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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5일, *빈소 이대서울병원, *발인1월7일, *(02)6986-4440
경자년 새해를 맞아 각 병원들이 신년 시무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5일 병원계에 따르면 ▲가천길재단은 AI 혁신으로 시대를 앞서가자고 다짐했다. ▲건양대학교병원은 지역사회와 구성원 모두 자랑스러워하는 병원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위기의 병원경영 환경 속에서 긍정적인 가능성을 찾아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좋은문화병원은 통찰력을 키워 어려운 의료환경 변화에 슬기롭게 적응해 나가기로 했다. ◆ 가천길재단, AI 혁신으로 시대 앞서가자가천길재단은 3일 오후 가천대 길병원 응급의료센터 가천홀에서 2020년도 재단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을 비롯해 윤성태 가천문화재단 이사장, 이태훈 길의료재단 의료원장, 김양우 길병원 병원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이영재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송석형 가천학원 이사장 직무대리, 윤원중 가천대 기획부총장, 황보택근 가천대 연구산학부총장, 김충식 가천대 특임부총장, 김동욱 가천대학교 총동문회장, 이규래 가천대 부속 동인천길병원장, 송윤경 길한방병원장, 박준용 BRC 주식회사 대표, 한문덕 가천누리 주식회사 대표, 김광하 신명여고 교장, 이근화 가천미추홀 청소년봉사단장, 루원기 새생명
김정화 김정화산부인과 원장 시부상 *빈소 서울대병원, *발인1월7일, *(02)2072-2010
의료계 신년하례회에서 내·외빈의 인사말과 축사가 이어지면서 지난해를 돌아보고 올해를 기약하면서 여러 얘기가 나왔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3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2020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은 인사말에서 건강보험재정 위기를 지적하면서 전문가인 의료계의 뜻이 보건의료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로 말했다. 최 회장은 “2020년을 맞이하는 지금, 2년 전 의료계가 우려하고 예언했던 대로 필수의료와 의료전달체계 붕괴 및 건강보험재정 위기 등 문재인케어의 부작용이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라며 “이는 의료계의 정당하고 합리적인 목소리가 힘을 받을 수 있는 시기가 오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새해에는 의료계의 합리적인 주장이 더욱 힘을 얻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성과를 얻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새해에도 한국의료 정상화를 위해 많은 일들을 풀어나갈 것이다. 우선 진료실에서의 폭력이 잦은 것도 한국의료가 정상적이지 못하기 때문인 만큼 이를 근절하기 위하여 반의사불벌죄 폐지, 진료거부권 보장 등이 반드시 제도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약계가 2020년의 뱃고동을 울렸다.지난해 이룬 뛰어난 성과를 바탕으로 힘찬 출항을 시작했다. 정부는 올해도 약계의 동반자 역할을 이어간다.제약산업의 성장을 촉진하면서 과오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돕겠다고 공언했다. 대표단체는 국민건강에 대한 책임감을 당부했다. 이런 자세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3일 협회 강당에서 2020년약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약계 관련 기관∙단체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국회보건복지위원회 김상희 의원, 남인순 의원, 장정숙 의원, 김용익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이정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 원희목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강석희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장, 김대업대한약사회장,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 임영진 대한병원협회장등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박능후 복지부장관은 축사에서 지난해 국내 제약바이오분야가 이룬 성과를 조명했다. 박 장관은 “2019년 국내 제약바이오분야 기술수출 금액은 2018년보다 3조원 가량 많은 8조4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며 “일부제약사는 독자적 역량을 바탕으로 신약의 미국진출을이끌어내기도 했다”고
중재원의 조정신청 사건 중 절반은 설명의무 분쟁인 것으로 나타났다. ‘설명의무’란 의사가 환자에게 질병의 증상, 의료행위의 필요성과 방법, 이에 따르는 위험성과 예후 등을 설명해야 할 의무를 말하고, 이를 환자가 이해한 후 자율적인 자기결정으로 의료행위를 승낙하는 것을 ‘자기결정권’이라고 한다. 최근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공개한 ‘의료사고예방 소식지 2019년 12호’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개년 간 감정완료한 4405건의 사건 중 설명의무에 대한 쟁점이 있는 사건은 2102건으로 47.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명의무 분쟁사건의 진료과목별 분포를 보면 수술, 시술 등이 많이 행해지는 외과 분야에서 설명의무 분쟁 발생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났다. 정형외과가 546건(26.0%)으로 가장 높은 분포를 보였고, 신경외과 308건(14.6%), 치과 233건(10.6%) 순이었다. 사고내용별로는 증상악화가 554건(26.4%)으로 가장 높았으며 신경손상 225건(10.7%), 감염 197건(9.4%) 순으로 나타났다. 의사의 설명의무는 진료의무와는 별개의 독립된 의무이므로, 진료행위에 과실이 없어도 설명의무 위반이 인정되면 손해배상책임이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김철수)는 지난 2018년 환자 수천명으로부터 의료법 위반 및 사기혐의로 고소된 바 있는 투명치과 강00 원장이 2019년 12월 26일 검찰로부터 사기, 업무상 과실치상, 의료기기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공판절차에 회부된 것에 대해 사법기관의 강력한 처벌을 요구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치과는 2018년 초 한국소비자원에서 다수의 민원사례가 누적돼 발표한 ‘투명교정 주의보’라는 보도자료에 따른 다수 언론보도 이후 투명교정 환자 수가 급감하고, 10여명에 달하는 고용의사들이 그만두는 등의 사태가 발생하자 진료일수와 시간을 한정해 제한된 숫자의 환자만을 진료해 환자들이 병원 앞에서 밤을 새는 등의 상황이 언론에 다수 보도된 바 있다. 해당 치과의 ‘노비절 투명교정법’의 경우 일반적인 치과의사들이 용도에 맞게 사용하는 ‘일반 투명교정법’과는 달라 치료대상의 제한이 없고, 일반적인 철사교정법보다 치료기간이 짧다는 등의 광고를 통해 환자들에게 홍보를 한 후 소위 다수의 ‘이벤트’를 통해 환자들을 유인하고 상담실장 등을 통해 당일 선납 치료비를 결제하도록 했으나 계약에 의한 진료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항에 대해 환자
서울대병원은 “본원 진단검사의학과 성문우 교수가 지난해 12월 17일 열린 제 2차 의료정보정책 공개포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성 교수는 서울대병원 희귀질환센터 겸무교수이다. 난치성 희귀질환을 포함한 다양한 희귀질환의 진료기여, 진단사업, 연구, 정책수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0년 개소된 서울대병원 희귀질환센터는 올해 초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희귀질환 중앙센터로 지정된 바 있다. 성 교수는 “희귀질환은 관련 정보나 전문 인력이 부족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하기 매우 어렵다” 며 “향후 미진단 희귀영역을 개척하고 환자들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 정책개발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3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2020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하례회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공동개최자 신년인사 ▲정부 국회의원 내빈 축사 ▲떡케익 컷팅식 ▲단체활영 ▲건배제의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자유한국당 박인숙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김승희 국회의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 국군의무사령부 석웅 사령관, 한국보건의료국가시험원 이윤성 원장,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한원곤 원장, 보건복지부 이기일 건강보험정책국장, 보건복지부 김헌주 보건의료정책관, 국민건강보험공단 강청희 급여상임이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양훈식 진료평가원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기정 업무상임이사,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추무진 이사장, 한국건강관리협회 채종일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홍옥녀 회장, 한국의학교육평가원 김영창 원장,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윤혜영 회장, 의료배상공제조합 방상혁 이사장, 대한의사협회 이철호 의장, 대한의학회 장성구 회장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김영인 병원장)은 최근 베트남 타이빈성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2018년 천주교 하노이대교구 응우옌 반 년 추기경의 제안으로 베트남 타이빈성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국제성모병원 의료봉사단은 기획조정실장 이상헌 교수(간담췌내과)를 단장으로 외과, 재활의학과, 한의과 전문의와 간호사, 성직자, 가톨릭관동의대 및 간호대 학생, 행정지원 인력 등 36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베트남 타이빈교구청에서 주관한 자선행사에 참여해 현지 의과대학 의료진과 함께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18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자선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 없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로 매년 50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한다. 국제성모병원 의료봉사단은 자선행사에서 장애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찰, 초음파검사, 물리치료, 침치료, 약처방, 손위생 교육 등의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타이빈 농촌지역을 찾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국제성모병원은 천주교 타이빈교구에 ▲의료지원금 ▲의약품 ▲의료용품 등을 전달했다. 특히 베트남전으로 고엽제 후유증을 앓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휠체
종근당(대표 김영주)은2020년 경영목표와 정기 승진인사를 3일 안내했다. 제약사측은 올해 슬로건을 '책임경영과 내실있는 성장'으로 정했다. 이장한 회장은 신년사에서“2020년목표는 책임경영을 통한 내실있는 성장과 사업경쟁력 강화”라며 “혁신신약 개발에 속도를 내 글로벌 시장진출을 앞당기고, 새로운 후보물질을 발굴해 미래 먹거리 확보에도 집중할 것”이라고말했다. 이어 그는 “제약산업은대내외적으로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임직원들은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업무성과 극대화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종근당과 계열사는 1월 1일부로정기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종근당 전무 승진: 임종래 이사 승진: 박신정 ◇경보제약 이사 승진: 김대현, 김경수 ◇ 씨케이디창업투자 상무 승진: 김형석 ◇ 텔라이프 이사 승진: 박성호
전북대학교병원은 “본원 재활의학과 서정환 교수, 김기욱 교수와 신경외과 최하영 교수 팀이 2019년 12월 5일 전북 최초 척수강내 약물주입펌프(Intrathecal Pump) 삽입술을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척수강 내 약물주입펌프는 복부 피부 아래 삽입되어 척수강 내에 연결된 가는 유도관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필요한 최소량의 약물을 공급하여 치료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척수강 내 약물 주입은 주로 두 가지 목적으로 활용하는데 첫째, 약물로 조절이 되지 않는 극심한 만성 통증, 둘째는 근육 경직이 심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이 많은 경우가 그 대상이 된다. 통증 대상 질환은 암성 통증,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척추수술후 통증증후군, 중추 및 말초신경 손상에 의한 통증 등이 해당되며, 근육 경직 대상 질환은 뇌졸중, 뇌손상, 척수손상, 다발성 경화증, 뇌성마비 등이 해당된다. 김씨(남, 25세)는 수년 전 낙상에 의한 외상성 뇌손상 및 척추 골절로써 수술 및 재활치료 이후 퇴원하였으나 이후에도 목 및 등 척추 부위에 극심한 통증을 만성적으로 호소해왔다. 그 동안 통증 완화를 위하여 재활의학과에서 마약성 진통제를 포함한 다양한 약제를 이용해 투약 및 주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가 2일 오후 7시부터 프레스센터에서 ‘의사규칙 반포 120주년 기념식 및 2020년 대한한의사협회 신년교례회’를 개최하고, 한의사와 한의학이 중심이 돼 통합의학 실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정관계 및 한의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는 의사규칙 반포 관련 동영상 상영을 통해 당시 의사는 한의와 서의의 통합의사로서 역할을 수행했음을 재확인하고, 새해를 맞아 한의계의 발전과 관계자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9세기 말 대한제국을 둘러싼 주변 열강들의 대립이 심화되자 고종황제는 국권침탈을 이겨내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제도적 변혁을 추진했다. 의료분야 역시 예외가 아니었으며, 1885년에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의료기관인 광혜원(훗날 제중원)이 세워지고 4년 뒤인 1899년 3월에는 관립의학교가 설립된다. 관립의학교의 초대 교장이 바로 종두법으로 유명한 한의사 지석영 선생이며, 관립의학교에서는 한의학을 중심으로 당시 우리나라에 들어온 서양의학을 받아들여 통합의학을 가르치고, 통합의사를 양성하는데 주력했다. 이 같은 사실은 의학교 관제 칙령 제7호에서 관립의학교를 ‘국민에게 내외각종의술을 전문으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마케팅본부 및ETC 본부를 이끌던이창재 본부장이 마케팅·영업 총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부사장은 2002년 대웅제약에 입사해 18년간ETC 본부와 마케팅본부에서 다양한 직무를 수행했다.2015년 40대 초반의 젊은 나이로 본부장으로 발탁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고, 2018년부터 인사와 경영관리 부문을 함께 관장하며 입지를 넓혔다. 특히 대웅제약 영업마케팅의 핵심인 ‘검증 4단계 전략’을 수립했다. 대웅제약의 차별화된 마케팅 및 영업 성과를 견인해 온 주역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창재부사장은 능력 있는 젊은 리더"라며"기존 영업마케팅 패러다임을 혁신적으로 변화시켜 회사의 성장에 크게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그룹 관계사인 대웅바이오(대표양병국)는 CNS영업본부의 진성곤 본부장이 1월 1일자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심화되는 환산지수 역전현상을 바로 잡기위해 전체 건강보험 보상체계와 연계한 중장기적인 환산지수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단계로 병-의원 간 역전현상 해소를 위해 종별가산과 연계해 조정하고, 2단계로는 입원-외래와 연계한 조정으로 본연에 기능에 적합한 기능수행을 유도한다. 3단계는 행위유형과 연계한 조정을 통해 공급자가 적정 진료를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다는 내용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현웅 박사는 최근 공개된 ‘2020년도 유형별 환산지수 연구’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생각을 밝혔다. 의원의 환산지수가 병원보다 높아진 수가역전 현상은 2008년 유형별 환산지수 도입 이후 매년 의원의 환산지수 인상률이 병원의 환산지수 인상률을 상회함에 따라 2010년 처음으로 발생했다. 이 같은 현상이 지속되면서 2014년에는 종별 가산율을 반영한 후에도 의원이 병원보다 환산지수가 높아졌으며, 2017년에는 의원이 종합병원 보다 환산지수가 높아졌다. 2019년 의원의 외래 초진료는 1만 5690원으로 병원의 1만 5640원 보다 50원 더 높아진 상황이다. 신현웅 박사는 “일각에서는 의원급에서 병원급 보다 동일한 행위에 대해 수가를 더 많이 받을
2020년 주목할만한 파이프라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제약산업 분석업체 Evaluate사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유망후보물질들을소개했다. 당뇨병치료신약 ‘Tirzepatide(개발사:릴리)’, 건선치료후보물질 ‘BMS-986165(BMS)’등이 이름을 올렸다. ◇ 새 기전의 당뇨병약 ‘Tirzepatide’, 117억달러 순현재가치 Tirzepatide는 위장억제펩타이드(GIP)/GLP-1 이중작용제다. 임상시험에선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및 체중조절 측면에서 가능성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2상에선 혈당을 최대2% 감소시켰다. 체중은 5.7㎏까지 줄였다. 위장관계이상사례는 대부분 경증 수준이었다. 치료 중단을 야기한 이상사례 발생률은 5% 미만에 수렴했다. 일본의 2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비슷한 결론을 맺었다. Tirzepatide 투여군은 혈당(최대 -2.05%) 및 체중(-5.1㎏) 조절과 관련, 긍정적인 결과를 남겼다. Tirzepatide는현재 3상(SURPASS)에서 효능이 평가되고 있다. 이르면 올해 안으로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보고서는 Tirzepatide의 3상 프로젝트에 117억달러(약13조원) 순현재가치(NPV)
4일 병원계에 따르면 각 병원들이 시무식을 하면서 ▲차별화된 의료시스템 구축 ▲취약계층 떡국 나눔 등 사회봉사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정착 다짐 ▲상급종합병원 재진입 준비 등 올해 지향점을 공유하면서 경자년 새해를 시작했다. ◆ 백병원, “차별화된 의료시스템 구축·안전하고 행복한 병원” 만들자 인제대학교 백병원(이사장 이순형)이 새해를 맞아 전국 5개 백병원에서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자리인 ‘신년교례회’를 개최한다. 1월 2일에는 서울백병원, 상계백병원, 일산백병원에서 열렸다. 1월 3일에는 부산백병원, 해운대백병원에서 신년교례회가 열린다. 병원별로 원장 신년사, 보직 발령장 수여, 친절·모범직원 표창, 교례, 신년음악회, 다과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이순형 이사장은 모든 병원에 참석해 재단과 병원의 비전을 밝힌다. 1월 2일 열린 서울백병원 신년교례회에는 이순형 인제학원 이사장, 오상훈 서울백병원 원장(백중앙의료원 부의료원장), 백대욱 인제학원 재단본부장 등 서울백병원 교수, 전공의, 간호사, 행정부서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순형 이사장 신년사에서 "올해는 병원 발전을 위해 5개 백병원과 인제대학교의 장점을 활용, 미래 의료환경에
장수연 사노피 상무 시부상 *2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1월4일, *(02)3010-2295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1월 2일 오전 협회 대회의실에서 2020년 시무식을 갖고 흰쥐의 해인 경자년을 시작했다. 임영진 회장은 “2020년 새해는 2002년 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4강 신화를 이룰 당시의 조직력과 투지를 생각해야 한다.”면서 “환자와 병원인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며 항상 소중한 마음을 갖고 희망을 주는 협회가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Study(귾임없는 공부), Spirit(올바른 정신), Sports(건강관리)의 3S를 언급하며, 모든 일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단결된 힘으로 역량을 발휘할 때 목표한 바를 성취할 수 있으므로 모든 임직원은 역량강화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김갑식 부회장, 정영호 부회장이 함께하여 회원병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함께하는 병원협회를 만들어 가자는 다짐의 시간도 가졌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이 2일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2020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김성우 병원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한해 우리 병원은 의료기관 인증 평가의 인증과 수련환경 현지평가에서의 우수한 성적을 비롯하여 요양급여 적정성평가 결과 10개 전 부문에서 1등급을 획득하는 등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진료의 표준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또한 “원가분석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신뢰도 있는 원가자료 제공으로 건강보험 수가체계의 기준이 되어가고 있으며, ‘공단-일산병원 간 공동학술대회’를 통해 일산병원만이 할 수 있는 임상기반 빅데이터연구결과를 사회적으로 공유했다”며 “연구소 조직 개편과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병원의 연구 기능을 한층 강화하는 등 보험자 병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개원 20주년이 되는 올해에는 올바른 방향 설정을 통한 선택과 집중으로 보건의료정책을 선도하고, 진료와 병원 운영의 표준이 되며, 원가와 수가의 기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일산병원은 ▲심뇌혈관질환센터 및 하이브리드 수술실 운영 활성화 ▲응급의료시스템 강화 등, 지속적인 진료역량 강화와 혁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