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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의사협회는 "본회 총선기획단이 주요 정당들을 상대로 정책제안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가고 있는 가운데, 11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안신당 측과 면담을 갖고 국민을 위한 보건의료 과제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당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측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 등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는 의료계와 정부 여당이 보다 더 활발한 소통과 교류를 할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총선기획단장은 “정기적 정책협의체를 만들어 의협과 여당 간 허심탄회한 논의를 통해 신뢰를 쌓아나가기 바란다”면서 3개월에 한번씩 정책협의체 개최를 정례화할 것을 건의했다. 이 단장은 총선 대비 보건의료정책 제안서에 대해 설명하면서 “의료계 이익보다는 국민 건강에 초점을 두고, 가장 시급하면서도 보편타당성 있는 12개 사안들을 선정했다. 여당 측에서 충분한 이해와 긍정적인 검토를 통해 정책에 반영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필수 총선기획단장은 특히, “정부의 보장성강화정책의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는데 적절한 대안과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주체는 바로 의료전문가들이다. 정부의 보장성강화정책으로 인해 대형병원 환자쏠림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는데 의료계와 긴밀한 협의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정주)은 “11일 부산대병원에서 국립마산병원(병원장 박승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윤석영)과 ‘융합의료분야 연구 협력 및 R&D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당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네 기관은 ▲ 융합의학분야 연구개발 협력 및 R&D 공동 참여 ▲ 연구 시설물에 대한 공동 이용 ▲ 학술정보 교류 및 인재양성 교육 교류 등에 대한 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인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료사업 발굴 및 공동 추진에 보다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정주 병원장은 “부산대병원은 최적의 맞춤의료를 제공하는 정밀의료를 미래 전략분야로 전망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며, “내년에 본원 융합의학기술원에 오믹스 머신러닝센터가 구축될 예정으로, 정밀의료기반 연구 및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보건복지부 서기관 김금찬 질병관리본부 검역지원과장에 보함. <2019. 12. 12>
울산대학교병원은 “박영실(64세, 여) 씨가 지난 9일 개인으로서는 선뜻 내기 힘든 큰 금액인 500만원의 기부금을 작년 300만원에 이어 올해도 울산대학교병원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울산대학교병원 정융기 병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고 11일 밝혔다. 박영실씨는 1994년 울산대학교병원에 입사 한 뒤 20년간 총무(미화) 업무를 맡아 근무하다 2013년 정년퇴직했다. 본인의 직장이자, 가족들의 건강을 관리해준 병원에 대한 감사함과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써달라며 작년 300만원에 이어 올해도 발전기금으로 기부한 것이다. 박영실 씨는 “지난 시절 우리 가족들이 울산대학교병원에 많은 도움을 받았고, 아픈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제가 도움이 됐으며 하는 바람으로 병원에 기부를 하기로 올해도 결정했다. 현재 울산 동구 문화보존을 위해 방어진블루스라는 노래 홍보 등 다양한 봉사를 하고 있는데 더 열심히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지내고 싶다”며 소감을 말했다. 발전기금 전달받은 정융기 병원장은 “퇴직하고 나서도 병원을 위해 주시는 고마운 마음을 담아 환자와 병원이 발전하는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영실 씨는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환자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만든 ‘고객용 스마트 모바일 앱’이 오픈 5개월 만에 접속횟수가 20여만 건에 이르는 등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빠르게 안착되고 있다. 11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7월 ‘모바일 앱’ 오픈 이후 11월말 현재까지 5개월간 하루 평균 200명꼴인 2만8952명이 방문했으며, 이들의 누적 접속건수는 21만4501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북대병원의 모바일 앱 이용현황을 보면 진료일정확인(13.3%)이 가장 많았으며, 진료예약(12.6%), 의료진찾기(10.9%), 예약조회(10.7%), 진료내역조회(5.2%), 검사결과조회(4.9%), 내정보관리(4.3%), 진료비결제(4.3%), 수납내역확인(3.9%), 진료시간표(3.4%), 건강수첩(2.9%), 진료도착확인(2.0%), 실손보험청구(2.0%), 처방약조회(1.7%) 순으로 이어졌다. 이밖에도 고객들은 앱을 통해 건강수첩을 통한 건강정보활용, 일반상식 식단안내, 질환별 식사요법, 입원생활안내, 검진절차 및 입원생활 안내 등 진료관련 외에도 병원제공 프로그램 전반을 골고루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모바일 앱을 다운받은 고객들이
박상준 대의원이 추진 중인 대한의사협회 임시대의원총회 소집을 위한 대의원 동의서 받기가 80명을 넘었다. 11일 박상준 대의원은 메디포뉴스와의 통화에서 “239명 대의원 중 발의선 3분의 1인 80명의 동의를 넘어섰다.”라며 “대의원회 사무국에는 내일 등기우편으로 소집 발의 동의서를 보낼 예정이다. 아마 내일 도착하도록 진행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간단치 않은 80명 이상 동의서를 받은 것과 관련, 다른 팀에서 도움이 있었지 등 과정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박 대의원은 “거기에 대해 드릴 말없다. (동의한) 전체 대의원이 현재 의협 상태에 대해 신중하게 판단했다. 제안에 호응 한 거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의원이 임총 소집 동의서를 받으면서 제기한 안건은 ▲최대집 회장 불신임과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2개 안건이다.
줄기세포 특화클리닉 셀피아의원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줄기세포 분리기 '스마트프렙2'를 이용해 통증치료, 면역기능 강화 및 항노화 치료를 하고 있다. 11일 셀피아의원 한태형 원장은 "줄기세포를 활용한 통증치료는 특수바늘을 활용하며 바늘을 통증이 있는 신경, 인대, 힘줄 부위에 삽입한 뒤 움직여 가며 엉겨 붙은 조직을 분리하고 그 안에 줄기세포를 주입해야 빠른 재생효과와 치료효과의 극대화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필요에 따라 미국 하버드대와 협진을 함으로써 환자들로부터 큰 신뢰를 얻고 있다.”고 했다. 셀피아의원에서 시행하는 줄기세포 통증 경감 시술은 자신의 지방, 혈액, 골수 등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하고 농축 분리한 후, 통증부위에 주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환부에 직접 줄기세포를 주사하는 만큼 재생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그동안 수술이나 스테로이드 약물에 의지했던 많은 통증환자들에게 빠른 통증 개선 및 재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때 활용되는 줄기세포는 배양 과정을 거치지 않을 뿐 아니라 자가줄기세포로 치료하기에 세포변형이 일어나지 않아 안전하다. 허리 통증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면 의학적 도움을 고려해볼
JW바이오사이언스(대표 함은경)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과 패혈증 환자 감시 시스템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사업은 범 유럽 연구개발네트워크 국제 공동연구 사업인‘유레카(Eureka)에 선정됐다.유레카는 국제 공동연구개발 사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과 유럽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JW바이오사이언스,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외오스트리아‘심토마(Symptoma GmbH)’가 참여한다.2023년까지 총40.4억원의 연구비를 투자 받는다. 수행 과제는 ‘인공지능과 WRS 바이오마커를 이용한 고성능 패혈증 환자 모니터링시스템’ 개발이다. ‘WRS 바이오마커’는 지난 2016년 JW바이오사이언스가 도입한 신개념 패혈증 진단 기술이다. 기존 마커보다 검출 속도가 빠르고 진단 범위가 넓다. 심토마는 의료진단용 인공지능 개발 기술을 보탤 예정이다. JW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보유한 기술력에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해 획기적인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딥러닝을 통해 질병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 모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환자의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패혈증의 전 단계인 균혈증을 예측할 수 있는 AI 모델이 개발됐다. 균혈증은 혈액에 세균이 존재하는 상태다. 세균독소가 혈류로 방출되면 패혈증을 유발해 패혈성 쇼크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송영구, 이경화(이상 감염내과), 동재준 교수(가정의학과) 연구팀과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는 10개의 임상변수를 활용해 조기에 균혈증을 예측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연구팀은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균혈증으로 진단된 환자 13,402명의 혈액배양 결과 22,000여 개를 분석했다. 이 중 유의미한 균혈증을 보인 데이터 1,260개를 AI에 학습시키고 210개의 균혈증 데이터를 적용해 학습효과를 검증했다. 그 결과 분석에 사용된 임상변수 중 혈청 내 알칼라인 포스파타제 효소 수치를 비롯한 10개 변수를 사용했을 때 예측정확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송영구 교수는 “예측정확도가 높은 10개 임상변수를 적용해 조기에 균혈증을 발견할 수 있는 AI모델을 개발했다”라면서 “기존의 AI 모델이 주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오는 19일 오후 3시 협회 8층 대교육장(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의료기기광고사전심의제도 이해를 위한 민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사전심의 민원 교육은 제조·수입·판매업자 및 광고대행사 등 의료기기광고심의제도에 관심 있는 업체 관계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주요 교육내용은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제도 △주요 심의 사례 △질의응답 등으로 총 2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이메일과 팩스로 사전 접수를 받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단, 업체별로 최대 2명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80명으로 마감한다. 자세한 내용은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adv.kmdi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협회는 2007년 4월부터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에 대한 사전적인 예방조치로 의료기기법 제25조에 따라 광고사전심의에 관한 업무를 위탁받아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광고사전심의위원회는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심의를 기본으로 국민의 안전 확보와 더불어 합리적인 심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협회는 앞으로도 의료기기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4대 사회보험료를 체납한 고액·상습체납자 1만 856명(건강보험 1만 115명, 국민연금 721명, 고용·산재보험 20명)의 인적사항을 11일 홈페이지(www.nhis.or.kr)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관련법에 따른 2019년 공개대상자는 올해 1월 10일 기준 체납된 지 2년이 경과한 체납액이 건강보험은 1000만원 이상인 지역가입자와 사업장, 국민연금은 5000만원 이상인 사업장, 고용·산재보험은 10억원 이상인 사업장이다. 공개항목은 체납자의 성명, 상호(법인인 경우 명칭과 대표자 성명), 나이, 주소, 체납액의 종류·납부기한·금액, 체납요지 등이다. 2013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4대 사회보험 고액·상습체납자 인적사항 공개제도는 체납자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고 보험료 자진납부를 유도함으로써 보험재정의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다. 건보공단은 지난 2월 27일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제1차 보험료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공개예정대상자 3만 4551명을 선정, 관련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6개월 이상의 자진납부 및 소명기회를 부여한 후 납부약속 이행 여부와 체납자의 재산상태, 소득수준, 미성년자 여부, 그 밖의 사정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제1차 신생아중환자실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결과를 12일 공개한다. 평가결과는 심사평가원 누리집(홈페이지)과 건강정보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신생아중환자실의 진료환경 개선 및 의료관련 감염예방 등을 통한 환자안전 중심의 의료서비스 질(質) 향상을 위해 2017년 예비평가를 거쳐 2019년 본 평가가 실시됐다. 평가대상 기관은 종합병원 이상 총 83기관(상급종합병원 41기관, 종합병원 42기관)이었으며, 2018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내에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해 퇴원(퇴실)한 환자의 진료비 청구자료(1만 4046건)를 대상으로 적정성 평가를 실시했다. 공개대상 기관은 종합병원에서 병원으로 종별이 변경된 1개 기관을 제외한 82개 기관이다. 평가결과 종합점수는 전체 평균이 86.48점이었으며, 평가 대상기관을 종합점수에 따라 1 ~ 5등급으로 구분한 결과, 1등급과 2등급을 받은 기관이 전체의 84.3%(1등급 38기관, 2등급 32기관)를 차지했으며, 전국 모든 권역에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 번째 평가임에도 평균점수가 높은 것은 사전에 공지된 평가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은 오는 12월 20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제6회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Recent Updates in Practice & Clinical Trials in Hematology & Oncology(혈액종양학 임상시험의 최근 업데이트)’란 주제로 암 치료와 관련한 의사, 간호사, 약사,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주요 암에 대한 최신 업데이트된 내용으로 구성됐다. 먼저 1부 ‘Recent Updates(최신 업데이트)'에서는 ▲대장암(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황인규 교수) ▲폐암(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박송이 교수) ▲비뇨기암(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김희준 교수)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준호 교수)이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부 ‘Practical Issues in Clinical Trials(임상시험에서의 실제적 이슈)’에서는 ▲영상의학적 반응평가 기준 : RECIST vs irRECIST(국립중앙의료원 혈액종양내과 이하연 교수) ▲임상시험의 바이오마커 개요(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하주영 교수)에 대한 발표로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이 "지난 10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개원 50주년 기념 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원 50주년을 맞이하여 병원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송년회는 대림성모병원 김광태 이사장과 김성원 병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광태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개원 50주년 기념 영상 상영 ▲만찬 ▲뮤지컬 공연 ▲레크레이션 및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뮤지컬 배우 전수미와 장동혁이 축하 공연자로 나서고 개그맨 중대장이 사회를 맡아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은 “반세기 동안 치열한 의료시장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과 성과를 이뤄낸 것은 많은 임직원들이 노력과 직원 개개인의 뛰어난 역량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병원 발전뿐만 아니라 직원들과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고 직원이 더욱 행복한 병원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림성모병원은 1969년에 개원하여 50년 동안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종합병원이다. 국제병원연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는 ‘2019 부산 국제당뇨병연맹총회(IDF Congress 2019 Busan)’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11일 밝혔다. 제약사측은제2형 당뇨병 치료제 포시가(성분명:다파글리플로진,SGLT-2억제제)를 소개하는 심포지엄 및 부스를 마련했다. 심포지엄에선Itamar Raz교수가DECLARE 연구 주요 결과를 소개했다.포시가의 심혈관계 및 신장에 대한 이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이런 효과는 고령에서도 일관됐다고 부연했다. 또 다른 심포지엄('See the Unseen of SGLT2 inhibitor’s Cardio-Renal Puzzle')에선토론토 의대Richard Gilbert교수와 시드니 의대Carol Pollock교수가 발표를 진행했다. SGLT-2 억제제의 심장 및 신장 관련 혜택에 조명했다. Gilbert교수는 "2형 당뇨병의 심혈관 합병증 예방을 위해선SGLT-2 억제제 사용이 중요하다"며"당뇨병 환자와 더불어 '비당뇨병 환자'에서도 심부전 입원률을 감소시킨SGLT-2 억제제에 대해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IDF에선 포시가의 효능을 담은 대만의 리얼월드근거(Real-world evidence)가 포스터로
서울대병원은 “본원 산부인과 구승엽 교수팀이 생쥐의 손상된 자궁에 자궁내막세포-생체재료 복합체를 주입해 회복시켰다. 기존에는 자궁내막손상 치료에 있어 호르몬을 통해 간접적으로 회복을 유도하는데 그쳤지만, 이번 모델에서는 직접적으로 개발된 물질을 투여, 손상부위의 직접적인 회복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구 교수팀은 자궁내막이 손상된 생쥐모델로 실험했다. 미리 채취한 생쥐의 자궁내막세포를 체외에서 배양, 기능화 시킨 뒤 피부재생효능이 이미 알려진 히알루론산과 혼합해 손상 부위에 주입했다. 주입된 세포는 자궁내막에서 증식해 얇아졌던 두께를 정상수준으로 회복시켰으며 섬유화 현상도 많이 완화됐다. 착상과 발달도 정상적으로 이뤄졌다. 연구팀은 생쥐의 회복된 자궁에 배아를 이식해 착상에 성공했으며, 배아가 온전하게 성장하는 것을 확인했다. 구 교수는 “자궁세포와 안전성이 입증된 히알루론산을 이용한다면, 비교적 안전하게 자궁내막 손상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연구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비교적 간단한 시술을 통해 환자의 자궁내막세포를 채취할 수 있기 때문에 반복적 착상실패로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의의를 밝혔다. 연
보령홀딩스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신임 보령홀딩스 대표이사에 김정균 운영총괄(사내이사)을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정균 신임 대표이사는2014년 보령제약에 이사대우로 입사했다.전략기획팀, 생산관리팀, 인사팀장을 거쳐 지난 2017년1월부터 지주회사 보령홀딩스의 사내이사 겸 경영총괄 임원으로 재직해 왔다. 회사측에 따르면, 김 신임대표는‘내부경영체계개선’, ‘투자우선순위 재설정’, ‘바이젠셀 등 오픈이노베이션을통한 신규사업 진출’, ‘투명하고 수평적 조직 문화 정착’ 등을 주도했다. 또 지주회사 및 자회사 ‘보령컨슈머’를 설립하고 각 사업회사를‘이사회 중심 체제’로 전환, 신속하고 투명한 의사결정체계를 정착시켰다. 기업가치 증대를 목표로 이사회 경영진간의 협업체계를 강화했다. 김 신임대표는 “변화에 누구보다 빠르게 대응해 세계시장에서 기회를 탐색하겠다"며"제약산업 뿐 아니라 미래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에서도 기회를 찾아 투자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재현 보령제약 대표이사는 겸직하던 보령홀딩스 대표이사를 사임했다. 이하 김정균대표이사(1985년 生) 프로필. 학력 - 미시건대(University of Michigan at Ann Arbor) 졸업(학사
베링거인겔하임은‘2020 최우수 고용 기업(Top Employer)’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최우수 고용 기업은 우수고용협회(Top Employer Institute)가 수여하는 인증이다.기업의인재 전략,학습 및 계발 정책,복리후생,기업 문화 등10개 분야에 대한종합심사를 거쳐 수여된다. 올해베링거인겔하임 동남아시아 및 한국지역7개국은 동시에2020 최우수 고용 기업에 선정됐다. Gerrard McKenna베링거인겔하임 동남아시아및 한국 지역 총괄 사장은 “동남아시아 및 한국 지역 지사가 동시에 최우수 고용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큰 영광"이라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인류에 봉사하겠다는 바람에 한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Stephen Walter한국베링거인겔하임 대표이사는 “처음으로 최우수 고용 기업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건강한 기업 문화 조성 및발전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9일 국회 의결을 거쳐 확정 된 2020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의 총지출 규모는 82조5269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 72조5148억 원 대비 10조121억 원(13.8%)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국회에서 정부안 대비 분야별로 증액(32개 세부사업, +2,443억 원)된 주요사업 중 보건의료 관련, 분야를 보면 다음과 같다. (아래 참고자료 : 2020년 정부안 대비 국회 확정 예산 비교, 2020년 보건복지부 총지출 개요) 노인장기요양보험은 장기요양보험료 인상률(9.81→10.25%)이 반영됐다. 또 국고지원비율(18.4→19%)이 확대 (1조3271→1조4185억 원, +914억 원)됐다. 국가예방접종은 기존 초등학생까지 지원하던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중학교 1학년까지 확대(3,352→3,387억 원, +35억 원)했다. 재생의료안전관리 체계 구축에도 예산이 늘었다. 내년 8월 첨단재생바이오법 시행에 따른 희귀·난치질환 임상연구 제도 마련 및 안전관리체계 구축 예산이 신규 반영(+12억 원)됐다. 국회에서 정부안 대비 감액 된 규모는 5,377억 원 수준이며 국민연금 급여지급(△4,000억 원)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보건복지부는
GSK(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는겨울철 맞이 손 습진 질환 인식을 높이는 인포그래픽을 11일 배포했다. 이에 따르면, 겨울은 손 습진 환자가 증상 악화를 가장 많이 경험하는계절이다. 실제로 국내 24개 병원을 찾은 손 습진 환자 913명의 설문조사 결과, 손 습진 증상이 가장 심해지는 계절은 겨울(33.6%, 복수응답 기준)로 나타났다. 손 습진은 손에 나타나는 염증을 말한다. 주로 과각화증, 홍반, 태선화, 인설, 갈라짐, 수포 등을 동반한다. 손이갈라지고 찢어지는 심한 고통으로 환자 삶의 질을 매우 떨어진다. 환자들은 정신적, 사회적, 경제적으로도부정적인 영향을 받는다. 환자의 89%는 손 습진 증상으로부끄러움을 겪은 적이 있고 56%는 우울감이나 불안증을 경험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손 습진은 전문치료가 중요한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환자의 상당수는치료 시기를 놓치고 있다. 증상 발현 후 내원까지 걸린기간은 평균6년으로 조사됐다. 또 만성 손 습진 환자의 약 63%는강력한 국소 스테로이드 치료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GSK의 ‘알리톡(성분명 알리트레티노인)’은 국소 스테로이드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성인재발성 만성 중증 손 습진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