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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2일, *빈소 한양대구리병원, *발인 2월4일, *(031)560-2430
*1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2월4일, *(02)3010-2000
코로나19의 전파 가능 기간이 어느 정도인지 불확실했던 가운데, 최근 국내 연구 결과 경증 및 중등증 환자에서 전파 가능 기간이 증상 발현 이후 12일 이내인 것으로 밝혀졌다. 중앙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김민철·정진원·최성호 교수 연구팀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박만성 교수 연구진과 함께 ‘코로나19 입원환자의 코로나19 바이러스 배양 가능 기간(Duration of Culturable SARS-CoV-2 in Hospitalized Patients with Covid-19)’에 관한 연구 논문을 최근 발표했다. 연구팀은 코로나19 환자가 언제까지 감염력이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중앙대병원에 입원한 경증 및 중등증 코로나19 환자의 상기도 검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배양해 얼마나 오랫동안 감염력 있는 바이러스가 배출되는지 평가했다. 연구 결과, 코로나19 확진 환자에서 PCR 검사 결과가 음성이 되기까지는 증상 발현 이후 34일(중간값)이 소요됐지만, 감염력 있는 바이러스를 확인하는 배양검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제거되기까지는 7일(중간값)이 걸렸다. 그리고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증상 발현 이후 최장 12일까지 배양됐다. 이로써 경증 및 중등증
금고 이상의 중대범죄를 저지른 의료인들에 대해 의사면허의 취득 및 유지조건을 강화시킨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된다. 변호사·공인회계사 등 다른 전문직종에서는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된 경우 위반 법령의 종류를 묻지 않고 일정기간 자격을 정지시키는 반면, 의료인의 경우 규정이 느슨하여 범죄를 저지른 의료인들의 면허 취득 및 유지조건을 강화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영인 의원은 2일 의료인들의 의사면허 취득 및 유지조건을 대폭 강화시킨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집행이 끝나거나 그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된 후 5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금고 이상 형을 선고 받고 그 유예기간이 지난 후 2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유예를 받고 그 유예기간 중에 있는 자는 의료인이 될 수 없도록 규정 했으며, ▲의료인이 이에 해당할 경우 그 면허를 취소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를 저지른 자는 의료면허를 취득할 수 없게 하고, 의료인이 이에 해당할 경우 면허취소 및 영구적으로 면허를 박탈하도록 규정했다.
의료계와 정부가 이달부터 시작되는 백신 예방접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시·도, 시·군·구별로 의정협의체를 구성하고, 접종에 필요한 공공 및 민간의 의료인력 확보 및 교육 등에 대해 세부 논의를 시작했다. 2일 오후 3시 질병관리청 수도권질병대응센터(서울 충정로)에서 열린 백신접종 의정공동위원회 1차 실무회의는 3개 협회와 6개 정부부처가 참석했다. 의료계에서는 대한의사협회 박홍준 부회장, 대한병원협회 이승준 의료인력특별위원장, 대한간호협회 조문숙 부회장이, 정부에서는 복지부 예방접종지원반장, 행안부 사회재난대응정책관, 식약처 바이오생약국장, 질병청 예방접종관리반장, 교육지침지원관, 국방부 보건정책과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정부가 기발표한 백신 예방접종계획을 공유하고, 백신 예방접종에 필요한 의료인력의 확보 및 교육방안 등에 대해 의료계와 정부가 의견을 교환했다. 의료계와 정부는 백신접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 의료계와 지자체 간 포괄적 협력관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했다. 이를 위해 예방접종이 시행되는 시·도와 시·군·구에서 의료계와 지자체간 백신접종 의정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하기로 했다. 시·군·구 의정협의체를 통해 접종센터와 방문접종에 필요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용인시병)은 2일 오후 질병관리청과 함께 ‘손상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온라인 화상회의 형식(Zoom)으로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손상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의 필요성, 논의경과 및 ‘손상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초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송경준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교수는 ‘손상예방관리법 제정의 필요성’을 주제로 첫 발제를 진행했다. 송 교수는 우리 손상 예방 분야의 문제점으로 ▲손상 관리에 대한 거버넌스 부족 ▲손상감시체계 구축과 통계의 통합적 활용 미흡 ▲적극적 중재 부족 ▲지역사회 안전 환경 조성 대책 부족을 지적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손상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제정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정주 분당서울대학교 교수가 ‘손상예방관리법 제정 관련 논의 경과’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미국·유럽·아시아의 손상 예방·관리 관련 법제를 개괄하고, 지난 2018년부터 진행된 국내 ‘손상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 관련 논의 경과를 되짚었다. 홍기정 서울대학교병원 교수는 ‘손상예방관리법 초안’을 주제로 이번 토론
순천향대 부천병원 감염내과 김탁 교수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탁 교수는 감염관리실장으로서 코로나19 유행 초기부터 원내 감염관리체계를 책임지며, 환자 안전과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힘을 쏟아왔다. 또한, 김 교수를 포함한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감염내과 연구팀은 지난해 생활치료센터에 격리된 코로나19 확진자를 후향적으로 코호트 연구하고, 그 결과를 국제학술지 ‘JAMA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 해당 논문은 뉴욕타임스, CNN, BBC 등 해외 언론이 중요한 최신 논문으로 앞다퉈 소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김탁 교수는 “1918년 스페인 독감 이후 인류 역사상 100년 만에 팬데믹을 경험하면서 지난해에 모두가 혼란스럽고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의료 현장도 급격한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야 했다”며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잘 헤쳐나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교수는 “올해는 4차 유행 대비, 백신 접종, 뉴노멀의 정착 등 넘어야 할 난관들이 작년보다 더 많다. 힘들겠지만 위기의 시간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저부터 솔선해 노력하겠다”고
전북대학교병원이 1일 개원 112주년을 맞아 병원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우수·모범직원 14명과 장기근속자 136명 등 15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우수·모범직원은 의사직 3명(응급의학과 박정호, 내과 진병철, 인턴 채태석)과 행정직 1명(기획예산과 류지오), 간호직 5명(감염관리실 배진숙, 58병동 유하나, 노동조합지부 임미정, 48병동 김신영, 73병동 백혜원), 보건직 3명(진단검사의학과 조명희, 진료행정과 정미진, 의새명연구원 장윤성), 시설기술직 1명(시설과 박성진), 원무직 1명( 총무과 성대현) 등이다. 병원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지침(모임과 행사 최소화) 준수를 위해 112주년 기념식 및 표창장 수여식을 생략했으며, 표창장은 개별적으로 전달했다. 조남천 병원장은 “개원 112주년을 맞이하기까지 병원의 성장과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과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도 병원발전과 감염예방을 위해 헌신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1년에도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면서 지역의료 발전과 환자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국대병원 김재일 병원장이 1일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해 3월 외교부가 시작한 공익 캠페인인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들고 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팻말에는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과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문구를 넣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재일 병원장은 정치형 전공의협의회장과 염규진 인턴장 등 젊은 의사들과 함께 캠페인에 나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가 힘든 시기에 의료의 최전선에서 환자를 돌보고 있는 전국의 의료진과 봉사자들,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고 계시는 시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단국대병원은 코로나19 환자 치료와 확산방지를 통해 지역주민의 소중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 병원장은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남보우 단국대학교 천안부총장, 박상문 충청남도의사회장, 이재성 백제종합병원장을 추천해 캠페
코로나19로 인해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 이에 맞춰 서울아산병원에서도 비대면으로 의무기록 사본을 발급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최근 구축했다. 서울아산병원은 환자나 친족이 병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으로 의무기록을 발급받을 수 있는 온라인 의무기록 사본 발급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응급·외래·입원 진료기록, 혈액·소변·조직·CT/MRI 판독 등 검사결과지 모두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는 신청한 날로부터 익일 이내에 바로 출력할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은 위변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발급되는 의무기록 사본에 진위확인 기능과 복사·화면캡처 방지 기능을 적용했다. 기존에는 의무기록 사본을 발급받기 위해서 환자 본인이 직접 병원에 방문해야 했다. 친족이나 대리인이 대신 받는 경우에는 환자와 대리인의 신분증과 동의서, 위임장 등의 서류를 지참해 병원에 방문해야만 의무기록 사본 발급이 가능했다. 병원에 방문해 사본을 발급받을 때는 제한적인 창구 운영시간에 맞춰 방문해야 했다. 또한 거주지와 병원까지의 거리가 멀어 방문하는데 오랜 시간이 소요되거나, 병원에 도착해서도 발급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중국에 수출하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Letybo, 중국 수출명)’가 지난해 12월 1차 선적에 이어 오늘 2차분 선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휴젤은 작년 10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레티보의 판매 허가 승인을 받으며 국내 보툴리눔 톡신 기업으로서는 최초, 전 세계에서는 4번째로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포문을 열었다. 회사 관계자는 “레티보는 중국 의료미용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2020 라이징프로덕트(Rising Product)’로 선정되는 등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2.0 시대를 견인할 브랜드로 이름을 알렸다”면서 “중국 현지에서 레티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파트너사 사환제약의 추가 발주 시기도 예상보다 빨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K뷰티에 대한 호감과 신뢰도가 높은 가운데, 대한민국에서 수년간 1위 자리를 수성한 자사의 우수한 톡신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함에 따라 중국 시장 점유율 확대를 긍정적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현재 중국에서 판매 중인 제품은 앨러간의 ‘보톡스’와 란저우 연구소의 ‘BTXA’, 입센의 ‘디스포트’ 총 3가지이다. 보톡스는 제품력은 갖췄지만 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사흘째 300명대를 기록했다. 경기는 이틀째 두 자릿수대 신규 확진자를 기록해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수준이지만 점점 안정을 찾아가는 모양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95명, 해외유입 사례는 41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만 8844명(해외유입 6369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 957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2281건(확진자 3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만 1852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336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66명으로 총 6만 8775명(87.23%)이 격리해제돼, 현재 863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24명이며, 사망자는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435명(치명률 1.82%)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21명, 경기 70명, 광주 23명, 충북 18명, 부산·대구·경북 각각 10명, 경남 9명, 인천 8명, 강원 7명, 충남 5명, 전북·전남 각각 2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12명, 지역사회단계에서 29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23명, 외국인 18명이다. 누적
삼진제약(주)(대표이사 장홍순, 최용주)은 제 17회 삼진제약 의사사진 공모전에서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여한솔 전공의가 최고작품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의사사진 공모전은 의료 현장의 다양한 모습을 공유하고 난치병 어린이 환자들을 돕기 위해 시작된 삼진제약의 사회공헌으로 2010년부터 11년 째 이어오고 있다. 전국 각지의 의사가 주제에 맞는 사진을 온라인에 응모하고 작품 업로드와 추천을 받을 때마다 적립금이 쌓여 난치병 환아의 수술비로 쓰이게 된다. ‘코로나블루를 이겨내는 나만의 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제 17회 사진전은 총 538작품이 출품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전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은 지난12월 16일, 밀알 복지 재단으로부터 화상 환아를 추천받아 그 가족에게 전달됐다. 제 17회 삼진제약 의사사진 공모전 최고작품상은 이대목동병원 여한솔 전공의에게 돌아갔다. 최고작품상에 선정된 ‘코로나는 최전선에서 극복합시다’는 격리 구역에서 응급 환자를 진료하기 전 방역복을 입고 코로나19의 어려움을 다 함께 이겨내자는 의지를 표현했다. 사진전이 진행된 기간 동안 위 작품은 사진전 주제인 ‘코로나블루를 이겨내는 나만의 방법’을 가장 잘 드러내 동료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주요 의료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퓨처프루핑 헬스케어(FutureProofing Healthcare)’가 로슈의 지원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맞춤의료 지표(Asia-Pacific Personalised Health Index)’를 개발,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맞춤의료(Personalised Healthcare)는 환자의 유전체 정보를 기반으로 각 환자에게 맞는 최적의 치료법을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데이터 기반의 협업 이니셔티브(initiative)인 퓨처프루핑 헬스케어는 세계 각국의 의료 관계자들이 맞춤의료 분야에서 자국의 강점과 니즈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시아 태평양 맞춤의료 지표는 업계 최초의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 도구로, 한국을 포함,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11개 국가에서 환자에게 적시에 적절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지, 맞춤의료의 준비 수준을 측정했다. 이미 공개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국 공중 보건 의료 전문가들의 의견을 더했으며, 국내에서는 대한항암요법연구회 강진형 회장이 참여했다. 맞춤의료 지표는 정책적 맥락(Policy Context), 의료 정보(Heal
소득수준이 낮다고 해서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이혜진 교수·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 이진용(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파견 근무)·정혜민 교수 등 공동연구팀은 코로나19 사망 위험을 분석한 연구결과, 소득수준이 사망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 되지는 않았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Lancet Regional Health-Western Pacific’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코로나19 사망과 소득수준의 연관성을 파악하고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를 활용해 확진자 7590명(5월 15일까지 확진자 대상)의 발생률과 치사율을 소득수준(의료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가입자)과 지역(수도권, 대구·경북, 그 외)에 따라 분석했다. 전국적인 코로나19의 발생률은 의료급여 수급자에서는 백만명 당 424.3명, 건강보험 가입자에서는 백만명 당 136.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률을 의미하는 치사율은 의료급여 수급자 6.7%, 건강보험 가입자 2.7%였다. 이를 바탕으로 사망 위험을 보여주는 교차비(odds ratio)를 분석했는데, 의료급여 수급자가 건강보험 가입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창업주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李鍾根) 회장의 영면 28주기를 맞아 온라인 추모관을 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온라인 추모관은 온라인 헌화, 추모사, 추모갤러리, 추모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7일 까지 종근당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종근당 김영주 대표는 추모사를 통해 “‘우리 국민의 건강은 우리 손으로 지켜야 한다’는 신념으로 우리나라 제약 주권을 바로 세워주신 이종근 회장님께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며 “회장님의 유훈을 가슴에 새기고 혁신신약 개발로 그 사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추모갤러리에는 이종근 회장의 사진을 전시하고 생전모습과 음성을 복원한 홀로그램 영상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이 회장을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추모영상에는 고인의 업적과 도전정신, 나눔의 정신 등을 담았다. 1919년 충남 당진에서 태어난 고촌 이종근 회장은 1941년 종근당을 창업하고 1960~70년대 국내 최대규모의 원료합성∙발효공장을 설립해 100% 수입에 의존하던 의약품 원료의 국산화를 이뤄냈다. 1968년 국내 최초로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한 항생제 ‘클로람페니콜’을 일본, 미국 등에 수출해 한국 제약산업의 현대화와 국제화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의학본부 임상Unit장으로 신수경(申守璥, 49세) 상무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신수경 신임 상무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생약학 석사학위 취득한 후 공중보건학 박사과정를 수료했다. 이후 노바티스 코리아에서 임상본부를 총괄했고, 최근까지 아이큐비아 코리아에서 임상 본부장으로 근무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임상 전략 강화를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신수경 상무는 앞으로 GC녹십자의 임상시험 전략 수립과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한다.
가수 겸 배우 김설현이 대한간암학회 첫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설현은 지난 31일 대한간암학회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하고 박영년 대한간암학회 회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장과 위촉패를 전달받았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설현은 1월부터 2년간 대한간암학회 홍보대사로서 간암에 대한 국민 의식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대한간암학회는 간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국민들과 환자들에게 제공하고, 나아가 간암 진단과 치료의 표준화된 지침을 제시하기 위해 설립된 학회다. 김설현을 홍보대사로 발탁하며 국민들과 환자들에게 간암에 대한 정보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설현은 대한간암학회 소속 간암 전문가들과 함께 간암 예방을 주제로 유튜브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2월 공개되는 이 영상에서는 김설현의 진행으로 간암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예방법, 간암과 관련한 상식들이 알기 쉽게 설명될 예정이다. 대한간암학회의 첫 홍보대사를 맡게 된 김설현은 “대한간암학회의 홍보대사를 맡게 되어 영광이고 감사드린다”며 “국민 여러분들과 환자 분들의 간암 예방, 치료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장급*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홍진환 (전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홍헌우 (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육파견) ◇과장급*기획조정관실 혁신행정담당관 김헌선 (전 사이버조사단장)*식품소비안전국 식생활영양안전정책과장 오영진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정책과장 김일수 (전 소비자위해예방국 통합식품데이터기획과장
혁신형 제약기업의 2019년 총 매출액은 44조 222억원에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보건산업브리프 318호를 통해 2019년 혁신형 제약기업 포트폴리오 성과에 대해 경영, R&D, 해외진출 부문으로 나누어 분석했다. 신약 개발은 고도의 전문성과 긴 투자 기간, 높은 위험을 수반하지만 블록버스터급 신약 개발에 성공할 경우 막대한 고부가 가치를 창출해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는 분야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신약 개발에 소요되는 비용에 대한 부담이 적지 않기 때문에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은 필수적이다. 이에 정부는 2012년부터 연구개발 비중이 높은 제약기업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국내 제약기업의 구조 선진화∙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그 결과 작년 12월을 기준으로 일반 제약사 35곳, 바이오 벤처사 10곳, 외국계 제약사 3곳 총 48개 제약사가 혁신형 제약기업에 참여하고 있다. ◆경영 성과, 시장 점유율 49.54%에 달해 2019년 국내 상장 제약기업 160개 제약사의 매출 총 22조 1175억원 중, 혁신형 제약기업은 10조 9655억원을 달성하면서 시장 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