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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타 산업 대비 높은 고용증가율을 보이지만 전문인력 확보가 어려워 인력부족률이 높은 바이오산업과 종사 인력 현황에 대해 확인해볼 수 있는 보고서가 발행됐다. 화학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최근 ‘바이오산업 동향과 인력 미스매칭 해소방향’을 주제로 이슈 리포트를 발행했다. 본 보고서는 한국바이오협회 HRD부문의 손지호 부문장이 작성했으며▲바이오산업 개요 및 국내·외 시장 동향 ▲바이오분야 인력수급 현황 ▲최근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진단키트 인력 부족 문제 ▲시사점 및 향후 전망으로 나눠 설명했다. 개요에서는 바이오산업이 DNA, 세포 등 바이오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부가가치를 생산하고 있으며 만성질환 비중과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향후 시장 규모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내 동향에서는 2018년 기준 바이오산업 수급 규모가 2016년부터 6.6%씩 증가함으로 국내 실질 GDP 평균 성장률인 2.9%에 비해 높은 성장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8년 전체 바이오산업(의약, 화학·에너지, 식품, 환경, 의료기기, 장비·기기, 자원, 서비스)생산규모 중 의약과 식품 산업이 전체 생산에서 65%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
* 19일, *빈소 건양대병원, * 발인 4월 21일, *042-600-6660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외교부(장관 강경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과 함께 ‘한·중남미 코로나19 대응 웹 세미나’를 21일(화) 오전 7시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세미나)는 현재 코로나19가 확산세에 있는 중남미 국가의 한국 감염병 대처·대응 경험 공유 요청 증가에 따라 진행하게 되었다. 국내 의료진의 강의는 인터넷 방송으로 중계되고, 참석자는 대화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하는 웨비나(Webinar) 방식으로 진행되며(메디컬 코리아 웨비나 사이트: https://www.ustream.tv/medicalkorea), 중남미 국가와의 시차를 고려해 오전 7시부터 8시 55분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웹 세미나는 한림대학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분당서울대학교 병원의 전문 의료진이 참석해 ▲코로나19 역학분석, ▲코로나19 진단·검사, ▲치료 임상 경험 및 ▲환자·직원 관리 사례 발표 후, 대화창을 통해 참여자의 질문에 응답·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중남미 주재 우리 공관을 통해 참가 신청을 접수(4.17일 12:00 기준 칠레 의사협회 및 우루과이 보건 당국자 등 240여명 신청)하고 있으며, 전체 세미나는 영어로 진행할 예정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이 두 달만에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누적 완치환자는 80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19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661명(해외유입 998명(내국인 91.7%))이며, 이 중 8042명(75.4%)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8명이었고, 격리해제는 105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2명늘어 234명이 됐다.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99명 감소해 현재 격리 환자는 2385명이 됐다. 누적 의사환자 55만 9109명 중 53만 6205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1만 2243명이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 2명, 대구, 2명, 검역 2명, 인천 1명, 경북 1명씩 확진자가 추가됐다. 누적 확진자 중 81.1%는 집단발생과의 연관성이 확인됐고, 9.3%는 해외유입 환자였다. 기타 조사·분류 중인 사례는 9.6%이다. 최근 2주간 전파 경로는 해외유입 234명(55.2%), 해외유입 관련 34명(8.0%), 병원 및 요양병원 등 81명(19.1%), 지역집단발병 47명(11.1%), 선행확진자 접촉 11명(2.6%), 신천지 관련 3명(0.7%), 조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추가가 10명대로 떨어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18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653명(해외유입 993명(내국인 91.6%))이며, 이 중 7937명(74.5%)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18명이고, 격리해제는 108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92명 감소했다. 현재 격리 환자는 2484명이다. 사망자는 2명 늘어 232명이 됐다. 누적 의사환자 55만 4834명 중 53만 63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1만 3550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해외유입과 지역발생 환자가 9명으로 같았고, 지역별로는 경기 4명, 검역 4명, 대구 3명 충남 2명, 경북 2명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의협이 정부에 전문병원 지정기준을 완화해 줄 것을 요구했다. 대한의사협회는 17일 정례브리핑 자료를 통해 지난 3월 6일부터 4월 16일까지 입법 및 행정예고된 전문병원 지정기준에 관한 시행규칙, 고시의 의견 내용을 공개했다. 의협은 지난달 19을 의견을 제출했다. 의협이 제안한 수정안을 보면 우선 ‘해당 병원이 진료한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전문진료질병군 및 일반진료질병군(수지접합 질환이나 외과의 경우 단순진료질병군을 포함한다. 이하 같다) 또는 환자 유형에 속하는 입원 연환자가 전체 병원급 의료기관이 진료한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전문진료질병군 및 일반진료질병군 또는 환자유형에 속하는 입원 연환자의 상위 30퍼센타일(백분위수) 이상이어야 한다’는 질환별‧진료과목별 진료량 조항의 삭제를 요구했다. 아울러 척추질환 전문병원 지정기준 완화에 대한 개선 요구가 많았다. 의협은 필수 진료과목에 가정의학과도 포함(기존 정형외과 또는 신경외과, 내과→정형외과 또는 신경외과, 내과 또는 가정의학과)시켜야 하고, 전문의 수도 8명에서 4명으로, 최소 병상수도 80개에서 40개로 낮출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다. 의협은 “2011년 전문병원제도의 시행은 진료의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우일)는 17일 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임태환),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한민구)과 함께 'COVID-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온라인 공동포럼을 개최했다. 개회사로는 이우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과 한민구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이 나와 참석자들에 대한 감사와 함께 포럼을 통해 국민들이 위안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제발표는신형식 국립중앙의료원 감염병연구센터장이 ‘COVID-19 치료제 개발의 국내외 동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어황응수 대한백신학회 회장의‘COVID-19 백신 개발의 국내외 동향’과박혜숙 이대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의‘COVID-19 치료제와 백신의 과학적 평가’ 순으로 이어졌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을 통해 수업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집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건강수칙을 16일 의협 유튜브 채널 ‘KMA TV’를 통해 공개했다. 이날 ‘온라인수업 건강 지키기’를 주제로 공개된 유튜브 방송은 이정표 원장(JP신경외과 통증클리닉·신경외과 전문의)과 정종진 교수(건양의대 김안과병원·안과 전문의)가 출연한 가운데 올바른 자세 및 눈 건강을 위주로 진행됐다. 이정표 원장은 “온라인 강의를 들을 때는 척추의 균형이 무너지고 목이 앞으로 쏠리는 현상이 생기면서 일자 허리 및 일자목이나 거북목이 될 수 있다”며 “특히 경추는 쉽게 변형이 올 수 있어 통증, 두통, 소화불량 등 문제점을 유발한다”고 지적하고 나쁜 습관의 교정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정종진 교수도 “최근 온라인수업, 재택근무 등으로 스마트폰과 컴퓨터의 사용이 늘면서 눈의 깜빡임이 줄어들고, 가까운 물체를 오랫동안 집중적으로 쳐다봄으로써 눈의 초점을 맺는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며 VDT 증후군을 예방하고 눈 건강을 위해 50분간 공부했다면 10분 정도 쉬어주는 ‘5010 법칙’을 추천했다. 한편 지난 9일, 중학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우일)는 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임태환),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한민구)과 함께 17일 오후 4시 ‘COVID-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온라인 공동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를 종식하기 위한 치료제, 백신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나, 아직 이렇다 할 성과는 나오지 않고 있다. 일반적으로 새로운 질병에 대응하는 백신이 개발돼 보급되기까지는 5~10년 정도 소요된다. 더욱이 RNA 바이러스로 알려진 코로나바이러스 계열은 변이에 취약해 백신 개발 후 상용화 되는 시점의 효력을 확신 할 수 없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즉 백신이 개발되더라도 감염 확산을 막을 가능성이 낮다는 것이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질병은 대개 수십 년에 한 번씩 발생하기 때문에 정보 축적에도 어려움을 겪는다. 이에 정부는 치료제·백신 개발 조기 성공을 돕기 위해 임상 심사 기간을 기존 6주가량에서 7일 이내로 단축하고, 추가경정예산·긴급연구자금·예비비 등을 투입하는 등 실질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또 원활한 정보 수집을 위해 국제공조체계를 구축·강화하고 연구시설, 병원체 자원과 임상
세계혈우연맹(WFH, World Federation of Hemophilia)은 혈우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4월 17일을 ‘세계 혈우인의 날(World Hemophilia Day)’로 지정했다. 특히 올해 세계 혈우인의 날은 ‘함께해요(Get +Involved)’를 주제로 진행됨에 따라 혈우병과 관련된 기업 및 단체에서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함으로 혈우병에 대한 인식 확대와 환자들에 대한 응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도 독자들에게 관련된 행사를 소개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사내 캠페인으로 혈우병 환자 응원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16일 다가오는 세계 혈우인의 날을 기념해 혈우병 환자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응원하는 ‘혈우병 환자의 삶을 레벨업(Level Up), 사노피와 함께 치어업(Cheer Up)’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국가에서 권고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세계 혈우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사노피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국내 혈우병 환자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를 모아 혈우병을 상징하는 붉은 색의 포토 타일로 완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5일째 20명대를 기록했다. 대구는 일주일만에 다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17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635명(해외유입 983명(내국인 91.7%))이며, 이 중 7829명(73.6%)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22명이고, 격리해제는 72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51명 감소했다. 현재 격리 환자는 2576명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 230명이 됐다. 해외유입으로 14명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검역 11명, 경북 4명, 서울 2명, 광주 2명, 인천 1명, 대전 1명, 경기 1명 등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의사환자는 54만 6463명으로, 이 중 52만 1642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1만 4186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과 고성호 교수팀이 7.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2020년도 제1차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줄기세포·재생의료분야) 성과창출형 중개연구 신규지원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 고성호 교수가 총괄책임을 맡고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구강해부학교실 장미숙 교수 및 ㈜엘피스셀테라퓨틱스와 함께 공동으로 진행 중인 ‘장인자 다량 분비 성상교세포로 분화 유도된 치료효능 강화 중간엽 줄기세포를 이용한 뇌경색 후유증 치료제 개발 및 허가용 기업주도 Phase I/IIa 임상시험계획 승인’에 관한 연구과제가 지난 2일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본 과제는 2022년 12월까지 연 5억이 지원되는 중대형과제이다. 본 과제에서는 성장인자 다량 분비 성상교세포로 분화 유도된 치료효능 강화 중간엽 줄기세포를 이용해 지금까지 치료법이 전무한 뇌경색 후유증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고성호 교수팀은 전임상연구를 진행해 향후 본격적인 임상시험을 위한 준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고성호 교수는 “본 과제는 줄기세포 및 첨단 기술을 이용한 재생의료 기술개발에 관한 연구로 성공적으로 완수한다면 뇌경색 후유증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많은 환자들에게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은 지난 15일 세계의사협회/주니어 의사 네트워크(WMA/JDN) 원격 회의에서 최세진 부회장이 ‘코로나19 팬데믹에 대한 한국의 주니어 의사들의 분투 (Combat of Junior Doctors in Korea against COVID-19 Pandemic)’라는 주제로 국내 공중보건의사의 활동에 대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발표에는 세계 여러 국가들의 젊은 의사들이 참여했는데, 특히 아직 의료진의 감염 등 문제가 해소되지 않은 일부 유럽 국가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발표 내용으로는 공중보건의사 제도에 대한 소개와 국내 확진자 현황, 국내의 의과 공중보건의사들이 진행한 구체적인 방역 활동에 대해 알리는 순서로 진행됐다. 현재 전국적으로 공보의를 중심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대구·경북만해도 약 1000명 이상의 공보의가 파견됐다. 최세진 부회장은 파견 공보의들이 효과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왔던 내용들을 중심으로 대공협을 소개하기도 했다. 대공협은 각종 현장 운영에 대한 자세한 가이드라인과 동영상을 자체적으로 제작해 배포했으며, 공보의 개인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개인보호장구의 수요를 조사하고 페이스쉴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은 2020년 제2차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전성‧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로 최종 심의된 신의료기술에 대한 고시 개정사항을 발표했다. 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새로운 의료기술(치료법, 검사법 등 의료행위)의 안전성 및 임상적 유용성 평가를 위해 2007년 도입된 제도로, 검증되지 않은 의료기술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고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맥파전송시간을 이용한 비침습적 심박출량 감시법 이 기술은 심박출량 측정 및 감시가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맥파전송시간(Pulse Wave Transit Time, PWTT)과 심박수(Heart Rate, HR)를 이용하여 심박출량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기술이다. 신의료기술평가 결과 비침습적 검사로 안전하고, 개인의 심박출량 경향 감시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유효한 기술로 평가됐다. ◇카바페네마제(KPC, NDM, VIM, IMP, OXA-48) 정성검사 [일반면역검사] 이 검사는 카바페넴 내성균 감염 의심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에서 분리된 순수배양균에서 카바페넴 분해 효소를 정성 검출해 카바페네마제(KPC, NDM, VIM, IMP, OXA-48) 생성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 이사장 김순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예방과 극복을 위해 종로구 관내 학교(초·중·고)에 마스크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KMI사회공헌사업단(단장 한만진)은 지난 16일 종로구의회(의장 유양순)를 찾아 코로나19 예방용 마스크 5000장을 전달했다. 기증된 마스크는 종로구의회에서 관내 학교(초·중·고)에 지급할 예정이며,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을 마치고 등교했을 때 받을 수 있다. KMI의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및 국가적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 감염증 확산 방지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만진 KMI 사회공헌사업단장은 “등교개학을 앞두고 마스크 구매를 걱정하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을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KMI는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기관으로서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10일 대구·경북지역 의료진 및 관계자의 방역물품(방호복, 마스크 등) 구매에 1억원을 기부했으며
인하대병원이 코로나19 중증응급진료센터로 지정돼 운영에 들어간다. 인하대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 관리 운영하는 코로나19 중증응급진료센터로 지정돼 운영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확산하면서 응급실 감염과 응급환자의 치료 적기를 놓치는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감염 관리와 진료 능력 등이 우수한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상급종합병원 중심으로 중증응급진료센터를 지정해 운영케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하대병원은 센터 지정의 자격 조건인 응급실 내 격리병상 5병상 이외의 4개의 격리병상을 추가 확보하는 등 중증응급환자를 안전하게 격리해 치료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중증응급진료센터에 내원하는 환자는 병원에 들어가기 전 사전환자분류소에서 중증도와 감염여부를 분류하며, 코로나19 유증상 중증환자는 일반환자와 분리된 별도의 격리구역에서 진료를 받는다. 의심증상이 없는 일반환자는 일반구역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지만, 증상이 경미하다면 의료진이 중증환자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응급실 진입이 제한될 수 있다. 인하대병원 관계자는 “일반 중증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면서, 동시에 코로나19 의심 중증환자에 대한
*16일, *빈소 조은마디병원, *발인 4월 18일 오전 10시
정부는 지난 4월 9일 대통령 주재 산‧학‧연‧병 합동회의를 계기로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을 집중 지원해 신속히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민관합동 범정부 지원단을 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범정부 실무추진단은 코로나19 치료제, 백신, 방역물품‧기기 연구개발, 생산, 국가비축, 방역 현장 활용 등 전주기에 걸친 상황 분석 및 현장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단장은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장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이 공동으로 맡고, 치료제, 백신, 방역물품‧기기의 각 3개 분과별로 산‧학‧연‧병·정 관계자로 구성, 각 분과장 및 관계부처 국장으로 구성된 총괄분과가 운영된다. 범정부 실무추진단은 17일 오전 8시 한국프레스센터(매화홀)에서 국립보건연구원장‧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 공동주재로 1차 회의를 개최해 현재 국내‧외 코로나19 치료제, 백신 연구개발 현황 및 방역물품‧기기 수급 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 해소방안을 속도감 있게 논의하기 위한 실무추진단의 역할과 관계부처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국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유망 아이템에 대한 정부 R&D 투자 확대, 기초연구부터
지난달 5일 코로나19 첫 환자 발생으로 외래 진료와 응급실 운영이 중단된 지 42일만이자, 마지막 원내 환자가 발생한 지난달 18일로부터 30일만이다. 성남시는 16일부로 집중관리의료기관 지정해제 및 진료재개에 대한 내용을 병원 측에 통보했다. 병원은 지난 9일부터 방역 당국과 협의로 1달 이상 외래가 연기된 급한 외래 예약환자, 항암 치료환자, 신장투석 환자를 대상으로 제한적인 외래와 입원 치료를 하고 있었다. 분당제생병원에서는 현재 다른 병원으로 옮기기 어려운 중증환자와 항암 치료 환자 47명이 현재 임시 격리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방역 당국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의료기관 관리’ 지침에 따르면 의료기관 내 확진 환자 추가 발생이 없고, 접촉자에 대한 의료기관 내 격리 기간이 모두 경과한 경우 시·도 대책본부에서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계획 수립 및 조치사항을 확인해 진료 재개 여부를 결정한다. 병원 측은 전 직원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이고, 전문 방역 업체 소독으로 어느 지역보다 깨끗한 환경이라고 밝혔다. 또 일반 환자와 호흡기 환자를 강도 높게 분리해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했고, 응급실 또한 동선 분리 공사로 감염 위
환자 진료기록(영상정보 포함)을 의료기관 간 전자적으로 교류해 의료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보장하는 ‘진료정보 교류 거점의료기관’이 공모를 통해 확대된다. 이를 통해 전국 협진 네트워크 구축의 완성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다음달 8일까지 진료정보 교류 거점의료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선정규모는 문서저장소 관리기관 2개소를 포함한 6개소 이상이다. 진료정보교류사업이란 개인정보제공에 동의한 환자가 본인의 영상정보(CT, MRI 등) 및 진료기록을 원하는 의료기관에 전자적 방식으로 안전하게 송수신해 의료진이 환자 진료에 참조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9개 권역의 전국 네트워크로 구축돼 있으며, 주요 서비스로 △진료의뢰 △진료회송 △진료기록요약지 △영상정보교류 △응급환자전원지원이 있다. 진료정보교류사업은 △진료 시 과거 진료기록의 활용으로 환자 진료의 연속성이 향상돼 약물사고 예방, 응급상황 대처 등 환자 안전을 강화하고 △중복 촬영·검사 등을 최소화해 환자 의료비용 절감 및 환자가 직접 진료기록을 전달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2016년 시범사업을 거쳐 처음 도입됐다. 민간 상급종합병원이 대상이며, 2개 이상의 같은 권역 혹은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