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제넥스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뇌인지과학과와 협력해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아우르는 뇌건강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HLB제넥스는 지난 8일 KAIST 본원 메타융합관에서 KAIST 뇌인지과학과와 ‘뇌건강 솔루션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도연 HLB제넥스 대표, 정재승 KAIST 뇌인지과학과 학과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KAIST의 뇌과학 연구 역량과 HLB제넥스의 뇌건강 및 헬스케어 사업 역량을 결합해, 스트레스 증가와 고령화로 확대되고 있는 뇌건강 관련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뇌건강 콘텐츠 개발과 제품 기능성 검증, 기술 자문 등 연구개발 전반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KAIST는 위탁연구 수행과 함께 뇌과학 기반 기술 자문을 제공하고, HLB제넥스는 이를 바탕으로 콘텐츠 기획 및 제품화를 추진한다. 또한 공동개발 성과물의 사업화와 홍보 과정에서도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력을 통해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연계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뇌건강 분야에서의 사업 기반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도연 HLB제넥스 대표이사는 “KAIST 뇌인지과학과와의 협력을 통해 전문적인 뇌과학 연구 데이터 기반의 차별화된 뇌건강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연계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관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재승 KAIST 뇌인지과학과 학과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뇌과학 연구 성과가 실제 뇌건강 솔루션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기초 연구와 산업 적용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