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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성장호르몬 주사기 ‘케어트로핀 펜 주사기’의 러시아 수출을 위한 해외 실용신안 등록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케어트로핀 펜 주사기는 기존 1회용 성장호르몬 주사기와 다른 펜 타입이다. 리셋 버튼이 장착돼 용량 조절이 쉽고 환자 스스로 안전하게 주사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편의성이 좋아 장기간 자가 주사를 해야 하는 성장호르몬이나 인슐린 등 바이오 의약품에 적용이 가능하다.대웅제약은 현재 케어트로핀 펜 주사기를 인도네시아, 베트남, 이란 등 총 7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이번 러시아 등록뿐 아니라 2012년 4월과 12월 대만과 중국에도 각각 실용신안 등록을 완료, 수출을 준비 중이다.대웅제약 생산본부 이선혁 차장은 “이번 러시아 실용신안 등록은 대형 의료기기 업체들이 선점하고 있는 글로벌 펜 주사기 시장에서 케어트로핀 펜 주사기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용량과 일회용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펜 주사기를 개발하여 최고의 제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케어트로핀 펜 주사기는 ‘2011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대회에서 최고상인 지식경제부 장관상과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제약산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신뢰를 얻기 위해 다양한 소통강화 방안 마련에 나섰다. 가속화되는 초고령화 시대에 국민건강에 직결되는 웰빙-웰에이징산업인 제약산업의 가치를 제대로 알리고 고객인 국민과 언론, 회원사 등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서다. 협회는 3일 신임 커뮤니케이션실장(상무)에 이재국 전 대웅제약 홍보실장(48)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고객 중심의 소통 역량을 증대키로 하고 기존 홍보실을 커뮤니케이션실로 변경, 초대 실장에 이 상무를 영입했다. 이 실장은 경남 마산고,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출신으로 경향신문 소통기획팀장, 정당취재팀장 등을 거쳐 2009년 10월부터 지난 5월까지 대웅제약에 3년7개월여 재직했다. 그간 제약협회 홍보전문위원으로도 활동해왔으며 2011년 제약협회 기자단이 선정하는 ‘베스트PR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협회 관계자는 “전임 홍보실장의 퇴사로 인한 후임 공모에 업계 안팎에서 30여명이 응모하는 등 뜨거운 관심속에 이경호 회장과 김원배 이사장(동아제약 사장), 이행명 홍보위원장(명인제약 회장) 등 협회 수뇌부가 모두 나서 심층면접을 보는 등 그 어느때보다 홍보 강화 의지가 높다”고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이 성종호(청아정신과의원) 회원을 합류시켜 3인 공동대표 체제를 구축했다. 지난해 4월 28일 제2차 정기총회에서 강대식, 김성원, 이주병 회원을 공동대표로 선출했지만 이주병 공동대표가 의사협회 대외협력이사를 맡으면서 대표직을 사퇴해 10개월여 동안 2인 체제로 운영해오다가 성 대표를 영입한 것이다.대국회 활동 강화에 주력하겠다는 성종호 새 공동대표를 메디포뉴스가 만나봤다.봉직의로 근무하다가 개원을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다소 늦게 트레이닝을 받고 정신과 전문병원에 취직해 근무했다. 그런데 그동안 몰랐던 사실을 알게됐다. 다른 의사들이 말하길 내가 환자진료에 적극적이었다는 것. 정신과는 특성상 환자를 느긋하게 봐야한다. 알코올 환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보려고 6개월 정도 열심히 일했지만 그렇게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었다. 환자도 기본적으로 5~6개월은 입원해야 하는데 의사가 적극적인 것 보다 기다려주는 시간이 필요한 병원이었다. 그러던 중 어느날 중학생 환자를 진료했는데 ADHD(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라고 했다. 그런데 책에서 본 ADHD와 완전
갈더마코리아(대표 박흥범)는 히알루론산 필러 ‘레스틸렌’의 페이스북(www.facebook.com/RestylaneKorea) 팬 2만명 달성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지난해 오픈한 레스틸렌의 페이스북은 쁘띠시술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함께 필러시술에 대한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다. 특히, 최근 업계 최초로 팬 2만명을 돌파해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에서도 가장 주목 받는 필러 브랜드임을 입증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레스틸렌은 팬들의 큰 관심과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3일부터 2주간 레스틸렌 페이스북에서 ‘나만의 시크릿 뷰티 아이템은?’ 이라는 주제 아래 2가지의 이벤트를 동시 진행한다.‘이만(2만)큼 미모를 유지하는 나만의 뷰티 아이템’ 이벤트는, 나만의 예뻐지는 방법을 소개하는 사진을 찍어서 레스틸렌 페이스북 담벼락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또한, ‘이만(2만)하면 최고의 친구’ 이벤트는 예뻐지는 방법을 공유한 친한 친구를 레스틸렌 페이스북 이벤트 콘텐츠에서 태그해서 참가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280명에게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이 증정되며, 태그한 팬과 태그된 친구 모두
방광을 절제하면 소변주머니를 차고 살아야 한다는 이야기는 옛말이 돼가고 있다. 최근 고령 인구의 증가와 노년기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환자들의 소장을 이용한 인공방광대치술이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인공방광대치술은 소장을 이용해 인공방광을 만들어 정상적으로 배뇨할 수 있게 하는 고난이도 수술법이다.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 이동현 교수팀에 따르면 이대목동병원에서 지난 3년(2010년~2012년)간 방광절제술을 받은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인공방광대치술을 시행받은 환자가2011년에는 2010년에 비해 83.3%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2011년 대비 5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소장을 잉요한 인공방광대치술 환자가 매년 늘어나고 있는 것. 또 60세 이하의 비교적 젊은 환자들뿐만 아니라 60~80세의 고령환자들도 70% 이상이 인공방광대치술을 시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의학의 발전으로 60세 이하의 젊은 환자들뿐만 아니라 고령 환자에게서도 합병증 걱정 없이 인공방광대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할 수 있게 된데다가 60세 이상의 고령 환자들도 아직 살아갈 날이 많다는 생각에 장점이 많은 인공방광대치술을 적극적으로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인
멀츠 ‘래디어스’는 공식 블로그(merzkorea.blog.me)의 방문자 수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공식 블로그와 이웃을 맺은 뒤 100만 돌파 축하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쓰고 스크랩을 실시해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미션 완수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7명에게는 닥터자르트 쉘웨이크 미백세럼과 아이크림, 랑콤 자외선 차단제 등 총 1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래디어스 필러 공식 블로그는 2012년 3월에 개설돼 1년 3개월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 필러에 관한 모든 정보는 물론 화장품, 패션 등 다양한 뷰티 관련 컨텐츠를 제공하며 방문자들과 교감하고 새로운 뷰티 문화를 창출해 나가는 블로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래디어스 제품과 브랜드 소식도 발 빠르게 전해주며 칼슘 필러 1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신진 작가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컬쳐 프로젝트와 매 달 꽃배달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한발 더 친숙하게 다가서고 있다. 래디어스 마케팅 담당자는 “업계 최초로 선보인 래디어스 필러 공식 블로그는 작년 10월 30만 돌파 8개월 만에 100만 돌파라는 의미 있는 기
폐암표적항암제인 ‘크리조티닙(crizotinib)’이 기존 표준항암제에 비해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무진행생존기간(PFS, progression-free survival, 종양의 크기가 작아지거나 유지되는 기간)을 2배 이상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병원 종양내과 김동완 교수가 대표저자(공동 제 1저자)로 참여한 이 연구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전 세계 21개국, 105개 센터, 347명의 환자가 등록된 크리조티닙의 최초 3상 임상시험(PROFILE 1007 연구)이다. 이 결과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인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JM: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IF(impact factor)=53.298) 최신호(2013년 6월 1일자 온라인 판)에 게재되었다. 연구팀은 진행성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347명을 크리조티닙 치료군(173명, 크리조티닙 250mg 1일 2회 매일복용)과 항암화학요법군(174명, 도세탁셀 or 페메트렉시드 매 3주마다 1회 주사)으로 무작위배정하고 치료효과와 안전성을 비교했다. 그 결과 연구의 일차평가변수인 무진행생존기간이 크리조티닙 치료군에서는 7.7개월, 항암화
명지병원 ‘치매관리 민·관협력 모델’ 심포지엄 6월 14일,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 개소 기념민간의료기관 최초로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을 출범시킨데 이어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의 문을 연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오는 6월 14일 오후 2시 병원 대강당에서 ‘치매관리의 새 비전-지역사회 민․관 협력모델을 찾아라’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한국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 연병길 회장(한림대강동성심병원 교수)을 비롯, 김기웅 국립중앙치매센터장, 노홍인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 윤종철 경기광역치매관리지원센터장 등 의학계와 정부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 발표와 토론을 펼치게 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치매문제’의 해결을 위한 바람직한 지역사회 민관협력의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고령화 사회의 가장 큰 화두인 ‘치매 관리문제’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치매정책의 나아갈 방향’(분당서울대병원 김기웅 교수)과 ‘국가 치매정책의 현황과 계획’(보건복지부 노홍인 노인정책관),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병원의 치매사업 운영방향’(윤종철 경기도 노인전문용인병원 진료부장) 등의 주제발표가 연병길 회장을 좌장으로 하는 1부에 예정돼 있다.또 손상준 명지병원 백세총명치매관
세계 최초로 전원 당뇨병이 있는 선수들로만 구성된 프로 싸이클 팀 ‘팀 노보노디스크’가 아시아 최고의 국제 도로 싸이클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 2013’에 출전한다. 투르 드 코리아 2013은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천안에서 출발해 무주와 구미, 영주, 충주, 평창, 양양, 홍천을 거쳐 하남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펼쳐진다. 팀 노보노디스크는 프로 싸이클 팀을 선봉으로 한 사이클 선수들, 철인3종 경기선수들, 육상선수들로 구성된 글로벌 스포츠팀이며, 이들은 모두 당뇨병을 가지고 있다. 이 팀의 미션은 당뇨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교육하고(educate), 힘을 주고(empower), 격려하는(inspire) 것이다. 팀 노보노디스크는 전세계 프로 대회의 우승자들과 포디움 피니셔(결선 3위)들을 포함해 10개국에서 모인, 전원 당뇨병이 있는 17명의 프로 선수들로 구성됐다. 한국 노보노디스크제약 강한구 대표는 “팀 노보노디스크는 전세계 3억7100만명의 당뇨병 환자들과 그 가족들에게도 고통을 주는 당뇨 대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이에 대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우리의 장기적인 Changing Diabetes프로그램의 한 부분으로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복부비만을 치료하는 천연물 신약 ‘ALS-L1023’의 3상 임상시험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ALS-L1023은 유럽 및 지중해 근처에 자생하는 멜리사(레몬밤/Lemon Balm) 잎 추출 성분으로 개발됐으며, 지방조직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혈관을 차단함으로써 내장지방 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새로운 개념의 복부비만 치료 천연물신약이다. 한미약품은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5개 의료기관에서 ALS-L1023의 3상 임상시험을 16주간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임상에서는 ALS-L1023 투약군과 위약군 간 내장지방 면적 변화율을 CT 촬영을 통해 비교함으로써 복부비만 치료효과와 안전성을 동시에 입증할 계획이다. 한미약품 임상팀 박경미 이사는 “이번 임상을 통해 ALS-L1023이 부작용 없이 내장지방을 선택적으로 감소시키는 차별화된 치료제라는 점을 입증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비만치료제에 대한 의료 현장의 필요성에 부응하기 위해 임상시험 종료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아산병원과 서울백병원에서 12주간 진행된 2상 임상시험에서 ALS-L1023은특별한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으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신임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감염병센터장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독성평가부장 한순영 보건연구관을 6월 3일자로 인사발령했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박찬일)는 ‘베포타스틴 베실산염’ 성분의 알레르기성 결막염치료제 ‘타리온 점안액’을 발매한다고 3일 밝혔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꽃가루, 먼지 등의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눈의 결막에 접촉해 우리 몸의 면역을 담당하는 비만세포, 호산구 등을 자극하면 히스타민 같은 염증 유발물질이 다량 분비되면서 결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증상으로는 가려움증, 충혈, 눈꺼풀이 붓는 부종, 눈물량 증가가 나타난다. ‘타리온 점안액’은 주성분인 ‘베포타스틴 베실산염’이 히스타민의 작용 억제, 활성화된 비만세포의 안정화 및 호산구의 염증 부위로 이동 억제, 결막의 혈관투과성 항진을 억제함으로써 알레르기성 결막염에 의한 가려움증 치료에 효과를 나타낸다. 미국 내 7,3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서 96%가 1~5분 내 가려운 증상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고 중증의 환자 1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다른 연구에서 68%가 3분 내 가려운 증상이 완전히 치료된 것으로 나타나 제품의 빠르고 우수한 효과가 입증됐다. 특히 기존의 치료제들이 37개월 이상 소아에게만 사용이 가능한 것에 비해 25개월 이상 소아에게도 사용이 가능하며 보존제를 절반으로 줄여 안전성이
대한의사협회가 내년도 수가협상에서 3%대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의협은 지난 5월 31일 건강보험공단에서 진행·종료된 2014년 유형별 수가협상에서 3% 인상률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노환규 집행부는 이번 수가협상에서 의협이 보건의약단체 중 가장 높은 인상률을 받아낼 것이라는 약속은 일단 지키게 됐다.보건의약단체 중 가장 높은 인상률 받아 의협은 올해 수가협상의 결과를 긍정적으로 전망해 왔다. 지난 해 건정심을 탈퇴하고 토요휴진 투쟁을 진행할 때만 해도 의정관계는 급격히 악화됐고 부대조건 등을 제시한 건보공단과 수가협상에서도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지 못해 협상장을 박차고 나왔다. 하지만 건정심을 탈퇴한 지 8개월 여 만인 올해 초 건정심에 복귀해 정부측과 일차의료 활성화와 저수가 문제 개선을 위해 노력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되며 이번 수가협상에 희망을 걸고 있던 터였다.특히 올해 수가협상이 정부 예산안 편성에 맞춰 예년보다 5개월 여 앞당겨진 것도 이러한 기대에 한 몫 했다. 3%대 수가 인상률은 이번이 두 번째유형별 계약제 도입 이후 의협이 3%대의 수가 인상률을 받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의협은 지난 2009년 계약한 2010년
제약업계의 연구개발분야 투자가 최근 위축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지난해 일괄 약가인하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연구비, 판관비 등의 주요 지출분야에 대한 긴축이 불가피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다행히 올 들어 상당수 제약사의 경영이 회복되는 양상으로 보이고 있어 연구분야 투자도 점차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메디포뉴스가 상장제약사 49곳의 2013년도 1분기 R&D투자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비용은 1732억원으로 전년 동기 1624억원 대비 100억원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기 매출액 대비 투자비율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소폭 줄었다.특히 49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28곳의 매출 대비 R&D비중이 감소했다. 사실상 5곳 중 3곳이 연구개발 투자비용을 줄인 셈이다. 또 전년 대비 1%대이상 투자가 늘어난 업체는 9곳에 불과했다. R&D비중이 매출액 대비 10%이상을 넘긴 업체는 LG생명과학, 한올바이오파마, 한미약품, 유나이티드제약, 서울제약 등 10곳으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연구개발 투자 비중이 가장 높은 회사는 전년에 이어 올해도 20%에 가까운 투자율을 보인 LG생명과학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에 비해 올해 투자율이 가장 많이 늘
낙태를 반대하는 사회 각계 직능인들의 모임인 프로라이프연합회는 한 해 태아가 수십 만씩 죽어가는 낙태문제를 알리고 생명존중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2013년 6월 8일(토) 오후 2~6시에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생명대행진2013’을 개최한다. 프로라이프연합회는 낙태근절을 선포한 산부인과의사들이 만든 의사회를 시작으로, 생명사랑을 외치는 변호사회, 교수회, 청년회 등 생명운동 단체들이 생명존중의 공동목표로 2011년 6월 18일에 발족한 단체이다.프로라이프연합회는 1973년 미국에서 낙태 합법화에 항의하기 위해 시작된March For Life의 반향에 따라 2012년 6월9일 한국최초로 생명대행진 2012를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했다. 제1회 생명대행진에는 약 2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주위 도심을 행진했다. 올해 2013년은 모자보건법14조가 시행된 지 40년이 되는 해이다.지난 40년간 일부 낙태합법조항이 들어있는 모자보건법 14조의 악용과 생명경시풍조로 인해, 이 땅에서 낙태로 사망한 태아가 3000만 명이나 된다. 올해에는 이 비극을 인식하고 생명의 문화를 만들고자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로부터 여의도공원 외곽길을 약 3.5km 행진할 것이
365mc는 오는 6월 16일(일), 63컨벤션 센터에서 서울365mc병원 개원 기념 ‘2013 국제 비만의학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13 국제 비만의학 심포지움은 ‘365mc 국제 비만 학술대회’ 프로그램 중 그 첫 번째로 미국, 중국, 호주, 한국 등 4개 국 비만 의학 권위자들이 모여 비만 치료에 대한 국제적인 의학 지식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다. 심포지움은 지방흡입, 위밴드, 체형관리 등 3개의 주제로 각각 3개의 룸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는 1부 세션에서는 ‘레이저 지방흡입과 지방조각술의 최신 동향(Recent Advances in Laser Liposuction and Liposculpture)’ 이란 주제로 하버드 의과대학 Dr. Seckel(Brooke R. Seckel)의 특강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파인 룸에서 진행되는 2부 세션은 ‘위밴드’ 를 주제로 미국 최고의 고도비만 전문 센터인 클리블랜드 클리닉 고도비만 수술센터 Dr. Szomstein(Samuel Szomstein)과 플로리다 대학 교수인 Dr. Zundel(Natan Jundel) 의 강연이 각각 펼쳐 진다. 발표 주제는 ▲ 안전하고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명철) 당뇨내분비센터 개소 기념 심포지엄이 31일 오후 가천대 길병원 응급센터 11층 가천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인 당뇨병, 어디까지 왔는가’를 주제로 전국의 내분비대사내과 전문의들이 참여해 최신 지견을 교류했다. 심포지엄을 주최한 길병원 당뇨내분비센터 김광원 센터장은 “우리나라가 크지 않지만 지역 간에 당뇨병 양상이 상당히 다르다”며 “인천은 당뇨병 사망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고, 대사성 급성합병증이 빈발한다는 인상이 있다”고 주제를 선정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제1부는 한국인 당뇨병의 특징을 주제로 한국인 당뇨병의 역학적, 유전학적 특징을 살펴보고 한국적 환경이 당뇨병 발병에 미치는 영향과 인슐린 저항성이 한국인에서 차지하는 중요도를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제2부에서는 ‘한국인 당뇨병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생활습관 개선 치료, 치료 약물에 대한 현황과 문제점, 당뇨병 치료에서 줄기세포의 역할, 췌도이식의 전망 등을 논의했다. 지난 3월부터 진료를 시작한 당뇨내분비센터는 환자들이 당뇨를 지속적으로 관리 받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센터 내에 혈관합병증검사실, 신경병증검사실, 망막검사실, 초음
오늘은 세계 금연의 날이다. 흡연은 폐암 발생의 가장 주요한 원인 중에 하나로 꼽힌다. 남성 폐암환자의 80%, 여성 폐암 환자의 50% 가량이 흡연으로 인해 폐암이 발병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직접 흡연하는 경우, 비흡연자보다 폐암 발병율이 13배에서 최대 20배 이상 높아진다, 간접흡연의 경우 2-3배 가량 높다. DJ이의 큰 별로 알려진 이종환씨도 어제 폐암으로 사망했다. 배우 여운계, 개그맨 이주일씨도 폐암으로 사망했다. 폐암은 다른 암에 비해 사망률이 가장 높으며 생존 기간도 짧다.폐암 환자들에 대한 사회적 관점과 배려를 이끌어 내기 위해 인제대 서울백병원에서는 지난 30일 따뜻한 숨쉬기 '따숨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공개강좌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서울백병원 호흡기내과 염호기 교수가 '폐암의 모든 것'을 주제로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드림코치 이기화 강사의 웃음치료 강의와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함봉진 교수의 '폐암환자와 가족의 정신건강'에 대해 강의했다.염호기 교수는 "폐 안에는 통증을 느끼는 신경이 없어서 병이 악화된 후 병원을 찾는 것이 가장 안타깝다"라며 "회사나 정부에서 시행하는 정기 건강검진을 잘 활용해 작년과 몸 상태를
*1일 대전 을지대학교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3일 9시30분 *010-4492-2352
세계 유수 명문 영국 옥스포드 대학병원 이사장 조나단 마이클 경과 마크 트럼퍼 개발 이사를 비롯한 방문단이 선진의료시스템과 첨단 시설을 보기 위해 29일 오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했다.이들 방문단은 옥스포드 대학병원 인사 2명 외, 영국 최대 병원 투자회사 캐피타 그룹 관계자 2명, 병원 건설 시행사인 월드엑스존 그룹 관계자 2명, 국내 현대건설 관계자 3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조나단 마이클 경은 병원의 최첨단 시설과 시스템들을 유심히 살폈으며, 병원이 준비한 21층 VIP병동과 일반병동 등 입원 구역과 평생건강증진센터, 암병원 등 외래 구역, 수술실 등 구간을 라운딩 하면서 수차례‘나이스’를 연발하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병원 라운딩 후 조나단 마이클 경은 황태곤 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최고의 시설과 품격있는 서비스가 매우 인상적이며, 현재 옥스포드 대학병원이 추진하고 있는 암센터 건립, 사우샘프턴병원 부속시설 건설, 런던 세인트존스 앤 세인트엘리자베스 수술병동 건설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황태곤 원장은“세계 명문 대학병원에서 본원을 방문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양 기관이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해 세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