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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존경하는 회원여러분,새해를 맞이하여 진료실이 평안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감염의 위험에서도 사명감으로 악전고투하고 계신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지난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것들이 사라져버린 한 해였지만 의료계에는 여러 역경 속에서도 의약분업 이후 20년 만에 결행한 의사 총파업으로 부당한 정부 정책에 항거한 중요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다시는 의사 파업은 있을 수 없다’라는 정부의 오만에 경종을 울려준 거사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아쉬움이 남는 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전공의들과 의과대학생들이 나서 모든 것을 포기한 채 항의를 하며 목표 달성을 위해 정점으로 달려가고 있는 상황에서 느닷없이 의협은 국회, 정부와의 합의문에 서명함으로써 투쟁의 열기와 의지를 일순간에 잠재워 버렸습니다, 의료계는 전략이나 전술적 사고가 매우 부족했으며 결국 실패한 싸움이 되어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가장 뼈아픈 것은 의사들이 그 어려운 총파업을 통해 제기한 이슈들조차 국민에게 제대로 알리지도 못한 채 모든 노력이 헛수고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의료계의 요구는 의대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한방첩
존경하는 한국여자의사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여자의사회 제30대 회장 윤석완입니다. 어느덧 한 해가 저물고 흰 소띠해 2021년 신축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흰 소는 상서로운 기운이 가득하다 하니 새해에는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지난 한 해 우리 모두는 COVID-19로 일 년 가까이 몸살을 앓으면서 특히 의료계는 국민 건강을 지켜내기 위해 강도 높은 업무 속에서 그야말로 전시와도 같은 긴박한 상황을 보냈습니다. 사회・경제적인 피해와 더불어 번아웃 상황을 겪는 등 심신이 지칠 대로 지치셨을 우리 회원 여러분께 격려의 말씀을 전하며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현재에도 우리 대한민국이 위기를 극복하고 있음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 5월 새롭게 출범한 저희 30대 집행부는 정치사회적으로 그 역량이 부쩍 높아진 한국여자의사회에 대한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공익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단체로 더 성장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힘든 일도 묵묵히 이겨내는 우직한 소처럼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참된 의사로서, 현명한 여성으로서, 건강사회의 지도자로서의 우리회 미션에 걸맞는 활발한 활동
다사다난했던 2020년 경자년이 저물고 2021년 신축년 흰소의 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1년은 코로나19로 인한 여파가 대한민국 경제사회를 휩쓸었고, 병의원을 포함한 모든 의료기관을 어려움에 빠뜨렸습니다. 그리고 공공의대 설립과 의료계 4대 악법 반대를 포함한 의료계 파업과 투쟁, 의정합의에 대한 많은 우려 속에서 의사들을 옥죄는 법안들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대한의사협회와 우리 임원 분들이 열심히 노력하고는 있지만, 많이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의료계에 큰 어려움이 처해 있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임상의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의 노고와 헌신으로 꼭 이겨낼 것입니다. 대한신경외과의사회 회장으로서, 우리 회원들을 위해 대변하고 헌신하겠습니다. 새로이 시작되는 올 한 해에도 신경외과 의사들의 생존권 사수를 넘어 생활권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협력과 도움이 절실하고, 모두가 결연히 맞서 나간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이뤄낼 것이라고 믿습니다. 신축년 새해,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금년 한 해 동안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서울성모병원 교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1년 밝고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2020년은 우리 모두가 자기 희생속에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면서 성과를 만들어낸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의료진 감염 제로라는 청정지역을 유지하면서 의료질 평가 1-가, 보건의료 데이터 중심병원 선정 및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 선정, 5년 연속 한국서비스품질지수 1위, 뉴스위크 선정 세계 베스트 병원, 뇌은행 정식 출범 등 큰 족적을 남겼습니다. 그 외에 임상적으로도 누적 조혈모세포이식 8,900례, 간이식 면역조절 치료제 개발, 국내 최초 경피적 대동맥판막-승모판막 동시 시술 성공, 자궁근종 로봇수술 아시아 최초 ‘나노나이프’ 치료법 도입 등 굵직한 실적을 거두었습니다. 이에, 밝아오는 새해를 맞아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여러분과 함께 도약하고자 합니다. 첫째,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및 스마트 진료 확산의 해로 만들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의료현장에서는 양질의 데이터를 구축하기 위한 시스템 확립에 노력하면서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하여 질병의 예방, 진단, 치료는 물론이고 정밀의료 데이터와 융합하여 개인
사랑하는 교직원 여러분,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교직원 여러분과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0년은,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한해가 훌쩍 지나간 것 같습니다. 그 동안 미처 예기치 못하였던 원내 유입된 코로나19 환자 동선으로 인해 교직원 여러분들과 환자 및 보호자들이 본의 아니게 격리되는 불편함이 여러 차례 있었습니다. 또한 정부에서 의뢰받은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병실 준비로 인해 기존 병실의 축소 및 개보수, 그리고 환자 치료를 위한 의료진들의 부정기적인 빈번한 업무 이동과 병원 입구 통제를 위한 업무지원 등으로 힘든 한해를 보냈습니다. 특히 환자가 다시 폭발적으로 증가한 작년 12월, 정부에서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 병실 의무 할당으로 인해, 그렇지 않아도 과중한 우리의 업무가 더욱 가중되고 있습니다.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적인 문제라고는 하지만, 병원장으로서 최일선에서 코로나19 환자 진료와 감염 업무에 최선을 다 하고 있는 우리 교직원 여러분들의 벅찬 노력과 수고에 대단히 죄송한 마음이며, 또한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 다행
존경하는 고려대의료원 가족 여러분!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교직원 여러분 모두 더 많이 행복하시고, 더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2020년은 코로나 19로 인해 온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우리 의료계 역시 위기였던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우리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이런 난관에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인류에 공헌하는 초일류 의료기관 도약이라는 목표를 위해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의학교육과 연구, 진료, 사회공헌 분야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의과대학은 세계적 권위의 Times Higher Education 2021 세계대학평가’에서 90위를 차지하며 세계 100대 의대로서 위치를 확고히 했습니다. 안암·구로·안산병원은 매우 혹독한 여건 속에서도 중증질환의 최종치료 기관으로서 사명을 다해 국내외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또, 지적재산권 등록 및 기술이전 등 활발한 연구사업화를 통해 국내 최고의 연구역량을 보유한 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의료원은 건강한 나눔·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필란트로피(philanthropy)’캠페인을 펼치며 교직원과 교우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
존경하고 사랑하는 삼성서울병원 가족 여러분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 삼성서울병원 가족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또한 우리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모든 어려움이 사라지고, 희망만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해는 연초부터 시작된 코로나 사태와 함께, 대외적인 환경요인으로 어려움이 많은 한 해였으며, 아직 위기가 끝이 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삼성서울병원 가족 여러분의 희생과 노력 속에서 우리가 강조했던 ‘질중심’, ‘중증질환’, ‘환자 중심’의 병원이 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은 흔들림 없이 계속되었습니다. 이는 여러분이 선정한 2020년 10대 뉴스를 보아도 잘 알 수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병원을 향한 사랑과 헌신의 마음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덕분에, 병원이 추진해 왔던 주요한 방향성이 유지될 수 있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삼성서울병원 가족 여러분 2021년 새해는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병원 경영 정상화와 함께, 우리가 지향하는 미래병원인 첨단 지능형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가 함께 노력하고, 추진해 나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책임과 역할을 다 해주신 1만 3천여 교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신축년(辛丑年) 새해엔 연세의료원 교직원들과 동창 여러분, 세계 곳곳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우리는 다시금 희망을 안고 새해를 시작하지만, 우리 앞에 펼쳐진 현실은 녹록치 않습니다. 코로나 확산은 예측이 힘들고 악화된 사회 경제 지표는 좀처럼 호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의료계 내의 무한경쟁은 날로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라는 명성에만 안주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초(超)불확실성 하의 2021년, 저는 연세의료원 교직원 여러분들과 하나 되어 격랑을 헤쳐나가고자 합니다. 여러분이 지닌 뛰어난 역량과 높은 자긍심이 집결된다면 어떠한 난관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올해는 ‘소의 해’입니다. 듬직하고 늠름한 소의 걸음걸이처럼, 힘차게 한 걸음씩 나아갈 우리의 목표와 계획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 미래정책 사업을 차질 없이 이끌겠습니다.개원 2년 차를 맞은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초기 안정화 기간을 거쳐,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표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의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상이 31일 극적으로 타결됐다. 이로써 지난7일부터 24일간 진행돼온 파업사태가 종료되고 병원이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31일 대전을지대병원에 따르면 대전지방고용노동청에서 병원과 노동조합(민주노총 보건노조 을지대학병원 지부) 간에 진행된 마라톤협상 끝에 이날 새벽 여러 쟁점사안에서 노사가 잠정 합의를 이뤘다. 이에 따라 노조원들은 31일 아침 전원 업무에 복귀, 진료와 예약, 입원 등 모든 병원 업무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게 됐다. 주요 합의 내용은 ▲임금총액 3.34% 인상 ▲응급콜수당 인상 ▲육아휴직비 신설 ▲병원 활성화 격려금 지급 ▲각종 수당의 기본급 통합 ▲순차적 인력 충원 및 정규직화(2021년 90% 정규직화) 등이며 별도 합의사항으로 병원의 이미지 개선과 지역사회의 신뢰회복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김하용 병원장은 “그동안 파업사태로 환자 및 지역 주민들께 여러 가지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2021년 새해를 맞아 노사가 화합해 심기일전의 자세로 신뢰를 회복하고 지역의료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내년 1월 4일 6동(신관)을 오픈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올해 완공된 6동(신관)은 건축 연면적 92,144㎡, 지하 5층, 지상 15층, 700병상의 규모로, 칠곡경북대병원은 향후 총 1300여 병상을 갖춘 지역 최대 규모의 상급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이라고 31일 밝혔다. 2011년 첫 진료를 시작한 칠곡경북대병원은 2013년 9월 어린이병원(5동)을 추가로 개소했으며, 더 나은 교육, 연구, 진료 환경과 이용객들의 편의 향상 등을 위해 2021년 6동을 확장 오픈하게 됐다. 각 건물을 동으로 구분해 ▲1동(대구·경북지역암센터)에서는 연구 및 암 관리 사업 ▲2동(본관)에서는 암 질환 ▲3동(노인보건의료센터)에서는 노인성질환 ▲5동(어린이병원)에서는 어린이, 산모, 태아, 희귀난치성질환 등의 진료 ▲6동(신관)에서는 만성질환(심뇌혈관질환)을 포함한 15개 과들이 이전 및 확장되어 진료를 하게 된다. 병원은 6동 개소와 함께 최첨단 의료장비 및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술과 수술이 동시에 가능한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갖췄으며, 로봇수술기기 ‘다빈치SP’(로봇 수술 기기 총 3대 보유)와, 최신 방사선 암 치료 선형 가속기인
국립암센터 신임 원장에 국립암센터 가정의학과 서홍관 박사가 선임됐다. 보건복지부는 12월 31일 서홍관 박사를 3년 임기의 국립암센터 8대 원장으로 임명했다. 이번에 취임한 서홍관 원장은 1958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1990년부터 13년간 인제대학교 교수로 재직했고, 2003년부터 국립암센터 초기 구성원으로 참여해 초대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 금연지원센터장 등의 보직을 거쳤다. 서 원장은 암 예방의 핵심인 금연운동에 25년 이상 헌신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전국보건소 금연클리닉 설립 사업의 책임자를 맡았고, 국립암센터에 금연콜센터를 도입하는 등 우리나라 금연지원 서비스가 정착하는 데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2010년부터 한국금연운동협의회 회장을 맡아 담뱃값 인상, 담뱃갑 경고 그림 도입, 음식점 완전 금연구역 지정 등 우리나라 금연운동을 한 단계 끌어올렸으며, 이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또 2011년부터 2013년까지 국립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을 역임하며 발암원관리과, 암감시조사과를 신설하고, 암생존자 관리 지침을 발간하는 등 국가암관리사업의 지평을 넓혔다. 2
전남대학교병원이 전국 국립대병원 중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는 개방형실험실 사업이 정부과제 수주·입주기업 매출 증대 등 괄목할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31일 전했다. 개방형실험실은 병원과 창업기업 간 공동연구 등 협업을 통해 보건의료분야 신기술·신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지난 2019년 사업기관으로 선정된 전남대병원은 개방형실험실 대상기업으로 23개 창업기업을 선정해 ▲전문 임상의사 매칭 및 컨설팅 ▲입주 서비스 ▲시제품 제작 ▲임상시험 프로토콜 개발 ▲의학회 연계 기술비즈니스 및 파트너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전남대병원 개방형실험실의 성과 중 가장 뛰어난 것은 정부과제 수주를 꼽을 수 있다. 임상의의 지원을 받은 창업기업이 정부과제 19건을 지원해 거의 80%에 육박하는 15건을 수주했으며, 수주액은 32억여원에 달한다. 이같은 성과는 임상의사와 기업간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해 임상의사와 창업기업간 팀 과제 11개를 선정해 지원한 것이 큰 힘이 되었다. 또 개방형 실험실 입주기업의 매출이 전년에 비해 28억원이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신규인력 60여명을 채용하는 성과도 거뒀다. 임상의 매칭 컨설팅에서도 2019년에 비해 62% 증가
한국병원약사회가 지난 30여 년 동안 회관 마련을 위한 기금을 적립하고, 지난 2016년 병원약사회관 건립 TF팀을 구성해 본격적으로 회관 마련을 추진한 끝에 지난 29일 회관 개관식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한국병원약사회가 지난 29일 회관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코로나19 상황 악화를 감안해 내빈은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 한국병원약사회 조남춘 명예회장만 초청하고, 현직 임원은 이은숙 회장, 이영희 차기 회장, 한옥연 병원약학교육연구원장, 김영주 상근부회장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개관식은 테이프커팅, 현판식, 기념사, 축사, 경과보고, 회관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은숙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역대 회장님들과 선배님들을 비롯해 집행부, 많은 내빈을 초청해 많은 분의 축하와 격려 속에 회관 개관식을 진행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지만, 한편으로는 올해같이 어려운 시기에 회관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4년의 회장 임기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된 것만으로도 다행스럽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창립 40주년을 앞두고 회관을 마련할 수 있었던 것은 선배 약사님들의 헌신, 함께 꿈을 꾸는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곁에서 도와준 24대 및 25대
셀트리온은 인천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구축 지원 프로젝트를 본격화하며 글로벌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셀트리온은 지난달 인천 송도에 1억 달러를 투자해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제조시설을 건립하기로 한 글로벌 바이오의약기업 싸토리우스(Sartorius)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셀트리온은 써모피셔 사이언티픽(ThermoFisher Scientific), 아반토(Avantor), 싸이티바(Cytiva) 등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들과도 인천 송도 내 각종 제조 및 용역 공급 시설에 대한 투자 논의를 보다 가속화 하고 있다. 써모피셔 사이언티픽은 미국 메사추세츠 월썸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생명과학 분야 제품 및 관련 기술 서비스를 한국 포함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에 배지 제조시설 및 물류센터에 대한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미국 펜실베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반토는 생명과학, 화학, 첨단소재 분야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국내에 관련 생산설비에 대한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셀트리온 상용 의약품의 주요 원부자재를 공급하고 있는 싸이티바 또한 바이오의약품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사무국장 서기관 신인식 오송생명과학단지지원센터장에 보함. 보건복지부 서기관 고덕기 오송생명과학단지지원센터 지원총괄팀장에 보함. 2021. 1. 1. 장 관. 끝.
“비급여관리 혁신으로 국민중심 의료보장 실현하겠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적정한 의료공급과 합리적 의료이용을 위해 ‘건강보험 비급여관리강화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31일 밝혔다. 복지부는 건강보험 총진료비 103.3조원(2019년 기준) 중 비급여는 16.6조원이며, 최근 3년 연평균 증가율은 7.6%로 빠른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국민 의료비 부담 증가를 최소화하고, 의료현장에서의 적정 진료 환경을 조성해 의료에 대한 국민 신뢰를 더욱 높이기 위하여 대책을 마련했다. 종합대책은 코로나19 연말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서면으로 진행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2020년 제25차, 12.28~12.30)에 보고를 거쳐 확정했다. ‘비급여관리 혁신, 국민중심 의료보장 실현’을 비전으로 ▲합리적인 비급여 이용 촉진 ▲적정 비급여 공급기반 마련 ▲비급여 표준화 등 효율적 관리기반 구축 ▲비급여관리 거버넌스 협력 강화 등 총 4개 분야의 12개 주요 추진과제로 구성돼 있다. 보건복지부는 종합대책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문가 및 관련 단체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과제별 구체적 시행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의료소비자 편의 제공을 위한 ‘합리적인 비급여
경희대학교가 경희대학교의료원 임상교수들과의 공동연구 및 의학계열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의학계열 연구전담 전임교원’을 선발한다고 31일 밝혔다. 경희의과학연구원은 이번 채용 분야 선정을 위해 경희대학교 의학계열교원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 이를 통해 AI·빅데이터, 분자세포·유전체학 2개 분야를 선정했다. 채용인원은 총 3명(경희대학교병원 1명, 강동경희대학교병원 2명)으로, 정년트랙 전임교원이다. 우수한 연구전담 전임교원 선발을 위해 경희대학교 임상교원과 동일한 수준의 급여가 지급될 예정이며, 기본급여와 연구실적에 따른 인센티브로 지급된다. 또한 첫해의 연구실적 확보의 어려움을 고려해 인센티브 50%를 보장할 예정이다. 경희대학교 채용 관계자는 “연구전담 전임교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임상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연구 성과를 만들어 내는 것으로, 연계협력과 공동연구에 대한 비전이 있는 지원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식 채용공고는 2021년 1월 첫째 주 경희대학교 채용시스템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문의는 경희의과학연구원(02-958-2842)으로 하면 된다.
연세의료원과 ㈜리퓨어생명과학이 29일 연세의료원 종합관에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의료원이 이전하는 기술은 ‘섬유증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 조성물’이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윤호근 교수가 기술이전 책임자를 맡는다. 난치성 질환으로 알려진 폐·간·신장 등의 조직섬유화는 발병기전과 예측인자가 알려져 있지 않고 명확한 치료법이 없다. 특히 다양한 세포들이 서로 분자신호를 교환하면서 섬유화질환 발달에 관여하고 있기 때문에 단일표적 치료법으로는 한계가 있다. 이전하는 기술은 만성적으로 반복돼 생기는 섬유화 질환과 후성유전학적 불균형간의 연관성이 높음에 착안, 대표적 후성유전학조절 효소인 p300을 억제해 섬유화 질환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계약 체결식에는 윤동섭 연세의료원장, 최재영 연세의료원 의과학연구처장 겸 의료원 산학협력단장, 발명자이자 기술이전 책임자인 윤호근 연세대 의대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교수와 김용상 리퓨어생명과학 대표이사, 남성호 부사장, 유정윤 연구소장이 참석했다. 윤동섭 연세의료원장은 “연세의료원은 중증 난치 질환 극복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이어왔다”면서 “기술이전 계약 체결은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연구가 한
피부과계가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3일 미용기기 정의 신설 및 미용기기 분류를 통해 미용업자에게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공중위생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한 것과 관련해 강력히 반대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했다. 대한피부과학회와 대한피부과의사회는 31일 성명서를 내고 ‘공중위생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국민건강권을 심각하게 저해하고 무면허의료행위를 조장하는 것으로 판단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한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피부과계는 의료법 제27조 제1항, 공중위생관리법 제4조, 의료법 제87조와 제27조를 거론하며 “의료법에 따르면 의료인이 아니면 의료행위를 할 수 없도록 규정했으며 의료인 또한 면허된 것 이외의 의료행위를 할 수 없다고 되어 있으며, 또한 공중위생관리법상 피부미용업을 하는 자는 의료기기나 의약품을 사용하지 않는 피부상태분석, 피부관리, 제모, 눈썹손질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피부미용업소에서 의료행위를 하거나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경우 무면허 의료행위로 간주돼 5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피부과계는 또 “저주파, 고주파, 초음파 등을 이
내년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이 상·하반기로 나눠 2회 실시된다. 상반기 시험 시행은1월 말이다. 보건복지부는 31일 △공공의료 강화 대책의 차질없는 시행 △필수의료 분야의 의사인력 확충 △취약지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기존 의사인력 배출에 문제가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 13일 공공의료체계 강화방안을 통해 지방의료원 추가 신설, 70개 진료권별 중증·응급·감염병 대응이 가능한 지역완결적 의료체계 확립 등 2025년까지 공공의료 기반(인프라)을 확충해 나가기로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의정협의를 통해 필수의료 육성 및 지원에 대해 구체적 논의를 시작했으며, 국민 누구나 어느 지역에서나 질 높은 의료이용이 가능하도록 지역의료 육성, 필수의료 지원대책 및 적정 인력 확보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8월 의사단체 집단행동에 의대생이 참여하면서 2700명이 실기시험에 응시하지 않음에 따라 신규의사 공백이 생기고, 공중보건의는 약 380명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공중보건의는 공공의료기관과 취약지의 필수의료 제공을 담당하고 있어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에 실질적인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