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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우종수)은스탠다임(대표 김진한)과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하며 신약개발초기 연구단계에서 AI 활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22일밝혔다. AI 기반 신약개발 전문기업인 스탠다임은 인공지능 기반 선도 물질 최적화(AI-based lead optimization) 플랫폼인 ‘스탠다임베스트(Standigm BEST®)’ 등 자체 개발 AI 기술을 바탕으로 항암, 비알콜성지방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파이프라인을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수의 제약기업과 공동연구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양사 협력으로 도출된 신약 후보물질은 한미약품의 주도로 임상, 생산,허가 등 상업화 개발로 이어질 전망이다. 스탠다임 김진한대표는 “제약분야의 AI 기술 발전은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있다”며 “한미약품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AI로 발굴한 신약 후보물질을 상용화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말했다. 한미약품 권세창대표이사는 “신약개발 초기단계에서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감축하고 혁신적 후보물질을 도출해내는데 AI가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스탠다임과의 연구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유망한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 발생으로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이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1월 22일 ‘중국 우한시 폐렴 대책상황실’을 협회내에 설치하고 24시간 비상업무체계에 들어갔다. 23일 병협에 따르면 송재찬 상근부회장을 상황실장으로한 대책상황실은 종합상황팀과 지원・안내팀, 홍보팀 등 3팀으로 구성, 운영된다. 병원협회는 2015년 메르스가 국내에 유입돼 확산되었을 당시 상황실을 운영해 적극적으로 대처했던 경험을 살려 이번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저지에 총력을 쏟을 계획이다. 상황실에서는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조치사항을 회원병원에 신속히 안내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한 병원 민원 접수, 의심환자 등 대국민 민원 접수 및 처리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병협은 “중국 우한시 폐렴의 확산 우려에 경각심을 갖고 회원병원들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상황실을 설치했다”고 했다. 우한시 폐렴 관련 문의는 질병관리본부 핫라인(☎ 043-719-7979) 또는 대한병원협회 상황실이 설치된 기획정책국(☎ 02-705-9214)로 하면 된다. 병원협회는 발병지역에 해외여행·출장 등을 다녀와 감
계명대학교 의과대학(학장 배재훈)이 2020년 의사국가시험에서 대구 지역 의과대학 가운데 최고 합격률을 달성했다. 23일 계명대 의대에 따르면 이번 의사국시에서 80명 응시해 79명이 합격했고, 98.75%의 합격률을 달성하면서 대구 지역 의대 최고 합격률이라는 기쁨을 안았다. 배재훈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장은 “지역 최고 합격률의 쾌거는 교수들과 학생이 함께 수업 및 임상에 집중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계명의대 학생들이 의학에 대한 지식은 물론, 생명존중과 인술에 대한 사명을 갖춘 의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계명대 의대는 지난 4일 한국의학교육평가원에서 발표한 ‘2019년도 의학교육 평가인증’ 결과에서 4년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0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이다. 의학교육 평가는 사명과 성과, 교육과정, 학생평가, 학생, 교수, 교육자원, 교육평가, 대학운영체계와 행정, 지속적 개선 등 9개 영역으로 시행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식, 주식형펀드 등에 투자를 제외하는 자금운용규칙 조항을 삭제했다. 자금운용 다변화를 위한 운용범위 확대가 목적이다. 이번 자금운용규칙 개정안은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사전예고도 끝났다. 이번 개정안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주식, 주식에 투자하는 증권펀드 등 투자 시 높은 위험이 따르는 금융상품은 투자대상에서 제외한다’는 조항을 삭제한 점이다. 건보공단은 지난해 7월 자금운영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면서 공공성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자금운용을 적극적으로 하겠다는 입장을 지속하고 있다. 이밖에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위원회 구성‧운영 시 투명성·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위원장을 기획상임이사에서 위원 중에서 호선으로 변경하고, 위원회 위원 구성을 전문가 위주로 변경(내부직원 축소)했다. 아울러 위원회 위촉 시 공모 또는 추천제 도입, 직무를 해태할 경우 위원의 해촉 조항 마련, 감독기관 공무원 위원회 참여금지 규정 신설, 위원위촉사전진단서 및 서약서 작성 의무화 등도 담았다. 위원 이해충돌사유의 구체적 규정도 마련했다. 의결 사항과 관련해 ▲용역, 자문, 연구 등을 수행한 경우 ▲위원의 배우자, 자녀 및 부모(배우자의 부모 포함)와
설명절을 앞둔 보건의료계가 최근 이웃을 배려하는 각양각색의 활동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 박능후 장관, 설 명절 앞서 통합돌봄 현장 방문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설 명절을 앞둔 1월 21일(화)에 요양병원 장기입원 후 퇴원을 희망하여 지역사회로 복귀한 가구를 방문하여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면서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박 장관은 부천시 성곡동에서 요양병원 퇴원 후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가구를 방문하여 설명절 인사와 함께 대상자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대상자는 726일 간 요양병원(재활병원) 장기입원 중 지역 복귀를 희망하여 2019년 12월부터 재가에서 주거 환경(안전바 설치 등) 개선, 식사(주 7회 도시락 배달), 가사 지원(주 2회) 및 재활치료 이동서비스(주 1회) 등 일상생활 지원을 받고 있다. 박 장관은 어르신들이 돌봄 공백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병원·시설에 들어가는 것은 어르신의 인권 보호, 삶의 질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다 라며 2025년 초고령화사회 진입에 대비하여 보건복지부와 지방정부 간 협력으로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고 말했다 ◆ 서울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작년 산불피해가 컸던 강원도 속초지역과 강릉지역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후원물품과 후원금 지원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임재룡 장기요양상임이사와 본부 장기요양사업 부서, 속초지사 직원으로 구성된 ‘건이강이봉사단’ 30여명은 21일 공단 임직원들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연탄은행에 연탄 3750장을 후원했고,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주간을 맞아 원주 소재의 사회복지기관을 찾아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또한 장애인일터 ‘(사)일과사랑’과 아동복지센터 ‘씨알지역아동센터’에 원주 쌀 토토미, 화장지 등 식자재 및 생활필수품을 후원하고, 진심어린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정승열 징수상임이사와 사회공헌 팀원들은 공단의 홀몸노인 사랑잇기 사업인 ‘건강드림콜서비스’와 연계해 22일 강릉시청(시장 김한근), 강릉시니어클럽(관장 김미영)을 방문, 지역 내 저소득 홀몸어르신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임재룡 장기요양상임이사는 “공단 직원들의 작은 정성과 노력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행복한 설날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사회적 책임을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22일 간호사 국가시험이 치러진 서울 중구 성동공업고등학교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과 조정숙 이사(홍보위원장), 서울시간호사회 박인숙 회장 등 대한간호협회 임직원들은 오전 7시부터 시험장을 방문해 따뜻한 음료와 생수, 간식 등을 제공하며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이날 신경림 회장은 시험장을 방문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이윤성 원장을 만나 간호사 국가시험의 진행경과 및 현황을 설명 듣고, 시험 전 각 교실을 둘러보며 준비상황을 살폈다. 신경림 회장은 “앞으로 대한간호협회 회원이 될 소중한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실어주기 위해 시험장을 찾았다”며 “수험생 모두가 간호사가 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을 통과해 우리나라 간호계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하며, 대한간호협회도 젊은 후배들이 제 역할과 소임을 다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치과전문의 통합치의학과 연수실무 교육 지침을 마련해 출결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정성을 강화한다. 치협은 21일 저녁 7시 협회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제9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담당위원회에 전결권을 부여해 향후 마련된 최종 지침은 즉시 시행하고 차기 이사회에서 추인키로 의결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일부 교육생 간의 대리(부정)출석 및 교육 신청 후 불출석(No-Show)과 관련해 피해 교육생들의 민원에 대한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그동안 치과계 내에서는 자정 및 대리(부정) 행위자에 대한 조치 필요성의 목소리가 제기돼 왔다. 안형준 수련고시이사는 “최근 일부 교육생들의 경우 통합치의학과 연수실무 교육 출결 시 부정한 방법으로 출결을 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보건복지부의 요청과 출결 관리감독이 느슨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출결 시스템 및 감독을 보다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대리(부정)출석 및 무단불출석 행위자의 적발 횟수에 따라 일정 기간 교육 신청 제한을 두는 처리방법과 관련, 지침 마련에 따른 선의의 회원이 피해를 받는 일이 없도록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일부 임원들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22일 경자년 설 명절을 맞아 성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수용 사회적가치부장, 노동조합 장진희 위원장, 봉사단 등 20여명이 참여해 원주아동센터를 방문해 임직원 성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떡국 급식, 장난감 세척 봉사 등을 실시했다. 심평원 창립 20주년과 2020년의 의미를 담아 여성농민생산자협동조합에서 생산한 쌀 2020kg을 명륜종합사회복지관, 원주노인복지센터, 원주노숙인센터, 성애원, 장애인부모연대원주시지부 등과 나누는 행사도 가졌다. 각 부서와 10개 지원은 23일까지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성금(물품)지원 및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조수용 사회적가치부장은 “올해는 심평원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성년이 되는 해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의미있는 나눔행사를 적극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PCSK9 억제제 레파타TM(Repatha®, 성분명: 에볼로쿠맙)의 죽상경화성 심혈관계 질환(ASCVD, atherosclerotic cardiovasculardisease) 적응증의 건강보험 급여 확대를 기념해 22일 서울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개최했다. 레파타는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올해 1월 1일부터 죽상경화성 심혈관계 질환 초고위험군 환자, 고콜레스테롤혈증환자 중 이형접합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확진 환자 및 스타틴 불내성 환자의 치료에 급여 적용됐다. 기자간담회는이들 가운데 죽상경화성 심혈관계 질환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첫 연자로 나선 권현철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병원장)는 ‘PCSK9 억제제를 활용한 죽상경화성 심혈관계질환 초고위험군 치료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강연했다. 권현철 교수는 “죽상경화성 심혈관계 질환은 경험한 환자는 재발할수록사망률이 급격히 높아지는 중증 질환”이며 “연간 약 20조원에 달하는 심혈관질환의 사회경제적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재발 가능성이 높은 ‘초고위험군’의 주요 위험 인자인 LDL콜레스테롤을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스타틴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차세대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프라잔(Fexuprazan)’의멕시코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멕시코는 브라질에 이어 중남미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의약품 시장이며 현재 역류성 식도염에 널리 쓰이는 PPI(proton pump inhibitors,PPIs)가 멕시코 항궤양제 시장의 95%를 차지하고 있다. 수출 계약 규모는 기술료를 포함한 약 5천만 달러 규모로 빠른 현지허가 절차를 거쳐 2022년 하반기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펙수프라잔’의허가권을 보유한 대웅제약이 현지 파트너사인 ‘목샤8(Moksha8)’에제품을 공급하면서 근거 중심 마케팅 전략을 지속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현지 판매 권리를 보유한 목샤8은 소화기, 심혈관계, 중추신경계 등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 제품을 성공적으로판매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멕시코 전 지역을 포괄하는 병∙의원 네트워크를 보유한 전문제약사이다. 대웅제약 박현진 글로벌사업 본부장은 “대웅제약은 위장장애에 대한 치료니즈가 높은 멕시코 진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며 “계열 내 최고(Best-In-Class) 혁신 신약으로 개발 중
동국생명과학(대표이사 정기호)은지난 13일 의료기기 전문기업 굿모닝바이오(대표 황의재)와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PRP,Platelet Rich Plasma) 시술’을 위한 업무협약 및 ‘프로-피알피(PRO-PRP) 키트’의 판매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신의료기술로 선정한 PRP 시술은, 환자의 혈액에서 뽑은 유효 성분을 주입해 염증이나통증 질환을 개선하는 치료 방법이다. 보건복지부는고시를 통해, ‘상과염(팔꿈치 관절 염증)에서PRP시술이 기존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법과 비교해 시술 후 6개월간 기능 개선 및 통증 완화를보인 유효한 기술’임을 명시했으며, ‘시술에 따른 합병증 사례가 대부분 경미해 임상적으로 수용 가능한안전한 기술’이라고 밝힌 바 있다. ‘프로-피알피(PRO-PRP)’에서 선보일PRP 추출 키트는,각종성장인자가 풍부한 ‘혈소판’이 농축되어 있어PRP치료의 핵심이 되는‘버피코트(Buffy coat)’를 누구든지 쉽고 안전하게 추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Perfect Closed System’으로 공기 중 감염을 방지하고 특수설계된곡선 모양의 디자인이 세포 소실(Cell Loss)을 막아준다. 동국생명과학은 이번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21일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개최한 ‘MIT ILP(미국메사추세츠공대 산∙학 협력프로그램)’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2일밝혔다. MIT ILP(Industrial Liaison Program)는전 세계 약 260개 기업이 회원으로 가입한 산∙학 협력프로그램이다.보스턴 켄달스퀘어에 위치한 150개 이상의 연구소와 3000명이상의 교수 및 연구진, 1800여개의 스타트업 등을 토대로 첨단 기술의 상업적 성과를 위한 네트워크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11월 원희목 회장이 미국 보스턴에서 MIT와 논의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성사됐다.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수요 파악과산∙학 협력프로그램 설명을 위해 MIT 생명과학 담당 주요 인사 및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스타트업 대표 등이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이날 MIT 존 로버트 수석 이사는 ILP에 가입한 생명과학 기업들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한국의 제약바이오기업도 ILP를통해 MIT 교수 및 스타트업 등과 함께 맞춤형 개별 미팅, 컨퍼런스참여 혜택 등을 다양하게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MIT ILP의 스타트업 익스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은 이번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R&D, 글로벌, 개발 부문을 포함한 자회사 및 해외 법인 등 총 25명이 참석해 다양한 부문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유한은 2018년부터 레이저티닙 등 4건, 총액 3조 5천억 규모의 기술수출을 이루었는데 이와 관계된 파트너들과 올해의 일정을 상세하게 공유하고 이후에 후속적으로 이뤄지는 과제들에 대해 협의했다. 현재 유한이 보유하고 있는 임상단계 수준의 물질과 초기 개발 물질에 대해서도 라이선스 아웃을 목적으로 글로벌 빅파마들과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파이프라인 강화를 위해 라이선스 인에 대한 파트너링도 이어졌으며 주로 항암제와 NASH 등의 분야 도입에 관한 내용이었다. 우수한 글로벌 R&D 인재들을 리쿠르팅 하기 위한 특별 행사도 진행됐다. 국내제약사로는 이례적으로 UCSF, UC버클리, 스탠포드 등 총 3개 대학 KOLIS 회원과의 네트워크 강화와 더불어 각 학교에 방문해 회사동영상, R&D소개, 이뮨온시아 소개, 질의 응답을 가져 한인 과학자들에게 유한을 알리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유한양행 윤태진 글로벌 BD 팀장은 “이번 JP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보건복지부의 첩약급여 시범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하 입장문 전문이다. 첩약 급여화 졸속 추진, 국민 건강 증진에 도움안돼 “첩약 급여는일단 유효성과 안전성, 경제성이 확보된 다음에 논의될 것이다. 졸속하게하지 않는다.” 2019년 10월 국회 국정감사에서 첩약급여화 질의에 대한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의 발언 내용이다. 그러나 국정감사이후, 처음 개최된 제3차 첩약급여화 협의체(20.1.16)에서 보건복지부는 첩약급여 시범사업을 2020년 상반기에건정심에 보고하고 하반기 시행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약사회는‘첩약이 급여 대상이 되려면 안전성, 유효성 및 경제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은 대한민국의 건강보험체계 하에서 너무나 당연하고 필수적인 사항임에도 이번 첩약급여화 협의체 회의에서 제시된 내용은 이를 위한 어떠한 개선 노력도 찾을 수 없음에 심각한우려와 유감을 표한다. 오히려,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과는 첩약의 안전성은 원료가 되는 한약재의 규격품 사용 제도로 해결되었고, 유효성은 선행연구인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C.P.G)를 중심으로 담보되고있으니 문제점은 사업을 하면서 보완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