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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제35대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선거가 오는 27일 서울시의사회관에서 열리는 제75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실시된다. 이에 대한의사협회 출입기자단이 진행한 후보자별 서면인터뷰를 기호 순으로 소개한다. [편집자 주] ◇서울시의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계기는. 구 의사회 반장부터 의료계 일을 시작해 구 의사회장을 거쳐 시의사회는 재무이사 2회, 대의원회 예결 전문위원, 의무 부회장 그리고 현재 수석 부회장까지 서울시 의사회를 가장 잘 아는 준비된 후보라 생각합니다. 전문가 평가단장을 수행하며 회원들을 위해 꼭 해결해야 할 준 사무장병원의 불법행위를 근절해야겠다는 사명감과 함께 현 집행부의 강력한 지지에 힘입어 출마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회원들을 위한 주요 공약은. 성실하게 제게 맡겨진 직책을 수행하며 평소 의사회의 발전을 위하고 회원이 원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그리고 제가 회장이 되면 꼭 이뤄야 하고 실현 가능한 공약들입니다. 우선 언택트 시대에 따른 합리적인 예산 사용으로 회비를 인하하겠습니다. 그리고 전문가 평가단을 적극 지원해 노인복지 법인 등의 준 사무장 병원의 불법 행위를 근절하겠으며, 사무처장을 팀장으로 하는 ‘회원 고충 즉각 대응팀’을 신설해 회원 속으로
*17일 *대구파티마병원, *발인 3월19일, *(053)940-8198
㈜레이저옵텍은 세계최초의 고체형 UVB 레이저인 팔라스를 활용한 백반증 치료효과와 임상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글로벌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 시간으로 17일 오전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백반증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미국의 펄 그라임스(Pearl E. Grimes) 박사와 백반증 연구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정민 박사가 연자로 참석해 팔라스(PALLAS) 레이저를 활용한 최신 치료 사례를 발표했다. 먼저 발표에 나선 배정민 박사는 팔라스 레이저를 이용한 백반증 치료 외에도 원형탈모의 성공적인 실제 치료 사례를 다수 공개했다. 특히 동일한 환자에 부위별로 308nm 파장의 엑시머 레이저와 311nm 파장의 팔라스 레이저를 각각 처치해 비교함으로써 동등한 치료 효과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배정민 박사는 “팔라스 레이저와 엑시머 레이저는 치료 효과 면에서는 사실상 동등하지만 유지보수 면에서 팔라스가 확실한 우위에 있다”는 결론으로 발표를 마쳤다. 두 번째로 발표에 나선 펄 그라임스 박사는 다양한 피부색을 가진 미국 환자에게도 팔라스를 이용한 백반증 치료가 효과적임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치료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장기간 백반증으로
(재)방역연계범부처감염병연구개발사업단(단장 이주실)과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단장 성백린)은 감염병 방역 및 백신 실용화 촉진을 위한 연구과제를 공동 발굴하고 수행하며, 연구성과물의 연계·홍보 등 교류 활동 등에 관련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두 사업단이 감염병 대비·대응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17일 질병관리청 국립감염병연구소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질병관리청 국립감염병연구소장, 방역연계범부처감염병연구개발사업단장,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재)방역연계범부처감염병연구개발사업단은 신·변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국가방역체계 고도화를 목표로 현장 중심의 범부처 연구개발(R&D) 사업 추진을 위해 2018년에 출범했다. 감염병연구개발사업단은 감염병의 유입차단, 현장대응, 확산방지라는 3대 목표 하에 중점 기술개발 과제를 추진했으며, 그간 도출된 연구성과는 감염병 대응 및 코로나19 대응 방역 현장에도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은 백신 주권 확보를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 및 국내 백신 수급 안정화를 위해 지난해 4월 출범했으며, ▲필수예방접종 자
국가트라우마센터가 권역별 트라우마센터 업무를 총괄·조정 및 지휘하고, 국립정신의료기관에 권역별 트라우마센터를 설치·운영하도록 하는 개정안이 입법예고 됐다. 보건복지부는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3월 17일부터 4월 27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권역별 트라우마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세부사항을 대통령령에서 정하도록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그 세부사항을 정하기 위한 것이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우울·불안을 느끼는 국민이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또한 15일 기준 9만 5000명을 넘어가고 있어 확진자·완치자에 대한 심리적 지원 필요성도 커지고 있는 상황. 특히 재난 직접 피해자에 대한 트라우마 치유·심리지원을 담당하는 국가트라우마센터는 서울에 위치하고 있어, 대상자가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에 개정안을 통해 전국 권역별로 설치되어 있는 국립정신의료기관에 권역별 트라우마센터를 설치해 체계적인 재난 심리지원 체계를 갖추고 지역에 적합한 심리지원을 신속히
세브란스병원은 보건복지부 데이터중심병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 통합대시보드를 개발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통합대시보드는 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의 예방접종 현황을 실시간으로 구현한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의 경우 2차 접종부터 적용된다. 통합대시보드는 접종대상자와 접종률, 누적접종률, 일별 접종현황을 포함한 병원별 의료진의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 종류별 접종 현황도 별도로 보여준다. 각 백신별 전체 접종대상자 중 접종자 수와 접종을 받은 않은 수, 접종 미예약자 등이 한 번에 파악된다. 여기에 병원별 교원과 수련의, 간호사 등 직종별 접종 현황도 구분해 보여준다. 교원과 수련의, 간호사 등 직종별 접종대상자와 접종동의자, 예약자, 접종자 등이 대상자와 접종동의자로 구분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다. 통합대시보드 데이터는 감염병 확산 상황에서 병원의 중요한 의사결정을 위한 경영 자료는 물론 보건의료정보 전략 계획을 수립하는 기초정보로 활용된다. 특히 지난해 개발한 코로나19 대응대시보드와 데이터를 공유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병원에서 발생할 경우 역학조사 기초
약 24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건양대병원의 교직원 숙소가 본격 개소했다. 의료기관 최초 전 숙소 1인실이 큰 특징이다. 건양대병원은 17일 교직원 숙소(인당관)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준공식에는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와 김천중 이사장, 이철성 건양대 총장, 최원준 의료원장, 김용하 행정원장, 안병익 건설본부장, 전국보건의료노조 나순자 위원장, 건양대병원 조혜진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인당관은 2019년 9월 착공해 약 1년 6개월 동안 안전하게 공사를 마쳤으며, 지하 1층, 지상 13층, 연면적 약 4천 평 규모로 24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원룸형 개인공간 342호실과 가족실 10호실의 주거시설과 함께 취사실, 체력단련실, 세탁실, 무인택배 보관실, 첨단 경비시스템 등 편의 및 안전관리 시설도 구축했다. 건양대병원이 인당관 건립에 주안점을 둔 사항은 실질적인 편의제공과 안전이다. 병원 근무자 특성상 3교대 근무가 많아 숙소를 공동으로 사용할 경우 숙면 등 생활 전반에 큰 제약이 생기는데, 전국 최초로 전 숙소를 1인실로 운영하기 때문에 교직원 복지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보건의료
가천대 길병원은 17일부터 사흘간 의료진 등 임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을 진행한다. 응급의료센터 가천홀에 마련된 접종센터에서는 접종을 독려하는 의미로 이태훈 의료원장이 1호 접종자로 백신을 맞은 뒤 김양우 병원장이 두 번째로 접종하는 것을 시작으로 접종이 본격화됐다. 가천대 길병원은 전날 오후 화이자 백신 482바이알(vial)을 수령했다. 17일부터 20일까지 사흘 동안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의료기사 등 필수인력 및 예비대상자를 포함해 2887명이 접종할 예정이다. 2차 접종은 3주 뒤 이뤄진다. 가천대 길병원은 접종 대상자들 중 희망하는 직원에 한해 사전 예약을 통해 시간을 분산, 접종을 진행하고 접종 후 30분 정도 현장에 머물며 상태를 관찰하는 식으로 접종을 진행했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중증 확진자 치료를 위한 병상 확보 등 거점전담병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 1월 인천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코로나19 백신 2분기 접종 물량이 본격적으로 24일부터 도입될 예정이다. 개별 계약 화이자 백신 50만 회분과 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9만 회분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은 3월 도입 예정인 백신에 대한 구체적인 도착 시기가 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개별 계약 화이자 백신은 100만 회분 중 50만 회분이 오는 24일 도입될 예정이다. 도착된 백신은 전국 22개 접종센터로 배송될 예정이며, 오는 4월 1일부터 만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등의 접종에 사용될 계획이다. 나머지 50만 회분은 3월 마지막 주에 연이어 도착될 예정이다. 4~5월에도 지속 도입될 것으로 예상되며, 구체적인 도착 일자는 아직 통보되지 않았다. 또 추진단은 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9만 회분과 4~5월 141만 회분에 대해 유니세프 측으로부터 네덜란드에서 각각 3월 31일과 4월 22일 운송 개시될 예정임을 통보받았다고 전했다. 유럽 현지 통관, 운송 등 소요기간(최소 2~3일)을 감안하면 69만 회분의 국내 도착은 4월 초, 141만 회분은 4월 말로 예상된다. 이번 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국내 SK바이오사이언스(안동 생산 공장)에서 생산된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최근 일부 제약사의 의약품 임의 제조 논란과 관련해 18일 오후 윤리위원회(위원장 윤성태 부이사장)를 긴급 개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의약품 주원료 용량 및 제조방법을 임의 변경한 바이넥스, 허가와 다르게 의약품을 제조한 비보존제약의 해당 품목에 대한 잠정 제조·판매 중지 및 회수 조치를 취했다. 이와 관련, 협회는 지난 12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정부 당국의 조치와는 별개로 빠른 시일내에 윤리위원회 회부 등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윤리위원회 개최는 이 같은 협회 입장의 후속 조치로, 당일 회의에서는 바이넥스와 비보존제약 대표로부터 식약처 발표 및 조사 내용과 관련한 의견을 청취하고 제출 자료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윤리위원회는 두 기업을 대상으로 제기된 의약품 임의 제조 논란 등이 사실로 판명될 경우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센텔리안24’가, 이너뷰티 제품 ‘프리미엄 콜라겐 앰플 4000’을 출시했다. ‘센텔리안24’의 마시는 고함량 콜라겐 제품은 2017년 11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1,700만개 이상 판매되며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프리미엄 콜라겐 앰플 4000’은, 자사 제품 중 최대 함량인 4000mg의 콜라겐을 담고 있으며, 이탈리아 LAP(Lapi Gelatine)사의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를 사용한 액상형 제품이다. 여기에 유럽산 엘라스틴, 비오틴 등 다양한 기능성 원료와 함께 에리스리톨(0 Kcal의 천연감미료) 및 사과농축액을 넣어 칼로리와 비린내 걱정없이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 또한, ‘프리미엄 콜라겐 앰플 4000’에는 프랑스산 병풀추출물이 10,000ppm 함유되어 있는데, 병풀 성분은 피부노화 억제 인자인 제1형 콜라겐의 합성을 촉진하고, 비정상적인 콜라겐 축적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관계자는 “피부건강과 미용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콜라겐 제품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의 기준도 높아지고 있다”며, “여러 기능성 원료는 물론 프랑스산 병풀추출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휴온스USA가 최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시의 ‘코로나19 백신 주사기’ 공급 업체로 선정돼 1차 물량 납품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휴온스가 공급하는 코로나19 백신 주사기는 국내 업체인 ㈜신아양행(대표 방상혁)의 최소잔여형(LDS, Low Dead Space) 안전 주사기로, 휴온스그룹의 미국 법인 휴온스USA를 통해 현지에 납품된다. 휴온스USA는 워싱턴주 병원협회(WSHA, Washington State Hospital Association)로부터 요청을 받아 국산 주사기 3개 업체의 샘플을 제출했으며, 그 중 신아양행 주사기가 최종 테스트를 통과하면서 코로나19 백신 주사기 정식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 휴온스는 신아양행 LDS 안전 주사기의 우수한 제품력과 더불어, 휴온스USA가 지난해부터 워싱턴 주정부에 방역용품을 안정적이고 빠르게 공급하면서 쌓아온 신뢰가 있었기에 WSHA로부터 요청을 받을 수 있었으며, 업체 선정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휴온스가 공급한 LDS 안전 주사기는 미국 최대 규모의 공공 백신 접종 장소인 시애틀 루멘 필드 이벤트 센터에서 사용됐으며, 2차 물량부터는 시애틀시 외 워싱턴 주 지역 의료
JW그룹이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수액 누적 생산량을 공개했다. JW그룹은 1959년 수액 국산화에 성공한 이후 누적 생산량 30억개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JW그룹의 수액 개발·생산 전문회사인 JW생명과학은 2006년 당진 수액공장을 준공한 이래 지난해까지 총 13억 777만 7583개를 생산했다. JW중외제약이 수입에 의존하던 ‘5% 포도당’ 수액을 국내 최초로 출시하며 수액 국산화를 실현한 1959년 이후부터 계산하면 약 30억개에 달한다. 오는 22일은 ‘세계 물의 날’이다.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짐에 따라 1993년 국제연합(UN)이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했다. 물은 인간의 생명유지를 위해 필수적인 신체구성 요소다. 인체는 약 70%가 물로 구성됐다. 우리 몸은 수분이 1~2%만 부족해도 갈증과 같은 것을 경험하는데, 제때 수분을 보충하지 않으면 장기가 손상되며, 질병과 노화, 사망의 원인이 된다. 흔히 ‘링거’로 잘 알려진 ‘수액’은 환자의 혈관을 통해 수분, 전해질, 영양분을 직접 공급하고 체액의 비정상적인 상태를 교정해 준다. 또 항생제, 항암제 등 고농도의 각종 주사제를 희석해 체
올해로 37회째를 맞은 국내 최고권위의 의료봉사상인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2006년 설립)가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006년 보건복지부,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한방병원협회, 대한약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간강관리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글로벌의약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등 14개 보건의약단체가 참여해 설립한 봉사단체다. 장애인, 노약자, 노숙자 등 다양한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봉사활동을 15년째 펼쳐오고 있다. 협의회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에는 회원들이 사비를 걷어 대지진 사태로 인해 국가적 위기를 맞은 네팔을 방문해 적극적인 의료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으며, 이후로도 지속적인 해외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해외봉사활동은 잠시 중단된 상태이지만 향후 빈곤국가들에 대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협의회는 국내에서 서울과 강원도 등 수도권 주변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주로 펼쳐왔으나 앞으로는
김승호 보령제약 회장이 ‘제2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제약바이오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16일 서울 서초구 제약회관에서 ‘제2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제약바이오부문 시상식을 갖고 김승호 회장에게 상패와 부상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약업대상은 약업계의 노력과 봉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그 공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대한약사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등 약업계 3개 단체가 지난해 공동 제정한 상이다. 제약바이오부문에 선정된 김승호 보령제약 회장은 1967년 용각산, 1975년 겔포스 발매를 통해 한국인의 체질에 맞는 국민 의약품 개발에 힘써온 것은 물론, 원료의약품 국산화, 고혈압 치료신약 ‘카나브’ 개발 등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원희목 회장과 김대업 대한약사회 회장, 조선혜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장 등 3개 단체장은 “김승호 회장은 제약산업 선진화와 국내 최초의 고혈압신약 개발 등으로 산업의 위상을 제고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선도적으로 수행해오신 분”이라며 “평생을 제약업계에서 헌신하며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신 분에게 대한민국 약업대상을 드리게 돼 기쁘다”고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른 이상반응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유기적인 대처를 취하기 위해 서초구 관할 내 주요 보건 기관과 공동협력에 나선다. 지난 15일, 서울성모병원은 국내에서 순차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 접종에 따른 이상반응에 대비하기 위해 서초구청, 서초소방서, 참포도나무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인한 이상반응 접수 정보를 상호 공유하는 데 협력하며, 접종 이상반응자의 응급조치 및 신속한 의료기관 후송, 신속한 치료 조치를 위해 협력한다. 더불어 이상반응자의 이상반응 원인 역학조사도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장의 서명을 시작으로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종료시점까지 효력을 유지하게 된다. 김용식 병원장은 “서울성모병원과 서초구 관내의 보건기관들이 이번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한 국민 건강에 도움이 되는 협약을 맺게 되어서 큰 보람과 책임을 느낀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들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통한 집단 면역이 순조롭게 형성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이상반응 발생 시, 빠른 대처와 치료로 국민들의 생명과 안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안덕선)는 17일 ‘소위 면허박탈법인 위헌적 의료법 개정안의 제문제’ 이슈브리핑 7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의사 파업을 전후해 정부 여당 의원 주도 의료인의 결격사유와 면허취소 등에 관한 위헌적인 의료법 개정안이 지난해 6월부터 올해 2월 17일까지 총 8건이 발의됐고, 지난달 1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이해 당사자의 의견수렴도 없이 대안 마련 후 법제사법위원에 기습 상정했다. 이에 일부 정치인, 단체와 언론이 의료법 개정안 타당성 근거로 들고 있는 타 전문 직종인 대비 의료인의 강력 범죄 비율을 왜곡하고 호도하는 사실에 대해 국내외의 객관적 자료를 들어 사실이 아님을 지적했으며, 오히려 의료과실로 인해 과도하게 형사처벌을 받고 있는 현황을 소개했다. 또한 타 직종 법령과의 균형성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것에 대해 헌법재판소의 판결과 변호사법과의 구체적 비교를 통해 의료법개정을 위한 타당한 근거로 될 수 없다는 것을 설명했으며, 의료인 단체가 통제의 대상으로써 변호사 단체에 비해 행정청의 자의적인 공권력에 의해 자율적인 법적지위를 보장 받지 못하고 있는 현행 의료법 및 의료법 개정안 문제점을 지적했다. 아울러 의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17일 국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코로나19 백신휴가 및 이상반응 대응체계에 대해 관련해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정은경 질병청장에 질의했다. 최근 코로나19 백신접종이후 하루, 이틀정도 부작용을 경험하면서도 현장에서 대체인력이 없다는 이유로 쉴 수 없는 의료인들의 호소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정세균 국무총리가 이른바 ‘백신휴가’의 제도화 필요성까지 언급하고 나선 바 있다. 신 의원은 전 국민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백신 휴가’는 물론이고 ‘백신 인센티브’제도를 노동자들에게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백신휴가를 위한 지원 범위, 재원 마련 등에 대해 질의했다. 코로나19 백신접종 초기부터 ‘백신휴가’의 필요성을 주장해 온 신 의원은 오늘 질의에서 “오늘의 노동이 곧 오늘의 생계인 분들이 있다”며 “일용직 노동자, 특수고용 노동자는 물론이고, 체력을 요하는 수술이나 내시경 스케쥴이 매일 있는 의료인들이 발열이나 근육통과 같은 증상 때문에 접종을 미룰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정은경 청장은 “범부처적으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젊은층에서 주로 반응이 나타날
박스터(대표 현동욱)는 혈액여과기 옥사이리스(oXiris)가 지난 3월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옥사이리스는 인공신장기용 혈액여과기와 인공신장 혈액회로로 구성된 한 벌 구성 의료기기로 사이토카인(염증 매개체)과 내독소를 제거하기 위한 지속적 신대체요법을 포함해 혈액 정화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을 위한 ▲지속적 저속 초여과 ▲지속적 정정맥 혈액여과 ▲지속적 정정맥 혈액투석 ▲지속적 정정맥 혈액투석여과와 같은 정정맥 요법에 사용하도록 허가받았다. 지속적 신대체요법(CRRT) 뿐 아니라 사이토카인 및 엔도톡신 제거 등 세가지가 동시에 가능한 혈액여과기는 국내에서 옥사이리스가 유일하다. 중환자의 혈액정화 요법 시행 시, 환자의 혈액이 옥사이리스 여과기 세트를 통과하며 이때 사이토카인, 엔도톡신 등 염증 매개체와 수분 및 노폐물이 동시에 제거되고, 정화된 혈액이 다시 환자 몸으로 유입된다. 옥사이리스는 기존의 지속적 신대체 요법 치료 장치에 어떠한 변화 없이 그대로 적용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장치 없이도 사이토카인, 엔도톡신 등의 염증 매개체 제거 기능이 적용된다. 중환자실 10-40% 환자에서 패혈증이 발생하며, 패혈증 환자의 20-60
최근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피부과 김혜원·박천욱 교수팀(제1저자 전공의 정민재)은 ‘TRPM8’ 합성효능제가 가려움증 치료에 있어서 빠른 효과를 보여줄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결과를 세계 최초로 발표했다. 건조한 날씨, 피부질환, 두드러기 등 다양한 이유로 사람들은 피부 가려움증을 호소한다. 대부분 피부가 가려울 때 손으로 긁거나 문지른다. 하지만 계속해서 긁으면 피부 손상으로 세균 감염을 유발하고 심각하면 만성 난치성 피부질환인 양진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피부가 가렵다고 해서 계속 긁거나 방치하면 위험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가려움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2019년 기준 44만명으로 많은 사람들이 가려움증으로 고통 받고 있다. 가려움증을 국소적으로 빠르게 없애기 위해서 보통 ‘멘톨’ 성분의 로션이나 연고를 바른다. 멘톨은 우리 몸에서 15~25도 사이의 시원함을 감지하는 ‘냉감수용체(TRPM8)’를 활성화해 피부의 온도를 빠르게 낮춰준다. 때문에 멘톨을 바르면 일시적으로 가려움증이 사라질 수 있다. 하지만 멘톨은 피부에 자극적이고 효과를 보이는 시간이 10분 내로 짧아 효과가 잠깐이고 가려움증이 금세 다시 나타난다. 또 멘톨은 냉감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