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 협회(이하 의대협), 대한 전공의 협의회(이하 대전협), 대한 공보의 협의회 (이하 대공협) 등이 공동 주최해 오는 10월 6일과 7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젊은 의사 포럼에는 의료계를 비롯한 각계 인사들의 강좌와 정책토론회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행사의 첫째 날인 6일 오전 10시에는 301호에서 안철수 대선후보의 부인인 김미경 교수가 “당신의 꿈에 융합을 더하라!”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다.
오전 11시에는 303호에서 홍혜걸 의학전문기자의 “의사들이 해주지 않는 건강이야기”, 301호에서는 대한전공의협의회 김일호 전임회장의 “젊은 의사의 미래 : 우리의 자세는?”이라는 프로그램이 마련돼있다.
이어서 오후 1시에는 KBS 나영석 예능국 차장이 “1박 2일 나영석PD와 꿈을 말하다”(303호)라는 강좌를 한다.
오후 2시에는 아주대 이국종 교수의 “Donald Fauntleroy Duck”(303호)
오후 3시에는 박은철 연세대 예방의학교실 교수의 “의료 정책의 꿈”(303호), 박관태 고대안암병원 이식혈관외과 교수의 “세계로 세계로 번지는 의료 봉사의 꿈”(403호), 정경환 중국 베이징대학병원 레지던트의 “중국에서 의사하기”(301호)
오후 4시에는 이명수 서울시 자살예방센터장(정신과 전문의)의 “자살문제의 해결 움직임과 의대생의 참여”(303호), 이주헌 서울미술관 관장의 “행복한 명화 읽기”(403호),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김영인씨의 “USA에서 의사하기”
오후 5시에는 김선욱 변호사의 “의료인의 원칙과 예외”(303호)
오후6시부터 7시까지는 15분동안 의대협을 소개하는 시간과 함께 Break Time이다.
오후 7시에는 서경덕 대통력직속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의 “한국 홍보 전문가의 도전과 꿈”(303호)“이라는 주제의 강좌가 열린다.
그리고 같은 시각 301호에서는 노환규 의협회장, 노회찬 국회의원, 김필수 병협 법제이사, 유지현 보건의료보조 위원장, 선한수 대한전공의협의회 정책이사, 이학승 2기 대한전공의 노조의원장, 이인재 법무법인 우성 변호사(주제 발표자)가 참석하는 ‘전공의의 품격’이라는 주제의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의대협, 대전협, 대공협은 “행사에 참가하는 의대생만 현재 3000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와 함께 전공의와 공보의들의 참가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