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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는 12월, 호흡기가 약한 어린이들의 천식 진료인원이 급격히 증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8~2012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하여 ‘천식(J45, Asthma)’에 대해 분석한 결과, 천식진료는 대체적으로 최근 3년간은 감소 추세를 보였다.진료인원은 매년 연평균 233만명, 총 진료비는 매년 연평균 1,767억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천식 진료인원의 성별 점유율은 지난해를 기준으로 남성이 약 45.7%, 여성은 약 54.3%로 성별에 의한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8~2012년 진료인원은 연도별로 증감을 반복하며, 연평균 증가율은 -2.4%로 나타났다.천식 진료인원을 월별로 구분해 살펴보면, 환절기인 4월과 겨울이 시작되는 12월 진료인원이 7~8월 평균 진료인원에 비해 최소 17만명 이상(약 1.6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천식 진료인원의 10세 구간 연령별 점유율은 2012년을 기준으로, 10세 미만 36.4%, 70세 이상 13.0%, 50대 10.9%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대 미만의 점유율이 36.4%로, 천식 진료인원
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이 의료기관인증조사 시범조사병원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평가원은 새롭게 개발한 2주기 인증기준과 조사방법의 현장 적용 가능성과 타당성 검토하기 위한 이번 조사에서 건국대병원을 비롯한 5개 병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시범조사 대상기관은 건국대병원을 비롯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차의과대학 분당차병원, 카톨릭대학교 의정부 성모병원이며 시범조사기간은 12월 3일(화)부터 6일(금)까지다.시범조사위원으로는 중앙대 김재열 호흡기내과 교수, 카톨릭대 안은애 서울성모병원 PI팀장, 분당서울대병원 이정희 QA파트장, 이승희 전담조사위원, 윤인희 전담조사위원과 인증원 참관 2명이 참여한다.의료기관인증은 양질의 의료서비스 질을 갖춘 병원에 대해 국가가 공인하는 제도로 건국대병원은 지난 2011년 2월 환자의 안전과 진료체계, 의료 질 향상 등 404개 조사 항목에서 의료기관평가 인증을 획득했다.
장기이식환자의 홍삼 섭취가 이로운지에 대해 갑론을박이 있었지만 이제 그 궁금증이 풀렸다. 홍삼의 항산화 효능이 장기이식 환자들에게 투여하는 사이클로스포린(면역억제제)의 부작용으로 생기는 당뇨병으로 인한 신장과 췌장 손상을 완화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장 양철우(신장내과, 사진) 교수팀은 “홍삼 경구투여가 실험용 생쥐 모델에서 사이클로스포린이 유발한 췌장의 손상을 개선시킴”, 실험용 생쥐 모델에서 산화적 스트레스를 감소시킴으로서 만성적 사이클로스포린 신장해를 완화시킴”이란 논문을 통해, 홍삼의 사이클로스포린의 부작용 감소효과와 기전을 최초로 밝혔다.연구 결과는 미국 신장분야 전문 저널인 ‘미국신장학회지’ 4월호와 의학분야 온라인 전문 저널인 ‘플로스 원’ 8월호에 연이어 발표되었다.홍삼이 사이클로스포린(면역억제제)과 병용시 약물상호작용에는 영향을 주지 않아 안전하면서도, 면역기능을 조절하고 산화적 스트레스를 경감시켜 당뇨와 신장 및 췌장세포 손상을 효과적으로 치료한다는 점에서 향후 장기이식환자의 치료보조제 개발의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이클로스포린 장기 손상 및 당뇨, 심혈관 질환, 암 유발 부작용
역류성 식도염의 한계점을 극복한 세계 최초 3세대 PPI제제인 일양약품 항궤양제‘놀텍(성분명 일라프라졸)’이 헬리코박터 제균 적응증 추가를 위한 임상3상 환자등록을 완료했다. 지난 해 12월부터, 전국 18개 종합병원에서 323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H.pylori 제균’임상3상을 진행한 놀텍은 진행 1년 만에 환자등록을 완료하였으며, 임상3상이 최종 마무리 되는 대로 곧바로 적응증 추가작업에 들어가게 된다. 이에 따라, 놀텍은 전년대비 300%이상 및 100억원 이상의 매출성장을 가능케 한 미란성 역류성식도염(GERD) 적응증 추가 이후, 또 하나의 매출성장 기폭제를 장착하게 돼 시장 점유율 및 매출에 큰 폭의 증가가 예상된다. 전세계 인구의 약 50%와 국내 성인의 약 75%의 감염률을 보이는 광범위 감염균주‘H.pylori 균’은 인체 내 감염되면 자연 치유가 힘든 것으로 알려진 장내세균이다. 십이지장궤양에 95%, 위궤양에 80%정도로 발견되는 ‘H.pylori 균’은 제균시 소화성궤양의 재발률을 5~10%이내로 감소시켜 소화성궤양 시장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미국 및 국내 임상 결과에서 확인 되었듯이 기존 P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은 4일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강당에서 곽현근 대전대 행정학과 교수를 초청 ‘정부 3.0 이해하기’란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정부 3.0의 4대 핵심 가치인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구체적인 실현방안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충남대학교병원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곽현근 대전대 행정학과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정부 3.0은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공유하고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협력함으로써 국정과제에 대한 추진동력을 확보, 국민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 및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의 패러다임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부 3.0’ 핵심가치는 정부의 투명성 확보와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는데 있다면서 정부는 데이터를 공개하고 국민은 데이터를 사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에서 가치 있는 피드백이 만들어지고 정부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증가한다고 강조했다. 김봉옥 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충남대학교병원 직원모두에게 새 정부의 핵심가치인 정부 3.0에 대한 인식을 공유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 정부 3.0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충남대학교병원 역할을 정립
대한의사협회 의료광고심의위원회(위원장 김록권)가 2007년 출범 이 후 처음 실시한 ‘2013 의료광고 실무자교육’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의료광고심의위원회는 12월 3일(화) 오후 3시 의협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전국 의료기관의 홍보담당 부서 및 광고대행사 등에서 의료광고 기획 및 제작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직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3 의료광고 실무자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이번 교육은 의료광고심의위원회가 지난 6년 동안 4만여건 이상의 의료광고 심의를 통해 축적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일선의 의료광고 담당자와 공유해 의료광고 심의 신청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교육은 ‘의료광고 실무자를 위한 심의기준의 이해-위반사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김록권 위원장의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김록권 위원장은 강의를 통해 의료광고 심의절차를 비롯한 의료광고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이용방법, 심의신청시 유의사항은 물론 사후관리 및 불법의료광고 제보 등 의료광고심의 전반에 걸친 내용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상세히 설명했다.질의․응답에서는 광고담당 실무자들이 일선에서 겪은 궁금증과 애로사항에 대한 질문과 김록권 위원장 및 의
*3일, *창원한마음병원, *발인 6일8시30분, *(055)286-5102
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은 어린이병원에서 추진한 ‘학령기 소아의 당뇨병 조기발견 및 관리사업과 다문화가정 자녀 언어교정 사업’을 올해 추진한 가장 우수한 공공보건의료사업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북대병원이 지역 거점 공공기관으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공공보건의료사업을 더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개최한 ‘2013년 공공보건의료 우수사업 경진대회’의 최종 평가 결과다. ‘2013년 공공보건의료 우수사업 경진대회’는 전북대병원에서 추진해온 공공보건의료사업 중 9개 중점 사업을 엄선, 사업진행 내용을 포스터로 제작해 지난달 19일부터 25일까지 호흡기전문질환센터 옆 전시장에서 전시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전시된 사업은 △학령기 소아 당뇨병 조기발견 및 관리와 다문화가장 자녀 언어교정(어린이병원 △만성노인성질환의 조기검진과 관리(노인보건의료센터) △소아청소년 관심군에 대한 학교방문 치료중재사업(정신건강의학과) △의료소외계층 아동의 건강관리사업(공공보건의료사업실) △만성정신장애인의 장기지속형주사제 지원을 통한 재발방지사업(정신건강의학과) △장애인구강건강증신사업(장애인구강진료센터) △호흡기질환 걱정없는 우리지역 사회 맑은 세상 만들기(호흡기전문질환센터) △모자
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이승훈 교수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12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교수는 뇌경색 흰쥐모델에서 강력한 항산화효과를 보이는 뇌경색 치료제 후보물질, 세리아 나노입자를 개발한 공로로 이 상을 수상했으며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표창과 상금 1,000만원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주관연구책임자로 폴리에틸렌글리콜을 코팅한 3nm 크기의 리아 나노입자를 합성하고 이 입자의 항산화 효과를 뇌경색이 유도된 흰쥐에서 규명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인된 치료제로는 혈전용해제 밖에 없는 뇌경색에 대한 새로운 치료제 개발 연구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는내년 2월부터 혈색소증 등 25개의 희귀난치질환 산정특례 대상질환을 확대하여 적용 할 계획이다.내년부터 위험분담제가 도입될 예정이며, 우선 적용 첫 사례로 소아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치료제인 ‘에볼트라’에 대한 보험급여가 결정되었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4일 제2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을 개최하여 ‘희귀난치질환 산정특례 확대’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희귀난치질환 산정특례 확대희귀난치질환 산정특례 대상질환 확대는 지난 6월 ‘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 계획’에 포함되어 발표된 바 있다. 추가되는 질환은 혈색소증 등 25개이고, 금번 질환이 확대되면서 1.1만명~3.3만명이 혜택을 받고 약 15억~48억의 재정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희귀난치질환 산정특례는 과도한 진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서 본인부담율을 10%로 경감(입원 20%, 외래 30~60%→입원·외래 10%)하는 제도다.향후에도 희귀난치질환 산정특례 대상 질환은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희귀난치성질환관리법 등 관련 법령 정비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에볼트라’ 위험분담제 시범적용 등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의 일환으로 내년부터 위험분담제가 도입될
의료계는 국회에 계류 중인 서비스산업발전 기본법안에서 의료가 제외됨을 반드시 명시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지난 3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및 투자개방형 병원에 대한 입장’을 밝힌 기획재정부의 보도참고자료에 대해 4일 입장을 밝혔다.의협은 “기획재정부의 보도참고자료처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에 영리병원을 허용하는 규정이 명문화되어 있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다. 그러나 청와대와 정부는 그 동안 여러 차례 의료서비스산업의 규제완화 필요성을 언급하며 영리병원의 허용 추진의사를 밝혀 왔다.”고 지적했다.“그 일환으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을 제정하고, 그 법을 근거로 서비스산업발전위원회를 구성하여, 기획재정부장관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그동안 추진의사를 밝혀왔던 영리병원 허용을 추진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것에 대한의사협회는 우려를 표한다.”고 강조했다.의협 비상대책위원회 강청희 간사(의협 총무이사)는 “기재부가 서비스산업발전 기본법안과 영리병원이 무관하다는 입장을 명확히 하려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서비스산업발전 기본법안에서 의료가 제외됨을 반드시 명시해야 할 것이다”는 입장을 밝혔다.한편 정부는 2011년 11월, 보건의료분야 등의 서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는 최초의 골수섬유증 표적치료제 ‘자카비’(성분명 룩소리티닙)의 3년 중앙 생존율 연장 연구결과가 혈액학 분야에서 권위 있는 의학저널인 ‘블러드(Blood)’지 온라인 판에 최근 게재됐다고 밝혔다. 제3상COMFORT-Ⅱ 임상연구 3년 결과에서, 자카비는 기존 지지요법과 비교했을 때 희귀혈액암 골수섬유증 환자의 사망위험을 52% 감소시킴으로써 전반적인 생존기간을 유의하게 연장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장기간의 자카비 치료가 지속적으로 비장비대증을 포함 골수섬유증으로 인한 합병증과 극심한 피로와 무기력감, 야간발한, 급격한 체중감소 등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전신증상을 전반적으로 개선시킴으로써, 기존 지지요법 시행군에서는 확인하지 못 한 생존기간 연장 효과를 입증하였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와 같은 자카비의 골수섬유증의 비장비대증 감소 및 삶의 질 개선을 통한 생존률 연장 결과는 위약군과 비교한 제 3상 연구 COMFORT-Ⅰ 임상연구 2년 결과에서도 확인 된 바 있다. COMFORT-Ⅱ 연구는 중증도-2 및 고위험군 골수섬유증 환자 21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자카비(n=141, 혈소판 수치에 따라 1일 2회 15
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오메가3 성분이 함유된 3세대 영양수액 ‘위너프’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위너프(WINUF)는 오메가3와 승리자(Winner)를 상징하는 ‘W’와 충분한 영양을 공급한다는 ‘enough’의 합성어로 ‘오메가3를 함유한 새로운 3챔버 영양수액으로 세계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지금까지 2세대 MCT Oil(코코넛오일 등) 위주의 영양수액을 사용하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 국내 제약사가 자체 기술을 통해 오메가3 성분이 함유된 3세대 3챔버 영양수액을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위너프’는 하나의 용기를 3개의 방으로 구분해 `포도당', `지질', `아미노산' 등 3가지 영양소를 간편하게 혼합해 사용하는 3챔버 제품으로, 환자의 회복을 촉진하는 지질인 오메가3와 오메가6를 이상적으로 배합한 3세대 영양수액이다.이 제품은 ▲Fish Oil(20%) ▲Soybean Oil(30%) ▲Olive Oil(25%) ▲MCT Oil(25%) 등 4가지 지질 성분과 포도당, 아미노산 등으로 구성돼있으며, 특히 국내에 출시된 제품 중 가장 높은 함량의 오메가3 성분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이같은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은 ‘2013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을 3일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 영예의 대상은 넥센히어로즈의 박병호 선수가 수상하여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이 시작된 이래 사상 처음으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주인공이 됐다. 박병호 선수는 올해 페넌트레이스 기간 동안 37홈런 117타점을 기록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홈런왕 타점왕을 차지했다. 또한 3할1푼8리까지 타율을 끌어올려 정확성까지 갖춘 선수가 됐다. 그간 김상현(2009년), 이대호(2010년), 윤석민(2011년), 박병호(2012년) 등 걸출한 스타플레이어들이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최고투수상 손승락(넥센히어로즈), 최고타자상 이병규(LG트윈스), 최고수비상 정수빈(두산베어스), 최고구원투수상 오승환(삼성라이온즈) 등 총 17개 부문별 시상이 이뤄졌다. 특히 그라운드 안팎에서 가장 활력 넘쳤던 선수에게 주는 ‘헤포스상’은 롯데자이언츠 손아섭 선수와 SK와이번스 최정 선수에게 돌아갔다. 한편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류현진 선수(LA다저스)가 특별상을 수상하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09년부터 거행된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은 조아제약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 산하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PRADA:단장 이범진)은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아주대학교 종합관 대강당에서 ‘글로벌 혁신개량신약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국가별 대응 전략’을 주제로 제9차 워키움을 개최한다. 워키움은 심포지움과 워크샵이 융합된 형태를 말하며 제약협회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과 아주대학교 개량신약제품화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오전에는 박은석 성균관대 약학대학교수와 정윤택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산업단장, 이동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부사장이 개량신약의 글로벌동향, 국가지원 및 글로벌 제약시장 전망 등을 발표한다. 이어 오후에는 이선희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부심사부장의 ‘의약품의 해외진출을 위한 글로벌 규제현황’주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혜자 박사(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황용연 박사(SK 케미칼), Jing Hao Cui 박사 (중국 소주 의학대학) 및 박종혁 변리사 등이 글로벌의약품 생산과 CMC(국제적 품질체계), 유럽과 중국으로의 진출전략 및 해외진출을 위한 특허전략 등에 대해 정보를 공유한다. 혁신개량신약은 국제화 및 글로벌화의 전략적 분야로서 제약강국 실현의 선순환 분야가 될
*3일 경기도 수원시 성빈센트병원 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중 *031-249-7444, 010-3210-2846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500여 명의 원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인 제3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누는 삶 함께하는 기쁨 -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명지병원 대강당에서 12월 3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병동과 외래에서 환자 안내와 목욕 봉사, 임종 간호 등의 역할을 수행중인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김세철 병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아무런 대가도 없이 환자와 보호자들의 아픔을 함께하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명지병원은 앞으로도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통해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과 함께 봉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병원측은 이날 연간 200시간 이상 봉사에 참여한 27명과 500시간 이상 14명, 1,000시간 이상 2명에게 건강검진권과 상패를 수여했다. 또한 참석한 전원에게 선물을 증정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명지병원 제3회 자원봉사자의 날은 이밖에도 로비음악회 참가팀의 축하 연주와 자원봉사자 활동 보고, 자원봉사자 소양 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후에는 참가자 전원이 함께 식사를 하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명지병원은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와 자원봉사자들의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3일 본관 대강당에서 2013년도 QI(Quality Improvement, 의료질 향상 개선 활동)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QI 우수사례 발표회에는 업무개선, 고객만족 향상, 창의학습 및 매체제작 활동 등의 영역에서 총 6개 팀이 참가했다. QI 활동의 이행실태 결과를 ▲ 주제의 참신성 ▲ 팀원 활동성 ▲ 개선활동 실천 여부 등의 기준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다중검사 시 통합 정맥주사 적용을 통한 업무효율 및 비용절감 활동’을 주제로 외래간호과가 수상하였으며, 우수상은 ‘욕창예방 간호 활동을 통한 욕창 발생률 감소’를 주제로 간호부가, 장려상은 ‘간호사 인수인계 소요시간 단축활동’을 주제로 62병동에서 각각 수상하였다.이외에도 2012년 우수 주제의 지속적인 관리 현황을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소화기내시경실의 ‘대장내시경 장 청결 불량률 감소를 위한 질 향상활동’과, 중앙공급실의 ‘포장재별 적정 유효기간 개선활동’, 62병동의 ‘구두처방지침 수행률 향상 활동’ 등에 대한 성공적인 관리 현황이 발표됐다.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이수용 원장은 “QI는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다. 직원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대한체열학회(회장 박정율)가 오는 15일(일) 오전 8시 30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3층 318호에서 ‘제29차 학술대회 및 보수교육’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체열학회는 ‘체열표준화’를 주제로 적외선 체열 검사 표준화와 인증제 및 관련 질병에 대한 각종 연제발표를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보수교육에서는 ▲적외선 체열촬영의 원리와 표준화 ▲임상적외선 체열표준화을 비롯해 ▲제7차 판독·촬영인증시험이 진행되며, 이어지는 추계 학술대회에서는 ▲레이노드 증후군 ▲척추질환의 통계적 연관성 및 혈관운동 고려에 대한 특별 강연과 우수논문 발표 및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대한체열학회 박정율 회장은 “적외선 체열학 분야는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으며, 관련 분야의 다양한 최신지견이 발표되는 이번 행사에 학회원 뿐만 아니라 관심있는 의사 및 연구원들의 참여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적외선 체열검사는 인체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적외선 체열 에너지를 비접촉식으로 인체 모든 부위를 컬러 영상으로 표현해, 통증 및 다양한 신체질환뿐 아니라 의료 및 산업 환경에 까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인체에 무해한 검사방법이다.한편, 대한체열학회는
암검진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암검진 질향상 세미나’가 3일 전북대병원 지하대강당(모악홀)에서 열렸다. 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과 전북지역암센터(센터장 김형진)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암검진의 질향상과 정확한 검진 서비스를 통해 대국민 신뢰도 및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암검진에 참여하고 있는 의사와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간호사 및 검진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암검진과 관련한 분야별 교육을 통해 암검진 질지침의 활용성을 극대화하고 암검진 질향상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자리가 됐다.강의는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건강관리실 검진평가부 이종열 과장의 ‘암검진 질 평가 배경 및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소화기내시경검사(위내시경) 질 관리(임종필 서울대의과대학), △영상의학검사(조영검사) 질 관리(이영환 원광대병원), △병리(조직검사) 질 관리(김진만 충남대의과대학), △진단검사(암표지지자검사) 질 관리(김달식 전북대병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형진 전북지역암센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암검진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 정확한 암검진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유도하고, 암검진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자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