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만에 600명대로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33명, 해외유입 사례는 41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만 7358명(해외유입 5647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6만 19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931건(확진자 17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9만 1127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674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20명으로 총 4만 8369명(71.81%)이 격리해제돼, 현재 1만 790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404명이며, 사망자는 3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081명(치명률 1.60%)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236명, 서울 186명, 인천 30명, 경북 28명, 부산 23명, 충남·광주 각 21명씩, 경남 19명, 대구 17명, 강원 11명, 울산·충북 각 10명씩, 대전 8명, 전북 7명, 제주 6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단계에서 35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10명, 외국인 31명이다.
누적 검사자 463만 4명 중 437만 2194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19만 452명이 검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