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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12일까지 부적합 발생 빈도가 높은 해외제조사의 국내 유통 수입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에 대해 ‘검사명령제’를 시행해 37건에 대해 검사 (프로바이오틱스수, 붕해도, 대장균군)한 결과 4건이 부적합 판정을 받아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 이번 검사명령은 최근 수입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부적합이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수입자에게 안전관리 책임을 부여한 조치로 검사항목은 부적합 발생빈도가 높은 ‘프로바이오틱스 수’, ‘붕해도’ 및 ‘대장균군’을 지정 및 시행했다. 검사결과 부적합 판정된 회수대상은 ‘프로바이오틱스 수’ 부적합 제품 2건과 ‘붕해도’ 부적합 제품 2건으로 회수‧폐기될 수 있도록 관할청에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처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양질의 수입식품이 공급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영업자가 안전성을 스스로 입증하는 검사명령제를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함소아제약(대표 조현주)은 여름철 더운 날씨에도 답답함이 덜하고 숨쉬기 편한 유아전용 비말차단 KF-AD 마스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함소아의 함소아 비말차단 KF-AD 마스크는 유아전용으로 소형과 초소형 두 종류를 출시했다.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침방울이 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착용한다. 마스크에 표기돼 있는 ‘KF-AD’ AD는 ‘안티 드로플릿’(Anti Droplet)의 약자이다. 비말차단 마스크의 KF기준 입자 차단율은 55%~80%로 최소 지름이 5마이크로미터 크기인 미세 침방울을 차단할 수 있다. 함소아 비말차단 KF-AD 마스크는 유해물질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는 3중 구조 MB필터를 적용했다. 일반적인 덴탈 마스크보다 비말 감염을 더 효과적으로 막아주면서 필터의 두께감도 크지 않아 좀 더 숨쉬기 편하고 쾌적하게 사용 가능하다. 아이들이 답답함을 느끼지 않고 오랫동안 착용할 수 있도록 4선 주름을 적용했고 와이어 지지대로 고정력을 높였다. 착용 시 귀가 아프지 않도록 편안하고 탄력 있는 이어밴드를 사용했다. 함소아 비말차단 KF-AD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외품’ 허가를 받았다. 소형은 가로 145mm, 세로
아스트라제네카가 코로나19 백신 AZD1222의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지만 여전히 여러 논란들이 따라붙고 있다.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23일 발표된 아스트라제네카의 3상 임상시험과 DSMB의 이의제기에 대해 분석했다. 그간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은 고령자의 비율이 너무 적어 효능을 장담할 수 없었다. 게다가 美 FDA로부터의 허가도 얻지 못했기 때문에 신뢰에 대해 금이 간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진행된 3상 시험은 미국, 페루, 칠레 88개 병원에서 무작위로 배정해, 이중맹검, 위약대조, 다기관 연구로 진행됐다. 김 교수는 “미국, 페루, 칠레 3상 결과 141명의 유증상 확진자가 나왔으며, 18세 이상의 대상자 3만 449명이 포함됐다. 백신군과 생리식염수를 투약한 위약군을 각각 2:1 비로 투약했다. 접종 간격은 4주 간격으로, 2회 근육주사했다.”고 설명했다. 인구 구성에 대해서는 “백인 79%, 히스패닉 22%, 흑인 8%, 아시아계는 4% 등 골고루 민족 구성했다. 65세 이상 고령자가 20% 접종, 연구 대상에 포함됐고, 60%에서 기저질환을 당뇨, 비만, 심장병을 갖고 있다.”고 했다. 임상 결과를 보면 유증상 코로나19 예
국내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전문가들이 어떻게 하면 지금과 같은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꿀지 여러 이정표를 제시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25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포스트 코로나 대비 감염병 R&D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제8회 감염병연구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감염병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범정부 차원의 백신·치료제 개발현황 및 연구자원 확보 등 국가차원의 신·변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R&D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국립암센터 기모란 교수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좀처럼 감소하지 않는 정체 상황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검사방법을 다변화할 필요성을 제시했다. 기모란 교수는 “지금까지는 모두 코로나 검사를 전문기관에서 의료진이 하고 유전자 PCR검사를 하고 있는데, 항원검사가 일부 이뤄지고 있지만, 활성화돼 있지 않다”며 “좀 더 많은 검사를 하려면 개인이 검체채취를 해서 검사하는 방법이 도입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 예로 기 교수는 영국을 들었다. 기 교수는 “현재 영국의 경우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총리가 직접 어떻게 검사하는지 보여주고 검사키트도 무
한방 의료기관의 자동차보험 진료비 증가세가 꺾일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전체 자보 진료비 중 한방이 차지하는 비율이 50%에 근접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5일 공개한 2020년 3분기 진료비심사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자동차보험 진료비는 총 1조 73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입원과 외래로 구분해서 보면 입원진료비는 95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8% 증가했고, 외래진료비는 7789억원으로 10.52% 증가해 외래진료비 증가율이 더 높았다. 같은 기간 청구건수는 1424만 4000건에서 1461만 3000건으로 2.59% 증가했다. 입원과 외래 청구건수는 각각 2.24%, 2.61% 증가했다. 증가율이 가장 높은 종별은 한방병원으로 전년 동기 3010억원 대비 31.74%(955억원)가 증가한 3965억원으로 집계됐다. 뒤를 이어 치과의원이 20억원에서 24억원으로 18.3%가 증가했고. 한의원이 3961억원에서 4534억원으로 14.46%(573억원) 증가했다. 한방의 자보진료비 및 청구건수 증가세는 의과와 반대 양상을 보이고 있다. 상급종합병원급은 전년 동기 대비 청구건수와 진료비가 각각 11.38%,
보건복지부는 25일, 30일 2일에 거쳐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제2차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지정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진다. 이번 설명회는 의료기관의 지정신청 준비를 돕고자 공고 전에 지정신청 대상 및 준비서류, 서류 작성 시 유의사항 등을 미리 안내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대한병원협회를 통해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약 30여 개의 기관이 신청했으며, 추가로 참석을 원하는 기관은 대한병원협회로 신청하면 된다. 현재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은 22개 상급종합병원이 지정됐으며, 4월 공고를 거쳐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이번 지정신청 접수는 의료기관에서 임상연구를 조기에 시작할 수 있도록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지정신청과 연구계획 심의신청을 함께 제출받을 계획이며, 연구계획의 심의신청은 4월 말에 첨단재생의료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예정이다. 의료기관에서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를 실시하기 위해서는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돼야 하며, 임상연구계획에 대해 적합 통보를 받아야 한다. 이영재 재생의료정책과장은 “첨단재생의료를 통해 희귀·난치 질환에 대한 치료기술이 개발될 수 있도록 첨단재생의료
보건복지부 소관 추가경정예산 1조 3088억원 중 코로나19 대응 의료인력 지원금에 480억원이 편성됐다.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확진자의 적기 치료·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의료인력의 처우개선을 위해 건강보험 한시적 수가 지원을 위한 국비 480억원이 반영된다. 코로나19 장기화·재유행에 대비해 의료기관(4141개소, 5300명) 및 노인요양시설(8318개소, 5375명)에 방역인력을 배치해 감염병 유입·전파 방지 및 일자리 창출에 725억원이 투입된다. 약국 약 2만 3000개소 종사자 및 이용자의 감염 예방 및 감염 의심자 조기 발견을 위한 체온계 설치 지원에는 82억원이 투입된다. 코로나19 환자 치료의료기관 및 확진자 발생·경유에 따른 소독·폐쇄기관 손실보상 적기 지원을 위해 6500억원이 지원된다. 추가경정예산에 따라 2021년 보건복지부 총지출은 89조 5766억원에서 90조 8854억원으로 증가했다. 복지부는 “추경 예산이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코로나19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민생경제를 지원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공공어린이재활병원 2개소와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1개소를 신규 지정하고,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4개소를 건립할 예정으로, 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와 의료기관을 5월 13일까지 공모한다. 복지부는 25일 이같이 밝혔다. 복지부는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2022년까지 재활병원 2개소와 센터 8개소, 총 10개 의료기관 건립을 목표로 2018년부터 건립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재활의료기관이 부족한 지역을 대상으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2개소(충남권, 경남권)와 재활의료센터 4개소(전북권, 충북권, 강원권(2)) 건립을 추진할 지자체와 의료기관을 선정한 바 있다. 올해는 전남권(전남, 광주)과 경북권(대구, 경북)을 대상으로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건립을 공모해 권역별로 2개씩 총 4개 시·도 및 센터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이와 별도로 올해부터는 증가하는 장애아동 의료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재활의료기관이 갖춰져 있는 수도권과 제주권의 기존 의료기관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및 센터로 지정하는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지정 사업에 선정된 시·도는 매년 국비 7억 5000만원,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지정 사업에 선정된 시·도는 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2021년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의 수행기관 공모를 실시한다. 동 사업은 의료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환자 안전 강화, 의료 질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료서비스를 개선한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검증·확산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5년 동안 매년 3개 분야(총 18개)의 선도모델을 지원한다. 공모는 3월 25일부터 4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의료기관이 단독으로 신청하거나 주관기관으로서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작년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감염병 대응’ 관련 3개 분야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의료계·산업계 간담회 및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환자 체감형’ 관련 3개 분야를 지원한다. 의료기관은 지원분야의 예시에 국한되지 않고 의료기관 상황 및 의료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선도모델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의료기관(컨소시엄)에 대해서는 사업목표 및 계획의 타당성, 사업수행 내용의 적정성, 사업수행 역량 및 성과관리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4월경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의료기관은 최대 10억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아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구축 및 서비스 실증
질병관리청의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코로나19 백신 구매 비용 2조 3484억 원이 증액 반영됐다. 질병청은 25일 이같이 밝혔다. 정부가 구매 계약 체결한 총 7900만 명분의 백신 구매 총 소요 비용은 3조 8067억 원이며, 이 중 이미 확보한 예산 등을 제외한 2021년 추가 소요 비용은 2조 3484억 원이다. 코백스 퍼실리티 1000만 명분, 아스트라제네카 1000만 명분, 화이자 1300만 명분, 얀센 600만 명분, 모더나 2000만 명분, 노바백스 2000만 명분해서 총 7900만 명분이다. 그간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확보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선구매 계약을 확대 추진해 왔으며, 그에 따른 선급금 등 소요 재원을 마련해 왔다. 또한, 예산 세부 산출 내역은 협상이 마무리된 후에 백신 종류, 단가, 물량 등을 확정 가능함에 따라, 최종 백신 잔금 등을 반영한 추가 소요 비용을 이번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했다. 구매 계약 체결한 백신은 올해 2월부터 순차적으로 도입되고 있으며, 질병청은 앞으로도 원활하게 백신이 공급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한 인프라·시행비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연세의료원은 2일부터 세브란스병원 본관 3층 로비에서 윤동섭 연세의료원장과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 구성욱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만원의 행복 충전’ 이벤트를 시작했다. 만원의 행복 충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릴레이 기부운동이다. 총 1000명 참여가 목표로, 코로나19로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기부문화의 지속적인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윤동섭 의료원장을 시작으로 하종원 병원장과 구성욱 처장으로 확산된 기부운동은 24일 현재 556명의 교직원이 참여해 556만원이 모금됐다. 참가자는 단말기에 신용카드로 1만원을 기부한 후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다음 참가자 2명을 지목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연세의료원 교직원은 물론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 24일에는 영화배우 박중훈 세브란스 건강홍보대사가 캠페인에 참여해 1만원을 기부했다. 박중훈 배우는 “코로나19로 치료를 받아야 될 환자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도움 뜻깊은 나눔문화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박 배우는 연세의료원의 국민건강증진 활동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의료활동과 질병예약 교육, 사회
최근 60세 이상 고령 여성의 경우, 체중 감소폭이 클수록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김영식 교수와 국제진료센터 강서영 교수팀은 알츠하이머병이 없는 60~79세를 대상으로 체질량지수와 알츠하이머병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여성의 경우 체질량지수(BMI)의 감소폭이 클수록 알츠하이머병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그동안 비만일수록 알츠하이머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등 체질량지수와 알츠하이머병의 연관성에 대한 여러 연구가 진행돼 왔지만 국내 인구집단을 대상으로 체질량지수의 변화 폭에 따른 알츠하이머병 위험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었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김영식 교수와 국제진료센터 강서영 교수팀은 2002년~2003년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참여자 중 알츠하이머병이 없는 60~79세 성인 총 4만 5076명을 대상으로 코호트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4만 5076명의 체질량지수를 2년(2004~2005년) 및 4년(2006~2007년) 단위로 비교해 체질량지수 변화의 정도가 알츠하이머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 분석했다. 그 결과, 여성의 경우 2년 동안 체질량지수가 ▲5~10% 감소
‘한국 약물알레르기 연구컨소시엄(Korea Drug Allergy Consortium, KoDARC)’이 23일 서울대학교 암연구소에서 성공적인 발족식을 마쳤다. KoDARC은 한국인에게 발생하는 중증 약물알레르기 현황 조사, 위험인자 발굴, 진단과 치료법 개발을 목표로 한다. 서울대학교병원 약물안전센터를 비롯해 세브란스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임상약학실, 서울대학교 의학연구원 알레르기 및 임상면역연구소,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알레르기 연구소를 주축으로 구성됐다. 발족식에 이어 약물알레르기 연구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회도 진행됐다. 서울의대 강혜련 교수는 ”낮은 발생 빈도로 인해 일반인과 임상 의사들이 약물알레르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며 ”이번 컨소시엄을 통해 환자와 의료진 교육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약대 오정미 교수는 ”유전적 원인으로 가족에게 동일한 약물 알레르기가 발생하는 사례가 잦은 만큼, 환자를 포함한 가족 전체에 대한 유전학적인 상담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연세의대 이재현 교수는 ”약물알레르기 연구와 더불어, 실질적으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적 기반 확대가 필요하며, 이를 위한 관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는 오는 3월 28일 개최하는 제47차 정기대의원총회 LPN 대상 수상자로 최도자 전 국회의원과 심명희 LPN봉사단장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최도자 전 의원은 간호조무사 자격자 1호 국회의원으로서 지난 20대 국회에서 간호조무사 위상 강화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한 바 있다. 특히 2019년 2월 간호조무사 법정단체 인정 근거 마련을 위한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고, 법안 통과를 위해 각고의 헌신과 노력을 기울였다. 최 수상자는 20대 국회에서 간호조무사 위상 강화 및 권익향상을 위한 입법 및 정책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LPN 대상자로 선정됐다. 심명희 수상자는 1978년 중원군 보건소에서 근무를 시작해 약 30년간 보건소에서 국민건강을 지켜왔다. 또한, 청주시 흥덕구 보건소장과 청주시청 복지국 위생정책과장을 역임하며, 보건의료인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했다. 심 수상자는 현재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봉사단(이하 LPN봉사단) 단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사회 각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봉사 손길을 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성금 모금을 통해 많은 간호조무사를 격려했고, LPN봉사단을 이끌며 간호조무사와 함께
신신제약은 25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이병기 사장의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기존 이병기 사장과 각자 대표 체제를 이뤄온 김한기 부회장은 대표직에서 물러났지만 이사회 의장직을 맡으며 경영 전반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병기 대표는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 졸업 후 미국 미시간대 대학원에서 컴퓨터공학 석사, 산업공학 박사 취득 후 명지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신신제약 비상임 감사와 신사업개발 이사를 거쳐 2018년 1월 신임 대표로 취임했다. 이 대표의 취임으로 창업주인 이영수 회장, 김한기 부회장과 함께 3인 각자 대표 체제를 유지하던 신신제약은 작년 초 이영수 회장이 대표직을 내려놓으며 2인 각자 대표 체제를 거친지 1년여만에 단독 대표 체제가 됐다. 이병기 대표는 “이영수 회장님의 창업 정신과 김한기 부회장님의 위기 돌파 능력이 새로운 신신제약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두 분의 가르침을 기반으로 흔들리지 않고 도약하는 신신제약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한기 부회장은 고려대학교 재료공학과 졸업 후 대한항공과 미국 무역회사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1986년 신신제약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금융감독원,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와 공동으로 ‘공·민영보험 공동조사 협의회’를 출범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으로 공·민영보험 공동조사 협의회는 보험사기로 인한 국민건강보험 재정누수 방지를 위해 국민건강보험 거짓·부당 청구와 민영보험사의 실손보험 보험사기에 대해 집중조사 한다. 25일 오후 3시 건보공단 당산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열린 협의회 출범식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강청희 급여상임이사, 금융감독원 김은경 소비자보호처장, 생명보험협회 김인호 소비자보호본부장, 손해보험협회 최윤석 손해보험2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보험사기는 민영보험뿐만 아니라 공영보험(국민건강보험) 재정건전성에도 큰 영향을 미치므로 국민경제 전체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의료기관 연루 보험사기는 허위 진료기록부 등을 이용해 환자(피보험자)가 보험회사에 보험금을 청구하고, 의료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요양급여를 청구해 편취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공·민영 간 정보공유의 한계로 민영보험사기와 건강보험 거짓·부당 청구조사가 연계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공단은 공·민영보험 공동조사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건강보험과 민영보험이 연계된 대규모 보험사
이화의료원은 이화여자대학교 엘텍공과대학 및 다양한 전공학부와 공동으로 24일 이대서울병원에서 ‘제5차 이화메디테크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온·오프라인 병행해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이화여대 의과대학, 엘텍공과대학 교수진과 첨단의료기술 관련 개발 기업 등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 포럼에는 이향숙 이화여대 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신태훈 엘텍공과대학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교수, 김진우 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등 총 10명의 연사가 각자 연구 분야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양대헌 엘텍공대 사이버보안학과 교수는 '국내외 인공지능 핵심기술 개발현황 및 인력양성 방향'을 주제 발표를 통해 이화여대의 인공지능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구체적 계획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민석기 의과대학 외과 교수는 이화의료원 스마트수술실과 로봇수술 현황을 공개하면서 연구와 임상의 소통과 융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밖에도 AI 기반 자동 양악수술, 인공지능 기반 의료영상 응용현황, 비대면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 기술 현황 등 최신의 첨단 연구 내용을 공유했다.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은 축사에서 “팬데믹, 디지털 전환, 4차 산업혁명 등 문명사적 전환기를 맞아,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 파크(Omnibus Park)’ 건립을 위해 호반그룹이 5억 원을 전달했다. 가톨릭대학교와 호반그룹은 25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서초구 반포동 소재)에서 옴니버스 파크 건립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문정일 가톨릭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재열 가톨릭대 성의교정 사무처장, 김세웅 가톨릭대 성의교정 후원회사무총장,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 우현희 태성문화재단 이사장, 김선규 호반그룹 총괄회장 등이 참석했다. 호반그룹이 전달한 5억 원(호반건설 3억 원, 호반산업 2억 원)은 옴니버스 파크 건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옴니버스 파크’는 가톨릭대 성의교정(의과대학·간호대학)이 교육·연구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의료 융복합 공간이다. 옴니버스 파크는 내년 초 완공 예정이다. 문정일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우리 대학이 추구하는 미래 의학인재 양성과 질병퇴치를 향한 신의료연구에 큰 힘을 보태주신 호반그룹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를 밑거름으로 의료 융복합 공간인 옴니버스 파크를 완공하고, 우리 대학이 세계 보건의료를 선도하는 글로벌 메디컬 콤플렉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열 호
차 의과학대학교(총장 김동익)는 교학부총장에 서영거(전 차 의과학대학교 약학대학장), 의무부총장에 윤도흠(전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행정대외부총장에 임동욱(전 한국교통대학교 기획처장) 교수를 임명했다. 서영거 교학부총장은 서울대 약대학장, 대한약학회장, 한국유기합성학회장 등을 역임한 약학계를 대표하는 약학과학자이다. 2006년부터 약학대학장으로서 차 의과학대학교 약학대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서영거 교수는 차 의과학대학교의 교학부총장으로서 학교의 전반적인 교무와 학사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윤도흠 의무부총장은 척추수술 분야의 권위자로서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과장, 진료부원장을 거쳐 제32대 세브란스병원장과 제17대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지냈다. 윤도흠 교수는 차 의과학대학교의 의무부총장으로서 병원 및 의료기관을 총괄할 예정이다. 임동욱 행정대외부총장은 행정 분야의 권위자로 현재 (사)한국대통령학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교통대학교 기획처장, 입학관리본부장을 역임했다. 임동욱 교수는 차 의과학대학교의 행정대외부총장으로서 대학 부속기관 및 행정 사항, 대외 홍보를 총괄한다. 이하 차 의과학대학교 주요 보직자 인사. ▲교무부총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25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포스트 코로나 대비 감염병 R&D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제8회 감염병연구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감염병연구포럼은 범부처 감염병 대응 연구개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및 국립감염병연구소가 주관했다. 이번 포럼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현영 의원, 백경란 대한감염학회 이사장 등 주요 감염병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현장 참여 및 비대면(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참석했다. 이번 감염병연구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대비 감염병 R&D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코로나19 완전극복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백신·치료제 개발현황 및 연구자원 확보 등 국가차원의 신변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R&D 발전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된다. 1부 행사 기조강연에서는 ‘코로나19 완전극복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투자·지원’을 주제로 ‘코로나19 판데믹의 현황과 대책’(국립암센터 기모란 교수), ‘코로나19 이후 감염병 연구패러다임 변화’(고려대학교 박만성 교수), ‘코로나19 범정부 백신·치료제 개발현황 및 미래전망’(국립감염병연구소 장희창 소장)을 발표된다. 2부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