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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지난 18일 창립 115주년 기념식을 본사 강당에서 윤도준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기념식에서 윤도준 회장은 “2012년은 동화약품 창립 115년을 맞이한 뜻 깊은 해이다”라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차별화된 방법이 성과를 창출한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지난해 비전 120 선포 후, 자발적인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혁신적인 목표관리 시스템을 도입, 시행 예정이다”라며 “부서 간의 활발한 교류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업무의 몰입을 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관련 부서가 함께 실험을 벌이는 기업문화가 말만이 아닌 제도로 만들어져야 한다”고 말하며 “회사는 유능한 직원의 역량 증진을 위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며 “동화가족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삶 터를 다 같이 만들자”고 당부했다. 동화약품은 미래에 대한 변화와 혁신을 다짐하며 지난 2011년 ‘비전 120’을 발표했다. ‘비전 120’의 120은 동화약품 창립 120주년이 되는 2017년을 뜻하며 ‘우리가 연 제약보국, 우리가 펼 인류건강’은 비전 수립을 위한 미션으로 삼고 ▲고객가치 ▲인재존중 ▲정도경영 이라는
탈모로 인해 진료 받는 환자의 절반은 20~30대로 나타나 젊은 층도 두피관리에 신경을 써야할 것으로 보인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탈모증(L63~L66)’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7년 16만6천명에서 2011년 19만4천명으로 5년간 약 2만8천명이 증가(17.0%)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증가율은 4.0%.총진료비는 2007년 100억원에서 2011년 147억원으로 5년간 약 47억원이 증가(47.4%)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10.3%로 나타났다.성별 진료인원으로는 남성이 2007년 8만6275명에서 2011년 10만998명으로 약 1만4천명이 증가했으며, 여성은 2007년 8만112명에서 2011년 9만3737명으로 약 1만 3천명이 증가했다. 성별 비율은 매년 약 1.1 수준이고 연평균 증가율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남성 4.1%, 여성 4.0%) 연령별(10세구간)로는 2011년을 기준으로 30대에서 25.0%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고, 40대 21.6%, 20대 20.8%의 순으로 나타났다. 20~30대에서는 남성 진료인원이 많고, 50대 이상에서는 여성 진료인원
LG생명과학(대표 정일재)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25일 오전까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re:tune(이하 리튠)의 한가위 선물특별전을 진행한다. 이번 한가위 선물특별전 역시 리튠 브랜드의 진정성을 담아 받는 사람의 연령대와 라이프스타일별 꼭 필요한 제품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격대와 제품으로 구성됐다. 10만원 미만의 선물세트로는 3가지가 선보인다. 영국산 고급 정제어유를 사용해 혈행 개선에 탁월한 리튠 프로-오메가3(4개월분)의 ‘한가족 세트(8만4천원), 천수국에서 추출한 루테인과 지아잔틴 복합 추출물로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리튠 프로-아이(4개월분)의 ‘한사랑 세트(9만원)’, 엉겅퀴 추출물인 밀크씨슬과 에너지 활력을 생성하는 비타민 B군이 듬뿍 담겨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리튠 프로-리버(4개월분)의 ‘한마음 세트(9만원)’. 10만원 이상의 선물세트로는 유기농 원료 99% 사용한 천연원료 비타민 리튠 멀티비타민&미네랄(4개월분)의 ‘한가위 세트(11만2천원)’, 리튠 프로-오메가3(6개월분)의 ‘대풍년 세트(12만6천원)’, 리튠 멀티비타민&미네랄(6개월분)의 ‘대보름 세트(16만8천원)’가 선보인다. 리튠 한가위 선물세트는 리튠
한국MSD(대표 현동욱)는 ‘2012 마포구 사회복지대회’에서 마포구민의 복지향상과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원봉사 단체부문에서 마포구청장상을 18일 수상했다. '2012 마포구 사회복지 대회'는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 및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지속적인 사회 복지활동을 장려하는 취지에서 매년 진행되고 있다.한국MSD의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지난 5년간 마포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아 유공자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한국MSD는 본사가 위치한 마포 지역에서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러브인액션(Love in Action)’이 발족한 지난 2008년부터 5년째 마포 행복나눔 푸드마켓과 연계해 마포지역 독거 노인들에게 매달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부터는 마포 드림스타트센터와 연계 해 각종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저소득층 아동 및 가정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험, 교통안전교육 및 정기적인 생일잔치를 열어주며 봉사 수혜 대상을 점차 확대 해 나가고 있다. 현동욱 한국MSD 대표이사는 “한국MSD는 ‘이웃과 지역 사회에의 기여’라는 MSD의 기업가치를 공유하며 회사가 위치한 마포 지역에 다양한
OTC와 관련한 세계적 규모의 컨퍼런스가 우리나라에서 열려 세계시장에 우리 의약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4층 컨퍼런스 홀에서 ‘자기 건강관리의 미래지평’이라는 주제로 제9차 세계대중약협회 아․태지역 컨퍼런스 및 제1차 아․태지역 대중약협회 총회를 개최한다.우리나라는 지난 91년 10월 서울에서 제10차 세계대중약협회 총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세계대회 유치는 이번이 두 번째이다. 계대중약협회(Word Self Medication Industry : WSMI)는 비정부기구(NGO)로서 우리나라는 1980년 9월에 가입했다. 전세계 58개국이 가입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 자기 건강관리의 사회적, 경제적 가치를 알리고 대중약에 대한 이해와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2~3년에 한번 씩 국제적 또는 지역적 컨퍼런스를 주관해 왔다. 아․태지역 대중약협회(Asia-Pacific Self Medication Industry : APSMI)는 아․태지역의 자기 건강관리 활성화, OTC의약품 시장의 확대 및 규제 조화를 위해 2010년 출범했다.행
구로구의사회(고광송 회장)는 17일 오후 7시 삿뽀로에서 제2차 전체이사회의를 소집하고 오는 10월 7일(일) 오후 2시부터 일산 킨텍스 제2전시홀(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열리는 의협 주최, 제1회 한마음 전국의사가족대회에 전 회원과 가족이 참가하기로 결의했다. 의사회는 한 회원이 3명이상의 참가자를 독려해 참가하고 회에서 마련하는 단체버스를 이용하도록 회원에게 알리기로 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임수흠 서울특별시의사회장의 격려사가 있은 후 각부 사업 보고를 원안대로 승인하고 앞으로 시행할 각종 행사와 사업계획을 승인했다.주요 사업계획으로는 ▲백신 공동구매 추진과 관련 안내 공문을 발송하고 ▲모든 공문서는 전회원에게 "이메일"로 전송(이메일 주소 바뀌면 구의사회 사무국으로 연락 당부) ▲2012년도 하반기 의료기관 자율점검표 작성 비치 당부(서식~구의사회 홈페이지 자료실에 게재) ▲의료기관 고소 고발 관련 대비 당부 ▲의료기관 결핵환자 신고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결핵발생 미신고시 200만원 이하의 벌금) 한편 의사회가 향후 추진할 행사계획도 발표했다. 주요 행사는 ▲2012. 10. 06(토) 10:00~17:00 구로구보건소에서 Jump Guro 201
국내 최고의 화상전문의로 손꼽히는 건양대병원 화상재건센터 김동철 교수(성형외과)가 세계학회에서도 인정을 받았다. 김 교수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영국 에딘버러에서 전세계 50여개국 화상전문의와 관계자 등 약 1,200명이 참석한 제 16차 국제화상학회(ISBI)에서 ‘얼굴에 발생한 심한 화상흉터의 최신 치료’라는 주제발표로 국제 화상전문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 교수는 지난 2009년 가스렌지 폭발사고로 얼굴과 손, 허벅지에 큰 화상을 입은 우즈베키스탄 화상환자인 우미다(20세)양의 지난 1년간 시술한 결과에 초점을 맞추어 주제발표를 이어갔다.우미다양은 화상 후유증으로 인해 얼굴 전체에 심한 화상 흉터는 물론 눈과 입술 등이 일그러지는 변형이 심각했으나 김 교수팀의 두 차례 화상성형수술을 통해 화상흉터 90% 이상을 재건하는데 성공해 현재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특히 김 교수의 주제발표가 끝나자 폴란드 외과의사인 캐롤 스지만스키(Karol Szymanski) 박사는 한 달간 건양대병원에서 화상재건 연수를 받고 싶다고 즉석에서 신청하면서, 폴란드의 화상환자 2-3명을 데리고 오겠다는 약속도 했다. 또 좌장을 맡았던 미국의 매티아 도니란(Matthia
일괄 약가인하 이후 엇갈린 국내제약사와 다국적제약사의 명암이 한동안 지속될 양상이다.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통해 상위 20개 제약사의 8월 원외처방조제액을 분석한 결과, 처방액이 증가한 6곳 가운데 2곳만 국내사였고 나머지는 모두 다국적사였다. 국내사 가운데 월 처방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업체는 한림제약이다. 한림제약은 전년 92억원에서 107억원으로 16.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CJ도 처방액이 1.2%로 약간 증가했지만 전년 165억원에서 167억원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그러나 동아제약, 유한양행, 한독약품 등은 큰 하락폭을 보이면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전년에 비해 하락폭이 가장 큰 업체는 한독약품으로 전년 255억원에서 172억원으로 83억원 가량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또 전체 매출에서 원외처방액 비중이 높은 동아제약과 유한양행은 각각 277억원, 142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20%이상 처방액이 줄었다. 반면 다국적사의 경우 화이자, 노바티스, GSK만 처방액이 감소했고 나머지 업체들은 전년에 비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사와 코프로모션을 진행 중인 베링거인겔하임, MSD, 아스트라제네카 등이 성장률에서 상위를 기록
진료비 확인 신청제도가 대형병원의 취하 종용에 대한 마땅한 환자 보호책이 없어 유명무실한 제도라는 지적이다.진료비 확인 신청제도는 병원에 낸 진료비 중에서 건강보험 적용을 받지 못한 진료비가 제대로 책정된 것인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확인 요청을 하면 부당청구 여부를 알려주는 제도로 지난 2003년부터 시행되어 왔다. 문제는 제도시행 이후 잦은 취하로 인해 실효성에 대한 문제가 꾸준히 제기 되면서 환자 보호를 위한 대책으로 ‘10년 10월부터 취하서 제출시 취하유형을 기재토록 했으나 강압적 종용에 의한 취하는 ’11년 4건에서 올해 7월까지 7건으로 더욱 늘었고, ‘향후 치료 상 불이익 우려’와 같은 건수는 14건으로 늘어 보다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성주 의원이 심평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의료기관들에 대한 진료비 확인신청의 취하율이 ‘08년 26%, ’09년 23.9%, ‘10년 22.8%, ’11년 20.5%, 12년 7월 17.0%로 감소를 보이며 잘 되고 있는 것처럼 나타났지만 실제로는 병원들이 환자들에게 취하를 종용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규모가 큰 병원일수록 취하율이 높은 것이 대표적.자료에 따르면
산부인과 전공의 후기 모집결과 총 66명 중 2명 응시해 확보율 3%에 그쳐산부인과 전공의 모집에 비상이 걸려 수련환경이 질적으로 저하되고 여성의학발전이 가로막힐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대한산부인과학회는 지난 8월에 있었던 2012년 산부인과 전공의 후기 모집 결과 총 66명 모집 정원 중 단 2명이 지원해, 후기 전공의 확보율이 3%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전공의 후기 모집이란, 전공의 지원이 미달된 과가 연중 하반기에 추가로 모집을 실시하는 것을 말하는데, 산부인과는 매년 후기 모집기간 중 3~7% 한 자리수 지원율을 기록해 왔었다. 특히 지난 해 후기 모집에서는 8명이 지원해 전공의 확보율 10%를 달성했으나, 올 해 다시 3% 대 지원율을 보인 것이다.산부인과 전공의는 전기 모집에서도 166명 중 119명이 지원해 미달됐으며 이후 15명이 추가로 수련을 포기해 104명만이 수련을 받았다. 산부인과의료계는 이렇게 지원율이 저조한 것은 이미 알려진 대로 산부인과 전문의가 되기 위해선 강한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및 의료 소송의 위험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산부인과는 대표적인 기피과로, 7년 연속 50-60% 수준의 전공의 지원율을 보이
성북구의사회(회장 이향애)는 지난 15일 오전 7시 30분부터 의사회관에서 제6차 정기상임이사회의를 개최하고 의사사회의 현안타결을 위해 10월 7일(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홀에서 개최하는 제1회 한마음 전국의사 가족대회에 적극 참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의사회는 회원과 가족의 참가 독려를 위해 상임이사들이 앞장서 소속 동창회를 통하는 등 회원들을 크게 독려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상임이사회에서는 동네의원 알리기 프로젝트로 구민들이 의료기관을 찾기좋게 회원 전화번호부를 제작하여 회원들과 성북구민들에게 배포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오는 9월 20일(목) 오후7시 청도(동소문동)에서 전·현직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료계의 여러가지 현안과 성북구의사회 발전을 위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기로 합의했다. 한편 성북구의사회 홍남수 회원(듀오피부과의원)과 김도균 회원(가인안과의원)이 지난 9월 6일 오전 10시 성북구청 광장에서 제1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2012성북구 복지봉사 한마당 행사에서 “모든 구민이 행복한 3無2有 새봄성북 복지공동체”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김영배 성북구청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대한뇌졸중학회(회장 윤병우; 이사장 이병철, www.stroke.or.kr)는 뇌졸중에 대한 인식증진을 위한 ‘타임 이즈 브레인(Time is Brain)—증상 발생 후 4.5시간 내 치료로 뇌졸중을 이깁시다(이하 타임 이즈 브레인, Time is Brain).’ 캠페인을 개최한다.타임 이즈 브레인(Time is Brain) 행사는 ‘뇌졸중 치료에서 시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범국민적 인식증진 캠페인이다. 학회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청계광장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4.5시간 내 혈전용해술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폭탄 모형의 구조물 전시, 얼굴마비, 팔·다리 마비, 언어장애 등 대표적인 뇌졸중 3대 증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모형 설치, 뇌졸중 상식을 알아보는 OX 퀴즈대회, 전문의 무료 검진, 뇌졸중 정보책자 배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뇌졸중 상식을 알아보는 OX 퀴즈에서 정답을 맞힌 시민들에게는 캠페인 로고가 박힌 스트레스볼이 제공되며, 정답자 1인당 대한뇌졸중학회에서 2만원을 적립해 뇌졸중 후유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치료비로 기부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뇌졸중 전문의 무료
힘찬병원은 오는 10월8일 부산 동래구 수안동(4호선 수안역)에 제 8병원인 부산힘찬병원(병원장 이춘기)을 개원한다. 부산힘찬병원은 지하 3층~지상 10층 137병상, 연면적 13,115㎡ 규모로 10여 명의 의료진을 비롯한 전 직원 100여 명에 대학병원 수준의 첨단 의료장비를 구비해 부산 지역 최고 수준의 의료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기존 수도권의 다른 힘찬병원과 마찬가지로 정형외과·신경외과·내과의 3개과 질환을 진료하며 수년간 힘찬병원에서 임상 진료 경험을 쌓은 전문의료진이 투입된다.새 병원을 이끌어갈 수장은 지난 3년 동안 강북힘찬병원 관절센터 과장과 관절염연구소 부소장으로 재직한 이춘기 병원장이다. 이 병원장은 부산출신으로 부산에서 처음 의사 생활을 시작해 현재는 강북힘찬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힘찬병원 부설 ‘관절염 연구소’ 부소장으로 재직하며 SCI급 국제 논문을 10건 이상 발표했으며, 관절내시경, 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물론 어깨관절 분야에 전문가로 통한다.부산힘찬병원은 퇴행성 질환과 스포츠 손상 등 어깨관절 치료를 위한 다양한 특수 클리닉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수 클리닉에서는 이 병원장의 프로야구 선수 주치의 활동 및 어깨 질환에 대한 다양한
국민연금을 더 냈지만 소멸시효가 지나 돌려주지 못하는 금액이 4억 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 김현숙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과오납금 관리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02년부터 ’12년 8월까지 국민연금공단이 연금가입자로부터 더 걷은 돈은 4500억원에 건수로는 331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국민연금법 제115조에 의해 소멸시효가 완성돼 가입자에게 영영 돌려주지 못하는 금액은 3억6700만원에 달했다.국민연금은 연금보험료, 환수금, 그 밖의 이 법에 따른 징수금을 징수하거나 환수할 권리는 3년간, 급여를 받거나 과오납금을 반환받을 수급권자 또는 가입자 등의 권리는 5년간 행사하지 아니하면 각각 소멸시효가 완성된다. 문제는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에서 과오납 확인을 하기 위해서는 공인인증서를 가지고도 ‘민원서비스→개인전자민원→조회/증명→보험료 부과․납부→과오납금 조회’의 최소 5단계 이상을 미로 찾기식으로 찾아가야 해 본인이 과오납을 했었어도 확인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것이다.또 2002년 105억원이었던 과오납금은 2011년 705억원으로 6.7배 급증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인데 국민연금법상 과오납금
Q : 53세 남자 환자이다. 고혈압 환자로 경동맥 초음파 시행 중 갑상선 좌엽 아래쪽에서 1*0.5cm 정도의 종괴가 보이며 안쪽에 여러 형태의 에코가 보이고 있다. A : 고혈압을 가진 53세 남성의 갑상선 초음파 증례로 좌측 갑상선에 낭성 변성을 동반한 등에코성 선종양 결절이 의심된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장호근)이 화성시 보건소와 공동으로 지난 9월 16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2012 화성시민체육대회’에서 첫 번째 의료지원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의료지원활동에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과 화성시보건소 관계자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의사 1명, 간호사 7명, 행정 4명, 엠블런스 차량기사 1명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단을 파견해 총 70여명을 대상으로 혈당 및 혈압체크와 건강상담을 실시했으며, 경기 중 부상당한 선수 및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치료와 후송업무를 담당했다.반월동에 거주하는 한 지역주민은 “10월 말에 개원하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 이 지역 주민들이 거는 기대가 크다”면서 “빠른 시일내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이 오픈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지상 14층, 지하 3층, 총 800병상 규모로 2012년 10월 말 개원예정인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한림대학교의료원의 제6병원으로 유비쿼터스 시설을 갖춘 첨단 디지털 종합병원이다. IT원격진료병원 시스템과 Biomedical Science의 최신 의료첨단기술을 탐구하는 생명과학연구소를 갖추고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5개
음주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치매 환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대목동병원에서 이에 대한 원인과 진단을 제시했다. 9월 21일은 ‘세계 치매의 날’이다. 치매는 보통 뇌기능이 손상되면서 발생하는 노인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치매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년간 30~40대 젊은 치매 환자 수가 약 60% 증가했다. 젊은 층에서 치매가 급증하는 이유는 술로 인한 알코올성 치매가 주요 원인이다. 전체 치매 환자의 10%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알코올성 치매는 알코올 과다 섭취로 인해 우리 뇌의 기억 전반을 담당하는 해마가 손상을 입으면서 발생한다. 초기에는 뇌 기능에만 문제가 생길 뿐 구조에는 변화가 없지만 뇌 손상이 반복될 경우 뇌가 쪼그라들고 뇌 중앙에 위치한 뇌실이 넓어지면서 알코올성 치매로 발전하게 된다.이대목동병원 신경과 최경규 교수는 “음주를 즐기는 젊은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알코올성 치매 위험성을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알코올성 치매는 진행 속도가 매우 빠르고 증상을 방치할 경우 짧은 기간에 노인성 치매로 발전할 수 있다”며 “알코올성 치매의 증상과 특징을 숙지하
상처치료 연고제 리딩품목인 후시딘과 마데카솔의 성장이 주춤하고 있다. 최근 대웅, 일동, 보령 등의 상위제약사를 중심으로 습윤드레싱제가 잇따라 출시되면서 상처치료제 시장에서의 경쟁이 치열해진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메디포뉴스가 IMS데이터를 통해 ‘후시딘’(동화약품)과 ‘마데카솔’(동국제약)의 상반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두 제품 모두 전년에 비해 실적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상처 연고제로 시장 1위를 점유하고 있는 후시딘의 상반기 실적은 71억원으로 전년 87억원에 비해 18.5% 감소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후시딘은 최근 웹툰 캐릭터를 이용한 젊은 감각의 홈페이지 개편 및 페이스북 개설을 통해 새로운 얼굴로 거듭나고 있다. 뒤를 잇고 있는 동국제약의 마데카솔은 후시딘에 비해서는 비교적 전년과 비슷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상반기 실적 49억원으로 전년 50억원에 비해 1.5% 감소한 수준이다. 마데카솔도 회사 이미지를 좌우하는 대표품목인 만큼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산행안전 캠페인이나 군 부대, 복지시설에 제품을 후원하고 있는 일은 대표적인 예다.이런 가운데 최근 습윤드레싱제가 연이어 출시돼 상처치료제 시장에서 규모를 키워가
2013년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서울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여자의사회 국제학술대회 (이하, MWIA2013)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 김봉옥)에서는 이번 국제학술대회의 주제를 “여의사의 힘으로 세계인의 건강을”이라고 정했다. 하위 주제로는 다문화 사회, 재해/환경과 건강, 고령화 시대의 건강, 여성과 아동의 건강, 리더십, 의료와 성 등을 선정하였으며 10월 1일부터 초록 접수를 시작한다. 초록접수는 학술대회 웹사이트인 www.mwiaseoul2013.org의 온라인 접수시스템을 이용하여 사전 등록한 후 접수하면 된다. (별첨 자료 참조)세계여자의사회 (회장 Afua Hesse, 가나)는 1919년에 설립되어 깊은 전통과 전문성을 인정 받는 국제비영리 의사 단체로, 매 3년마다 대륙을 돌며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010년 제28차 독일 대회에서 박경아 교수(연세의과대학 해부학교실, 한국여자의사회 제25대 회장)가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었다.이번 국제대회를 서울로 유치한 한국여자의사회 (회장 박인숙)는 1956년에 설립되어 반세기가 넘는 역사를 간직한 여의사 단체로,이 대회를 아시아에서 여섯 번째 개최이자 한국에서는 1989년 제2
경기과학기술진흥원 경기바이오센터(센터장 노재성)는 도내 바이오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하반기 기업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분야는 ▲BT 기술상업화 ▲의약품 해외진출 ▲의료기기 중국진출 촉진 등 3개 분야이다. 신청대상은 도내 바이오·제약·의료기기 기업으로 컨설팅을 필요로 하는 기업이 사설 컨설팅 기관을 지정해 지원 분야 중 하나를 택해 신청하면 평가 후 컨설팅 비용 50%를 지원한다. 분야별로는 BT 기술상업화는 500만원 이내, 의약품 해외진출은 1,500만원 이내, 의료기기 중국진출 촉진은 800만원 이내에서 각각 지원된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홈페이지(www.gstep.re.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오는 9월 28일까지 이메일 접수 후 우편 및 방문 제출하면 된다. 노재성 센터장은 “도내 바이오제약기업의 해외제품등록 및 인허가 획득, 해외시장조사 등에 필요한 컨설팅을 지원해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바이오센터는 도내 바이오·제약·의료기기 기업의 경쟁력 있는 제품의 사업화와 글로벌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