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3,51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2012년도 이의신청 발생·결정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이의신청 결정건수는 총 3034건으로 전년도(2011년) 2970건 대비 2.1% 증가했다고 밝혔다.유형별로는 보험료가 1809건으로 59.6%를 차지해고, 다음으로 보험급여 634건(20.9%), 자격 500건(16.5%), 요양급여비용 91건(3.0%) 순으로 나타났다. 보험료는 전년도(2011년) 1659건(55.9%) 보다 3.7% 늘어나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있는데 이는 소득뿐만 아니라 재산, 자동차 등 생활수준을 평가해 부과하는 현행 보험료부과체계로 인해 국민들이 느끼는 보험료 부과수준이 실질소득에 비해 높다는 불만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특히 실직이나 퇴직 등으로 소득이 없음에도 지역보험료가 과다하다는 주장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12년 이의신청 결정 3034건 중 인용결정을 통해 신청인이 구제받은 건수는 209건(6.9%)으로 신청인의 주장에 따른 민원처리의 결과로 취하 종결된 463건(15.2%)을 더하면 실질적으로는 672건(22.1%)이 구제됐다. 주요 인용결정의 대표적 사례는 ▲승용차 대출사기 피해 사실 확인으로 해당 차량
부산광역시의사회(회장:김경수)는 지난 26일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제5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재적대의원 246명중 173명의 대의원으로 성원된 이날 총회에서는 회칙 및 세칙 개정(안)심의한 결과 전 집행부가 상정하였던 회칙 제18조(의장단 선거 및 임무), 제27조(회의 안건), 세칙 11조(부의장 및 부회장 선거)는 부결됐다.다만 현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에서 상정한 회칙 제16조(대의원 선거 및 임기)는 개정안이 통과됐다. 또 ▲감사 ▲2011 회계연도 수시특별감사에 따른 본회 현안 대책 수립 특별위원회 ▲2012년도 회무 ▲2012년도 수임사항처리 결과 ▲2011년도 결산 및 2012년도 가결산 보고가 있었으며, 2011 회계연도 결산 중 회관 건립기금이 포함된 2012년도 3월8일부터 3월31일까지의 결산에 대한 승인은 보류하기로 결의했다. 이와 함께 ▲2013년도 사업계획(안) ▲201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하고, 현행 의약분업 폐지 및 선택분업 촉진 등 총 28개항의 대중앙회 상정의안을 채택했다.이외에도 윤리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인준, 선거관리위원회 규정은 회칙개정 등을 통해 보완하여 차기 총회에 재상정,
지난해 열린 ‘제10회 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투자포럼’을 통해 국내 3개 기관이 보유중인 유망기술 4건이 4개 제약사에 총 121억원 규모로 최종 기술이전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이 공개한 기술이전 실적에 따르면 4건의 기술가운데 모 대학이 제안한 탈모예방 관련기술과 바이오관련 핵심기술 2건은 국내 유수의 제약기업과 바이오벤처기업에 각각 60억원, 30억원 규모로 기술이전됐다.국공립연구기관인 모 기관이 제안한 암진단 관련기술은 국내 유수의 제약관련 대기업에 30억원의 기술이전료를 받고 이전된 것으로 파악됐다.포럼에 참가한 3개 대학의 유망치료제 후보물질 3건은 현재 2개 제약사와 막판 계약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아울러 20여개 기관(11개대학, 5개 벤처기업, 4개 연구기관)이 제안한 20여개 유망기술이전 테마들에 대한 기술이전, 공동연구협상이 진행되고 있다.포럼에 참가한 기업 사업개발 담당관계자는 “포럼을 통해 기업에서 전략적으로 필요로 하는 유망파이프라인 도입을 위한 시도를 지속강구하고 있고 향후에도 산학연벤처간 사업화 연계 문제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현재 국내 제약산업계는 국내외적으로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이 서울시의사회와 공동으로 수여하는 ‘제45회 사랑의 금십자상’ 수상자로 중앙일보 신성식 선임기자, 조선일보 김철중 기자 등 언론인 4명을 선정했다. 사랑의 금십자상은 1969년 한독약품과 서울시의사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올바른 의학정보 전달을 통해 국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언론인에게 매년 수여되는 상이다. 이번 수상자는 중앙일보 신성식 선임기자, 조선일보 김철중 기자, KBS 보도국 박광식 기자, 청년의사 이승우 차장 등 4명이며 각각 250만원의 상금과 약연탑을 받게 된다. 사랑의 금십자상 시상식은 30일 오후 3시 서울시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유럽 약물사용자문위원회(이하CHMP)가 바이엘 헬스케어의 경구용 혈액응고억제제인 ‘자렐토’(리바록사반)에 대해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의 2차 예방제로 승인을 권고했다.유럽 CHMP가 승인을 권고한 적응증은 심장 바이오마커 수치가 증가한 급성관상동맥 증후군 환자의 죽상동맥혈전증을 예방하기 위한 1일 2회 자렐토 2.5mg과 표준 항혈소판 치료제의 병용 투여이다. 심장 바이오마커의 수치 증가는 급성심근경색 환자에게서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이번 승인 권고에 대한 유럽위원회의 최종 승인 결정은 올 상반기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엘 헬스케어의 글로벌 임상연구 대표 케멀 말릭 박사는 “유럽 CHMP의 이번 승인 권고는 1일 2회 자렐토 2.5mg과 표준 항혈소판 치료제의 병용 투여가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들의 심장마비, 뇌졸중,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에 대한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점을 확인한 것”이라고 말했다.일상 생활에서 표준 항혈소판 치료제만 복용하는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들은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과 같은 주요 심혈관계 증상의 발생 위험률이 여전히 높다.표준 항혈소판 치료제는 하나의 혈전 형성 경로, 즉 혈소판 활성화만을 표적으로 한다. 그러나, 동맥 혈전
대한의학회(회장 김동익)와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은 지난 26일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대한의학회 2013년 정기총회에서 울산의대 내분비내과 고정민 부교수에게 2013년도 가송의학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고정민 부교수는 ‘Association between bone mineral density and LDL receptor-related protein 5 gene polymorphisms in young Korean men. (J. Korean Med Sci 2004 Jun;19(3):407-12)’ 논문의 제 1저자로서 수상하게 됐다. 가송의학상은 2009년 처음 제정됐으며, 국내 학자들의 세계적인 연구 업적을 국내 학술지에 투고하는 것을 장려하고 이를 통한 한국의학 학술지의 국제화를 견인하기 위해 대한의학회와 부채표 가송재단이 공동으로 제정했다. 지난 10년간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JKMS)에 게재된 논문 중에서 피인용 횟수와 그 학술지를 인용한 SCI 학술지의 영향력지수(Impact Factor)를 종합 평가해 최우수 저자를 수상자로 선정하고 있다.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은 “앞으로도 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3월 26일(화) 오후 5시 서울 삼청각 일화당에서 열린 ‘2013 한국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시상식에서 공기업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이 상은 모범적인 윤리경영 사례를 발굴해 투명성과 윤리의식을 높이고 국내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시사저널과 한국윤리학회가 공동주관(지식경제부 후원) 하는 행사로 올해가 3회째이다.공모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투명성, 사회적 책임이행 2개 분야를 심사해 최종 10개 기업이 선정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경영 투명성, 보건의료계 기여, 일자리창출 의지, 다양한 사회봉사 등 사회적 책임활동 전반을 인정받아 공기업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그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국가 정책사업을 수행하는 준정부기관으로서 법적 책임준수 뿐만 아니라 사회가 요구하는 윤리적 기준을 경영활동 전반에 반영해 공공기관의 역할 수행에 노력해 왔다. 특히 지속적인 나눔경영으로 2012년에는 올해의 CEO 대상(사회공헌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백광세(白光世) 전 연세대 의과대학 제23대 학장이 26일(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일시 : 2013년 3월 26일 3시 세브란스병원상주 : 아들 백중현, 백일현빈소 :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전화 : 010-6430-7952(유족연락처)발인 : 2013년 3월 28일 오전 7시장지 : 하늘문 공원묘지(벽재동 523-24)
의료기기분야 2개 기술에 보건신기술(NET) 인증이 부여됐다.보건복지부(장관 진 영)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는 2012년 제4차 보건신기술 인증평가를 통해 의료기기분야에서 2개 기술에 대해 보건신기술(NET)인증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NET 인증을 받은 2개 기술은 ▲(주)디디에스(대표 문정본)의 DLP 및 Image Sensor 이용 구강내 3D 치아형상 재현기술 ▲(주)코스모바이오메디케어(대표 김현식)의 자가치아 이식재 재료를 위한 초음파 및 진공방식을 적용한 탈회 가속 기술이다.보건신기술(NET) 인증은 2013년 3월 25일부터 3년간 유효하며, 인증 지원혜택으로는 NET마크 사용, 기술지도 및 국내외 품질인증 획득 지원, 기술개발자금 지원 확대(기술신용보증, 발명장려보조금 등), 신기술이용제품의 우선구매 혜택(국가기관 및 공기업 등), 해외기술정보의 알선 등이 있다.또 보건산업진흥원에서는 보건신기술(NET)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특허획득경비 및 해외박람회 참여, 인허가 획득지원사업, 기술이전·사업화를 위한 체계적인 마케팅지원 등 보건산업진흥원의 각종 지원사업에 우대혜택을 제공하고자 지원혜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저출산 시대의 안전한 분만환경 조성 방안–불가항력적 의료사고 보상제도의 합리적 개선 방안’ 주제 토론회*주최 문정림 의원실(새누리당,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일시 3월 28일(목) 오후 3시*장소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지하 1층)
불가항력 의료사고 보상제도의 합리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문정림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은 오는 28일(목) 오후 3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지하 1층)에서 '저출산 시대의 안전한 분만환경 조성 방안–불가항력적 의료사고 보상제도의 합리적 개선 방안'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불가항력 의료사고 보상 제도’란 보건의료인이 충분한 주의의무를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불가항력적으로 발생했다고 의료사고 보상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 분만 의료사고(분만 과정에서 생긴 뇌성마비, 산모 또는 신생아의 사망)에 대해 그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는 사업이다.의료분쟁조정법 제46조에 따르면 의료사고 보상사업에 드는 비용은 국가가 70%, 보건의료기관개설자 중 분만 실적이 있는 자가 30%를 부담하도록 하고 있다.이에 의료사고 보상사업의 재원을 ‘분만 실적이 있는 보건의료기관개설자’에게 분담하도록 함으로써 산부인과 의료기관의 분만 기피 현상을 가중시키고, 보건의료기관이 의료분쟁조정제를 외면하는 중요한 이유가 된다는 지적이 있었다.문정림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의료분쟁조정법이 지난해 4월 8일 부로 시행된 지 1년을 맞는 시점에서, 오는 4월 8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은 한국의료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우 송중기와 함께 3월 중동국가 카타르와 아랍에미레이트(UAE)를 방문, 한국의료 브랜드 Medical Korea 인지도 제고를 위한 한국의료 문화 홍보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의 보건의료 협력사업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중동국가에 한류를 통해 한국의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전달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11일 카타르 컨벤션 센터, 13일 UAE 대학, 14일 자이드(Zayed) 대학에서 개최됐다. 중동 현지인 약 1000여명의 관객 및 현지 언론인과 교민, 각국 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중동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한국영화 ‘늑대소년’ 및 Medical Korea 한국의료 홍보 동영상 상영, 팬 사인회 및 팬들과의 기념 촬영이 함께 진행됐다. 또 2층 대강당을 가득 메우며 1000여명의 현지인들과 함께했던 UAE 자이드 대학 행사에서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류의 열풍과 함께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직접 전달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한류와 연계한 한국의료 홍보대사 관련 행사는 이슬람 종교와
해운대백병원 영상의학과와 영양과가 백중앙의료원 Q·I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과로 선정됐다.백중앙의료원은 매년 각 병원별로 진행하고 있는 Q·I경진대회에서 우수 주제 2가지를 선정해 지난 26일 서울백병원 P동 9층 강당에서 백중앙의료원 통합 Q·I 경진대회를 열었다.이날 대상에는 CT 촬영시 환자에게 투여되는 방사선 량을 60% 가량 감소시킨 해운대백병원 영상의학과와 외국인 입원환자의 맞춤형 레시피를 개발해 90%이상 만족도를 높인 영양과가 선정됐다. 해운대백병원 영상의학과는 방사선량을 줄이기 위해 IR(Iterative Reconstruction) 방식의 영상재구성법을 적용해 기존 피폭선량을 30-50%를 줄이고 판독가능한 질환들을 파악해 적용한 결과 기존 방사선량과 비교해 두부 64.5%, 흉부 45%, 복부 70.1%, 심장혈관 70.4%의 방사선 양 감소효과를 나타냈다. 이번 결과는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IRB)의 권고량에 비해도 61.3%의 감소효과를 보여 환자안전관리를 위한 활동이란 점이 높이 평가됐다는 설명이다. 또 피폭량을 줄임으로써 CT Tube 사용량이 평균 30만초에서 56만초로 86%가량 증가된 사용량을 보여 2억여원에 달하는 교체비용에 대
국내 한의과대학 교수가 세계적인 인명사전 두 곳에 동시에 등재됐다.경희대학교한방병원은 침구과 남동우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 IBC)에 동시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남 교수는 지난 1월 마르퀴즈 후즈후 등재에 이어, 3월 IBC가 선정한 ‘21세기 2000명의 탁월한 지식인(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 ‘2013년도 국제적 의학자(International Health Professional of the Year 2013)’ 부분에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 병원은 침구 임상진료지침과 새로운 한약제제 개발 등의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와 학술대회를 통해 발표하며 한의학의 과학화에 앞장서고, 척추공간교정법과 매선요법 등 척추․관절질환에 새롭고 다양한 치료법을 도입한 공로를 인정받아 등재된 것이라고 밝혔다.남동우 교수는 “연구 책임자로 진행하고 있는 많은 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한의학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고, 한의학 신치료법 개발에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과 공동으로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병협 대회의실에서 의료분쟁 조정·중재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의료중재원 소개, 조정·중재제도 설명 등을 통해 조정·중재제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의료기관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병협을 밝혔다.이날 교육에서는 ‘의료분쟁 원인과 대책’, ‘의료분쟁조정제도와 조정 참여’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설명회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4/10), 광주(4/23), 대구(5/9), 대전(5/22) 등 5대 권역별로 개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사업지원팀(02-6210-0193)과 대한병원협회 기획정책실(02-705-9213, 9216)로 문의하면 된다.
병원협회의 준회원사들의 해외수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의 제약, 의료기기업체 등 준회원사들의 모임인 준회원사협의회가 산하에 미래의료산업협의회(회장 신병순)를 구성해 해외수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병원협회는 국내 병원과 병원의료산업 관련업체의 해외병원 진출 및 해외 환자유치 사업 추진을 위해 특별위원회(TF)를 구성하기로 했고, 이러한 사업 추진에 발맞춰 병원협회 미래의료산업협의회는 산하에 해외수출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미래의료산업협의회는 52개 국내·외 병원의료산업 관련업체(제약, 의료기기, 의료정보, 컨설팅, 법무, 의료장비, 건설, 유통 등)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이 중 15여개의 미래의료산업협의회 소속 업체가 해외수출위원회에 속해 있다.해외수출위원회에는 배병우 인포피아 회장이 위원장을, 이영규 우영메디칼 회장, 남승우 창공이앤씨 대표가 부위원장을 맡는다. 또 병원협회 사업이사인 유인상 영등포병원 의료원장이 의료고문을 담당하며 제약, 의료기기 등의 업체 대표가 위원을 맡는다.미래의료산업협의회는 해외병원수출사업 본격 참여로 국내 선진 의료기술과 인프라가 중동, 동남아 및 남미 등 타깃 시장에서 빠르게 활성화
4대 중증질환 보장 공약이행을 위해 보건복지부에 ‘국민행복 의료보장추진본부’가 설치됐다.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공약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보건의료정책실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국민행복 의료보장추진본부’를 설치하고 27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계획과 3대 비급여(선택진료, 상급병실, 간병) 제도 개선방안 수립에 집중하게 되며, 6월중 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 계획 수립을 완료한다는 목표 아래 보장성 강화 요구 조사, 비급여 의료비 실태조사 등을 신속히 실시할 예정이다.추진본부는 크게 의료보장반(4대 중증질환 담당)과 의료제도개선반(3대 비급여 및 의료체계 개선 담당)의 2개 반으로 구성되며, 세부적으로 의료보장반(건강보험정책국)은 ▲중증질환보장팀(신설-4대중증질환 보장세부 계획 수립) ▲중기보장팀(보험급여과-중기보장성 계획 수립) ▲재정계획팀(보험정책과-재원대책 수립, 홍보계획)으로 나눠진다.의료제도개선반(보건의료정책관)은 ▲비급여개선팀(신설-3대 비급여 개선 계획 수립) ▲의료체계 개선팀(일차의료TF-상급병원 쏠림 등 부작용 대책) ▲제도개선팀(보건의료정책과-의료제도개선 계획 총괄)의 업무를 맡게 된다.한편 복지부는 국민 눈높이에
의학, 치의학, 간호학, 한의학 등 보건의료 관련 대학의 평가인증을 의무화하는 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인증을 회피할 경우 교육부 장관 직권으로 폐쇄까지 할 수 있도록 했다.민주통합당 유기홍 의원은 평가인증을 의무화 하는 고등교육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26일 대표발의했다.교육부장관으로부터 인정받은 전문평가 인증기관이 대학의 신청에 따라 평가 인증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의학, 치의학, 간호학, 한의학 등 국가면허를 발부하는 학문분야의 평가인증은 의무화 하는 것이다.법률안에 따르면 교육부장관은 의무평가인증을 받지않고 대학을 운영하는 경우 그 대학 운영자에게 폐쇄를 명령할 수 있다.또 평가인증규정 위반으로 교육부장관의 폐쇄명령을 위반한 자에 대해서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현행 고등교육법은 대학평가와 관련해 교육기관 스스로 자율적인 평가를 통해 공시하도록만 규정하고 있다. 유기홍 의원은 법률안 제안이유에서 국민의 건강과 생명 및 국가 보건정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의료인 교육기관에 대한 평가와 인증은 보다 엄격하게 이루어져야함에도 불구하고 현행법은 의료인 교육기관에 대해 별도의 규정을 두고 있지 않아 법률안을 제출하
줄기세포를 이용한 발기부전 치료가능성이 제시됐다. 순천향대학교병원 비뇨기과(송윤섭, 윤종현, 양원재, 두승환, 김재헌)에서 중앙대학교 의학연구소(이홍준, 김승업)와 함께 연구한 논문이 지난 14일에서 20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2013년도 유럽비뇨기과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제 3등에 선정돼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송윤섭 교수팀의 논문은 ‘음경해면체신경 손상 흰쥐에서 나노망사 표면 위에서 배양된 인간중간엽줄기세포의 이식을 이용한 발기부전의 교정’이다. 발기부전의 원인인 음경해면체 신경의 손상의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 흰쥐에서 음경발기에 관여하는 해면체신경을 손상시키고, 나노망사표면 위에서 배양한 인간중간엽줄기세포를 손상된 신경부위에 이식해 손상된 주골반신경절의 신경세포와 축삭 및 이를 감싸는 신경섬유 수초를 재생해 음경해면체 신경 손상으로 인한 발기부전의 회복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내용. 전 세계 남성암 발생률 1위인 전립선암은 수술 재료 및 방법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발기부전의 원인이 되는 음경해면체 신경의 손상을 줄이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또 전립선암 수술 후 음경해면체 손상으로 발생하는 발기부전은 phosphodiesterase
건국대학교병원 인사 (2013. 3. 25일자) △행정처장 채종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