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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2021년도 신규 간호사 공개채용’에 온라인 화상 면접을 도입했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오늘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신규 간호사 면접시험에 비대면 방식을 채택하고, 사전에 개인별 면접 일정과 접속 방법 등을 공지했다. 코로나19의 지역감염 확산 우려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1000여 명의 지원자 중 서류전형을 통과한 면접 대상자 660명은 PC나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지정된 시간에 독립된 공간에서 면접에 참가하게 된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김용남 병원장은 “처음 도입하는 온라인 화상면접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접속 끊김이나 소리 울림 등 접속 환경에 따른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자 준비해왔다”며 “앞으로도 상황에 따라 지원자에게 안전하고 공정한 면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방법을 채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고위험 감염 요인의 선제적 차단을 위해 방역 관리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는 ‘5G 방역로봇’이 병원에 등장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LG유플러스와 함께 5G기반 AI방역로봇(이하 5G 방역로봇)을 원내 배치,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5G 방역로봇은 자율주행으로 건물 내부를 이동하며 얼굴인식과 온도측정을 통해 마스크 착용 여부 및 체온을 확인하는 로봇이다. 예를 들어 로봇이 이동 중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을 발견하면, 마스크 착용에 대한 안내 음성과 함께 중앙 관제실로 실시간 알람을 제공한다. 특히 방역로봇에는 국내 로봇 최초로 다중얼굴인식 기술이 적용됐다. 다중얼굴인식 기술은 고도화된 딥러닝 기반의 AI기술로 이동중인 사람의 얼굴은 물론, 다수의 얼굴을 동시에 인식하는 것이 가능하다. 양지병원 관계자는 “방역로봇은 최대 10명의 얼굴까지 동시에 인식하며, 0.3초 이내로 결과를 분석할 수 있다”며 “정확한 인식결과로 ‘턱스크’, ‘입스크’ 처럼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하지 않는 경우도 판별해준다”고 전했다. 5G 방역로봇에는 초정밀 온도측정이 가능한 열화상 카메라도 탑재됐다. 평균 ±0.3도에서 최대 ±0.5도의 오차범위로 온
이른바 BIG5병원을 포함한 수도권 대학병원들의 전공의들이 대부분 복귀했지만 아직 지방권 대학병원에 전공의들이 복귀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7일 전체 전공의 대상으로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한 결과 집단휴진을 중단하고 병원에 오늘(8일) 오전 7시를 기해 복귀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아직 일부 지방권 대학병원 전공의들은 전원 복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복귀시점도 미지수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대병원에 따르면 전공의들이 전원 복귀하지 않은 상태이며, 어제 오후부터 논의와 회의를 계속해오고 있지만 광주광역시 소재의 대학병원인 전남대병원과 광주기독병원도 상황은 마찬가지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삼용 전남대병원장, 정종훈 조선대병원장, 최용수 광주기독병원장은 8일 공동 촉구문을 통해 “여러분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지역민들은 제 시간에 진료를 받지 못해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하고 있는 것 또한 현실”이라며 “‘미래’를 결정짓는 정책을 수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나 그 과정에 고통 받고 있는 ‘현재’의 환자들이 내민, 도움을 요청하는 손을 그냥 못 본 척 외면하는 것은 여러분(전공의) 투쟁의 과정에 가장 뼈아픈
보령제약(대표 안재현 이삼수)과 바이젠셀(대표 김태규)이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R&D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면역세포치료제의 성공적인 개발과 상업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우선, 바이젠셀은 보유중인 3가지 면역세포치료 플랫폼기술인 ‘바이티어(ViTier)’, ‘바이메디어(ViMedier)’, ‘바이레인저(ViRanger)’에 대한 조기 개발, 발매 후 마케팅, 글로벌시장 진출, 생산시설 구축 등의 상업화에 힘을 얻게 됐다. 또한, 보령제약은 고혈압 신약 카나브 개발 및 상업화를 성공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바이젠셀과 함께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신약개발에 시너지효과를 일으키는 한편,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항암분야의 신약파이프라인 및 포트폴리오를 확대함으로써 매출 증대를 기대 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바이젠셀이 보유한 플랫폼 기술은 항원 특이 세포독성 T 세포(CTL)를 이용한 맞춤형 T세포치료제이다. 표적항원과 환자에 최적화돼 종양세포만을 살해하는 효과적이고 안전한 종양살해 T세포치료제 플랫폼 기술 ‘바이티어(ViTier)’, 바이젠셀이 세계최초로 개발한 제대혈 유래 CD34 양성 줄기세포에
JW생활건강은 신제품 ‘마이코드 어골칼슘&비타민D’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마이코드 어골칼슘&비타민D’는 뼈와 치아 형성, 신경과 근육기능에 도움을 주는 핵심 영양소들을 균형 있게 담은 건강기능식품이다. 이 제품은 청정 자연으로 유명한 뉴질랜드 해역의 어골(魚骨, 물고기 뼈)에서 추출한 칼슘을 비롯해 국내산 쌀에서 추출한 마그네슘, 뼈 형성에 필요한 망간, 골다공증발생 위험을 감소시켜주는 비타민D를 주원료로 구성됐다. 탄성칼슘과 달리, 어골에서 추출한 칼슘은 소화에 부담이 적어 거부감 없이 복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이 제품은 칼슘:마그네슘 함량을 2:1 비율로 합성해 체내 흡수율을 높였다. 부원료로 4가지 과일, 13가지 채소, 15가지 곡물 성분을 엄선해 영양균형도 고려했다. 1일 4캡슐을 물과 함께 복용하면 된다. JW생활건강 관계자는 “칼슘제의 주 소비층인 중년 여성들의 소화가 잘 되는 제품에 대한 수요를 겨냥해 어골칼슘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고품질의 제품을 시장에 소개함으로써 신뢰 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코드 제품은 전용 쇼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지난 3일, 4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13차 대한종양내과학회(KSMO, Korean Society of Medical Oncology) 학술대회 및 2020 국제학술대회’에서 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한 위성 심포지엄(Satellite ymposium)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4일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지난 2월 국내 허가 이후 처음으로 ‘비짐프로(성분명: 다코미티닙)’의 임상 데이터 및 효과에 대한 상세한 발표가 진행됐다. 좌장으로 가톨릭의대 강진형 교수(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가 참여하고, 연세의대 김혜련 교수(세브란스병원 연세암병원 종양내과)와 세계적인 임상 종양학자 토니 목(Tony Mok, 홍콩 중문대학교 종양학과)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비짐프로의 주요 데이터를 공유하며 EGFR 변이가 있는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최적의 치료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혜련 교수는 ‘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에서 비짐프로의 역할’을 주제로, EGFR 엑손 19 결손 또는 엑손 21 L858R 치환 변이가 있는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게피티닙 대비
광주광역시 소재 병원들의 병원장들이 전공의들의 의료현장 복귀를 호소했다. 이삼용 전남대병원장, 정종훈조선대병원장, 최용수광주기독병원장은 공동 촉구문을 통해 “여러분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지역민들은 제 시간에 진료를 받지 못해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하고 있는 것 또한 현실”이라며 “‘미래’를 결정짓는 정책을 수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나 그 과정에 고통 받고 있는‘현재’의 환자들이 내민, 도움을 요청하는 손을 그냥 못 본 척 외면하는 것은 여러분(전공의) 투쟁의 과정에 가장 뼈아픈 일로 남게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단체 행동을 중단하고 진료현장으로 복귀해주기를 요청했다. 또 “정책의 원점으로부터 재검토와 의과대학생들의 국가고시 진행 이행에 대해 계속 지켜볼 것”이라고도 했다. 병원장들은 “코로나19라는 감염병이 지역사회에서 끊이지 않고 계속되고 있으며, 따라서 여러분과 함께 일해 온 의료진의 피로는 더욱 커져만 가고 있다”며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을 모르지 않는다.이 상황이 하루 빨리 종료되길 여러분들도 간절히 원하고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호소했다. 끝으로 그들은 “부디 전공의 여러분들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환하게 웃는
입법조사처가 실손의료보험 청구간소화 제도 도입을 위해서는 보험업법 뿐만 아니라 의료법과 건보법을 함께 개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보험금 지급을 위해 필요한 정보만을 제공하도록 표준문서 기준을 마련하고, 시스템 구축·서류 발송 등의 비용은 보험사가 부담토록 규정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7일 이슈와 논점 ‘실손의료보험 청구간소화 제도의 현황과 과제(김창호)’ 보고서를 통해 절차 간소화 입법 시 고려사항을 검토했다. 실손의료보험 청구간소화 관련 개정안은 20대 국회에 이어 21대 국회에서도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과 미래통합당 윤창현 의원이 발의한 보험업법 개정안은 의료기록 등 증빙서류를 기관 간 원활하게 전송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함과 아울러 요양기관-건강보험심사평가원-보험중계기관을 연결, 통합 전산망을 통해 보험금 청구시스템을 간소화 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하지만 의료계는 청구절차 간소화를 위해 ‘보험소비자 요청에 따라 요양기관이 보험사에 증빙서류를 직접 제출’하도록 하는 내용은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우선, 실손의료보험은 보험사와 피보험자간 사적법률관계를 바탕으로 형성된 계약으로 당사자가 아닌 요양기관에 기록 전송 책임을
병원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한 차례 폐쇄를 경험한 대학병원들이 같은 일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원내 방역 강화에 힘쓰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2일 7층에 입원 중이던 50대 남성 환자 A씨가 이날 오후 6시경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을 확인하고 같은 6인실 병실에 입원해 있던 환자와 보호자들을 먼저 격리병동으로 이동시켰다. 이후 철저한 방역과 접촉자에 대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정된 외래진료와 검사 등에 차질이 없게 조치했다. 최초 발견 확진자와 같은 병동의 환자 2명과 보호자 3명 등 모두 6명이었던 서울아산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5일새 5명이 증가해 7일 기준 총 11명이 됐다. 병원 관계자는 “기존에 유지해오던 방역 관리 지침 그대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추가 감염 차단에 문제가 없다고 했다. 지난달 18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안과병원에 근무하던 직원 2명이 확진돼 안과병원 전체가 폐쇄된 바 있다. 세브란스병원 관계자는 “사전문진과 기존의 발열체크는 계속 유지 중”이라며 “원내공지를 병원 전체로 더 활성화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본인 스스로 경각심을 높여 조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세포치료 전문기업 GC녹십자셀(대표 이득주)은 100% 지분을 보유한 미국 현지법인 노바셀(Novacel Inc.)에 420만 달러(약 50억원)를 출자해 개발 중인 MSLN-CAR-T의 미국 임상시험을 본격화한다고 7일 밝혔다. GC녹십자셀은 올 초 메소텔린(Mesothelin) 타깃 CAR-T치료제(MSLN-CAR-T)의 비임상 동소이식모델을 통해 췌장암 100%사멸이라는 획기적인 결과를 확인하고 미국내에서 임상시험을 수행하기 위해 현지법인 노바셀을 설립했다. MSLN-CAR-T는 췌장암, 난소암 등에서 높은 발현율을 보이는 메소텔린을 타깃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암 환자와 동일한 장기에 암세포를 이식(동소이식)한 마우스모델에서 암세포가 100% 사멸하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러한 효능이 12주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관찰됐다. 이는 CAR-T를 이용한 고형암 치료에 가장 큰 허들이었던 이동성(Trafficking), 침투성(Penetration), 지속성(Persistence) 세가지를 GC녹십자셀의 MSLN-CAR-T로 극복하고 획기적인 치료의 가능성을 동물모델에서 입증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미국에는 이미 3건의 혈액암 관련 CAR-T치료제가 허가
대한전공의협의회가 8일 오전 7시부터 진료업무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다만 2주내 의대생 국가고시 응시 구제가 없을 시 단체행동 수위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 박지현 위원장은 7일 오후 전체 전공의를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간담회에서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8일 화요일 오전 7시부터 단체행동을 1단계로 낮추겠다. 이게 비대위 공식 입장”이라고 말했다. 단체행동 1단계는 전공의 전원이 업무에 복귀하고 1인 시위와 피켓 시위만 유지하는 내용이다. 다만 대전협은 2주 내 의사국시 실기시험을 거부한 의대생들에 대한 구제책이 없을 시 단체행동 수위를 다시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같은 날(7일) 대전협에 앞서 의협도 정부에 의대생을 구제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의협은 “의대생의 국가시험 응시거부는 일방적인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정당한 항의로서 마땅히 구제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의대생 및 의사회원이 피해를 입게 되면 합의가 더 이상 의미를 갖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시실기 재접수는 두 차례나 연기됐지만 이번 국시 응시율은 14%(응시 대상자 3172명 중 446명)에 그쳤다. 하지만 정부와 여권에서는 추가 접수나 연장 없이 예정대로 8일부터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7일 윤환중 충남대학교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첨단 방사선 암 치료기인 ‘뷰레이 메르디안(ViewRay, MRIdian)’의 첫 치료 기념식을 개최하고 치료를 받은 환자에게 빠른 쾌유와 건강을 기원하는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뷰레이 메르디안은 업계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자기공명영상(MRI)와 방사선치료기가 결합한 장비로 암 환자들의 방사선치료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최첨단 장비로 꼽힌다. 특히 아시아 국가 중 5번째, 한강 이남 지역에서는 최초로 세종충남대병원이 도입했으며 환자의 움직임이나 호흡 등으로 인한 종양의 움직임까지 파악한 뒤 정확한 부위에 방사선을 조사해 주변 정상 장기의 손상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한편 이날 뷰레이 메르디안 첫 치료를 받은 환자는 조치원에 거주하는 70대 여성 유방암 환자로 최근 대전 충남대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9월 7일 오후 대한간호협회 간호연수교육원 2층 강당에서 노벨평화상 추천 간호사 마리안느와 마가렛 영상 감상 후기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대한간호협회가 (사)마리안느와 마가렛(이사장 김연준)과 공동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7월 중순부터 지난달 말까지 학생부와 일반부에 360명이 응모했다. 초·중·고 학생부 대상은 광주광역시 보문고등학교 류단비 학생이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일반부에서는 국립춘천병원 김가람 간호사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들 작품은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의 이야기가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의미와 가치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서울 진명여자고등학교 이가현(학생부), 서강대학교 김경구(일반부) 등 2명이 각각 전라남도지사상을 받았다. 우수상(범국민노벨평화상추천위원장상, 대한간호협회장상, (사)마리안마가렛 이사장상)은 12명(학생부 6명, 일반부 6명)이, 장려상은 10명(학생부 5명, 일반부 5명)이 수상했다. 신경림 회장은 환영사에서 “오늘날 나이팅게일이 살았다면 바로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모습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이라며 “200년 전 나이팅게일이 탄생해 세계 간호사들에
㈜지오영(대표 조선혜)은 부광약품㈜(대표 유희원)과 부광약품의 주요품목인 타벡스겔∙코트리나 캡슐의 약국 유통 채널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타벡스겔은 1993년 출시된 바르는 소염진통제로, 생약 성분의 항부종 효과를 가진 에스신(말밤 추출물)과 진통소염작용의 살리실산디에틸아민을 함유하여 주성분의 낮은 전신 흡수율로 다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군(NSAIDs)들과는 달리 소아부터 사용할 수 있는 안전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코트리나캡슐은 졸음 부담이 적은 1세대 항히스타민제인 메퀴타진과 부교감 신경작용 억제와 진정 작용을 하는 벨라돈나총알칼로이드성분이 포함돼 빠른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부형제와 캡슐에 동물유래 성분인 유당과 젤라틴이 함유되어 있지 않아 유당불내증 환자도 복용이 가능하다. 지오영 관계자는 “이번 협약에 따라 ‘타벡스겔’과 ‘코트리나캡슐’에 대한 Promotion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각 제약회사 주요품목을 신중하게 검토, 선정하여 상호 협업할 계획이며 관계사와 국내 의약품 유통업체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지오영과의 협
일양약품(대표이사 김동연)이 각종 안과 질환 및 안구건조증에 도움을 주는 ‘미안 점안액 5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일양약품 미안 점안액 ‘순’, ‘쿨’, ‘쿨하이’ 3종은 천연눈물과 유사한 성분인 염화나트륨, 염화칼륨 함유를 통해 삼투압을 조정하여 눈에 자극을 최소화한다. 또, 클로르헥시딘글루콘산염액 및 폴리소르베이트 등이 함유되어 렌즈 흡착 및 손상을 방지에 도움을 준다. 특히 미안 점안액 3종은 멘톨 성분 함량에 따라 ‘순’, ‘쿨’ ‘쿨하이’로 구분되며 멘톨 성분은 시원한 청량감이 있어 충혈되고 피로한 눈에 도움을 준다. ‘미안 케어점안액’은 설파메톡사졸이 함유되어 세균에 의한 감염을 치료하는 항생제라는 점이 특징이다. 일반의약품 안약으로 감염을 일으키는 균을 제거하여 결막염, 다래끼 등 치료 목적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미안블루점안액’은 네오스티그민메틸황산염및 아미노카프로산 등이 함유되어 눈의 피로, 결막충혈 및 하드콘택트렌즈 착용시 불쾌감, 가려움에 있어 도움을 줄 수 있다. 일양약품 관계자에 따르면 에어컨이나 선풍기의 사용으로 눈의 수분 증발이 잦은 요즘 미안점안액은 안구 건조와 눈의 피로, 렌즈 불쾌감 등을 완화시키는 데 효과적인 제품이 될
한국페링제약(대표 최용범)은 지난 1일, 자사의 맞춤형 난임 치료제 ‘레코벨(성분명: 폴리트로핀 델타)’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며, ‘레코벨 런칭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7일 밝혔다. 레코벨은 최초로 인간세포주에서 유래된(Human cell line derived) 재조합 난포자극호르몬(rFSH)으로, 여성의 항뮬러관호르몬(Anti-Müllerian Hormone, AMH) 수치와 체중을 고려해 개인별 치료 용량을 결정하도록 개발됐다. 레코벨은 체외수정(In vitro Fertilization, IVF) 또는 세포질 내 정자 주입술(Intra Cytoplasmic Sperm Injection, ICSI)과 같은 보조생식술(Assisted Reproductive Technology, ART)을 받는 여성에서 다수의 난포를 성숙시키기 위한 조절된 난소 자극(Controlled Ovarian Stimulation)을 위해 사용된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이번 런칭 심포지엄은 난임 치료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항뮬러관호르몬 검사의 가치와 레코벨의 임상적 유용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날 좌장을 맡은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석현 교수는 “난임 환자가 지
대한의사협회가 학생과 의사회원이 피해를 입을 경우 의정 합의가 의미를 갖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의협은 7일 의대생의 국시 응시 재연장은 없다는 정부 발표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정부는 오늘(7일) 의사 국가시험에 총원의 14%인 446명이 응시할 예정이며 더 이상 재신청은 없다고 못 박았다. 의협은 “의대생의 국가시험 응시거부는 일방적인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정당한 항의로서 마땅히 구제의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대한의사협회는 이들이 정상적으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모든 방법을 동원해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9월 4일 더불어민주당 및 정부와의 합의는 의대생과 전공의 등 학생과 의사회원에 대한 완벽한 보호와 구제를 전제로 성립된 것이라는 점을 여당과 정부는 명심해야 한다”며 “이와 같은 전제가 훼손될 때에는 합의 역시 더 이상 의미를 갖지 못할 것”이라고 충고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오장석)는 2020년 9월 7일자로 부설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장에 최보경 전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을 선임했다. 최보경 신임 원장은 1960년생으로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약학석사 및 약학박사를 취득하고, 1984년 보건사회부 국립보건원을 시작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34여년간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으며,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을 역임했다. 의수협은 최보경 신임 원장의 시험검사 분야의 전문 지식과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원이 시험품질경영시스템을 준수하며, 세계 최고의 분석 서비스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7일 성명서를 내고 정부에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 비용을 조속히 지급하라고 촉구했다. 의사회는 “2020년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에 따르면 난임진단을 받은 중위소득 180% 이하인 가구 및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부부에게 체외수정 시 회당 최대 11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돼 있다”며 “환자는 본인 부담금의 10%만을 부담하고 나머지 90%는 각 지역 보건소에서 병원에 지급하도록 돼있는데 전국의 많은 보건소가 올해 예산 소진을 이유로 7월 31일 이후 청구분에 대한 지급을 미루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난임 병원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환자 부담금의 90프로를 직접 부담하게 됐고 코로나 상황과 맞물려 병원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의사회는 “올해가 아직 4개월이나 남아있는데 각 보건소는 내년 예산이 편성된 후에야 청구금액을 지급할 수 있다고 하면서도 지원 사업에 계속 협조하라는 공문을 각 병원으로 보내고 있고 보건복지부와 지역 보건소는 여전히 홈페이지 등을 통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 안내를 하고 있다”며 “사업을 신중하게 기획하지 않은 보건복지부 관련 부처가 책임져야 할 일”이라고 지적했다. 의사회는 “차라
GC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이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과 공동으로 인태반가수분해물 ‘라이넥’의 항바이러스 효과를 연구한 결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과 유사한 수준의 바이러스 증식 억제 효능을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건강한 페렛(족제비)에 인위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감염시킨 후, 라이넥과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 , 트루바다를 각각 투여하며 바이러스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에서 라이넥은 2종의 항바이러스제와 동등한 효력을 보였다.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공격접종한 모든 군에서 감염 후 4일차까지 체중이 감소하고 체온이 상승했으나, 라이넥 및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한 경우 음성대조군에 비해 6일부터 12일차까지 증상이 점차 개선되는 양상을 보였다. 특히, 바이러스 감염 6일차에 라이넥 투여군이 렘데시비르 군과 유사한 정도로 코로나바이러스의 증식을 현저히 감소시켰다. 폐조직에서는 감염 3일차에, 코의 비갑개부(nasal turbinate) 조직에서는 6일 차에 바이러스 양의 감소가 나타났다. 이와 함께 라이넥과 트루바다를 투여한 페렛의 폐조직에서는 감염 3일차에 면역물질인 인터페론알파(IFN-α)와 베타(IFN-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