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젊은의사포럼’행사에 많은 의대생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 협회(이하 의대협), 대한 전공의 협의회(이하 대전협), 대한 공보의 협의회 (이하 대공협)가 공동 주최하는 의대생 사전 참가 신청자만 1000명을 돌파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최측인 의대협은 “의대생 참가자만 10월 6일과 7일 양일에 걸쳐 약 3000명 이상 참가 될 것이라고 보여진다”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10월 7일 젊은 의사 총회가 끝나고 이어서 진행되는 의사협회 주최 ‘한마음 의사 가족대회’에도 “의대생만 약 3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주최측은 지난 여름총회에서 아젠다에 대해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 대표들이 결정한 내용에 대해 언급하며 “오는 10월 7일 젊은 의사 총회는 의대협이 의대생의 순수성, 다양성, 주체성을 지키는 테두리 역할을 하고 더 나아가 학문의 울타리를 넘어 의료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치열하게 고민하면서 대응해나가겠다는 의지 표명을 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젊은 의사 (대전협, 대공협, 의대협)의 방향성을 밝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서 대전협, 대공협 각각의 아젠다를 선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