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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휴메딕스(대표 김진환)가 러시아 정부로부터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NowCheck COVID-19 Ag Test)의 긴급사용승인(EUA, Emergency Use Authorization)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러시아는 누적 확진자가 미국, 인도, 브라질에 이어 세계 4위 규모로, 하루 확진자수 또한 2만명에 육박하는 등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에 따라 러시아 정부는 코로나19 감염 초기 단계의 환자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항원진단키트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휴메딕스의 항원진단키트는 국내 진단키트 연구개발 전문 기업 ‘바이오노트’가 생산하는 제품으로, 기존의 항체진단키트로는 진단이 어려웠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초기 단계의 환자도 빠르고 편리하게, 별도의 장비 없이 확진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투하면 항원이 가장 먼저 반응하고, 이후에 일정 시간이지나 항체가 생성되는데, 항체진단키트만으로는 항체 생성 전 단계의 초기 환자들은 확인이 어려웠다. RT-PCR 방식은 민감도와 정확도 모두 우수하지만 유전자증폭기 등의 의료 장비가 필요해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국가 등에서는 확진자
고려대학교의료원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9일 고려대 의대 본관에서 코로나19 긴급대응을 위한 이동식 CT(컴퓨터 단층촬영)버스를 제작을 위한 ‘온드림 모바일 병원 구축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 6월 진행된 ‘라오스 온드림 실명예방’ 사업 협약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협약을 체결하면서, 국내·외 보건의료서비스 기여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코로나19 증상이 없는 감염 초기에는 CT가 X-ray 또는 RT-PCR(코로나19 검사)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PCR 방식 진단의 정확도는 71%인 반면, CT 영상이미지를 통한 진단은 98%의 정확도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CT는 고가장비인데다가 이동에 예민해 일반적으로 고정형으로 제작되어 병원에서만 사용되고 있다. 즉, 경증환자를 격리해 치료하고 있는 국내 누적 18개소의 생활치료센터 및 의료소외지역에는 CT사용이 제한적이어서 코로나19 의심환자나 경증환자의 정확한 진단 및 진료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의료원과 재단은 공동협력해 이동형 CT기기 도입, 방사선차폐, 감염병 방역 등을 고려한 특수 버스를 제작해 의료소외지역에 찾아가 코로나19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은 지난 3일 서초평화빌딩 5층 대회의실에서 LG전자 임원진들과 ‘Top Management Meeting’(이하 TMM)을 가졌다. 이번 TMM은 가치 있는 의료 데이터 활용을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미래 의학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가전과 의료 데이터 결합을 통한 건강 가전 개발 ▲헬스케어사업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 및 콘텐츠 개발 협력 ▲병원 에너지 절감 및 개선 컨설팅 등의 상호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은 산하 의료기관들(서울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부천성모병원, 은평성모병원, 인천성모병원, 성빈센트병원, 대전성모병원)이 추구하는 인류애적 의료 지향점에 LG전자가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기술력을 더해가는 발판을 마련된 셈이다. TMM에는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보건정책실장 이경상 신부, 사업관리실장 박상수 신부, 가톨릭중앙의료원 윤호중 기획조정실장, 김대진 정보전략본부장, 김용식 서울∙여의도성모병원장 등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산하 의료기관 관계자와 LG전자 BS사업본부장 권순황 사장, IT사업부장 장익환 전무, ID사업부장 백기문 전무, 최규남 솔루션사업담당, 채상철 솔루션영업담당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세 자릿수대로 집계됐다. 격리 환자는 다소 줄었지만 2000명대를 유지한 가운데 검사 중 환자는 2만 8000명에 육박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1월 1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1명,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만 7653명(해외유입 398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31명으로 총 2만 5160명(90.99%)이 격리해제 돼, 현재 200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54명이며,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85명(치명률 1.75%)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2명, 경기 18명, 광주·충남 각 4명씩, 인천·강원 각 3명씩, 전남·경남 각 2명씩, 부산·대구·충북 각 1명씩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8명, 지역사회단계에서 21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11명, 외국인 18명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272만 3960명 중 266만 8452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2만 7855명이 검사 중에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손소독제, 마스크, 손세정제, 체온계 등 코로나19 관련 다소비 의료제품(또는 이를 표방하는 공산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광고 1020건을 점검해, 허위·과대광고한 사이트 128건에 대해접속차단 등 조치했다. 점검 결과, 손소독제 및 마스크 관련 500건을 점검해 71건을 적발했다. ‘손소독제’ 관련 주요 적발사례는 ▲질병예방, 완벽살균 등 허가범위를 벗어난 과대광고(11건) ▲공산품의 손소독제 오인광고(4건) ▲허가받지 않은 해외 제품의 손소독제 오인광고(21건)였으며, ‘마스크’ 관련은 공산품의 의약외품 오인광고(35건)가 있었다. 손세정제는 200건을 점검해 22건을 적발했다. 주요 적발사례는 ▲바이러스 예방, 살균, 피부재생 등 의약품 오인광고(6건) ▲물, 비누 없이 사용 등 소비자 오인광고(16건)였다. 체온계는 320건을 점검해 35건을 적발했다. 주요 적발사례는 ▲공산품의 체온계, 체온측정계 등을 표방한 의료기기 오인광고(9건) ▲허가받지 않은 해외 제품의 거짓·과대광고(26건)였다. 식약처는 “의약외품인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비롯해 의료기기인 체온계를 구입할 때는 온라인 판매·광고 사이트, 제품 포장 등에서 ‘의약
한국메나리니(대표이사 박혜영)의 손발톱 무좀 치료제 풀케어®의 디지털 캠페인 영상 ‘일상이 다시 맑아지는 습관’편이 공개 2개월 만에 조회수 2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풀케어®디지털 캠페인 영상은 발톱 무좀으로 인해 겪게 되는 다양한 상황과 그에 따라 느끼는 감정을 날씨에 비유하여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었다. 영상 속에는 신상 샌들을 신고 싶지만 숨기고 싶은 발톱으로 운동화를 선택해야만 하는 상황, 맨발로 운동하는 요가 수업에서 자신 없는 모습, 사랑스러운 조카가 자신의 슬리퍼를 신고 있어 당황하는 이모의 모습 등 발톱 무좀 환자들이면 일상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에피소드들이 위트 있게 재현됐다. 풀케어® 공식 유튜브 채널은 디지털 캠페인 영상 외에도 무좀 질환 정보와 올바른 관리법, 풀케어® 제품 사용법 등 소비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영상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한국메나리니 마케팅 담당자는 “평범한 일상생활에서 손발톱 무좀 때문에 겪게 된 당혹스러운 상황들이 소비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켜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손발톱 무좀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키워나가는 효과적인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노출이 잦은 여름과
코로나19 확진환자에 대한 응급 수술시 최적의 수술법과 의료진의 안전 확보 및 감염 예방에 대한 실제 경험을 담은 명지병원의 논문이 국제 저널 ‘International Journal of Surgery Case Reports(IJSCR)’에 게재됐다. 최근 IJSCR에 게재된 ‘코로나19 확진 환자의 응급 수술에 대해 외과의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 사례 보고서(What surgeons should know about emergency operation for COVID-19 confirmed patients: A case report)’는 지난 5월 명지병원 음압수술실에서 시행된 코로나19 확진 환자의 복강경 충수 절제술에 대한 증례를 담고 있다. 명지병원 이왕준 이사장이 교신저자, 외과 오동규 교수, 감염내과 강유민 교수, 외과 최진용 교수 등이 공저자로 참여했다. 이 논문은 인(IN)코로나 시대에 코로나19 확진환자에 대한 응급 수술시 생길 수 있는 수많은 문제들에 대해 환자의 입원부터 수술, 퇴원까지 환자는 물론 의료진의 안전확보 방안에 대해 실제 경험을 통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오동규 교수(수술 집도의) 등 저자들은 이 논문에서 “코로나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실험동물센터를 새로 조성하고 9일 개소식을 열었다. 교수들의 교육 및 연구 활동 기반시설인 실험동물센터는 병원 바로 옆 순천향대 의과대학 향설의학관 내에 조성됐다. 개소식에는 이문수 병원장과 변동원 의과대학장도 참석해 센터 개소를 함께 축하했다. 백무준 연구부원장은 “정부의 혁신형 의사과학자 융합연구 10개 과제를 비롯해 다양하고 많은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며 “보다 효율적인 연구 수행에 실험동물센터가 큰 바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동제약 류덕희 회장이 지난 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31회 <도산의 밤> 시상식에서 정직한 경영과 건전한 기업문화를 확립한 공로로 2020년 ‘도산인상 경영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흥사단(이사장 박만규)이 주최, 사단법인 도산아카데미(이사장 구자관)가 주관하는 제31회 <도산의 밤> 행사는 올해로 탄신 142주년을 맞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사상과 나라 사랑의 정신을 토대로 새로운 가치관과 윤리 의식을 정립, 보급하고자 '도산인상(부문상)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류덕희 회장은 이 자리에서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제가 민족의 큰 스승이시며 우리나라 독립의 지도자이신 도산 안창호 선생님을 기리는 도산상을 받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지만 한편으로는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남은 여생 도산 선생님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 것을 여러분 앞에 약속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류덕희 회장은 모범적인 기업 경영으로 제약산업의 발전과 복지사회 건설을 위해 투신해왔으며 개인 사재를 출연하여 재단을 설립, 후학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 및 연구발전기금을 기부하고 있다. 또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회사 창립 초기인 19
순천향대학교의료산학협력실·순천향의생명연구원(SIMS)·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은 8일 ‘순천향의학연구 학술대회 2020’을 줌과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순천향의 융합 연구 발전을 위한 학술대회는 ‘순천향의 새로운 도전, 바이오헬스 융합연구’를 주제로 ▲미래의학 하이라트(바이러스와 암) ▲임상의-과학자를 만나다 ▲의대생 연구발표 ▲과학자-임상의를 만나다 ▲융합연구 방법론 특강 등 5개의 세션을 진행했다. ‘미래의학 하이라이트(바이러스와 암)’ 세션에서는 ▲B형간염 바이러스를 정복하기 위한 새로운 치료전략(안상훈 연세대의대 교수) ▲암 줄기세포 표적과 현재 트렌드(권혁영 순천향의생명연구원 교수)를 발표했다. ‘임상의-과학자를 만나다’ 세션에서는 ▲신호 억제를 넘어서-두경부암 진행 방지를 위한 다각적 치료전략(변형권 순천향대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신경질환에서의 영상 기반 중개 연구(이익성 순천향대부천병원 신경과 교수) ▲AIM2 Inflammasome의 활성화 메커니즘과 건선 발병 과정에서의 역할(김정은 순천향대천안병원 피부과 교수)을 발표했다. 특히 의과대학 학생들의 연구 열정과 도전을 담은 의대생들의 연구발표는 ▲온열요법이 생물학적 프로파일에 미
한미수필문학상의 열 아홉번째 대상작에 ‘엄마의 목소리’가 선정됐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7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 2층 파크홀에서 제19회 한미수필문학상 시상식을 열고, 대상 수상작인 ‘엄마의 목소리’를 쓴 부산 탑비뇨의학과 장석창 원장 등 총 14명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당초 시상식은 올해 2월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자체 방역지침 준수로 이날 열리게 됐다. 한미수필문학상은 환자와 의사간 신뢰 회복을 목적으로 한미약품과 ‘청년의사’ 신문이 2001년 제정한 의료계 대표 문학상이다. 대상 수상자는 ‘한국산문’을 통해 정식 수필 작가로 등단하게 된다. 심사는 한국문단을 대표하는 서정시의 대가 정호승 시인, 한창훈 소설가, 홍기돈 문학평론가(가톨릭대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맡고 있다. 올해 한미수필문학상 공모에는 의료인이 겪는 생생한 의료 현장 속 이야기들을 수필로 풀어낸 116편의 작품이 응모돼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심사위원회는 “완성도 높은 수필이 많아 수상작 선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좋은 작품’이라는 든든한 지반 위에서 한미수필문학상의 위상과 역량이 확보되고 있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우
보건의학 전문가들이 다가올 겨울철을 고려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에 나서지 않으면 안 되는 때라고 입을 모았다. 코로나19 발생 초기보다 강화된 정부의 방역 조치와 마스크 착용 등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안정 추세를 보이나, 국제적으로 봤을 땐 그렇지 않은 상황이다. 미국과 유럽을 포함한 각국에서는 가을로 접어들면서 확진자가 폭증하고 그에 따라 사망자도 늘어나는 ‘재유행 현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9일 ‘COVID-19의 재유행 예측과 효과적 대응’이란 주제로 개최한 온라인 공동 포럼에서 보건의학 전문가들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위기를 환기하고 대비책들을 제시했다. 먼저 서울의대 이종구 교수와 서울대 보건대학원 조성일 교수는 경제와 방역의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백신이 개발되기 전까지 개인 보건위생 준수와 공공보건학적 조치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도 했다. 조성일 교수는 “방역 효과와 사회경제적인 균형을 잘 찾아가면서 최적의 전략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가능한 방역전략을 위해 정보제공, 검사, 추적조사, 입국자관리 등의 바탕이 확
대한의사협회 성종호 정책이사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토론회에서 향후 발전과제로 지역케어회의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꼽았다. 공무원 중심의 현재의 체제에서 벗어나 지역의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야 제도가 안착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성종호 이사는 9일 코엑스에서 열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운영성과 공유 학술토론회’에 의료계 토론자로 참석해 선도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성종호 이사는 “우선 현재의 사업평가에 대해 말씀드리면 ‘통합’이 주제인데 장애인, 정신질환자, 노인 이런식으로 사업이 상당히 분절돼 있다”며 “성과가 좋다는 설문조사도 주의깊게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존에 없던 서비스를 받으니 환자나 보호자는 당연히 좋다고 할 수 밖에 없다”며 “지금까지 어떤 시범사업도 결과가 나쁜 적이 없었다. 과하게 해석할 필요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성 이사는 선도사업의 목표를 요양병원 입소자의 탈원화보다 지역사회에 계신 분들이 그 지역사회에서 더 잘살게 하는데 둬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요양병원 입소자를 어떻게 지역사회로 돌려보낼까가 선도사업의 핵심이 아니다”라며 “지역에서 얼마나 많은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만들어 가고 통합
의약업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음악, 영상, 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진행했다. 종근당홀딩스는 오페라를 진행하고, 일동제약은 임직원들에게 일과시간 중 음악 공연을 선물했다. 동국제약은 자사의 ‘인사돌플러스’와 ‘마데카솔’을 내세워 광고영상을 촬영했으며, 올림푸스한국은 시민들의 사진, 영상 등을 모아 전시회를 개최해왔다. ◆종근당홀딩스, 오페라로 전하는 희망이야기 종근당홀딩스(대표 황상연)는 오늘(10일) 오후 8시 네이버TV를 통해 ‘오페라 희망이야기 콘서트’를 생중계한다. 종근당홀딩스는 이장한 회장의 제안으로 2011년부터 매년 병원을 찾아 환자와 가족, 의료진들을 위해 ‘오페라 희망이야기 콘서트’를 진행해왔다. 특히 올해는 세종문화회관, 한국메세나협회와 협약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고립과 심리적 피로감을 느끼고 있는 국민들을 응원하고 위로하기 위해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팝칼럼리스트 김태훈의 사회를 필두로 유명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정통 오페라 아리아부터 뮤지컬, 팝페라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다. 공연 중 실시간 응원 댓글을 보낸 온라인 청중 50명을 추첨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종근당
구광일 前 강동구의사회 회장 장인상*9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11월12일, (02)2258-5940
*9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월11일, *(02)3410-6903
경기도 평택시의사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변성윤 대한의사협회 기획자문위원이 9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 지역사무소(경기 화성병) 앞에서 무분별한 의사 죽이기 악법에 대해 1인 시위를 펼치며 강력히 항의했다. 변 자문위원은 “권칠승 의원이 의료계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최근 소위 ‘친절한 의사법’, ‘투 스트라이크 아웃법’ 등 무자비한 입법을 강행하려 하고 의료계를 폄훼하는 발언들을 쏟아내고 있다”며 “이 같은 어처구니없는 법안들의 철회와 사과를 요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1인 시위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투 스트라이크 아웃법’은 면허 취소처분을 받은 의사가 다시 면허 취소를 받은 경우 영구히 의사면허 교부를 금지하는 내용의 법안이며, ‘친절한 의사법’은 진료시 환자가 원할 때 진단명, 증세, 치료방법, 주의사항 등을 서면으로 제공해야 한다는 내용의 법안이다. 변 자문위원은 “의사의 국민으로서의 기본권과 진료권에 대한 심각한 침해이며, 현재의 우리나라 의료체계에 대한 이해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이러한 말도 안 되는 비현실적인 법안을 생각지도 못했을 것”이라며, “툭하면 법 만들어 의사면허 취소하면 공공의료는 누가 하나. 자기 경험상 극
이상훈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은 지난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전봉민 의원을 방문해 치협의 중점 추진현안인 1인 1개소법 보완입법의 의미와 당위성을 설명하며 현안 해결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이상훈 회장은 전 의원이 지난 9월 23일 치의학산업연구원 설립과 치의학첨단융합산업단지 조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치의학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한 것과 관련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21대 국회 시작과 동시에 발의된 ‘국민건강보험법·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의 내용과 의미를 자세히 설명하고 조속한 국회통과를 위해 치협이 현재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현행법에서는 의료인들이 자기 이름으로 하나의 의료기관만 운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자본을 동원해 여러 개의 병원을 운영하는 것은 결국 장사고, 의료영리화로 가는 행위”라며 “지난해 8월 헌법재판소에서 기존 1인 1개소법에 대해 정당하다는 합헌 판결을 내렸지만 위반하는 경우에 대한 실질적인 제재 수단이 현재 미약한 상황으로, 특히 해당 법을 위반한 의료기관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환수 근거가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셀트리온은 9일 기준 경영실적 공시(연결)를 통해 3분기 매출액 5487억, 영업이익 2452억, 당기순이익 1758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분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4287억에서 27.98%, 영업이익은 1818억에서 34.88%, 당기순이익은 1386억에서 26.85% 증가한 것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작년 3분기와 비교하면 성장률은 더욱 두드러진다. 매출액은 2890억에서 89.85%, 영업이익은 1031억에서 137.79%, 당기순이익은 615억에서 185.45% 성장해 뛰어난 성장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이번 3분기 실적 상승의 주역으로 ‘바이오의약품 시장 확대와 위탁생산 매출 증대’를 꼽았다.존 램시마IV의 안정적인 판매와 램시마SC 적응증 확대로 판매 준비가 본격화되고, 테바(TEVA)의 편두통 치료제 ‘아조비(Ajovy)’의 글로벌 성장이 지속되면서 CMO 공급이 증가해 매출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드러냈다는 것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개발 및 진단키트 공급을 비롯해 차세대 성장 동력인 후속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개발에도 속도를 내 중장기적인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가겠다
삼성서울병원이 신종 감염병 위기에 대응하고 환자가 스마트 병원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개원 26주년 맞아 또 한 번의 서비스 혁신을 이뤄내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환자의 진료 여정에 따라 내원부터 귀가시까지 비대면, 비접촉 방식(Untact & Thru)의 새로운 병원 진료 프로세스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인 병원이 안전한 환경이어야 사회 역시 감염병을 극복할 수 있는 만큼, 스마트 첨단 기능을 활용해 환자 여정 전반에 걸쳐 신속한 업무 처리와 비대면, 비접촉을 강화해 감염병을 막기 위한 새로운 프로세스를 마련한 것. 삼성서울병원은 출입 시스템부터 확 바꿨다. 지난 7월 3일 환자 및 보호자 출입시 QR코드 확인 프로세스를 선도적으로 도입한 바 있는 삼성서울병원은 10월부터 병원 내 모든 출입구에 자동인식 무인출입관리 시스템인 ‘스피드게이트’를 구축해 운용 중이다. 지하철 승강장 출입 시스템과 유사하게 구성된 스피드게이트는 모든 환자와 내원객이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 문진표를 작성해 감염병 발병 위험이 없는 경우에만 QR 출입증을 발급하고, 문진표에서 이상이 없더라도 스피드게이트 입구에 설치된 안면인식 열화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