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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단은 다음달 2월 5일(수)까지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의 연구 개발과제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은 공익적 임상연구 지원을 위한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R&D)으로, 2019년부터 2026년까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주관연구기관으로서 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인.허가 후 임상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의료기술 간 비교효과성 등의 근거를 생성하고, 이를 임상현장 및 정책과 연계해 국민건강 향상과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체계를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으며, 총 예산 1840억원이 투자된다. 올해는 연구사업 1단계(2019년~2023년)에서 선정 지원한 연구과제 성과를 활용하는 ‘DB 활용 후속연구’ 및 ‘가이드라인 연구’ 와 함께 보건의료난제 해결을 위한 ‘후향연구’, 총 세 가지 유형의 과제를 선정한다. 특히, 올해부터 사업단 임상연구데이터 리포지터리(repository.neca.re.kr)를 통해 연구사업 1단계에서 구축된 DB를 공개 및 분양 예정으로, 해당 DB를 활용한 ‘DB 활용 후속연구’도 선정 예정이다. 신규지원 대상과제는 총 77개로,
국내에서 트랜스젠더 및 성별다양성이 있는 사람 중 80%는 성별확정의료에 대해서 후회하지 않는 것으로 발표됐다. 또한 성기형성수술보다는 생식샘 절제수술에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8일 강동성심병원 일송홀에서 한국 트랜스젠더 건강 코호트 연구인 KITE(Korean Initiative for Transgender Health) 2024 연구 결과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KITE 연구책임자를 맡은 서울대병원 이선영 교수가 KITE 1차년도 결과 발표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KITE 연구는 한국 트랜스젠더와 성별다양성이 있는 사람의 건강과 성별확정치료에 따른 건강상태 변화를 알아보는 추적관찰 연구다. △한국 국적을 가지고 현재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성인 △트랜스젠더와 성별다양성이 있는 사람(논바이너리 등 포함) 중 8개 성소수자 친화적 클리닉에서 성별확정의료(호르몬, 성별확정 관련 수술)를 받은 사람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는 단순히 트랜스젠더 및 성별다양성이 있는 사람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아닌, 사회경제적 환경에 따른 성별확정의료(호르몬, 수술) 희망 범위를 조사하며, 성별확
의료개혁을 통해 필수의료를 강화하고 의료사고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정부였지만 정작 필수의료 최전선 현장에서는‘필수의료’의 개념조차도 애매한 기준으로 다뤄지는 것처럼 느끼고있었다.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제21회 동계학술대회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가운데, 17일 정책위원회 세션이 열려 의료현장에서 바라본 사법리스크 대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해당 발표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심장혈관내과 박창범 교수가 맡았다. 박창범 교수에 따르면 현재 의료사고처리 특례법안은 ‘반의사 불벌특례’에 따라 환자와 합의가 이뤄진 경우에만 처벌을 받지 않을 수 있다. 또책임종합보험을 가입해야 의료사고 시 기소되지 않을 수 있는데, 이 경우 환자가 사망 시에는 해당되지않는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조정이나 중재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박 교수는 ‘중과실’의개념에 대해 주목했다. 박 교수는 “형법에서 ‘업무상 중과실’은 업무상 과실 또는 중대한 과실로 사람을 사망이나상해에 이르개 한 자를 이르는데, 과실과 중과실에 대한 개념이 애매하게 돼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논문을 찾아보더라도 과실과 중과실을 구분하는 것은 어렵다
코로나19 팬데믹 방역 조치가 해제된 이후 수두, 홍역, 백일해, 성홍열,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감염증, 매독 등 감염병 환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 기간 자연 면역력이 전반적으로 약해진 가운데, 방역 조치 해제 이후 느슨해진 분위기를 타고 전염병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아동에게는 수두와 홍역, 성홍열, 백일해가, 노인에게는 그 어떤 항생제도 듣지 않는 CRE 감염증이, 성인에게는 현재 일본과 미국에서 유행 중인 매독이 급속히 퍼지고 있다. 의료현장에선 “아비규환 사태를 맞지 않으려면 정부가 고삐를 세게 당기는 정책을 펴야 한다”고 주문한다. 하지만 의정 갈등 여파에 따른 의료 공백과, 정치적 혼란이 초래한 리더십 위기로 강력한 방역 대책을 펴는 데 한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18일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실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수두 신고 건수는 2022년 1만 8547건에서 2024년 3만 1583건으로 2배 가량 증가했다. 홍역은 같은 기간 0건에서 49건, 백일해는 31건에서 4만 7928건, 성홍열은 505건에서 6550건, CRE감염증은 3만 548건에서 4만 2820건, 매독은 401건에서
한국성소수자의료연구회(KALM (Korean Association for Lgbtq Medicine), 운영위원장 윤현배)가 18일 발족식을 갖고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18일 KITE 2024 연구결과 발표회 2부 순서로 마련된 한국성소수자의료연구회 발족식에서는 윤현배 운영위원장이 연구회에 대해, 추혜인 대외협력위원이 연구회 향후 계획에 대해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성소수자의료연구회는 교육, 연구, 정책제언, 연대활동 등을 통해 한국 성소수자 인구의 건강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산부인과, 정신건강의학과, 가정의학과, 성형외과 등 다양한 과의 의료진 등이연구회에서활동하고 있다. 윤현배 운영위원장에 따르면 2019년 성소수자 의료에 종사하는 의료진이 함께 모여 공부하고 정보를 나누는 ‘트랜스젠더 의료 공부모임’에서 출발한 것이 연구회 출범의 시작이었다. 이후 준비위원회 기간 등을 거쳐 2021년 10명의 초기회원과 함께 한국성소수자의료연구회(준)가 결성됐으며 2024년 7월 한국성소수자의료연구회 창립 준비모임에 대한 계획을 공유했고, 2024년 12월 26일 온라인 총회를 통해 정식으로 창립됐다. 2026년 12월 31일까지
*17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1월21일, *(02)3010-2000
*빈소 밀양 한솔장례식장 VIP 1호실, *발인 1월 22일, *055-356-7213
*빈소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2호실, *발인 1월 20일
-- 미국에서 말초동맥질환 치료 임상 프로그램 개시 탬파, 플로리다주, 2025년 1월 17일 /PRNewswire/ -- 혁신적인 약물 전달 기술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콘셉트 메디컬(Concept Medical Inc.)[https://www.conceptmedical.com/]이 MAGICAL BTK 미국 임상시험용 의료기기 면제(Investigational Device Exemption) 주요 시험에 첫 번째 환자를 등록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MAGICAL BTK는 무릎 아래(Below The Knee) 동맥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시놀리무스 코팅 풍선(Sinolimus Coated Baloon)과 표준 풍선 성형술(Standard Balloon Angioplasty)을 비교하는 MagicTouch PTA 무작위 대조 시험이다. 첫 번째 환자는 마운트 시나이 아이칸 의과대학(Icahn School of Medicine at Mount Sinai)의 프라카쉬 크리슈난 박사와 그의 팀이 등록했다. 이로써 무릎 아래 말초동맥질환(peripheral artery disease)을 앓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에서 ‘자원순환 문화 확산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오늘(17일) 밝혔다. 자원순환 성과대회는 폐전자제품 회수·재활용 분야에서 ESG경영활동을 선도하는 범국민적 E-순환거버넌스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2022년부터 전기‧전자제품 회수 재활용 촉진과 순환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 및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실시해왔다. 우수기관 표창은 자원순환 동행 파트너사로 협약을 맺은 기관이면서, 1차 정량평가와 2차 평가위원으로 구성된 정성평가를 통과한 기관에게 주어진다. 공단은 지난 2022년 11월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ESG경영강화를 위해, ▲’23년 폐전기‧전자제품 13톤 배출 및 사회공헌 수익금 500만원 기부 ▲’24년 폐전기‧전자제품 27톤을 배출하며 친환경 재활용 처리에 앞장섰으며, 이번 대회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K-순환경제에 발맞춘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폐자원을 활용하고,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HLB는 최근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에 1100만원 상당의 여성청결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찬은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초경키트’ 제작을 위해 진행됐으며, 완성된 초경키트는 200여 명의 소녀들에게 전달됐다. HLB는 소녀들이 건강한 월경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기부에 참여했다. 기부된 제품은 페미닌 케어 브랜드 ‘이너생각’의 베스트셀러 여성청결제인 ‘이너생각 밸런싱 휩드 워시’로, 안전한 자연 유래 원료를 사용해 성인 여성은 물론 4세 이상의 어린 아이까지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남윤제 HLB헬스케어사업부 사장은 “취약계층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기부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 곳곳을 환하게 밝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너생각은 ‘여성의 삶의 질 향상(Woman Life Better)’을 모토로 탄생한 브랜드로 필요한 상황에 따라 간편하게 Y존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제품 라인을 다양하게 구성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제품인 ‘이너생각 3 in 1 질염테스트기’를 출시하며 제품군을 확장했다. 이번 신제품은 소변을 통해 세균성질염, 칸디다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 김용재△식품소비안전국장 김현정△마약안전기획관 강백원 (전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공항 참사가 벌어진 지 이제 2주가 지나간다. 어느덧 국민들의 기억에서 무한공항 참사는 점점 잊혀져 가고 있고 언론의 관심도 줄어들고 있다. 무안공항 참사의 정확한 원인 구명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상식적인 선에서 생각해도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공항을 지어서는 안되는 곳에 무리하게 정치적인 목적으로 공항 건설을 추진한 정치인들과 관료들에게 있음을 부정할 수 있을까? 대한민국 곳곳에 제 집 앞에 공항을 지어주겠다는 허황된 정치 공약에 의해 대한민국 선거판이 움직이는 것과 대한민국 곳곳에 불필요한 의과대학을 신규 설립하겠다는 어리석음이 무엇이 다른가? 무리하게 추진한 공항 설립이 결국 꽃다운 생명을 앗아가는 참극을 빚었듯이 불필요한 곳에 무리하게 추진하는 신규 의과대학 설립은 또 어떤 피해를 가져와야 뒤늦게 잘못을 깨닫고 후회할 것인가? 대통령의 무책임하고 비과학적인 의대 정원 증원 정책을 부채질하고 부화뇌동하며 의료계와 대한민국 의료시스템을 난도질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그 책임을 물어 반드시 처벌받아 마땅하다. 그러한 자가 대통령의 체포 직후 “200명 규모의 전남지역 신규 의과대학 신설을 변함없이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 지
대한간학회(이사장 김윤준/회장 정숙향, 이하 간학회)와 한국건강관리협회 (협회장 김인원, 이하 KAHP)는 지난 1월 16일, C형간염 환자의 진단률을 높이고 C형 간염으로 진단된 환자가 적시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치료 연계를 활성해 C형 간염 환자의 치료율을 높이고자 「C형간염 항체 양성자 진단-치료연계 활성화」 사업에 대한 업무 협력관계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WHO의 2030년 C형간염 퇴치 목표에 맞추어 간학회가 꾸준히 펼쳐온 여러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올해부터 만 56세 C형간염 국가 검진이 도입되면서 C형간염 항체 양성자들이 C형간염 바이러스 확진 검사 (HCV-RNA 검사)를 받아 C형간염의 정확한 진단 과정을 통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국내 유수의 검진기관인 KAHP 와 함께 C형간염 퇴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C형간염의 위험성에 대한 공감과 조기 검진 및 치료의 중요성이 국가적인 과제로 인식되어 국가 검진에 도입되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에서 C형간염 퇴치라는 세계적인 목표를 달성하고 국민들의 간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KAHP에서 건강검진 중 C형간염 항체 양성으로 확인된 자들을 대상으로 전화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내에 이어 미국에서 21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후보물질의 임상 3상 시험계획 검토가 완료돼 글로벌 폐렴구균 시장 진출에 한층 더 다가섰다. 최근 개발 계획을 발표한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과 함께 SK바이오사이언스의 신성장 동력으로 기대되는 만큼, 연 매출 수십 조원에 달하는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사노피와 공동 개발중인 21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후보물질 ‘GBP410’의 임상 3상 시험 계획(IND) 승인 절차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에서 잇따라 완료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호주에서 첫 3상 투약이 시작된 GBP410의 글로벌 임상 3상은 생후 6주 이상부터 만 17세까지의 영·유아, 어린이 및 청소년 7,700여명을 대상으로 최대 4회 접종 후 기 허가 폐렴구균 백신과 면역원성 및 안전성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사노피는 2023년 6월 성공적으로 GBP410의 2상 결과를 확보한 바 있다. 생후 12~15개월의 소아 140명과 생후 42~89일의 영·유아 712명을 대상으로 GBP410과 대조백신(프리베나13)을 기초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년 의료계 신년하례회가 17일 대한의사협회 지하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신년하례회는 이례적으로 보건복지부 인사가 빠진채로 진행됐다. 그러나 주요 의료계 단체와 더불어 정계에서 여야 많은 의원들이 참여해 의료계와 함께 의료대란 극복을 다짐하면서 힘찬 한 해의 시작을 선언했다.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은 “대한민국 의료 정상화를 위해서는 국민 건강과 생명을 책임져야 할 정부가 더 이상 시간끌기 방식의 안이하고 무책임한 대응을 중단해야 한다. 의료 농단을 주도하고 전공의를 처단하겠다는 겁박을 일삼았던 윤석열 정부는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기다리고 있다. 조속히 정부는 결자해지의 의지를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의 상태로는 의대 교육이 도저히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스스로가 인정하고, 2025년 의대 교육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제대로 된 과학 교육의 마스터 플랜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정부가 주도하는 정책에 끌려 가는 게 아니라, 정책을 먼저 생산하고 제시해 대한민국 보건의료 정책을 선도하는 의료 전문가 단체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겠다”면서 “대한민국 의료를 위해 아젠다를 이끌어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가 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가운데 한국 바이오 기업들이 대거 참석한 IR 피칭 행사와 국내 기업이 주도하는 네트워킹 행사가 글로벌 VC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GLOBAL IR @JPM 2025 – JP Morgan도 관심 가진 IR 피칭 행사 행사 둘째 날인 14일(현지 시각)에 열린 ‘제5회 글로벌 IR@JPM’은 올해 5회째를 맞이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나스닥 안트라프리뉴리얼 센터 (Nasdaq Entrepreneurial Center)에서 글로벌 로펌 시들리오스틴(Sidley Austin LLP)과 바이오 전문지 바이오센츄리(Bio Century)와 함께 개최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국내 스타트업 6개사, 해외 스타트업 4개사의 IR 발표 및 Q&A가 진행됐으며, 참여 VC사는 올해는 2개사가 늘어 총 12개사가 참여했다. 금주 행사 주최 측인 JP Morgan에서 뿐만 아니라 국내 글로벌 투자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 미래에셋캐피탈,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및 다국적제약사의 CVC인 존슨앤존스 이노베이션, 화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는 한의사가 현대 진단기기인 X-ray 방식의 골밀도측정기를 활용해 환자를 진료하는 것은 합법이라는 법원의 2심 판결에 대해 “초음파와 뇌파계에 이어 X-ray 방식의 진단기기까지 잇단 승소로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수원지방법원은 17일, X-ray 방식의 골밀도측정기를 환자 진료에 사용했다는 이유로 약식명령(의료법 위반, 벌금 200만원)을 받은 한의사에 대해 1심 판결과 같은 ‘무죄’를 선고했다. 법원은 지난 23년 9월 있었던 1심에서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선고한 한의사의 현대 진단기기 사용에 대한 새로운 판단 기준(한의사의 초음파 활용 가능)을 참조해 ‘해당 한의사가 X-ray 방식의 골밀도측정기를 활용한 것이 한의학적 원리에 부합하지 않거나 통상적인 수준을 넘어서는 보건위생상 위해 발생의 우려가 있다고 볼 수 없다’는 취지로 한의사의 손을 들어준 바 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급속도로 발전하는 의료기술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변화와 요구도를 반영해 치료에 적극 활용하고, 이를 통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의료인의 당연한 책무”라고 전제하고 “의료법상 자격을 갖춘 한의사가 의료기기를 자유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노동조합(이하 아주의대 교수 노조)은 의과대학 교수들이 가지는 노동자로서의 권리를 지키고, 대학병원 의료현장에서 교수들이 맞닥뜨릴 수 있는 부당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그리고 아주의대 교수 노조는 지난 2021년 4월 12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지청으로부터 노동조합 설립 신고증을 교부받아 설립이 인정되었다. 대한민국에서 의과대학 교수 노조가 최초로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그런데, 아주의대 교수 노조 설립을 반대하던 학교법인에서는 해당 노조 설립 신고증 발급이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지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였고, 1심에서는 노동조합 설립 신고증 교부 처분을 무효로 판단하며 학교법인의 손을 들어주었다. 대한병원의사협의회(이하 본 회)는 지난 수 년간 의사노조의 필요성을 강조해왔고, 실제로 여러 의사 노조설립을 돕거나 노조 활동을 지원해왔다. 그런데 재판 결과에 따라서 자칫 의과대학 교수라는 직업군이 노동자로서의 권리를 누리지 못하게 될 수도 있는 상황에서, 본 회는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대한 도움을 주기 위해 아주의대 교수노조에 법률 비용 일부를 지원하였다. 이에 비록 1심에서는 패소하
*빈소 서울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01호, 발인 1월 19일, * 02-2030-7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