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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6일, *빈소 동군산병원 장례식장 2층 특2호, *발인 3월8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 1차장 겸 중앙사고수습본부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는 국민이 코로나19 걱정 없이 진료 가능한 ‘국민안심병원’ 신청을 받아, 6일기준 총 290개 의료기관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안심병원이란 감염을 걱정하는 일반 국민을 위한 병원으로서, 병원 내 감염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비호흡기질환과 분리된 호흡기질환 전용 진료구역(외래·입원)을 운영한다. 전국적으로 28개 상급종합병원, 190개 종합병원, 72개 병원이 국민안심병원을 운영하겠다고 신청했으며, 참여 희망병원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정을 신청한 290개 병원은 모두 호흡기 전용 외래구역을 운영하며, 이 중 202개소는 검체채취가 가능한 선별진료소를, 109개소는 호흡기환자 전용 입원실을 병행해 운영한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국민안심병원 지정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혈압·심장질환 등 호흡기질환이 아닌 환자들은 국민안심병원을 방문하고, 코로나19 증상 의심 시에는 먼저 관할 보건소 또는 1339 콜센터 등에서 상담을 받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할 것을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4일 서울 방배동 협회 회관에서 이관순 신임 이사장 주재로 긴급 이사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국가적 재난 상황을 조속히 극복하기 위해 피해 지역에 대한 물품 긴급 지원 및 의약품 공급에 적극 나서기로 결의했음을 5일 밝혔다. 결의 내용은 범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보건안보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취지를 담았으며 코로나19로 사투를 벌이는 대구와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25억원 상당의 의약품, 보건용 마스크, 손소독제 등 물품과 성금을 긴급 지원하고 백신∙치료제 개발과 안정적인 의약품 공급이 이뤄지도록 준비하는 내용을 담았다. 협회 측은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대구와 경북 지역에 치료·방역 활동을 하는 지자체와 단체를 돕기로 했으며 의약품 등 물품과 성금을 지원한다”며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인력과 환자에게 보건용 마스크, 손 소독제, 체온계, 비타민제, 해열진통제, 면역강화제 등을 지원했으며 이어서 물량을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증 질환자를 선별 수용하는 대구시와 경북 생활치료센터에는 면역강화제와 비타민제 등을 집중 지원하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는 구호용품과 영양제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라며 “SK바이오사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6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중앙재난안전상황실(정부 서울청사)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중증환자 병상 현황 및 관리방안 등을 논의했다. ◇중증환자 병상 현황 및 관리 방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진 중증환자에게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치료역량이 높은 상급종합병원 등 100여개 기관을 중심으로 음압병상을 지속적으로 확충을 추진 중이다. 우선 국립대병원의 병상 확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서울대병원은 40병상, 경북대병원 및 충북대병원은 각각 30여 병상 등 16개 국립대 병원이 3월 중에 총 250여 병상을 확충할 계획이다. 병원별 가용 음압병상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병상현황 파악 정보시스템을 구축해 6일부터 운영한다. 병상 확충과 함께 중증환자가 적시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기관 간 환자 전원체계를 잘 갖추는 것이 중요함에 따라, 국립중앙의료원에 전원지원상황실을 설치·운영 중이며, 신속한 전원을 위해 전원지원상황실이 시·도가 아닌 해당 의료기관과 직접 협의토록 지침을 개정한 바 있다. ◇생활치료센터 운영 현황 및 향후
대한한의사협회가 역학조사와 검체채취에 한의사를 적극 활용하고, 대구지역에 자원한 한의사들을 즉각 배치하라고 보건당국에 요구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6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한의계 5대 요구사항 이행 촉구’ 긴급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한의협 발표한 5대 요구사항은 ▲역학조사·검체채취에 한의사 적극 활용 ▲대구지역 자원한 한의사들 즉각 배치 ▲확진자 한방병원 입원허용 및 한양방 협진 실시 ▲생활치료시설 입소 확진자에 대한 한의사 대면진료 시행 ▲자가 격리자에 대한 한의사 전화상담 및 한약처방 허용이다. 최혁용 회장은 “일부 지자체들이 한의사 자원인력을 역학조사나 검체채취에 의도적으로 배제하고 있어 논란이되고 있다”며 “특히 대구의 경우 전국 각지에서 지원한 70여명의 공중보건한의사들이 임시선별진료센터 파견과 검체채취 업무 수행을 요청했으나 투입이 보류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한의협에 따르면 대구광역시측은 이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현재 경기도 광주와 김포, 여주, 과천, 인천 등에서는 공중보건한의사들이 검체채취 업무에 투입되고 있다. 최 회장은 “대구광역시측의 무사안일한 탁상행정으로 즉각적인 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대구시장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사망자가 메르스를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6일 0시 기준 총 누적 확진자는 6284명이며, 이 중 108명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전일 대비 사망자는 7명 늘어 42명이 돼 메르스 때 사망자 39명을 넘었다. 현재 6134명이 격리 중에 있다. 확진환자는 대구에서 367명, 경북에서 123명이 늘어 여전히 증가세를 견인했고, 경기도에서도 10명이 늘었다. 누적 확진자 중 대구(4693명)·경북(984명) 발생이 전국의 90.4%를 차지하고 있다. 의사환자 16만 47040명 중 12만 662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만 1832명은 검사 중에 있다.
다케다제약은 4일 미국 의회 의원들과 회동한 자리에서 코로나19 감염 고위험군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Anti-SARS-CoV-2 다클론성 초면역글로불린(H-IG)’의 개발을 시작하며 다케다에서 시판 되거나 개발 중인 약품 가운데 치료 효과가 있는 제품이 있는지 연구하겠다고 제안한 것을 5일 밝혔다. 초면역글로불린은 혈장 추출 치료법으로 사스(SARS) 치료 효과가 있어 코로나19의 치료 옵션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관련 제품은 TAK-888로 불릴 예정이다. H-IG는 회복 환자나 백신 면역 환자에게서 수집한 혈장으로 특정 병원균에 대한 항체를 농축시켜 작용하며 이렇게 항체를 새로운 환자에 이식하는 H-IG는 감염에 대한 환자의 면역 시스템 반응을 돕고 회복 가능성을 높이게 된다. 다케다 측은 “자사는 혈장 추출 약품 개발에 75년의 경험을 갖춘 혈장 추출 치료법의 선도주자로 Anti-SARS-CoV-2 다클론성 H-IG에 대한 잠재적인 연구, 개발, 생산 능력을 갖고 있다”며 “현재 TAK-888에 대한 연구를 신속하게 진행하도록 미국, 아시아, 유럽 지역 등에 걸친 정부 보건당국, 규제기관, 의료서비스 제공기관과 광범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 의료진들이 ‘이식 프로토콜 매뉴얼’을 출간했다. 1995년 신장이식, 1996년 간이식을 시작한 이래로 지금까지 20년간 5천예에 육박하는 이식을 진행해 온 노하우를 이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저자는 “작게는 우리 병원에서 장기이식을 진행하면서 궁금한 부분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되길 바라고, 조금 넓게는 임상 현장에서 환자를 진료할 때 그리고 새로운 곳에서 이식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저자는 “수많은 사람들이 타인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기꺼이 장기를 기증해 주시고, 자신과 가족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많은 환자와 가족들이 자신의 생명을 맡겨 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기증자와 환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402 페이지 / 정가 25,000원 / 군자출판사
가톨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안과 황호식 교수가 지난달 26일 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기초연구사업 중견연구자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황 교수는 ‘다초점인공수정체를 삽입했을 때 세상이 실제로 어떻게 보이는지 백내장 수술 전에 환자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의 개발’이라는 연구 주제로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2020년 3월부터 5년간 총 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는다. 백내장 수술은 혼탁한 수정체를 초음파로 제거하고 그 자리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것으로, 연간 54만 건의 국내에서 가장 많이 시행되는 수술이다. ■ 다초점인공수정체의 한계와 개발전망 기존 수술은 초점이 하나인 단초점인공수정체를 사용했지만, 최근에는 다초점인공수정체 사용이 전체 인공수정체의 5~10%를 차지한다. 다초점인공수정체 제조는 고부가가치 산업이지만 국내 다초첨인공수정체 시장에는 몇 가지 문제점이 있다. 먼저, 다초점인공수정체의 광학적 기능을 평가할 수 있는 국산장비가 없다. 쉽게 말해 다초점인공수정체가 정말 다초점이 있는지 이를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장비가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새로운 다초점인공수정체가 수입되거나 국내에서 개발되어도 이를 테스트하기 쉽지 않다. 또한 다초점인
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은 5일 미국식품의약국(FDA)이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제로 개발 중인 ‘Triple Agonist(HM15211)’를 ‘원발 경화성 담관염(Primary sclerosing cholangitis, PSC)’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원발 경화성 담관염은 원인 미상의 간내 및 간외 담도의 염증과 섬유화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 진행성 담즙 정체성 간질환으로 환자수가 극히 적은 희귀질환이다. 회사 관계자는 “Triple Agonist는 GLP-1 수용체, 글루카곤 수용체 및 GIP 수용체의 동시 자극을 통한 다중 약리학적 효과가 바탕이 된다”며 “과도한 간 담즙산 축적 감소와 간 염증, 섬유증 억제로 환자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이어 “‘FDA 희귀의약품 지정(Orphan Drug Designation)’은 희귀∙난치성 질병과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의 치료제 개발 및 허가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라며 “세금 감면, 허가신청 비용 면제, 동일계열 제품 중 처음으로 시판허가 승인 시 7년간 독점권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고 덧붙였다. 권세창 대표이사는 “지금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지마요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19에 대한 발달장애인들의 이해를 돕는 쉬운 글 도서를 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참지마요 프로젝트는 2019년부터 대웅제약,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 피치마켓(대표 함의영)이 공동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발달장애인이 몸이 아플 경우 자신이 질병 증상을 표현하도록 교육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도록 지원한다. 이번에 제작되는 ‘코로나19’ 쉬운 글 도서는 바이러스에 대한 이해, 감염 경로, 잠복기, 주요 증상 등이 담겨 정보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들의 질병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특히 예방방법인 손 씻기, 마스크 사용법에 대한 정보를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일러스트로 표현해 이해하기 쉽고 정확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게 돕는다. 코로나19 도서는 사전 신청한 특수 교육학교,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500곳 기관에 무료 배포되고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북(E-book) 형태로도 제작돼 ‘참지마요프로젝트 홈페이지(www.saypain.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승호 사장은 “상대적으로 정확한 정보 습득이 어려운 발달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근 경각심이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김대성)은 재활병원 3개 층의 병동을 비워 코로나19 사태에 임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지난 27일 경남도로부터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받았다. 병동을 비우는 데 있어 퇴원 가능한 환자는 퇴원 조치를 했으며, 입원이 계속 필요한 환자는 타 병동으로 이동을 하는 등 기존 환자의 불편은 최소화했다. 재활병원에 감염환자가 입원 가능한 이유는 2011년 영남권역재활병원의 설계 단계부터 감염에 취약한 급성 재활기 환자의 특성을 고려하여 전 층을 정성적 음압상태가 유지되도록 했기 때문이다. 한편, 정부의 전화상담과 처방, 대리처방 한시적 시행 가능 조치로 양산부산대병원은 허용방안에 따라 4일부터 재진 예약환자에 한하여 전화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조치로 의사가 안전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전화로 상담과 처방을 받을 수 있고, 재진환자가 동일한 질환에 대해 반복해서 같은 처방을 받는 경우에는 가족 등 보호자의 대리처방도 가능하다.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은 지난 2일부터 감염내과 허지안 교수가 직접 자가격리 환자들의 상태를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구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급증하면서 음압병실이 부족하여 자가격리 상태인 환자가 많아짐에 따라 병원에서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을 직접 관리하기로 나선 것이다. 허지안 교수는 2일 65명의 환자를 직접 상담하며 환자들의 상태를 살피고 처방이 필요하지만 자가격리 상황으로 인하여 집 밖으로 나갈 수 없는 환자를 위해 퀵서비스로 평균 7~10일분의 약을 배송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로 인해 3일까지 누적 상담인원만 총 107명이다. 코로나19 관리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렇게 자가격리 환자를 감염내과 전문의가 관리하는 사례는 드물다고 볼 수 있다. 한편, 하루 500명이 넘는 확진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대구 지역에서 영남대병원은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이 보건복지부와 대한병원협회로부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 국민안심병원은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 방문부터 입원까지 전 진료 과정에서 호흡기 환자를 다른 환자와 분리해 진료하는 병원이다. 국민안심병원 A 유형으로 지정된 용인세브란스병원은 ▲호흡기 환자 분류 ▲호흡기 환자 외래 진료구역 분리 ▲대상자 조회 ▲의료진 방호 ▲면회 제한 ▲감염관리 강화 등의 여부에서 요건을 충족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되기에 앞서 감염관리실 주도하에 코로나19 비상대책팀을 소집해 선별·안심진료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선별진료실과 안심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출입구를 제외한 모든 출입구를 봉쇄해 관리 태세를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최동훈 병원장은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용인을 비롯한 경기 남부권을 대표하는 대학병원으로서 지역민들뿐만 아니라 병원을 찾은 모든 내원객의 건강을 수호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국민안심병원 지정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더불어 감염병 없는 병원이 되
하나제약(대표 이윤하)은 올해 현금배당을 주당 460원으로 결정해 배당금 총액 약 72억원에 시가배당률은 2.03% 나왔다고 5일 공시했다. 하나제약은 지난 2018년 10월 0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후 주당 배당금이 2018년 280원, 2019년도 12월 400원 등 큰 폭으로 증가된 배당계획을 발표해 왔지만 최종 주당 배당금은 더욱더 증가된 460원으로 결정됐다. 회사는 배당 기준일인 지난 12월 31일 보유 중인 자기주식 47만540주를 제외한 1572만9460주에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오는 27일 예정된 정기주주총회에서 본 안건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하나제약은 현재 280여개의 품목을 보유해 높은 매출 성장과 함께 매출 다각화를 통한 안정성도 갖추고 있다. 회사 측은 “준비 중인 마취제 신약 ‘레미마졸람’은 지난 12월 30일 신약허가 신청을 완료해 이르면 연말 출시를 예상하고 있다”며 “지난 1월 8일에는 레미마졸람의 국내 독점판매권에 이어 동남아시아 6개국에 대한 독점판매권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달 일본 판권보유사가 레미마졸람 판매허가 승인을 받았고 조만간 미국 판권보유사도 허가승인을 받을 예정으로 알고 있다”며
‘마스크 3대 구매 원칙’에 따라 다음주 월요일부터 1인당 2매씩 마스크 구매가 가능해진다. 정부는 5일 ‘관계부처 합동(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조달청·대한약사회, 관계부처)’으로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을 발표하며 공평보급의 일환으로 마스크 3대 구매 원칙을 발표했다. 마스크 3대 구매원칙은 ▲1주당 1인 2매 구매제한 ▲요일별 구매 5부제 ▲중복구매 확인시스템 가동 등으로 6일부터 시행되는 중복구매 확인시스템을 제외하고는 오는 9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1인 2매 구매제한은 약국을 중심으로 판매되는 마스크를 대상으로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를 1주로 산정해 시행된다. 구매 5부제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두개 연도씩 배분돼 구매가 가능하며 정해진 기간에 구입하지 못했을 경우 토·일요일에 구매가 가능하다. 중복구매 확인시스템은 중복구매를 막기 위해 신분증과 구매이력을 확인한 후 구매할 수 있게 진행된다. 단 모든 구매 과정은 본인확인이 필수이며 구매자가 직접 방문한 후 공인신분증을 제시해 확인받아야 한다. 관계부처 측은 “마스크 3대 구매원칙은 수요량 대비 마스크 생산량이 충분하지 못한 현 상황을 감안해 장기간 줄서기 등 국
정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조달청·대한약사회, 이하 관계부처)’으로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다.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은 근본적인 측면에서 공급량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부족한 물량의 마스크를 신속하고 공평하게 배분하는 내용 등을 담았으며 크게 공급확대, 공평보급, 협력과 배려의 방향을 기초로 전개될 계획이다. 공급확대 방안으로는 생산설비 확충, MB필터 확보, 인력·운송 지원, 규제 완화 등 전방위적 지원을 통한 마스크 생산 확대가 진행된다. 관계부처 측은 공급 확대에 대해 “기존 생산업체의 생산량을 최대한 늘리기 위해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핵심 소재인 부직포에 대해 별도 생산 및 수입선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공평보급 방안은 전수관리, 일괄계약, 공평보급, 우선제공 등 정부가 마스크 생산·유통·분배 전과정을 100% 관리하는 방식으로 시행된다. 특히 공평보급의 경우 ▲1주당 1인 2매 구매제한 ▲요일별 구매 5부제 ▲중복구매 확인시스템 가동 등 ‘마스크 3대 구매 원칙’을 오는 6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관계부처 측은 공평보급 방안으로 “마스크 수출은 금지하고
정부의 코로나19 마스크 대란 해결을 위한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 발표로 치과의료기관 마스크 공급에 활로가 열렸다. 의료용 공적 마스크가 이르면 다음 주 초 각 지부로 공급될 예정인 가운데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는 이에 앞서 협회가 비상용으로 확보한 마스크 4만여장을 6일 각 지부에 최우선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치과계의 경우 의료기관 공급을 위한 마스크 판매처·기관으로 지정된 치협에서 매일 배정된 수령을 납품받게 된다. 치협은 납품 받은 마스크 물량을 각 시도별 치과의원 인력 수에 비례해 지부에 배송하고, 각 지부에서는 시·군·구별 치과의원 인력 수에 비례해 이를 다시 소속 분회에 전달한다. 각 분회에서는 지역별 치과의원의 재고 현황을 고려해 마스크를 판매하면 된다. 판매 대상은 해당 지역 내 모든 치과의원이다. 이는 공적 판매처·기관 지정에 포함돼 있는 조건으로 치협, 대한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등에 공통 적용된다. 또 치과의원 대상 판매는 현금 결제로 진행되며, 각 지부는 납품 수량에 해당하는 판매 대금을 분회로부터 받아 협회 계좌로 송금하면 된다. 치과병원의 경우 치협에서 대한치과병원협회로 할당량을 별도 배송할 예정이다. 치
“정부는 유행 단계에 맞는 대응 전략을 구사할 필요가 있다. 서로 믿고 연대한다면 위기 극복이 가능할 것”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5일 ‘보건복지 ISSUE & FOCUS’ 제373호를 발간했다. 이번호는 국내는 물론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관한 특집호다. 보사연은 이번 특집호를 시작으로, 코로나19 관련 시리즈를 총 4편에 걸쳐 발간할 계획이다. 코로나19 관련 특집호 1편인 이번 논고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보건정책연구실 김남순 선임연구위원이 집필했다. 김 선임연구위원은 지난 2015년 발간한 ‘2015 메르스 백서-메르스로부터 교훈을 얻다!’ 백서연구팀 연구책임자로 활약한 바 있다. 김 선임연구위원은 우선 “현재 코로나감염-19 상황에 대한 중간 점검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코로나감염-19 유행이 장기간 지속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면서 집중력을 잃지 않고 차분하게 대응하는 것이 요구된다”고 조언했다. 정부가 중앙방역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질병관리본부를 중심으로 초기부터 적극적인 방역 조치를 취해 온 것, 투명한 정보 공개 등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역학조사관 및 음압격리병상 부족은 문
국내 의료기술 도입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해서는 먼저 ‘의료기술’ 개념에 대한 재정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한 의료기술 도입 절차를 투 트랙으로 운영, 혁신적 의료기술에 대한 조건부 인정 개념 제도를 확대하고, RWE 생성을 기반으로 한 재평가 및 사후관리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체계와 건강보험체계 비교연구: 의료기술 도입 관련 제도를 중심으로‘ 연구보고서(연구책임자 고대의대 예방의학교실 윤석준 교수)를 공개했다. 현대사회는 의료기술의 발달로 치료적 선택, 장비, 의약품의 범위가 확대되고 있고, 이에 대한 국민의 의료적 요구와 기대는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의료기술에 대한 가치 인정은 규제적 성격이 강한 건강보험제도 및 여러 영역에서 가치 충돌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새로운 규제시스템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서는 고도화된 의료기술을 현장에 신속 적용할 필요가 있으나, 신의료기술평가 등을 통해 건강보험에 등재되기 전까지는 활용이 어렵다. 건강보험에 등재되지 않은 임의 비급여는 불법이기 때문이다. 윤석준 교수는 국내 의료기술 도입 관련 제도의 문제점으로 ▲신의료기술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