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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홀로직코리아(Hologic Korea, 대표 이승철)가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이하 한유총회)에 여성 건강 증진 활동을 위한 후원금 1만 달러를 전달했다. 한유총회는 전국 유방암 환우회원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보건복지부 비영리 민간단체로 유방암 예방을 위한 교육, 유방암 환자 상담, 유방암 관련 국내외 유관기관들과의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홀로직코리아는 한유총회가 주최하는 여성 건강 강좌를 적극 후원하며 활동을 지지해왔다. 후원금 전달식 이후, 홀로직코리아 직원들과 한유총회 회원들은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WTA(세계여자프로테니스협회) 정규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 준결승 경기를 단체 관람했다. 이 자리에는 코리아오픈 행사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은 앤 오스틴(Ann Austin) WTA 재단 전무 이사와 레전드로 불리는 호주 테니스 선수 알리샤 몰릭(Alicia Molik)도 함께했다. 홀로직은 지난 2022년부터 WTA 월드 투어 공식 타이틀 스폰서 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유총회 곽점순 회장은 “여성의 건강을 최우선의 가치로 생각하는 홀로직코리아와 좋은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홀로
일양약품(대표이사 김동연,정유석)이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을 맞아 홍보전시관을 운영하고 소비자 체험부스를 진행했다. 청년들의 삶의 질 제고 향상과 ESG 탄소중립시대 선도라는 주제로 9월 21~22일 양일간 진행된 금번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난지 한강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진행했으며, ‘한계 없는 성장 가능성’을 가진 젊음이들의 국내 유일의 문화축제다. 일양약품은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에 홍보부스 참여로 다채로운 프로그램 지원과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순발력게임 및 체험부스를 진행했다. 특히, 일양약품은 ‘소화효소 3종+제산제 3종+방향성 건위제 3종+이담제’ 구성의 고단위 복합위장소화제 – 위제로알파정을 알리는 제품홍보 부스를 설치해 순발력 봉잡기 게임의 각 봉에 위제로 적응증을 기입해 부스를 찾는 관람객과 외국인에게 위제로의 제품과 소화/위장약으로써의 적응증을 알려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일양약품 위제로 홍보부스와 함께 국내 최초 인삼드링크 원비디 및 타우스제트액 드링크를 부스 방문객들에게 홍보하는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했다. 위제로 마케팅 담당자인 신태양PM은 “일양약품은 앞으로도 문화와 소비자 브랜드 파워를 갖춘 청년 세대와 공감하
㈜필립스코리아는 AI 기반 솔루션으로 영상의학과의 생산성과 의료진 워크플로우 개선 돕는 자사의 최신 시스템 ‘필립스 CT 5300(CT 5300)’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솔루션은 다음달 열리는 제80회 대한영상의학회 정기 학술대회(KCR 2024)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필립스가 최근 발표한 미래건강지수(Future Health Index 2024 APAC report)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헬스케어 리더들은 인력부족과 재정부담 등 여러 의료 환경 과제들을 직면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AI와 데이터 통합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아태지역 헬스케어 리더의 절반 이상은 향후 3년 이내 생성형 AI 도입을 적극 고려하고 있다. 그들은 AI와 같은 신기술이 워크플로우나 진단의 정확성을 향상시키고, 의료진이 겪는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필립스는 이러한 상황에 발맞춰 AI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영상진단장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AI 이미지 재구성 구현하는 새로운 디텍터 탑재되어 저선량으로 고품질 영상 제공 질병관리청이 최근 발표한 ‘2023년 국민 의료방사선 이용 현황’ 조사에 따르면, 의료방사선 검사의 피폭선량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대표 크리스토프 하만)는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제40회 유럽다발성경화증학회(European Committee for Treatment and Research in Multiple Sclerosis, 이하 ECTRIMS 2024)에서 자사의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마벤클라드(성분명 클라드리빈)의 한국인 대상 실사용증거(Real-World Evidence, 이하 RWE) 연구 초록을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재발 이장성 다발성경화증 치료를 위해 마벤클라드로 치료를 받은 137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아시아인을 대상으로는 처음 보고된 후향적 RWE 연구이다. 다발성경화증은 중추신경계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 질환으로, 면역세포가 중추신경계를 구성하는 신경세포를 공격해 시신경∙뇌간∙척수 등 다양한 부위에서 이상을 일으키는 자가면역질환이다. 완치가 없는 희귀난치성질환으로, 완화와 재발 등 질환 양상에 따른 신경 손상으로 평생 동안 장애가 축적돼 환자들의 삶의 질 저하와 사회적∙경제적 손실을 유발할 수 있다. 때문에 재발과 진행에 따라 고효능 약제(High-efficacy disease-modifying
대한두통학회(회장 주민경,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신경과)가 대한민국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두통 실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한 달에 8일 이상 두통을 경험한 직장인이 약 20% 이상을 차지하는 가운데, 직장인 10명 중 8명은 두통으로 인해 업무에 지장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두통의 빈도, 증상, 두통으로 인한 업무생산성, 편두통 질환에 대한 인식 등을 살펴보기 위해 직장인 플랫폼 ‘리멤버’ 이용자를 대상으로 8월 21일부터 8월 23일까지 모바일을 통해 진행됐으며, 최근 1년 간 두통을 경험한 적이 있는 직장인 500명이 참여했다. 응답자의 약 20%가 한 달에 8일 이상 두통 경험, 보다 적극적인 두통 치료(관리) 필요 조사 결과, 직장인이 한 달 동안 두통을 겪은 일수는 ‘1일 이상 4일 미만(50.4%, 252명)’이 가장 많았으며, ‘4일 이상 8일 미만(29%, 145명)’, ‘8일 이상 15일 미만(13.6%, 68명)’, ‘15일 이상(7%, 35명)’ 순으로 나타나 전체 응답자의 약 20%가 한 달에 8일 이상 두통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주민경 대한두통학회 회장(연세대학교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가 2024년 추계 학술대회를 오는 10월 25일 서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8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선희 학술위원장(가천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추계 학술대회에서는 “의료기기의 급여관리 방안(세션1)”과 “의약품의 성과평가와 RWE 활용 전망 (세션2)”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추계 학술대회에서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이재태 원장의 “전환기 헬스케어 환경에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이 마련됐다. 더불어 국내 보건의료기술평가 분야의 연구 활성화 및 전문가 육성을 위해 관련 분야 연구자,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자유연제 세션이 준비됐다. 또한, 오는 11월 6~8일 3일간 Zoom을 통한 온라인 강의 형태로 연수교육이 개최된다. 이번 연수교육에서는 체계적 문헌고찰,빅데이터, 경제성평가 분야의 최신의 세부적인 내용이 이론과 실습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이 과정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최신의 지식을 습득하고 과정 참여자들이 이 분야의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강사로 모시고 질적 양적으로 풍부한 연수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본 학술대회의 사전등록 기간은 2024년 1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부 버추얼 레이스인 ‘제4회 위런위로(WeRunWe路)’를 2024년 10월 21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9월 23일부터 10월 13일까지다. 4회째 이어지고 있는 한림대학교의료원의 위런위로는 참가자들이 달리면서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기부 행사로, 이번 위런위로는 화상환자와 화재진압 시 화상을 입은 소방관 등 화재로 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진행된다. 올해 국내에서는 화성시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 인천 전기차 화재 등 대형 화재사고가 잇따랐다. 이에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위런위로 모금액 전액을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에 기부해 화상환자의 치료비 및 간병비 지원, 화재 피해 소방관의 트라우마 회복 지원 등에 사용한다.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되며 비대면으로 기부 마라톤을 개최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위런위로는 SNS를 이용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모두가 함께 달릴 수 있는 ‘버추얼 레이스’로 진행된다. 행사기간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시간에 달린 뒤 GPS 기반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기록을 참가자 개인 SNS에 게시함으로써 인증할 수 있다. 레이스 코스는 3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46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 동성제약은 이번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DS 바이오’와 민감성 피부전용 보습 페이셜&바디라인 ‘아토 24’를 선보인다. 동성제약 ‘DS 바이오’는 온 가족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아기 유산균과 비타민D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DS 바이오 이지드롭 유산균과 비타민D 400IU 제품을 최대 할인율로 판매 예정이다. ‘DS 바이오 이지드롭 유산균’은 세계 3대 유산균 제조회사인 랄망로셀사와 듀퐁-다니스코사의 원료를 사용해 아기 유산균에 노하우를 가진 동성제약이 자신 있게 선보이는 제품이다. 그리고 ‘츄어블 비타민D 400IU’ 경우 어린아이부터 할머니까지 온 가족 뼈 건강을 위한, 씹어 먹는 비타민D 제품이다. 함께 선보이는 브랜드 아토 24(ATO24)는 소중한 우리 아이 피부를 위한 바디케어로 민감한 유아 피부에 도움을 주는 모이스처라이징 로션과 클렌징 워시, 에몰리엔트 크림 제품을 함께 준비했다. 동성제약 담당자는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코멘트를 주시는 소비자들 덕에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날씨의 환절기가 다가오면서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최근에는 ‘안티에이징’보다 ‘슬로에이징’이 피부관리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매일 꾸준히 쉽고 간편하게 홈케어를 할 수 있는 뷰티 디바이스가 각광받고 있다. 동국제약은 홈케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커짐에 따라, 지난해 뷰티 디바이스 ‘마데카 프라임’ 라인을 출시했다. 동국제약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뷰티 디바이스 라인인 마데카 프라임은 피부 고민에 따른 섬세하고 강력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홈케어 뷰티 디바이스의 기준으로 자리잡았다. 이와 함께 ‘글로우픽 어워드’,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 어워드’ 등 주요 뷰티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경쟁력과 효과를 입증받기도 했다. 지난해 첫 출시한 ‘마데카 프라임’은 기기 하나로 ▲브라이트닝 모드 ▲흡수 모드 ▲탄력 모드 3가지 멀티 스킨케어 효과를 제공하는 제품이다. 센텔리안24 부스팅 앰플과 함께 사용 시 3중 모공 케어, 피부 투명도(맑기) 개선, 피부결, 각질 개선, 12층 피부 층별 보습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또한, 마데카 프라임 사용 대비 피부 흡수 깊이, 속도 238% 개선, 손 흡수 대비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자사의 독감백신 ‘지씨플루(GCFLU)’가 태국의 정부 산하 국영 제약사인 GPO(Government Pharmaceutical Organization)로부터 태국 국가 접종 사업을 위한 입찰에서 2년 연속 입찰 물량 전량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GC녹십자는 지난 2014년부터 태국 독감백신 시장에 진출했으며, 이번 입찰에서 입찰 물량 407만 도즈 전량을 수주함으로써 누적 수주량 1천만 도즈를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태국을 포함 전세계 63개국에 수출되는 지씨플루는 매년 수출 국가와 물량을 확대해 나가며 국산 대표 독감백신으로 자리매김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백신 수출지원 및 국가출하승인 일정 단축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힘입어 해외 수출계약 체결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독감백신은 유행 계절을 타는 제품으로 유행 전 접종 시기가 정해져 있어 신속한 대응 역량이 중요한 요소로 평가된다. 이우진 GC녹십자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오랜 시간 국제기구 조달시장에서 검증된 제품력을 인정받은 지씨플루는 개별 국가 공공시장에서도 역시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며, “해외 시장에서도 우수한 국산 백신의
최근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세계 판매 1위 멀티 비타민 브랜드 ‘센트룸’이 전 생애주기에 따라 필요한 성분을 한 팩에 담은 신제품 ‘센트룸 원데이팩’ 6종을 출시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올인원 팩 비타민을 선보인다. 센트룸은 기존 성인기를 2단계(청장년기, 중노년기)로 구분한 데서 발전해 2030대, 40대, 50대 이상 총 3단계로 보다 세밀하게 구분하고 남녀 차이를 적용한 새로운 분석을 적용했다. 이는 각 성별 및 연령별 질환 발생율과 필요 영양소를 연구 분석해 발표한 최근 센트룸의 연구 지원 논문에 근간했다. 또 포뮬라에 있어서는 기존 한국인 맞춤형으로 설계된 22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에, 3단계 성인기별로 필요한 영양 성분, 예를 들어 오메가, 루테인, 밀크씨슬, 히알루론산, 쏘팔메토, 옥타코사놀 등을 추가로 더해 설계됐다. 섭취에 있어서도 팩 형식으로 개발해, 매일 한 팩씩 간편하게 먹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덕분에 성분별 제품을 찾아 일일이 약통에 소분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신제품 ‘센트룸 원데이팩’ 6종은 ▲센트룸 원데이팩 맨2030 ▲센트룸 원데이팩 우먼 2030 ▲센트룸 원데이팩 맨 40 ▲센트룸 원데이팩 우먼
셀트리온이 유럽망막학회(European Society of Retina Specialists, 이하 EURETINA)에서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EYLEA, 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 CT-P42(제품명 아이덴젤트)’의 글로벌 임상 3상 52주 결과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EURETINA는 유럽 망막 전문의들이 유리체 망막 및 황반부 지식 공유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 학회로 안과 질환 분야에서 권위있고 규모가 큰 유럽 학회 중 하나다. 올해는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됐다. 셀트리온은 학술대회 첫째 날 열린 발표 세션에 참가해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환자 34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3상의 52주 결과를 구두 발표했다. 해당 임상에서는 DME 환자를 CT-P42 투여군과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군으로 무작위 배정해, CT-P42의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유효성 및 안전성 등을 52주간 평가했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두 투여군 모두 최대 교정시력(BCVA) 평균 변화량이 베이스라인 대비 16주차까지 꾸준히 증가한 후 52주차까지 안정적으로 유지돼 CT-P42의 장기 치료적 유효성을 입증했다. 뿐만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이 지난 20일부터 배우 박신혜와 함께한 프리미엄 모노폴라 고주파(RF) 장비 ‘세르프(XERF)’의 TV 광고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박신혜가 주연을 맡은 SBS 새 금토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의 방영과 맞춰 TV 광고를 시작해 홍보 시너지를 낸다는 전략이다. 세르프는 6.78MHz(메가헤르츠)와 2MHz의 두 가지 모노폴라 고주파 파장을 탑재하는 데 성공한 듀얼 모노폴라 RF다. 이를 통해 3단계(Shallow-Middle-Deep) 깊이 선택이 가능해졌으며, 다양한 선택지로 피부 타입이나 부위별 맞춤형 시술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통증에 대한 부담이 적어 시술 직후 바로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다. 박신혜가 출연하는 세르프 TV 광고는 ‘내 피부에 맞추다, 내 순간에 맞추다(FIT MY SKIN, FIT MY MOMENT)’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주제로, 다채로운 일상의 순간을 보여주며 ‘내가 진짜로 원하는 순간을 살아가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다양한 고객 니즈를 맞춤형으로 충족시키는 세르프의 가치를 강조하며 세르프만의 독보적인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대중에게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광고 속에서 박신혜는 편안한 사람들과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고한승 사장)가 유럽 의약품청(EMA: European Medicines Agency) 산하 약물사용 자문위원회(CHMP: 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로부터 아일리아(Eylea) 바이오시밀러 ‘오퓨비즈TM(OpuvizTM, 프로젝트명 SB15, 성분명 애플리버셉트)’ 품목 허가 긍정 의견(positive opinion)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약물사용 자문위원회(CHMP)의 품목 허가 긍정 의견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가 승인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일반적으로 품목 허가 긍정 의견을 받게 되면 2~3개월 뒤 공식 품목 허가 여부가 결정된다. 오퓨비즈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아일리아는 미국 리제네론(Regeneron)이 개발한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등의 안과질환 치료제로 혈관내피 생성인자(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VEGF)에 결합해 신생혈관 형성을 억제하는 것을 기전으로 하고 있으며, 연간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12조원에 달한다. 황반변성은 안구 망막 중심부의 신경조직인 황반의 노화, 염증
중증 아토피피부염 치료를 위해 생물학적제제와 JAK억제제의 교체 투여에 대해 보험급여를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과 함께 환자별 맞춤형 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이 중증아토피연합회와 함께 9월 14일 ‘세계아토피피부염의 날’을 기념해 중증 아토피피부염의 치료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를 21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한태영 보험이사(노원을지대학교병원 피부과)가 중증아토피피부염 치료환경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현재 보험기준에 따르면 성인이나 청소년 기준으로 3년 이상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1차치료제로 바르는 연고(스테로이드연고)로 4주 이상 치료해도 호전이 되지 않고, 고전적 치료제인 사이클로스포린 등을 3개월 이상 치료해도 좋아지지 않는 경우 (중증도 점수가 23점 이상일 때) 급여가 적용된다. 또 약제 사용 후 16주 이상 지켜봤을 때 EASI 75에 도달했다면 추가투여를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 보험기준은 생물학적제제와 JAK억제제의 교체투여는 인정하고 않고 있는데, 이 부분이 치료에 큰 어려움으로 작용한다는 지적이다. 한태영 보험이사는 “중증 아토피피부염의 치료는 다양한 치료제의
응급실을 지탱하고 있는 의사들이 최악의 경우 10명 중 6명이 응급실을 떠날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9월 21일 ‘추석 연휴 수련병원 응급의학과 근무 현황 긴급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9월 19~20일 추석 연휴 기간 응급실 근무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총 34개 병원 89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응답했다. 이번 조사에서 응급실에서의 근무 및 당직 일정은 해당 병원의 전문의가 서로 공유하기 때문에 응답자 수와 상관없이 본 조사결과는 34개 수련병원의 응급실을 대표한다고 볼 수 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9월 13~20일 1주간 근무시간에 대한 질문에 전체 89명 중 28명(31.5%)이 48시간 이상 근무한 것으로 응답했으며, 9명(10.1%)은 64시간 이상 근무한 것으로 집계됐다. 104시간 이상 근무한 경우도 3명(3.3%)이나 됐다. 최대연속근무시간에 대한 질문에는 62명(69.7%)이 12시간 이상 연속근무를 한 것으로 확인됐고, 15명(16.9%)은 16시간 이상 근무했으며, 이중 3명(3.3%)은 36시간 이상 근무한 것으로 조사됐다. 의료계에 따르면 깨어난 후 16시간이 지
파킨슨 질환 환자들이 장기적·정기적·효과적으로 운동치료 및 재활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제도 개선 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국민의힘 백종헌·한지아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가 주관하는 ‘2024 파킨슨질환 운동과 재활을 위한 국회 정책간담회’가 9월 20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권도영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 정책이사(고대 안산병원 신경과 교수)는 파킨슨병에 대해 우리나라가 아직도 낮게 인식하고 있는 것에 대해 지적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파킨슨병 발병률이 북미·유럽 대비 훨씬 낮고, 아프리카·인도·남미 등과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리나라 사람들이 건강해서 안 생기는 것이 아니라 파킨슨병을 인식하고 진단하는 개념이 낮기 때문으로 보인다”라고 견해를 밝혔다. 특히, 2023년도 파킨슨병 초기진단 지연 및 실패에 대한 이유를 조사해 분석한 결과, 환자가 이상을 느낀 후 파킨슨병 진단까지 27.93개월이 경과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파킨슨병 의심 증상으로 첫 병원 방문부터 진단까지 17.11개월이 소요되고, 이 중 50%는 2개 이상의
단국대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가 충청권 환자안전 지킴이로 첫발 내디뎠다. 단국대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가 지난 19일 암센터 하이브리드교육실에서 ‘2024년도 제1차 충청권 지역환자안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9월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권역 책임의료기관인 단국대병원과 5개 지역 책임의료기관(공주의료원, 천안의료원, 서산의료원, 홍성의료원, 백제종합병원)이 모여 충청지역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보고 활성화 방안, 환자안전 협력체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채유미 단국대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장은 “충청권(충남·충북·대전·세종)은 전국 10%의 인구 및 의료기관을 보유하고 있으나, 환자안전사고 보고 건수는 전체의 6.3%에 머문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충청권에서 환자안전사고 발생이 적다는 의미가 아니라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이 낮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충청권에서 환자안전 보고활동이 다른 지역에 비해 미흡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라고 말하며, 환자안전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환자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중앙환자안전센터와 연계, 지역 내 중소보건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환자의 보호 및 의료 질 향상을 위
대한병원장협의회가 10월 27일 일요일 오전 8시 30분 서울특별시 더케이호텔서울, 그랜드볼룸 2층에서 “지역중소병원의 전문화 전략”이라는 타이틀로 “대한병원장협의회 2024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예상치 않았던 폭풍이 의료 시스템을 흔들어, 우리나라 의료의 패러다임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고, 최선의 진료가 소명인 병원들의 운신의 폭 또한 줄어들고 있는 급격한 패러다임 변화에서 주요한 생존 전략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번 2024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이러한 중소병원 전문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뤄 회원 여러분들에게 하나의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중소병원장 뿐만 아니라 일선 개원의, 봉직의 등 모든 의사들이 알아두면 좋을만한 알찬 내용으로 진행된다. 우선 우리나라 전문병원 제도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알아보고, 우리나라 전문병원 순기능 및 문제점 사례 및 전문병원의 해외사례 등을 통해 우리나라 중소병원의 현재와 미래의 나가가야 할 방향을 되짚어 볼 예정이다. 또한 일선 의사들이 임상을 함에 있어 참고할 수 있도록 비만약물, AI, 디지털 헬스케어, 검진에서의 유전자 검사 등 최신 임상 강의도 마련됐
제9대 강원대병원장에 남우동 정형외과 교수가 임명됐다. 20일 강원대병원에 따르면 교육부가 남우동 병원장을 제9대 강원대병원장으로 최종 임명했다. 임기는 오는 9월 23일부터 3년간이다. 남우동 병원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 같은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강원대병원 교육연구실장과 기획조정실장, 강원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와 대한병원협회 병원평가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남우동 병원장은 “내·외부적으로 엄중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무엇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직원들과 함께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