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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24일, *빈소 전북 부안혜성병원, *발인 3월26일, *(063)584-4300
*24일, *빈소 광주광역시 VIP장례타운, *발인 3월26일, *(062)521-4444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로부터 급성기관지염 치료제 ‘로민콤프시럽’의 허가를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본 치료제는 항바이러스, 항박테리아, 항균 작용, 진해거담 등의 효능을 가진 ‘펠라고니움 시도이데스’ 생약 성분에 건위, 진정, 소염, 항균 등의 효과를 가진 ‘황련’을 더한 급성기관지염 복합제이다. 회사 측은 “국내에 다수의 시럽, 정제제품이 판매될 정도인 두 생약이 염증성기도질환의 원인을 치료하고 증상을 개선한다는 점에 착안해 두 성분을 병용할 경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항염증, 거담, 진해 등의 효력시험으로 두 생약의 최적 조성비를 확인하고 반복투여 독성시험과 3상 임상시험으로 안전성 및 유효성을 입증하는 등 7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식약처의 허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허가에 앞서 2017년에는 ‘펠라고니움 시도이데스 혼합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진해거담용 조성물’ 특허를 등록함으로 2035년까지 제품을 안정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로민콤프시럽은 성인 기준 1일 3회 복용하며 1회당 9ml를 투여한다”고 덧붙였다. 강덕영 대표는 “로민콤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일어남에 따라 제약계에서도 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 정세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15일간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자는 ‘대국민 담화문 발표’에 맞춰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23일 ‘사업장 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배포했다. 지침은 일반 사업장에서 재택∙유연근무 및 휴가 제도를 불이익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증상 발생 시 출근하지 않거나 근무 중에도 퇴근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제약계도 이런 지침에 예외적인 사항이 아닌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는지 본지에서 조사해 봤다. [편집자 주: 가나다 순] ◆녹십자, 코로나 사태 발생 시점부터 내부 대응 지침 공유해 시행 중 녹십자는 ‘사업장 내 사회적 거리두기’ 공고 전인 1월말부터 직원 안전을 위해 코로나 대응 내부 지침을 공유하면서 지키고 있다. 직원들을 위한 감염 예방 및 생활 가이드에서는 ▲회사 내 모든 공간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사무실 내 손 세정제 사용 후 입실 의무화 ▲신체적 접촉을 최소화하고 대화 시 2M 거리두기 권고 등이 있으며 업무 가이드로는 ▲임산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이하 협회)는 오는 29일까지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진 20세 이상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국제약바이오산업 청년기자단(팜블리) 2기’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본 기자단 모집은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글, 사진, 카드뉴스 등을 제작하는 일반기자단과 영상촬영, 편집, 제작 등을 담당하는 영상기자단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협회 측은 “기자단은 대한민국의 미래산업으로 성장하는 제약바이오산업계의 다양한 소식과 이슈를 취재해 협회 공식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에 결과물을 올리게 되며 ▲산업계 주요 행사 현장 취재 ▲제약바이오협회 및 제약사 방문 인터뷰 ▲기타 제약바이오산업·의약품 관련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을 주로 수행하게 된다”며 “기자단으로 선정되면 ▲기자단 위촉장 및 수료증 발급 ▲기자단 전용 명함 지급 ▲소정의 활동비 지급 ▲베스트 기사 및 우수기자에게 협회장 표창 수여 등의 혜택이 주어지고 4월부터 12월까지 총 9개월 간 활동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협회 관계자는 “팜블리 1기의 성공적인 활동에 힘입어 2기를 모집하게 됐으며 청년기자단이 9개월간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제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물량이 부족한 ‘페이스 쉴드’를 매일 60여개씩 제작하고 나섰다. 전남대병원 간호부(부장 신은숙)는 최근 선별진료소, 국민안심병원, 응급실 등 코로나19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의 필수 착용장비 중 하나인 ‘페이스 쉴드(face shield)’의 물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지자 19일부터 자체 제작에 나선 것이다. 페이스 쉴드는 고글보다 훨씬 가볍고 쉽게 쓰고 벗을 수 있도록 제작된 감염방지용 안면보호대로, 1회용이다. 현재 페이스 쉴드 대부분이 외국산으로 국내 보급이 쉽지 않은데다, 정부지원마저 중단된 상태로 충분한 수급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을 고려하고 있던 간호부의 중앙공급실 정종해 과장을 비롯해 린넨실 직원들이 “우리가 만들어 보자”고 뜻을 같이해 이달 초부터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홍승호 직원을 비롯한 간호부 중앙공급실이 매일 2시간씩 부족한 시간을 쪼개 작업한 끝에 60여장씩 의료진이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대용품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로 인해 의료진은 지금까지 페이스 쉴드 대신 고글을 착용해야했던 불편함을 덜고, 안전한 진료에 만전을 기할 수 있게 됐다. 평소 1개당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코로나19로 운영이 어려운 의료기관을 지원하기 위해 융자(추가경정예산 사업)를 추진하며, 3월 24일부터 3월 30일까지 취급 금융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의료기관 융자 규모는 총 4000억 원으로 매출액이 감소한 모든 의료기관이 지원 대상이며, 이번 공모로 선정된 금융기관을 통해 융자신청을 접수받은 후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4월 말 융자를 실시할 예정이다. 융자신청 접수처, 신청서식 등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선정된 금융기관을 통해 추가로 안내할 예정이다. 오창현 의료기관정책과장은 “의료기관 융자 지원으로 운영이 어려운 의료기관의 경영 상황이 개선되고, 지역 의료서비스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20년 의료기관 융자사업 계획(안) > ○ (사업내용) 코로나-19와 관련하여 개보수 및 운영 등에 어려움을 겪는 병·의원에 자금 융자 지원 (’20.4월 말 시행예정) ○ (융자대상) 모든 의료기관 (비영리 의료법인 병·의원 포함) * 전년 동월 또는 전월 대비 매출액이 감소한 병·의원에 한정 ○ (융자규모) 4,000억 원 (응급의료기금) ○ (융자조건) 금리 연 2.15%(분기별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4월 1일부터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치료제 ‘벤클렉스타정(Venclexta, 성분명: 베네토클락스)’이 화학요법 및 B세포 수용체 경로 저해제에 재발 또는 불응인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의 3차 치료제로 보험급여가 인정된다고 25일 밝혔다 벤클렉스타정은 경구용 ‘B세포 림프종-2(BCL-2, B-cell lymphoma-2)’ 억제제로 ‘세포자멸사(Apoptosis)’를 저해하는 BCL-2 단백질에 선택적으로 결합해 암 세포의 비정상적인 증식과 악화를 막는 새로운 기전의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치료제이며 지난 해 5월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3차 이상 치료에서 단독요법으로 허가 받았다. 본 보험급여 적용으로 벤클렉스타정 10mg의 약가는 4469원, 50mg은 22341원, 100mg은 44682원에 정해졌으며 1일 1회 400mg을 기준 잡고 한 달 투여 시 월 26만 8천원대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혈액내과 김진석 교수는 “희귀 혈액암인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은 완치되기 어렵고 지속적인 재발을 반복하는 질환으로 재발 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생존율이 급격히 감소한다”며 “질환 특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4일 제천시에 위치한 공단 인재개발원 내 코로나19 충북대구1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경증환자들의 빠른 쾌유와 대구시, 행안부, 복지부, 의료진 등 합동지원단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과일 간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생활치료센터 내에 있는 환자 및 의료진, 합동지원단 근무자 일체 직원은 외부출입 불가로 매 끼니를 배달되는 도시락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공단은 장기간 생활치료센터 근무로 인해 몸과 마음이 힘들어할 근무자들에게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작으나마 과일도시락(7종) 140개를 제작(50만원 상당)해 전달했다. 건보공단 이사장은 “인재개발원에 있는 환자 및 의료진, 합동지원단 직원들의 편의 제공을 약속하고, 아울러 환자들의 조속한 완치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전국의사총연합은 25일 성명서를 내고 ‘방상혁 의협 부회장의 비례후보 사퇴를 부른 미래한국당의 저열함을 비판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전의총은 “본 회를 포함한 13만 의사 대다수는 방상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의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 등록에 대해 올바른 의료제도에 대한 대의를 가지고 찬성하고 지지해왔다”며 “그러나 미래한국당은 의협과 13만 의사회원들을 대표한 방상혁 부회장을 비례대표 당선 가능성이 없는 순번에 배치했고, 방상혁 부회장은 어제 미래한국당의 후보를 사퇴했다”고 지적했다. 전의총은 “미래한국당과 미래통합당 그리고 황교안 대표에 깊은 실망을 표한다. 장기화되는 코로나19 보건의료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의 생명을 한 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서는 낡은 의료제도와 잘못된 의료정책 결정 과정을 혁신해야 하고 의사들의 의욕을 북돋아줘야만 한다”며 “문재인 정부를 포함한 기존의 정치인들은 의사를 살려서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기는커녕, 의협과의 협조에 적대적이며 병원내 감염병 확산시 법적 조치를 하고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발표해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의사들에게 대규모 보복을 하지 않을지 걱정이 될 정도”라고 언급했다. 이어 “미래한국당,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입국 검역에서 무더기로 발생했다. 대구는 신천지교회 집단감염사태 이후 처음으로 첫 번째 자리에서 내려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25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9137명(해외유입 227명)이며, 이 중 3730명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100명이고, 격리해제는 223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현재 격리 환자는 5281명이다. 사망자는 6명 증가해 총 126명이 됐다. 누적 의사환자 35만 7896명 중 33만 448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만 4278명은 검사 중에 있다. 지역별 현황을 보면 검역에서 34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해외에서 들어오는 입국 과정서 확인된 환자가 가장 많아졌다. 경기 21명, 대구 14명, 서울 13명, 경북 5명 순으로 확진자가 발생했다.
보령제약(대표 안재현, 이삼수)은 이차적 부갑상샘기능항진증 치료제 ‘파시톨주(성분명 파리칼시톨, Paricalcitol)’를 4월 1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파시톨주는 지난 1월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제조판매허가를 취득한 파리칼시톨 성분의 퍼스트제네릭 제품으로 만성신부전 관련 이차적 부갑상샘기능항진증의 치료 및 예방에 사용되며 용량은 파리칼시톨 5μg/ml으로 출시돼 보령제약에서 자체 생산한다. 회사 측은 “기존 파리칼시톨 성분의 제품은 유리앰플 제형으로 출시돼 개봉시 유리파편의 생성 및 약물 혼입의 우려가 있었지만 파시톨주는 사용자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바이알 제형으로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파시톨주 담당PM은 “파리칼시톨 성분의 퍼스트제네릭인 파시톨주가 출시돼 의료현장에서 처방 시 약물선택의 영역이 더욱 넓어졌다”며 “바이알 제형의 안전성과 경제적인 약가로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만성신부전으로 인한 투석환자에게 주로 발생하는 부갑상샘기능항진증은 저칼슘혈증, 고인산혈증을 조절하기 위해 부갑상샘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질환으로 체내 칼슘, 인 수치의 불균형을 야기하고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SK케미칼(대표이사 사장 전광현)은 항혈소판제 ‘리넥신’을 서방정 제형으로 새롭게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리넥신은 ‘실로스타졸(cilostazol 200mg)’과 ‘은행잎 추출물(ginkgo biloba ext. 160mg)’복합제로 만성동맥폐색증에 따른 허혈성 제증상의 개선, 뇌경색 재발억제에 효과적이며 이번 제형 변경을 통해 1일 1회 복용으로 변경돼 환자 복약 순응도와 편의성을 개선했다. 회사 측은 “리넥신 서방정은 실로스타졸 제제의 기존 부작용인 두통 등의 이상사례를 유의하게 감소시켰으며 실제로 세브란스병원 외 국내 18개 기관에서 진행한 3상 허가임상 결과를 보면 리넥신 서방정은 기존 정제와 비교해 이상사례 발현을 43%나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리넥신은 지난 해 12월 말 기준으로 국내 누적 매출 680억원을 달성했으며 이번 리넥신 서방정 출시를 계기로 국내 혈액순환장애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국내 항혈소판제 시장에서 실로스타졸 성분은 약 816억원 규모로 최근 5년 평균 10.7%의 성장율을 보이고 있어 전체 항혈소판제 시장 평균
만성신부전으로 25년간 신장 투석을 받다 코로나19에 감염, 중증 폐렴 소견을 보였던 50대 환자가 입원 한달만에 건강히 퇴원했다. 또 산소포화도가 떨어져 에크모 치료까지 받던 환자도 음성 판정을 받고 컨디션을 회복중이다. 기저질환이 있는 중증 코로나 환자들도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준 사례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코로나19 양성 진단을 받고 지난달 24일 가천대 길병원 국가지정병상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환자 최모(57)씨가 24일 퇴원했다고 밝혔다. 대구 거주자인 최씨는 중증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대구지역 의료기관이 부족함에 따라 가천대 길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최씨는 만성신부전으로 25년간 신장투석을 받아오던 환자다. 기저질환이 있는데다, 입원 당시 폐렴이 중등도(중증으로 진행되기 전 단계) 이상으로 진행된 상황이라 치료 경과를 낙관할 수만은 없었다. 입원 후 폐렴이 중증 이상으로 진행되었지만 조혈자극제와 항바이러스제, 항생제 등 적절한 치료가 병행되며 차츰 경과가 좋아졌다. 최씨는 3번에 걸친 코로나 양성 반응 검사에서 모두 음성을 받았다. 이미 지난주 격리가 해제되었지만, 기저질환 등을 고려해 충분한 시간을 두고 경과를 관찰했다.
서울대병원은 병원 내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로봇기술을 활용한다고 밝혔다. 작년 2월 서울대병원과 LG전자는 로봇 공동개발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에 도입하는 클로이 ‘청소로봇’과 ‘안내로봇’은 병원 내 청소와 출입객 통제에 활용할 예정이다. 병원 내 2차 감염을 방지하고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덜어, 환자 의료에 집중할 수 있게 돕는다. ‘클로이 청소로봇(LG CLOi CleanBot)’은 실내 자율주행 및 장애물 회피 기술을 적용했다. 동선이 복잡한 병원에서도 안전하게 청소가 가능하다. 또한, H13등급 헤파필터를 장착해 청결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기본적인 호흡기 문진과 체온측정을 도울 ‘안내로봇(LG CLOi GuideBot)’도 도입했다. 서울대병원은 코로나19 이후 모든 출입객 대상으로 체온측정과 간단한 문진을 진행한다. 직원이 일일이 확인하던 절차를 비대면으로 전환해 전파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연수 병원장은 “서울대병원은 코로나19 관련해 국가지정 음압격리병상, 위기대응병동을 운영하는 등 의료계 대응을 선도하고 있으며 특히 화상상담, 중앙모니터링시스템 등 ICT 기술을 활용해 문경생활치료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
울산대병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경험 축적 및 질적 수준을 높인 부분을 인정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2020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선도병원’으로 지난 20일 지정 받았다고 밝혔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선도병원’은 기존의 운영 경험을 가진 병원이 새로이 정책을 도입하는 병원에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선정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울산대병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행에 필요한 간호 인력 배치 수준, 병동 환경 등 사업 수행 능력을 높여 인정받아 선도병원으로 선정됐다. 선도병원으로 선정된 울산대병원은 앞으로 신규 참여병원과 서비스 도입 예정병원에게 현장견학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등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 병원 역할을 하게 된다. 또 병동운영에 필요한 각종 서식 개발과 입원환자 병문안 문화개선 및 홍보 등에도 참여한다. 김정미 울산대병원 간호본부장은 “울산대병원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운영 경험을 적극적으로 공유하여 국가 의료서비스 상향 표준화와 환자안전과 입원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대병원은 2016년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실시 중이며, 작년 부울경 지역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우수기관으로
* 사회복지정책실 복지정보기획과장장은섭( 사회복지정책실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구축추진단 서기관) * 사회보장위원회사무국 사회보장조정과장 박종하(보건복지부 서기관 ) 일자 2020. 3. 24. .
대원제약 최태홍 사장 차녀 윤진 양이 화촉을 밝힌다.*일시 3월 28일(토) 오전 11시30분, *장소 라비두스(서울 중구 필동로 5길 7) * 02-2265-7000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1번을 배정받은 신현영 후보에 대한 의료계의 지지성명이 24일 잇달아 발표되고 있다. 가톨릭의대 총동문회는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1번 후보 신현영 교수 선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가톨릭의대를 2006년 졸업했다. 총동문회는 “신현영 동문은 그동안 보건의료계의 정책결정과정에서 젊은 의사로서 헌신해 왔고, 국민들에게 정확한 코로나19 지식을 전달하는데 노력해 왔다”며 “보건의료인으로서 신 후보가 대한민국 국민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에 산적한 보건의료 관련 난제들을 해결하는데도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믿으며, 가톨릭의대 전 동문과 함께 환영한다”고 지지했다. 신 후보가 현재 소속된 단체들도 응원을 보냈다. 신 후보는 현재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보험이사, 대한가정의학회 보험이사, 한국여자의사회 법제이사 등을 맡고 있다. 가정의학과의사회는 “신 후보는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보험이사로서 공공의료 및 일차보건의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헌신해 왔다”며 “아울러 누구보다도 전문성과 국민 보건의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자질과 능력을 겸비한 의료계 젊은 여의사로서 혁신적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이하 진흥원)은 20일 칠레 보건조달청(청장 발렌틴 디아즈 그라시아, CENABAST)과 한국 기업의 칠레 의약품 공공조달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본 양해각서 체결로 양측은 ▲조달 수요에 맞는 우수한 한국 업체 발굴 ▲한국 기업·칠레 보건조달청의 수출계약 체결 ▲한국 기업의 칠레 공공보건청(ISP) 승인 취득 등의 사안을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합의해 칠레 시판허가를 받지 않은 제품도 한국 시판 허가가 있으면 구비 서류 작성으로 조달 참여가 가능하고 칠레 보건조달청의 협력으로 신속한 시장진입이 가능하게 됐다. 진흥원 측은 “본 양해각서 체결은 양국 보건부간 협력(G2G)을 기반으로 추진됐으며 2015년 칠레와 맺은 보건부간 양해각서 체결이 중요한 밑거름이 됐다”며 “향후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및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오장석)와 3자 협약을 맺고 국내 제약산업의 칠레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기업 발굴과 성과 도출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칠레는 지난해 기준 42억 6천만 달러 규모의 의약품 시장을 보유했으며 칠레 보건조달청의 공공조달 구매량은 10억 1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