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6텔레Dbyeonguso! 로또DB}{'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7,92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는 오는 3월 28일 개최하는 제47차 정기대의원총회 LPN 대상 수상자로 최도자 전 국회의원과 심명희 LPN봉사단장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최도자 전 의원은 간호조무사 자격자 1호 국회의원으로서 지난 20대 국회에서 간호조무사 위상 강화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한 바 있다. 특히 2019년 2월 간호조무사 법정단체 인정 근거 마련을 위한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고, 법안 통과를 위해 각고의 헌신과 노력을 기울였다. 최 수상자는 20대 국회에서 간호조무사 위상 강화 및 권익향상을 위한 입법 및 정책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LPN 대상자로 선정됐다. 심명희 수상자는 1978년 중원군 보건소에서 근무를 시작해 약 30년간 보건소에서 국민건강을 지켜왔다. 또한, 청주시 흥덕구 보건소장과 청주시청 복지국 위생정책과장을 역임하며, 보건의료인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했다. 심 수상자는 현재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봉사단(이하 LPN봉사단) 단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사회 각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봉사 손길을 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성금 모금을 통해 많은 간호조무사를 격려했고, LPN봉사단을 이끌며 간호조무사와 함께
신신제약은 25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이병기 사장의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기존 이병기 사장과 각자 대표 체제를 이뤄온 김한기 부회장은 대표직에서 물러났지만 이사회 의장직을 맡으며 경영 전반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병기 대표는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 졸업 후 미국 미시간대 대학원에서 컴퓨터공학 석사, 산업공학 박사 취득 후 명지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신신제약 비상임 감사와 신사업개발 이사를 거쳐 2018년 1월 신임 대표로 취임했다. 이 대표의 취임으로 창업주인 이영수 회장, 김한기 부회장과 함께 3인 각자 대표 체제를 유지하던 신신제약은 작년 초 이영수 회장이 대표직을 내려놓으며 2인 각자 대표 체제를 거친지 1년여만에 단독 대표 체제가 됐다. 이병기 대표는 “이영수 회장님의 창업 정신과 김한기 부회장님의 위기 돌파 능력이 새로운 신신제약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두 분의 가르침을 기반으로 흔들리지 않고 도약하는 신신제약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한기 부회장은 고려대학교 재료공학과 졸업 후 대한항공과 미국 무역회사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1986년 신신제약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금융감독원,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와 공동으로 ‘공·민영보험 공동조사 협의회’를 출범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으로 공·민영보험 공동조사 협의회는 보험사기로 인한 국민건강보험 재정누수 방지를 위해 국민건강보험 거짓·부당 청구와 민영보험사의 실손보험 보험사기에 대해 집중조사 한다. 25일 오후 3시 건보공단 당산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열린 협의회 출범식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강청희 급여상임이사, 금융감독원 김은경 소비자보호처장, 생명보험협회 김인호 소비자보호본부장, 손해보험협회 최윤석 손해보험2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보험사기는 민영보험뿐만 아니라 공영보험(국민건강보험) 재정건전성에도 큰 영향을 미치므로 국민경제 전체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의료기관 연루 보험사기는 허위 진료기록부 등을 이용해 환자(피보험자)가 보험회사에 보험금을 청구하고, 의료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요양급여를 청구해 편취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공·민영 간 정보공유의 한계로 민영보험사기와 건강보험 거짓·부당 청구조사가 연계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공단은 공·민영보험 공동조사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건강보험과 민영보험이 연계된 대규모 보험사
이화의료원은 이화여자대학교 엘텍공과대학 및 다양한 전공학부와 공동으로 24일 이대서울병원에서 ‘제5차 이화메디테크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온·오프라인 병행해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이화여대 의과대학, 엘텍공과대학 교수진과 첨단의료기술 관련 개발 기업 등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 포럼에는 이향숙 이화여대 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신태훈 엘텍공과대학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교수, 김진우 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등 총 10명의 연사가 각자 연구 분야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양대헌 엘텍공대 사이버보안학과 교수는 '국내외 인공지능 핵심기술 개발현황 및 인력양성 방향'을 주제 발표를 통해 이화여대의 인공지능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구체적 계획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민석기 의과대학 외과 교수는 이화의료원 스마트수술실과 로봇수술 현황을 공개하면서 연구와 임상의 소통과 융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밖에도 AI 기반 자동 양악수술, 인공지능 기반 의료영상 응용현황, 비대면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 기술 현황 등 최신의 첨단 연구 내용을 공유했다.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은 축사에서 “팬데믹, 디지털 전환, 4차 산업혁명 등 문명사적 전환기를 맞아,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 파크(Omnibus Park)’ 건립을 위해 호반그룹이 5억 원을 전달했다. 가톨릭대학교와 호반그룹은 25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서초구 반포동 소재)에서 옴니버스 파크 건립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문정일 가톨릭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재열 가톨릭대 성의교정 사무처장, 김세웅 가톨릭대 성의교정 후원회사무총장,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 우현희 태성문화재단 이사장, 김선규 호반그룹 총괄회장 등이 참석했다. 호반그룹이 전달한 5억 원(호반건설 3억 원, 호반산업 2억 원)은 옴니버스 파크 건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옴니버스 파크’는 가톨릭대 성의교정(의과대학·간호대학)이 교육·연구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의료 융복합 공간이다. 옴니버스 파크는 내년 초 완공 예정이다. 문정일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우리 대학이 추구하는 미래 의학인재 양성과 질병퇴치를 향한 신의료연구에 큰 힘을 보태주신 호반그룹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를 밑거름으로 의료 융복합 공간인 옴니버스 파크를 완공하고, 우리 대학이 세계 보건의료를 선도하는 글로벌 메디컬 콤플렉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열 호
차 의과학대학교(총장 김동익)는 교학부총장에 서영거(전 차 의과학대학교 약학대학장), 의무부총장에 윤도흠(전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행정대외부총장에 임동욱(전 한국교통대학교 기획처장) 교수를 임명했다. 서영거 교학부총장은 서울대 약대학장, 대한약학회장, 한국유기합성학회장 등을 역임한 약학계를 대표하는 약학과학자이다. 2006년부터 약학대학장으로서 차 의과학대학교 약학대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서영거 교수는 차 의과학대학교의 교학부총장으로서 학교의 전반적인 교무와 학사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윤도흠 의무부총장은 척추수술 분야의 권위자로서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과장, 진료부원장을 거쳐 제32대 세브란스병원장과 제17대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지냈다. 윤도흠 교수는 차 의과학대학교의 의무부총장으로서 병원 및 의료기관을 총괄할 예정이다. 임동욱 행정대외부총장은 행정 분야의 권위자로 현재 (사)한국대통령학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교통대학교 기획처장, 입학관리본부장을 역임했다. 임동욱 교수는 차 의과학대학교의 행정대외부총장으로서 대학 부속기관 및 행정 사항, 대외 홍보를 총괄한다. 이하 차 의과학대학교 주요 보직자 인사. ▲교무부총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25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포스트 코로나 대비 감염병 R&D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제8회 감염병연구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감염병연구포럼은 범부처 감염병 대응 연구개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및 국립감염병연구소가 주관했다. 이번 포럼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현영 의원, 백경란 대한감염학회 이사장 등 주요 감염병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현장 참여 및 비대면(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참석했다. 이번 감염병연구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대비 감염병 R&D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코로나19 완전극복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백신·치료제 개발현황 및 연구자원 확보 등 국가차원의 신변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R&D 발전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된다. 1부 행사 기조강연에서는 ‘코로나19 완전극복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투자·지원’을 주제로 ‘코로나19 판데믹의 현황과 대책’(국립암센터 기모란 교수), ‘코로나19 이후 감염병 연구패러다임 변화’(고려대학교 박만성 교수), ‘코로나19 범정부 백신·치료제 개발현황 및 미래전망’(국립감염병연구소 장희창 소장)을 발표된다. 2부 주제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0만 명을 돌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2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19명,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 276명(해외유입 7487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 464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2517건(확진자 6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 7166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430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08명으로 총 9만 2068명(91.82%)이 격리해제돼, 현재 649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11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09명(치명률 1.70%)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47명, 서울 125명, 경남 30명, 강원 27명, 부산 20명, 대구·충북 각각 17명, 인천 11명, 경북 9명, 광주·충남·전북 각각 4명, 대전 3명, 전남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5명, 지역사회단계에서 6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4명, 외국인 7명이다. 누적 검사자 748만 5859명 중 729만 8600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8만 6983명이 검사 중에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은 자사의 ‘공생(共生)’ 광고 시리즈가 25일 여의도 FKI 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진행된 ‘제29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서 인쇄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생 시리즈는 ‘인간보다 더 인간다운 자연의 공생(共生)’을 주제로 해 흰동가리와 말미잘, 코뿔소와 할미새, 임팔라와 붉은부리소등쪼기새, 붉은목벌새와 헤메로칼리스 등 자연 속 동물을 주인공으로 제작된 15편의 시리즈 광고다. 이번 광고는 자연에 나타난 다양한 동물들의 공생 관계를 보여주며, 이를 통해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사회 속에서 상리공생(相利共生)의 가치와 중요성을 표현해냈다. 사회 전반적으로 점차 각자도생의 길로 접어드는 가운데, 우리 모두가 다 함께 잘 살도록 노력해 극복하자는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이는 창사 초기부터 지금까지 민족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노력해온 동화약품의 기업 이념과 맞닿아 있다. 동화약품 사명 속 동화(同和)에는 민족이 함께 화합해 잘 살아 보자는 뜻이 담겼다. 19세기 말 의료 기술과 약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 급체나 토사곽란만으로도 목숨을 잃는 일이 많았던 민중을 위해 만들어진 국내 최초 양약인 활명수가 그 대
명지병원은 오는 4월 3일 오전 9시부터 제2회 명지병원 스포츠의학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무릎 수술 후 기능회복 치료’를 주제로 수술과 기능회복 치료를 동시에 진행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춰 전국의 대학병원 정형외과 교수들과 스포츠의학 전문가들이 다양한 임상 경험과 연구를 통해 얻어진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최신의 지견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모두 5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심포지엄의 세션별 주제는 ‘기능회복치료운동의 포괄적 접근’, ‘무릎 질환의 최근 치료 경향과 기능회복치료 운동 프로그램 I, II, III’, ‘기능회복치료 운동의 Common Pathway’ 등이다. ‘기능회복 치료운동의 포괄적 접근’을 주제로 한 첫 세션은 동원대 양상진 교수가 좌장을 맡아 건국대 조승익 교수가 ‘정상보행과 관절염 보행 전략’, 동신대 임승길 교수가 ‘근력운동의 형태에 따른 효과 분석(OKC vs CKC)’, 동아대 노병주 교수가 ‘고유수용감각 운동의 접근’ 등을 소개한다. ‘무릎 질환의 최근 치료 경향과 기능회복치료 운동 프로그램’을 주제로 한 2, 3, 4 세션은 서울백병원 하정구 교수, 상계백병원 최정윤 교수, 명지병원 김진구 교수가 각각 좌장을
가천대 길병원은 24일 인천광역시 남동구와 협약을 맺고, 남동구민을 위한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 운영 등 포괄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양우 병원장과 이강호 구청장은 이날 오전 병원 여성전문센터 대회의실에서 만나 포괄적 의료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향후 남동구민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구 어린이병원 및 한방병원 건물 등 총 2개동을 남동구민 백신예방접종센터로 활용하는데 협조하기로 했다. 센터 운영에 필요한 의료 인력을 지원하고, 백신 보관 및 분주 등 전반에 대해 자문하는 등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상급종합병원이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위해 병원 내 독립된 건물을 제공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예방접종 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보다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어 접종의 안전성이 확보된다는 장점이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이후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병상을 제공하는 등 코로나거점전담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양우 병원장은 “가천대 길병원은 인천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시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3월 10일 연세대학교 의료원 산학협력단(단장 최재영)과 복막암 치료를 위한 최소침습 광역학 치료(PDT, Photodynamic Therapy) 전임상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동성제약에서 자체 개발한 광과민제 (DSP 1944)를 적용한다. 기존의 2세대 광과민제 보다 순도를 높인 약물로 정맥주사 후 3시간이 경과하면 665nm의 파장을 갖는 적색광을 조사해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할 수 있다. DSP 1944는 포르피린 계통과 클로린 계통의 광과민성 물질로 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축적되며 때문에 광역학 치료(PDT)의 약물로 쓰인다. 암 시술 후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 큰 강점이다. 본 연구는, 복막암에 광역학 치료(PDT)를 적용하는 전임상연구로 치료적 탐색 임상시험에 들어가기에 앞서 실시되는 임상이다. 복막암은 대장암, 난소암, 위암 등의 일차암이 복막에 전이된 암질환의 최종 단계다. 현재 치료가 포기되는 상황이지만 최소침습 광역학 치료(PDT)는 낮은 전신 독성으로 효과적으로 복막암을 조절 할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현재 대장암, 난소암, 위암의 복막암 치료는 외과적 치료가 어렵고 항암요법 역시 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바이넥스, ㈜비보존제약에 대해 실시한 행정조사 결과와 전국 위·수탁 제조소 30개소에 대한 긴급 특별점검 결과, 의약품 제조·품질 관리에 대한 점검 시스템 강화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식약처는 ㈜바이넥스와 ㈜비보존제약에 대한 행정조사를 실시한 결과 △첨가제를 변경허가 받지 않고 임의 사용, △제조기록서 거짓 이중 작성, △제조방법 미변경, △원료 사용량 임의 증감 등의 약사법령 위반 사항을 확인했다. 또한 행정조사 과정에서 관련 서류의 은폐‧폐기 등이 우려돼 추가 위반사항 확인 등을 위해 수사로 신속히 전환했으며, 엄중히 행정처분 등 조치할 예정이다. ㈜바이넥스와 ㈜비보존제약에 위반행위가 확인된 제품과 동일한 성분‧제형의 의약품을 제조 위탁하는 29개 위탁사를 점검한 결과, 수탁자에 대한 관리‧감독 소홀 위반 사항도 확인해 행정처분 등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바이넥스, ㈜비보존제약과 유사한 사례를 점검하기 위해 추가로 전국 위·수탁 제조소 30개 업체에 대해 점검했으며 그 결과 ㈜바이넥스 또는 ㈜비보존제약과 동일한 위반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1개소가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을 위반한 사항을 확인해 행정처분 등 조
대한간호협회는 24일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정책위의장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과 백신 접종 등 현장에서 땀 흘리고 있는 간호사들의 고충 해소와 지원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익표 정책위의장은 “국민들이 간호사들의 노고를 지켜보면서 의료인으로서 간호사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게 된 계기가 됐다”면서 “지금까지 간호사분들이 코로나19 대응과 치료는 물론 여러 현장에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해주신 점에 대해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 의장은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대응과 치료는 물론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간호사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법‧제도적 지원과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국가간호정책을 총괄해서 담당할 보건복지부 내 간호전담부서가 곧 설치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홍 의장은 “간호사는 보건의료 환경 변화와 코로나19등 신종감염병의 증가로 인해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으나, 열악한 근무환경과 처우로 인해 숙련된 간호사가 부족한 상황이며, 간호사는 의료기관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간호사 등 인력을 총괄해서 관리하고 정책을 지원할 근거
우리들제약㈜(대표 박희덕, 김혜연)은 25일 경기도 향남 공장에서 제55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명을 ㈜팜젠사이언스로 하는 정관변경을 의결했다. 팜젠사이언스는 이날 주주총회서 ▲연결재무제표 및 재무제표 ▲정관 변경 ▲감사 선임 ▲이사보수 ▲감사보수 5개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팜젠사이언스는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사명을 변경하고 새출발하게 된다. 팜젠사이언스는 사명 변경을 통해 R&D 역량을 갖춘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계획이다. 이날 팜젠사이언스는 제이엘워터법률사무소 박성문 변호사의 감사 선임도 원안대로 승인했다. 팜젠사이언스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966억원이며, 영업이익은 6억원 손실, 당기순이익 91억원이다. 팜젠사이언스는 주주총회 승인에 따라, 사명 및 CI 변경 작업에 착수하고, 빠른 시일 내에 사명 변경의 배경과 청사진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프리베나®13이 3월 16일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웨비나인 ‘백스퍼트 웨비나 - Think Prevenar13 First - 면역과 백신접종’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프리베나13이 올해 1년 간 진행 중인 ‘2021 백스퍼트(Vxpert, Vaccine + Expert) 웨비나’의 네번째 강연 순서로, 건국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최재경 교수가 연자로 나서 100세 시대를 맞아 50대에서 폐렴구균 질환의 위험성과 폐렴구균 백신 접종의 필요성을 조명했다. ‘백스퍼트 웨비나’는 개원의 및 종합병원 등 일선 의료진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질환 및 백신 관련 최신 지견과 다양한 데이터를 전달하는 강의 시리즈이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2020년 출간된 보건복지부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2018년 우리나라 사람의 평균 기대 수명은 82.7세로, 2000년 76세 이후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와 같이 100세 시대를 향해 가는 시점에 50대는 서서히 노화가 시작되며, 인생의 반환점을 지나는 시기로 평가된다. 실제로, 50세를 기점으로, 신체 건강은 안정적인 유지와 급격한 하락 곡선의 기로에 서게 될 뿐 아니라 바이러스 또는 백신
신신제약의 신신파스 아렉스가 2021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소염진통제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소비자의 니즈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3년간 1위의 자리를 지켰다는 것은 소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 Korea Brand Power Index)’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영향력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브랜드 파워를 가늠하는 중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만 60세 미만의 남녀 1만 19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신신제약의 62년 파스 제조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인 신신파스 아렉스는 국내 최초로 냉과 온, 두 번의 찜질 기능을 하나에 담아내어 처음에는 냉감 작용으로 붓기를 빼주고 차츰 온감 작용으로 혈액순환을 도와 통증 케어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유기용매 대신 천연고무 연합 방식으로 제작돼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우수한 피부 안전성을 제공하며, 양방향 신축성 원단을 사용해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자사의 암악액질 신약 ‘GCWB204’에 대한 근육감소 억제 효과를 확인한 연구 결과가 최근 국제학술지 ‘대사체학저널(Metabolomics)’에 게재됐다고 25일 밝혔다. 본 연구에는 우동철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연구팀과 GC녹십자웰빙이 공동 참여했다. 연구팀은 ‘항암제(5-Fluorouracil)’에 의해 유발되는 근육감소 동물모델에서 ‘GCWB204’가 미치는 효능에 대한 주요 바이오마커를 측정해 근육감소 현상 억제 효과와 그 기전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GCWB204’를 처리한 실험군에서 항암제에 의해 발생하는 체중감소가 약 12% 감소했으며, 염증성 바이오마커인 ‘인터루킨-6(IL-6, Interleukin-6)’의 활성 감소가 확인됐다. 회사 측은 이번 연구가 ‘GCWB204’가 감소하는 체중과 근육량, 지방량을 회복시킬 뿐 아니라 기능 향상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음을 규명한 것에 있어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연구에 참여한 우동철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암악액질 치료제인 ‘GCWB204’의 효능과 주요 바이오마커에 대한 기전을 밝힐 수 있었으며, 체중감소가 동반되는 다양한 만성질환 치료제로서의 잠재 가능성도
단순히 공공병원과 공공병상의 숫자를 늘리는 것만으로 공공의료가 현재 안고 있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과 함께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몇 가지 제언들이 나왔다.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24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2030을 향한 건강도시 안전망 구축’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토론회에서 서울의대 김윤 교수는 공공병원이 작은 규모에 인력은 부족하고, 신뢰도는 낮으며, 만성적인 적자에 시달리는 등 복합적인 문제가 있지만, 기존의 정부정책은 시설과 장비에 대한 지원에만 그쳤고, 공공의료 강화에서 국립대병원 역할에 대한 논의는 빠져있음을 지적했다. 김 교수는 “공공병원 중 신뢰를 많이 받고 질 좋은 병원은 국립대병원이지만, 정작 공공의료 관련 문제를 이야기할 때 국립대병원을 빼놓고 이야기한다. 그것은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무기를 빼놓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공공병원 강화를 논의할 때 어떻게 국립대병원과 지방의료원을 포함한 공공병원이 서로 협력하는 체계를 만들어서 공공의료에 대한 전체적인 신뢰도를 높일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흩어져 있는 공공병원들을 하나의 의료원 체제로 묶어서 역할분담하며 서로 협력하도록 하고, 국립대병
7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척추·관절 MRI 급여화가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지속 가능한 시스템을 위해 신중하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의료계의 조언이 나왔다. 연세의대 신경외과학교실 신동아 교수는 대한의사협회지(JKMA) 2021년 3월호에 실린 ‘한국의 자기공명영상검사 건강보험정책’ 글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MRI 급여화 정책을 분석하고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각각 3300억원·3700억원 규모로 추산되고 있는 척추·관절 MRI는 2021년 정부의 당초 로드맵보다는 늦춰지고 있지만 조만간 급여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신 교수는 2018년 도입된 뇌 MRI 급여화의 실정에서, 환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제공되는 MRI의 나머지 비용을 병원이 고스란히 짊어지게 되는 가능성을 우려했다. 정부가 급여화시 현장 가격을 최대한 보전해 준다고 하지만, 실제 협상에서 어떻게 결정될지는 두고 봐야한다는 것. 복지부는 뇌 MRI 급여화를 시작하면서 검사 후 진단이 나오지 않더라도 삭감하지 않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하지만 연간 1642억원의 재정이 투입될 것으로 전망된 뇌 MRI 급여화는 2019년 진료 청구액이 약 2800억원으로 집계됐다. 신 교수는 “예측 실패로 상황이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