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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김경환 교수가 이번 달 초에 개최된 ‘제52차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김경환 교수는 서울대병원 흉부외과장, 서울의대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 등을 역임한 흉부외과 성인심장수술 분야 베테랑이다. 서울대병원 정보화실장을 거치며 행정 능력과 IT능력도 겸비했다. 김 교수는 전공의 교육과 회원 간 교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보화시대와 발맞춘 학회의 역량 강화를 약속하며 많은 회원들의 지지를 받았다. 서울대병원 정보화실장 재임 중 국내 최초 암정밀 의료분야 통합플랫폼, 빅데이터 리서치 클라우드,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비대면 진료시스템 등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바 있다. 김경환 교수는 “흉부외과를 희망하는 전공의들이 점차 줄어들고 있고, 개인적으로 안타깝다”며 “현재의 전공의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제도를 보완하고 학회 회원 간의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68년 창립된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는 국내외 학술대회와 교육 활동을 통해 흉부외과의 수준을 높이고, 학회지를 발간하는 등 최신 의학지식을 공유하고 있다. 김 교수의 임기는 2년이다. 현 이사장인 서울대병원 소아흉부외과 김웅한 교수가 임
건양대병원이 오는 12월 4일 오후 2시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제6회 외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외과 20년사 및 암종별 치료성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건양대병원 외과 교수들이 분야별 암 치료성적에 대한 강좌를 준비됐다. 프로그램은 ▲건양대병원 외과 20년사(이상억 교수) ▲건양대병원 외과 수술 발전사(문주익 교수) ▲위암(이상억 교수) ▲간암(문주익 교수) ▲췌담도암(이승재 교수) ▲대장암(노승재 교수) ▲갑상선암(배인의 교수) ▲유방암(권성욱 교수) 등 8개의 강좌와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건양대병원 외과는 2004년 의국 1회 전문의를 배출한 이래로 그간 24명의 능력 있는 외과 전문의를 배출했으며, 2015년부터 파견된 몽골 전공의를 교육해 한국의 발전된 의료기술을 전파하는 데 앞장서 왔다. 건양대병원 외과 이상억 과장은 “지난 20년간의 건양대병원 외과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이를 정리함으로써 앞으로 더욱 발전할 외과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20주년을 맞아 특별히 준비한 이번 심포지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머신러닝을 기반한 심혈관질환 진단기술이 개발됐다. 이로 인해 시간을 다투는 관상동맥중재술 현장에서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김중선 교수와 세종대학교 전자정보통신공학과 하진용 교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차정준 교수 연구팀은 ‘광간섭단층촬영(Optical Coherence Tomography, OCT) 영상’과 환자의 생체 정보를 활용한 기계학습 기반의 ‘분획혈류예비력(Fractional Flow Reserve, FFR) 예측 기술’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의료기관 창업 캠퍼스 연계 원천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은 이번 연구 결과는 네이처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관상동맥질환 중 관상동맥이 좁아져 심장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통증이 생기는 경우를 협심증이라고 부르며, 완전히 막혀 심장근육이 괴사되는 경우를 심근경색증이라고 한다. 치료는 약물치료와 중재시술, 관상동맥우회수술이 있다. 이중 관상동맥중재시술은 막힌 관상동맥을 뚫는 것으로 막히거나 좁아진 심장 혈관을 내과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이다. 관상동맥중재술 중 중증도 협착
기존에 쓰이고 있는 약제의 새로운 용도를 발견해내는 ‘신약 재창출 알고리즘’이 새롭게 개발됐다. 신약을 개발해 해외에 출시하기까지는 평균 10년 이상, 수조 원에 달하는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 이를 줄이기 위해 이미 시중에 사용되고 있는 약제의 새로운 용도를 발굴하는 ‘신약 재창출’이 관심 받고 있다. 하지만 신약 재창출은 대개 임상시험이나 진료 현장에서 우연히 약제에 숨겨진 유용한 효과를 발견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보다 체계적이고 빠르게 접근하기 위해 최근 국내 연구진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존에 사용하던 약제의 알려지지 않았던 효과를 찾아내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서울아산병원 정보의학과 김영학·오지선 교수, 김도훈 임상강사 연구팀은 91만여 명의 임상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존에 쓰이고 있는 약제의 새로운 용도를 발견해내는 신약 재창출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특정 질환을 진단하거나 치료 경과를 평가할 때 사용되는 검사 내역과 약물 처방력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입력하면, 수천 가지 이상의 약물 중 해당 질환의 치료 경과에 유의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약물 후보군을 선별해내고 추정되는 약효의 크기에 따라 우선순위를 책정해준다. 이때 알고
최근 한 방송국 내 여자화장실 불법카메라 적발, 현직 교사의 학교 화장실 몰래카메라 적발 등 공공장소의 불법촬영이 일상생활까지 위협하며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중앙대학교병원은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하고 환자와 직원 모두에게 안전한 병원 이용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3일간 원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전문탐지업체인 ㈜에스텍시스템에서 진행해 병원 내 직원 및 공용화장실을 비롯하여 여직원탈의실, 샤워실 등 총 183곳을 점검했다. 불법카메라 점검은 전문탐지기구인 열화상카메라, 주파수탐색기, 카메라탐지기, 휴대용내시경 등을 활용해 각 시설물의 천정흡배기구, 모서리, 문고리를 포함한 각종 부착물 등 카메라 설치가 의심되는 곳을 중심으로 철저하게 확인했다. 그 결과, 원내 점검을 진행한 모든 곳에서 불법촬영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 병원은 사업장의 특성상 여성 근로자가 많고 근무복을 착·탈의를 하는 경우도 많아 불법촬영 카메라로 인한 피해와 불안감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다수의 환자, 보호자, 내원객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장소인 만큼 확실한 예방 점검이 필수적이다. 중앙대병원 이한준 병원장은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가 자사의 건강기능식품 전문브랜드 ‘쎈트힐’에서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함으로서 체지방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쎈트힐 갸르시니아’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한국인들의 영양소 별 에너지 섭취분율 조사결과를 보면 탄수화물이 지방과 단백질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67%를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탄수화물은 체내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필수 영양소이지만 사용되고 남은 탄수화물은 지방으로 전환되므로 체지방 감소를 위해서는 탄수화물의 지방 합성을 억제하는 것이 필요하다. ‘쎈트힐 갸르시니아’의 주성분인 ‘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은 탄수화물 섭취 시 탄수화물의 지방 합성을 억제하고 뇌에서 ‘세로토닌’ 분비를 증가시켜 식욕을 제어하는데 효과를 보이는 식약처 인증 기능성 성분(HCA; hydroxycitric acid)이다. ‘쎈트힐 갸르시니아’는 ‘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 국내최대 2800mg과 일일 섭취 권장량 100%수준인 ‘비타민D 400IU’를 함께 함유하고 있음으로 ‘뼈 건강’까지 케어 가능한 복합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이다. 제일헬스사이언스 마케팅부 최용석 차장은 "탄수화물 섭취가 많은 한국인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구정완 교수가 최근 개최된 제 64차 대한직업환경의학회 가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 1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12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2년간이다. 구정완 신임 회장은 국내 직업환경의학 분야 최고 권위자이며, 진폐증에 대한 진료뿐만이 아니라, 의사로서는 유일하게 인간공학 기술사를 취득해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 50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의 직업건강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동부근로자건강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습기살균제보건센터장으로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의료 지원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보건대학원 원장으로서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을 2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장 직을 수행하고 있는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는 1972년 WHO 협력센터로 지정,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직업 및 환경보건 분야 역량강화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구 신임 회장은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학회와 학회원들이 직면하고 있는 여러 현안에 대해 소통을 바탕으로 대안을 함께 만들어가면서 제도에 반영할
사노피(Sanofi)의 B형 혈우병 치료제 알프로릭스가 5년간의 리얼월드 데이터를 통해 알프로릭스로 예방요법을 시행한 환자들의 출혈 개선, 치료순응도 향상, 투여 용량 감소를 확인했다. 이 연구는 10월 Heamophilia지를 통해 발표됐으며, 미국 6개 혈우병 센터에서 알프로릭스로 예방요법(54명) 혹은 필요 시 투여 요법(10명)으로 6개월 이상 치료받은 B형 혈우병 환자 64명의 후향적 차트 분석을 통해 진행됐다. 연구 목표는 다양한 환자 인구에서의 알프로릭스의 안전성 프로파일, 효과, 투여 간격 연장을 확인하는 것이었다. 64명의 치료 기간 중간값은 2.7년이었다(최소 0.5년, 최대 5년). 연구에 포함된 B형 혈우병 환자들의 44%(28명)는 ‘치료 부담을 덜기 위해’ 알프로릭스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외에 기존 치료의 효과 부족, 정맥주사의 어려움 등을 치료제 전환의 이유로 들었다. 기존 치료에서 알프로릭스 예방요법으로 전환한 환자 32명 중 81%(26명)에서 투여 간격이 연장됐다. 연구 시작 전 기존 치료제로 예방요법을 시행한 환자의 53%(17/32명)은 치료제를 주 2회 투여했으나, 연구 마지막 시점에서 알프로릭스로 예방요법을 시행한 6
건국대병원이 20일 ‘환자-케어기버 중심의 패러다임’을 주제로 ‘케어기버(Caregiver) 2020 온라인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립재활원 과제인 ‘장애인을 위한 케어기버 표준 교육프로그램 및 플랫폼 개발’의 지원을 받아 이루어졌다. 심포지엄은 총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1부는 건국대병원 이종민 재활의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환자로서의 가족 케어기버’를 주제로 ‘가족 케어기버의 부양부담과 삶의 질 및 교육 요구도(건국대병원 재활의학과 엄경은 교수)’, ‘대만의 부모 부양 책임에 관한 법률과 가족 케어기버 현황(대만 국립타이완대학 Hong Jer Chang 교수)’ 등의 발표가 있었다. 2부는 국립재활원 김은주 과장이 좌장을 맡아 ‘케어기버에 대한 케어’를 주제로 ‘가족 케어기버의 지지를 위한 모바일 앱과 웹기반 접근(국립교통재활병원 정희연 교수)’, ‘COVID-19 시대의 케어기버의 역할과 준비도(Albert Einstein 의과대학 오무연 교수)’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100여 명이 사전등록을 진행했으며 온라인을 통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건국대병원 재활의학과 엄경은 교수는 “고령화와 장애인구의 증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될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하루 확진자 발생에 500명을 돌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1월 2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53명, 해외유입 사례는 30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만 2318명(해외유입 450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25명으로 총 2만 6950명(83.39%)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485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78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15명(치명률 1.59%)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08명, 경기 177명, 인천 17명 등 수도권에서만 402명이 발생했다. 이밖에 경남 45명, 부산 19명, 충남·전북 각 16명씩, 광주 14명, 전남 9명, 강원·충북 각 8명씩, 울산 6명, 세종 4명, 경북·제주 각 2명씩, 대구·대전 각 1명씩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12명, 지역사회단계에서 18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14명, 외국인 16명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298만 8046명 중 290만 367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5만 5361명이 검사 중에 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DNV GL은 지난 25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국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국제표준 및 인증제도 정보 교류’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보유 기술의 이용 촉진 및 강화를 위한 업무 교류 ▲ 유럽 의료기기 규제사항 및 심사동향 정보교류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평가 등에 대한 기술교류 ▲의료기기 비임상/임상 시험 및 임상평가에 대한 정보교류 ▲해외인증과 교육 지원 등 상호 협의에 따른 사항 등에 있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의료기기 기업들이 급변하는 유럽 및 해외 의료기기 인증 제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대해 분당서울대병원 오창완 의생명연구원장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는 국산 의료기기의 연구개발에 주축이 되는 시험 시설을 토대로 활발한 의료기기 연구를 통한 산업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DNV GL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 산업을 국제적 수준으로 성장시키는데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국내 최고 시설의 임상시험센터, 전임상실험센터, 의료기기 사용적합성시험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사용적합성 시험실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전자의료기
대한아동병원협회가 아동병원이 코로나19와 겨울철 독감 동시 유행에 적절한 기여와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보건소 내 호흡기전담클리닉 설치 신청의 조속한 승인을 촉구했다. 아동병원협회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부 보건소에서 아동병원의 호흡기전담클리닉 설치 신청 건에 대해 거부 내지는 보류를 하고 있다”며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본격화된 만큼 아동병원의 호흡기전담클리닉의 조속한 승인을 위해 보건소를 비롯한 보건당국에 협조를 구했다. 아동병원협회는 “겨울철 독감과 코로나19 동시 유행의 대책으로 추진된 정부의 호흡기전담클리닉 설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현재 많은 아동병원이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해당 보건소 등과 유기적인 관계를 구축해 코로나19 대유행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일부 보건소에서 아동병원의 호흡기 전담 클리닉 설치에 특별한 이유 없이 거부를 하거나 보류한 사례가 발생했다”며 “이는 정부의 코로나19 대책에 역행하는 것은 물론 호흡기 질환 환자가 대부분인 아동병원이 코로나19 시국에서 소아 및 영유아 환자의 치료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를 꺾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양동 대한아동병원협회장은
에프앤디넷의 건기식 브랜드 더팜이 프리미엄 제품 ‘더팜 레드 오메가3’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생체이용률이 높은 rTG형 오메가3와 비타민 D를 함유해 두 가지 기능성 원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목 넘김이 편한 소형 캡슐 형태와 부담 없는 향으로 누구나 쉽게 섭취할 수 있고, 1일 2캡슐 섭취 시 혈행∙혈중 중성지질 개선 및 건조한 눈과 기억력 개선,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 등에 도움 받을 수 있다. 오메가3는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하지만 대부분 체내에서 충분히 합성되지 않아, 음식이나 건강기능식품으로 보충해줘야 한다. 더팜 레드 오메가3에 사용된 주 원료는 세계 최대 오메가3 생산 기업인 독일의 KD-pharma사의 rTG형 오메가3다. 저온 초임계 공법으로 추출해 80% 이상의 순도를 지닌 원료를 사용했다. 또, 비타민 D는 100여 년 전통의 비타민 제조사인 DSM의 원료를 사용해 품질을 높였다. 에프앤디넷 관계자는 “전년과 비교해 올 겨울 한파가 잦고 코로나19로 인한 외부 활동도 제한되면서, 혈행 건강을 비롯한 종합적 건강 상태를 우려하는 소비자가 늘었다”라며, “프리미엄 원료를 담은 더팜 레드 오메가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대표 박희경)와 코로나19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유전자증폭진단) 진단키트 제품 6종에 대한 글로벌 판매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대웅제약이 판매하게 되는 제품들은 신속진단을 위한 ‘에이큐탑시리즈’ 2종과 정밀진단을 위한 3종의 ‘유탑시리즈’, 검체채취 도구인 ‘탑바이러스컬렉션키트’로 코로나19 진단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원스톱 진단 플랫폼’이다. 에이큐탑 시리즈(에이큐탑, 에이큐탑플러스)는 루프매개 등온증폭방식의 PCR진단기술로 30분 만에 코로나19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성이 특징으로, 응급 선별검사나 공항∙항만에서의 출입국자 검사 등에 유용하다. 유탑시리즈중 ‘유탑’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진행한 긴급사용승인제품에 대한 성능테스트에서 160여개 제품 중 민감도 3위를 차지했으며 ‘유탑플러스’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와 세계보건기구가 권고한 유전자 4종 모두를 검출할 수 있다. ‘유탑사스플루’는 코로나19뿐아니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또한 검출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계약으로 판매하는 시선바이오의 6개 제품 전체가 유럽 체외진단용의료기기 인증(CE-IVD)을
대한아동병원협회는 지난 21일 부산 백스코에서 19차 추계 연수강좌를 개최하고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발맞춘 IOT 및 AI 기능을 탑재한 아동병원용 EMR 인증 도입식과 백신관리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아동병원협회가 도입 인증을 한 독립바이오제약의 지능형 EMR ‘닥터 팽귄’은 키오스크와 EMR 프로그램을 연동해 병원 원무 행정을 무인으로 가능하게 했다. 모바일 접수에서부터 모바일 수납, 모바일 처방전 발행, 영유아 검진 사전 모바일 기록, 예방 접종 예진표 모바일 기록, 모바일 예약시 CC (주증상기록시) EMR CC에 자동기록, 회진시 사용할 모바일 차트, 모바일 접수시 대기순서 자동 알림 기능, 복약 알람기능 및 복약상태 피드백 등 4차 산업 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기능을 담았으며 일부 기능은 추가 중이다 또 최근 불거진 백신 관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첨단 백신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도 가졌다. 아동병원협회는 IoT 기술 이용한 백신 관리 시스템을 2년여간 IoT 전문가와 함께 개발해 왔는데 최근 이에 대한 구축을 완료하고 해당 기업인 M2 클라우드와 이날 연수강좌에서 정식 업무 협약을 체결한 것. 이날 아동병원 맞춤
식품의약품안전처(김강립 처장)는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회원국으로서 참여한 2020년 하반기 정기총회(‘20.11.18.)에서 논의한 주요 내용을 국내 업계와 공유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ICH 30주년을 기념해 그리스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상반기에 이어 원격회의로 진행했다. ICH는 규제기관‧업계 등으로 구성된 33개의 가이드라인 제·개정 전문가위원회가 활동하고 있으며, 식약처는 17개 분야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의 주요 논의 결과는 ▲ICH 가이드라인 제․개정 채택 의결 ▲환자 중심 의약품 개발(PFDD) 가이드라인 개발지지 ▲국제의약용어(MedDRA) 사용 현황 보고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ICH 정회원으로서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세계 공중 보건을 향상을 위해 규제조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내년 상반기 총회는 한국에서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화상으로 진행하기로 했으며, ICH 총회 결과 및 가이드라인 진행 현황은 ICH 누리집(www.ich.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이나 의견이 있는 경우 의약품정책과로 문의(043-719-2630, hmypd4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다가오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학부모와 수험생의 불안심리 등을 이용해 일반식품에 ‘수험생 기억력 개선, 피로회복’ 등을 표방한 허위·과대광고 282건을 적발해 해당 판매 누리집(사이트)을 차단·삭제했다. 이중 고의·상습업체 50곳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강력 제재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 ’총명탕‘ 관련 제품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11월부터 1356개 식품 판매 사이트를 대상으로 부당 광고 여부를 확인했다. 주요 적발 내용은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 광고(135건) ▲ 거짓·과장 광고(75건) ▲의약품 오인·혼동 광고(57건) ▲ 기타 소비자 기만 및 질병 예방·치료 표방 광고(15건)등이다. 거짓·과장 광고는 건강기능식품 중 해당 제품이 인정받지 않은 ‘지구력’ 등 기능성 내용을 표방해 사실과 다르게 광고했으며, 의약품 오인·혼동은 ‘총명탕’, ‘총명차’ 등 한약의 처방명 및 유사명칭을 광고에 사용해 적발됐다. ‘흑삼, 레시틴, 알부민’ 등 원재료가 면역력 증강, 항산화 및 각종 신체 질환 등에 효능·효과 등 소비자를 기만하는 표시·광고를 해 적발되기도 했다. 식약처는 “수
연일 300명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지역사회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상황 속에서 병원들이 노사 간 협력을 통해 감염병 위기 대응 극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공개된 강원대병원의 ‘2020년 단체협약 노사 별도합의서’ 문건에 따르면, 강원대병원은 의료공공성에 관한 사항으로 감염병 위기 대응을 위한 공식적인 대책 회의에 노동조합의 참여 보장과 감염예방을 위해 모든 직원에게 방역물품이 안정적으로 제공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 감염병 위기 대응으로 인한 직원의 업무변경 시, 업무연관성에 따른 직종의 업무로 우선 배치하되 해당 직원에게 이를 신속하게 알릴 것과 업무과중에 따른 대책을 위해 장기적인 인력 운영계획을 마련하겠다고 합의했다. 나아가 음압격리병상 확대와 감염병 전문인력 양성에도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북대병원도 노사 합의사항에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운영 시 노동조합 참여를 보장하고, 불가피한 경우는 예외로 하되 레벨D 방호복 착용 근무 시 2시간 근무 및 2시간 휴식시간을 보장하도록 명시했다. 또 코로나19 PCR검사 인력을 경북대병원과 칠곡경북대병원에 각 2명씩 임
열악한 간호조무사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5인 미만 사업장에도 근로기준법을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강병원 이수진 배진교 의원실과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공동주최한 ‘2020년 간호조무사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국회좌담회’가 25일 국회 의원회관 9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 주제발표에 나선 홍정민 노무사는 간호조무사의 임금·근로조건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처우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조사는 전국 4252명의 간호조무사를 대상으로 4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모바일 설문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결과 근로기준법 준수와 관련, 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 위반(34.1%), 최저임금 미지급(19.9%), 연차휴가수당 미지급(50.2%), 휴일근무수당 미지급(49.2%) 등의 위반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홍정민 노무사는 “1차 의료기관의 위반율이 2·3차 의료기관에 비해 높다. 이는 행정관리인력 차이도 있지만 사업주의 준수 의지도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건보공단의 감독을 받는 사회복지시설, 노인장기요양기관, 요양병원의 준수율이 병원급보다 높은 점을 참조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경력 10년 이상이더라도 최저임금 이하 지급율이 48.5%, 10년
“린버크는 기존 치료제 대비 관해 도달율 뿐만 아니라 환자의 삶의 질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통증 및 기능 개선에 더욱 효과적인 최적의 새로운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입니다” 경희대 의대 홍승재 교수가 25일 한국애브비 린버크 기자 간담회에서 류마티스관절염의 치료 현황과 린버크 임상시험에 대해 발표했다. ◆ 류마티스관절염 치료 핵심은 ‘관해’ 류마티스관절염 치료는 지난 수십년 동안 생물학적 제제 등을 기점으로 삼아 획기적으로 발전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 목표는 관해다. 관해는 DAS28 remission, Boolean remission For use in clinical trials, Boolean remission For use in clinical practice, SDAI≤3.3, CDAI≤2.8로 크게 5가지로 구분된다. 이 중 관해 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은 DAS28이며 환자의 28개 관절을 진찰하고, 환자가 느끼는 임상적 효과와 염증 관련 지표도 중요하게 간주된다. 다른 지표들도 환자가 실질적으로 느끼는 통증과 증상에 대한 평가가 주요한 치료 기준이 된다. 만약 관해가 어려울 경우에는 낮은 질병 활성도를 유지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코호트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