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3,51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국내 크림형 기미치료제 시장의 독보적인 1위를 하고 있는 태극제약에서 ‘도미나크림’에 이어 먹는 기미치료제 ‘도미다정’을 출시했다. 도미나크림은 주성분인 히드로퀴논(Hydroquinone)이 4% 들어있다. 간반, 흑피증(기미), 주근깨, 노인성 검은반점 등 기타 멜라닌 색소 침착을 치료한다. 기존에 바르는 기미치료제는 침착된 국소부위에는 효과적으로 작용해 전반적인 피부색을 환하게 하지 못했다.도미다정은 L-시스테인(L-cysteine), 아스코르빈산(ascorbic acid), 판토텐산칼슘 (calcium pantothenate)이 주성분이다.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고 기미, 주근깨, 햇볕에 탄 부위의 색소침착 등에 효과적이다. 피부 전반적인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로 피부색을 밝게 하는 미백작용 기능도 있다.바르는 기미치료제 ‘도미나크림’과 함께 복용하면 침착된 색소와 피부색을 맑게 하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레이저 기미치료 후 예방 차원으로 복용하거나 피부가 민감해 바르는 기미치료제가 부담스러운 이들에게 권장된다. 태극제약 김주미 약사는 “도미나 크림은 간반, 기미, 주근깨, 노인성 검은반점 등 기타 멜라닌 색소 침착을 빠르고 확실하게 치료하지만 주로
한국노바티스(대표 브라이언 글라드스덴)는 지난 19일 서울 본사에서 세계 만성골수성백혈병의 날(CML Day)을 기념해 만성골수성백혈병 완치를 희망하는 ‘도미노 쌓기 행사’를 열었다.‘세계 만성골수성백혈병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에서 한국노바티스 항암제 사업부 임직원들은 한 마음으로 환자들의 완치를 희망하고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과정을 길(path)로 형상화하는 도미노 쌓기에 참여했다. 도미노는 만성골수성백혈병의 주요 치료 반응 평가 시점인 치료 후 3, 6, 12개월에 타시그나가 암 유전자(BCR-ABL)의 이상적 반응 목표에 도달해 최종적으로 완전분자유전학적반응 4.5단계(Molecular Response 4.5, MR4.5)를 달성하는 것을 표현했다. MR 4.5 단계는 암 유전자 수치가 거의 검출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이 상태를 일정기간 유지하면 약을 더 이상 복용하지 않고도 암 유전자 수치가 증가하지 않는 ‘기능적 완치’ 상태에 도전해 볼 수 있다.도미노 문구인 ‘완치를 향한 길 타시그나(Path to Cure ‘Tasigna)’를 통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질환 극복과 완치를 위한 직원들의 의지를 다졌다. 더불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만성
경희대학교병원 심장내과(과장 김우식)는 10월 11일(토), 경희대학교 청운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개원의와 전공의를 위한 ‘경희 심장학 2014’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 심포지엄은 ▲1부: 당뇨병 환자에서 심혈관질환의 관리, ▲2부: 고혈압, 고지혈증 가이드라인 발표 1년을 평가한다, ▲3부: 알기 쉬운 심장학으로 구성된다. 특히, 개원의와 전공의가 임상에서 접할 수 있는 심장질환에 대한 최신지견과 환자사례를 공유하고 세션마다 토론과 토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사전등록은 9월 28일(일)까지 이메일(kmcheart@hanmail.net)로 진행되며 당일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대한의사협회평점 4점과 대한내과학회평점 4점이 각각 부여된다. *문의: 02-958-8167
의협이 사업자단체금지행위 위반 처분을 받아 공정위에 내야하는 5억원 과징금은 당분간 미뤄질 전망이다.22일 의료계에 따르면 1월 대의원회가 열리기 전까지는 공정위 납부는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지난주 대한의사협회 상임이사회에서 공정위 과징금 5억원을 납부 시한인 19일까지 내기로 한바 있다. 지연이자를 피하기 위한 결정이었다.한 소식통은 “지난주 상임이사회에서는 차용 납부만을 결정했다. 납부기일은 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상임이사회를 다시 개최할 이유가 없다. 1월 예정된 대의원총회에서 납부를 결정하게 된다.”고 말했다.지연이자를 부담하더라도 과징금 납부는 1월까지 미뤄지게 된 것이다.의협 집행부가 과징금을 정책연구소에서 차용하여 납부하고, 갚는 방법을 투쟁기금에서 전용하기로 한 데는 낼 돈이 없었기 때문이다.회원들이 시도의사회에 중앙회비까지 납부했으나 회비가 올라오지 않고 있다. 또한 회비의 납부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대학병원의 의사들이 낸 의협 중앙회비도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에서 각 대학병원 교수협의회에 납부를 유보하도록 하여 의협이 자금난을 겪고 있다. 의협은 지난 3월10일 의료계 총파업을 주도, 사업자단체금지행위 위반으로 5억원의 과징금 납부 처분을 받
대한임상정도관리협회는 신빙도조사의 분류체계를 보험분류(EDI) 코드를 기반으로 체계화한다.협회가 19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한 추계학술대회에서 ‘차세대 신빙도조사 시범사업’을 주제로 발표한 전사일 교수(울산의대)는 “병의원 임상검사실에서 시행되는 임상검사를 대상으로 하는 협회의 외부정도관리사업의 분류체계는 현재 개정 완료 단계인 건강보험급여목록의 보험분류(EDI) 코드를 기반으로 하여 보험분류체계와 일치시키는 방향으로 개편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협회는 현재 신빙도조사 분과의 재분류, 신빙도조사 항목의 확대, 체계적인 전산관리 등을 목표로 ‘차세대 신빙도조사 사업’과 ‘차세대 협회 정보화 사업’에 대한 정책 연구를 작년과 올해 진행 중이다.이를 토대로 내년에 시범사업을 수행하고, 2016년부터 적용할 계획이다.전사일 교수는 “협회의 외부정도관리(신빙도조사)사업의 틀을 재검토하고 국제적인 추세와 기준에 맞는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사업안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협회의 새로운 외부정도관리사업은 보험코드의 대분류에 근거한 학문분야를 중심으로 임상화학검사, 미생물검사, 혈액학검사, 면역학검사, 미생물항원·항체검사, 수혈검사, 유전학검사, 미
8월 원외 처방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줄었으나 건강보험 지출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제약사 8월 원외처방은 7175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 처방량은 -1.2% 감소했다. 질환 별로는 처방비중이 가장 큰 고혈압치료제가 -5.9%로 줄었다. B형 간염치료제와 항생제도 감소한 반면 고지혈증, 소화성궤양, 당뇨 치료제는 각각 3.0%, 3.8%, 5.8%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시장에서 주목하는 품목 중에는 유한양행의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가 지난 4월부터 월 60억원 처방에서 머물렀고, 동아에스티의 스티렌은 소폭 감소한 32억원을 기록했다. 종근당의 듀비에는 6억을 유지했고 LG생명과학 제미글로는 11억원으로 소폭 증가했다. 회사별로는 한미약품이 -9.7%, 동아에스티 -12.5%, 대웅제약-14.2%, 종근당 -4.6%로 나타났다. 유한양행은 지난달 보다 감소했지만만 작년과 비교했을 때 8.2% 증가율을 보였다.제약사 원외 처방액은 감소한 반면 상반기 건강보험 지출 총 진료비 6.6%로 늘어났다.종합병원 3.3%, 병원 8.8%, 의원 9.7%의 증가율을 보였다. 약국 진료비는 5.8% 증가했다.동부증권 정보라 연구원은 “상위사 처방 점유율도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조용범)은 오는 9월 25일(목) 오후 3시 지하 1층 통합회의실에서 ‘전립선암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50대 이상의 중년 남성에게서 발생 위험이 높은 전립선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비뇨기과 권동득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전립선암의 주요 증상과 원인, 치료 방법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전립선암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80세 이상 중 심장기능상실(이하 심부전) 환자가 평균보다 14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건강보험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심부전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인원이 지난 2009년 9만4천명에서 2013년 11만5천명으로 증가했다.2013년 기준으로 인구 10만명당 230명이 진료를 받았으며, 성별로는 여성이 285명으로 남성 176명 보다 1.6배 가량 많았다.연령별로는 80세 이상이 3,171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70대가 1,431명, 60대가 485명 순(順)으로 나타났다. 진료인원은 50대부터 많아지기 시작해 70대가 되면서 급격히 증가했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심장내과 전동운 교수 심부전에 대해 “전신에 혈류를 공급하는 심장의 펌프 작용에 관련된 수축기 기능 또는 심장이 피를 받아들이는 이완기 기능의 장애로 원활환 전신 혈류 공급이 일어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고 설명했다.심부전의 원인은 매우 다양해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심장판막질환, 심근(myocardial)질환(확장성 심근염, 비후성 심근염, 제한성 심근염 등), 당뇨병, 조절되지 않는 갑상선 질환 또는 대사성 질환 등을 원인으로 꼽을 수
한독(대표 김영진)이 한국 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2014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한독은 역량기반 교육체계 하이-아카데미(HI-Academy)를 만들어 임직원들에게 개별 맞춤 교육을 제공하고,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모범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독 임직원들은 매년 자신의 역량을 진단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이 설정한 성장 목표에 따라 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한독은 매년 회사의 핵심 가치를 이해하고 회사의 비전과 그 해 경영전략을 전 직원이 공유하는 참여형 워크샵, 하이파이브(HI-Five)를 진행한다. ‘하이파이브’는 지난 3월 한국 HRD협회에서 주관하는 2014 한국HRD대상에서 교육 프로그램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핵심 인재들의 역량 개발을 위한 HTP(Handok Talent Program), 전사 혁신 프로그램인 액션나우(Action Now)등 다양한 학습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한독은 여성가족부가 인증한 가족친화기업으로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균형을 이루며 회사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하
나이테로 나무의 연령을 알 수 있듯 인간의 신체 나이를 알려주는 대표적인 부위는 바로 척추다. 척추 질환은 주로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노인들에게만 해당하는 질환으로 치부하기 쉽다. 하지만 최근 강직성척추염과 같은 류마티스 질환은 20대에게도 많이 나타나고 있는 추세다. 때문에 세대별로 발병할 수 있는 척추 질환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예방과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척추 염증 생기고 굳는 강직성척추염 20대 환자 급증20대 젊은이가 허리가 쑤신다고 하면 우스갯소리로 여긴다. 하지만 실제로 삐걱거리는 느낌으로 시작된 척추 통증을 가볍게 여겼다가 큰 질병으로 악화되어 병원을 찾는 젊은 환자들이 늘고 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허리가 무겁고 오후가 되면서 괜찮아지는 통증이 3개월 이상 반복 된다면 강직성척추염을 의심해봐야 한다.강직성척추염은 류마티스 질환의 일종으로 척추에 염증이 생겨 점점 척추가 굳어지고 움직임이 둔해지는 병이다. 젊은 층에서 자주 발생하는데 한창 학업에 몰두하거나 직장에서 일할 시기라 문제가 된다. 아직까지 뚜렷한 원인이 밝혀지진 않았으며 남성이 여성에 비해 서너 배 높은 발병률을 보인다. 신체 활동의 중심이 되는 척추가 굳는 질
선선한 가을 날씨에는 피부 피지선과 한선의 활동이 위축되면서 피부는 건조하고 거칠어진다. 여기에다 대기의 수분 함량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피부는 수분이 매우 부족해져 가려운 증상이 나타난다. 또, 잔주름이 생기고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등 피부가 늙는 노화현상이 나타나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피부 타입별로 피부 자체의 수분과 피지분비량이 다르기 때문에 관리법도 달라지게 된다. 건성피부, 수분보다 유분공급에 더 신경써야 건성피부는 수분도 부족하지만 피지 분비가 적은 피부를 말한다. 피지는 피부의 수분 증발을 막고 피부를 윤기있게 만들어주는 성분으로 과다해도 문제지만 부족하면 수분 증발을 더 가속화시킨다. 따라서 건조한 가을부터 건성피부의 보습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먼저, 과도한 클레징을 자제하자. 뽀드득 소리가 나야 세안을 한 것 같다면 이미 피부의 수분은 상당히 소실된 상태다. 세정력이 강한 비누보다는 보습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세안 전용 세안제로 바꾼다. 뜨거운 물은 피부 수분을 빼앗아가므로 미지근한 물로 씻는다. 건성피부를 위한 기초화장품으로 건성용 로션, 에센스, 크림을 순서대로 발라주거나 수분로션이나 에멀전을 발라준 후 모이스춰라이징 크림을 발라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아부다비보건청과 아랍에미리트(UAE) 보건부와의 공식 회담과 양국간 협력사업 서명 체결을 위해 19일 아랍에미리트로 출국했다.문 장관은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한-아부다비보건청간 합의의사록 서명 및 발표, 한-UAE보건부 방문을 비롯하여 UAE군 산하 자이드군병원 방문, 현지 진출 의료인 간담회 등의 일정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8월 서울대병원이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한 UAE 왕립 쉐이크 칼리파 전문병원에 방문하여 개원 준비 상황을 둘러볼 계획이다. 금년 12월 개원예정이다.문 장관은 이후 보건산업진흥원과 아부다비병원관리청간 보건의료협력 양해각서 체결 합의를 위한 면담, 보건산업진흥원과 UAE군간 의료진 연수 시행합의서한 서명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민간 의료서비스 기업인 VPS Healthcare Group과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 등과의 보건의료협력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면담 및 양해각서 체결 등을 통해, 양국간 협력 범위가 민간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식품전문기업 일동후디스가 몸에 해로운 색소를 첨가하지 않고 7가지 무농약 곡물과 슈퍼푸드 퀴노아로 만든 영양간식 ‘아기밀냠냠 구워만든 순곡물바’를 출시했다. 국내산 7가지 무농약 곡물(현미, 백미, 찰보리, 찹쌀, 서리태, 수수, 흑미 등)을 기본으로 기름에 튀기지 않고 구워 만든 제품이다. 안데스 산맥에서 유래한 슈퍼푸드인 발아 퀴노아가 들어있다. 바나나·치즈·당근 3종류로 출시됐다.잉카 언어로 ‘곡물의 어머니’라는 뜻의 퀴노아는 단백질을 비롯해 철분, 마그네슘, 칼슘, 아연 등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식이섬유 함량도 높아서 건강에 매우 좋은 슈퍼푸드로 알려졌다. 분유부터 이유식, 아기과자 등 건강한 기능식품을 만들어 온 일동후디스의 명성답게 이 제품도 향료나 색소, 팽창제를 전혀 첨가하지 않고 자연의 곡류맛을 그대로 담았다. 아기도 안심하게 먹을 수 있는 건강식품이다.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구워 만들어 트랜스지방이나 콜레스테롤도 0%다.
대한건선학회가 건선환우들과 질환 극복 의지를 다지기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대한건선학회(회장 이주흥)는 세계 건선의 날을 맞아 올해로 3회째 진행되는 ‘건선 바르게 알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26일(일요일, 오전 10시) The-K 호텔서울 잔디광장에서 ‘힐링 워크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힐링 워크 데이’는 건선에 대한 사회적 편견해소 및 올바른 인식 제고를 위해 대한건선학회가 작년 처음 시작한 행사로, 건선 환우들과 의료진이 함께 걸으며 정보를 교환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전개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2회째를 맞아 개최되는 힐링 워크 데이는 ‘나, 그리고 가족’ 이라는 슬로건 아래, 건선 환우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적극적인 치료의지를 고취하기 위한 정서적 공감 및 소통의 중요성을 체험하게 되며, ‘의료자문의사’(Medical Advisor)로 참여하는 대한건선학회 소속 의료진들을 통해 건선 질환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정보 나눔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The-K 호텔서울 잔디광장을 출발하여 양재시민의 숲 둘레길을 따라 총 4km를 걷는 ‘걷기’ 프로그램뿐 아니라, 의료진과 환우들이 함께 참여하는 ‘숲 속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9월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 ‘의료의 질향상(QI)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심사평가원은 의료기관의 자율적인 질 향상 활동을 지원하고 우수활동 기관에 대한 사기 증진을 위하여 해마다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최근 2년 내 요양급여 적정성평가와 관련하여 의료 기관에서 자율적으로 시행한 질향상(QI) 활동을 대상으로 형식의 충실도, 팀 구성 및 참여도, 문제 및 결과분석, 개선활동, 목표 달성 등을 심사기준으로 평가한다. 우수사례는 11월 중 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대상 1개 기관을 비롯해 최우수상 2개 기관, 우수상 3개 기관을 선정해 포상할 예정이다. 응모를 원하는 기관은 심사평가원 홈페이지(http://www.hira.or.kr)에서 질향상 활동 우수사례 공모 신청서 및 질향상 활동 우수사례 세부내용을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jykim23@hiramail.net, chayoenhee@hiramail.net)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심사평가원 평가기획부(02-2182-2208, 2212)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환 사장 장녀 민성양이 우무용씨의 장남 승우군과 화촉을 밝힌다.*10월 3일 오후 1시30분 *장소: 강남웨딩컨벤션 그랜드홀(서초구 반포동 19-4, 경부선 고속터미널 5층) *02-3477-5000
연간 4,500여건 정도 시행되는 연수교육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19일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연수교육의 질을 관리하고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연수교육 평가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수교육기관이 2001년 283개에서 2013년 322개까지 빠르게 증가해 왔다. 급속히 늘어난 연수교육기관의 기능강화와 정도관리를 통하여 연수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의협은 “각 연수교육기관에서 실시하는 연수교육은 연간 4,510건으로 현재와 같은 관리체계 하에서는 연수교육 관리에 한계가 있다. 연수교육기관에서 실시하는 교육에 대한 관리와 수준 향상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연수교육 평가단을 출범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의협은 연수교육 평가단 출범에 앞서 연수교육 질관리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통해 각 연수교육기관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평가단 구성 및 운영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63.5%의 연수교육기관이 연수교육 강화를 위한 연수교육 평가단 출범에 찬성했다. 각 교육기관은 평가단 운영에 필요한 재원을 2014년도부터 분담하고 있다. 평가단은 운영위원회와 △평점관리 △교육기관 관리 △연수교
환자 주민등록번호와 처방전 등 개인정보를 수집해 판매하려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약학정보원 김대업 前 원장과 직원들이 법정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0단독 재판부는 정보통신망이용촉진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 前 원장 등 3명과 재단법인 약학정보원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김 씨 등은 2011년 1월부터 3년여 동안 약학정보원이 관리하는 전국 9000여개 약국에서 처방전 정보를 전송 받는 프로그램을 설치해, 7억4000만 건의 정보를 불법 수집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작년 3월까지 약학정보원 직원으로 재직한 엄 모씨는 2009년경 제약회사 등에 보건·의료 통계정보를 제공하는 회사 IMS헬스로부터 각 약국에 처방된 정보 등을 이용해 통계자료를 만들어 판매하라는 제의를 받고 이를 김대업 전 원장에게 보고 했다.이에 김 전 원장은 엄씨에게 PM2000을 이용해 각 약국의 컴퓨터에 저장된 처방전 정보를 수집해 IMS헬스에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하라고 지시했다. 엄씨는 이를 다시 약정원 직원 임씨게 지시했다. 이에 따라 임씨는 2010년 1~12월 각 약국에 저장된 처방전 관련 정보(환자 주민번호, 생년월
안경사들에게 타각적 굴절검사 등 안광학 검사를 허용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 ‘안경사 단독법’ 입법 움직임에 안과의사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대한안경사협회와 노영민, 김성주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이명수 의원(새누리당)은 ‘안경사법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의 정책토론회를 18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했다.안경사협회가 주최한 이날 토론회에서 안경사협회 관계자들은 시대변화에 따라 안경사 단독법을 하루 빨리 제정할 필요성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이정배 대한안경사협회장은 “안경사는 정확하고 편안한 안경을 국민들에게 제공할 의무가 있지만 시대를 따르지 못하는 의료기사법 때문에 의무를 다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안경사법 단독 입법을 주장했다.이어 “안경사들은 국민에게 정확하고 편안한 안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력검사에 필요한 안광학적기기 사용법을 대학에서 연간 200시간이 넘게 3~4년씩 배우고 면허증을 취득했지만 정작 안경원에서는 검사를 할 수 없다”면서 “하루 빨리 잘못된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재도 '아이필 안경원' 원장은 “현재의 '의료기사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은 지난 28년간 단 한번도 개정되지 않아 국민들이 정확한 시정교정에 의해 안경을 착용할
지난 3월10일 총파업을 주도한 의협이 공정위로부터 부과 받은 과징금 5억원을 투쟁기금에서 차용키로 한 방침과 관련, 집행부와 비대위 간 시각차를 보이고 있다.대한의사협회 상임이사회는 지난 17일 회의에서 과징금 5억원을 정책연구소 자금에서 차용해서 낸 후, 투쟁기금을 더 모아 차용금을 갑기로 한바 있다.집행부는 “4월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결의한 1~2만원의 투쟁회비와 3월 총파업투쟁에 앞서 걷은 투쟁성금 등을 집행부가 관리하고 있다. 과징금을 우선 정책연구소 예산을 차용하여 납부한 후 투쟁기금에서 반환하기로 한 것이다.”고 밝혔다.개원의 2만원, 전공의 1만원 등 회원 100%가 투쟁회비를 낼 경우 약 12억원이 모아진다. 하지만 의협 회비 납부율에 비추어 볼 때 약 6~8억원이 모아질 전망이다. 또 액수는 적지만 3월 총파업 때 투쟁성금까지 집행부가 함께 관리하고 있다. 이 모두가 투쟁기금이다.집행부는 6~8억원의 투쟁회비에 대한 비대위의 디테일한 예산이 확정되지 않아 우선 차용하기로 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비대위는 “아직 과징금을 내지 않았지만 회원들이 어떻게 생각할 지 우려된다. 투쟁회비를 낸 회원이나 내려는 회원이나 모두 ‘집행부가 투쟁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