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04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 재활의학과 현정근 교수가 지난 10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19년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18회를 맞은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보건의료 연구개발에 뚜렷한 공적을 세운 연구자를 치하하기 위해 선정하는 상이다. 올해는 신진연구부문, 우수연구부문, 우수개발부문, 육성・진흥부문으로 나눠 40여 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현정근 교수는 척수손상으로 인한 마비환자의 재활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난치성 신경질환 치료를 위한 신경도관을 개발하는 등 신경질환의 회복을 위해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아 우수연구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현 교수는 지난해 말초신경 및 척수손상 재생을 위한 인공신경도관 제조기술을 개발했으며, 연구소기업을 설립해 현재 기술 상용화에 도전하고 있다. 또한 인공신경도관 관련 특허 출원 20여 건(미국특허 5건 포함) 이외에도 척수신경 재생용 전기자극장치, 경두개자기자극장치와 재생 약물 등 30여 건의 특허 출원과 30여 편의 관련 논문 실적을 쌓는 등 다양한 형태의 신경손상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치료방법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
아주대병원은 “본원 위장관외과 허훈 교수팀(한상욱·손상용·노철규 교수, 권혁재 전공의)이 지난 2017년 1월부터 10월까지 10개월동안 조기 위암 환자 17명에서 3㎜ 직경의 복강경 기구를 이용한 위절제술을 시행후 1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결과를 같은 기간동안 기존의 복강경 위절제술을 받은 조기 위암 환자 24명과 비교한 결과, △ 수술시간 △ 출혈량 △ 입원기간 △ 병리결과 △ 장·단기 합병증에서 서로 차이가 없음을 확인했다. 또 3㎜ 직경의 복강경 기구를 이용한 위절제술을 시행받은 환자는 얇은 직경의 복강경 도구의 사용으로 인해 수술 상처 부위에 통증을 거의 느끼지 못하고, 봉합이 필요 없어 수술 후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 등 안정성과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최근 소아 복강경수술, 복강경 담낭절제술, 탈장 교정수술 등에서 환자의 통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소 직경(3㎜ 이하)의 기구를 이용한 수술을 시행하고 있지만, 복강경 위절제술에서 최소 직경의 기구를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 이유는 복강경 위절제술은 많은 혈관 결찰(묶어 연결) 및 광범위한 림프 곽청술(제거)이 필요한 매우 복잡한 수술로, 최소 직경의 복강
의료와 요양의 분절을 막고 불필요한 입원 및 장기입원을 방지하기 위한, 보건의료의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통합모델을 설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통합모델의 주요개념은 합리적인 의료-요양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가칭 ‘의료-요양 통합 이용지원센터(팀)’를 구성하고, 서비스를 통합으로 제공하는 공급자, 이들을 운영하기 위한 재원으로서의 단일지불자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환자 중심의 의료-요양 서비스 제공체계 구축 연구’ 보고서를 공개했다. 연구진은 우선 노인의료와 요양서비스에서의 불필요한 보험재정 지출을 추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도 요양시설 전체 입소자 20만 9059명 중 입소기간 동안 의료기관의 입원서비스를 이용한 입소자는 7만 5673명(36.2%)였다. 장기요양 1~2등급자 3만 7892명 전체가 의료기관의 입원의료서비스 이용건수는 6만 38건이었고, 입원건당 평균재원일수는 7.3일이었다. 장기요양 3~5등급자 3만 7781명 전체가 의료기관의 입원의료서비스이용건수는 5만 6960건이었고, 입원건당 평균재원일수는 6.8일이었다. 의료기관에 입원해 있는 동안 시설의 자리를 보전하기 위한
*16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2월19일, *(02)2227-7590
인플루엔자 백신의 효능은 기복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러스 변이 등에 따른 결과로 예방책의 한계를 보여줬다. 이에 따라 치료가 인플루엔자 관리에서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바이러스 농도 감소와 고위험군의 합병증 예방이라는 목표 하에 이뤄지고있다. 최근 제시된 신규 기전 항바이러스약물은 이런 목표의 달성을 돕고, 나아가 내성 해결 및 새로운 접근법까지 불러올 전망이다. 한국로슈는 1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조플루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에서 강의를 진행한 고려의대 정희진 교수는 인플루엔자 전반에 관해 안내했다. 정 교수는 “국내 인플루엔자 발생의 특징은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된다”며 “초중고 학생들에서 폭발적으로 유행한다는 점과 만성질환 동반 고령자에서입원∙사망을 초래한다는 점”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한국은 보통 1월1일을 기점으로 유행이 크게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며 “최근에는 11월 중순부터 환자 발생이 늘어나는 현상이 목격된다”고 부연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낮은 온도 및 습도(또는 높은 온도 및 습도)에서 전파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서 겨울철 유행하는 이유다. 주로 A형의 H3N2, H1N1 그리고 B형(Vict
“영양의학은 단순한 영양요법이나 식이요법이 아닙니다. 많은 질환의 발현과 치유는 대사와 관련이 있어요. 이 대사에 관여하여 질병 치유에 도움이 되게 할 수 있는 의학에 대한 영양학적 연구를 하는 게 영양의학입니다. 영양의학에는 메디컬푸드를 활용해요. 일반약 전문약 사이에 메디컬푸드가 있어야 합니다.” 지난 15일 백범기념관에서 ‘임상에서 실천하는 영양의학’을 주제로 첫 학술대회를 개최한 한국영양의학회 김동환 회장을 만났다. 김동환 회장은 신경외과전문의로서 개원 후 말기암환자의 통증치료를 하면서 영양의학에 의한 치유에 관심을 가지고 지난 5년전부터 한국영양의학회를 이끌어 오고 있었고, 이번에 첫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메디컬푸드(medical food)는 치료 효과가 있거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김 회장은 임상현장에서 환자 건강을 위한 교육을 하면서 자연히 영양치료하는 의사들이 늘고 있는데 발맞춰 병원용식품인 메디컬푸드가 제도권에서 자리를 잡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김 회장은 “결국 의사들이 건강에 관심을 갖고 생활습관교육을 하려다 보니 영양치료 하는 의사들이 생겼다. 문제는 건강기능식품의 다양한 유통이다. 제품의 질 용량 용법은 환자마다
서울대학교의과대학이 “의학사와 의학석사 과정을 7년 만에 마칠 수 있는 ‘학사·석사연계과정’을 2020년부터 시작한다. 학석사연계과정을 마친 석사학위 취득자는 전공의 과정 중 혹은 전공의를 마친 후 박사과정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고 17일 밝혔다. 차세대 국가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은 바이오헬스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의과대학에 진입하는 우수한 인재들을 의사과학자로 양성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로서 학위취득을 위한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보건대학원과 공동으로 의학사와 보건학석사를 7년 과정으로 연계하여 학위를 수여하는 MD-MPH 프로그램도 도입된다. 서울의대의 이 같은 시도가 다른 대학으로 확산될 지 주목된다. 의과대학은 이 같은 내용의 학석사연계과정을 2020년부터 시행하기로 하고 최근 대학본부의 심의를 통과하였다. 4개 학기 이상 등록하고 학업성적이 일정 기준 이상인 학생 중에서 학생 희망과 학과 심사에 따라 24명(의학과 석사정원의 30%)이내에서 학석사연계과정생으로 선발되는 방식이다. 이들은 최소 8년(학부과정 6년+석사과정 2년)이 걸렸던 석사학위 취득을 7년 만에 할 수 있으며 석사과정 진입 후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서울의대
전국 시도의사회의 맏형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박홍준)가 의료계의 미래 100년을 이끌 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 기금 모금 운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17일 서울시의사회에 따르면 이런 노력은 용산구 동부이촌동 옛 의협 회관 자리에 신축 건립될 대한의사협회 회관 이야 말로 회원들의 명예와 자존심이 걸린 중요한 사명이라는데 깊이 공감하고 최일선에서 선도하겠다는 의미다. 마침 박홍준 서울특별시의사장은 대한의사협회 회관신축추진위원장이기도 하다. 서울시의사회는 지난 12월15일 일요일 회원 850여명이 성황을 이룬 ‘2019년 서울특별시의사회 연수교육’에서 의협 회관 신축 기금 모금함을 마련,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기금 모금에 남편 선우일남 원장과 함께 참여한 조필자 서울시의사회 부회장(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장)은 “모금함 설치가 서울시의사회의 작은 노력이라 할 지 모르지만 회원 한 분이라도 더 사명감을 느끼고 동참해 주시길 부탁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의사회의 의협 회관 신축 기금 모금함 설치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열린 ‘2018 서울시의사회 연수교육’, ‘개원회원 및 개원 예비회원을 위한 세미나’, ‘제17차 서울시의사회 학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이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의 극중 배경으로 등장했다. 동산병원은 최첨단 진료환경과 쾌적하고 고급스러운 병원 내외부 인테리어로 개원 전부터 각종 드라마 및 영화 촬영지로 주목받았다. 17일 동산병원에 따르면 11월 29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 윤계상, 하지원 주연의 JTBC 금토드라마<초콜릿>의 배경지로서 지난 6~7월 두 달간 촬영이 이어졌다. 극중 신경외과 의사로 등장하는 윤계상을 따라, 병원 로비와 병동, 수술실, 응급실 등 드라마 곳곳에서 동산병원의 내외부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초콜릿>은 16부작으로,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윤계상)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셰프 문차영(하지원)이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해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드라마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최첨단 대형병원의 의사 이강(윤계상)이 근무하던 병원의 배경지로 촬영되었으며, 이강이 손을 다쳐 호스피스병원으로 옮기기 전까지 1회~6회분에 주로 방영되었다. 동산병원은 지난 4월 15일 지상 20층, 지하 5층, 1,041병상의 지역 최대 규모로 달서구 성서(달
서울대어린이병원(원장 김한석)은 내년 1월 12일 8시 50분부터 임상제1강의실에서 ‘전원 의뢰된 환자의 진료Ⅲ’을 주제로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서울대병원 소아진료부문 교수가 다수 참여한다. 서울대병원의 실제 진료방침을 공유하고 지역의료진과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강좌는 크게 네 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은 소아청소년과 김기중 교수가 좌장을 맡아, 흔히 나타나는 주요 증상을 주제로 진행된다. △빈혈의 진단과 치료(소아청소년과 홍경택 교수) △신생아와 황달(소아청소년과 신승한 교수) △원형 탈모증의 치료(소아피부과 박현선 교수)로 구성됐다. 두 번째 세션은 까다롭다고 평가받는 소아응급진료를 다룬다. 소아성형외과 권성택 교수가 좌장을 맡아 △소아 진정의 팁(소아응급의학과 박중완 교수) △상처치유의 이해와 드레싱의 실제(소아성형외과 김병준 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일상에서 쉽게 지나치기 쉬운 문제를 논의한다. 소아신경외과 김승기 교수가 좌장을 맡아 △소아시력이상과 굴절이상(소아안과 정재호 교수) △지능이란 무엇일까? 어떻게 측정하나?(소아정신과 신민섭 교수) △머리가 큰 아이(소아신경외과 피지훈 교수)가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치센과 함께하는 치질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질의적극적인 관리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치질은 항문 주변 정맥에 피가 몰려 발생한다. 여성의 경우 다이어트, 변비, 임신과출산 등으로 인해 발병률이 높은 편이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치질은 숨기거나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며“증상에 대해 꾸준히관심을 가지고, 생활 습관 개선 및 약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치센 캡슐’은 식물성 플라보노이드 구조인 ‘디오스민’ 성분 치질 치료제다. 혈관 탄력과 순환을 돕고 항염작용을 통해 치질의 통증, 부종, 출혈, 가려움증, 불편감 등을 개선한다.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임신 3개월이상 임산부와 수유부도 복용 가능하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산하 원료의약품연구회는 제25차 정기총회에서 유한양행 구자혁 이사를 제10대 연구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임기는 2년(2020년~)이다. 구 신임 연구회장은 취임사에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연구회의전통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겠다”며“우리나라 원료의약품 산업의 글로벌 진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전했다.
의료기기 저수가 정책 개선, 국내 시장보호 정책 마련, 혁신제품 공공구매 확대방안을 위한 국가계약법 개정 등 의료기기 국산화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대안이 국회 정책토론회에서 제시됐다. 오제세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한 ‘의료기기 국산화 확대 정책토론회’가 17일 국회 의원회관 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고대의대 선경 교수는 연구개발 투자를 중심으로 국내 의료기기 산업 현황과 제언을 주제로 발표했다. 선 교수는 “의료기기 연구개발에 혁신이 필요한 상황이다. 세계시장은 연평균 4% 성장하고 있는데 국내 의료기기 시장은 8% 2배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 늘어나는 것을 외국산 의료기기로 대처하게 된다면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나라 의료기기산업은 무역역조 FTA 피해산업이다. 국내시장 점유율, 세계시장 점유율, 세계와의 기술격차가 오랜기간 변화가 없다”며 “새로운 전략과 혁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선 교수는 “세계시장에 나가기 위한 실탄은 내수시장에서 마련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급여보장성 강화를 위한 저수가 정책으로 쉽지 않다”며 “식약처 허가는 문제가 없다. 안전성유효성을 위해 과학적으로 잘 이뤄진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전주권역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받았다. 18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2019년 중앙응급의료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권역응급의료센터 법정지정기준을 충족하고 평가지표에 대한 목표를 달성해 12월 16일부터 전북 전주권역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했다. 이에 앞서 중앙응급의료위원회에서는 지난 4월 열린 심의에서 전북대병원이 권역응급의료센터 법정지정기준 외에 7개의 평가지표에 대한 목표를 달성한 경우 2019년에서 2021년 주기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전북대병원은 2019년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의 목표지표를 평가한 결과 △병상포화지수 △중증상병해당환자 재실시간 △중증상병해당환자 전원율 △중증환자 최종치료 제공률 △비치료 재전원율 △적정시간 내 전문의 직접 진료율 △협진의사 수준 등 7개 평가지표 모두 목표지수를 달성했다.(표참조) 전북대병원이 이번에 달성한 목표지표는 응급의료지표 ‘1등급’ 기준 이상으로 개선되거나 근접한 수치라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인 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나 병상포화지수는 보건복지부의 1등급 기준(80%)보다 더욱 향상된 66.1%로 개선됐으며, 수치가 높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은 지난 12월 12일 2층 대회의실에서 공공의료본부(공공보건의료사업실) 주관으로 도내 협력기관 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7일 제주대학교병원에 따르면 도내 협력기관 간 환자진료 연계·협력 활성화를 통하여 환자 진료 협조 및 중증질환 퇴원환자를 대상으로 퇴원 후 지역사회에서 지속적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조속한 사회복귀 지지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이번 협약 체결식에는 제주대학교병원 송병철 원장, 제주특별자치도 보건위생과 강명관 과장, 제주소방안전본부 구조구급과 문동원 과장, 도내 공공병원장(제주의료원, 서귀포의료원, 제주권역재활병원), 제주·서귀포 보건소장, 도내 7개 요양병원장을 비롯해 15개 협력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각 협력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계·협력 대상자의 건강 증진 ▲재발 예방 ▲독립적 생활 영위를 위한 협력적 사례 관리 ▲응급 상황 발생 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공공보건의료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송병철 병원장은 “도내 협력기관과 협약을 맺음으로써 도내 의료전달 시스템 개선의 일환으로 응급의료 강화 및 병원 간 진료협력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되었고, 본원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각
‘족저근막염’ 진료인원이 최근 5년간 연평균 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17일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4년~2018년간 ‘족저근막염(M72.2)’ 환자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진료인원은 5년간 연평균 9.6% 증가했으며, 여성 진료인원이 남성보다 1.3배 많고, 50대(2018년 기준 6만 7317명, 26.1%)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동안 건강보험 가입자 중 ‘족저근막염’으로 요양기관을 방문한 진료인원은 17만 9000명에서 2018년 25만 8000명으로 44% (연평균 9.6%) 증가했다. 남성은 2014년 7만 6000명에서 2018년 10만 9000명으로 45.2%(연평균 9.8%), 여성은 10만 3000명에서 14만 8000명으로 43.2%(연평균 9.4%) 증가해 남녀모두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2018년 ‘족저근막염’으로 진료받은 여성은 57.4%(14만 8125명), 남성은 전체 환자의 42.6%(10만 9804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1.3배 많았다. 2018년 연령대별 전체 진료현황을 보면, 50대 환자(6만 7317명, 26.1%)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이 경북북부제1교도소(소장 정병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7일 동산병원에 따르면 양 기관은 13일 경북북부제1교도소에서 개최된 협약식에서 교도소 수용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의료서비스 역량과 관련 업무를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동산병원은 향후 경북북부제1교도소에서 의뢰한 환자를 진료하고, 진료과정에서 발생하는 제반업무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조치흠 계명대 동산병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경북북부제1교도소 수용자들의 건강증진에 힘쓰며 정의롭고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동산병원도 함께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씨제이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AI(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전문기업 스탠다임(대표 김진한)과 항암신약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스탠다임은 AI 플랫폼을 활용해 항암신약의 새로운 화합물구조를 찾아낸다.씨제이헬스케어는 이 구조를 기반으로 물질 합성 및 평가,2021년까지 후보물질을 도출할 예정이다. 씨제이헬스케어측에 따르면, 스탠다임은 국내 독보적인 AI기술보유 기업이다. 인공지능 기반 선도 물질 최적화 플랫폼인 스탠다임 베스트(Standigm BEST)를 보유하고 있으며신규 적응증 및 작용기전 예측 플랫폼인 스탠다임 인사이트(StandigmInsightTM)를 출시하기도 했다. 씨제이헬스케어 관계자는 “혁신적 항암신약 후보물질을 발굴, 기술수출 성과까지 창출할 수 있도록연구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는 "오는 12월29일 14시에 더케이호텔 서울 본관 3층 거문고홀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안건은 회장 불신임의 건과 의협 정책 방향 정상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가칭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의 건이다.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최근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로부터 비만대사수술 인증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았다.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에서 주관하는 비만대사수술 인증제는 비만대사수술의 안정성 및 질 향상을 제고하기 위해 비만대사수술을 시행하는 기관과 외과의사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라고 17일 밝혔다. 단국대병원 외과 비만대사수술센터팀(김동욱 교수, 지예섭 교수, 이정미 간호사)은 비만대사수술 기관 인증을 위해 지난 10월 학회로부터 실사를 받았으며, 모든 평가 항목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해 이번에 기관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비만대사수술 인증의료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비만대사수술 협진팀’이 구성돼 있어야 한다. 협진팀에는 외과, 내분비대사내과, 신경과, 마취통증의학과, 가정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전문 의료진과 코디네이터, 영양사 등의 인력이 필요하다. 시설 부분에서는 수술실, 중환자실, 내시경실, 중재 방사선실 등의 시설을 갖추어야 하며, 병적 비만환자 전용침대와 휠체어, 이송 카트, 저울 등을 보유해야 한다. 또 환자 교육 프로그램과 인증 후 자료수집체계를 갖춰야 한다. 복강경 수술을 안전하게 실시할 수 있으며, 해외 연수 경험이 있는 개인 인증의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