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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가 ‘2025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건강검진센터 부문에서 13년 연속 수상을 차지했다. 이는 고객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센터의 성과를 보여준다.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는 1980년 대한민국 최초의 건강검진센터로 출발해 40년 넘게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건강검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왔다. 고객의 건강 상태에 따라 최적화된 검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예약부터 결과 상담까지 모든 과정을 전문 의료진이 직접 책임지는 체계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은 고객들에게 신뢰를 주는 핵심적인 요소로 자리 잡았다. 최신 검진 장비를 도입하고 정기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도 서울성모병원의 차별화된 경쟁력 중 하나다. 2023년에는 256채널 CT와 초음파, 유방촬영 장비를 새롭게 교체했으며, 2024년에는 최신 기종의 3T 해상도를 갖춘 MRI와 내시경 장비를 교체 도입해 한층 정밀한 검진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고객이 한 공간에서 모든 검진을 마칠 수 있는 원스톱 동선을 구축하여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검진 이후의 사후 관리에서도 서울성모병원은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한
전남대학교병원 최수진나 이식혈관외과 교수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연구원에서 열린 제4회 대한여자외과의사회 심포지움에서 제3대 대한여자외과의사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6년 11월까지 2년. 또 최 교수는 지난해 11월 2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대한외과학회 추계통합학술대회에서 외과학회 부회장으로 선임돼 한국 외과학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대한여자외과의사회는 ‘여성으로서, 전문인으로서, 사회의 리더로서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외과학의 발전을 선도하며, 양성평등을 일상으로 실현하고 사회 발전을 이끌 여성 인재를 양성한다는 비전을 갖고 지난 2021년 창립됐다. 여성들의 의과대학 진학 비율이 증가하면서 외과 전공의 중 여성비율도 꾸준히 상승, 2023년에는 35%를 넘어섰다. 이는 전통적으로 남성 중심의 분야였던 외과에서 여성들의 참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전남대병원 장기이식센터장으로 재직 중인 최 교수는 충청·호남·제주혈관연구회 회장, 대한혈관외과학회 의료심사위원장, 대한이식학회 윤리위원장, 대한투석혈관학회 기획위원장,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 이사 및 운영위원,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
영남대병원(병원장 신경철)은 정신건강의학과 서완석 교수가 최근 한국학교정신건강의학회(the Korean Academy of School Mental Health)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027년 1월까지다. 한국학교정신건강의학회는 2021년 학교 정신건강의학의 발전과 학교 구성원 및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창립됐으며, 이를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학교정신건강분야 전문가들이 학술 교류와 역량강화를 통해 학교와 학생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완석 교수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대한정신약물학회, 대한생물치료정신의학회 평생회원으로서 소아청소년 정신 건강과 수면 문제 등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학생을 찾아 진단부터 심리상담, 치료,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대구광역시교육청 지정 영남Wee센터의 센터장과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생명사랑센터 본부장으로 활동하며 정서행동문제 어려움이 있는 학생의 관리체계를 만드는 데에 크게 공헌했다. 한편, 대외적으로는 대한수면의학회 부회장, 대한생물치료정신의학회 간행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2009년과 2010년에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단장 김법민, 이하 사업단)과 YTN(대표이사 김백)은 대한민국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 및 국산 의료기기 위상 제고를 위해 1월 23일(목) 오전 10시, YTN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로 의료기기 R&D 성과 확산을 위한 방안으로 ▲ 대표과제 및 우수 R&D 성과 대국민 홍보 ▲대한민국 우수 의료기기 홍보 등을 중심으로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사업단은 2023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10대 대표과제 성과보고회’를 올해도 추진하며, 오는 2월 11일(화) YTN 본사에서 ‘2025년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 10대 대표과제 성과보고회’를 열어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의 성과분석을 통해 선정된 우수한 국산 의료기기의 성과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YTN은 방송 및 디지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국민들에게 국산 의료기기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함으로써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협약을 체결하며, 김법민 사업단장은 “국가의 지원을 통해 개발된 의료기기가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YTN과의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손상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손상예방법’)’(’24.1.23. 공포)이 2025년 1월 24일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법률 시행에 필요한 세부 사항을 담은 손상예방법 시행령‧시행규칙 제정도 완료됨에 따라 같은 날 시행된다. ‘손상’은 질병을 제외한 각종 사고, 재해 또는 중독 등 외부적인 위험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신체적·정신적·건강상의 문제로, 연간 288만명이 손상을 경험하고, 손상으로 인한 사망이 전체 사망원인의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공중보건 문제다. 그간 국내에서는 교통사고, 재난, 중독사고, 폭력 등 손상의 원인들이 개별법을 통해 별개의 사건‧사고 관점에서 관리되고 있어, 손상을 공중보건학적 문제로서 통합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정책적 접근과 국가적 통합관리체계가 절실히 필요했다. 질병관리청은 손상을 ‘우연한 사고’가 아닌 ‘예방 가능한 건강 문제’로 접근하고,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각 분야 전문가 등이 협력하는 국가 차원의 손상예방‧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1월 23일 손상예방법을 제정했다. 손상예방법 시행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손상예방‧관리 주관부처로서 국가 손상예방‧관리 체계를
*빈소 부산아시아드장례식장 2층 VIP실, *발인 1월 26일
버지니아주 노턴, 프랑스 라로셸, 헝가리 부다페스트, 2025년 1월 23일 /PRNewswire/ -- 솔라바이오테크(SOLARBIOTECH), GPC 바이오(GPC Bio), 엘레스토 제네티카(Eleszto Genetika)가 22일 인수 및 전략적 통합을 통해 한 회사로 전환된다고 발표했다. 이번 통합으로 정밀 발효(precision fermentation)의 혁신적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는 독보적 위치를 갖는 수직적으로 통합된 합성 생물학 및 바이오 제조 강자가 탄생하게 됐다. 통합된 기업은 각 기업이 수십 년 동안 쌓아온 전문 지식을 결합하고 각자의 강점을 활용하여 아이디어 구상부터 상용화를 위한 생산에 이르기까지 합성 생물학 혁신을 원활하게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인수로 100명 이상의 엔지니어, 과학자, 노련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이 최근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재인증을 획득하며, 안전하고 우수한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음을 입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증 유효 기간은 2027년 12월 15일까지 3년간이다.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Electronic Medical Record) 인증제’는 환자 안전과 진료 연속성을 지원하기 위해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의 국가적 표준과 적합성을 검증하는 제도로,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3년 주기로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기능성, 상호운용성, 보안성 등 3개 영역 90개 항목 인증심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재인증에 성공했다. 문종호 병원장은 “최근 의료정보 보안과 데이터 표준화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번 재인증은 우리병원 의료정보시스템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입증하는 결과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스템 고도화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함께한걸음센터(센터장 엄광진)는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 교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20일과 22일 양일간 두 차례에 걸쳐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청소년 마약류 예방 교육을 더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총 3개의 강의로 구성됐으며, 서울지방검찰청 및 수원지방검찰청 수사관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한걸음센터 소속 예방교육 강사, 회복지원가를 주축으로 청소년 마약류 실태, 청소년 마약류 예방교육법, 마약류 중독 및 재활 회복사례 주제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교사들이 마약류의 위험성과 중독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약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돼 현장에서 마약류 예방 교육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함께한걸음센터 김민아, 박혜린 예방전문가가 해당 연수에 참석했으며 금번 연수를 통해 경기도 내 교사들이 마약류 예방 교육을 보다 전문성 있게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마약류 문제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정부는 1월 23일(목), 서울바이오허브에서 최상목 권한대행 주재로 국가바이오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드넓은 가능성의 신대륙, 첨단바이오 시대 개막’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오늘 행사는 국가 바이오 정책 수립의 구심점인 ‘국가바이오위원회 출범’을 국민들께 알리고, 글로벌 바이오 5대 강국 도약을 위한 국가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바이오위원회는 부위원장으로 위촉된 카이스트 이상엽 교수를 포함해 24명의 전문가를 민간위원으로 위촉하며, 바이오 관계부처의 장관,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간사위원) 및 국가안보실 제3차장 등 12명을 당연직 정부위원으로 구성한다. 권한대행은 모두발언에서 주요 선진국들의 바이오 분야 국가전략 마련, 관련 투자 확대 등 최근의 변화를 언급하며, 반도체·자동차 등 제조업 중심 경제로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를 연 대한민국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경제 동력원으로서 바이오 산업 육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국가바이오위원회를 범부처 최상위 거버넌스로 출범시켜, 관계 기관에서 개별 추진 중인 정책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보건·의료, 식량, 자원, 에너지, 환경 등 바이오 전 분야에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23일 설 연휴 대비 비상 응급진료 체계 점검을 위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한창훈)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운영되는 국가 비상응급 대응 주간을 맞아 이루어졌으며, 설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단 병원인 일산병원의 비상 응급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최근 급증하고 있는 독감을 비롯한 각종 호흡기 감염병 발생에 대한 준비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기석 이사장은 이날 일산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응급집중치료실 등을 방문해, 설 연휴 원활한 응급진료를 위한 비상상황 대비 의료진의 대응 태세를 확인했으며, 연휴 기간 현장에서 고생할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질환별 중증 응급비상진료 체계와 협진 시스템을 통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일산병원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일산병원이 자랑하는 AI 기반 응급의료 네트워크 시스템이 경기 서북부 지역의 심혈관 질환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을 확인하며, 해당 시스템이 의료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정기석 이사장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설 연휴와 같은 비상응급 대응 시기에 지역사
수방자야, 말레이시아 2025년 1월 23일 /PRNewswire/ -- 선웨이 시티에 자리한 선웨이 메디컬 센터(Sunway Medical Centre•SMC)가 '뉴스위크'가 처음으로 선정한 '2025년 최고 사립병원' 순위에서 5개 분야 중 무릎 및 무릎관절 치환 수술, 어깨 수술, 백내장 수술, 눈 굴절교정 수술 등 4개 분야에서 말레이시아 최고 병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From left) Dato Lau Beng Long, Sunway Healthcare Group President; Dr Jeffrey Jaya Raj, Head of Orthopaedic Department, Sunway Medical Centre, Sunway City (SMC); Dr Peh Khaik Kee, Clinical Head of Ophthalmology, SMC; Dr Low Kwai Siong, Medical Director, SMC; Tan Mei Shin, Senior Director of Business Development & Corporate Communications; SMC; Choong Sui Ching, General Ma
겨울철 춥고 건조한 날씨로 실내에 많은 사람이 모이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방역 조치 완화로 인해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느슨해진 상황에서, 유난히 급성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2016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으로 A형 계절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1월 첫째 주에 인플루엔자가 최고 유행을 기록하고 꺾인 상태지만, 시차를 두고 발생하는 중증/입원 환자는 증가하고 있어 응급/중증환자진료 의료체계에 과중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영유아에서 중증질환을 초래하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유행도 여전하고, 코로나19 바이러스 중증 입원환자도 늘고 있습니다. 다음 주 장기간의 설 연휴가 예정되어 있어 많은 국민들의 전국적인 대규모 이동이 예상되며, 특히 확산 속도가 빠른 호흡기 감염병의 경우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나 밀폐된 공간에서의 활동 시 전파나 감염 위험이 커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다음의 사항에 유의해 즐겁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1. 일상생활에서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도록 합니다. 65세 이상 어르신, 만성질환자, 면역저하자, 영유아와 임신부 등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감
현직 의사로 구성된 메디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이하 MPO)가 장애 아동을 위한 자선 음악회를 열고 희망찬 선율을 선사한다. 한미약품과 MPO는 오는 2월 23일 오후 3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11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MPO가 주최하고 한미약품이 후원하는 이 콘서트는 장애아동 예술교육 기금 조성을 위한 자선 음악회로, 전체 좌석 무료다. 한미약품과 MPO는 매칭펀드로 기금을 만들어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과 더사랑복지센터 등 2개 단체를 지속석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MPO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 의사들이 모여 1989년 창단한 오케스트라로, ‘서울대병원 희망의 음악회’, ‘지휘자 정명훈과 함께하는 어린이를 위한 희망음악회’ 등 다양한 자선공연을 펼쳐왔다. 올해 콘서트에서는 지휘자 강한결과 첼리스트 이유민의 리드로 생상스의 ‘첼로 협주곡 제1번 A단조, 작품번호 33’과 주페의 ‘오페라타 시인과 농부 서곡’, 베토벤의 ‘교향곡 제1번 C장조, 작품번호 21’ 등 다채로운 클래식 음악이 연주될 예정이다. 이 콘서트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꾸준히 지원받고 있는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합주단 ‘어울림단’과, 더사
일동제약이 한림제약과 코프로모션 계약을 통해 유통 중인 ▲누마렌(1회용) ▲누마렌(다회용) ▲나조린 ▲아이필 등 약국 판매용 일반의약품 점안액 4종의 패키지를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인다. 일동제약과 한림제약은 점안액 품목 코프로모션 1주년을 맞아 보다 현대적이고 소비자 친화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제품 패키지 새 단장 등 마케팅 전략 고도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새 패키지의 가장 큰 특징은 각 제품의 전면부에 ▲적응증 ▲용량 ▲사용법 등과 같은 주요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는 점이다. 눈 건강에 관심이 높아진 소비자들이 제품의 특장점을 더욱 직관적으로 쉽게 파악하고, 증상이나 필요에 맞는 제품을 적절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구매 경험’ 향상을 우선 가치로 두고, 명료한 제품 정보 전달과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꾸준히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은 제품의 생산 일정 및 유통 계획 등에 따라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라며, “한림제약과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누마렌 점안액’은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인공지능(AI) 영상진단으로 유방암 진단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이는 ‘루닛 인사이트 MMG(Lunit INSIGHT MMG)’를 도입해 본격 운영 중이다. ‘루닛 인사이트 MMG’는 AI 기술로 유방 촬영 영상을 분석해 유방암 병변 부위를 시각적으로 명확히 표시해 주는 판독 보조 프로그램이다. 이 AI 프로그램은 엑스레이나 초음파, 유방 촬영술 등 영상 진단 시 의료진을 보조해 진단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여준다. 특히 이 AI 프로그램은 유방암 발생률과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유방 치밀도를 자동으로 분석해 의료진에게 제공한다. 이에 따라 치밀 유방에서 암 진단율은 11%, 비치밀 유방에서 암 진단율이 5% 증가하는 등 치밀 유방 진단에 특화돼 있다. 한국인 여성의 80%는 치밀 유방으로 비치밀 유방보다 유방암 발생률이 높다. 이 같은 효용성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캐나다 보건부, 대만, 유럽 등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허가를 획득하기도 했다. 또 의료진은 ‘루닛 인사이트 MMG’ 활용 시 유방암 소견을 놓치지 않고 60%의 정상 케이스를 분류 받을 수 있어 업무 부담이 줄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즉, 검사가 이
대한파마는 남성형 탈모 치료제 ‘피나모정 1mg(성분명 피나스테리드)’에 이어 ‘두타모정 0.5mg(성분명 두타스테리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두타모정 0.5mg은 두타스테리드 0.5mg 성분으로 두타스테리드는 양성전립선비대증과 남성형 탈모증 치료제로 처방되는 5-알파 환원효소 억제제의 대표적인 성분이다. 대한파마 관계자는 ‘피나스테리드 성분인 피나모정 1mg에 이어 두타모정 0.5mg을 출시하며 장기간 탈모약을 복용하는 천만 탈모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기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휴런(대표 신동훈)이 대만 FDA 2개를 추가 획득했다. 이로써 휴런이 보유한 대만 FDA는 총 3개에 달한다. 이번에 대만 FDA 인증을 획득한 휴런의 솔루션은 비조영 CT 기반 응급 뇌졸중 선별 AI 솔루션인 휴런 스트로케어 스위트(Heuron StroCare Suite™)와 파킨슨병 솔루션인 휴런IPD(HeuronIPD)다. 지난 8월에는 휴런의 알츠하이머병 솔루션인 휴런AD(HeuronAD)가 대만 FDA를 획득한 바 있다. 이로써 휴런은 뇌졸중,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등 휴런이 다루는 모든 뇌신경 질환에 대해 각 한 개 이상의 대만 FDA를 보유하게 됐다. 휴런은 솔루션들을 대만 전역에 유통하기 위해 지난해 대만의 대형 의료 소프트웨어 유통사인 Chilli Enterprise 및 Progressive Group, Inc.(PGI)과 총판 협약을 맺었다. 앞으로 이 유통사들의 넓은 유통망을 바탕으로, 대만 전국 병원에 솔루션을 빠르게 공급한다는 계획이다.신동훈 대표는 “휴런은 대만 진출을 계획한 뒤 유통사 파트너십 계약, 총판 협약 및 유통망 확보, 인허가 획득 등 단계별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원활히 사업을 진행해왔다”며 “추후 휴런NI 등 다른
신경섬유종증은 유전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희귀 질환으로, 피부와 중추신경계에 이상을 보이는 신경피부 증후군이다. 여러 신경섬유종증 아형 중 신경섬유종증 1형이 가장 흔한데, 인구 3000명 당 1명꼴로 나타난다. 국내에는 1만여명의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모양이 불규칙하며 단단한 종괴인 ‘총상신경섬유종’은 신경섬유종증 1형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대부분 수술이 어려워 다국적 제약사가 최근 개발한 ‘셀루메티닙’ 성분의 약이 사용되고 있는데, 국내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가 처음 논문으로 발표됐다. 서울아산병원 의학유전학센터 이범희·소아신경외과 나영신·소아청소년종양혈액과 김혜리·영상의학과 윤희망 교수팀은 신경섬유종증 1형 환자 중 총상신경섬유종을 가지고 있는 8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셀루메티닙’ 치료제를 적용한 결과, 총상신경섬유종의 크기가 평균 약 41% 감소했다고 최근 밝혔다. 89명 중 19세 미만 소아 환자 59명의 총상신경섬유종 크기는 평균 약 39% 줄어들었으며, 19세 이상 성인 환자 30명은 약 42% 줄어들었다. 세계적인 신경종양학 분야 국제학술지 ‘뉴로 온콜로지(Neuro-Oncology, IF=16.4)’에 최근 게재된 이번
지멘스 헬시니어스㈜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플리 마켓 및 기부 캠페인(Flea Market & Donation Campaign)’을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1월 21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플리 마켓 및 기부 캠페인(Flea Market & Donation Campaign)’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은 소외된 이웃을 돕고 나눔의 가치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물품들을 기부하는 한편, 이를 임직원 간 상호 구매 및 판매하며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외에도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들의 재능기부 및 지방 근무자들을 위한 온라인 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판매 수익금 및 기부 물품을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에 기부해 발달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안정에 기여할 전망이다. 폐기 자원량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재판매를 통해 순환 경제를 촉진할 수 있다는 의의도 지닌다. 한편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자 사회적 기업인 굿윌스토어는 사회경제적 약자인 장애인들 대상 ▲소매 유통 부문 다양한 일자리 제공 ▲기업과 협력을 통한 일터 건립 ▲기증품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