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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루트로닉은 ‘지니어스(GENIUS)’가 브라질 ANVISA(브라질 국가위생감시국) 등록을 완료 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니어스는 루트로닉의 첫 미국 제조 제품으로 개인 맞춤형 시술이 용이하며 최적화된 에너지 레벨을 자동 조절하는 ‘인텔리전트케어시스템(INTELLIGENT CARE SYSTEM)’이 탑재됐다. 2019년 미국에서만 200대 이상 판매되는 실적을 기록해 루트로닉의 단일 제품으로 가장 많은 첫해 판매 실적을 올렸다. 루트로닉 측은 “브라질은 전세계적으로 미용의료에 관심이 매우 높은 국가 중 하나이며 남미시장 진출의 요충지로 이번 브라질 진출은 지니어스의 저변 확대에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며 “2019년 지니어스의 호실적 원동력은 새로운 제품 전략인 동시에 획기적(INNOVATIVE), 직관적(INTUITIVE), 신뢰적(DEPENDABLE), 효과적(EFFECTIVE)인 제품 구현 철학이 담긴 인텔리전트케어시스템에 입각해 유저 편의 기능을 대폭 강화했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루트로닉 관계자는 “지니어스의 2020년 판매 전망은 브라질 시장의 확대, 유럽시장 판매 확대기, 국내시장 판매의 원년이라는 3가지 점에서 지난해 이상의 판매량을 올리게 될
*20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월22일, *(02)2227-7594
적정 회복기재활을 위해 우리나라에 약 2만 2000에서 2만 9000병상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현재 회복기 집중재활을 수행할 수 있는 병상은 5100병상 정도에 그쳐, 과잉 공급이 문제되고 있는 요양병원 병상을 회복기재활 병상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지역균형 재활의료기관 확충방안 마련 연구(연세대 의료복지연구소 정형선 교수)’ 보고서를 공개했다. 심평원의 청구데이터를 활용, 2018년 기준 회복기 재활이 필요한 환자 수는 약 7만 6000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서울, 경기) 거주 인원이 약 2만 6000명으로 35%를 차지했다. 정형선 교수는 회복기 재활의료서비스 필요 환자의 질병군별 에피소드 당 평균입원일수를 적용한 1안과 시범사업의 평가 결과 도출된 시범사업 기관의 질병군별 에피소드당 평균입원일수를 적용한 2안, 시범사업의 기준 입원 적용 기간을 적용한 참고안을 제시했다. 병상가동률과 총 재원일수 중 건강보험·의료급여환자의 비율은 90%를 적용했다. 필요병상수의 최종 산출결과 1안의 경우 2만 1828병상, 2안의 경우 2만 8911병상, 참고안의 경우 4만 4237병상이
*20일, *빈소 창원경상대병원, *발인 2월22일, (055)214-1911
코로나19로 일선 의료기관들이 마스크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에서 방역용 마스크 2만장을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에 기부했다. 하나은행 지성규 은행장은 “의료기관에서 마스크 확보에 애로를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료인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고 기부 취지를 설명하고,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추가적으로 지원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의협 최대집 회장은 “감염병과의 싸움 최전선에 있는 의사들에게 마스크는 기본이자 필수 방역용품이다. 이번 마스크 기부로 의사들이 안정된 여건에서 진료활동에 매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의협은 우선 해당 물량 중 1만장을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대구·경북지역 의료기관들을 지원하기 위한 용도로 경상북도의사회에 보냈으며, 추후 다른 시도의사회로도 마스크를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19일에는 대구시의사회에 마스크 1만장을 긴급 조달한 바 있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해 대한의사협회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해 의사회원들에게 개원 자금과 관련한 신용대출을 저리로 제공하는 등 맞춤형 금융서비스와 금
아주대병원은 20일 오전 9시 50분부터 시행한 응급실 임시 폐쇄를 16시 부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아주대병원은 의식저하로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가 엑스레이 검사결과 폐렴이 의심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진단검사를 시행했으나, 보건환경연구원 최종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검사결과 전 혹시 모를 감염확산에 대비하해선제적으로 시행한 응급실 임시 폐쇄를 약 6시간 만에 해제한다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가 세 자릿 수를 넘어섰다. 대구·경북지역에서만 2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월 20일 16시 기준, 확진환자 2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22명 중 21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1명은 서울에서 확인됐다. 총 국내 확진환자 수는 104명이 됐다. 대구·경북 확진자 21명 중 신천지대구교회 사례 관련은 5명, 새로난한방병원 관련은 1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은 13명(사망자 1명 포함, 사망원인 조사중), 기타 역학조사 중은 2명이다. 서울 1명도 역학조사 중에 있다. 현재까지 의사환자 1만 3098명 중 1만 1238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확진환자 제외), 1860명은 검사 중에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사망자는 63세 한국인 남성으로 19일 새벽에 숨졌으며, 청도 대남병원의 정신병동 전수조사 진행 과정에서 나왔다. 유증상자와 사망자를 포함해 진단검사를 한 결과, 사망자한테서도 양성 반응이 나온 것이다. 사망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한편미래통합당은 즉각 박용찬 대변인 논평을 통해 위기대응 단계를 심각 단계로 상향할 것을 주문했다. 20일 박용찬 대변인은 “우려하던 일이 벌어졌다. 우한폐렴 확진자 중 처음으로 사망자가 발생했다. 무엇보다 소중한 목숨을 잃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가족 모두에게도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며 “전날보다 두 배 이상 폭증해 확진자가 104명에 이르고, 지역사회 감염이 현실화되면서 사망자까지 발생한 것은 정부의 방역대책을 백지상태에서 다시 수립해야함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어 “방역을 더 철저히 하겠다, 상황을 엄중히 예의주시하겠다는 등의 허울 좋은 말들은 더 이상 통할 상황이 아니다”라며 “애당초 전문가들과 미래통합당은 ‘유입원 차단’이야말로 근본적인 대책임을 강조해 왔다”고 말했다. 그런데 지금 이 시간까지도 대통령과 국무총리를 비롯해 누구하나 속 시원히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스테판 월터)은 지난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에 따라 ‘오페브 연질캡슐 100mg 및 150mg(성분명: 닌테다닙에실산염)‘에 ‘전신경화증 연관 간질성폐질환(systemic sclerosis associated interstitial lung disease, SSc-ILD)‘ 환자의 폐기능 감소 지연에 대한 효능효과를 추가했다고 20일 밝혔다. FDA도 지난 9월 6일 오페브를 전신경화증 연관 간질성폐질환 환자의 폐기능 감소 지연을 위한 최초의 치료제로 허가한 바 있다. 현재 한국 및 미국을 포함한 약 70개국에서‘특발성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치료제로 승인됐으며 ‘노력성폐활량(forced vital capacity, FVC)‘으로 측정되는 폐기능의 연간 감소율을 낮춰 특발성폐섬유증의 진행을 지연시킨다. 본 허가는 32개국의 194개 기관에서 57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제3상인 이중맹검, 무작위 배정, 위약대조 임상연구이며 전신경화증 연관 간질성폐질환 분야에서 가장 큰 규모의 임상연구인 SENSCIS 임상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연구의 1차 평가변수는 전신경화증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은 지난 19일부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출입통제 관련 정보를 사전에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게 변경했다고 20일 밝혔다. 변경 전에는 병원 입구에서 성함, 방문일, 방문인 수, 최근 14일 이내 해외 방문 여부, 방문국가 등을 묻는 문진서(방문명부)를 작성한 후 발열검사를 마쳐야 출입증을 발급 받을 수 있었다. 다만 문진서 작성에 걸리는 시간∙공간적 제약으로 출입구에서 대기시간이 길어져 방문객들의 불편이 컸으며 출입이 제한되는 방문국과 관련해 질병관리본부의 바뀐 기준을 알지 못하고 방문했다가 진료도 보지 못하고 돌아가는 환자들도 많았다. 이에 병원은 당일 예약을 포함한 예약환자에게 모바일로 문진서 작성 메시지를 발송해 병원 방문 가능여부를 확인한 후 모바일로 출입증을 발급하고 있다. 아침 8시에 카카오톡을 통해 문진서 작성 메시지가 일괄 전송되고 가족을 포함한 최근 2주간 해외방문 여부, 방문국가, 방문인 수 등을 입력하면 된다. 최근 14일 이내 해외 방문 이력이 없는 경우 출입증이 발급되고 병원 입구에서 모바일 출입증을 제시하면 발열 및 호흡기 증상 확인 후 신속한 병원 이용이 가능하다. 14일 이내에 해외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양진영 차장이 지난 19일 손 소독제 생산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생산을 독려하기 위해 손 소독제 제조업체 ‘퍼슨(충남 천안시 소재)’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용되는 손 소독제의 제조∙공급 실태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손 소독제 공급에 차질이 없게 하기 위해 진행됐다. 양 차장은 “손 소독제의 국내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생산에 힘써주길 바라며 긴급수급 조정조치로 인한 생산∙출고량 등 신고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식약처도 손 소독제의 원활한 생산∙공급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중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에서 ‘나보타’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브라질 위생감시국(Agencia Nacional de Vigilancia Sanitaria, ANVISA)은 나보타의 미간주름 개선 및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치료 적응증에 대해 품목허가를 승인했다. 회사 측은 “현재 멕시코, 파나마, 볼리비아 등 중남미 9개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으며 이번 허가로 중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에 진출한 만큼 중남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라며 “금년 상반기 중 브라질 첫 수출분을 선적해 나보타의 치료 영역은 현지 파트너사인 ‘목샤8(Moksha8)’이 직접 판매를 담당하며 미용 영역은 미용성형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별도의 협력사를 통해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나보타의 브라질 현지 판매를 담당한 목샤8은 소화기, 심혈관계, 중추신경계 등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 제품을 성공적으로 판매했으며 브라질 전 지역을 포괄하는 병∙의원 네트워크를 보유한 전문 제약사이다. .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 사업본부장은 “브라질의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치료 시장이 미용 시장 못지 않게 큰
19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소아청소년 관련학회가 과도한 불안을 자제하고 감염을 줄이기 위한 일반적 수칙을 잘 지키길 당부했다. 대한소아감염학회와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에는 20일 공동으로 소아청소년 코로나-19의 국내외 현황과 예방수칙에 대한 입장문을 내놨다. 19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11세 소아에서 코로나19가 확진됐다고 발표했다. 진단된 11세 한국인 소아는 확진자의 가족으로 집에서 자가격리 보호를 받던 중 가벼운 감기증상과 미열이 발생해 검사를 시행한 결과 확진됐다. 양 학회는 “국내에서 첫 소아 청소년 사례가 발생 함에 따라 많은 부모와 보호자분들의 근심이 크겠지만 지금까지의 보고로는 전세계적으로 소아 청소년에서의 코로나19 발생빈도는 성인에 비해 낮다”며 “현 시점에서 가장 많은 환자 수를 분석한 중국의 한 논문에서는 2월 11일까지 중국에서 확진된 4만 4000여명의 코로나19 환자들 중 9세 이하는 0.9%, 10~19 세는 1.2%를 차지한다고 보고했다. 또한 임상경과가 알려진 환자 중 폐렴 발생자와 중증 환자의 비율도 성인에 비해 의미있게 적었고, 해당 논문에서 9세 이하 소아의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www.pfizer.co.kr)은 오는 2월 29일 ‘세계 희귀질환의 날’을 맞아 ‘트랜스티레틴 가족성 아밀로이드성 다발신경병증(Hereditary ATTR amyloidosis with polyneuropathy, 이하 ATTR-PN)’ 질환 인지도 제고를 위해 의료진을 대상으로 ‘Red Flag campaign 2020(이하 레드 플래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세계희귀질환의 날은 4년마다 한 번씩 돌아오는 2월 29일의 희귀성에 착안했으며 희귀질환 인식개선과 환우를 응원하기 위해 유럽희귀질환기구에서 제정했다. 희귀질환자는 질환에 대한 낮은 인지도로 정확한 진단을 받기까지 여러 병원을 거치는 ‘진단방랑’을 경험하게 된다. 질병관리본부가 2018년 희귀질환 의료비지원사업 대상자 1705명을 상대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희귀질환 증상자각 후 최종 진단까지 16.4%의 환자가 병원 4곳 이상을 거쳐서야 진단을 받았으며 응답자의 6.1%는 희귀질환 증상 자각 후 진단까지 소요시간이 10년 이상 걸렸다고 응답했다. ATTR-PN은 트랜스티레틴 유전자의 돌연변이에 의해 생성된 불안정한 단백질이 말초 신경계에 쌓
한국콜마는 국내 화장품기업 중 유일하게 국제공인시험성적서 발급 자격을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인정기구는 국가표준제도 확립과 각종 시험기관 자격인증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시험기관의 품질경영시스템, 시험능력 및 시설환경 등을 종합 평가해 국제 수준의 시험능력 여부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다. 본 자격에 따라 회사는 화장품 유해물질(중금속) 및 미생물분야에 대한 국제적인 공인성적서를 자체발급 할 수 있게 됐으며 객관적인 품질경쟁력을 확보해 제조전문업체로서 생산과 품질에 대한 공신력도 확보했다. 한국콜마에서 발행한 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에 가입한 103개국 100개 인정기구와 아시아태평양 시험기관 인정협력체(APLAC)에 가입한 24개국 39개 인정기구에서 활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한국인정기구의 까다로운 인증절차와 주기적인 자격시험으로 인정을 유지하기 어려워 국내 화장품기업 중에서는 한국콜마가 유일하게 인정받았다”며 “발행된 성적서는 자사 제품 품질 완성도를 확인하고 싶은 고객사에서 제품의 완성도와 취약 부분 개선에 사용할 수 있고 해외진출 마케팅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콜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원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효종)의 회원인 원주 다문화가족 20여명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다문화가족 20여명은 중국과 홍콩 등에서 입국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중국어, 영어 등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다. 주요 업무는 국내 입국 전 설치한 자가진단앱의 가동여부 확인과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질병관리본부의 1339 콜센터 신고 등 지침에 따른 행동요령 안내이다. 최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박능후)는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위해 중국 등에서 입국한 내외국인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산하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 심평원은 원주시와 원주시가족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원주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언어 재능을 활용해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내·외부 안전을 위해 최근60일 이내에 출국한 이력이 없는 한국어-중국어 능통자, 한국어-영어 능통자를 추천받았다. 심평원은 ‘코로나19’ 발생 즉시 김선민 기획상임이사를 단장으로 코로나바이러스대책추진단을 구성해 운영중이다. 본부에 총괄반, 정보관리반, 대외협력반, 심사지원반, 자원관리반, 인력지원반 6
용인세브란스병원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한국의료지원재단, 한국혈액암협회에 의료비 지원을 약속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은 19일 본관 5층 대회의실에서 민간 후원단체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한국의료지원재단, 한국혈액암협회와 ‘박시제중’ 협약식을 체결했다. ‘박시제중(博施濟衆)’은 ‘널리 베풀어 많은 사람을 구제한다’는 고사성어로 (신축)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해주는 후원사업의 일환이다. 이 날 협약식에는 최동훈 병원장을 비롯해 김은경 2부원장, 오승환 소아청소년과장, 김수정 혈액종양내과장 등 (신축)용인세브란스병원 보직자 및 교직원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회장 이중명), 한국의료지원재단(이사장 유승흠), 한국혈액암협회(회장 장태평)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동훈 병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신축)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경제적인 문제로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병원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개원 후에도 (신축)용인세브란스병원은 민간 후원뿐만 아니라 공적 후원, 교직원 후원 등 다양한 후원체계를 견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33개 진료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은 19일부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 출입통제 방식을 사전에 모바일로 방문 가능여부를 알 수 있게 변경했다. 기존에는 병원 입구에서 성함, 방문일, 방문인 수, 최근 14일 이내 해외 방문 여부, 방문국가 등을 묻는 문진서(방문명부)를 작성한 뒤, 발열검사를 마치면 출입증을 발급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문진서 작성에 걸리는 시간과 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출입구에서 대기시간이 길어져 방문객들의 불편이 컸다. 또 병원 내 출입이 제한되는 방문국과 관련해 질병관리본부의 바뀐 기준을 알지 못하고 병원을 방문했다가 진료를 보지 못하고 돌아가는 환자들도 많았다. 이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당일 예약을 포함한 예약환자에게 모바일로 문진서 작성 메시지를 발송해 사전에 병원 방문 가능여부를 확인한 뒤 모바일로 출입증을 발급하고 있다. 아침 8시에 카카오톡을 통해 문진서 작성 메시지가 일괄 전송되며, 가족을 포함해 최근 2주간 해외방문 여부, 방문국가, 방문인 수 등을 입력하면 된다. 최근 14일 이내에 해외를 방문 이력이 없는 경우 정상적으로 출입증이 발급돼, 병원 입구에서 모바일 출입증을 보여주면 발열 및 호흡기
인공지능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한 자동 안면 진단 프로그램에 관한 논문이 발표돼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김진우 교수, 교정과 김민지 교수 연구팀은 최근 치과 분야 국제 학술지인 JDR(Journal of Dental Research)에 ‘인공지능 기반의 측면 두부 방사선 계측 사진을 이용한 자동 골격 분류(Automated skeletal classification using lateral cephalogram based on AI)’를 주제로 임상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JDR을 발행하는 국제치과연구학회(IADR)는 UN 산하 WHO의 구강보건 및 치의학 관련 단체로 세계치과의사연맹(FDI)과 함께 세계 치의학계의 양대 축을 이루는 단체다. 연구팀에 따르면 기존 안면부 진단법은 임상의들이 계측점을 일일이 표기해 분류하는데, 이는 수동으로 하는 작업인 만큼 임상의에 따라 오차가 발생할 수 있고 정확성 또한 떨어진다. 하지만 이번에 개발된 딥러닝 알고리즘은 안면골 계측을 위해 필수라고 여겨져 왔던 계측점 표기 절차를 생략하는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더 정확한 진단 결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에 따라 연구팀은 교정 진단에 어려움
GC녹십자셀(031390, 대표 이득주)은 ‘활성화 림프구 및 이의 제조 방법’에 대한 국내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허의 주요 내용은 무혈청배지를 활용해 지속성이 높고 항암효과가 우수한 활성화 림프구를 제조하는 방법이다. 세포치료제 배양에 사용되는 동물 유래 성분인 소태아혈청(FBS: Fetal Bovine Serum)은 모든 세포 배양에 필수적 요소로 높은 가격과 안전성에 대한 문제를 가지고 있다. 무혈청배지의 경우 공정 단계 중 소태아혈청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생산 원가 절감 및 안전성이 우수하다. 세포치료제 주요 기능을 하는 림프구 중 기억 T세포(memory T cell)는 중심 기억 T세포(central memory T cell)와 효과 기억 T세포(effector memory T cell)로 나눌 수 있으며 중심 기억 T세포는 체내에서 장기간 유지되고 뛰어난 항암효과를 나타내는 특성이 있다. 특허 등록된 제조 방법으로 얻은 활성화 림프구는 중심 기억 T세포를 다량 함유해 체내에서 장기적인 지속성을 유지하고 높은 항암효과를 나타내는 효과적인 세포치료제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득주 대표는 “국내 세포치료제 중 최초로 2019년 연간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