1000만원과 약연탑 트로피를 수여했다. 일차의료학술상은 한독과 대한가정의학회가 공동제정해 일차의료 관련 학술·연구에서 뛰어난 업적을 쌓으며 국가 일차의료 발전한 의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종건 원장은 일차의료 확대·발전을 위해 초음파 검사법 교육에 앞장섰다. 지역주민들에게는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트레칭 도서를 출간해 배포했다. 또한 무료건강상담과 교육을 통해 지역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나흘 연속 7000명을 넘어섰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이 주말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6000명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1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173명, 해외유입 사례는 63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6236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6만 5098명(해외유입 1만 6329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25명, 사망자는 7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722명(치명률 0.84%)이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54명(+12), 국내감염 124명(+0)이 확인돼 총 178명(+12)이 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2월 19일 0시 기준 1차 접종은 6만 8273명으로 총 4348만 6080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3만 9911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해 총 4206만 8035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3차 접종은 52만 4726명으로 총 1152만 8139명이 3차 접종을 받았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7000명대로 발생한 가운데 3차 접종 완료자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1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284명, 해외유입 사례는 30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7314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5만 8864명(해외유입 1만 6266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16명, 사망자는 5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644명(치명률 0.83%)이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42명(+3), 국내감염 124명(+12)이 확인돼 총 166명(+15)이 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2월 18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10만 3315명으로 총 4341만 2978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7만 7194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해 총 4202만 4307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3차 접종은 114만 821명으로 총 1095만 4877명이 3차 접종을 받았다.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로 위중증 환자가 쏟아지며 응급실 현장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인력충원 등 현실적 대책과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15일 응급의료체계 위기와 대안마련 등을 주제로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좌담회에는 이형민 대한응급의학의사회 회장, 최석재 대한응급의학의사회 홍보이사 겸 대변인, 박수현 대한의사협회 홍보이사 겸 대변인이 참여했다. 응급의료 현 상황은? ‘갈 곳 없는 환자들’ 최석재 대한응급의학의사회 홍보이사는 소속 병원의 사례를 들어 “음압격리실이 없어서 병원을 증축하고 시설을 마련하는 중이었는데, 병상허가를 받지 못한 상태에서 환자를 받아야 했다”며 “그만큼 환자가 갈 곳이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형민 대한응급의학의사회 회장은 “응급의료의 재난상황이다. 교과서적으로 의료역량을 초과하는 환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의료적인 재난이라고 한다”며 “현장 응급 의료진들이 느끼는 피로감과 좌절감, 위기의식은 언론보도보다 훨씬 더 심하다”고 전했다. ‘관문’ 응급실, 코로나 환자 폭증으로 발생되는 문제는? 이형민 회장은 “코로나 환자나 발열 환자, 다른 호흡기 증상을 가진 환자가 많아
최근 많은 직장인들에게 ‘워라밸(Work & Life balance)’이 큰 요소로 자리잡은 가운데, 우수한 워라밸로 정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된 제약사들이 주목되고 있다. 애브비, 다케다, 오가논 등 다국적제약사들이 인증을 많이 받았으며, 국내 제약사들 중에서는 종근당그룹의 종근당홀딩스, 종근당, 경보제약이 인증받았다. ‘가족친화기업’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과 같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2008년부터 실시됐다. 해당 기업의 가족친화제도 운영실적, 임직원 만족도, 최고경영진의 관심과 의지, 자체 점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여성가족부장관이 인증을 부여한다. ◆애브비, 재인증 성공으로 2024년까지 ‘가족친화기업’ 선정 한국애브비는 지난 2013년 가족친화기업으로 신규 선정된 이후 이번 재인증을 통해 2024년까지 11년 연속 가족친화기업인증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자녀를 보살펴야 하거나 출퇴근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직원을 위한 스마트 워킹 시스템(재택근무 및 유연근무제)을 운영∙정착시켰으며, 아이를 출산한 임직원에게 출산 축하금·출산 휴가 보너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명하)는 지난 16일 저녁 7시 30분 서울시의사회관 4층에서 ‘코로나19 재택치료관리 의원급 의료기관 서울형 서울시 재택치료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며, 의원급 의료기관이 재택치료에 참여하는데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인 심야 진료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박명하 회장, 이윤수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한동우 각구의사회장협의회 회장, 유진목 의무·정책 부회장, 이세라 센터장, 박상협 총무이사가 참석해 서울시 재택치료관리에 있어서 핵심 역할을 맡을 지원센터 개소식을 축하했다. 박명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시의사회가 의욕적으로 재택치료관리를 실시하게 됐는데 심야시간을 책임질 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게 돼 기쁘다”며 “수고를 많이 해주신 이세라 센터장에게 감사의 말씀 드리며, 현재 본회 상임진 중 10분 정도가 자발적으로 자원 봉사를 해주시겠다고 알려왔고 이세라 센터장을 보조할 간호인력도 오늘 채용을 했다”며 본격적인 업무 진행에 앞서 준비를 철저하게 하고 있음을 안내했다. 한편 이윤수 대의원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개소식을 통해 국민에게 코로나19 비상 상황에서 서울시의사회 의사들이 솔선수범해서 국민의 건강을 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K-건강보험 운영시스템’의 글로벌 전파를 위한 첫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공단은 올해 아세안 회원국을 대상으로 공단의 ‘재정분석 시스템’을 기본 모델로 해, 정보시스템을 활용한 효율적인 보건의료 재정 위험관리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오늘(17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추진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정부 대 정부 사업으로 국고보조금을 받아 추진된 이번 사업의 구체적인 사업내용은 다음과 같다. 아세안 5개국(필리핀, 태국, 라오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을 대상으로, ▲각 국의 보건의료 제도/재정/정보시스템 등 현황 분석, ▲건강보험료(또는 조세) 징수업무 프로세스 분석 등이 수행됐으며, 그 중 우리나라와 제도가 유사해 공단의 운영시스템 전파가 용이한 1개 국가(필리핀)를 선정해, ▲맞춤형 재정위험관리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미래모델 수립, ▲데이터 거버넌스 시스템 아키텍쳐, ▲사업타당성 조사 등이 제공됐다. 코로나19라는 제약 속에서 진행된 이번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서 공단은 사업 초기부터 주한 아세안 국가의 대사관을 방문해 사업에 대해 홍보하고 사업추진에 필요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이 사흘째 7000명대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1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00명, 해외유입 사례는 35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7435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5만 1551명(해외유입 16,236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971명, 사망자는 7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591명(치명률 0.83%)이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39명(+2), 국내감염 112명(+1)이 확인돼 총 151명(+3)이 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2월 17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9만 5755명으로 총 4330만 593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6만 564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해 총 4193만 9065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3차 접종은 88만 8243명으로 총 978만 1164명이 3차 접종을 받았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지난 12월 14일, 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한 동성제약 본사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은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진행됐다. 동성제약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활발한 봉사활동과 후원으로 도봉구 지역 어르신의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에 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동성제약은 지난 6월에도 강동구청의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하는 등 강동구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외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강원도에 의약품과 유산균을 기부하는 등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양구 대표이사는 “동성제약은 임직원으로 구성된 ‘염색 봉사단’을 운영하는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해왔다”며 “뜻 깊은 수상에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폭증하는 가운데, 국립대학병원협회(협회장 김연수 서울대병원장)는 16일(목) 국립대병원장 긴급회의를 개최하여, 정부의 행정명령에 따라 이미 확보된 병상 외에 중증환자 치료병상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선제적이고 자발적인 비상행동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현재 국립대병원(총 10개)은 전체 허가병상 15,672개 중 총 1,021개( 12월12일 기준)의 코로나 치료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현재 국립대병원이 운영하고 있는 코로나 중증환자 병상은 470여 개로, 현재 기준으로도 전체 대비 50%에 달하는 중환자의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그럼에도 국립대병원장들은 현재의 코로나19 진행 상황과 위중증 환자의 급속한 증가세를 지켜 볼 때, 정부의 행정명령에 따라 확보된 병상만으로는 환자 치료에 곧 한계에 이를 수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병상을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긴급하게 논의하였다. 논의 결과, 협회는 현재 정부의 행정명령에 따라 이미 운영 중인 병상에 더해 자발적으로 중증환자 치료병상 200여 개를 추가로 확보하기로 하고, 국립대학병원 기획조정실장 회의를 통해 병원별로 구체적 실행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감염병 정책 수립시 의료전문가들과 긴밀한 소통을 토대로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적절 인력 및 지원의 시급함, 보건부 독립 등 의협의 요구에 공감대를 나타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와 캠프 관계자들은 16일 의협 용산임시회관을 찾아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와 함께 코로나19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로 확진자수가 연일 최다 기록을 경신하면서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측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제안사항과 의료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윤석열 대선후보는 먼저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를 치하하며 “기존의 일률적인 거리두기가 아닌 국민 일상과 자영업자들의 생계에 대한 침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역학 자료를 바탕으로 한 과학적 거리두기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 후보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동안 무너진 의료체계 점검이 이뤄져야 한다. 특히, 국가의 감염병 정책 수립시 의료진과의 더욱 긴밀한 소통과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윤 후보
더불어민주당 대전환선대위 직능본부 본부장과 부본부장을 각각 맡고 있는 김병욱 의원(경기 성남 분당구 을)과 서영석 의원(경기 부천시 정)이 16일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를 방문해 간호조무사 처우개선과 차별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병욱 의원과 서영석 의원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국민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있는 간호조무사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간호조무사 법정단체 인정, 간호조무사의 소중함을 공유할 필요성에 대해 크게 공감했다. 김병욱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에 앞장서 온 간호조무사에 감사드린다. 간호조무사가 처해 있는 열악한 현실과 처우개선 필요성에 상당히 공감한다”라며, “고령화 사회에서 의료기관 종사자의 근로 만족도가 높아야 한다. 보건의료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의 근로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영석 의원은 “불공정 불공평 해소에 대한 시대적 요구가 큰 상황이다. 간호조무사의 차별 역시 해소되어야 하는 부분”이라며, “앞으로 사회는 의료돌봄, 간호돌봄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되는 바 간호조무사 인력에 대한 소중함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방안 모색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이야기 했다. 간무협 홍옥녀 회장은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