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t텔레DBzone24+!실시간대출디비상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54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2019년 한 해 동안 병원발전에 크게 기여한 올해의 부서를 선정해 표창했다. 2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임원진에 의해 추천된 부서의 공적조서를 토대로 병원운영회의를 통해 2019년도 올해의 부서를 선정하고, 본관 2층 한벽루홀에서 표창 및 상금을 수여했다. 최우수 부서에는 건강증진센터가 선정돼 표창 및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고, 우수부 부서에는 교육수련실과 병동간호2과가 선정돼 표창 및 상금 50만원이 수여됐다. 이들은 2019년도 한 해 동안 병원발전 기여도가 크고 ,구성원 간 단결력으로 큰 성과를 창출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북대병원은 직원들의 소속감과 만족도를 높이고, 개선활동을 통한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올해의 부서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해 글로벌 투자사들과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2일 밝혔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오는13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다.JW중외제약은 컨퍼런스에서 주요 후보물질의오픈 이노베이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JW1601’과 통풍치료제 ‘URC102’의추가 제휴사업을 논의한다. 우선 JW중외제약은JW1601의적응증 확대 전략과 개발 현황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JW1601은 히스타민 H4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염증·가려움증을 동시 억제하는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이다.2018년 레오파마에 기술이전됐다.현재 노인성 황반변성, 알러지성 결막염 등의 안과질환에 대해서도 비임상 시험이 진행 중이다. URC102에 대해서는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기술이전을 적극 추진한다. 해당 후보물질은지난해 9월 통풍 시장의블루오션으로 주목받는 중국에 기술수출됐다. 이 밖에도JW중외제약은Wnt 표적항암제‘CWP291’, Wnt 표적탈모치료제 ‘CWL08061’, 수지상세포치료제 ‘‘CreaVax(크레아박스)’ 등에 대한 최신 연구현황 및 임상개발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원자력병원(원장 홍영준)은 올해 1월 1일자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서울지역 ‘권역별호스피스센터’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환자의 자기 결정권과 마지막 삶의 질의 중요성을 반영한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라 권역 내 호스피스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지정·운영하고 있다. 원자력병원은 이번 지정으로 서울권역의 ▲호스피스전문기관 전문인력 교육·훈련 및 지원, ▲권역호스피스 전문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연계활동, ▲호스피스완화의료 인식개선 홍보, ▲말기환자의 현황 및 진단·치료·관리 등에 관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지난 2015년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원자력병원은 말기암 환자와 가족의 돌봄을 통해 얻은 역량을 기반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돌봄제공자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일반병동에 전문인력이 방문하는 자문형 호스피스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나임일 센터장은 “이번 지정은 그간 지역 호스피스 사업성과를 인정받은 쾌거”라며 “서울권역의 말기암 환자들이 적절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통해 삶을 품위 있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일양약품은 2일 본사강당에서 FY 50기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동연 사장은시무식에서 "지난 FY49기는 놀텍 및 슈펙트의 성장과 글로벌사업 매출 확대로 제약산업 발전과 함께 발 맞춰 나간 회기였다”며“FY50기는 보다 우수한 제품개발을 통해 국내외 시장변화에적극 대응해 나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일양약품은 국가경제가 필요로 하는 제약산업의 한 축이 되기위해 새로운 다짐과 각오로 시대적 사명에 선제 대응해야 한다”며 "임직원 모두가 소통·헌신하고, 책임감 있는 리더가돼품질과 수익성, 고객 가치 등에서 하나의 구멍도 용납하지 않는 50기회계연도를 만들자”고 전했다.
휴온스(대표 엄기안)는미국FDA로부터 ‘0.75% 부피바카인염산염주사제 2mL 앰플’에 대한 제네릭 품목허가(ANDA 승인)을받았다고 2일 밝혔다. 부피바카인염산염주사제는 국소마취주사제품목이다.휴온스는 대조의약품인‘호스피라(Hospira)’의’Marcaine Spinal Injection, 0.75%’와 생물학적 동등함을 입증하며ANDA승인을 획득했다. 특히 ‘0.75%부피바카인염산염주사제2mL앰플’은 미국 내 수요가 지속 증가해왔다. 지난2018년2월부터는 물량 부족을 겪고 있다.휴온스측은 수출 품목 허가를 신속히 추진, 현지 물량 부족 사태를 해소하겠다고 전했다. 휴온스는 지난2017년 생리식염수주사제, 2018년 리도카인주사제에대한 미국FDA품목허가를 취득한 바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병원장 김상일)이 "2020년 1월부터 보건복지부가 관장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하는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의료기관’ 으로 지정되었다."고 2일 밝혔다. ‘신포괄수가제’ 는 입원기간 동안 발생한 진료에 대해 기본서비스는 포괄수가로 묶고 의사가 제공하는 수술, 시술은 별도로 계산하는 제도이다. 각 의료 행위 비용을 별도로 산정하는 기존 행위별수가제와 입원진료에 필요한 기본 서비스를 하나로 합쳐 진료비 가격을 질병마다 정한 포괄수가제를 합한 것이다. 특히 타 병원에서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부분까지 보험적용이 가능해 입원 진료비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기존 수가제도에서 행위별수가제는 과잉진료가, 포괄수가제는 과소진료 우려가 있었고 같은 병원에서 동일질환으로 진료를 받아도 추가 검사를 받거나 회복이 느려지면 진료비 증가로 환자부담이 과중 되기도 했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7개 질병군만 관리했던 포괄수가제에 비해 신포괄수가제는 559개 질병군에 적용되어 그 범위가 확대된다. 따라서 신포괄수가제 적용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으면 전액 환자 부담 분이던 비급여 항목들이 상당 수 포괄수가에 포함되어 건강보험 혜택이 늘어나며, 포괄수제제 포함 외
[한미약품] *이사→상무 : 고선진(바이오플랜트 생산) *이사대우→이사 : 김대진(연구센터 바이오신약) *이사대우→이사 : 정인기(BD) *이사대우→이사 : 임호택(팔탄플랜트 제제연구) *팀장→이사대우 : 최창주(연구센터 정보관리, R&D QA) *팀장→이사대우 : 홍승봉(팔탄플랜트 EM) *팀장→이사대우 : 홍성환(경영정보) *팀장→이사대우 : 서상현(바이오플랜트 API) [한미사이언스] *팀장→이사대우 : 김윤호(특허) [한미정밀화학] *팀장→이사대우 :김원성(생산 Unit) *팀장→이사대우 :김남두(연구소 Peptide) [온라인팜] *이사대우→이사 : 이상국(e-Business) *팀장→이사대우 : 백종민(제이브이엠 병원영업) [제이브이엠] *상무→전무 : 이동환(품질/MP본부) *이사→상무 : 한재종(경영혁신) [한미헬스케어] *이사대우→이사 : 정대수(IT PI) *이사대우→이사 : 신준섭(의료기기) *팀장→이사대우 : 박승현(GBD)
“남은 임기동안 정확하고 명확한 이익단체를 구상해서 의협에 조언하고자 한다. 의협이 법정단체이긴 한데 역사적으로 별도 이익단체의 발달은 없다. 의협은 전문직단체 법정단체 이익단체 면허관리기구 보수교육기구 의료감정기구 전문직단체 등 3~4개 이상이 합친 단체다.” 대한의사협회(의협) 의료정책연구소 안덕선 소장이 지난해 12월 26일 의협 임시회관에서 가진 출입기자단과의 송년인터뷰에서 이 같은 생각을 말했다. 의협은 의료법에 의한 법정단체로서 학술발전 직능이익 국민건강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데 의협에 속한 여러 가지 역할이 독립적 단체로 분화 발전돼야 한다는 취지의 말로 풀이된다. 안덕선 소장은 “의협의 업무 자체가 어마어마하다. 나중에 발달하려면 좀 더 전문성을 가진 여러 의사단체로 분화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생각이다. 최근 자료를 보면 프랑스는 19세기말 이익단체가 출현했다가 없어 졌다가 다시 있다가 하면서 20세기 초에 200개까지 또다시 커졌다 적어졌다 한다. 현재 프랑스의 경우 순수 이익단체는 연합회 1개에 7개 산하단체가 있다.”고 말했다. “반면에 면허기구는 19세기부터 발달했다. 우리나라가 아직 그런 기능상 분류가 덜 됐다. 임기 마칠 때
2019년 글로벌 제약계를 대표한 단어 중 하나는 ‘인수합병(M&A)’이다. BMS-세엘진, 애브비-앨러간 등 굵직한 합병이 이뤄지며 큰 관심을 모았다. 금액적인 측면에서도 두드러진 기록을 남겼다. 2019년 M&A 금액은 3분기까지 합산만으로 2000억달러에 이르렀다. 1일 Evaluate사의 'Vantage 2020 Preview'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3분기까지 발생한 글로벌 제약계 M&A는 모두 119건이었다. 이에 따른 M&A 금액은 약1900억달러(약 219조원)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1분기 920억달러(106조원), 2분기 865억달러, 3분기112억달러로 나타났다. 3분기까지 합산만으로도 앞선 해의 기록을 넘어섰다. M&A 금액은 2015년 1890억달러, 2016년 1071억달러, 2017년 790억달러, 그리고 2018년 1450억달러 수준이었다. 2019년은 메가딜의 해였다. 먼저 BMS의 세엘진 인수사례를 들 수 있다. M&A 금액은 740억달러(86조원) 규모였다. 양사의 합병은 상호보완적 관계를 형성할 것으로 분석된다. BMS는고형암 치료분야에서 ‘옵디보(성분명:니볼루맙)’을 가지고 있
우리나라 의사 인건비는 타 직종이나 타 국가 의사들과 비교해 봤을 때 과도하고, 인상률도 높은 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적정수가 산정을 위해서는 실질 인건비를 원가계산에 반영해 주는 것이 아닌, 사회적으로 인정 가능한 적정 의사 인건비 수준을 산정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0년도 유형별 환산지수 연구(책임연구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현웅)’ 보고서를 공개했다. 적정원가는 표준원가를 기준으로 산출하는 것이 기본원칙이지만 현재는 의료기관의 ‘평균원가를 표준원가로 대체’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현웅 박사는 “지금껏 ‘원가수준의 수가’라는 개념은 많은 혼란과 논란만을 야기해 왔다. 따라서 적정수가란 개념을 단순히 수준으로 정의하는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건강보험 제도가 추구해야 하는 목표와 연계한 개선방식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즉 ‘수가 적정화’ 문제는 높고 낮음에 대한 판단에서 벗어나 불필요한 진료량 증대, 비급여를 유인하는 지불제도 및 의료전달체계 개편과 연계해 정립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박사는 적정원가 산정을 위해서는 적정 인건비, 특히 적정 의사 인건비를 산정하는 것이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보건의료 및 의약분야 관계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김세연 의원입니다. 2019년 한 해가 저물고, 대망의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해 여러분 모두 행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우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해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의료와 의약품 분야 입법과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해왔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보건의료와 의약품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로서 2020년에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보건의료 정책과 제약바이오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의약품 진흥 정책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의료와 제약분야의 선진화를 위한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해오신 메디포뉴스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2020년에도 정론직필의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주실 것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2020년 새해에는 항상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와 희망의 인사를 올립니다. 다사다난했던 기해년(己亥年) 한 해가 저물고 대망의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메디포뉴스 임직원 및 애독자 여러분 복 많이 받으시고, 평화와 배려가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지난 한 해 동안 저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2019년은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전진하는 한 해였습니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미중 패권전쟁, 일본의 수출규제 등 어려움 속에서도 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포용적 복지국가 실현, 민생 회복, 한반도 평화의 진전을 위해 다함께 애써왔습니다. 특히 일본의 수출규제에 맞서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과 일본여행 자제운동이 들불처럼 번져 지금껏 지속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촛불시민혁명의 개혁과제를 이행하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다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애써왔습니다. 촛불대선을 통해 행정권력은 교체하였으나 입법권력은 바뀌지 않아 보수야당의 발목잡기와 비협조가 지속되어 왔지만 어둠이 빛을 이길 수 없으며, 봄을 이기는 겨울은 없습니다. 자유한국당의 민생을 볼모로 한 무차별 무더기 필리버스터로 어려움이 있지만, 검찰의 민주적 개혁과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새로운 희망의 해가 밝았습니다. 국민 여러분 모두가 더 많은 복을 나누는 새해가 되시기를 희망합니다. 문재인 정부는 지난 2년 반 동안 사람 중심 경제, 포용 국가를 표방하며 모든 국민이 공정한 기회를 갖고 성장의 혜택을 함께 누리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그간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및 일자리 확충으로 소득분배가 다소 개선되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등으로 국민의 의료비 부담이 경감되는 등 일부 성과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서 아직 정부가 해야 할 일들이 많이 남아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2020년 보건복지부 예산은 82조5,269억 원으로 정부 개별 부처 단위에서 가장 큰 규모입니다. 이는 보건복지부의 역할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열망이 반영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국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포용적 복지 정책을 더욱 내실화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모든 국민이 삶의 변화를 더욱 체감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노력하겠습니다. 첫째, 더 가까이에서 국민의 삶을 살펴 정책을 준비하겠습니다. 우리 주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국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식품의약품안전처 가족 여러분! 희망찬 경자년(庚子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해도 우리는 더 나은 대한민국을 기대하며 우리 앞에 놓인 시대의 과제를 풀어나가기 위해 다시 한 번 마음을 새롭게 하고 주위를 둘러보게 됩니다. 외적으로 남북관계 등 한반도를 둘러싸고 돌아가는 격랑의 국제정세에 지혜롭게 대처하고 내적으로는 정치․사회적 갈등에 슬기롭게 대처해서 우리나라가 성숙과 안정의 사회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 마지않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한 해 동안 소비자의 먹거리와 환자가 사용하는 의약품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여러분도 기억하고 계시듯이 계란 산란일자 표시제를 전면 시행해서 유통 계란의 신선도를 크게 높인 것이나, 농산물에 등록된 농약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것은 국민 건강에 가장 큰 역할을 하는 식탁 안전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인 것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본산 식품의 수입제한 조치를 둘러싼 WTO 분쟁에서 최종 승소함으로써 우리 식품안전 주권을 지켜내는 쾌거도 이루었습니다. 안전한 의약품 수입을 위해 해외공장 등록제를 시작했고
건강보험 가족 여러분, 2020년 첫 날을 맞아 올 한 해도 모두 건강하고 복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올 해는 지역과 직장으로 나누어져 있던 조직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라는 단일보험자로 새롭게 태어난 지 2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올 해를 기점으로 우리 공단이 진정한 보험자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지난 해는 전 국민 건강보험 도입 30주년을 맞아 학술대회, 정담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건강보험제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에서 여러분들이 가진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난 해 7월 일산병원에서 진행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 2주년 성과보고대회에서도 대통령님이 직접 직원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직원 여러분, 올 해에도 우리에겐 많은 도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 공단이 하는 일은 국민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요즘처럼 재정 관련 이슈가 많은 상황에서는 작은 움직임 하나 하나가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전 직원이 대응능력을 갖추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여야 하며, 조직과 인사개혁을 통해 굳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모든 임직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는 크고 작은 일들이 많았던 한해였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고, 묵묵히 각자 맡은 소임을 훌륭히 수행해 준 직원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지난해 말 2차 지방이전을 완료함에 따라 본격적인 원주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2차 지방이전으로 심사평가원은 전국 최대 규모(약2,500명)의 지방이전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2년간 흙먼지 날리는 공사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공사와 이사에 따른 불편함을 묵묵히 참아주신 구성원께도 감사드립니다. 또한 삶의 터전이 바뀌고 환경이 달라져 힘들어 하는 구성원이 많습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여 우리 모두 빠른 시간 안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십시다. 지난 해, 우리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추진을 중점과제로 ‘국민과 함께하는 의료, 국민과 소통하는 혁신’을 위해 바쁘게 달려왔습니다. 분석심사 선도사업을 시작으로 지난 40년간
2020년 희망의 경자년(庚子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 한해 만사형통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열악한 의료환경 속에서도 의료 최일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 주고 계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2018년 출범한 저희 제40대 집행부는 지난 한 해 동안 회원님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쏟아왔습니다. 여기에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가 더해져 다행스럽게도 몇 가지 성과들을 일궈낼 수 있었습니다. 비감염병 환자의 일회용기저귀를 의료폐기물에서 제외하는‘폐기물관리법시행령 개정안’이 지난해 10월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으로써 그동안 업체 측의 일방적인 가격인상과 신규가입 제한 등으로 의료기관이 겪었던 큰 어려움에 다소 숨통이 트였습니다. 감염의 우려가 없는 일회용기저귀는 의료폐기물에서 제외되어야 한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천문학적 예산이 필요한 공공의대 신설 움직임이 있었으나, 의료계에서 공공의료 취약의 원인이 의사 수에 있지 않음을 인식시키고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 등 구조적 문제에 대한 접근을 촉구한 결과 현재 답보상태에 있습니다. 그러나 의료인력 양성과 관련한 논의는 계속될 것이고, 이는 국민건
존경하는 대한민국 병원인 여러분!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 소원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그동안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맡겨진 임무에 충실하고, 국민 보건향상을 위해 오롯이 전념하고 계시는 전국 병원인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2019년은 병원계 모든 부문에서 불균형이 극심했던 한 해로 기억될 수 있습니다. 문재인 케어라는 보건의료정책 추진과정에서 의료수요는 물론, 보건의료인력의 쏠림이 극에 달했고, 특단의 대책 없이는 해결하기 어려운 난제로 커져 버렸습니다. 이에 대한병원협회는 ‘의료인력 수급개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대처하고 있지만, 병원계 자체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쉽지 않아 의료인력과 연관된 정부 모든 부처에서의 정책적 배려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대한병원협회는 단기 대책의 일환으로 대형병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배려 속에 신규 간호인력 채용에 있어서 중소병원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동시 선발을 위한 자율개선 등의 노력을 하였고, 최근에는 정책당국과 지역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각 시도병원회와 간담회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지금까지 병
존경하는 회원여러분! 4년에 한 번씩 보너스처럼 하루가 더 주어지는 2020년이 밝았습니다. 하루의 여유로 새해에는 더 많은 복을 많이 받으십시오. 힘든 의료 환경에서도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사명감으로 묵묵히 소명을 다하는 회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 협의회는 국가정책이나 법안, 부당한 고시 등에 대하여 활발한 의견 개진과 대안제시를 통해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수많은 불필요한 규제와 반 의료적인 정책들로 인해 힘든 회무를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선의에 의한 의료 행위 중 발생한 의료사고에 대해 반복되는 의사 구속 판결과 의료진에 대한 무차별적인 폭행과 살해로 인해 의사의 자존감에 심한 상처를 받고 환자 진료에 불안감이 촉발되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개원의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는 의료전달체계개선, 커뮤니티 케어, 원격진료, 만성질환관리제, PA(진료보조인력), 한의사나 파라메디칼의 의료 영역 침범 등 의료계에서 해결해야 할 주요 현안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독일 법학자는 자신에게 주어진 권리를 지키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도 침해당할 수 있다는 의미로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한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힘차게 시작했던 기해년도 어느덧 저물고, 대망의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만사형통, 소원성취 하시길 기원합니다. 2019년, 기해년은 국민 여러분께서 한의약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걸음 다가가는 ‘한의약 국민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의 원년’이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지난 한해 국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응원에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해 한의계의 가장 큰 뉴스는 ‘추나요법 건강보험 급여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1987년 침시술의 건강보험 급여화 이후 32년 만에 이뤄지는 한의의료행위의 급여화가 무사히 안착할 수 있도록 한의계는 최선을 다했으며, 국민 여러분들의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추나요법’은 건강보험 시스템 내에 확실하게 자리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추나요법의 건강보험 급여화는 앞으로 국민 여러분들이 더욱 한의학을 어려움 없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한의원의 문턱을 낮추는 신호탄이 될 것입니다. 또한, 한의계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외상후스트레스증후군(EFT)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 ‘감정자유기법’을 한의약 신의료기술로 등재하였으며, 국민