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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당뇨협회(회장 김광원, 가천대 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는 지난 14일 한국당뇨협회 회의실에서 신명메디에스(대표이사 정수평)와 당뇨병 관련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본 협약은 인슐린 투여를 하는 제1형(소아)∙제2형(성인) 당뇨인의 건강증진과 생활개선에 적극 나선다는 내용으로 양 단체는 인슐린 투여가 필요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우를 지속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신명메디에스는 인슐린 자동주입기기 제조∙판매 기업으로 업무협약을 통해 당뇨협회에서 추천하는 당뇨인에게 50대의 ‘윌케어 인슐린 자동주입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협회 관계자는 “2020년 1월부터 제1형 당뇨인을 대상으로 인슐린 자동주입기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고 있다”며 “제1형 어린 환우가 겪는 인슐린 주사 처치의 애로를 해소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신명메디에스가 생산하는 윌케어 인슐린 자동주입기는 정확하게 인슐린을 지속적으로 주입하고 초속효성∙속효성 인슐린을 사용할 수 있으며 약 49g의 무게로 휴대성이 간편한 제품이다.
건국대병원은 의료기관과 지역 보건소 등 지역사회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국민생활밀착형으로 노인건강을 관리하는 서비스 모델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내용은 세계적인 학술지 BMC Geriatrics에 지난달 게재됐다. 모델은 GSC-10(Geriatric screening for care-10)을 통해 노인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10가지 문제(인지장애, 우울, 섬망, 다약제복용, 이동기능저하, 연하곤란, 영양불량, 요실금, 변실금, 통증)를 확인하는 것으로 의료진과 보호자, 환자 등등 비의료인이 의료기관의 진료실과 입원 병동, 응급실을 비롯해 보건소, 가정에서 노인에게 자주 발생하는 문제를 조기에 찾아낼 수 있게 했다. 또 입원 48시간 이내 GSC-10을 실시, 이를 바탕으로 개별화된 치료와 퇴원, 퇴원 이후의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환자가 퇴원 후 입원 전 거주했던 공간인 커뮤니티로 이동한 경우에도 스스로와 가족들이 인지장애와 우울, 섬망, 다약제복용, 이동기능저하, 연하곤란, 영양불량, 요실금, 변실금, 통증 등 노인에게 빈번히 발생하는 10가지 문제를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방안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연구의 총 책임자인 건국대병원 한설희
JW홀딩스(대표 한성권)는 미국특허청(USPTO)에 간단한 혈액검사로 췌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세계 최초 ‘다중 바이오마커 진단키트’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원천기술은 췌장암 초기와 말기 환자에게 발현되는 물질을 동시에 활용해 암의 진행 단계별 검사가 가능한 진단 플랫폼으로 2017년 연세대 백융기 교수팀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았다. 회사 측은 “지금까지 췌장암 말기 환자에게 주로 반응하는 암 특이적 항원인 ‘CA19-9’를 검사하는 방법은 존재했었다”며 “초기 환자에서 나타나는 ‘CFB(보체인자B)’로 췌장암을 진단하는 원천기술을 보유한 회사는 세계에서 JW홀딩스가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췌장암 조기진단 원천기술과 관련해 2016년 국내 특허, 일본(2018년), 중국∙유럽(2019년)에서 특허를 획득했으며 자회사 JW바이오사이언스를 통해 CFB와 CA19-9를 포함하는 다중바이오마커 측정 키트와 진단 알고리즘을 개발 중에 있다”며 “올해부터 신촌세브란스병원 강창무 연구팀과 함께 췌장암 환자를 포함한 총 500여명을 대상으로 탐색적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JW홀딩스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특허심사 기
EU(유럽연합)의 최신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를 소개하는 ‘EU 게이트웨이 헬스케어 및 의료기술 전시상담회’가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하모니볼룸에서 개최된다. 전시회 관계자는 “전시회에는 EU 회원국의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강소업체 약 50개사와 의료 ICT 기술업체, 보철∙임플란트 등 치과 관련업체들도 참가한다”며 “재활보조장비기술, 의료기기, 원격진료 및 원격 건강모니터링, 의료용 생명공학기술, 연구 및 개발기술과 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EU의 엄격한 의료기기 규정을 통과한 안전하고 신뢰할만한 업체들도 소개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 중에는 유아, 어린이 및 임산부, 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건강관리 제품도 있으며 그 중에는 미숙아가 엄마의 심장 박동과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유아용 인큐베이터 용 특수 젤 매트리스, 유방 촬영 진단 솔루션, 노인 및 신체 재활을 위한 웨어러블 의료 기기, 장애인을 위한 안전하고 편리한 호이스트 시스템 등이 있다”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도움이 되는 가정 간호 솔루션을 갖춘 다양한 서비스가 전시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전시상담회는 EU 회원국의 기업과 한국 기업의 장
목암생명과학연구소는 글로벌제약사 ‘GSK’ 미국법인에서 전문위원을 지낸 정재욱 박사를 제10대 연구소장으로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목암생명과학연구소는 1984년 GC녹십자가 B형간염 백신 개발 성공을 통해 얻은 이익을 기금으로 설립한 국내 제1호 순수 민간연구법인 연구소이다. 정재욱 신임 소장은 서강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유기화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미국 퍼듀대학교에서 유기화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8년 GSK 미국법인에 입사해 올해 1월까지 전문위원(GSK Fellow & Scientific Leader)으로 근무했으며 미국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과학자들의 단체인 재미한인제약인협회(KASBP)의 12∙13대 회장을 역임했다. 연구소 측은 “우리 연구소는 유전자재조합 B형 간염백신, 유행성출혈열백신, 수두백신 등의 백신제제와 단백질 치료제 등을 개발하는 등 국내 과학기술 발전에 초석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정 신임소장이 글로벌제약사에서 축적한 연구개발 경험과 폭넓은 네트워크 등이 목암생명과학연구소가 세계적인 연구소를 거듭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정재욱 소장은 “한국 제약산업 발전
셀트리온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캐나다 보건청(Health Canada)에 세계 최초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의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램시마SC는 TNF-α 억제제(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정맥주사(IV) 제형 램시마를 피하주사(SC)로 제형 변경하고 자체 개발한 항체 바이오의약품으로 지난해 11월 유럽의약품청(European Medicines Agency, EMA)으로부터 판매 승인을 획득했다. 캐나다 보건청은 셀트리온이 EMA에 제출한 임상 데이터를 인정해 ‘바이오베터(Biobetter)’ 형태로 약 1년간 허가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셀트리온은 램시마SC를 신약으로 판단한 미국 FDA(Food and Drugs Administration)와 긴밀한 협의 하에 1•2상 임상을 면제받고 지난해 7월부터 3상 임상에 본격 돌입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캐나다는 의료 재정 절감을 위해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지속적인 우호 정책을 펴는 국가로 최초의 인플릭시맙 SC 제형인 램시마SC 허가 후에는 순조로운 시장 진입이 예상된다”며 “캐나다 보건청과 적극 협력해 램시마
한미약품은 2000년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개설한 한미약품의 의료전문 온라인 포털‘HMP(www.hmp.co.kr)’가 출범 20년만에 한국 의료진이 가장 애용하는 의료전문 포털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고 14일 밝혔다. HMP는 의료정보 포털인 메디게이트가 조사한 제약사 의료정보 포털 인지 및 가입현황 조사에서 1위(2017년)를 차지했으며 ▲의약품 및 논문 정보 제공 ▲주요 질환 최신 지견 ▲온∙오프라인 통합 심포지엄 ▲맞춤형 화상 디테일 서비스 등의 기능을 통해 국내외 최신 정보를 의료진에게 신속전달하고 있다. 회사 측은 “20년간 최신 의학 정보와 업계 뉴스, 질환 및 제품정보, 지식 커뮤니티, 의사 기부 활동 등의 컨텐츠를 제공하면서 양질의 의학정보 데이터베이스 및 의료인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며 “각 분야 전문 의료인이 최신 지견 등을 소개하는 실시간 질환 강의 서비스 ‘Live 심포지엄’은 2013년 첫 시작 이래 2020년 1월까지 누적 강의 수 1600회, 누적 참석자 수 83만명, 누적 연자 수 950명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또한 “전문 약물 교육을 이수한 디테일러 ‘한미 프로’가 화상을 통해 의료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지난 13일 본원 대강당에서 ‘2019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은 글로벌 보건의료인력 교육훈련 프로그램으로 보건의료 인력 부족으로 인해 보건의료 시스템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발도상국의 현실적 문제를 해결해주는 수원국 국민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으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의 주요 사업이다. 2019년 8월부터 6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미얀마(4명), 모잠비크(4명), 캄보디아(4명) 출신의 연수생 총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수생들은 진료 및 수술참관, 강의, 실습 등 일산백병원의 우수한 의료 기술을 체험하며 해당 분야의 임상진료 역량 강화 등 수원국과의 인적 물적·교류 활성화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일산백병원 이성순 원장은 “낯선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이종욱 펠로우쉽을 수료한 연수생들과 물심양변으로 이끌어준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훌륭한 자세로 교육에 임해준 연수생에게 격려와 칭찬을 보내며, 교육을 통해 배운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을 고국으로 돌아가 의료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일산백병원은 지난 2013년 남수단 의사임상
개인검진에서 널리 이용되는 초음파검사를 이용한 갑상선암 검진이 갑상선암 사망을 줄이는데 효과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 정규원 대외협력실장, 전재관 암관리학과 교수(예방의학 전문의) 연구팀은 갑상선암의 역학적 특성조사와 암검진수검행태조사 자료를 이용, 갑상선암 사망자 120명과 일반인 1184명을 대상으로 환자-대조군 연구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내놨다. 갑상선암 검진의 목적은 증상이 없는 일반인이 초음파검사를 통해 치료가능한 시기에 진단받고 갑상선암으로 인한 사망을 예방하는 것이다. 그러나 연구결과 초음파검사를 이용한 갑상선암 수검 여부는 갑상선암으로 인한 사망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특히, 연령이나 성별뿐 아니라 갑상선암의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조직학적 분류에 따라서도 검진 효과가 관찰되지 않았다. 우리나라 국가암검진 권고안뿐 아니라 미국 질병예방서비스위원회 등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위해를 고려해 무증상 성인에 대해 갑상선암 검진을 권고하지 않는다. 하지만 지금까지 갑상선암 검진의 효과성에 관한 연구가 없어 갑상선암 검진의 권고 여부에 대한 논쟁이 끊이지 않았다. 이번 연구결과는 갑상선암 검진을 받지 않을 것을 권고하는 국내외 권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조흥식, 이하 보사연) 50년 역사의 산증인인 역대 원장들이 연구원 설립 이래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였다. 보사연은 14일 역대 원장과 부원장, 선임연구위원들을 초청,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발전 전략 모색-후배가 묻고 선배가 답하다’라는 주제의 간담회를 서울 플라자호텔 오팔룸에서 가졌다. 오전 10시 간담회 시작에 맞춰 회의장에 속속 도착한 역대 원장들은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과거 추억을 더듬었다. 세월과 함께 다수가 노령기로 접어든 탓에 자연스럽게 건강을 주제로 한 담소가 이뤄졌다. 제3대 한대우 원장이 등장했을 때는 좌중이 술렁였다. 보사연의 모태인 가족계획연구원 3대 원장(1976.02.21.~1978.11.07.)을 역임한 그는 1932년생으로 올해 88세다. 백발이 성성했지만 포마드를 발라 단정히 빗어 넘겼고, 자세는 꼿꼿했다. 몇 해 전부터 청력이 떨어져 보청기를 꼈다는 고백이 무색할 정도로 정정함을 과시했다. 한 전 원장은 “연락을 받고 몇 번을 주저했지만 역대 원장님들을 뵙는 기회가 될 것 같아 이 자리에 오게 됐다”며 “(재임 시절을 돌아보면)미련이 많이 남았는데 이렇게 여러분들을 뵙게 돼 기쁘다”고
◆국내 발생현황확진환자 30명확진환자 격리해제 9명검사진행 408명 ◆국외 발생현황감염 환자 71288명(사망 1775명) 보고 아시아: 중국 70548명(사망 1770)홍콩 56명(사망 1), 대만 20명(사망 1), 마카오 10명, 태국 34명, 싱가포르 72명, 일본 53명(사망 1), 베트남 16명, 네팔 1명, 말레이시아 22명, 캄보디아 1명, 스리랑카 1명, 아랍에미리트 8명, 인도 3명, 필리핀 3명(사망 1), 아메리카: 미국 15명, 캐나다 7명, 유럽: 프랑스 12명(사망 1), 독일 16명, 핀란드 1명, 이탈리아 3명, 영국 9명, 러시아 2명, 스웨덴 1명, 스페인 2명, 벨기에 1명 오세아니아: 호주 15명 아프리카: 이집트 1명 기타: 일본 크루즈 355명 [출처=질병관리본부]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 이사장 김순이)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예방과 극복을 위해 충청도 지역에 지원물품을 기부했다. KMI사회공헌사업단은 지난 14일 충청남도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 인근에 마련된 충남도지사 현장집무실을 찾아 2500만원 상당의 마스크(KF94)와 손 소독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한만진 KMI사회공헌사업단장, 이해영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팀장 등이 참석했다. 기증된 물품은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에 활용될 수 있도록 충청도(진천·아산·천안) 지역민들과 방역 관계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KMI의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우한 교민의 격리시설이 마련된 충청도 지역에 마스크 및 손 소독제를 후원해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감염증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만진 KMI사회공헌사업단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과 현장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방역 관계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KMI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재단 산하 전국 7개 건강검진센터(광화문·여의도·강남·수원·대구·부산·광주)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운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KMI학
연세의대 83동기회(회장 한동우)는 15일 이촌동 의협회관을 찾아 박홍준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의협 부회장·서울특별시의사회장)에게 300만원의 의협회관 신축기금을 전달했다. 한동우 동기회장은 “성공적인 의협회관 신축을 바라는 마음에서 십시일반 기금을 모으게 됐다. 의협회관을 짓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 위원장은 “동문들의 뜻을 담아 납부해주신 기부금은 회관 신축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이를 계기로 많은 동창, 동문회가 함께 새로운 의협을 만들어갈 수 있기 바란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기부금 전달식에는 연세의대 83동기회 한동우 회장, 김정호 총무 등이 참석했다.
29번 확진환자의 배우자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환자가 1명 추가 확인돼 국내 확진자가 3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30번째 환자는 52년생 한국인 여성으로 29번째 확진환자의 배우자이다. 이 환자는 16일 밤 자가격리 중 검사결과 양성이 확인돼 현재 서울대병원에 격리 입원해 있다. 이로써 현재까지 격리 병상에서 입원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21명이다.
* 국장급 승진 및 파견 <’20. 2. 18.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교육훈련) 홍헌우(전, 위해사범중앙조사단장) * 과장급 전보 <’20. 2. 17.자>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 신준수(전, 4차산업혁명 대응 혁신 추진단 T/F)<’20. 2. 18.자> 위해사범중앙조사단장 한운섭(전, 4차산업혁명 대응 혁신 추진단 T/F)
대한검진의학회가 최근 발표된 의원급 의료기관용 감염증 감염 예방 관리지침에 대해 의견 수렴없이 일방적으로 발표된 실현불가능한 지침이라고 비판했다. 이밖에도 검진기관 현실에 떨어진 과도한 실사 및 가혹한 처벌, 검진 시범사업 시행 시 개원가의 의견 반영이 잘 되지 않고 있는 점 등을 지적했다. 대한검진의학회는 16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창립11주년 기념 제23차 학술대회 및 제18차 초음파연수교육’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원중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 낮은 검진수가, 검진 착오 청구에 대한 가혹한 처벌 등을 이야기했다. 먼저 김 회장은 의원급 의료기관용 감염증 감염 예방관리지침이 지키기도 어렵고, 의료현장의 의견 수렴없이 발표된 일방적이고 부적절한 지침이라는 생각이다. 김원중 회장은 “감염증 확산 우려로 검진기관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다. (지침을) 의원급 의료기관이 지킬 수 있는지, 장비 등 어떤 준비가 필요하고 이 과정에서 정부는 어떤 도움을 줘야하는 충분히 고민해야 했다”며 “의료기관들의 의견 수렴없이 일방적으로 발표된 지침은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더 이상 의료계와 협조와 희생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의약품 시장조사자료 유비스트(UBIST) 따르면 2019년 한해 원외처방 총액은 약 13조 3970억원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상위 50품목 총액이 2조 9072억원으로 전체 총액의 21.7%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8년과 비교해서는 원외처방 총액이 7.7% 상승한 것에 비해 상위 50품목 총액은 12.4% 성장할 정도로 원외처방 내에서 상위 50품목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이에 본지에서는 원외처방 상위 50품목을 중심으로 주목할 부분을 정리해 독자들에게 제공한다. [편집자 주] ◆상위 50품목 중 최다 품목 등록, 종근당2019년 원외처방 상위 50품목 중 가장 많이 이름을 올린 판매사는 종근당으로 조사됐다. 종근당은 총 5개의 품목을 올렸으며 뒤이어 다른 회사들도 4개 품목(대웅, 엠에스디, 화이자), 3개 품목(베링거인겔하임, 유한양행, 한미약품, LG화학), 2개 품목(노바티스, 다이이찌산쿄, 비엠에스, 아스텔라스), 1개 품목(글락소스미스클라인, 바이엘, 보령, 사노피, 삼진제약, 셀트리온제약, 애브비, 애자이, 유나이티드, 제일약품, 한림제약, JW중외제약, SK케미칼)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상위권 10 품목 성장
◇기획실장 서용성 ◇교육수련부장 이재혁 ◇내과부장 조윤형 ◇외과장 이경구 <이상 2020. 2. 1자>
해외여행력이 없고, 확진자와 접촉 등 감염 경로를 확인할 수 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나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6일 오전 9시 현재 추가 확진환자 1명을 포함해 29명 확진, 7313명 음성, 577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새로 확인된 29번째 환자(38년생, 한국 국적)는 2월 15일 흉부 불편감으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응급실에 내원해 심근경색 의심 하에 진료를 받던 중, 영상검사 상 폐렴 소견을 발견한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고, 2월 16일 양성으로 확인됐다. 현재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서울대학교병원)에 격리입원 중이며, 발열과 폐렴 소견이 있으나 환자 상태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다. 환자는 2019년 12월 이후 현재까지 외국을 방문한 적이 없었다고 진술했으며, 감염원, 감염경로와 접촉자에 대해서는 즉각대응팀, 관할 지자체가 함께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역사회 및 의료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사례 차단에 집중할 시기라고 밝혔다. 중국에서 지역사회 유행이 지속되고 있고, 싱가포르, 일본에서는 해외여행력 등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은 사례가 증가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식욕억제 목적으로 사용되는 ‘로카세린’ 성분의 향정신성의약품에 대한 판매중지 및 회수∙폐기 계획을 알리고 의약전문가에게 처방∙조제를 중단할 것을 요청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로카세린 성분 함유 의약품인 일동제약의 ‘벨빅정’ 및 ‘벨빅엑스알정’ 2개 품목으로 식약처는 지난 1월 16일 안전성 서한을 통해 국내 의약전문가와 환자 등에게 로카세린 성분 의약품의 암 발생 가능성에 대해 처방∙치료 시 이를 고려할 것을 권고했다. 본 조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정보사항과 조치내용을 참고해 결정됐다. 미국 식품의약국은 로카세린 성분 의약품의 안전성 평가를 위한 임상시험에서 위약 대비 암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제조사에 자발적 시장 철수를 요청했다. 식약처 측은 “해당 의약품의 위해성(암 발생 위험 증가)이 유익성(체중조절 보조)을 상회하는 것으로 판단돼 판매중지 및 회수∙폐기를 결정했다”며 “현재 로카세린 성분 의약품을 처방받은 환자는 복용을 중단하고 의약전문가와 상담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식약처는 해당 의약품이 병∙의원, 약국에서 처방∙조제되지 않도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안전사용정보시스템(D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