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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은 오는 10월 9일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한마음홀에서 ‘소아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라는 주제로 ‘제3회 한림-파도바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세계적인 명문인 이탈리아의 파도바대학(Padova University)과의 학술교류를 위해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소아질환 분야에 관한 주요 이슈를 주제로 소아 백혈병에서부터 류마티스 질환, 알레르기, 유전 및 대사질환, 신생아와 신경질환 등 난치성 질환에 대한 최신 진단법과 치료법에 대해 살펴본다. 아이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을 경우 치료기간이 성인보다 오래 걸리는 데다 가족의 치료비 부담 역시 커져 소아 질환은 무엇보다도 빠른 시일 내에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림대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는 난치성 질환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양 국의 치료수준을 한 단계 앞당기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파도바대학교 대외교류부총장인 알렉산드로 마틴과 파도바대학교에서 소아혈액종양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주세페 바쏘(Giuseppe Basso) 교수, 안드레아 피테나쪼(Andrea Pettenazzo) 교수,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주회사인 ㈜대웅이 주최하고 월간 아이러브캐릭터가 주관하는 ‘2012 대웅 곰 캐릭터 공모전’을 오는 11월 12일부터 17일까지 대학(원)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대웅제약=우루사=곰’으로 이어지는 기업 이미지를 주제로 진행되는 대규모 공모전이다. 공모 주제는 ‘곰을 주제로 한 캐릭터’로 일러스트, 손 그림, 3D등 모든 형태의 응모가 가능하며 대학(원)생은 물론 일반인 참여도 받는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대상 1,000만원의 상금과 각종 장학금 지원 등 기존 공모전보다 수상혜택 규모가 확대돼 눈길을 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대웅의 심볼마크인 ‘곰’ 캐릭터 공모를 통해 국민과 친근하게 소통하는 대웅그룹으로 거듭나겠다”며 “대학생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추후 캐릭터 활용 시에도 중소기업과 공유할 수 있는 착한 공모전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수상자는 12월 초 대웅제약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을, ‘건강한 곰’을 잘 표현한 특별상 수상자(3명)에게는 장학금(각 100만원)을, 최우수상(1명) 수상자에게는 200만원과 우수상(3명) 수상자에게는 각 50만원을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와 아스트라제네카는 심혈관 질환 위험도가 높은 제2형 당뇨병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온글라이자(성분명: saxagliptin)’ 5mg 투약 시 혈당 조절의 주요 측정 항목에서 상당한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심혈관 질환 위험 요소나 병력 면에서 위험 정도가 다양한 제2형 당뇨병 환자 1,681명을 대상으로 24주간 실시된 5개의 3상 임상시험의 집단 사후 평가를 통해 도출됐다. 연구에서는 안전성 뿐만 아니라 혈당 조절 결과의 주요 항목으로 평가되는 3가지 수치인 당화혈색소(HbA1c), 공복혈당(FPG), 식후혈당(PPG)을 측정했다. 연구 24주 시점에 온글라이자 5mg 투약군의 경우 당화혈색소 7%미만을 달성하는 환자 비율이 15.7~21.8%였다.공복혈당 감소 수치는 -14.2~-16.0 mg/dL, 식후혈당 감소 수치는 -36.1~-47.0 mg/dL로 나타났다. 아울러 온글라이자 5mg 투약 환자에게서 저혈당이 보고된 비율은 6.7~11.2%인 반면, 위약군에서는 6.2~7.2%로 나타났다. 이는 온글라이자가 일반적인 제2형 당뇨병 환자뿐 아니라 심혈관 질환 위험성이 높은 환자에서도
한국유방암학회에서 ,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2012 한국 유방암 백서를 발간했다. 우리나라 여성 유방암의 안전지대는 없는 걸까? 해마다 유방암 발생 환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 중이며, 40대 이하 젊은 유방암 환자 발생률도 여전히 높았다. 주목해야 할 것은 최근 보여지는 폐경 이후 여성의 유방암 증가 상황이다.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집계되었던 5~60대 폐경 후 여성 유방암 환자 수가 2000년대 중반 이후에 급증하는 추세다. 한국유방암학회(회장: 조세헌/이사장: 박찬흔)가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2012 한국 여성 유방암 백서’를 발표했다. 지난 15년 새 연간 유방암 환자 발생률은 1996년 3,801명에서 2010년 16,398명으로 4배나 증가했으며(그래프 1), 최근 2년 새(2008~2010)만 해도 2천 5백 여명의 환자가 더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조발생률역시 1996년 16.7이던 것이 2010년에는 67.2로 4배 이상 증가해, 곧 연간 유방암 환자 수 2만 명 시대가 예고되고 있다 2010년 한국유방암학회 자료에 따르면 연령별 발생자 수는 40대가 37%로 가장 높았으며, 40대 이하의 젊은 유방암 환자 발생
고대 영상의학과 김윤환 교수가 국제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9월 25일(화)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2012 제3회 행복나눔人 행사’에서 ‘대한영상의학의료봉사회(이하 영봉회)’를 대표해 이같이 수상했다.이번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영봉회에서 그간 실시했던 해외현지주민무료진료, 의료진 교육, 의료장비 지원 등의 활동을 인정받아 이루어진 것이다. 영봉회는 영상의학과 의사들이 봉사활동을 위해 만든 단체로 현재 김윤환 교수가 회장을 맡고 있다. 지난 2007년 처음 세워진 이후 매년 몽골에 초음파 무료진료와 몽골 의사들과 한몽 영상의학 심포지움 개최를 통한 학술행사와 간암 환자를 중심으로 한 지속적인 협진으로 현지 의사들의 시술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지난 7월 초에도 몽골을 방문해 현지 주민 무료진료, 학술 심포지움 개최, 및 환자진료를 실시한 것은 물론, 수천만원 상당의 의료장비를 몽골 국립암센터에 기부하였고, 계속해서 우수한 몽골의사를 선발해 국내에서 장‧단기 연수를 시키고 있다. 김윤환 교수는 “이제 해외봉사도 단순한 무료진료보다는, 의료진과 시설의 수준을 높여 스스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
‘의료한류 4.0 시대’를 주제로 제5회 '2012 한국국제의료관광컨벤션(2012 KIMTC)이 오는 18~20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킨텍스, 파이낸셜뉴스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의료한류 4.0은 의료 1.0인 전염병 예방, 2.0시대인 질병치료, 3.0시대인 예방과 건강관리를 넘어서는 감성과 가치를 중심으로 환자를 대하겠다는 의료서비스 개념이다.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은 “의료관광도 이제는 사람의 감성이나 가치에 맞추는 추세에 부응해야 한다”며 “이번 행사가 명품 의료관광 서비스로 새로운 의료한류를 여는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컨벤션은 크게 컨퍼런스와 전시회, 비즈니스 상담, 의료기관 팸투어로 구성됐는데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의 ‘의료관광 4.0시대를 열며’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의료한류 4.0시대의 의료관광 산업’을 주제로 ▲의료서비스 개념의 진화(연세의료원 인요한 박사) ▲의료한류 4.0시대 한방 의료관광 전망(자생한방병원 레이먼드 로이어 박사) ▲감성마케팅에 기반한 의료서비스(JK성형외과 최항석 원장)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또 ‘한국 의료관광 산업 경쟁력’을 주제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구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수석문화재단과 동아제약이 후원하는 행사인 제30회 ‘마로니에 전국 여성 백일장’이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시 구로구 구로근린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수석문화재단과 동아제약이 30년 동안 한결같이 후원하는 전통의 본 행사는 순수 문예 백일장으로 국내 23세 이상의 여성(1990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 대학생 제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부문은 시, 산문, 아동문학(동시·동화)의 3개 부문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시제 및 글제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정∙발표된다. 작품 분량은 시와 동시의 경우 제한이 없고 산문과 동화는 200자 원고지 10매 이내이다. 창작시간은 3시간이 주어진다. 심사는 각 부문별로 장원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 입선 5명을 선발해 총 30명을 시상하게 된다. 특히 각 부문 장원 수상작은 , , 에 게재되며 장원 수상자는 각 문예지의 추천을 받아 등단자격을 부여 받는다. 아울러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상품이 주어지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본 행사의 후원사인 동아제약에서 ‘비겐크림폼’을 비롯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30회 특집으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10월 2일자로 Innovation & Operation 담당전무로 권오훈씨를 선임했다. 이에 따라 권오훈 전무는 KRPIA의 연구개발과 허가임상 및 지적재산권, 윤리경영전략 관련 업무를 총괄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영입된 권오훈 전무는 중앙대학교 약학 대학을 졸업하였으며 앨러간 코리아의 Promotion Copy Review 부서, 명문 제약과 삼일 제약의 허가∙임상 부서에서 제약분야 마케팅 및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정부의 규제, 정책 관련 업무에 대한 경험을 20여 년 간 쌓아온 인재로 알려져 있다. 권 전무는 “앞으로 한국 보건 의료계의 중요한 파트너인 KRPIA의 일원으로, 글로벌 경쟁시대에 국내 제약사와 글로벌 제약사들의 연구 개발 협력 부분을 더 강화하고 국내 제약업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KRPIA는 업계의 오랜 실무 경험을 토대로 정부기관과의 정책 방향에 대한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자 지난 3월 시장개발전략 및 헬스케어 정책부문 책임자로 김성호 전무를 영입한 바 있다. 김성호 전무는 한국화이자제약 의학부,
최근 편도염에 걸렸다 하면 85%가 ‘급성편도염’으로 판명될 정도로 만성 보다 급성 환자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전체 진료환자의 37%는 20대 미만의 청소년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이용해 ‘편도염’(급성 편도염, 편도 및 아데노이드의 만성질환, 편도주위 고름집) 질환의 진료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편도염으로 진료 받은 환자 수는 2006년 880만명에서 2011년 830만명으로 줄어 최근 6년 동안 연평균 1.2%가 감소했다.최근 6년 동안 남성은 2006년 4백만명에서 2011년 370만명으로 연평균 1.5%가 감소했고, 여성은 2006년 480만명에서 2011년 460만명으로 연평균 1.0%가 감소했다.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으로 살펴보면 연평균 남성은 2.3%, 여성은 1.8% 감소했다.최근 6년 동안 ‘편도염’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의 진료비와 보험자부담금(급여비)은 각각 연평균 2.8% 증가했으며, 남성보다 여성의 증가율이 0.5%p 가량 높았다.지난해에 ‘편도염’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의 구체적 상병을 살펴보면 745만8천명(85%)이 ‘급성편도염'으로 진료를 받았으며 그 다음으로 '편도주위 고름집(농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신경과·정신건강의학과 분야 급여기준 및 사례집’을 제작·배포한다.이번 사례집은 2012년 3월 ‘외과(혈관·항문)분야 급여기준 및 사례집’, 6월 ‘안과 분야 급여기준 및 사례집’ 제작에 이어 세 번째이다.요양기관 대상으로 제작·배포하는 ‘신경과·정신건강의학과분야 급여기준 및 사례집’에는 신경과·정신건강의학과 분야 관련 수가, 급여기준, 공개심의사례, 주요청구유형 등을 모아 정리했다. 급여기준 및 사례집은 홈페이지(알림/공지사항)에 공개하고 전국 해당 병·의원에도 배포할 계획이다.또 국민 대상으로 제공하는 ‘자주 묻는 진료항목 정보’에는 캡슐내시경검사, 사지골 연장술에 대해 간략한 설명과 함께 수가, 급여기준, 비용, 본인부담금 등을 제공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진료분야별 급여기준 및 사례집은 올해 말까지 총 4개 분야를 제작·배포하고, 자주 묻는 진료항목 정보는 총 10개 항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고객의 알 권리 보장과 만족도를 제고하고, 올바른 급여기준의 이해를 통해 적정한 진료비 청구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했다.
약가인하 영향으로 상반기 최저 실적을 기록했던 상위제약사들이 3분기 들어서는 전년대비 매출이 증가하며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상위 8대업체의 합산 영업이익은 2분기 대비 69.1% 증가하면서 빠른 회복양상이 전망된다. 3일 관련업계 및 증권가 분석에 따르면, 상위 8대업체의 3분기 합산 매출액은 1조 31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영업이익은 19.2% 감소해 약가인하 시행 전의 수준으로 회복하는데는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매출부문에서는 약가인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은 녹십자와 도입품목의 효과가 크게 반영된 유한양행의 선전이 기대된다.녹십자의 경우 3분기 매출이 2570억원에 이르면서 동아제약 보다도 높은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전년 대비 9.9% 증가한 수치로, 8대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영업이익의 성장이 이뤄질 전망이다.기존 매출감소를 도입품목으로 만회하고 있는 유한양행은 ‘트윈스타’, ‘트라젠타’ 등의 성장에 힘입어 가장 큰 폭의 매출 성장이 예측된다. 유한양행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8.4% 증가한 1949억원에 이를 전망이다.동아제약은 전문약의 부진을 박카스와 일반약, 수출성장으로 채우면서 3분
우리나라 의료기관의 병상이 총 2만254개 과잉 공급된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익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2012 병상수급 실태분석’ 자료에 따르면 2011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에 필요한 병상수는 21만7020병상이었지만, 실제 공급된 병상은 23만7274병상으로 총 2만254개 병상이 과잉공급된 것으로 나타났다.전체적으로 병상이 과잉 공급된 상태지만 지역별로는 과잉지역과 부족지역으로 나눠지며 지역 불균형을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다.지역별로 병상이 과잉 공급된 지역은 부산·대구·인천·광주 등 4개 광역단체와 의정부·부천·평택·구리·원주 등 36개 기초단체이며, 부족한 지역은 안양·안산·과천·고성·청원 등 23개 기초단체이고 관찰지역은 서울·대전·울산·수원·성남 등 97개 기초단체로 나타났다.우리나라는 국제적으로도 병상이 과잉 공급된 것으로 조사됐는데, 국민 1천명 당 병상수를 보면 2009년 기준으로 우리는 5.6 개임에 반해 OECD회원국 평균은 3.5 개로 1.6배 수준에 달했다는 지적이다.특히 규모의 경제를 충족하지 못하는 300병상 미만 의료기관의 병상이 전체 병상의 77.1%(2008년 기준)를
‘제1회 한마음 전국의사가족대회’가 오는 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대한의사협회는 이번 대회를 지난달 13일 서울역광장에서 열린 규탄대회와는 성격을 달리하고 있는데 의협은 대회 명칭처럼 가족들이 모여 화합하는 자리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즉 의사뿐만 아니라 의사가족 그리고 함께 일하는 병원 가족 등이 함께 모여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겠다는 것으로 이를 위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공연을 준비 중에 있으며,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의 일환으로 ‘착한 손 캠페인’도 진행될 예정이다.노환규 회장은 “원가 이하의 저수가 등 잘못된 의료제도로 인해 의사가 전문의학지식과 양심에 따라 진료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의료계가 스스로 원칙을 바로 세우고 이를 토대로 국민신뢰를 얻고, 합리적인 제도를 개선하려는 노력을 시작해야 할 때”라며 “이는 비단 의사들만의 숙제가 아니라 모든 의사가족이 함께 힘을 합해 풀어가야 할 숙제로 이번 대회는 소통과 화합을 통해 모든 의사가족들이 한 마음으로 뭉쳐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첫 걸음을 내딛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송형곤 의협 대변인 겸 공보이사는 “행사 성격을 놓고 고민 많았다. 1
대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 협회(이하 의대협), 대한 전공의 협의회(이하 대전협), 대한 공보의 협의회 (이하 대공협) 등이 공동 주최해 오는 10월 6일과 7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젊은 의사 포럼에는 의료계를 비롯한 각계 인사들의 강좌와 정책토론회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행사의 첫째 날인 6일 오전 10시에는 301호에서 안철수 대선후보의 부인인 김미경 교수가 “당신의 꿈에 융합을 더하라!”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다.오전 11시에는 303호에서 홍혜걸 의학전문기자의 “의사들이 해주지 않는 건강이야기”, 301호에서는 대한전공의협의회 김일호 전임회장의 “젊은 의사의 미래 : 우리의 자세는?”이라는 프로그램이 마련돼있다.이어서 오후 1시에는 KBS 나영석 예능국 차장이 “1박 2일 나영석PD와 꿈을 말하다”(303호)라는 강좌를 한다.오후 2시에는 아주대 이국종 교수의 “Donald Fauntleroy Duck”(303호)오후 3시에는 박은철 연세대 예방의학교실 교수의 “의료 정책의 꿈”(303호), 박관태 고대안암병원 이식혈관외과 교수의 “세계로 세계로 번지는 의료 봉사의 꿈”(403호), 정경환 중국 베이징대학병원 레지던트의 “중국에서
*3일 경북대병원 *발인 5일 8시 *053-200-6464
소득·재산이 증가한 14만명 9만9천여 가구에 대해 복지급여 보장이 중단된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12년 6월부터 8월까지 ’12년 상반기 확인조사를 통해 각 대상자의 소득·재산 변동내역을 확인하고, 소득·재산이 변화한 대상자의 급여를 제도에 맞게 조정하는 한편, 복지급여의 축소·중지로 인한 생활의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시행했다.확인조사 결과, 소득과 재산이 증가해 제도별 선정기준을 초과한 13만9760명(9만9117가구)에 대해 보장을 중지했다. ‘11년 확인조사시 보장중지자 수는 상반기 4만5897명, 하반기 3만9001명 이었다.보장종류별로 중지자 비율은 차상위 자활(12.6%), 차상위 본인부담경감(6.7%), 영유아보육(5.9%) 차상위 장애(5.7%) 순이며, 중지자 규모는 기초생활보장(38,086), 영유아보육(25,431), 차상위 본인부담경감(21,481), 한부모지원(20,886) 등 순으로 나타났다. 기초생활보장 중지자(38,086명) 중 본인의 소득·재산이 증가해 탈수급한 경우는 2만1천명(55.2%), 부양의무자 기준 초과는 1만7천명이다이번 조사는 사회복지통합관리망 개통('10년 1월) 이후 5번째로 총 보장중
12~’13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노약자에 대한 예방접종이 시작됐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12~’13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65세 이상 노인, 심장·폐 질환, 당뇨 등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와 그 보호자, 그리고 생후 6~59개월 소아 및 임신부 등을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로 정하고 예방접종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이 일어나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과 기침 에티켓(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고 기침)을 잘 지켜야 하며, 특히 노약자, 만성질환자가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경우 세균성폐렴, 울혈성 심부전증과 같은 합병증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고, 기존에 앓던 만성질환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 이전에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만 9세 이상 성인은 매년 1회 접종, 생후 6개월∼만 8세 이하 소아는 ’10년 7월1일 이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2회 이상 받지 않았다면 2회 접종받으면 된다.주간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37주(2012.9.9~9.15일) 인플루엔자의사환자 (ILI) 분율은 2.1명으로 유행기준(4.0명/외래환자 1,000명
추석명절을 포함 식욕이 가장 왕성한 가을에 ‘변비’질환이 20대 여성을 괴롭히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7~2011년)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하여 ‘변비(K59.0)’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7년 43만3천명에서 2011년 57만8천명으로 5년간 약 14만5천명이 증가해 33.7%의 증가율을 보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7.6%로 나타났다.총진료비는 2007년 157억원에서 2011년 219억원으로 5년간 약 62억원이 증가해 39.7%로 증가율을 보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8.8%로 나타났다. 변비의 성별 진료인원 현황을 비교해보면 남성이 2007년 173,301명에서 2011년 241,358명으로 약 6만8천명이 증가했으며, 여성도 2007년 259,719명에서 2011년 337,507명으로 약 7만 8천명이 증가했다. 성별 비율은 매년 약 1.4~1.5 수준으로 여성이 많았고,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이 약 1.9%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남성 8.7%, 여성 6.8%) 그림1. 성별 진료인원 추이(2007~2011년) 변비 진료인원의 연령별(10세구간) 점유율을 분석한 결과 2011년을 기준으로 0~9
약 한달간 보건의료노조지부의 파업농성으로 빚어졌던 이화의료원의 파업사태가 2일 극적으로 타결되었다.지난 9월 5일부터 파업에 돌입했던 이화의료원 보건의료노조지부(지부장 임미경)는 10월 2일 오전 10시 대의원대회를 통해 추석 직전인 지난 9월 28일 오후 2시부터 9월 29일 새벽 6시까지 임무송 서울지방노동청장의 중재아래 진행된 16시간의 마라톤교섭에서 도출한 잠정합의안을 만장일치로 수용하고 파업을 종료하기로 했다.보건의료노조 이화의료원지부측이 공개 발표한 잠정합의안의 주요내용은 ▲임금 총액 3.7% 인상(올해 병원계 최고 타결율) ▲인력충원, 비정규직 정규직화 ▲130여명의 사학연금 TO 확보 노력 ▲만 6세 아동에게 월 7만원의 보육수당 지급 ▲비용 지원을 통해 직원 식당의 질 개선 ▲노조 소모임방, 직원휴게실. 바자회 지원 ▲쟁의행위를 이유로 징계, 민형사상 책임 불문, 고소고발 취하 등이다. 사측이 끝까지 개악을 요구했던 징계위 노사동수 단협 조항 삭제요구는 현 단협을 그대로 유지하되 제도개선 방안을 이후 노사동수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논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보건의료노조 이화의료원지부는 오후 2시 조합원 분임토론을 거쳐 오후 4시 30분 목동병
병원약사회 조행남 전 부회장(전남대학교병원 전 약제부장, 남해약품 회장) 장인상 *29일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 인 10월 3일 8시 *장 지 광주 효천성당묘지 *연락처 011-9601-8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