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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바이오의약품은 희귀성 난치성 만성 질환의 치료가 가능하고, 경구 투여하는 합성 의약품보다 부작용이 적다는 특성 때문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는 분야 중 하나다. 그렇다면 바이오의약품은 시장은 실제로 얼마나 성장하고 있을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지난달 바이오의약품 산업동향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국내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현황에 대해 밝혔다. ◆글로벌 시장, 5년 뒤 5050억달러 달성 노린다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7년간 연평균 8.6%로 성장해왔고, 향후 6년(2020~2026)각 연평균 10.1% 성장해 2026년 505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미국에서는 2019년 매출액 기준 바이오의약품 시장이 전체 의약품 시장의 61%를 차지할 만큼 명향력이 매우 높다. 유럽 주요 5개국(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스페인)의 2019년 기준 바이오의약품 매출은 554억 3천만달러로 전체 의약품 대비 16%를 차지하고 있다. 일본의 2019년 기준 바이오의약품 매출은 175억 5백만 달러로 전체 의약품 대비 22%, 중국은 101억 3200만달러로 전체 의약품 대비 11%를 차지했다. 이들 국가의 상위 10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새이 사흘째 6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1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31명, 해외유입 사례는 34명이 확인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만 8664명(해외유입 5727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384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 2450건(확진자 8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5만 6298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665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085명으로 총 5만 409명(73.41%)이 격리해제돼, 현재 1만 713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401명이며, 사망자는 2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125명(치명률 1.64%)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89명, 서울 179명, 인천 32명, 부산 32명, 대구 34명, 광주 18명, 대전 4명, 울산 34명, 강원 20명, 충북 8명, 충남 30명, 전북 6명, 전남 3명, 경북 19명, 경남 19명, 제주 4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14명, 지역사회단계에서 20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23명, 외국인 11명이다. 누적 검사자 472만 3464명 중 446만 334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3호, *발인 1월 11일, *02-2227-7594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이틀째 600명대로 집계된 가운데 누적 사망자는 11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96명, 해외유입 사례는 45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만 7999명(해외유입 5692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만 961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3997건(확진자 8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9만 3609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64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955명으로 총 4만 9324명(72.53%)이 격리해제돼, 현재 1만 757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409명이며, 사망자는 1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100명(치명률 1.62%)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95명, 서울 180명, 인천 46명, 충북 30명, 충남 26명, 경남 23명, 경북 20명, 부산 17명, 전북 13명, 대구 12명, 울산 8명, 광주 6명, 대전·강원·전남·제주 각 5명씩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10명, 지역사회단계에서 35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25명, 외국인 20명이다. 누적 검사자 468만
개원가가 대구‧경북 의원급 의료기관이 세액 감면을 받지 못하게 되자 단단히 뿔났다. 대한개원의협의회는 9일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의 병원 세액감면을 하면서 대부분의 의원을 제외한 것에 좌절한다’는 내용의 입장을 내놨다. 대개협은 “지난 일 년 의료계는 코로나19와의 힘든 싸움 중에도 최선을 다해 코로나 퇴치는 물론 맡은 바 책임을 다하며 국민 건강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음에도 많은 병의원들은 현실적으로는 존폐 위기란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의료계는 이러한 어려운 상황을 충분히 설명하고 코로나 퇴치에 기여한 의료계에 대해 긴급재난대책들을 요구했으나 이해할 수 없는 이유나 무관심으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거나 소외 시 돼 왔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가 지난 6일 발표한 ‘2020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감염병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 지역 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세액 감면을 받게 된다. 하지만 개정안은 세액감면 적용 제외 업종 범위를 기존 ‘의료기관’에서 ‘의원급 의료기관’으로 변경해 의원을 제외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세액감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의원급 의료기관은 수입금액에서 요양급여비용 비중이 80% 이상, 종합소득금액
지난해 3분기에 10건으로 가장 많은 임상연구 의뢰를 했던 삼성서울병원과 같은 시기 4건을 의뢰했던 세브란스병원이 이번 4분기에 전체 병원 중 임상연구 의뢰를 가장 많이 한 것으로 조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 통합정보시스템’에 공개된 4분기 의료기관별 임상시험 정보를 조사해 종합한 결과, 삼성서울병원과 세브란스병원이 각각 6건으로 가장 많이 임상연구를 의뢰했다. 그다음으로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이 각각 5건의 임상연구를 의뢰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2건을 의뢰했다. 삼성서울병원이 의뢰한 약성분은 ▲Dacomitinib ▲동종 제대혈유래 중간엽줄기세포 ▲Osimertinib ▲그린플라스트큐 프리필드시린지키트 ▲레날리도마이드무수물 ▲Sugammadex sodium로 모두 연구자 임상시험 단계다. 서울아산병원이 의뢰한 약성분은 ▲오니바이드주/TS-1/옥살리플라틴 ▲테고프라잔 ▲옥살리플라틴, 이리노테칸염산염, 5-플루오로우라실 ▲CKD-516 ▲MAb-B43.13로 1상 임상시험 단계 연구인 ‘CKD-516’을 제외하면 모두 연구자 임상시험 단계다. 건국대병원이 의뢰한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에서 복용 방법에 따른 DWP14012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
내년 이촌동 대한의사협회 부지에 우뚝 설 것으로 기대되는 신축회관 건립에 의료계 단체들의 응원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전라북도의사회(회장 백진현)는 7일 회관신축기금 1640만원을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대한의사협회 부회장·서울특별시의사회장)에게 전달했다. 백진현 전북의사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회관을 우리 손으로 짓는다는 주인의식과 자부심으로 정성을 모았다. 회원들에게 유익하고 실용적인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계획된 일정대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바란다. 완공되면 전북의사회 회원들과 함께 신축회관을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홍준 위원장은 “대한민국 의사들의 상징이 될 의협회관 신축기금을 쾌척해 준 전라북도의사회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신축 재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박 위원장은 또 “재탄생된 의협회관에 전라북도의사회 회원들이 방문해주실 그 날을 고대한다”며 “신축회관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가능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은 8일 오전 코로나19 방역 및 백신과 관련한 국회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정부의 방역 및 백신수급 현황과 정부대응을 진단했다. 김성주 의원은 “K방역이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상태에서도 빠른 속도로 진단키트를 만들어 ▲신속한 진단(Test), ▲추적/격리(Trace), ▲치료(Treat) 3T를 잘 실천한 것이 주요했다”고 평가했다. 정세균 총리는 3T와 더불어 K방역의 또 다른 핵심으로 ▲개방성, ▲투명성, ▲ 민주성을 꼽으며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가 개방을 유지하면서 국민과 함께 하는 방역을 이룩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김성주 의원은 “대한민국에서 코로나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고 강조하며 “3차 대유행이라는 위기 속에서 발생 초기의 방역 성공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세균 총리는 3차 대유행의 요인으로 계절적 요인,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부의 해이, 외국 유입환자의 지속 발생 등을 꼽으며 “작년 연말을 기점으로 확진자 수는 줄고 있고 감염재생산지수도 1.23 이상에서 1수준으로 낮춰졌기 때문에 안정화 추세에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김성주 의원은 최근 동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8일 충북 청주시 오창공장에서 바이넥스(대표 이혁종)와 위탁생산(CMO)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바이오의약품 CMO 사업의 포괄적인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CMO관련 역량이 상이해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이끌어 낼 수 있다. GC녹십자는 바이알(Vial)과 프리필드시린지(PFS) 등 완제의약품 분야에 강점이 있고, 바이넥스는 바이오의약품 CDMO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GC녹십자는 지난해 통합완제관 준공을 완료하며 국내 생산시설의 분산돼 있던 완제 공정을 일원화했다. 이 시설은 기획단계부터 자체 생산 품목과 함께 CMO 물량까지 염두에 두고 설계돼, 다양한 치료제와 백신의 생산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 바이넥스는 다양한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생산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CDMO 전문 회사로 총 1만 2000리터 규모의 cGMP급 바이오의약품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다. 초기 개발부터 임상의약품 생산 및 상용화 제품 공급까지 전반적인 CDM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백신 및 항체 치료제 등을 포함한 다수의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계약을 수주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만에 600명대로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33명, 해외유입 사례는 41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만 7358명(해외유입 5647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6만 19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931건(확진자 17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9만 1127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674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20명으로 총 4만 8369명(71.81%)이 격리해제돼, 현재 1만 790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404명이며, 사망자는 3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081명(치명률 1.60%)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236명, 서울 186명, 인천 30명, 경북 28명, 부산 23명, 충남·광주 각 21명씩, 경남 19명, 대구 17명, 강원 11명, 울산·충북 각 10명씩, 대전 8명, 전북 7명, 제주 6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단계에서 35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10명, 외국인 31명이다. 누적 검사자 463만 4명 중 437만 2194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소아심장중환자실(PCCU)을 새롭게 확장해 개소했다. 심장혈관병원 7층에 마련된 소아심장중환자실은 총 334㎡ 규모로, 기존 8개 병상에서 음압격리실 1실을 포함해 총 15개 병상으로 확장 운영한다. 또 최신 공조시스템을 갖춰 안전하고 쾌적한 진료·치료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에 새로운 소아심장중환자실 가동으로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은 좌심실보조장치(VAD)와 심장이식 소아 환자는 물론 중증 선천성 심장병 환자들이 적기에 치료를 받고, 집중적인 치료로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지난 두 달여간의 공사를 거쳐 새로 시작한 소아심장중환자실을 둘러보기 위해 7일 오전 윤동섭 연세대 의료원장과 하종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장, 박영환 심장혈관병원 원장, 정조원 소아심장과 과장을 비롯한 소아심장과 교수진이 참석해 새 소아심장중환자실의 현황을 듣고 관련 시설을 살펴봤다. 정조원 소아심장과장은 “소아심장중환자실이 새롭게 확장하게 되어 소아중증 질환 치료에 있어 새로운 도약을 맞았다”라며 “앞선 진료서비스 제공과 보호자의 마음을 살피는 눈높이 진료로 국내 최고의 소아 심장질환 진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이 심장혈관센터를 확장 개소하고 디지털 심혈관조영장비 ‘아주리온(Philips Azurion 7M20)’을 도입해 가동에 들어갔다. 심장혈관센터 확장 공사는 인구 고령화와 함께 증가하는 혈관질환, 부정맥, 심장판막증 등 심장혈관질환 시술을 원활하게 시행하고, 중증 심혈관질환 환자에게 신속한 진단과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에 도입한 아주리온은 최첨단 디지털 심혈관조영장비로, 20인치 대형 디텍터 장착을 통해 심장동맥, 대동맥, 사지혈관, 심장 등 모든 부위의 진단과 중재시술을 위한 고해상도 영상을 제공하면서도 기존 장비보다 방사선 피폭선량을 50%까지 줄여 환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확장 공사 시 시술장에 최신 감염 제어 시설을 설치해 음·양압 듀얼 시술이 가능하도록 했다. 음압 상태에는 내부 공기압을 낮춰 공기가 항상 시술장 안쪽으로 흐르도록 설계해 바이러스나 병균으로부터 오염된 내부 공기가 외부로 배출되지 않도록 조절함으로써 감염병 의심 및 확진 중환자의 응급 시술이 가능해졌다. 감염 우려가 없는 일반 환자를 시술할 때는 양압 상태로 사용할 수 있다. 고경수 원장은 “인터벤션 시술장 확장과 최첨단 심혈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의료취약계층에 양질의 적정 진료 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강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활발한 의료사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지난해 7월 16일 개원 이후 올해 1월 1일 현재까지 사회사업상담으로 협진 의뢰된 환자는 총 79명이며 600건 이상의 상담이 진행됐다고 8일 밝혔다. 이 가운데 41명 환자에게는 국가 및 사회복지재단과 인도적 공공의료지원사업, 세종 사랑회 및 기부자 후원금 등을 통해 진료비와 간병비, 위생용품 등 7200여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개원 직후 활동을 시작한 세종 사랑회는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환경에서 치료받는 환자들에게 의료 및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원활한 사회복귀와 재활을 지원하며 144명에 달하는 세종충남대병원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다. 공공보건의료사업실 채미듬 사회복지사는 “개원 이후 빠른 환자수 증가와 병동 확대 운영 계획에 따라 사회사업 상담 의료 건수도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충남대병원 발전후원회 역시 숨은 천사들의 따뜻한 기부를 받아 의료취약계층의 진료 및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역 기업가나 개인,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등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며 의료취약계층을 위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이 국내 최대 함량의 마그네슘과 활성비타민을 담은 프리미엄 근육경련 개선제 ‘센스온액티브 연질캡슐’을 출시했다. 마그네슘은 생체 내에서 안정제와 이완제로 작용해 신경과 근육 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성분으로, 불면증∙우울감 개선과 더불어 근육이 뭉치거나 저리고, 쥐나는 증상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다. 하지만, 현대인들의 육류 중심 식습관이나 커피, 술, 혈압∙고지혈증 약의 복용은 마그네슘 고갈을 유발한다. 센스온액티브는 마그네슘 1일 권장 섭취량인 400mg 이상을 함유했으며, 생체이용율을 높인 활성비타민 B1(벤포티아민)을 1일 최적섭취량 수준인 100mg 함유했다. 이 외에도 코큐텐, 비타민B2, B6, B12 및 비타민E, 감마오리자놀까지 총 8가지 성분이 최적함량으로 배합돼, 근육경련 개선부터 육체피로 회복, 에너지 생성까지 3단계 회복이 가능하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마그네슘은 필수 영양소지만 과도한 스트레스와 커피, 술, 약물 및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결핍되기 쉽다”며, “센스온액티브는 격한 운동이나 육체활동으로 근육을 많이 사용하는 분들, 만성 근육통이 있어 파스∙진통제를 자주 찾는 분들, 또는 고함량 비타민 복용 후
*빈소 고대 안산병원, *발인 1월 9일, * 031-411-4441
세브란스병원이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7일부터 연세대기숙사 우정원에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262명까지 수용 가능한 연세대학교기숙사 생활치료센터에는 무증상, 경증 확진자뿐만 아니라 증상이 심할 경우 병원으로 이송해야 하는 고령의 환자까지 폭넓게 입소할 수 있다. 생활치료센터는 민관합동모델로 운영된다. 세브란스병원 의료진과 연세대 의과대학 동문이 참여해 의료를 지원하며, 연세대가 공간(우정원) 지원을, 서울시에서 운영을 맡는 협동모델이다. 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염준섭 교수가 파견단장으로 생활치료센터 의료를 총괄한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연세흉부외과의원 정원석 원장과 공중보건의사 등 의사 2명과 세브란스병원 간호사와 민간 모집 간호사 등 11명의 간호사들이 민관 합동체제를 구축했다. 여기에 검사와 행정지원에는 세브란스병원 방사선사와 행정직 각 1명씩 상주할 수 있도록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진료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문진표 작성 등 비대면 진료로 진행된다. 입퇴소에는 의사가 보호복을 입고 직접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다. 환자 상태가 악화될 경우 의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현장 투입팀’이 환자 구역으로 들어가서 직접 진료하고 치료한다. 증
명지병원이 인(in)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소아 호흡기발열클리닉의 시스템을 새롭게 업그레이드 시켜 7일 재오픈했다. 이번에 다시 문을 연 소아호흡기발열클리닉은 지난 5월부터 기존의 안심외래를 호흡기발열클리닉으로 전환, 운영해왔던 것에 공간적·인적·운영시스템 분야의 안전성을 더욱 높인 원스톱 진료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이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3차 대유행에 따른 확진자 대량 발생 등으로 소아 환자들의 병원 방문이 어려워짐에 따라 일반 환아들에게 호흡기 발열 증상의 환아들과의 접촉을 원천적으로 차단, 안전한 진료환경을 조성한 것이다. 즉 일반 소아 환자들과는 출입구는 물론 진료 공간 자체가 완전 분리되고 의료진 등의 관련 인적자원도 전담으로 배치, 접수와 진료 시스템도 독자적으로 운영되는 등 안전을 담보한 듀얼트랙시스템을 전격 도입한 것이다.특히 접근성 등의 문제로 병원방문이 어렵거나 심리적 두려움으로 내원을 꺼리는 환아들을 위한 별도의 버추얼케어시스템을 통한 원격진료상담도 상시 운용한다. 송준혁 소아청소년과장은 “호흡기와 발열 증상이 있는 환아들과의 접촉이 두렵다고 아픈 아이의 내원을 미루는 경우가 있어 안타깝다”며 “듀얼트랙 프로세스를 통해 안전성을 크게 높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새해를 맞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업의 비전과 철학, 핵심 가치를 담은 브랜드 키트(Brand Kit)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 키트는 대원제약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정립하고, 기업의 철학을 임직원들에게 효과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제작됐다. 키트의 콘셉트는 ‘Brand-new 대원제약의 건강한 철학을 담은 Life-care KIT’로, 대원제약의 브랜드 비전인 ‘Advaned Healthcare Company, for Better Life’를 추구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실천해야 할 핵심 가치와 여섯 가지 브랜드 개성을 담았다. 패키지에는 새로운 CI와 그래픽 모티브를 적용했으며, 내부에는 대원제약의 여섯 가지 브랜드 개성(Trust, Humane, Integrity, Possibility, Passion, Creative)에 맞춰 사원증 케이스, 다이어리, 미니 공기청정기 등 구성품 6종이 들어 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회사가 궁극적으로 추구하고 달성하고자 하는 미래의 모습을 구성원과 공유하고,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해 알리고자 브랜드 키트를 제작했다”며,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누릴 수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7일 한국신생아네트워크(KNN, Korean Neonatal Network) 참여병원 가입에 따른 현판식을 개최했다. KNN은 신생아 사망 또는 주요 합병증 발생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출생 체중 1500g 미만의 극소저체중출생아를 대상으로 한 전국적인 웹 기반 네트워크다. 대한신생아학회는 2013년부터 질병관리청(당시 질병관리본부)의 후원으로 KNN 기반 전국 단위 극소저체중출생아 등록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세종충남대병원은 KNN 가입을 통해 극소저체중출생아의 위험 요인 규명 및 관리 기술의 표준화, 선진화를 위한 데이터 구축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실제 세종충남대병원 개원 후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전체 환아 중 1500g 미만 환아 비율은 7.3%(6명)에 달한다. 세종충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신생아분과 이병국 교수와 신정민 교수는 2019년 7월 300g대로 태어난 초미숙아를 1%도 안 되는 생존 가능성을 뚫고 6개월간 집중 치료를 통해 건강하게 퇴원시킨 경험을 갖고 있다. 또 세종충남대병원은 이날 개원 이후 최초로 생후 35일된 소아 심장수술을 충남대학교병원 본원 유재현 교수(흉부외과)와 세종충남대병원 한우식 교수(흉부외과)와 김
끊이지 않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여파로 발생하는 무증상·경증 환자들을 수용해 치료하는 생활치료센터가 7일 기준 전국 59개소가 운영 중인 가운데, 매서운 한파까지 불어닥치며 파견 의료진들의 고충이 이만저만 아니다. 이날 밤사이 내린 폭설과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북극발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한반도가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는 시민들과 밀려드는 감염 환자들로 의료진들은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지난해 12월 17일부터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소재 소망교회 수양관에 250병상 규모로 마련된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에서 2주간의 의료지원을 마치고 돌아온 순천향대서울병원 이해경 교수는 7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생활치료센터 운영 어려움과 현장의 고충 사항 등을 전했다. 소망교회 생활치료센터에는 의사(전문의·공보의) 4명, 간호사 15명으로 구성된 총 19명의 의료진들이 환자들을 돌봤다. 이들 중 대부분은 생활치료센터 운영지원 경험이 거의 처음이었다. 이해경 교수는 생활치료센터 의료지원을 하면서 특별히 어려웠던 점으로 병상 수 대비 한참 부족한 의료진 수 문제와 중증환자의 이송 어려움 등을 꼽았다. 이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