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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는 개발도상국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를 위한 세계보건기구(WHO)의 새로운 가이드라인에 환영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또 환영과 함께 국제사회의 지원을 통해 개발도상국에 혜택이 미칠 수 있도록 이 개선안이 신속하게 이행될 것을 촉구했다.세계보건기구의 새로운 권고안에는 HIV 보균자를 위한 조기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ART), HIV 모자 수직감염예방을 위한 개선된 프로토콜, 치료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정기적이고 효과적인 ‘바이러스 수치(viral load)’ 모니터링이 포함되어 있다. 국경없는의사회 국제회장 우니 카루나카라 박사(Dr. Unni Karunakara)는 “HIV 조기 치료는 큰 차이를 가져오며,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가이드라인의 권고 사항이 신속하게 이행되기 위해서는 정치적,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세계보건기구의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통해 치료 범위에 포함 될 환자의 수가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보건기구의 권고 사항 중 주목할 점은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제로 바이러스가 억제됨을 확인하기 위해 ‘바이러스 수치’ 모니터링을 활용하는 것. 바이러스 수치 모
여성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명품몸매를 소유한 여배우는 전지현으로 나타났다. 몸매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 요즘, 라마르클리닉에서는지난 6월 11일부터 7월 1일까지 약 3주간 라마르에 내원한 여성고객 605명을 대상으로 “이 여름, 가장 부럽고 탐나는 몸매를 가진 여배우는?”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설문결과에 따르면, 최근 한 주방용품 브랜드 CF에서 매혹적인 흑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10여 년 전이나 지금이나 그녀만의 완벽한 명품몸매를 과시한 전지현이 30%(182명)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2위에는 3년 만에 5집 타이틀곡 ’Bad Girls’로 컴백한 이효리가 그녀의 여전한 건강한 섹시미를 부러워하는 다수의 여성들로부터 지지를 받아 27%(163명)의 투표율로 이름을 올렸다. 이어 ‘원조 베이글녀’, ‘반전몸매의 정석’이라 평가 받는 신민아가 24%(145명)의 득표율로 3위에, 4위에는 최근 핫 한 섹시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SBS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도 특유의 군살 없는 완벽한 몸매를 뽐내고 있는 클라라가 16%(97명)의 지지율로 랭크되기도 했다. 고정아 라마르클리닉 목동점원장은 “170cm를 웃도는 전지현의 훤칠
유달리 더운 여름, 시원한 맥주와 쥬스가 절로 생각나는 날씨다. 하지만 무심코 많이 마시다 보면 통풍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양형인 교수의 도움으로 통풍에 대해 알아보자. 뜨거운 날씨에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더위를 피하기 위해 즐기는 것은 시원한 음료. 오전엔 새콤달콤한 과일 주스와 탄산음료로 더위를 달랜다면, 저녁엔 시원한 맥주로 하루를 마무리 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음료들을 지나치게 마시다 보면 관절이 빨갛게 부어 오르거나 통증이 생기는 ‘통풍’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송파구에 사는 40대 정00 씨(47살)는 몸이 피곤하거나, 이유 없이 발가락이 찌릿하게 아파왔다. 특별히 부딪힌 것도 아닌데, 발가락이 붓고, 원인 모를 통증은 점점 심해졌다. 그러던 어느 날은 갑자기 엄지발가락이 발갛게 변하면서 심하게 부어올라 병원을 찾게 됐는데 X-ray 검사에서 뼈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던 정 씨에게 내려진 병명은 바로 ‘통풍’이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통풍이 4년만에 5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풍 진료 인원이 지난 2007년 16만3천명에서 2011년 24만명으로 4년만에 47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황경호)이 최근 원내 별관 3층에 외국인 환자들을 위한 국제병동을 오픈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지난해 순수 의료목적으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를 1,000명에 가깝게 유치한 것은 물론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중증도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해외환자들의 수요에 발맞추고자 이번에 국제병동을 서둘러 오픈하게 됐다.황경호 병원장은 “정부에서 2017년까지 50만 명의 해외환자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에 부응해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는 올해 1,300명의 해외환자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해외 환자들이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각 진료과의 체계적 전문적 진료를 받는데 있어 이번 국제병동 시스템이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본다.”고 전했다. 국제병동 내에는 총 18개 병상이 설치됐으며 외국인 휴게실, 외래진료 대기실 등이 마련돼 타국에서의 진료지만 환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치료받을 수 있다. 또한 국제진료 상담실에는 영어․중국어․몽골어․러시아어 코디네이터들이 상주해 각 진료과별로 의료진과 환자간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코디네이터들은 현재 병원 공식 진료시간인 오전
*6월30일 서울삼성병원 *발인 3일7시 *02-3410-6908
보건복지부(장관 진영)은 국민들에게 양질의 도서를 널리 알려 건강생활실천 인식을 제고하고, 출판업계의 건강도서에 대한 출판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우수건강도서'를 공모·선정한다. 우수건강도서 공모에는 출판사, 출판협회, 대형문고(서점), 저자(역자), 보건전문가, 민간단체, 초·중·고 교사 및 언론인 등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2012년 7월 1일 이후 국내에서 초판 발행된 건강·보건 관련 창작 및 번역 도서를 대상으로 2013년 7월 3일부터 8월 2일까지(5주간) 접수를 받는다. 공모 신청은 우편 또는 방문접수를 통하여 한국건강증진재단 (연구개발팀, ☏02-3781-3504)으로 신청서와 심사용 도서 10부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보건복지부 홈페이지(http://www.mw.go.kr) 및 한국건강증진재단 홈페이지(http://www.mw.go.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우수건강도서는 청소년과 일반인 부문으로 구분하여 20종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며, 건강·보건 및 출판문화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결과를 9월말 공고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건강도서에 대해서는 2013년도 우수건강도서 선정패 수여 및 해당 도서에 우수건강도서
건강보험 지속가능성과 보장성 강화,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가?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오는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63시티 2층 세쿼이아&파인 룸에서 건강보험 보장성을 주제로 제1회 KHA 글로벌 의료정책 포럼을 연다.글로벌 의료정책 포럼은 보건의료정책 및 의료경영 현안과 쟁점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함으로써 정부 및 관련 전문가, 의료현장간의 공감대 형성과 소통에 뜻을 두고 마련됐다.첫 번째 포럼에선 ‘건강보험 지속가능성과 보장성 강화,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가?’를 주제로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정형선 연세대 교수) △3대 비급여 해소(김윤 심평원 연구소장)에 대한 발제를 듣고 토론 시간을 갖는다.임영진 학술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패널토론에는 병원협회 정영호 정책위원장 이정렬 서울대병원 소아흉부외과 교수 및 병협 자문교수단인 이영성 (충북의학) 신영석 (보건사회연구원 부원장)․김 윤 (심평원연구소)․박형욱 (단국대 인문사회의학과)․지영건 (차의과학대 예방의학)․윤석준 (고려의대학)․이상일(울산의대 예방의학) 교수가 참여한다.한편 병원협회는 보건의료정책 및 의료경영관련 학계 전문가와의 네크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가 미얀마 의료취약지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건강관리에 적극 나선다.건협은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김영목)의 국가별 민간단체지원 다년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12일부터 20일까지 미얀마 양곤 초등학생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의료사업단을 파견했다.이번 사업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실시하는 것으로, 건협 채종일 부회장(서울의대 교수)을 단장으로 사업단이 양국 간의 글로벌 파트너쉽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협약(TCA)을 체결했다.또 학교보건실 인프라 구축을 위한 양곤 인근 3개 Township 학교에는 구급의약품세트를, 국립보건연구소(NHL)에는 기생충 검사실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검사장비 및 기자재, 소모품, 보건교육차량과 기생충 감염자 치료를 위한 구충약품을 지원했다.사업단은 파견기간 동안 미얀마 중앙 보건부 산하 국립보건연구소(NHL)와 협력해 양곤 인근 3개 郡(Hlaing-thar-yar, South Dagon, North Dagon) 지역 10개 초등학교 1547명을 대상으로 기생충감염률실태조사를 실시했다.조사결과, 기생충감염률은 21.0%로, 토양매개성인 회충과 편충
“‘아일리아’는 기존 치료제에 비해 주사 투여횟수를 줄인 것 뿐 아니라 질환 특성상 고령환자가 대부분이라는 점에서 매월 병원을 방문하던 심리적 부담을 줄여 삶의 질까지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바이엘 헬스케어는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이하 습성AMD)치료제 ‘아일리아’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1일 개최했다.바이엘 헬스케어는 이 자리에서 아일리아의 국내 출시를 공식 발표하고, 2개월에 한번씩만 투여하는 아일리아가 국내 습성AMD 환자들의 치료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아일리아는 유리체 내에 투여하는 주사제다. 치료 첫 3개월 동안 매달 투여하고, 이후에는 2개월에 한번씩 2mg을 투여한다. 투여 후 다음번 투여까지 별도의 모니터링이 필요 없다. 장기 사용(처음 12개월 사용 이후)시, 계속해서 2개월마다 주사하는 것이 권장된다.연령관련 황반변성은 노화로 인해 사물을 인식하거나, 글자를 읽고, 운전을 하는데 필요한 중심시력을 서서히 잃게 되는 질환으로 특히 선진국에서는 50대 이상 연령의 주요 실명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또 연령관련 황반변성의 종류인 건성과 습성 중 습성은 건성보다 진행속
현기증이나 두통, 피로하고 기운이 없으며, 전신이 무기력한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면 저혈압을 의심해 봐야 한다. 저혈압은 1년 중 가장 더운 7~8월에 진료인원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8~2012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하여 ‘저혈압’에 대해 분석한 결과, 월별 평균 진료인원은 1,741명이었으며, 6월~9월은 월 평균 진료인원보다 많고, 11월~4월은 월 평균 진료인원보다 적었다. 특히, 1년 중 가장 더운 7~8월에 진료인원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혈압의 정확한 정의는 없으나 일반적으로 혈압계로 혈압을 측정할 때 수축기 혈압 90mmHg 이하, 확장기 혈압이 60mmHg 이하인 범위에 속한 것을 말한다. 그러나 수치보다는 눈에 띄는 증상이 존재하는 경우에만 저혈압이라고 말하며, 개인의 연령, 동반질병, 생리적 기능에 따라 증상과 예후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저혈압의 증상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가장 일반적인 저혈압의 증상은 현기증이나 두통이며, 신체 각 장기에의 혈액순환이 덜 되어 피로하고 기운이 없으며, 전신이 무기력한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불면증이나 심한 경우
베링거인겔하임과 일라이 릴리는 제2형 당뇨병 치료에서 다른 여러 대조약(위약, 글리메피리드, 보글리보스) 대비 ‘트라젠타’(성분명: 리나글립틴)가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 증가와 관련 없다는 새로운 3상 임상 연구 분석 결과를 2013년 미국당뇨병학회에서 발표했다. 베링거인겔하임 임상연구프로그램의 수석대표인 오드 에릭 요한슨 박사는 “심혈관계 질환은 당뇨병 환자의 주요 사망 원인으로 모든 당뇨병 치사율중 50% 이상을 차지한다. 따라서 제2형 당뇨병 치료에 있어서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위험을 더는 증가시키지 않는 치료법을 모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중 맹검 시험 19건의 통합결과에 대한 사후 비교 분석에는 트라젠타(5mg: 5,687명, 10mg: 160명) 또는 위약 및 다른 경구용 혈당강하제(위약: 2,675명, 글리메피리드: 775명, 보글리보스: 162명) 복합군에서 치료받은 환자 총 9,459명이 포함됐다. 환자들의 누적 노출(모든 환자가 두 군 중 하나에 노출되었던 기간의 총 합)은 트라젠타 투여군의 경우, 4,421 환자-년수, 그리고 복합 투여군에서는 3,255 환자-년수 였다. 통합 분석의 일차 종료점은 심혈관계 관련 사망, 비치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1일 지점장 및 팀장 등 총 147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인사 내용은 아래와 같다.■ 지점장 (9명)종병1지점장 김현중 부장 종병2지점장 이정엽 부장 병원지점장 고석태 부장 부산종병지점장 박명호 부장 부산의원지점장 김 철 부장 대구종병지점장 신경환 부장 대전지점장 서대일 차장 경남지점장 이봉주 차장 대구의원지점장 이상윤 차장■ 팀장 (3명)특수영업팀장 이종영 이사 항암항생제팀장 박진규 부장 CD팀장 최경필 부장
김연판 한국제약협회 부회장은 오는 7월 1일부터 4일까지 인도네시아 메단에서 열리는 제3차 APEC SOM(고위관리회의) 참석차 30일 출국했다.이번 회의는 2013년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담의 전체 일정 중 하나로 APEC과 관련한 행정 절차, 회담 운영 및 참석자 관련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다.김 부회장은 회의 일정 중 LSIF(생명과학혁신포럼)의 RHSC(규제조화운영위원회)에 참석, 보건 의료분야에서 APEC 회원국가 간 무역 장벽을 낮추고 상호 공동 번영을 모색하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RHSC 회의에서는 다국가간 임상실험, 글로벌 공급체계, 세포치료, 약물감시 등 로드맵에 관한 논의가 전반적으로 진행된다. 김 부회장은 특히 이번 인도네시아 방문기간중 한국제약협회내에 설치된 APEC 규제조화센터 사무국의 의의와 역할, 향후 5년간 활동계획 등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APEC 규제조화센터는 지역내 의약품 및 의료기기 등의 인․허가 안전관리체계에 대한 국제 규제조화 필요성에 따라 2009년 설립된 국제 공인상설기구로 김 부회장이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고공행진이 지속됐던 제약주가 하락세로 돌아선 모습이다.6월 시가총액이 5월에 비해 6.8% 감소했으며 코스피제약사 33곳 가운데 단 4곳만이 전월 대비 시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총이 하락한 29곳 가운데 18곳은 전월 대비 10%대 이상의 하락폭을 보였다.메디포뉴스가 33개 코스피제약사의 6월 시총을 집계해 분석한 결과, 총 11조 8115억원으로 전월 12조 6667억원 대비 6.8% 감소했다. 올 1분기까지도 상승세를 지속해오다 5월부터 하향세에 접어들면서 6월에는 하락폭이 더 크게 나타났다. 전월 대비 시총이 증가한 업체는 녹십자, 한독약품, 일성신약, 광동제약 등 4곳이다. 이 가운데 녹십자가 4.3% 증가한 1조 4316억원으로 가장 증가폭이 높았다. 7월부터 사명을 ‘한독’으로 변경하면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한독약품은 3.6% 증가한 1977억원으로 집계됐다.이에 반해 유한양행, 제일약품, 동화약품, 종근당, 보령제약 등 22곳은 전월 대비 시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가운데 가장 하락폭이 두드러진 업체는 20.9% 감소한 한올바이오파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전월 2984억원에서 623억원 줄어든 2361억원으로 집계됐다. 한올바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치매환자의 실종 예방과 휠체어 사용자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배회감지기와 경사로(휴대용)를 노인장기요양 복지용구 급여품목으로 지원하기로 했다.배회감지(GPS위치추적) 서비스는 치매 증상 어르신의 위치를 GPS와 통신을 이용하여 가족이나 보호자에게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경사로는 휠체어 이동이 어려운 지형의 경사를 완만하게 하여 휠체어 이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기기이다.배회감지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기존에 연간 25만원의 비용(기기값 13만2천원, 통신료 월 9,900원)을 부담해야 했으나, 7월 1일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는 월 2,970원(연 35,640원)의 비용만 부담하면 배회감지기를 대여․이용할 수 있다. 경사로는 월 3,450원 이하의 본인부담으로 대여하여 이용할 수 있다.배회감지기는 치매로 인해 외출 중 길을 잃는 등의 증상이 있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가 신청․이용할 수 있다. 경사로는 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인 경우 누구나 복지용구사업소를 통해 신청․대여할 수 있다.최근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연간 노인 실종은 약 7,700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 치매환자는 인지기능이 떨어져
내일인 7월1일부터 전 종별 의료기관에 확대 시행되는 포괄수가제에 반발해 전국의 전공의들이 한자리에 모여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경문배 이하 대전협)는 30일 대한의사협회 3층 회의실에서 ‘전국전공의 포괄수가제 반대집회’를 개최했다.경문배 대전협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대한민국의 올바른 의료제도를 위한 역사의 한자리가 될 것”이라며 힘있는 목소리 내달라고 당부했다.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은 작년 이맘 때 의협에서 포괄수가제 강제시행을 하루 앞두고 반대집회를 개최했는데 꼭 1년 후 확대시행을 앞두고 전공의들이 주축이 된 반대시위에 참석하게 돼 착잡하다“고 심정을 밝혔다. 이어 “포괄수가제는 최선의 진료를 가로막아 의사를 노예로 만들고 총액계약제로 이어질 수 있어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강제시행이 코앞에 닥쳐왔고 대한산부인과학회조차 저항을 접은 지금 일각에서 반대시위를 개최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냐는 회의적인 목소리가 있지만 우리나라는 93%가 민간의료기관이기 때문에 시행됐더라고 만드시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노 회장은 “모든 전공의들이 포괄수가제 뿐만 아니라 모든 관치의료의 문제점을 알릴 수 있도록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는 30일 대한의사협회에서 ‘전국 전공의 포괄수가제 반대집회’를 개최하고, “최선의 진료는 죽었다.”고 선언했다.의사협회 3층 대강당에서 반대집회를 개최한데 이어 ‘근조 최선의 진료’라는 퍼포몬스를 진행했으며 광화문 우체국에서 탑골공원까지 가두 행진을 이어갔다.노환규 대한의사협회장은 “내일 포괄수가제가 시행되는데 오늘 반대집회 하는 것이 의미가 있느냐는 회의적 시각도 있으나 절대 그렇게 생각 안한다. 포괄수가제로 인한 많은 사건들이 생길 것이고 환자의 피해를 국민에게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조행식 민주의사회장은 “진료를 정량화하고 규격화하는 것은 개개 인간의 존엄과 자율을 침해하는 것이다. 환자의 선택과 진료의 다양성을 짓밟는 행위다. 7개 질병군에 시행되지만 550개 질병군(신포괄수가제)까지 확대되고, 총액계약제로 종착되는 것을 반대하자.”고 주장했다.이날 반대집회는 의협회관 3층에서 대한의사협회장, 대구지역 전공의대표(정진영), 개원의협의회장(김일중), 전남지역 전공의대표(이창환), 민주의사회장, 경기지역 전공의대표(서재용), 의학전문대학원 학생회협의회 의장(조원일) 등의 연대사와 의료개혁국민연대 대표(윤철수)의 발표가 이
매일 쏟아지는 업무에 쫓기는 직장인들은 따로 시간을 내어 병원을 찾기가 쉽지 않다. 그러다 보니 감기나 충치 같은 간단한 치료조차 받기 힘든 것이 현실. 그래서 많은 직장인들이 여름 휴가를 이용해 미뤄뒀던 치료나 성형, 시력교정수술 등을 받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치료부터 회복까지 빠른 시간에 해결할 수 있는 스피드 시술이 있어 여름 휴가 등의 여유 시간에 필요했던 치료는 물론 외모 변신까지 할 수 있는 것. 올 여름 변신을 꿈꾸는 직장인들을 위해 시간과 효과,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다양한 시술을 알아본다.원데이 라식으로 하루 만에 시력 회복과 외모 변신!여름 휴가를 이용해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수술 중의 하나가 바로 라식이다. 대체로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면 수술을 받고 어느 정도 회복까지 가능하기 때문. 하지만 이러한 시간도 여의치 않거나 검사와 수술 날짜를 맞추기가 어려워 섣불리 수술을 결정하지 못하는 직장인들에게는 원데이 라식 수술이 적합하다. 기존 라식, 라섹 등의 시력교정수술의 경우 검사에 하루, 수술에 하루로 적어도 이틀이 소요되지만 원데이 라식의 경우, 오전에 DNA를 포함한 정밀검사를 받은 후 이상 소견을 없을 시 당
대한결핵협회(회장 정근)는 결핵에 대한 정보를 담은 ‘결핵정보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결핵균의 특징부터 결핵의 증상, 치료 및 결핵과 관련해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수록했다.우리나라 국민의 3분의1이 결핵균에 감염되었고 매년 4만여 명의 환자가 새롭게 발병하며, 일년에 2천3백여 명이 사망하는 질병 결핵. 많은 사람들이 후진국병, 과거의 질병으로 기억하고 있지만 결핵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학교내 집단 발병에서 젊은 여성들의 결핵, 노인층 결핵까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 한편 노숙인 문제, 이주민근로자, 북한이탈주민 등 사회적 문제와 복합적으로 얽혀 있다. 무엇보다도 결핵은 전염성 질환이기 때문에 더더욱 올바른 인식과 정보가 필요하다.이에 협회는 결핵환자 및 일반인이 결핵에 대해 알아야 할 정보를 모아 “결핵정보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결핵은 어떤 질병이며, 어떻게 감염되고 확산되는지, 결핵의 발병과 증상, 치료 등 결핵에 대해 알아두면 도움이 될 정보들이 수록되어 있다. 규격 : 150×210mm / 발행부수 : 20,000부 배포 : 전국 초‧중‧고 보건실 및 대한결핵협회 검진시목차 결핵균의 발견∥결핵∥결핵의 감염과 전파∥
한국콜마가 기업분할 이후 6개월 간(2012.10.02~2013.03.31)의 실적 ▲매출 1,778억 원 ▲영업이익 140억 원 ▲순이익 120억 원을 28일 공시했다. 한국콜마는 지난 해 10월 1일 경영관리 효율향상 및 계열사 간 리스크 전이 차단을 위해 사업회사인 한국콜마주식회사(신설법인)와 투자 및 자회사 관리 등을 담당하는 한국콜마홀딩스(존속법인)로 인적 분할한 바 있다. 한국콜마(주)의 이번 실적발표는 분할 이후 첫 번째 실적발표로 비교 가능한 이전사업연도 재무자료는 없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기업분할로 인해 6개월 간의 경영성과만 반영한 자료”라면서 “분할 전 사업실적과 합산하면 매출액은 약 3,600억 원, 영업이익은 약 290억 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이전 사업연도에 비해 매출은 20%, 영업이익은 80% 가량 증가한 수치다. 한편,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 사업연도(2012.04.01~2013.03.31)에 매출 1,066억 원, 영업이익 137억 원의 경영성과를 올렸다. 한국콜마홀딩스 및 계열사 전체적으로는 약 5,5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이로써 국내 ODM 업계 부동의 1위 자리를 수성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브랜드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