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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관세청(청장 노석환)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 속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진단키트 수출은 코로나19 확산추세에 따라 3월과 4월에 급증했으며 4월의 경우 전월대비 수출금액이 8배 넘게 늘어나 2억 123만달러(약 2466억원) 규모로 수출됐다. 1월부터 4월까지 총 누적 수출금액은 2억 2598만달러(약 2769억원)이며 국가별 수출액 비중은 브라질(13.3%), 이탈리아(9.9%), 인도(9.5%), 미국(7.9%) 순으로 나타났다. 월별 수출 국가수도 1월에는 1개였지만 2월 33개, 3월 81개, 4월 103개로 계속해서 증가했다. 관세청 측은 “진단키트 수출이 경제활력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지속적으로 수출지원에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라며 “코로나19 진단키트 제조를 위해 원부자재를 수입하는 경우 24시간 통관체계를 유지하고 수입검사 및 서류제출을 최소화하는 등 신속통관이 되도록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다”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명 발생했다. 이중 지역 감염 1명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해외유입 사례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월 8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822명(해외유입 1118명(내국인 90.3%))이며, 이 중 9484명(87.6%)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12명이고, 격리해제는 65명 증가, 사망은 없다. 격리 중 환자는 전일대비 53명 감소했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그대로인 256명이고, 현재 1082명이 격리 중에 있다. 신규 확진자 12명 중 11명(대구·검역 3명, 부산 2명, 경기·충북·전북 1명)은 해외유입 사례고, 경기에서 1명 발생했다. 누적 의사환자 65만 4863명 중 63만 5174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8867명이 검사 중에 있다.
명지병원의 코로나 상담센터가 코로나19와 관련된 각종 궁금증을 풀어주며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이 지난 3월 9일 개설해 운영 2개월째를 맞은 ‘코로나9119 상담센터’에 지역사회인 고양시와 경기도는 물론, 대구경북 지역을 포함한 전국, 나아가 일본 등 해외에서도 문의가 들어오는 것으로 집계됐다. ‘1588-9119’ 번호로 지구촌 어디서나 직통으로 연결이 가능한 ‘코로나9119 상담센터’의 상담 및 문의 내용은 △코로나19 증상 등의 일반 정보 △RT-PCR 검사 절차 및 비용, 결과 소요시간 △검사 결과에 대한 증명서 발급 △진료 및 약 처방 △선별진료소 및 안심외래진료센터 위치 및 운영시간 △일상생활수칙 등이다. 특히 해외 체류자들의 입국이 본격화 된 4월 들어서는 △입국자 검사 절차 △검사 후의 격리장소 및 과정 △입국 후 이동 교통수단 등 주로 해외에서의 입국자 관련 문의가 추가로 늘어났다. 이와 함께 해외 각국에서 입국자에 대한 조건이 까다로워지자 국내에서 출국을 위한 PCR 검사 절차와 증명서 발급에 대한 문의도 늘고 있다. 코로나9119 상담센터가 상담을 시작한 뒤 지난 7일까지 총 상담건수는 812건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항혈전제 ‘안플원’의 출시 5주년을 기념해 웹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안플원은 대웅제약이 2015년 5월 출시한 만성동맥폐쇄증에 의한 궤양, 통증 및 냉감 등의 허혈성 증상 개선제로 안플원 서방정은 출시 3년 만에 블록버스터 약물로 등극한 이후 현재 사포그릴레이트 서방정 시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19년 1월에는 일반정 100mg을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본 심포지엄은 5월 11일 오후 1시부터 의료 전문 포털사이트 닥터빌(http://www.doctorville.co.kr)에서 진행되고 강의는 ▲말초동맥질환의 혈관 내 치료 이후 사포그릴레이트의 임상적 의의(가천길병원 혈관외과 강진모 교수) ▲당뇨병 환자에서의 혈관합병증 치료 및 예방에 있어 사포그릴레이트의 효과(한양대학교 내분비내과 박정환 교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당사는 이번 자리를 통해 안플원의 주성분인 사포그릴레이트의 효능을 재조명하고 안플원의 성장배경을 소개할 계획이다”라며 “오는 7월에는 이번 웹 심포지엄과 동일한 주제로 오프라인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창재 대웅제약 영업마케팅 부사장은 “안플원의 우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2020년 1분기 경영실적(별도 기준)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한 2284억 원, 영업이익은 88% 감소한 13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은 “나보타 소송 비용 137억 원, 라니티딘 식약처 잠정판매 중지 조치, 코로나19 등이 손익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끼쳤다”며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 Jeuveau)’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 55억 원에서 174% 증가한 151억 원을 기록했으며 특히 수출 물량은 13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300% 이상 늘어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OTC(일반의약품)부문의 매출액은 임팩타민 판매가 늘면서 전년 동기 252억 원에서 3% 상승한 261억 원을 기록했다”며 “ETC(전문의약품)부문 매출액은 1,621억 원으로 8% 하락했지만 ‘릭시아나’, ‘포시가’와 같은 주요 도입품목과 기존 주력 제품인 ‘우루사’, ‘가스모틴’ 등의 매출은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2분기에는 나보타 소송 예비판결이 예정돼 있어 소송 비용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며 “최근 3상 임상데이터
*7일, *빈소 부산 좋은강안병원, *발인 5월9일, *(051)610-9675
지난 10년간 의료기기 특허 동향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보고서가 발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허청은 지난 5일 ‘의료기기 특허 동향 분석’을 주제로 보고서를 발행했다. 본 보고서는 ▲분석 배경 ▲의료기기 산업 동향 ▲의료기기 특허 동향 등으로 구성됐다. 분석 배경에서는 의료기기 산업이 대표적인 다품종·소량생산·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고령화와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에 따라 지속적 고성장이 전망되는 점과 범정부 차원의 의료기기 산업 육성정책에 따라 R&D 투자규모나 생산 및 수출이 지속 증가하는 점을 반영해 의료기기 기업이 R&D 방향 설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최근 특허출원 동향 파악을 통해 의료기기 산업 혁신전략 확산 및 구축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설명하고 있다. 의료기기 산업동향에서는 △국내 의료기기 산업 고속 성장세 유지 △치과용임플란트 등 의료기기 생산 꾸준히 증가 △고령화 및 성형 관련 의료기기 수출 증가 △MRI, 스텐트 등 기술력이 높은 의료기기 수입 의존도 높아 △3D 프린팅, 체외진단 의료기기 등 혁신형 의료기기 생산 증가 추세 등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며 국내시장 현황, 국내 의료기기 생산 현황, 국내 의료기기 수출 현황, 국내 의료기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춘계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대한당뇨병학회의 학술대회 일정과 계획을 소개하고, 그에 따른 제기될 수 있는 문제점은 무엇인지 살펴봤다. [편집자주] ◇ 다양한 세션과 프로그램 계획 코로나19의 여파로 국내 의학 학술대회가 줄줄이 연기되거나 취소되는 가운데, 대한당뇨병학회가 국내 최초로 온라인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대한당뇨병학회는 8일에서 9일 양일간 경남 창원에서 개최키로 했던 제33차 춘계학술대회를 ‘상생 2020’이란 이름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판데믹 상황을 주시하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겠다는 뜻으로 비춰진다. 이번 학술대회에 1294명이 참가등록 했으며, 한국엠에스디, 한독, 종근당 등 15개 제약업체가 파트너로 참여했다. 대한당뇨병학회 윤건호 이사장은 “국내 최초의 온라인 학술대회를 통해 당뇨병 전문가들이 사회적 거리를 두면서도 당뇨병 관련 최신 지견을 다각적으로 공유하고, 국민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학술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당뇨병학회는 크게 △Clinical Update Channel △Education Channel △Hot T
앞으로 심평원이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내역 현지확인에 관한 세부 운영사항을 별도로 정해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동차보험진료수가 심사업무처리에 관한 규정을 개정·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효율적인 현지확인 심사를 위해 심평원장이 진료수가 내역의 세부적인 운영사항을 별도로 정해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대해 의협은 지난 4월 6일부터 27일 행정예고 기간 반대 의견을 제출했지만 결국 반영되지 않았다. 의협은 “현지확인 과정에서의 권한 남용을 방지하고 자료제출이나 진술확보 등에 있어 적법절차가 준수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현지확인에 관한 세부 운영사항을 국토교통부 장관이 정하도록 함이 바람직하다”고 반대했다. 아울러 “같은 취지에서 진료수가의 심사와 관련한 자동차보험진료수가심사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도 국토교통부 장관이 정하도록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시의사회도 “자동차보험은 사보험 성격으로 현재 심평원에서 심사를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며 “개정안과 같이 심평원장이 현지확인을 위한 세부적인 사항을 정해 운영하는 것은 단순히 확인이 아닌 실질적으로 심사를 강화하는 것으로 공보험과 다를 바 없
현대약품이 시럽 형태의 3세대 뇌전증치료제 ‘라코팻시럽(성분: 라코사마이드)’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라코팻시럽은 16세 이상 뇌전증 환자에게서 일어나는 2차성 전신발작이나 부분발작에 대한 치료에 쓰이는 약물로 국내 최초로 라코사마이드 성분의 시럽 형태 약으로 선보인다.회사 측은 “라코팻시럽은 뇌 신경세포의 나트륨 통로를 불활성화(slow inactivation)하는데 작용해 약효를 나타내며 다른 약물과의 상호 작용이 적어 기존 치료제는 물론 타 약물과도 병용 처방이 가능하다”며 “특히 연하곤란환자의 갑작스러운 발작 등 정제 형태 치료제의 경구투여가 일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뇌전증 환자에게 투여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의약품시장조사기관인 IQVIA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국내 뇌전증치료제 전체 처방액 규모는 약 2700억원에 달한다”며 “당사는 차별화된 시럽제의 특장점을 내세워 전국 병의원에서 라코팻시럽을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2017년부터 50mg, 100mg 두 가지 용량의 경구용 뇌전증 치료제 라코팻정을 공급해온 것에 이어 국내 최초로 라코사마이드 성분 시럽 형태의 뇌전증 치료제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바르는 소염·진통제 ‘케토팝겔’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케토팝겔’은 퇴행성 관절염, 어깨관절주위염, 건초염, 근육통, 외상 후 부기나 통증 등의 질환이 발생했을 때 통증을 완화해주는 겔 제형의 바르는 소염·진통제로 피부에 도포했을 때 빠르게 흡수돼 해당 부위에 국소적으로 높은 약물 농도를 유지시켜준다. 신속하게 염증을 억제할 수 있으며 통증 및 부종을 효과적으로 가라앉혀준다. 회사 측은 “제품의 주성분은 케토프로펜 30mg으로 케토프로펜 성분은 일정한 농도로 약물의 흡수가 유지돼 지속적인 치료효과를 주는 장점이 있다”며 “기존에는 피부에 붙이는 파스 타입의 제품이 많이 출시됐지만 케토팝겔은 겔 제형이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엇보다 동성제약의 화장품 제조 노하우가 적용된 제품인 만큼 끈적임 없이 부드럽고 시원한 사용감이 특징이다”라며 “기존에 출시된 겔 제형의 제품은 도포 시 제형이 흡수되면서 뭉쳐 때처럼 밀리는 현상이 있어 사용에 불편함이 있었지만 케토팝겔은 이런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치거나 밀리는 현상 없이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겔 제형은 파스
대한류마티스학회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지속 상황에서, 류마티스 질환 환자들을 위한 ‘코로나19 건강지침’을 발표했다. 이번 지침은 코로나19 및 류마티스 질환과 관련한 국내외 자료들을 검토하고, 학회 소속의 전문가 의견을 취합해 내용을 구성했다. 이번에 발표한 건강지침은 질병관리본부의 코로나19 국민행동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함과 함께, △손을 자주 씻고 기침 예절을 준수합니다 △손으로 눈, 코, 입 등 얼굴을 만지는 것을 피합니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을 피합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 특히 환기가 잘 되지 않는 장소의 방문을 자제합니다 △외출 혹은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등 일상생활에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하게 지킬 것을 언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장기간 실내생활로 인한 관절 기능과 근력 약화를 예방하기 위해 실내에서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운동을 지속할 것과 면역 및 신체 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비타민D 생성을 위해 채광이 잘 되는 실내 공간이나 베란다 등에서 일일 15분 이상 햇빛을 쬘 것(전신홍반 루푸스 환자는 전문가와 상의 필요)을 추천했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7일 서울 충정로 본사에서 창립 7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김영주 대표를 비롯한 대표 수상자 등 30여 명만 참석했으며 참석하지 않은 임직원들은 온라인 생중계로 기념식을 시청했다. 이장한 회장은 김영주 대표가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지난 79년 동안 종근당의 자랑스러운 오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오신 창업주 이종근 회장님과 선배들을 포함한 현 임직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대내외적 어려움에 직면했지만 오히려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중요성을 각인시키는 기회가 됐으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차세대 혁신신약과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진출을 앞당겨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우수사원 및 장기근속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병원3사업부2팀 윤은성 과장 외 25명이 회사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가치창조상을 받았다. 구자민 상무 외 10명이 30년 근속상을, 의원1사업부 최동혁 이사보 외 31명이 20년 근속상을, 김성곤 전무 외 69명이 10년 근속상을 수상했다.
대한병원협회는 6일 협회 회관 14층 대회의실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40대 집행부의 출범을 알렸다. 정영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의사 및 의료인력 수급 문제가 얼마나 시급한 과제인지를 여실히 보여줬다”며 공약으로 내걸었던 의사인력 증원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재천명했다. 정 회장은 “이같은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각각 3개의 특별위원회와 기획단을 신설했다”며 설명을 덧붙였다.새로 신설된 특별위원회 3개는 의료인력특별위원회, 미래의료특별위원회, 노사협력특별위원회이다. 병원협회는 이날 이·취임식에서 코로나19 확산 저지에 참여한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한 ‘#덕분에 챌린지’캠페인 행사를 갖고 코로나19 저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직무 개시식에는 김연수 부회장, 이성규 부회장 겸 정책위원장, 송재찬 상근부회장, 김기택 감사, 유인상 보험위원장과 김진호 총무위원장이 참석했다. 정영호 신임회장의 임기는 2022년 4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광주광역시 동구(구청장 임택)·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원(원장 박종오)과 손잡고 ‘AI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AI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구축사업’은 병원과 기업이 연계해 바이오헬스 창업기업 육성 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질병의 진단·치료 뿐만 아니라 예방·예측이 가능한 의료기술을 빅데이터·AI 기반으로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남대병원은 6일 광주광역시 동구창업지원센터에서 광주광역시·광주광역시 동구·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원·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 전남대병원은 사업 첫 단계인 AI 기반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전남대학교의과대학 3호관 3층에 234㎡ 규모의 헬스케어 빅데이터센터를 연내 구축할 예정이다. 헬스케어 빅데이터센터에는 빅데이터 서버·데이터 분석 장비와 함께 공동연구 공간을 갖추게 되며, 이곳에서 생성된 의료데이터는 향후 ‘광주형 AI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과 연계될 첨단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2021년부터는 병원과 기업이 연계된 제품개발·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4월 30일 국내 의료 현실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공공의료 시스템 구축 등 공공의료의 올바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공공의료 TF’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공의료 TF는 공공의료의 개념 재정립, 공공의료 인력 확보 방안, 필수의료의 개념 정립 및 확대 방안, 의료취약지 및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제공 확대 방안, 감염병 관련 대응 시스템 마련 방안, 공공의료의 참여 주체·제공범위·민간의료와의 연계 등 포괄적 공공의료 시스템 구축 방안 등을 주요 아젠다로 선정하고, 각 아젠다의 현황과 문제,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공공의료 TF는 이러한 공공의료 전반에 대한 논의를 통해 의료현장의 목소리가 국공립의료기관 정책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해, 국내 의료체계에 부합하는 올바른 공공의료 모델을 정립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의료 관련 전문가 초청 강연 및 내부 토론회를 비롯해 의료계·학계·언론계·시민단체·정부 등이 참여하는 국회 토론회 등을 개최해 바람직한 공공의료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공공의료 TF 회의에 참석한 최대집 회장은 “의료계 전문가들의 의견이 집약돼 우리
“공공의대설립법 통과는 코로나19 사태 위기대응을 위한 최소한의 일” 무상의료운동본부는 7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의대설립법과 건강보험 국고지원 정상화법을 20대 국회 내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력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박민숙 부위원장, 전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전진한 정책국장,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 황병래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먼저 박민숙 부위원장은 “20대 국회가 약 한 달 남았다. 역대 최저 법안 처리율로 최악의 국회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모양새”라며 “건강보험과 공공의료를 강화해 누구나 걱정없이 진료받고 감염병 등 재난상황에 대한 치료영역의 대비를 다하는 법·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할 국회 책임은 하나도 수행되지 않았다. 반면 의료 영리화와 규제완화 악법들은 대거 통과돼 왔다”고 지적했다. 박 부위원장은 “의료정보 상업화, 제2의 인보사 재앙 법, 엉터리 의료기기 양산 법, 초법적 규제샌드박스 규제완화 법 등을 통과시키고 생명과 안전, 인권을 위한 규제들을 파괴해 온 20대 국회는 마지막 한 달을 속죄하는 시간으로 보내야 한다”며 “특히 코로나19 2차 유행이 예고되고 있는 지금, 최소한으로 통과돼야 할 공공의료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월 7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810명(해외유입 1107명(내국인 90.4%))이며, 이 중 9419명(87.1%)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4명이고, 격리해제는 86명 증가, 사망은 1명 늘어 격리 중 환자는 전일대비 83명 감소했다. 누적 사망자는 256명이고, 현재 1135명이 격리 중에 있다. 신규 확진자 4명 중 3명(대전 1명, 충북 1명, 검역 1명)은 해외유입 사례고, 1명은 경기에서 발생했다. 누적 의사환자 64만 9388명 중 63만 149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8429명이 검사 중에 있다.
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는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 ‘가다실9’의 광고모델로 마미손을 발탁하고 가다실9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채널에 새 광고영상(https://www.facebook.com/274442649987664/posts/635359223896003)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가다실9는 9가지 HPV 유형에 의한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 백신으로 현재 사용되는 HPV 백신 중 가장 많은 HPV 유형을 커버한다(2020년 3월 기준). 가다실9에 포함된 9가지 HPV 유형은 자궁경부암, 질암, 외음부암, 항문암 등 HPV 관련 질환의 원인 약 9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다실9 새 광고는 ‘혼자도 좋지만, 혼자 보다는 같이 할 때 만들어지는 가치’를 주제로 “같이하자9(구) 가다실9같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뮤직비디오 형태로 제작됐다. 마미손은 가다실9 광고 로고송 제작에도 참여해 중독성 있는 랩을 선보인다. 회사 측은 “로고송 ‘함께하자9’는 HPV 감염이 남녀 모두에게 노출될 수 있는 만큼 함께 예방이 권장된다는 메세지를 유쾌하게 전달하고 있으며 젊은 층의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HPV는 성 매개 감
장관 내 비정상적인 만성 염증이 호전과 재발을 반복하는 원인 불명의 만성질환인 ‘염증성 장질환’의 총 진료비가 10년새 5.4배 증가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간한 HIRA정책동향 14권 2호에 실린 ‘최근 10년간 염증성 장질환 진료 경향(신서희)’ 보고서에 따르면 2009년 243억원이던 염증성 장질환 총 진료비는 2018년 1322억원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빅데이터지원부 신서희 주임연구원은 2009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염증성 장질환(K50, K51)을 주상병으로 진료받은 환자들의 요양급여비용 청구명세서 자료를 활용, 질환별·연령별 진료 현황을 확인했다. 분석 결과 환자 수는 2009년 4만 1163명에서 2018년 6만 8524명으로 66.5% 늘었다. 1인당 입·내원일수는 같은 기간 6.7일에서 7.2일로 큰 변화가 없었다. 1인당 진료비는 2009년 59만 1000원에서 2018년 192만 9000원으로 3.3배 증가했고, 2018년 기준 건강보험에서 171만 2000원(88.8%), 환자 본인은 21만 7000원(11.2%)을 부담했다. 또한 염증성 장질환을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으로 구분해 보면 2018년 크론병 환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