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7,63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암 환자는 영양 상태의 악화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골격근이 소실되어 ‘근감소증’이 생기게 되는데, 암 환자의 치료 전 근감소증 유병률은 약 15~74%이며, 특히 소화기암 환자의 60.8%는 근감소증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가운데, 진행성 위암 환자에 있어 항암화학치료 중 근육량의 감소가 위암 치료에 있어 좋지 않은 예후 인자인 것으로 최근 국내 연구 결과 밝혀졌다. 중앙대학교병원 암센터 혈액종양내과 황인규·박송이 교수팀과 방사선종양학과 최진화 교수는 최근 진행성 위암 환자의 고식적 항암화학요법동안 골격근육량의 변화와 치료 결과간의 연관성을 분석한 연구 논문(Loss of skeletal muscle mass during palliative chemotherapy is a poor prognostic factor in patients with advanced gastric cancer)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위암의 완화 및 통증 조절을 위해 시행하는 ‘고식적 항암화학요법(palliative chemotherapy)’을 받은 평균연령 65세의 진행성 위암 환자 111명을 대상으로 CT 촬영검사 후 골격근지수(SMI; Skeletal Muscle
*전원상 상무 승진
* 사회복지정책실 기초의료보장과장최승현(인구정책실 국민연금정책과 서기관) * 보건산업정책국 재생의료정책과장이영재(사회복지정책실 기초의료보장과장)
전남대학교병원이 코로나19 원내 감염으로 인한 코호트 격리에서 최근 해제돼 정상 진료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7일 전개했다. 이날 병원 1동 로비에서 열린 캠페인은 코호트 격리로 인해 심려와 불편을 끼쳐드린 환자와 지역민에 유감을 표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쾌적하고 건강한 병원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다지기 위해 개최됐다. 전남대병원은 그동안 홈페이지 또는 보도자료를 통해 비대면으로 유감을 표했으나,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접 환자들에게 사과를 표하는 자리를 가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 캠페인은 안영근 신임 병원장을 비롯해 최근 인사로 새롭게 구성된 주요 보직자들이 ‘손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 관련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두르고 진료 대기실을 찾아가 인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안영근 병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아낌없는 사랑을 베풀어 주신 지역민들께 심려와 불편을 끼쳐드린데 대해 사과드린다”면서 “지역민의 따가운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며 이같은 아픔을 되풀이 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유감을 표했다. 또 안 병원장은 “국립대병원이자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한순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7일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를 받은 환자의 부작용 정보를 의약품 안전사용 서비스(DUR)를 통해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12월 1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약품 부작용 정보제공은 환자가 부작용을 겪은 의약품을 다시 사용하지 않도록 피해구제를 받은 환자의 부작용 정보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DUR 시스템을 활용해 의료현장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일반적으로 의약품 부작용을 경험한 환자는 동일하거나 유사한 계열의 의약품에 다시 노출되면 중증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이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정부는 피해구제 대상자의 부작용 정보를 DUR 시스템에 연계·제공함으로써 의약품 부작용 재발을 막고자 이번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시범사업의 대상 의약품은 2015년부터 2020년 9월까지 피해구제를 통해 다빈도로 보상된 통풍치료제인 알로푸리놀 등 5개 성분이며, 대상자는 해당 성분의 부작용으로 진료비 등 피해구제를 받고 개인정보 수집·이용·제3자 정보제공에 동의한 사람으로 했다. 정보제공 시점 및 내용은 의·약사가 대상자에게 대상 의약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4일 1층 로비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개최해 연말 감사와 희망의 빛으로 추운 날씨를 따뜻하게 녹였다. 이날 행사는 김권배 동산의료원장, 김나현 간호대학장, 금동윤 경영전략처장, 한성욱 진료부원장, 박남희 행정부원장, 박숙진 간호부원장, 남창욱 비서실장, 정우진 기획조정실장, 백성규 의료질관리실장 등 운영위원과 교직원, 환우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훈훈한 연말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축사에서 “크리스마스 트리는 생명력의 상징인 전나무 위에 별이 반짝이는 것을 형상화해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복함을 의미한다”며 “별이 반짝이는 것처럼 트리 점등을 통해 온 세상을 환하게 밝히며, 환우들에게 치유의 축복과 평화가 가득하길 소망한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트리에 환한 불이 켜지자 참석한 교직원과 환우들 모두 환호성을 질렀다. 간단한 기념사진 촬영에 이어 동산의료원 성가합창단 및 간호부중창단의 캐럴 합창이 울려퍼졌고, 로비는 금새 아름다운 소리로 가득 찼다. 이번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는 6.5m로 작년보다 1.3m 더 높아진 규모를 자랑하며, 새하얀 북극곰이 장식된 ‘화이트 베어 트리’로써 크리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내년 2월 24일(수)부터 26(금)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2021 일본 오사카 의료기기 전시회(MEDIAL JAPAN Osaka)’의 한국관 참가기업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7회째를 맞이한 메디칼 재팬은 매년 오사카(상반기), 도쿄(하반기) 진행되고 그 규모 또한 점차 확대되고 있다. 협회는 메디칼 재팬의 한국관 주관단체로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지원을 받아 한국관을 운영한다. 참가 가능 업체 수는 10개사 내외로 참가업체에게는 임차료·운송비를 포함한 참가비의 최대 70%까지 국고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하이브리드(온·오프라인) 형식으로 진행된다. 전시장은 1개 부스(8.1㎡)를 2개사가 공유하고 부스에는 통역원을 배치해 상담 대행 및 실시간 화상상담을 지원함으로써 전시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협회는 한국관 참가기업·제품 홍보 디렉토리 및 온라인 컨텐츠 제작, 관심 바이어 사전 매칭과 같은 다양한 마케팅 서비스를 토대로 한국관 홍보 및 다수의 유효 바이어 모객을 지원한다. 이번 전시회는 ‘Elderly Care & Nursing’, ‘Medica
오는 12월 13일 일요일 오전 9시 서울드래곤시티 4층 백제룸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될 예정인 2020년 서울시의사회 온라인 학술대회가 임직원들의 열성으로 차분하게 준비되고 있다. 7일 박홍준 회장은 “서울시의사회는 회원들과 함께 미래를 향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중심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올 한해 코로나 진료 현장에서 고생한 회원들의 학문적 갈증을 풀어주고자 학술대회 프로그램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학술대회 개최 의의를 밝혔다. 이번 ‘2020년 서울시의사회 온라인 학술대회’는 필수 평점 2점이 포함된 6평점의 알찬 프로그램이다. 특히 안덕선 의협 의료정책연구소 소장의 △세계 각국의 의료윤리와, 박형욱 단국의대 인문사회의학과 교수의 △우리나라의 의료윤리 강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가장 역점을 두고 기획한 강의로 윤리 의식의 기본을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정책 심포지엄으로 준비된 강석하 의협 한방대책위원의 △대한의사협회 한방 대책, 박윤형 순천향의대 예방의학과 교수의 △현 정부의 공공의료정책, 무엇이 문제인가? 강의는 한방과 공공의대의 맹점을 짚어보는 내용이다. 특히 영상검사를 통한 진단 기술 함양을 위한 임상의사 기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지난 3일 인사혁신처에서 주최하는 ‘2020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채용/공직 전문성, 인적자원개발(HRD), 근무혁신, 포용적 인사 등 인사 분야에서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 시·도 교육청 등 총 77개 기관에서 159건의 사례가 접수됐고, 이 가운데 12개 기관의 사례가 온라인 실시간 중계로 진행되는 본선에 진출했다. 심평원은 본선에서 ‘전문가트랙 운영을 통한 직무 전문성 향상’을 주제로 채용/공직 전문성 제고 분야에서 동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평원은 직원이 스스로 선택한 전문가트랙에서 경력 개발 경로에 따라 장기 근무를 보장하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향상을 지원하는 ‘전문가트랙’ 제도를 운영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와 함께, 전문가트랙에 맞춘 직무교육을 설계하고 경력관리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직무 전문성 향상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선민 원장은 “전문가트랙 운영을 통해 조직의 전문성을 향상 시키고 구성원의 업무 변동에 대한 부담을 완화했다”며 “앞으로도 보건
베링거인겔하임과 일라이 릴리는 EMPA-REG OUTCOME®임상 연구의 새로운 분석 결과,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이 심혈관계 질환을 동반한 성인 제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주요 심혈관계 사건의 첫 발생 및 재발 위험을 감소시켜 전체적인 심혈관계 사건 위험을 줄였다고 밝혔다. 3년 동안 심혈관계 질환을 동반한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분석한 결과, 자디앙은 위약과 비교해 표준 치료에 추가 병용했을 때 3P-MACE(심혈관계 사망, 비치명적 심근경색 또는 비치명적 뇌졸중),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및 모든 원인으로 인한 입원 등 심혈관 사건의 첫 발생과 재발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12월, 세계적 의학학술지 ‘란셋 당뇨병&내분비학 저널(The Lancet Diabetes & Endocrinology)’에 게재됐다. 분석의 주저자이자 텍사스대학교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 파크랜드 병원의 대런 맥과이어 교수(Darren McGuire, M.D.)는 “죽상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을 가진 제2형 당뇨병 환자는 심혈관계 합병증 위험이 더 크며, 이로 인해 반복적으로 입원이 필요한 경우가 잦아 환자 삶의 질은 물론 보건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이틀연속 600명대로 집계됐다. 수도권에서만 422명이 발생한 가운데 격리 환자는 80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80명, 해외유입 사례는 35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만 8161명(해외유입 474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73명으로 총 2만 9301명(76.78%)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31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6명이며,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49명(치명률 1.44%)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31명, 경기 154명, 울산 38명, 인천 37명, 부산 33명, 전북 21명, 경남 15명, 충북 11명, 충남 10명, 강원·경북 각 9명씩, 대구 5명, 광주 3명, 대전·전남 각 2명씩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10명, 지역사회단계에서 25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22명, 외국인 13명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320만 9376명 중 310만 3205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6만 8010명이 검사 중에 있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2020 장(腸)주행 캠페인’ 프로그램 중 하나로 대장암 예방을 위해 누구나 알아야 할 정보를 영상으로 제작해 학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학회가 지난 2018년부터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장(腸)주행 캠페인’은 국민들에게 날로 증가하는 대장암의 위험성을 알리고 대장암 검진 수검률을 높여, 궁극적으로 대장암 발생 및 관련 사망률을 낮추는 데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캠페인은 대장암 예방을 위해 국민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지식을 종합적으로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회는 ‘대장암 걱정 없는 삶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지식’과 ‘대장암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실천’ 두 편의 유튜브 영상을 제작 했다. 첫 번 째 영상인 ‘대장암 걱정 없는 삶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지식’은 영남대병원 소화기내과 장병익 교수가 대장암의 위험성, 대장암 검사 시작 시점, 대장암 고위험군 등 대장암에 대한 포괄적인 정보를 전달한다. 영상에 따르면, 대장암은 우리나라 암 사망원인 3위의 질환으로 대장암은 증상이 없을 때 미리미리 검사를 하는 방법이 최선이자 유일한 예방법이다. 따라서 의학계에서는 가족력 등의 위험인자가 없는 일반
한국화이자제약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0 가족친화인증'을 지난 1일 획득했다고 밝혔다.‘가족친화인증’은 자녀 출산∙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성평등문화 확산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에 주어지는 인증 제도로,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한국화이자제약은 다양성과 포용(Diversity & Inclusion) 가치를 바탕으로 임직원들의 일∙가정 균형을 지원하고 이를 위한 제도를 적극 도입하기 위해 ‘Pfizer Korea 일가정 양립지원 가이드(Work & Life Balance Guide)’제작 및 배포, 자사 유연근무제인 ‘SMART Work’ 시행, 패밀리 데이 운영 등 다양한 복지 정책을 통해 선진화된 기업 문화를 구축하고 건강한 업무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 왔다.특히, ‘Pfizer Korea 일가정 양립지원 가이드(Work & Life Balance Guide)’는 출산, 육아 등 삶의 전환기를 맞이한 직원들을 위해 제작돼, 임직원들이 필요한 정보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여 회사의 제도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법적으로 보장되는 ‘태아 검진 휴가’, ‘출산 휴가’, ‘육아 휴직’ 등은 이미
㈜휴온스네이처(대표 천청운)의 건강식품 브랜드 ‘트리뮨(TRIMMUNE)’이 홍삼 본연의 영양과 깊은 맛을 담은 ‘트리뮨 면역홍삼 에브리데이’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트리뮨 면역홍삼 에브리데이’는 6년근 홍삼 농축액과 홍삼 분말, 정제수 등을 배합해 만든 액상 스틱으로, 진하고 풍부한 홍삼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스틱 한 포에는 홍삼 유효성분 ‘진세노사이드’가 10mg(일일권장섭취량 10mL 기준)이 함유됐으며, 하루 한 포로 겨울철 저하되기 쉬운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흐름 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 등 홍삼 5대 기능성을 모두 챙길 수 있다. 휴온스네이처 관계자는 “홍삼 본연의 맛과 영양을 선호하는 이들을 위한 농축 액상 스틱을 출시했다”며 “부쩍 추워진 날씨에 ‘트리뮨 면역홍삼 에브리데이’ 하루 한 포로 면역 건강을 챙기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트리뮨 면역홍삼 에브리데이’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트리뮨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이너셋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금산군에 위치한 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캘리포니아대학교 어바인 의과대학(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 School of Medicine, 이하 UCI의대)과 공동으로 개최한 학술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성료됐다고 7일 밝혔다. 올해 3회를 맞은 공동 심포지엄은 양교의 우호적 관계 아래 매년 교대로 주최교를 맡아 개최되며, 의학계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주제에 대해 양교 교수진이 최신 지견을 나누고 나아가 교원 간 학술, 연구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양교 교수 약 5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코로나19 시대의 의학 연구와 교육’이라는 대주제 아래 ▲공중 보건(Public Health) ▲임상 실습(Clinical Practice) ▲중개 연구(Translational Research) ▲교육(Education) 각 주제별 연구 동향과 최신 지견을 나누었다. 발표 이후에는 분과별 심층토론이 이루어져 주제별 강연에 이어 보다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갔다. 각 분야 연자는 물론 연구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과 교수진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속적인 협력연구 방안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참지마요 프로젝트’에 함께할 대학생 교육봉사단 3기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참지마요 프로젝트’는 발달장애인들이 몸이 아플 때 혼자서도 질병 증상을 표현할 수 있도록 교육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대웅제약과 피치마켓(대표 함의영)이 함께 운영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대학생 교육봉사단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일대일 교육과 소통을 통해 질병의 심각성과 방치의 위험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제작된 ‘쉬운 글 도서’와 ‘AAC카드(보완대체 의사소통 카드: 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Card)’의 내용을 직접 교육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에 모집하는 3기 봉사단은100명 규모로 2021년 3월부터 6월까지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화상시스템을 통해 언택트로 진행된다. 대웅제약과 피치마켓은 지난해 느린학습자가 질병 증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참지마요 쉬운 글 도서’를 발간한 데 이어 올해는 코로나19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쉬운 글 도서를 제작했다. ‘코로나19 쉬운 글 도서’는 상대적으로 바이러스에 대
세브란스병원이 7일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병원부문 1위를 달성했다. 세브란스병원은 7일 환자 안전과 경험을 경영에 도입한 세브란스병원이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환자 안전과 편의성을 높여 병원으로는 국내 처음으로 10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미국 미시간대학과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모델로, 제품 및 서비스 고객이 평가한 만족의 정도를 측정해 계량화한 지표다. 2020년 4분기 NCSI 조사는 기업과 대학 131개에 대해 3만 666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세브란스병원은 지난해보다 1점 상승한 83점을 받아 NCSI 병원부문 10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세브란스병원은 코로나19로 위기상황에서도 안전과 편의성 높여 환자경험을 높였다는 평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안심진료소와 선별진료소를 별도로 운영하며 의심증상이 있는 환자에 대해 선제적으로 검사를 시행했다. 어린이 환자의 경우 성인과 검사장소를 분리해 안심하고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별도의 안심진료소를 설치해 환자의 안전과 만족도를 높였다. 병원 각 건물은 주출입구를 제외한 다른 출입구는 봉쇄해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나 보호자가 감염원에 노출될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총괄 자베드 알람)는 지난 4일 머크 본사에서 90여명의 임직원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2021 새 비전 및 미션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비전은 ‘환자 중심의 파트너십, 과학 분야의 리더십, 인재 개발을 통해 2024년까지 스페셜티 케어 분야의 리더가 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직원들이 모두 ‘환자들을 위한 한마음으로 선도적인 특화혁신기업으로 변화함으로써 환자들 삶의 치료 파트너가 된다’라는 미션을 실행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새 비전 및 미션 선포식은 스페셜티 케어 분야에 대한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의 노력과 투자를 더욱 집중하는 것을 의미한다. 글로벌 특화혁신기업이 되기 위한 글로벌 머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단순성(Simplicity), 책임감(Accountability), 실행력(Execution)을 조직 문화의 모토로 삼아 보다 유연한 조직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일하는 문화를 변화시키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투자함으로써 미래에 환자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도록 회사를 변혁하는데 있다. 이에 따라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조직 문화를 변화시키는 한편, 조직의 민첩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 방식을 보다 단순화하고, 효율성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은 지난 1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업기관으로 지정되어 운영중인 호흡기전담클리닉을 발열 증상 별로 동선을 분리, 진료공간을 이원화한 ‘멀티형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확대해 본격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 멀티형 호흡기전담클리닉은 감염 위험성을 최대한 낮추기 위해 발열 증상 별로 2곳의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분리, 운영한다. 본관1층에 위치한 ‘제1호흡기전담클리닉’은 발열 증상이 없는 일반 호흡기질환 환자 전용 진료 공간으로 병원 내부로 환자가 들어오지 않고 외부에서 편리하게 바로 입장할 수 있어서 혹시 모를 감염원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또한 발열 동반 환자를 위한 제2호흡기전담클리닉은 X-ray 부스가 있는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 조성하고 전문의 심층 진료와 함께 원스톱으로 코로나19 검사, X-ray 검사가 가능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점이 특징이다. 멀티형 호흡기전담클리닉은 구분이 어려운 코로나19와 호흡기질환 환자의 진료 동선을 분리해 호흡기·발열 환자의 진료 제한 극복과 진료 공백 최소화는 물론 환자, 의료진의 교차 감염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 될 전망이다. 진료 대상은 상기도 감염 증상, 인플루엔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 심부전팀은 최신 인공심장 모델인 하트메이트3(HeartMate3)의 국내 도입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지난 9월 국내 첫 수술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7명의 환자가 수술을 받았으며 그중 3 명이 이미 퇴원해 일상생활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최근에 수술 받은 나머지 4명도 모두 쾌차 중이라고 전했다. 애보트사가 출시한 하트메이트3는 지난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아 국내 도입됐다. 해외에서는 2014년부터 보급돼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싱가포르 등에서 쓰이고 있다. 원심형 펌프를 사용하여 기존 하트메이트 2에 비해 부피와 크기도 감소했다. 우리 몸에 피를 돌게 하는 혈류를 일으키는 부분 또한 자기 부상 원리로 동작시키는 방식이어서 혈전 생성 등 합병증을 최소화한 상태로 안정적인 구동이 가능하다. 인공 맥박을 만드는 기능이 구현된 것도 달라진 점이다. 심부전팀 김다래 순환기내과 교수는 “하트메이트3는 대규모 연구에서 2년 생존률이 79%로 심장이식과 비교해 거의 비슷한 결과를 보여 주고 있다”면서 “특히 인공심장을 장기간 유지해야하는 환자들에게 더욱 유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술을 집도한 조양현 심장외과 교수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