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5일째 20명대를 기록했다. 대구는 일주일만에 다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17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635명(해외유입 983명(내국인 91.7%))이며, 이 중 7829명(73.6%)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22명이고, 격리해제는 72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51명 감소했다. 현재 격리 환자는 2576명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 230명이 됐다.
해외유입으로 14명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검역 11명, 경북 4명, 서울 2명, 광주 2명, 인천 1명, 대전 1명, 경기 1명 등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의사환자는 54만 6463명으로, 이 중 52만 1642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1만 4186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