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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헬리코박터균(헬리코박터 파일로리)을 완전히 없애는 것이 조기 위암과 같은 고위험군 환자의 재발 방지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정훈용(소화기내과)・배서은(건강증진센터) 교수 연구팀은 조기 위암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 중에서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를 받은 환자가 제균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에 비해 위암 재발률이 절반가량 낮다는 연구 결과를 미국소화기학회 공식저널(The 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 최신호를 통해 발표했다.지금까지 밝혀진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가 위암 발생을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는 주로 위장 질환이 없거나 단순 위염 등의 저위험군에 대한 결과로, 만성 위축성 위염과 장상피화생, 위 선종, 조기 위암 등 고위험군에서의 제균 치료 효과에 대해서는 일본에서의 연구가 몇 차례 있었을 뿐, 국내에서는 이번 연구가 처음이다.연구팀은 2004부터 2008년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조기 위암으로 내시경 절제술을 시행 받고 헬리코박터균 검사를 받은 1,007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후향적 코호트 연구를 진행, 위암 재발을 평균 5년 동안 추적 관찰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연구팀은 1,
변민광 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호흡기질환의 최신지견 - 천식과 COPD - 천식 천식은 여러 세포와 다양한 매체들이 관여하는 기도의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기도의 염증은 기도과민증과 연관되어 반복적인 천명,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 기침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다양한 정도의 광범위한 기류장애를 수반하는 급성 증상은 자연적으로, 또는 적절한 치료에 의해 회복된다. 우리나라 성인의 경우, 1998년 8,823명을 대상으로 천식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1,000명 등 천식 증상의 빈도는 12.8%였고, 3.6%만이 치료를 받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2001년 2,467명의 성인 대상으로 설문지 및 메타콜린 기관지 유발시험을 이용하여 조사한 결과, 1,000명과 함께 기도과민증이 있는 현증 천식이 40세 이하에서는 2%, 40~54세에서는 3.8%, 55~64세에서는 7.7%, 65세 이상의 노인에서는 12.7%의 유병률을 보여, 50대 이후 천식의 유병률이 다시 증가하고 특히 고령자에서 천식의 유병률이 높음을 알 수 있다. 천식은 치료비 등의 직접 비용 이외에 학교 결석이나 직장 결근 등으로 사회경제적으
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인문학의 향연을 펼친다. 첫 강의는 오는 12일 오후 2시 병원 지하 1층 모악홀에서 ‘동양고전의 이해’를 주제로 열린다. 이어 3월에는 논어(공자의 사상), 4월 맹자의 사상, 5월 중용의 이해, 6월 대학(수신제가, 치국평천하), 7월 통감(전죽시대 정치의 상황), 9월 고문진보, 10월과 11월 고사성어, 12월에는 중국 역사를 고찰하는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5일 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은 병원을 이용하는 환우와 내방객, 시민들이 인문학을 쉽게 이해하고 자아성찰의 시간을 갖는 특별한 자리로 연중기획 ‘시민과 함께하는 무료 인문학 강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북대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인문학 강좌는 인문학의 보고인 동양고전을 통해 선현들의 지혜를 터득하고 자아성찰의 시간을 통해 도민들의 심신수양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인문학의 보고 동양고전’을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전북서예한문학원 송명석 원장의 특강으로 매월 셋째주 수요일 진행된다.한학자이며 서예가인 송명석 원장은 동양고전을 이해하는 개론을 시작으로 사서삼경, 제자백가, 금언명구 등을 선별해 고전의
한국병원경영연구원(이사장 이상호)은 오는 3월 4일(화)부터 5월 27일(화)까지 ‘한국병원경영연구원 병원 최고경영자(CEO) 단기연수’ 과정을 개최한다.한국병원경영연구원 병원 최고경영자(CEO) 단기연수’ 교육은 정부의 서비스산업 정책, 병원의 차별화 전략 및 병원의 의료 외 수익사업 등 병원경영전반에 필요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각 분야별 국내최고 병원장을 주축으로 병원경영 강사진(이상호 우리들병원 이사장, 이철희 분당서울대병원장,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 등)을 구성하여 병원최고경영자에게 필요한 경영 전반적인 지식을 전달하게 될 것이다.이번 ‘한국병연경영연구원 병원 최고경영자(CEO) 단기연수’는 3개월간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여의도 63빌딩 3층 스프루스룸에서 진행된다.참가 신청 및 등록은 한국병원경영연구원 홈페이지(www.kihm.re.kr)에서 접수하며 전화(02-705-9294), 팩스(02-705-9295) 또는 이메일(kja@kha.or.kr)로 문의하면 된다
노인장기요양기관 조사결과 불법이 확인된 144개 기관에 대해 장기요양급여비용 부당청구액 26억원과 회계부정액 3억원 등 총 29억원 환수조치와, 167건의 행정처분 및 9천 6백만원의 과태료 부과 처분 등을 실시했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2013년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전국 236개 노인장기요양기관에 대한 특별현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행정처분은 개선명령 5건, 경고 70건, 영업정지 36건, 지정취소 55건, 폐쇄명령 1건 등이다. 장기요양급여비용과 시설운영비를 고의적으로 부당하게 청구하거나 횡령한 2개 기관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 수사의뢰 하였다. 이번 조치는 장기요양서비스가 적법하게 이루어지고 있지 않고 있다고 의심된 전국 236개 장기요양기관에 대해 2013년11월부터 12월까지 복지부와 지자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합동으로 실시한 특별현지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복지부 관계자는 “조사 결과 144개 기관에서 종사자를 거짓으로 등록하거나, 장기요양서비스 제공시간을 늘려서 청구하는 등의 수법으로 총 26억 2천만원의 장기요양급여비용을 부당하게 공단에 청구하여 지급받았다. 거짓으로 등록한 종사자 인건비를 횡령하거나, 시설장의 개인연금보험료를 공금
지난 2013년 12월 25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장암센터 연구팀(제1저자: 박수연, 교신 저자: 최규석)은 대장암의 원격전이 장소의 하나인 복막전이 환자에서 복강경 절제 수술과, 복강내 항암 화학요법의 효과를 제시하였다.이번 연구결과는 그 결과를 인정받아 저명한 SCI 저널에 게재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대장암 복막전이 환자에서 복강경 절제수술과 수술 후 조기 복강내 항암화학요법’ (Laparoscopic cytoreductive surgery and early postoperative intraperitoneal chemotherapy for patients with colorectal cancer peritoneal carcinomatosis: initial results from a single center)에 관한 연구는 내시경복강경 수술분야에서 권위 있는 학술지인 에 2013년 12월호 인터넷 판에 게재되었다.복막전이는 대장암 수술 후 간, 폐 다음으로 전이가 많이 발생하는 부위로 일반적인 CT 촬영으로는 발견이 어려워, 전이가 많이 진행된 후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또 전신 항암화학요법에 대한 반응률이 낮아 치료하기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복
고대의대(학장 김효명)는 지난 3일(월) 오전 11시 의과대학 본관 2층 유광사홀 에서 개최한 ‘2014 화이트코트 세레머니(White Coat Ceremony)'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 날 행사는 의학과 3학년 학생들에게 임상실습 전 의사를 상징하는 흰 가운을 처음으로 입혀주는 날로, 김우경 의무부총장, 김효명 의과대학장, 박건우 교무부학장을 비롯해 의과대학 교수진과 학부모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화이트코트 세레머니는 ▲개회 ▲국민의례 ▲축사(김효명 의과대학장) ▲격려사(김우경 의무부총장) ▲축가(의대 합창단) ▲White Coat 착복식 ▲학생선서(학생대표) ▲교가제창 ▲폐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착복식에서는 의대 교수들이 직접 학생들에게 흰 가운을 입혀주며, 예비의사로서 첫 발을 내디딘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우경 의무부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여러분이 입은 흰 가운은 앞으로 여러분들이 의사로서 가져야할 엄중한 책임과 사명감의 상징"이라며, "한순간의 흐트러짐 없이 끊임없는 배움과 부단한 노력으로 미래 의학발전을 선도하고 따뜻한 가슴으로 인술을 펼치는 의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김효명 의대학장은 “여러분은 임상실습을 통해 의사로서
이화여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산부인과학교실(주임교수: 문혜성)은 오는 15일 오후 3시 50분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개원의를 위한 산부인과학교실 연수강좌'를 개최한다.3개 파트로 이뤄진 이번 연수강좌는 각 분과별인 산과, 생식내분비, 종양 파트의 최신 지견이 발표된다.먼저 산과 파트에서는 ▲2014 Fetal Sonography: Evaluation of Short Femur(박미혜 이화의대 산부인과 교수) ▲임신과 동반되는 피부질환(최유원 이화의대 피부과 교수) ▲임신 중 영양보충제의 허와 실(한유정 관동의대 산부인과 교수) 등이 강연된다.이어 생식기내분비 파트에서는 ▲ 2014 PCOS : Long-term management(정경아 이화의대 산부인과 교수) ▲Adenomyosis & Subfertility(박한뫼 차의대 산부인과 교수) ▲폐경 여성의 건강보조제(전혜진 이화의대 가정의학과 교수)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종양 파트에서는 ▲부인암을 예방하는 식이와 생활습관(주웅 이화의대 산부인과 교수) ▲2014 Cervical cytology : Updated guidelines(김윤환 이화의대 산부인과 교수)▲진료 기록부와 관련한 법적 문제(정용
소치 동계 올림픽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환상적인 점프와 스핀으로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피겨스케이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실제로 동계올림픽 시즌 이후 피겨스케이팅을 즐기는 사람들이 부쩍 는다. 하지만 무턱대고 전문 선수들의 동작을 따라 하다보면 척추 관절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연세바른병원의 도움으로 동계올림픽 대표 종목 별 주의해야 할 척추 관절 질환에 관해 알아보자.환상적인 점프와 스핀 뒤 숨겨진 괴로운 척추피겨스케이팅은 얼음 위에서 얇은 칼날 하나에 몸을 지탱해야 하는 스포츠다. 때문에 초보자들이 무턱대고 동작을 따라 하다간 척추 관절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실제로 피겨스케이팅 동작 중 연속 회전 점프 후 얇은 날로 착지하는 기술은 체중의 2.5배에 해당하는 충격이 무릎과 척추 관절에 전달된다. 또한 공중회전 동작의 경우 주로 한 방향으로만 회전을 하기 때문에 척추 근육이 불균형적으로 발달 되고 척추가 휘기 쉽다. 한쪽 다리를 엉덩이보다 높게 들고 주행하는 우아한 스파이럴 동작의 경우에는 척추 뼈가 반대로 완전히 꺾이게 돼 허리 염좌 또는 허리디스크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 또한 허리를 과도하게 젖히는 동
면역세포의 공격을 막아주면서 이식세포의 기능은 살리는 신개념 ‘이식 세포 보호대’가 국내 연구팀에 의해 개발되었다.포스텍 조동우 교수 연구팀과 서울대학교병원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 연구팀은 세포기반 약물전달시스템(Cell-based drug delivery systems)인 하이브리드 지지대(hybrid scaffold)를 개발하고 국제저명학술지인 ‘Journal of Controlled Release’ 최근호에 게재하였다.이식세포를 이식 대상 동물에 전달하는 제제로는 hydrogel이 있다. hydrogel은 수용성 젤로서 이식세포가 분비한 단백질이나 신경전달물질은 hydrogel의 안과 밖으로 투과할 수 있다. 도파민분비세포를 hydrogel에 넣고, 파킨슨병이 있는 동물에 이식하면, 이식세포는 hydrogel을 통해 도파민(신경전달물질)을 공급할 수 있다.hydrogel은 기계적인 강도가 매우 약하여 3차원적인 구조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어렵다. hydrogel의 농도, 경화 조건 등을 조절하여 강도를 일부 개선할 수 있으나, 외부 충격을 견딜 수 있을 만큼 높은 강도를 얻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수용성 물질의 투과능에도 영향을 준다. 오직 hydrog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2월부터 공동간병인실 2실을 운영한다. 가천대 길병원은 환자들의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간병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이같은 제도를 마련했다. 우선은 간병인 수요가 많은 정형외과 6인실 1실과 혈액종양내과 6인실 1실 총 2실을 공동간병인실로 지정하고 환자 3명 당 간병인 1명이 간병하는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 6인 병실에서 환자 1대 1로 간병인이 상주하는 형태에 비해 환자 부담은 절반 이하로 줄고, 병실 환경은 더욱 쾌적해 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3일부터 해당 병실의 공동간병이 시작됐으며 환자와 보호자들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향후 수요에 따라 공동간병인 병실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건강증진재단(사무총장 허용)은 청소년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고(Go)함!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회 ‘고(Go)함! 토크콘서트’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삼성생명과 함께 진행되며, 오는 2월 20일(목)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서울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약 8백 여명이 참여하여 건강멘토의 강연, 패널토크, 공연, 이벤트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의 비만, 운동부족, 학업 스트레스, 우울증 증가 등 현 건강문제를 진단하고, 청소년들에게 정신건강을 비롯한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토크콘서트의 건강멘토로는 MC 박경림을 비롯해 송종국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와 KBS 서수민 PD, 허용 의학박사가 참여해 청소년의 건강과 꿈에 대한 강연과 패널토크를 진행한다. 또한 최근 인기가 급부상중인 6인조 걸그룹 에이핑크와 LED 비보이 댄싱그룹 생동감 크루도 함께 건강멘토로서 공연을 선보인다.토크콘서트 참가 희망자는 공식 홈페이지(www.goham.kr)를 통해 무료로 선착순 신청 가능하며, 온·오프라인에서 ‘OO 토크콘서트 이름 맞추기’, ‘건강멘토에게 질문하기’,
서울의료원 후원회 ‘사단법인 다사랑회’(회장 성상현)는 설 명절을 맞아 ‘사랑의 나눔행사’를 개최해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달했다.(사)다사랑회는 지난 2004년부터 10여 년간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의료지원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왔으며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의료지원 사업을 위해 지난해 12월 3일(화) 비영리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했다.지난 1월 22일(수), 27일(월) 양일간 진행된 나눔 행사는 중랑구, 노원구, 동대문구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1,00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이 제공됐다.또한 가락시장 영세 유통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상비약품을 전달했다.
의료발전협의회는 4일 오후 2차 회의를 개최하고 ▲원격의료 등 단기과제의 구체화를 위한 개선 협의체 ▲거시과제의 논의를 위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회의에서는 향후 협의회의 논의가 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이용에 대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방향에서 진행되어야 한다는 원칙에 합의했다.보건복지부는 국민의 의료이용 접근성 개선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원격의료 및 투자활성화 대책 등의 취지를 설명했다. 의료계에서 꾸준히 제시해 온 건강보험 수가 체계의 불균형 문제, 건강보험 의사결정 구조 문제, 의료 전문성 존중을 위한 방안 등도 최대한 진솔하게 협의해 나갈 계획임도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의사협회가 아젠다로 현안인 원격의료, 투자활성화 방안 뿐 아니라, 중장기 과제, 입법관련 과제 등을 제시함에 따라 “원칙과 방향에 대한 합의에 도달한 후, 각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논의체계를 구성해 논의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합의했다.의사협회는 현안인 원격의료, 투자활성화 방안을 포함해, 의료제도 및 건강보험 제도 개선 논의 과제 등을 광범위하게 제시했다.의사협회가 제안한 아젠다는 ▲의료현안인 원격의료, 투자활성화 ▲의료정책개선안으로 의정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9시, *(02)3010-2292
동아ST의 지난해 잠정매출이 4% 감소한 595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515억으로 추정된다.이같은 매출 하락은 주요제품의 경쟁심화 및 영업환경 악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4분기에는 실적 하락폭이 둔화됐으며, 해외수출 부문에서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동아ST는 4일 지난해 매출액(회사 분할에 따른 3월~12월)은 4958억, 영업이익은 394억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1월~12월 추정실적은 전년 대비 4% 감소한 5950억(2012년 6200억), 영업이익은 515억(8.7% 성장)이다.특히 ETC부문 실적 하락폭이 크게 나타났는데, 전년 대비 12% 감소한 3837억(2012년 4397억)원으로 집계됐다.주요 품목별로 살펴보면, 스티렌의 경우 21.7% 감소한 633억(2012년 808억)에 그쳤고, 모티리톤은 39.5% 증가한 203억(2012년 145억)원을 기록했다. 플리바스는 55.5% 증가한 62억(2012년 40억)원으로 나타났다.해외수출은 전년 대비 23.6% 증가한 1172억(2012년 948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캔박카스는 전년대비 46.7% 증가한 305억(2012년 208억)원대 매출을 올렸으며,
40대 이상부터 2명중 1명이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반면, 20대 여성은 5명중 1명이 저체중으로 나타나 건강한 체중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가 지난해 전국 16개 시․도지부를 통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나의 허리둘레알기’ 캠페인을 실시한 결과, 3명중 1명이 복부비만이고, 5명중 3명은 BMI 기준 과체중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지역주민 6,515명을 대상으로 허리둘레를 측정한 결과 29.6%(1,929명)에서 복부비만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복비비만율이 높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이 33.2%, 여성이 27.3%로 여성보다 남성에서 복부비만이 높게 나타났으나, 50대 여성의 경우에는 남성에 비해 급격한 복부비만율의 증가를 보였다.지역주민 6,497명을 대상으로 BMI를 측정한 결과 과체중 26.4%(1,718명), 비만이 31.8%(2,063명)이었다. 성별로는 남성 비만 38.1%, 여성 비만 27.6%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비만율이 높았으나, 연령대별 비만율의 변화 폭을 봤을 때는 남성보다 여성이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변화의 폭이 다소 큰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공중보건의사들이 자선 밴드공연을 펼친다.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김지완, 이하 대공협)는 공중보건의사들의 참여로 ‘대공협과 함께하는 밴드공연’을 오는 8일(토) 저녁 7시, 그루브 (서초구 잠원동)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대공협은 지난 6월경 공지를 통해 공중보건의사들 중 밴드(팀)를 하고 있거나, 관심 있는 공중보건의사를 모집했으며, 일정 및 공연 지원 등을 논의했다.밴드공연은 약 2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이다.대공협 김지완 회장은 “입장료 및 음주류대로 발생하는 수익은 자선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손숙미,이하 인구협회) 최교영 신임 사무총장이 취임했다.인구협회는 4일(화) 오전 11시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17대 최교영 사무총장 취임식(사진)을 개최했다. 신임 인구협회 최교영 사무총장은 보건복지 분야 전문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학 석사 및 인제대학교 대학원 보건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75년 보건사회부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1996년 국립여수검역소 광양지소장, 1998년 기획관리실, 2000년 보건정책국, 2002년 감사관실을 거쳐 2003년부터 국립울산검역소장, 군산검역소장, 2010년부터 국립부산검역소장을 역임했다. 최교영 사무총장은 취임사에서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시점에서사무총장의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다년간 보건 행정 및 현장 경험을 토대로 대외적으로 복지부와 유기적 협력 관계를 형성하고, 대내적으로 내실 있는 사업 운영을 통해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보건단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제17대 최교영 사무총장의 임기는 2017년 2월 3일까지 3년간이다.다음은 제17대 최교영 사무총장 프로필이다.출생1955년생(경기도 여주)학력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학석사인제대학교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장성인 이하 대전협)가 비상대책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 모집에 난항을 겪고 있다. 대전협은 4일 ‘전공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모집 재공고’를 발표했다. 대전협은 지난 1월 19일 제17기 임시대의원총회를 통해 결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대한의사협회 총파업과 관련해 전공의들을 대표하는 비대위를 구성하기로 하고 3일(월)까지 21일부터 14일간 위원장 모집에 들어갔다.하지만 지원자가 없어 이번에 다시 재공고를 발표하게 된 것이다.재공고 모집 기한은 오는 2월 15일 토요일 오후 6시까지이며, 대전협 사무국(02-796-6128, kira2008@naver.com)에서 해당 양식을 받아 이메일로 지원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