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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보건의료노조가 지난 14일 국회진입을 시도한 조합원들에 대해 국회가 파업중이라는 이유로 견학을 불허한 것은 “파업 노동자들을 범죄인 취급한 중대한 범죄행위”라고 강력히 비난했다.노조에 따르면 지난 9월 14일 보건의료노조 이화의료원 지부 소속 조합원들이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국회를 견학하고자 하였으나 국회사무처는 파업중이라는 이유로 조합원들의 국회 방문을 정문 앞에서 가로막았다.이에 대해 노조는 “정당하고도 합법적인 파업을 진행중임에도 단지 파업중이라는 이유로 국회 방문을 가로막는다는 것은 지극히 편의주의적인 발상이며, 국회가 스스로 헌법에서 규정한 노동3권을 행사하는 노동자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인식하고 이들에 대해 불이익을 준 심각한 범죄 행위이며 입법부가 스스로 헌법 정신 자체를 부정하는 중대한 일이 아닐 수 없다”라고 밝혔다.또 “국회가 자의적으로 헌법을 유린한 행위로 규정한다며 이를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따라서 “국회사무처가 어떠한 법률과 관련 근거와 규정에 따라 정당한 절차를 거친 시민들의 정당한 견학 요청을 묵살하고 가로막았는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정당한 근거가 없다면 마땅히 책임자를 처벌 할것을
아부다비 보건청과의 환자송출 협약체결로 시작된 국내 보건의료산업의 중동진출이 본격화 될 예정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14일 중동 GCC(Gulf Cooperation Council)국가 보건의료산업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INDEX Holding(회장 Dr. Abdul Salam Al Madani, 이하 인덱스 홀딩)社와 의료기관 및 의료기기를 포함한 한국의료산업의 UAE 진출을 위한 파트너쉽 구축의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진흥원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인덱스홀딩이 현재 아부다비에 건립 계획 중인 Yas 의료단지(Yas Comprehensive Medical Community)프로젝트에 국내 의료기관 및 의료기기 진출을 위한 인덱스 홀딩과의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인덱스 홀딩의 약 1조3천억원 규모의 투자자본으로 추진 중인 본 프로젝트는 아부다비 Yas 아일랜드에 종합병원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총괄한 의료단지 조성을 목표로 2015년까지 약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오픈 및 진단센터, 암센터, 암치료지원을 위한 병원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인덱스 홀딩은 병원운영을 담당하고 전문 의료분야는 각 분야의
지멘스의 한국법인 헬스케어 부문(대표 박현구, www.siemens.co.kr/healthcare)은 지난 14일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플라자호텔에서 26여명의 영상의학 전문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멘스 MR 신경영상의학 심포지엄’(Siemens MR Neurology Symposium)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국과 호주에서 조명 받는 해외 신경의학전문연구원들이 방한해 국내 전문의들과 신경영상의학에서 MR의 활용과 미래 기술에 대한 최신 정보와 경험을 공유했다. 연자로 참석한 호주 신경과학 및 정신건강 연구원의 페르난도 칼라만테 박사는 ‘트랙 밀도 영상 - 초고해상도의 확산텐서영상’(TDI : Track Density Imaging – Ultra High Resolution Diffusion Tensor Imaging)을 주제한 세션에서는 기존에 보지 못했던 교차 신경(crossing fiber)에 대한 구체적인 표현이 가능하며, 초고화질의 신경 경로 영상을 표현함으로써 실제 해부학적 구조물과 거의 일맥상통하는 결과를 보여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TDI는 기존의 DTI(Diffusion Tensor Image)를 이용해 진행하던
한양대학교병원은 지난 9월 14일 성수문화복지화관내에 오픈한 성동재활의원을 위탁운영한다.성수문화복지회관의 1층 치유의 공간에 성동재활의원을 오픈했으며, 서울 동북부 지역 유일의 전문 재활의료시설로 물리치료, 작업치료, 통증치료 등 전문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치매어르신과 장애인 등을 위한 체계적인 의료, 재활, 간호, 일상생활 지원을 하게 된다. 성수문화복지회관은 성동구의 새로운 문화와 복지의 랜드마크가 되기 위해서 성동구 뚝섬로 1길 43에 연면적 9.726㎡, 지하3층~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된 성수문화복지회관은 복합문화 공간이다. 한편, 성수문화복지회관에 성동재활의원이 오픈하게 되어 성동구관내에 재활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풍요로운 삶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은 지난 17일 국시원 내에 마련된 의사실기센터 2개소에서 제77회 의사국가시험 실기시험을 실시했다.이번 실기시험은 오는 9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50일간(토요일 및 공휴일 등 제외)진행된다.국시원 내 의사실기시험 2개 센터에서 월요일은 2cycle이 진행돼 48명이 시험을 치르고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3cycle이 진행돼 총 72명(12명×3cycle×2개 센터)의 응시자가 시험을 치른다. 시험을 치르고 나온 수험생 대부분은 시험난이도와 시험장 분위기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시험난이도는 평이했고 국시원측의 능숙한 시험관리로 편안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었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시험 응시자 수는 총 3,283명으로 응시자는 대학별로 배정된 시험일 중 응시자 본인이 선택한 시험일에 시험을 치르게 된다. 합격자 발표는 필기시험 시행(2013년 1월 10일~11일) 이후인 2013년 1월 24일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를 통해 발표되며,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에 모두 합격한 자를 최종합격자로 한다. 필기시험과 실기시험 중 어느 한 시험에만 합격한 경우 내년(2014년 제78회)에 한해 해당 시험이
울산지역 외국인 노동자 및 가족 100여명 대상 무료 건강검진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지난 16일 울산 북구 오토밸리복지센터에서 울산지역 외국인 이주민들을 위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했다.울산지역에 거주하는 네팔, 몽골, 스리랑크 등 외국인 근로자 및 가족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울산대학교병원 이주민센터 무료진료팀,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대구미래대학교 사회봉사단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날 검진은 기본적인 신체계측부터 혈액검사(간기능, 간염, 콜레스테롤, 매독 등), 소변검사, 엑스레이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직 근무가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호흡기내과, 재활의학과 전문의의 진료가 마련돼 참여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검진에 참여한 한 외국인 근로자는 “생활에 바쁘고 한국말이 서툴러 병원을 찾기가 어려웠다.”며 “외국인 근로자를 배려한 좋은 행사가 매년 진행되어 많은 외국인 이주민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울산은 공업도시의 특성상 외국인 근로자는 1만 1천여명으로 전체 외국인주민의 45.5%를 차지해 경남(53.6%), 경기도(49.3%)에 이어 전국 세 번째 높은 비중을 보인다. 하지만 외국인 근로자는 건
울산대학교병원 황창호 교수(재활의학과)가 국제학술지‘Journal of Biomedical Graphics and Computing’에 국제편집위원으로 선정됐다. 이 국제학술지는 21세기 들어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는 의료공학과 의료기기에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논문이 게재되고 있는 학술지이다.황 교수는 APS, CR, BBRC등의 SCI급 국제 학술지 논문 게재와 2009년부터 세계 3대 인명사전에 4년 연속 등재 등 활발한 학문적 활동을 인정받아 편집위원으로 선정됐다. 황 교수는 울산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진료과장을 엮임하며 본원 호흡기 내과, 정형외과와 더불어 울산대학교 공과대학 의공학부, 기계공학부, 전기공학부 등과 산학 합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보건산업진흥원 바이오코리아 2012에서 말레이시아 바이오산업 발전을 주도하는 정부기관인 바이오텍콥(BiotechCorp)과 바이오 기술개발 및 상업화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로 말레이시아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한국 의약품, 의료기기 수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바이오텍콥은 Pharm Fair에 참여한 3개의 말레이시아 대표유통기업화 함께 혁신형 제약기업의 기술 및 제품을 말레이시아 시장 및 기업에 소개할 계획으로 향후 지속적인 교류 및 진출확대가 기대된다. 바이오텍콥은 보건산업진흥원과 유사한 기능을 갖는 말레이시아 바이오분야 대표정부기관으로 250여개의 제약 및 의료기기 기업과 밀접한 유대관계를 갖고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국가적인 바이오기술 정책의 실행이 주요 역할이며, 바이오 분야의 R&D 지원, 바이오·제약 기술의 상업화 및 벤처기업의 재정지원, 의료서비스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세계 전통의학 전문가들의 축제인 ‘제16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f Oriental Medicine, 이하 ICOM)’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COEX에서 ‘의학의 미래, 전통의학(The Future of Medicine, Traditional Medicine)’을 주제로 열렸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가 주관하고, (재)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조직위원회와 국제동양의학회(ISOM) 주최, 보건복지부와 한국관광공사, 서울관광마케팅 후원, 세계보건기구(WHO)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제16회 ICOM’에서는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1만6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총 38개국에서 318편의 학술논문과 포스터가 발표됐다.특히 이번 ‘제16회 ICOM’에서는 세계 전통의학의 발전을 통해 인류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더 큰 공헌을 하기 위해 각 국 전통의학 관계자들이 긴밀히 협조한다는 취지의 ‘2012 전통의학 발전을 위한 서울 선언문’이 채택됐다.2012 전통의학 발전을 위한 서울 선언문에는 ▲각 국의 전통의학 관련 정책 및 법령의 정기적인 교류 ▲세계 전통의학의 데이터 구축을 통한 표준화와
「식중독 저감화를 위한 학교급식 위생ㆍ안전관리 대책 마련 전문가 토론회」가 오는 9월18일(화)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신관 2층)에서 열린다.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 제공을 위한 학교급식 식중독 저감화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급식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자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사단법인 대한영양사협회(회장 김경주)는 를 주관하며, 이상민 국회의원, 이언주 국회의원의 공동주최로 열린다.토론회에서는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김건희 회장(덕성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이 좌장을 맡아진행되며, 류경 교수(영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가 주제발표를 맡아 ‘학교급식소 발생 식중독 원인분석 및 저감화 방안’을 주제로 학교에서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현황, 국내외 역학조사 현황, 식중독 사고 발생시 행정처분, 급식 위생관리에 관한 영양사 직무규정 등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발생 및 조치 현황 분석을 토대로 학교급식 식중독 저감화를 위한 방안으로 식재료 관리체계 및 학교급식 시설 개선, HACCP 시스템의 지속적 홍보 및 전문 교육, 역학조사 시스템 개선, 행정처벌 개선 등을 제시한다. 이어 류민정 부산문현초등학교 영양교사, 임경혜 법무법인 샘 변호사, 최정화
의료용 디지털 엑스레이 전문 제조기업 ㈜파나노믹스(대표 이주상, www.pananomics.com)가 중소병원에 가장 적합한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icture Archiving Communication System; 이하 PACS) 서버를 개발했다.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된 PACS 서버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중소병원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모든 의료장비에 사용되는 국제 표준 DICOM 3.0과 HL7에 기준하는 포맷을 제공해, 이에 준수하는 의료영상장비의 데이터는 모두 처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기존의 병원전산시스템과의 연결 호환성을 제공하며, 전산 시스템에서 발생시킨 모든 명령이 서버 내부의 MWL(Medical Worklist)을 통해 처리 후 의료 장비로 전송된다. PACS는 병원 내부의 전산 시스템을 통합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게 되는 것.특히 병원의 영상 및 다양한 정보는 법률적으로 일정 기간 보증해야 하는 만큼 단순히 기능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데이터 관리 및 백업 시스템도 갖추고 있으며, 각 병원에 가장 적합한 구축 방법을 제공하고 데이터의 보안 및 안전성을 보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또 일정 기간 데이터를 보증하는 부
보건의료노조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여타의 국립대병원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책임경영제를 추진하려 한다며 이에 대한 반대의지를 적극 표명했다.책임경영제에 대해 “핵심은 양산병원 건립 부채를 이관하고 직원의 인사와 근로조건에 관한 사항을 분리하겠다는 것으로 사실상 동일 법인의 병원을 분리 운영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이는 “막대한 건립부채를 갖고 있는 병원이 돈벌이 경영이 가속화하려는 속셈이며 이에 따른 의료의 질 하락은 불을 보듯 뻔하다”고 전하며 “결과적으로 국민의 입장에서는 고부담에 의료의 질은 오히려 떨어지는 폐해를 고스란히 감수해야 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따라서 “공공의료기관인 국립대병원으로서 적정진료를 선도하여 국민건강권을 향상에 순기능적 역할을 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이를 역행하는 방향이 바로 양산병원의 책임경영제”라며 “책임경영제 추진을 즉각 철회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밝혔다.노조는 책임경영제에 의한 인사 분리에 대해 “부산 아미동 병원과 양산 병원의 절대 다수인 하위직 직원의 근로조건을 볼모로 양산병원 극소수 4급 중상위 년차에게 특혜에 가까운 승진기회만을 열어주자는 것”이라고 규탄하기도 했다.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동일 법인내 양 병원의 현격
보건복지부는 2012년 8월26일부터 30일 기간 중 태풍 ‘덴빈’과 ‘볼라벤’으로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주민의 조속한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건강보험료를 한시적으로 경감하기로 했다.경감대상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광주광역시 남구 등 22개 시·군지역내 집중호우 등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가입자 세대이며, 지자체의 피해조사 또는 확인자료를 근거로 해 피해정도에 따라 월보험료의 30~50%를 경감 받게 된다.보험료 경감 재해지역은 광주광역시 남구, 전남 장흥군, 강진군, 해남군, 영광군, 신안군, 고흥군, 영암군, 완도군, 진도군, 순천시, 나주시, 곡성군, 보성군, 장성군, 무안군, 전북 남원시, 정읍시, 완주군, 고창군, 부안군, 제주특별자치도 등이다.경감기간은 피해가 발생한 올해 8월부터 6개월 또는 3개월 간(인적·물적 동시 피해 세대 6개월, 한 가지 피해 세대 3개월)이다.이외에도 보험료 납부기한을 경과한 체납보험료에 대해 연체금을 면제하고, 체납보험료로 인해 압류된 재산의 체납처분 집행을 6개월 범위 내에서 유예한다. 이와 관련해 보건복지부는 17일 건강보험료 경감대상 재해지역을 고시했다. 제14호 태풍 「덴빈」과 제15호 태풍「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지난 16일 ‘2012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를 위한 스마일 Run 페스티벌’의 메인 협찬사로 참여했다.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주최하고 장애인 구강보건 증진 사업을 진행하는 스마일재단과 치과인 마라톤회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했다. 대회 참가부문은 하프코스, 10㎞, 5㎞, 가족걷기 등 다양한 코스로 이뤄졌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저소득층 구강암 및 얼굴 기형 환자들의 치료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시작해 일반인들에게 구강암에 대해 널리 알리고, 사고로 장애를 갖게 된 얼굴기형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페스티벌이라는 새로운 행사명에 걸맞게 커플매칭 이벤트, 길거리 탁구대회, 치과의사 밴드공연 등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동국제약은 이번 행사에 1회부터 3회까지 3년째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는 등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았다. 특히, 영업부 임명재 이사 등 임직원 60여명이 대회에 직접 선수로 참가해 직원들간 단합을 다지며 더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동국제약 임명재 이사는 “이 행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백승찬)와 울산광역시(시장 박맹우)의 주최로 ‘제7회 울산시민 태화강 십리대밭 건강걷기대회’ 가 지난 15일 울산광역시 태화강둔치에서 개최됐다.울산광역시의사회 백승찬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을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걷기운동임을 명심하고 다 같이 걷기운동을 생활화해 건강을 지켜 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약 1500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식전행사인 울산대학교 기린응원단 공연, 대회 참가자 대상 행운권 추첨을 통해 김치냉장고(1등, 1명), 병원건강검진권(38매), TV(2등, 1명), 전기압력밥솥(3등, 1명) 자전거(4등, 10명) 등의 경품을 나눠주는 등도 함께 진행돼 울산시민들에게 즐거운 한때를 제공했다.
얼마 전 208만 3천 447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지원자수로 화제를 모으며 슈퍼스타K 4가 화려한 개막을 올렸다. 어느새 슈퍼스타K는 숨은 실력자들과 다양한 개성을 가진 엔터테이너들을 발굴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넘어 1년에 한번 찾아오는 전 국민의 음악축제로 거듭났다. 이번 시즌에서도 오디션에 참가하는 출연진들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독설가로 유명한 심사위원 이승철과 싸이의 마음을 움직인 참가자가 있었다. 바로 ‘연규성’씨였다. 그는 인터넷 개인방송국을 통해 10년 가까이 사람들에게 노래를 들려주었고, 슈퍼스타K 2의 우승자 허각도 ‘가수가 되기 전 그의 노래를 들으며 연습을 했다’고 할 정도로 실력 또한 출중했다. 하지만 그가 더욱 주목을 받은 것은 단순히 노래실력 때문이 아니었다. 그가 ‘연축성 발성장애’라는 병을 앓아 노래를 하기 힘든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오디션에 도전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연축성 발성장애’는 어떤 병일까? 박범정 한림대성심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연축성 발성장애’의 올바른 예방법과 치료방법에 대해 설명했다.▲연축성발성장애란?대학생 전소희(23세, 가명)씨는 본인이 연축성발성장애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대학교 강의시간에 처음 알았
한국엘러간(대표: 스티븐 나르도)은 유방보형물 ‘Natrelle 410 Silicone Filled Breast Implan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Natrelle 410 Silicone Filled Breast Implant’는 기존 원형 보형물과 달리 아래로 갈수록 둥글게 설계된 물방울 모양의 실리콘 보형물로 자연스럽고 균형 잡힌 가슴을 구현하고, 얇은 가슴 조직에도 잘 정착돼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2009년 스웨덴에서 Natrelle 410 Silicone Filled Breast Implant를 이식한 지 5년에서 11년 된 총 163명을 대상으로 보형물 이식 후의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1%의 환자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안상태 교수는 “아래로 갈수록 둥글게 설계된 물방울 보형물은 기존의 원형 보형물에 비해 삽입 시 가슴 윗 부분보다 아랫부분이 볼록해져 가슴 윗부분이 얇은 한국 여성의 유방에 보다 적합한 형태로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Natrelle 410 Silicone Filled Breast Implant는 국내 최초로 환자 개개인의 가슴 모양에 적합하도록 보형물의 가로와 세
유유제약은 지난 14일 킨텍스 Bio Korea 2012 행사장에서 중국 황하그룹과 건강기능식품 수출 MOU를 국내 제약사에서는 유일하게 중국과 체결했다.이번 체결로 유유제약은 건강기능 식품 등을 중국에 수출등록하고 판매하는 협력키로 함으로써 연간 100만불 이상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유유제약 박중선 전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에는 비타민 및 미네랄 함유 제품, 오메가-3, 글루코사민 건강식품과 골다공증 치료 복합신약 맥스마빌 등 총 8개 주요 건강기능 식품 및 의약품을 수출하며 점차 수출제품과 양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유제약은 현재 말레이지아(골다공증 치료제 본키주·캡슐), 베트남(뇌혈관순환장애치료제 고려민주등), 파키스탄(본키주), 시리아(본키연질캡슐), 필리핀(주사제), 태국(골다공증치료제 맥스마빌)등에 의약품을 수출하고 있다.향후에는 요르단 등 중동에 의약품·건강기능식품을 수출할 계획이고 CIS국가에 맥스마빌, 유크리드를 수출할 예정이다. 또 미얀마,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와 세계를 무대로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보령제약(대표 김광호)이 국내 유일의 Triple 하이드로콜로이드 제제 ‘듀오덤’을 독점 발매한다. ‘듀오덤’은 미국의 최초 습윤드레싱 개발회사인 콘바텍 제품으로 30년간 임상자료를 통해 효능이 입증된 습윤드레싱으로 미국 판매 1위 제품이다. 습윤드레싱은 상처에서 나오는 진물(삼출물)을 오래 머금고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오랜시간 동안 진물(삼출물)을 머금고 있을수록 흉터가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듀오덤’은 국내 타 제품과는 다르게 CMC, 펙틴(Pectin), 젤라틴(Gelatin) 3가지 성분이 벌집구조 형태로 이뤄져 있어, 국내 제품 중 가장 오랜 시간동안(최장 7일) 진물(삼출물)을 흡수할 수 있어 흉터 생성을 최소화시켜 준다. 특히, 방수, 바이러스 차단뿐 아니라, 국내 제품 중 유일하게 주름형태로 돼있어 무릎, 팔꿈치 등 굴곡부위에도 접착하기 쉽고, 오래 동안 접착력을 유지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간단한 샤워, 수영과 같은 야외활동 시에 사용이 가능하며, 상처로 인한 2차 감염을 예방 할 수 있다. 보령제약 듀오덤 담당 PM은 “최근 습윤드레싱이 흉터를 최소화하고 빠르게 자연치유가 가능하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습윤드레싱 제제 시장이
“심뇌혈관질환 1차예방은 가정의와 함께”라는 학술대회 슬로건 아래 2천여명의 가정의학과 의사들이 3일에 걸쳐 각 분야의 최신지견에 대한 연수강좌, 당장 진료에 사용할 워크숍, 새로운 연구결과에 대한 발표 및 토론, 일차의료 정책과 발전 방향에 대한 모색이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9월 23일(일)에는 '대한일차의료 초음파학회 창립총회 및 제1차 초음파 연수교육’을 비롯하여 내시경, 노인의학 및 심뇌혈관질환 1차 예방 진료지침 연수강좌가 개최될 예정이다.2012년도 대한가정의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연수강좌가 9월 21일(금)부터 9월 23일(일)까지 3일 동안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다. 늘어난 회원의 학술 수요를 반영하여, 기존 금요일 오후가 아닌 오전부터 열린다.2012년도 대한가정의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연수강좌는 “심뇌혈관질환 1차예방은 가정의와 함께”라는 학술대회 슬로건 아래 전국에서 약 2,000명의 가정의학과 의사들이 모여, 3일에 걸쳐 각 분야의 최신지견에 대한 연수강좌, 직접 진료에 사용할 워크숍, 새로운 지식에 대한 발표 및 토론, 일차의료 정책과 발전 방향에 대한 모색이 진행될 예정이다. 9월 21일에는 건양대학교 유병연 교수가 ‘심뇌혈관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