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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건양대병원은 윤대성 암센터 원장이 지난 19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개최된 보건복지부 주관 ‘제14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암 예방 및 암관리 사업 발전 기여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윤대성 암센터 원장은 12개 암 전문팀의 통합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중부권 최초로 인공지능 의사로 불리는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와 ‘왓슨 포 지노믹스(Watson for Genomics)’를 도입해 가동하기도 했다.또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시스템을 구축해 암 질환에 대한 맞춤형 정밀의료 시대를 열었으며, 4세대 로봇수술 다빈치 Xi를 도입해 지역 암 환자들에게 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유방암 전문의로서 美 존스홉킨스병원 유방암센터에서 유방암에 대한 연구를 수년간 진행하며 유방암 정복을 위한 각종 노력을 펼쳐왔으며, 치료뿐 아니라 고통과 슬픔에 빠져있는 여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정신적 재활치료에도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대성 암센터 원장은 “지역 암 환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첨단 암 진료시스템을 적극 도입하고 운영해왔는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의료진을 지속적으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칼슘제를 복용하는 경우 협심증 및 심근경색증 등의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대학원장 명승권 교수(의학박사,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한양대학교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김홍배 교수(공동 제1저자)가 공동으로 1990년부터 2013년까지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13편의 임상시험을 메타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주요 의학데이터베이스인 펍메드(PubMed), 엠베이스(EMBASE) 및 코크란 라이브러리(Cochrane Library)에서 문헌검색을 통해 최종적으로 선정된 13편의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임상시험(Randomized, double-blind, placebo-controllled trial)의 연구결과를 종합해 메타분석했다. 분석결과, 칼슘제를 복용한 경우 가짜약인 위약(placebo)을 복용한 경우보다 심혈관질환(관상동맥질환과 뇌혈관질환을 포함)의 위험성이 15%(상대위험도 1.15, 95% 신뢰구간 1.06-1.2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혈관질환을 관상동맥질환과 뇌혈관질환으로 구분해 메타분석한 결과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성만 통계적으로
제71차 강원도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가 20일 춘천 세종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을 실시하며 대면회의로 개최됐다. 지난 제70차 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서면결의를 실시해 본식이 개최되지 못했기에 2년만에 한 자리에 모여 그 의미가 더 깊었다. 우선 제70차 강원도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 의협 유공회원으로 춘천시의사회 이정열 회장(춘천, 이정열내과의원 원장), 전 속초시의사회 이종광 회장(속초, 진영의원 원장)이, 제71차 의협유공회원으로 원주시의사회 장지영 회장(원주, 창문외과의원 원장), 강원도의사회 민병억 총무이사(춘천, 한마음연합의원 원장)이 수상했고, 지난 72차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2020년도) 모범대의원상을 수상한 염동호 중앙대의원(원주, 연세민내과의원 원장)께도 당시 코로나19로 인해 전달되지 못한 공로패와 상품을 전달됐다. 또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병’이라는 국가방역 위기 상황에서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한 강원대학교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속초의료원, 강릉의료원, 원주의료원을 강원도의사회 유공회원(단체)로 선정해 공로패와 함께 상금 100만원을 시상했고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활동으로 강원도의사회 및 지역의료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장대원’을 전면적으로 리뉴얼하고 라인업을 확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인류 건강의 실현’이라는 창업 이념으로 설립돼 반 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우수한 의약품을 개발해 온 대원제약이 건강기능식품 시장으로 더욱 공격적인 진출을 단행함으로써 입지를 확실히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건강 관리, 면역력 증진 등의 중요성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건기식 사업을 더욱 확장하고 새롭게 도약함으로써 시장 내 성공적인 안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리뉴얼한 ‘장대원’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정립하는 한편, 제품 라인업을 단장하고 디자인 콘셉트를 통일했다. 기존 제품들은 더욱 개선해 강화하고, 신제품 4종을 추가했으며, 온라인 헬스케어 전문 쇼핑몰인 ‘장대원몰’을 새롭게 변경 오픈했다. 대표 품목인 프로바이오틱스 제품군은 ‘면역 장대원’과 ‘유기농 장대원’으로 구분했으며 두 제품 다 기존 대비 보장균수를 대폭 강화했다. ‘유기농 장대원’은 50억, ‘면역 장대원’은 30억 생유산균 보장균수를 자랑한다. 어린이용 제품인 ‘면역 장대원 키즈’와 ‘유기농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 바이젠셀(대표 김태규)이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를 통과했다. 바이젠셀은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 평가기관 2곳으로부터 기술의 완성도 및 성장 잠재력, 기업의 성장 가능성, 인력 수준 등 다방면에 걸쳐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2곳의 평가기관으로부터 각각 A, BBB등급을 획득해 뛰어난 기술력과 기업의 성장가치를 인정받으며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바이젠셀은 면역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꼽히는 김태규 교수가 설립한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으로 지난 2016년 보령제약이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지난해에는 ‘2020 대한민국신약의료대상’에서 식약처장이 수여하는 바이오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바이젠셀은 항원 특이 세포독성 T세포(CTL)를 이용한 맞춤형 T세포치료제 플랫폼 기술 ‘바이티어(ViTier)’, 범용 면역억제 세포치료제 플랫폼 기술 ‘바이메디어(ViMedier)’, 감마델타 T세포 기반 범용 T세포치료제 플랫폼 기술 ‘바이레인저(ViRanger)’ 등 3종의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현재 6종의 신약을 개발 중이다.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으로는, 표준치료법 없는 희귀난치성 질환 ‘NK/T세포 림프종’ 치료제 ‘VT-EBV-N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마약류 의료쇼핑 방지 정보망’ 서비스를 3월 25일부터 전체 마약류 의약품으로 확대한다. ‘마약류 의료쇼핑 방지 정보망’은 의사가 환자 진료·처방 시 환자의 지난 1년간의 마약류 투약 이력을 조회·확인하여 과다·중복 처방 등 오남용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처방 또는 투약을 하지 않도록 돕는 서비스다. 의사는 동 서비스를 통해 환자의 무분별한 ‘의료쇼핑’, 즉 여러 의료기관을 다니며 마약류 의약품을 과다·중복해서 처방받는 경우 등 마약류 의약품 투약 이력 조회 환자의 마약류 오남용이 우려되는 경우 처방·투약하지 않을 수 있다. 식약처는 의사가 마약류 처방 시 환자가 같은 주차에 이미 동일 성분 또는 동일 효능군의 마약류를 처방 받은 이력이 있는지 ‘마약류 의료쇼핑 방지 정보망’을 토대로 알려주는 ‘중복 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의사는 환자의 지난 1년간 마약류 투약 현황 관련 인포그래픽 및 다른 환자들과의 비교통계를 제공받아 보다 쉽게 해당 환자의 마약류 처방 현황을 알 수 있다. ‘마약류 의료쇼핑 방지 정보망’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의사·치과의사는 인터넷상의 ‘의료용 마약류 빅데이터 활용서비스’(data.nims.o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신경외과 홍재택 교수 연구팀이 상부 경추 질환 수술에서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혈관 손상과 그로 인한 합병증 발생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새로운 수술 감시법을 개발했다. 흔히 경추라 부르는 사람의 목뼈는 총 7개로 이뤄져 있는데 이중 1번과 2번에 해당하는 상부 경추 주변에는 많은 혈관이 지나고 있어 해부학적 변이가 많고, 생역학적으로 복잡해 상부 경추 질환 수술의 난이도는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홍재택 교수팀은 연구를 통해 혈관 손상 없이 상부 경추 수술을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는 방법으로 추골 동맥에 대한 ICG(Indocyanine Green Angiography, 형광조영제) 혈관조영술 및 초음파 유도 감시법을 제시했다. 홍 교수가 개발한 이 수술 감시법은 수술 중 경추 동맥의 위치와 상태 및 혈류 변화를 비침습적인 방법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혈관 손상을 예방하고 합병증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으며, 수술에 사용되는 기구 고정의 정확성을 현저히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수술 중 혈관 손상을 방지하기 위한 최신 기술로 고가의 수술 항법 장치를 활용하고 있으나 해부학적 구조물의 위치 변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의료정보학교실을 신설하고 혁신적인 미래의사 양성과 다학제 연구 선도를 위해 본격 나선다. 의료정보학은 광범위한 의학영역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연구하는 학문으로, 특히 컴퓨터 기반의 IT기술을 의학영역에 적용하는 학문이다. 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일컫고 있는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의 급속한 발전으로 의료정보학을 기반으로 한 의과학 연구가 점차 증가하며 중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고대의대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어 의료정보를 관리·가공해 원격의료, 가상병원 등 새로운 형태의 의료 서비스를 창출하는 혁신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나아가 의료 데이터를 표준화해 효율적인 의료 체계를 확립하고자 교실을 설립했다. 의료정보학교실은 최신의료정보학, R프로그래밍, 파이썬, 최신의학통계학, 의료영상정보학 등 다양한 교과목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의료정보학은 실제 임상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의료정보에 대한 과학적 접근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전임교원뿐 아니라 임상과 겸무교수들을 다수 배치해 임상과 유기적인 협력연구를 활성화할 예정이다.아울러 의료정보학교실은 고려대의료원이 올해 하반기 이전할 정릉 캠퍼스 내에 위치해 데이터 기반의 R&D캠퍼스를 조성하
JW중외제약이 피타바스타틴을 기반으로 하는 복합신약 라인업을 강화하며 고성장하고 있는 심혈관계 질환의 복합제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JW중외제약은 이상지질혈증 복합신약으로 개발 중인 ‘리바로젯’이 국내 임상 3상을 마치고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라바로젯은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을 치료하는 두 가지 성분인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2제 복합신약이다.글로벌 시장에서 아토르바스타틴, 로수바스타틴이 에제티미브와 결합한 복합제가 각각 시판 중이지만,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 성분의 복합제가 개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복합신약의 기반이 되는 피타바스타틴(제품명 리바로)은 심혈관질환 예방효과뿐만 아니라 당뇨병 관련 안전성도 갖췄다. 해외 31개국에서는 리바로의 의약품설명서(SmPC)에 ‘당뇨병 위험 징후 없음’ 문구를 삽입할 수 있으며, 이는 스타틴 계열 중 유일하다.JW중외제약은 2019년부터 강동성심병원을 포함한 전국 25개 병원에서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 283명을 대상으로 리바로젯의 임상 3상 시험을 진행했다.임상 3상의 투여군은 단일제 리바로(피타바스타틴)군과 복합제 리바로젯(피타바스타틴+에제티미브)군으로 구분했으며, 8주 후 L
휴메딕스가 에이치엘비제약과 손잡고 비만∙당뇨 치료를 위한 ‘GLP-1 수용체 작용제’ 개량신약 개발에 나선다. ㈜휴메딕스(대표 김진환)와 ㈜에이치엘비제약(대표 전복환)은 최근 휴메딕스 안양 본사에서 ‘비만∙당뇨 치료용 장기지속형 주사제의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재 대부분의 비만 치료 약물이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장기 복용이 어렵고 약 중단 시에 오는 요요현상 등의 부작용에 노출되기 쉬워 이러한 단점들을 보완할 새로운 약물 개발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공감을 바탕으로 체결됐다. 특히, 비만 치료 약물 중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GLP-1 수용체 작용제 또한 혈당제어와 체중감소 효과는 우수하지만, 혈당 관리 지속성이 떨어지고 1일 1회 투여만이 가능하다는 단점에 대한 보완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휴메딕스와 에이치엘비제약은 시중의 향정신성 비만 치료제와 GLP-1 수용체 작용제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식욕을 억제하고 내장지방과 피하지방을 감소해주는 GLP-1 수용체 작용제의 약리 기전과 혈당 관리 지속력을 높인 ‘장기지속형 주사제’를 공동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휴메딕스가 에스테틱 사업에
유한양행이 지난 19일 2021년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부사장이병만 (약품사업본부장)이영래 (생산본부장) *전무신명철 (해외사업부장)김성수 (생활건강사업부장)유재천 (종합병원사업부장)김재훈 (경영관리본부장)강대식 (개발부문장) *상무안경규 (합성신약부문장)오상호 (의약공정부문장)홍승훈 (일반병원사업부장)조민철 (약국사업부장)윤태진 (전략실장)
올해 환자경험평가 대상기관이 종합병원 전체로 확대돼 실시되는 가운데, 국민 접근성을 고려해 대상 의료기관이 확대될 필요성이 제안됐다. 20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 한국헬스케어디자인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기조강연자로 참여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남희 업무상임이사는 ‘환자중심 그리고 환자경험평가’라는 주제로 환자경험평가의 개선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김 상임이사는 “환자경험평가 조사방법의 다양성을 어떻게 바꿔나갈 것인가가 당면한 과제”라면서 “설문문항의 개선점도 있어야 되겠고, 환자가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데 한계점도 있다. 앞으로 국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작은 규모의 중소병원이나 의원급을 대상으로 평가를 확대할 필요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별, 기관별, 연령별로 양질의 평가결과가 산출될 수 있도록 하고, 결과가 취약한 파트에 대해서는 어떻게 질 향상을 이끌어낼 것인가를 고민해야 할 것 같다”며 “환자경험평가 결과만 공개하는 것에서 머무르지 않고 평가에 협조한 의료기관에 대한 보상이 제대로 이뤄져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올해 심평원은 환자경험평가에서 대상기관을 종합병원 전체로 확대해 실시하고, 회진시간에 대한 만족도 등 환자 경험이 의료서비스
곽기준 곽대희비뇨기과 부원장 부친상, 김원중 시너지정형외과 원장 장인상*20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3월23일, *(02)3410-3151
슈퍼주총데이 첫 날이던 지난 19일, 10개 이상의 제약사가 주주총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재무제표, 사업 변동사항 등 많은 안건들 중 주주들이 가장 주목하는 부분은 대표이사 등 주요 임원들의 신임·재신임 안건이다. 4곳 이상의 제약사에서 신규 선임을 진행했고, 약 6곳의 제약사에서 기존 임원들을 재선임하며 한 발짝 더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유한양행, 30년 이상 유한에 몸담은 조욱제 신임사장 선임 유한양행은 이번 주주총회에서 제22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조욱제 부사장을 선임했다. 신임 조욱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랜 세월 몸 담은 유한양행의 전문경영인으로 선임돼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다짐했다. 조욱제 사장은 고려대를 졸업 후 1987년 유한양행에 입사해 병원지점장(이사), ETC영업부장(상무), 마케팅 담당(전무), 약품사업본부장(전무이사, 부사장) 및 경영관리본부장, 총괄 부사장을 역임했다. 조욱제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6년간 유한양행을 위해 근무했던 이정희 전 대표는 비상금
제23대 서울특별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선거가 오는 27일 서울시의사회관에서 열리는 제75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실시된다. 이에 대한의사협회 출입기자단은 후보자별 인터뷰를 진행, 기호 순으로 소개한다. [편집자 주]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후보로 출마한 계기는. 각종 의료 악법과 정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의사사회에서 노련한 백전노장이 필요한 시국이라고 판단됩니다. 저는 지난 33년간의 중구의사회에서 시작해 11년간의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 부의장, 법제전문위원으로, 9년간 의협 중앙대의원으로, 또 3년간 의협 감사로 일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해왔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의료계를 위해 큰 도움이 되고자 출마하게 됐습니다. 맡은 바 일을 합리적이고 치밀하게 준비해 꼭 이뤄 내는 책임감으로 우리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를 보다 발전시키고, 집행부가 산하 구 의사회, 상위 의협의 중심에서 올바른 역할과 회무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대의원, 의사회원을 위한 주요 공약은. 우선 대내적으로 대의원회 의장으로서 대의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집행부가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협조, 견제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대외적으로
한국헬스케어디자인학회(KSHD, 학회장 김세철 명지병원 의료원장)가 20일 서울 코엑스에서‘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환자 경험과 디자인 혁신’을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으로도 진행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남희 업무상임이사의 ‘환자중심 그리고 환자경험평가’, 김세철 한국헬스케어디자인학회장의 ‘환자와 의료진의 소통,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특별강연이 각각 진행됐다. ‘제도권 내로 들어온 환자경험평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주제의 세션에서는 세종충남대병원 김현정 교수의 ‘환자경험평가를 만난 의사의 고민’, 한양대 탁영란 교수의 ‘새로운 도전과 대응(환자와 간호사의 커뮤니케이션)’, 인천가톨릭대 이승지 교수의 ‘환자가 경험하는 깨끗하고 안전한 병원 환경’ 등의 주제가 발표됐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환자경험 우수사례’를 주제로 한 세션에서는 부천세종병원과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의 사례가 소개됐다. 명지병원 송창은 적정진료관리실장이 진행하는 패널토의에 이어 한국헬스케어디자인학회 이왕준 이사장(명지병원 이사장)의 폐막연설로 학술대회가 끝났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닷새째 4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지역사회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2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37명, 해외유입 사례는 19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만 8665명(해외유입 7424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 376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 2658건(확진자 5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4만 6422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456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79명으로 총 9만 328명(91.55%)이 격리해제돼, 현재 664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4명이며,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96명(치명률 1.72%)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55명, 서울 124명, 경남 54명, 인천 20명, 부산 18명, 강원 13명, 대구 12명, 충북·전북 각각 10명, 울산 7명, 충남·경북 각각 5명, 광주 2명, 대전·제주 각각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9명, 지역사회단계에서 10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10명, 외국인 9명이다. 누적 검사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나흘째 4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2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40명, 해외유입 사례는 12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만 8209명(해외유입 7405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 400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5921건(확진자 6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 9930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452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26명으로 총 8만 9949명(91.59%)이 격리해제돼, 현재 656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2명이며,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93명(치명률 1.72%)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87명, 서울 119명, 경남 31명, 강원 17명, 대구 16명, 전북 14명, 인천·경북 각각 11명, 부산 9명, 대전·충북 각각 8명, 충남 5명, 울산 3명, 제주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4명, 지역사회단계에서 8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4명, 외국인 8명이다. 누적 검사자 730만 8950명 중 711만 7723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9만 301
직접간호라는 간호의 전통적인 고유 역할에서 벗어나 원격간호처럼 다양한 도전을 받아들이고 재논의 돼야 한다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다. 한국원격의료연구회가 19일 개최한 창립 심포지엄에서 경희대 간호과학대학 윤은경 교수는 “직접간호에 대한 가치가 높게 평가된 것은 맞고 절대적인 가치이기도 하며 원격간호는 직접간호를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지만, 간호서비스를 연장함으로써 간호에 대한 접근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맥을 같이 한다”며 원격간호를 통한 간호의 발전방향성을 제시했다. 윤 교수는 원격간호 필요성의 근거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우리나라 원격의료 효과성이 검증됐다는 것과 ▲해외에서의 원격간호가 보건의료 측면에서 감염병 확산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있었다는 연구결과 ▲경증 감염병 환자가 아닌 중증환자인 경우에도 원격간호를 통해서 환자를 케어하는데 효과적이었다는 연구결과 등을 들었다. 윤 교수는 “과도기적인 전환이 앞으로 원격간호와 또 간호의 방향성에 어떠한 도움과 영향을 줄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봐야 할 시점”이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텔레헬스의 기본적인 가치를 계속 추구하고, 그것들을 실용 가능한 형태로 만들어낼 때 텔레헬스의 가치가 더
“타그리소는 앞으로 폐암 치료에 있어 새로운 지평을 열 것입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김상표)가 3세대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 타그리소의 수술 후 보조요법 적응증 획득 및 국내 출시 5주년을 기념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19일 개최했다.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타그리소’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날 간담회에는 국립암센터 폐암센터 한지연 최고연구원과 연세의대 종양내과 홍민희 교수가 연자로 나서 강연했다. ◆한지연 최고연구원, AURA·FLAURA 연구로 타그리소 가치 조명 첫 번째 세션의 연자 한지연 최고연구원은 지난 5년간 폐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온 타그리소의 치료적 가치를 여러 연구를 통해 소개했다. 1, 2세대 EGFR 표적치료제의 무진행 생존기간은 8~15개월로, 중추신경계 전이가 비번하지만 혈액뇌관문 통과가 힘들어 중추신경계 전이 조절이 어렵거나 치료 중에도 중추신경계 전이가 발생한다는 한계를 안고 있었다. 또한 1, 2세대 EGFR-TKI 치료 후 약 3분의 2의 확률로 T790M이라는 이차 돌연변이로 내성이 발생하고 있어 보다 효과적인 치료제의 개발이 필요해왔다. 이런 측면에서 비가역적, 3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